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과천시는 7월분 재산세로 총 361억 원을 부과하고, 4만 4천여 건의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 건축물, 토지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 1기분(2분의 1)과 건축물에, 9월에는 주택 2기분(2분의 1)과 토지에 각각 부과된다. 올해 7월분 재산세는 전년 대비 45억 원, 약 14% 증가한 규모다. 이는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평균 15% 상승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고지서는 7월 10일부터 우편으로 순차 발송되며, 납부는 7월 31일까지다. 기한을 넘기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납부는 전국 은행 CD/ATM, 위택스, 스마트폰 간편결제(카카오페이, 페이코, 네이버페이),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과천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 인프라 확충, 복지, 시민 안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라며 “납기 내 납부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과천시 별양동은 지난 10일, 초복을 앞두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복달임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별양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해 마련됐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삼계탕 130인분을 정성껏 준비해 혼자 사는 어르신 등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복달임 현장을 찾은 한 어르신은 “올해 때이른 폭염으로 날이 더운데 정성스럽게 삼계탕을 마련해줘 감사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안경미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 이웃들이 삼계탕을 든든하게 드시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이번 여름을 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임숙 별양동장은 “주민들을 위해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주신 별양동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과천동체육회는 2025년 7월 1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50만원과 무더위쉼터 지원을 위한 물품 구입비 50만원 등 총 300만원을 과천동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꿀벌마을 무더위쉼터를 찾는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수박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성우 과천동체육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체육회가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미경 과천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체육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과천동은 기탁받은 성금 250만원을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며, 수박은 꿀벌마을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관내 공립유치원과 연합하여 7월 11일(금)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 중회의실에서‘2025 유ㆍ초 이음교육 학부모(보호자) 역량강화 연수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 및 협의회는 관내 유치원-초등학교 저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정에 지금 필요한‘맞춤 성교육’특강으로 문을 열었으며, 아로마테라피 오일 만들기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기 돌봄의 중요성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브런치를 곁들인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녀 교육, 학부모로서의 고민과 공감대를 나누는 자율 Talk 협의회가 진행되어 참여자 간의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정우 교육장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이음교육이 원활히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가정과의 협력, 특히 학부모의 이해와 공감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연수 및 협의회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연령 특성에 맞는 양육 정보를 공유하고, 학교(유치원) 교육에 대한 신뢰와 유대감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유-초 이음교육의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하고, 학부모와의 소통 문화를 확산시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1일 두원공과대학교에서 파주 관내 공·사립학교 급여담당자 11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2차 교육공무직원 급여담당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연수의 만족도 분석,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급여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요내용은 ▲최근 개정 노동관계법 ▲늘봄행정실무사 인건비 지급 방법 ▲신분변동 및 복무에 따른 임금 지급 방식 등 실무 중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급여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전문성과 직무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됐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의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업무처리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연수를 시작으로 파주교육지원청은 올해 총 4차례(4월, 7월, 9월, 11월)에 걸쳐 급여담당자 직무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급여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7월 11일 학업중단 예방 지원단과 함께 학업중단 집중지원학교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은 단위학교의 학업중단 예방 계획을 점검하고, 위기 사안의 지원 방안에 대해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업중단 예방 지원단은 학업중단 예방 지원단 가이드북을 기반으로 컨설팅의 방향을 찾고, 학업중단 숙려제, 학업중단 학생의 학업 복귀 방안 등 학교 현장의 어려움과 문제점을 공유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Wee센터 교사는 “앞으로도 학업중단 예방 지원단을 통하여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컨설팅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7월 11일 연천교육지원청 3층 수레울관에서 급여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5년 2차 교육공무직 급여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급여 업무 실무자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정확한 업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현장 중심 사례와 실무 노하우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사례별 임금 지급 방법 등 실질적 업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편성됐다. 또한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실무에서 자주 접하는 사례를 공유하고, 급여 업무 현장에서 마주하는 문제에 대한 해결력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교육공무직 급여 업무는 각급 학교의 교육행정 안정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 담당자들이 보다 전문성과 자신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문화재단은 최근 광주시가 실시한 2025년도(2024년 실적) 출연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출연기관의 경영 효율성 제고 및 책임 경영 강화를 위하여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재단은 ▲리더십 ▲경영효율성과 ▲사회적 책임 등의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며, ‘가’등급(90,27점)을 받았다. 특히 재단은 지난해 전 세계 관악인들의 음악 축제인 ‘세계관악컨퍼런스’를 국내 최초로 광주시에 유치하여, 5일 동안 27개 국가에서 2,000여 명의 음악 단체 관계자들과 5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성공적인 음악 축제를 개최했다. 또한, 지역 예술인 및 예술 단체 지원을 위한 ‘GAJA’ 및 ‘모든예술 31’ 사업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했고, 재단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적인 경영을 통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광주시문화재단이 정부 정책과 재단 고유목적에 기반하여 광주시만의 독창적인 문화예술적 가치를 확립하고, 시민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도시공사 주차관리팀은 오는 7월 14일부터 광명전통시장 인근 광명동 105-8 일원에 위치한 광명동(전통시장) 지하공영주차장의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광명동(전통시장) 지하공영주차장은 지하 1층에 조성된 주차장으로 총 176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상부에는 공원 조성을 위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용요금은 기존 광명전통시장 공영주차장과 동일하게 최초 30분까지 800원, 초과 10분 이내마다 300원, 2시간 초과 시 10분 이내마다 500원씩 누적되며 일 최대 상한금액은 없다. 한편 광명동(전통시장) 지하공영주차장은 7월 말까지는 임시운영으로 이 기간동안 무료로 개방되며, 이후 8월 1일부터 상기 요금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서일동 사장은 “본 공영주차장 운영으로 광명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접근 편의성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산업진흥원은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 사업의 3년 간 운영을 통해 의료기기 기업의 시장진출 확대 및 성남시의 산업협력 거점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성과를 냈다고 10일 밝혔다.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는 국내 최초로 보건복지부와 지자체가 연계한 의료기기 교육훈련 인프라로서 새로운 국산 의료기기에 대한 의료진의 사용경험을 제공하고, 시장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단계별 전문 교육훈련을 지원하는 국가사업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을 관리기관으로 성남산업진흥원(주관기관), 분당서울대병원, 가톨릭대 산학협력단,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 협력해 지난 3년 동안 3,200명 이상의 국내외 의료진과 153건의 교육훈련을 진행한 바 있으며, 사용적합성 평가 67회, 국내외 전시마케팅 28회도 결합해 산업육성 시너지를 내고 있다. 교육훈련 제품의 종합병원 이상 진출이 누적 137곳, 지역 병의원 진출이 1,218곳, 해외 진출이 61개국 이상이 될 정도로 의료시장 내에서의 호응도 이어지고 있다. 교육훈련 참여 기업 중 주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첫 번째 기업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7월 9일부터 21일까지 대표 정기예금 상품인 ‘플러스다모아예금’에 대해 한시적으로 특별 우대금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별도의 복잡한 조건 없이, 예금 가입일 포함 1개월 이내에 해지 거래가 없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금리는 6개월 최고 연 2.54%(기본금리 연 2.02%), 1년 최고 연 2.62%(기본금리 연 2.08%)이며, 가입 가능 금액은 최소 1천만 원부터 최대 50억 원까지며, 총 모집 한도는 1,000억원이다. 한도 소진 시 이벤트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2025.07.11.기준) 상품 가입은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광주와뱅크, 모바일웹뱅킹 등에서 간편하게 가입 가능하다. 광주은행 서경아 수신전략부장은 “최근 시장금리 변동 속에서도 고객에게 안정적인 이자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 우대금리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조건 없이 누구나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오상권)은 지난 10일 인천시 옹진군 덕적도 남서방 인근 해상에서 대형 해양사고 발생에 대비한 항공기 탑재 인명구조장비 정밀 투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선박 전복·침몰 등 다수의 인명이 해상에 표류한 상황을 가정, 해양경찰 고정익 항공기와 경비함정이 협력해 인명구조장비를 신속하게 현장에 투하하는 능력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통상적으로 900~1,500m 상공에서 해상 초계임무를 수행하는 항공기는 훈련을 위해 해수면 위 약 50m 고도까지 하강, 착륙 조건에 가까운 고난이도 저고도 비행을 통해 구조장비를 정확히 투하하는 훈련을 반복 실시했다. 중부해경청은 이 훈련을 정기적으로 분기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항공기 조종사의 실전 대응 능력 향상은 물론, 경비함정과의 팀워크 강화 및 입체적 구조역량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다. 중부해경청 박배식 고정익항공대장은 “본 구조장비 투하 훈련은 실전에서 조종사와 승무원 모두의 고도의 집중력과 기술이 요구된다”며 “앞으로도 경비함정과의 협력 훈련을 통해 다양한 해양 구조기술을 발전시키고, 실전 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홍 영 사장의 취임 2주년을 맞이하여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비전과 계획을 밝혔다. 홍 사장은 "고객 중심의 공기업, 시민과 함께 나아가는 미래를 위해 공사는 경영 효율화를 통한 내실 강화와 지속적인 혁신에 주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재무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에 집중했다. 취임 당시 27.6%였던 수지율은 인력 효율화와 주차장 무인화 등 강도 높은 개선조치를 통해 대폭 상승했다. 43명의 신규 채용 효과를 거두며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등 신규 시설에 인력을 적재적소로 배치했고, 공영주차장은 52%에서 100%로 수지율이 대폭 개선됐다. 또한, 시설 수입 업무의 중앙 통합과 현금 제로화, 자금관리 전산화를 통해 운영의 효율성과투명성을 확보했으며, 전년 동분기 대비 12.5%의 지출 절감과 3.8%의 수지율 개선을 이뤄냈다. 경영관리 선진화를 위한 전산화도 이뤄졌다. 인사, 급여, 예산, 복무를 통합 관리하는 '경영정보통합시스템'을 구축하고, 체육ㆍ관광시설 수입 및 회원관리 전산화를 통해 세외수입의 정확성을 높였다. 결제 시스템은 제로페이, 애플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재난 수준의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창원특례시는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건강보호 ▲시설관리 ▲농‧축수산 ▲가뭄·수질 ▲홍보 및 대응체계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촘촘한 현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11일에는 폭염에 대한 행정 대응력 강화를 위해 분야별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폭염 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이 주재하고 금주 4일간 직접 현장점검을 추진한 실국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현장 및 노인일자리 근로자, 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을 위한 건강보호 분야 ▲폭염저감 시설, 물놀이장을 비롯한 사회 기반시설 정상가동 여부 등 시설관리 분야에 관한 대책을 먼저 점검했다. 또한, ▲가축‧어류 폐사 등 농‧축‧수산 피해 예방책을 담은 농‧축산 분야 ▲농업‧생활용수, 녹조 대응과 관련한 가뭄‧수질 분야의 대응상황도 점검하고, ▲재난상황 전파와 폭염대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지 여부를 파악하는 홍보 및 대응체계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전국적으로 역대 최고기온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영동소방서는 11일 정영철 영동군수가 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주민의 안전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영동군 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영동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명제 영동소방서장 및 각 부서 과장, 박충용·이순진 의용소방대연합회장(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영동소방서 중점추진 현안업무를 보고 받고, 용산 지역대 이전 및 빈틈없는 협력적 재난 대응 역량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영동119안전센터·구조대를 방문해 현장 출동 부서 직원들의 소방활동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주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소방공무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영동소방서는 3과, 3안전센터(3지역대), 1구조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192명의 소방공무원과 318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각종 재난현장에서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각종 재난재해와 사고 예방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 화성시 정조효문화제 · 정조대왕 능행차 화성구간' 개최에 앞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2025 정조대왕·혜경궁홍씨 선발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대회는 시민이 정조대왕과 혜경궁홍씨로 분해 역사적 인물을 직접 연기하는 신규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상징성과 참여성을 높이기 위해 새롭게 기획됐다. 7월 21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화성시민 혹은 화성소재 직장인·대학생 등 화성시에 근거지를 둔 20세 이상 성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본선은 오는 8월 8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열리며, 참가 접수는 7월 21일부터 7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심사는 참가자의 역사적 이해도, 전통 복식에 어울리는 이미지, 표현력, 시민 소통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행된다. 최종 선발된 인물은 전통 복식을 갖추고 화성시 대표 행사에 참여해 정조대왕과 혜경궁홍씨 역할을 맡아 홍보대사로 활동하여, 축제의 얼굴이자 상징적인 인물로서 활약하게 된다. 또한 홍보 영상 및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 성호박물관은 실학정보실 ‘아카이브 담’을 새롭게 개편하고 시민들을 맞이한다고 14일 밝혔다. 성호박물관 ‘아카이브 담’은 성호 이익 관련 전시를 감상하고, 자료를 직접 찾아보며 시민들이 쾌적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아카이브 담’에는 정기 방문자를 위한 계절별 북 큐레이션을 마련했다. 각 계절에 어울리는 성호 이익의 글을 중심으로 전문서적과 대중서인 ‘모두의 그림책’을 조화롭게 배치했다. 벽면에는 박물관의 유물과 사람, 교육에 대한 아카이빙 영상을 상영하고, 전시와 연계한 자료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성호박물관은 절기행사와 오픈뮤지엄 등 시간과 공간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성호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아카이브 담은 관람객들이 실학 관련 정보를 찾아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구성해, 박물관 접근의 문턱을 낮아지게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박물관의 전시와 공간이 연계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민에게 편하게 다가갈 수 있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안산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가 지난 12일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안산시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열리는 첫 공식 기념행사다. 오는 14일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한 이번 행사에는 관내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 관련 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참석자 등록을 시작으로 ▲식전 공연 및 북한 음식 시식 ▲기념식 ▲표창 전수 및 축사 ▲기념촬영 ▲장기자랑 및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한 유공자 13명에게 안산시장 명의의 표창이 수여됐으며, 이들의 헌신과 노력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함께 나눴다. 행사를 주관한 김기백 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 회장은 “북한이탈주민과 지역 주민이 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자리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북한이탈주민과 지역 주민이 교류하고 화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8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재정비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19년 수립된 기존 전략계획의 실효성을 재검토하고 시의 인구 및 산업 구조 변화, 관련 상위계획 개정 사항 등을 반영해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된다. 이번 재정비(안)에는 ▲쇠퇴지역 분석을 통한 공간 특성별 유형화 ▲도시재생 기본구상 ▲기존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의 조정 및 신규 지정 ▲활성화지역별 사업 구상(안) ▲실행력 확보를 위한 추진체계 정비 등이 담겼다. 특히 원도심 문제 해결뿐 아니라, 안산형 도시재생 모델 제시를 위한 중장기 전략 마련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오는 28일 열리는 공청회에서는 계획 수립 경과 및 주요 내용 설명과 함께,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과 질의응답 등이 진행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공청회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공청회 이후 8월 11일까지 의견서를 제출할 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안산시는 지난 12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한양대학교 ERICA 영재교육센터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다음 달 설립 예정인 영재교육센터의 입학 요강을 안내하고 학부모와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토요일 오전,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학부모와 학생, 관심 있는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반증했다. 영재교육센터는 안산시와 안산인재육성재단이 한양대학교와 함께 민·관 협력으로 추진된 결실로, 초등학교 5~6학년을 교육 대상으로 선정했다. 기초과학과 로봇·인공지능(AI) 분야에서 지식과 체험 활동을 제공해 학생들이 관련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영재교육센터 교육생 모집은 7월 14일부터 7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모집 기간 내 신청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 및 모집 요강은 안산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동현 한양대학교 ERICA 부총장은 “안산시와 함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아이들이 과학, 로봇, 인공지능 분야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