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7월 9일 구청 대강당에서 22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2025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봉사 활동 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교육 1부에서는 김진재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 인천본부장이 ‘자원봉사자 안전교육’을 주제로, 봉사활동 중 자주 발생하는 사고 유형과 예방법을 소개하며 자원봉사자의 안전 의식 향상에 중점을 뒀다. 특히, 최근 이어지는 폭염과 무더위 속에서 야외 활동 시 유의해야 할 열사병 예방 수칙, 온열질환 대응법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안전 정보를 함께 전달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홍순석 계양구 자원봉사센터장이 ‘자원봉사자 전문가 되기 프로젝트’ 강연을 통해 자원봉사의 기초부터 심화 단계까지 체계적으로 설명하며, 자원봉사자의 전문성 강화를 도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특히 여름철 폭염이 이어지는 시기에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이 더욱 중요하며, 무더위 속 야외활동 시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수칙을 꼭 숙지해 안전한 봉사활동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며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일 계양산성박물관에서 특별기획전 ‘계양산성에 공룡이 나타났다’의 개막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는 계양산 일대가 중생대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지반이라는 과학적 근거와 공룡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결합해 계양산성의 자연사적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당시 이곳을 지배하고 거닐었을 공룡들의 세상을 상상하며 다양한 공룡 화석과 생태 이야기를 전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전시에서는 프시타코사우르스, 암모나이트 등 고대 생물의 진품 화석을 볼 수 있으며, VR 체험과 암호 미션 수행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개막식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계양산성박물관이 우리 지역의 역사와 자연을 함께 알리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별기획전은 2025년 7월 10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열리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산성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계양산성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재)인천광역시 계양구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은 7월 10일 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제12회 장학생으로 121명을 선발하고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학업 성취도, 소득 수준 등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들로 ▲진학 분야 23명 ▲학업우수 분야 40명 ▲드림 분야 27명 ▲거주비 지원 분야 8명 ▲희망 분야 23명이며, 총 장학금 규모는 1억 5천9백여 만 원이다. 이날 수여식에는 윤환 계양구청장과 이노경 이사장을 비롯해 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개인별 장학증서 수여가 진행됐다. 윤환 구청장은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계양의 학생과 청년들이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노경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학생과 청소년들이 학업에 매진하고 능력을 키워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계획”이라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미래를 열어주는 소중한 밑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2025년(2024년 실적) 인천시 국정시책 군・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성과급 1억 1천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정시책 군・구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와 연계해, 인천시가 관내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이다. 각 지자체의 국정과제 이행 성과와 자체 행정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정량 67개, 정성 15개 등 총 82개 평가 지표에 대해 정성지표 목표 달성률, 정량지표 우수사례 제출 및 채택률, 기관별 사업 수행 노력도 등을 종합 반영해 실시됐다. 계양구는 철저한 지표 관리와 적극적인 개선 노력을 통해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는 ▲평가 지표별 추진 상황 보고회 정례화 ▲외부 전문가 컨설팅 ▲중점 관리 지표 개선 전략 추진 ▲지표 담당자 교육 강화 등 사전적 대응과 체계적인 실적 관리를 통해 전반적인 행정 역량을 강화해 왔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구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고자 묵묵히 노력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여름철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 시가지에 살수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살수차는 폭염주의보 발효시부터 운영되며 지난해 대비 1대를 추가해 부안터미널을 기준으로 북부와 남부 주요 시가지 도로를 대상으로 살수작업을 진행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운영횟수는 오전과 오후 각 4회씩 1일 8회 운영된다. 특히 군은 기후위기 취약지역과 생활권 도로를 중심으로 살수작업을 진행하고 폭염특보 발효 시 기온이 가장 높은 시간대(오전 11시~오후 5시)에 집중 살포 작업을 펼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살수차 운영을 통해 폭염 도시열섬화 현상 완화에 따른 군민 만족도 향상을 기대했다. 군 관계자는 “올여름은 예년에 비해 높은 기온을 보이면서 장기간 폭염이 예상된다”며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군민과 방문객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부안터미널 앞 도심광장에 폭염 대응 미스트폴(Mist Pole)을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미스트폴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주민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고 쾌적한 외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시설로, 미세한 물입자를 분사해 체감 온도를 2~5도 가량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 미스트폴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동으로 작동되며, 온도와 습도에 따라 가동 주기가 조절된다. 특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과 관광객이 자주 오가는 부안터미널 앞에 설치되어 이용 편의성과 체감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용권 안전총괄과장은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 중”이라며 “미스트폴을 비롯한 무더위 쉼터 운영 등 실효성 있는 폭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군은 폭염 대비 행동요령 홍보, 취약계층 보호활동 강화, 무더위 쉼터 운영 점검, 시가지 살수차 운영 등 다각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 사회복지과 심지명 주무관이 11일 2025년 제14회 인구의 날을 맞아 인구정책 고령화 대응 분야 유공자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초고령화사회로 접어든 부안군에서 고령자 친화적 복지환경 조성과 노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심지명 주무관은 △경로당 운영 지원 강화를 통한 노인 여가공간 활성화, △스마트 경로당 공모사업 선정 및 총 11억 원(국비 8억, 군비 3억)예산 확보,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 ‘우수’지자체 선정(2023년) 및 일자리 창출 확대 등 다양한 고령화 대응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노인복지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심지명 주무관은 “이번 수상은 부안군의 노인복지 향상에 함께 애써준 모든 공직자 동료들과 지역 어르신들의 관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복지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안군은 앞으로도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선도적 복지정책을 지속 추진 하며,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는 복지기반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달부터 부안만의 자연과 문화를 기반으로 한 ‘부안 워케이션’을 정식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계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일과 휴식을 병행할 수 있는 체류형 근무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줄포노을빛정원 워케이션센터와 변산비치선셋 워케이션센터 2곳의 전용 오피스에서 근무하며 부안의 자연 속에서 일상과 휴식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4년 9월부터 2025년 5월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총 92개 기업 1,040명을 유치했고, 6월 정식운영 이후 현재까지 26개 기업, 340명이 참가해 약 7억원의 지역경제 효과를 창출하며 높은 만족도와 파급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중앙부처 공무원 대상 워케이션 프로그램에도 부안 워케이션이 포함되어 가장 선호도 높은 지역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운영중이며, 세종중앙청사 내 엘리베이터 DS광고, 세종·대전정부청사 대상 홍보, KBS '다큐온', '투데이전북', '쉬엄, 쉬업' 방영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전국적 홍보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순천시 왕조2동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박희정)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8일, 관내 무더위쉼터 17개소를 방문해 폭염예방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는 각 쉼터에 수박, 이온음료 등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물품을 전달하며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더불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안부를 살폈다. 또한, 주민들의 이용이 잦은 지봉로 산책길 쉼터에는 생수 아이스박스를 설치해, 산책 중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데 힘썼다. 박희정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날씨 속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순천신협은 지난 9일 ‘행복한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순천시 왕조1동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당 가구는 한부모가구로 위생관리가 어려운 상태였고, 반려동물에 의해 장판이 훼손되고 심한 악취로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였다. 이러한 사실을 접한 순천신협은 왕조1동 통장단 및 자원봉사자들과 협력해 도배와 장판 교체 사업을 긴급 추진했다. 특히, 유해물질 저감에 효과가 있는 친환경 전주한지 벽지와 장판지를 사용해 시공을 진행했으며, 초등학생 자녀가 보다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자원봉사에 함께한 윤정구 순천신협 이사장은 “작은 손길이 아이의 삶에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신혜정 왕조1동장은 “폭염 속에서도 기꺼이 나서준 신협과 지역 봉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협의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2019년부터 전국 신협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지난 10일, 국제와이즈멘 순천남산클럽(회장 김회진)에서 제23대 회장 취임을 맞아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40포(약 100만 원 상당)를 순천시 왕조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왕조1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중증 장애인 가구 등 폭염에 특히 취약한 이웃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순천남산클럽 관계자는 “화환보다 의미 있는 나눔으로 회장 취임을 기념하고 싶었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혜정 왕조1동장은 “회장 취임이라는 뜻깊은 자리를 지역 이웃과 함께 나눠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순천남산클럽은 2004년 창립 이후 주거 취약계층 주택 개보수, 어린이 급식 지원, 후원금 전달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7월 7일부터 8월 30일까지 순천향교와 옥천서원 일원에서 전통 유교문화를 주제로 한 ‘2025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순천, 하늘의 이치를 따르다’라는 주제로, ▲순천학당 ▲ 뉴(New)생의 하루 ▲옥천구경 등 총 3가지 테마로 구성돼 시민들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며 유산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순천학당’에서는 순천향교의 역사와 가치를 다룬 강연과 함께, 사직제를 직접 체험하고 전통 기록문화인 강남악부를 새롭게 해석해 제작해보는 활동을 한다. ‘뉴(New)생의 하루’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전통놀이, 유생복 입기, EM 흙공 만들기 등의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조선시대 유학자 김굉필과 매계 조위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텔링도 함께 진행된다. ‘옥천구경’은 문화유산 탐방 플로깅과 옥천풍경 컬러링북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순천향교 대성전, 옥천서원 묘정비, 느티나무, 임청대, 팔마비 등 9개의 명소를 하나의 이야기로 풀어낸 옥천서원 일대의 아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와 순천시 세계유산보존협의회는 지난 9일, 유네스코학교로 지정된 순천왕지초등학교에서 ‘순천형 어린이세계유산지킴이’ 마스코트 공동제작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25순천세계유산축전’의 ‘찾아가는 세계유산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순천의 세계유산 선암사와 순천갯벌의 가치를 어린이들이 창의적으로 표현하며 유산 보존 의식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수업에는 순천왕지초등학교 4학년 학생 21명이 참여해 전문가에게 세계유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세계유산지킴이 마스코트를 기획·스케치했다. 순천갯벌 위를 나는 철새, 선암사의 풍경과 산사 등 다채롭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작품에 담겼다. 완성된 그림은 전문가의 보완 작업을 거쳐 2025순천세계유산축전의 “순천형 어린이세계유산지킴이” 마스코트로 활용될 예정이며, 축전 기간중 포토존과 전시콘텐츠 등으로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순천시와 순천시 세계유산보존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어린이들이 지역유산을 배우고 직접 표현해 보는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며, “2025순천세계유산축전을 시민과 미래세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오는 16일부터 11월 5일까지 기적의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예술 창작 프로그램 ‘기적을 그리는 화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적을 그리는 화가’는 2020년부터 이어진 기적의도서관 대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동서양의 근・현대 미술 및 고전 화가의 표현 기법을 배우고,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해 도서관 내 ‘기적을 꿈꾸는 전시실’에 전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4학년 12명을 대상으로 하며,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순천의 풍경을 팝아트 기법과 아크릴화를 활용한 창작 활동으로 구성된다. 참여 신청은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접수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기적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예술 기법을 익히고, 직접 작품을 만들어 전시해 보는 경험을 통해 책과 도서관을 넘어 예술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창의성과 감성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상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 12명의 자화상 작품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여름철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농업인과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대비 홍보와 현장 점검을 강화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시는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기상 상황 수시 확인 ▲ 낮 12시~17시 작업 최소화 등 안전 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가이드를 9개국 언어로 제작‧배부했다.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벼의 경우 ▲관개용수가 충분할 경우 물 흘러대기를 통해 온도상승을 억제하고 ▲고온에서 흡수가 억제되는 규산과 칼륨을 시비할 것을 권장했다. 밭작물의 경우에는 ▲짚, 부직포, 비닐 등을 이용하여 토양 덮기와 ▲김매기를 통한 잡초 제거로 수분 증발과 기온상승을 억제하는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폭염과 풍수해가 본격화되는 시기를 맞아 철저한 사전대비와 신속한 현장대응을 통해 농업인과 농작물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이상 기후로 인한 피해가 우려될 경우 즉시 기술보급과에 문의해 달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 대안여자중학교(교장 남명희)는 학생들의 진로 설계 및 자기주도학습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1, 2, 3학년을 대상으로 11일 교내에서 전일제로 1학기말 진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학년 학생들은 자신의 학습 습관 검사와 학습 환경을 분석하고 강점과 약점을 파악한 뒤 교과서 읽기와 쓰기 전략을 알아보고 구체적이고 수치화된 목표 설정을 훈련받는 ‘자기주도학습캠프’에 참여했다. ‘자기주도학습캠프’에 참여한 대안여중 1학년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나의 학습 유형이 무엇인지 알게 됐고 학습 플래너 작성법을 배우게 되어 의미 있었다.”라고 말했다. 2학년 학생들은 자신의 숨겨진 욕망을 이해하며 직업 가치관을 알아보고 진로 탄력성 테스트를 거쳐 진로 비전을 표현하는 6시간 캠프에 역동적으로 참여했다. 진로비전설계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비전 카드로 나의 숨겨진 욕망을 찾아보았고 진로 추리 게임도 흥미롭게 참여했다. 직무 매칭 게임과 보고서 작성을 통해 나의 진로를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발표했다. 3학년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전공 과목 탐색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 비산중학교(교장 고미정)는 2025년 7월 11일(금),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AI융합 프로그램 실습’을 운영하며 미래사회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AI 교육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AI·정보교육 중심학교의 일환으로,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력, 협력적 역량을 길러주는 실습 중심 교육 과정으로 마련됐다. 이번 실습은 파이썬 프로그래밍을 기반으로 한 코딩드론, RC카, 인공지능 자동차 등 다양한 AI 기반 도구를 활용한 프로젝트형 수업으로 구성됐다. 이번 실습은 학생들이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관련 진로에 대한 관심과 동기를 고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프로그램 종료 후 학생들은 “직접 코딩을 통해 움직이는 인공지능자동차를 보며 큰 흥미를 느꼈다”, “AI 관련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비산중학교는 앞으로도 실습 중심의 AI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학생 개개인이 미래를 주도할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샘유치원은 7월 11일 안양시 기후변화 체험교육센터 협조로 전문 환경강사가 유치원에 방문하여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찾아가는 기후변화 환경학교⌟을 운영했다. 이번 환경학교는 각 연령별로 진행됐으며, ‘초록아, 파랑아 부탁해’라는 활동 주제로 이루어졌다. 이날 자원순환의 중요성 알고, 지구가 뜨거워지는 원인과 영향을 살펴보며 유아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되는 시간을 가졌다. 안양샘유치원은 2025 학교자율과제로 ‘생태전환교육 놀이프로젝트를 통한 유아의 환경 감수성 기르기’실천을 위해 에코챌린지, 안양샘 그린DAY, 책드림데이, 에코그린시장놀이, 학년별 생태놀이 및 유아 숲체험 활동 등 다양한 체험중심 생태전환교육으로 중점 운영 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유아는 “지구가 아프지 않게 우리가 도와줄거예요.”라고 하며, 지구가 겪는 어려움에 공감하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을 통해 지구를 돕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안양샘유치원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지구를 지키는 환경리더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평촌중학교(교장 강화천)는 7월 8일부터 11일까지 3일에 걸쳐, 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굿네이버스와 연계한 생명존중교육 ‘생명의 나침반’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자살 위험 신호를 감지하고 다양한 도움 행동을 학습하며, 작은 관심과 실천으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연대와 공감의 가치를 체험하게 하고자 마련됐다. 굿네이버스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청소년 자살 실태 이해▲‘보기-듣기-말하기’ 보드게임 ▲도움 행동 실천 서약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보드게임을 통해 자살 위기 신호를 자연스럽게 학습하고 공감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3학년 학생은 “보드게임을 하니 친구의 어려움을 알아차리는 방법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나의 작은 관심이 친구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앞으로 주변 친구들에게 더 신경을 써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촌중학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내면화하고, ‘나’와 ‘우리’의 존재 가치를 깨닫는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호성중학교(교장 이미나)는 7월 11일 교내 체육관인 누리관에서 학생 주도 작은 공연‘샛별제’를 개최했다. ‘샛별제’는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호성중학교 학생 주도로 자신의 음악적 꿈과 끼를 발산하는 작은 공연으로 해마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개최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교내 댄스 동아리팀 ‘어트랙션’의 댄스, 교내 밴드 동아리팀 ‘노이즈’의 연주 및 노래 외에도 예선을 거쳐 최종 선정된 학생들의 피아노 연주와 랩 공연으로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열띤 환호를 끌어냈으며 학생 자치회의 주도로 공연 운영이 이루어져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호성중학교는 국악 협력 수업, 연극 협력 수업, 예술 동아리 활동 활성화, 교내 축제‘호성제’를 통한 학생의 예술적 재능 발산 기회 제공 등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미나 호성중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 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