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월 30일 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협력 기관인 인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마음건강안심버스’를 영종지역 근로자를 대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원 응대 등 업무 스트레스가 많은 현장 근로자의 정신건강 관리와 심리적 안정 지원을 목표로 추진됐다.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담 버스가 직접 공단을 방문해 뇌파검사를 통한 스트레스 측정과 간단한 심리검사 등 개인 맞춤형 상담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직원들은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안내받았다. 공단 관계자는 “상반기 원도심 근로자 대상 프로그램에 이어 영종지역에서도 마음 건강 안심 버스가 큰 호응을 얻었다”라며 “직원들의 정신건강은 조직의 건강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핵심 요소인 만큼, 앞으로도 정기적인 심리상담과 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월 근로자를 대상으로 약 8주간의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직원 복지 증진과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월 27일 임직원의 건강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건강 인프라 강화를 위해 서울이왕병원(대표원장 이승원·왕배건)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단 임직원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된 것이다. 양 기관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건강 인프라 강화를 위해 공동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손영식 이사장과 서울이왕병원 왕배건 대표원장 이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과 함께 협력 방안 논의를 진행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임직원들의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고, 지속 가능한 복지 인프라를 구축해 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공단으로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공공시설의 효율적 운영과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ESG 경영 실천과 직원 복지 강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0월 27일과 30일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 35가구 121명을 대상으로 ‘꿈·바다·하늘을 만나는 롯데월드 가족문화체험’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롯데월드 어드벤처(꿈) ▲롯데월드 아쿠아리움(바다) ▲서울스카이 전망대(하늘)를 연계한 패키지형 문화 체험이다.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들은 놀이시설을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고, 보호자들은 자녀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한 참여자는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가족 체험 프로그램이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적 아동복지 사업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롯데월드 체험은 아동의 사회성 발달과 자아존중감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뜻깊은 시간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 전시홀에서는 오는 12월6일까지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세 작가의 레플리카전 '카페에 모인 작가들의 옆자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상주의 작가들이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교류하며 연구와 실험을 이어갔던 ‘카페 게르부아’를 배경으로 하며, 관람객들에게 익숙한 인상주의 그 너머의 이야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전시는 카페에서 작가들이 나눈 수많은 토론과 토의 속에서 탄생한 대작들의 시작을 따라가며, 특히 바티뇰 그룹(Batignolles Group)에 초점을 맞춘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인상주의의 개념과 발단, 그리고 당시 작가들이 실험했던 표현기법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인상주의는 전통적인 회화 기법을 거부하고, 색채·색조·질감 자체에 주목하는 미술 사조다. 인상주의 화가들은 빛의 변화와 색채의 순간적 효과를 포착해 자연과 세상을 묘사하며, 관찰자가 실제로 느끼는 시각적 경험을 작품에 담았다. 이번 전시는 카페라는 친숙한 공간을 매개로, 관람객이 이러한 인상주의 기법과 작가들의 시선을 쉽게 체험하도록 기획됐다. &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동구는 불법자동차의 위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11월 한달 간‘민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교통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자동차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속은 인천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중부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 합동단속반이 참여해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 도로와 주민 신고가 빈번한 주택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도로, 주택가, 타인의 토지 등에 장기간 무단 방치된 자동차, 운행정지명령 자동차, 불법 튜닝 자동차, 불법 이륜자동차, 번호판 훼손 또는 알아보기 힘들게 가린 자동차 등이다. 단속에 적발되면 차량 소유자에 대해 원상복구 및 임시검사 명령이 내려지고 적발유형과 사안에 따라 과태료 처분이나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이번 단속과 같은 행정도 필요하지만 시민의 관심과 신고도 중요하다”며 “안전신문고 앱 등을 통해 불법 차량에 대해 적극 신고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오는 10일~21일까지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형일자리(전일제, 시간제) 31명, 복지일자리(참여형) 31명 등 3개 분야 62명이며, 신청 대상은 18세 이상 동구거주자로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며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신청자는 신분증과 신청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 서류를 지참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면 생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 유형과 특성에 맞는 좋은 일자리 창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장애인단기보호센터(두드림) 12명을 대상으로 ‘오늘은 나도 정원사!’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3회차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치유농업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신체 및 인지능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복골농장(두마면 입암리)과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교육장에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텃밭지기 농부가 되어보자 ▲내 마음을 채우는 향기로움 ▲나의 마음의 거울 등 3개 주제로 진행됐다. 1회차에서는 고구마 수확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사회성을 배양했으며, 2회차에서는 바질 및 수세미를 활용하여 오감을 자극해 인지능력을 향상시켰다. 마지막 3회차에서는 포인세티아 화분을 만들어보는 ‘마음의 거울’ 활동을 통해 메타인지 능력과 언어 표현 능력을 증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농업 활동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사회성과 인지능력을 키워나가는 모습에서 치유농업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을 비롯한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연수구송도국제도서관은 오는 11일부터 7세 이하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전집 대여 서비스’를 새롭게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영·유아를 둔 가정이 다양한 그림책과 창작동화 대여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전집 한 세트를 한 달(30일)간 대출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상은 연수구립도서관 회원 중 7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으로, 11일부터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여 가능한 전집은 영유아 발달단계별로 다양한 주제의 도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전집 대여 서비스는 가정 내 독서 환경을 확장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독서 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지난해 10월 문을 연 연수구 제2청사가 개청 1년 만에 총 11만 건이 넘는 민원을 처리하며, 명실상부한 주민 밀착형 행정서비스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민선 8기 주요 공약인 ‘송도관리단 확대’를 넘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송도 땅을 조성원가에 매입해 청사를 개청하는 등 송도 분구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연수구 제2청사 1년간 민원 처리 총 11만 건…“생활 행정의 중심 역할” 4일 구에 따르면,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0월 말까지 제2청사에서 처리된 민원은 총 11만 987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단순한 업무 분산 효과를 넘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행정의 질적 전환을 이뤄냈다는 평가다. 민원 처리를 분야별로 보면, 세무 업무가 5만 9,872건(전체의 약 54%)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등록면허세(3만 6,710건)와 취득세(1만 4,284건), 카드수납(5,096건) 등이 주를 이루는 등 주민들의 재산·납세 관련 업무 처리가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11월 3일부터 총 3회에 걸쳐 지역사회 건강, 정서지원을 위한 손마사지봉사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보수교육은 손마사지 분야 전문성을 강화하고 봉사자의 활동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손 구조의 이해, 경혈 지압 기법, 스트레칭, 상호 실습 등의 교육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체계적인 과정으로 구성됐고 실습 위주로 개개인의 실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센터장 문찬주는 “자원봉사분들이 전문성을 갖춘 봉사자로서 지역사회에 더 큰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 자원봉사단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하며, 봉사자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은 지난 10월 31일 오후 2시, 인천서구문화원 캠프에서 ‘2025년 제2회 인천 서구학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인천 서구의 공간'을 주제로 서구가 지닌 역사·지리·산업·문화유산 등 다양한 공간적 특성과 의미를 탐구하는 자리였다. 산업단지와 간척지, 다수 비지정 유산을 보유한 서구의 독특한 공간 구조와 도시 형성 과정에 주목하며, 시민·연구자·행정이 함께 지역 정체성을 모색하는 자리로서의 의미도 더했다. 프로그램은 인천서구문화원 서덕현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했으며 산· 물·문화유산·경제를 키워드로 주제 발표 후, 인천개항장연구소 강덕우 대표가 좌장을 맡아 종합 토론을 이끌며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2026년 7월, 분구를 앞두고 서구의 공간적 가치와 미래 전략, 생활권 기반 지역 문화정책 방향 등에 대하여 연구위원과 참여 시민 간의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져 관심을 모았다. 인천서구문화원 서덕현 사무국장은 “서구는 갯벌에서 매립, 산업화, 도시화에 이르는 다층적 공간 경험을 가진 지역이며, 이번 세미나가 서구의 정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서구는 관내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하여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토양오염실태를 조사한 결과, 모든 지점이 토양오염우려기준 이내였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조사 지점은 노후 방치주유소 지역 6개소, 산업 단지 및 공장 지역 8개소, 사고·민원 등 발생 지역 5개소, 공장폐수유입 지역 1개소, 폐기물처리 및 재활용 관련 지역 1개소 등 총 21개소였으며, 채취한 토양시료는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오염원 종류에 따라 중금속류, 유류, 유기용제 등 23개 항목에 대해 분석했다. 검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하는 지점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태조사 결과는 향후 토양지하수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정화책임자에게 토양정밀조사와 함께 오염된 토양을 정화 및 복원하도록 시행된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는 산업단지, 정유회사 등 토양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시설이 많은 만큼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라며 “매년 주기적인 토양오염 실태조사와 함께 토양오염 유발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여 구민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서구 경서동에서 활동하는 마을공동체 ‘피플엠’은 지난 10월 31일 송도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2025 마을공동체 만들기 성과공유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인천시가 주민주도 마을공동체 문화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하여 개최했으며, 인천시 군·구 마을공동체, 마을지원 활동가 및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례 경진대회, 성과 공유,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경진대회에는 인천시에서 총 10팀이 참가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장려상 4팀이 선발됐다. 선발된 공동체에게는 2026년 인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 신청 시 사업비가 별도로 반영될 예정이다. 올해로 활동 10년 차에 접어드는 ‘피플엠’은 경서동 일대에서 헌혈 및 환경 캠페인 공연, 주민주도 악기 교실부터 아파트 층간소음 예방, 주민 대상 AI 활용 노래 제작 등 문화예술 활동을 매개로 주민들과 소통·교류하며 문화 소외 해소와 공동체성 회복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피플엠 대표는 “처음엔 부족했지만 다년간 피플엠 회원들과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광역시 서구는 구 최초의 공공 반려동물 전용 시설인 ‘원신근린공원 반려견 놀이터’를 정식 개장했다. 지난 1일 오후 원신근린공원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서구의회 반려동물정책연구회, (사)도로시지켜줄개, 서구 순찰댕(반려견 순찰대) 대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문을 연 원신근린공원 반려견 놀이터는 약 1,000㎡ 규모의 중·소형견 전용 공간으로, 동물 등록을 완료한 체고 40cm 미만, 체중 15kg 미만의 반려견이 이용할 수 있다. 놀이터는 24시간 개방되는 무인 운영시설로, 반려인 스스로의 이용 문화 정착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서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건전한 반려 문화 조성을 목표로 이번 시설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는 개소식 본행사와 커팅식,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으며, 반려견 장애물(어질리티) 체험, 반려견 장난감(터그)·키링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행운권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반려견 놀이터 개장은 반려동물과 주민이 함께 행복한 도시로 나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1월 3일 오후 5시,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청라청소년센터 건립 기부채납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 청소년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청라청소년센터 건립을 위하여 (주)힐링웨이 기중현 대표이사가 건축비 전액을 기부함에 따라, 이를 공식화하고 상호협력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기부자 기중현 대표, 청라지역 청소년 및 지역주민, 청소년센터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 및 내빈소개 ▲‘기부로 이어온 동행의 발자취’ 영상 시청 ▲인사 말씀 ▲협약서 서명 및 교환 ▲청라청소년센터 건립 관련 브리핑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서구는 지난 7월, 청라동 155-6번지 일원(대지면적 3,000.1㎡) 부지를 매입 완료했으며 청라청소년센터를 이곳에 신축예정이다. 청라청소년센터는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다목적 라운지, e북 기반 스마트도서관, 실내체육관, 공연장, 댄스 및 공연연습실, 메이커스페이스 등 청소년활동 진흥법상 수련관 기능을 모두 갖춘 복합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n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나주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제42회 전라남도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도내 최강의 명예를 안겼다. 이번 대회는 4일 담양군 추성경기장에서 열렸으며 전남 각 시·군을 대표하는 의용소방대가 참가해 재난현장에서의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대원 간의 협력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주소방서 의용소방대는 16명의 대표 대원이 출전해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심폐소생술, 단체줄넘기 등 4개 종목에서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소방호스 전개 종목에서 탁월한 팀워크와 신속한 전개 능력을 선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나주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지난해 순천에서 열린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종합우승을 거둔 성과로 꾸준한 훈련과 조직력의 결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향식 나주서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의용소방대원들의 땀과 열정이 빚어낸 값진 결과”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과 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4일 개최된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울산 해양산악레저특구가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울산 해양산악레저특구’는 울산의 해양과 산악 자원을 지역특성에 맞게 선택적으로 지역특구법에 의한 규제특례를 적용하여 지역특화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울산 해양산악레저특구’는 동구 일산동·방어동 일산해수욕장(대왕암공원) 일대 약 1.7㎢와 울주군 상북면·삼남읍 영남알프스 일대 약 71.3㎢ 등 총 73㎢ 규모다. ‘울산 해양산악레저특구’는 ‘해양과 산악이 어울리는 차별화된 관광도시 울산’을 이상(비전)으로, 3대 추진 전략, 6개 특화사업, 20개 세부사업으로 추진된다. 주요 세부 사업으로는 동구 일산해수욕장(대왕암공원)과 울주군 영남알프스 일원에는 해양·산악레저 스포츠 거점 공간 조성, 관광 콘텐츠 개발, 상표화·홍보(브랜딩·마케팅) 사업 등이다. 울산시는 이를 통해 ‘레저·스포츠·문화·산업이 융합된 체류형 복합관광도시’로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반구천 암각화’의 유네스코 등재와 동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11월 4일 오리엔탈 호텔에서 개최된 ‘제5회 제주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농업인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제주시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제주시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제주시연합회, 한국4-H제주시본부, 생활개선제주시연합회 등 관내 5개 농업인 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있으며, 매년 단체별 순차적으로 행사를 주관한다. 올해는 (사)한국농촌지도자제주시연합회(회장 이석근) 주관으로 ‘기후를 넘어, 데이터를 품은 제주농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단체 회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제주농산물 수급관리 교육을 시작으로 개회식, 제주농업 및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 표창, 농업 스토리 페스티벌, 경품 추천, 힐링 특강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미래지향적 제주농업의 발전방향을 공유하고, 농업인 단체 간 정보 교류와 화합을 증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제주 농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11월 4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린 ‘2025년 무공수훈자회 제주시지회 회원 만남의 장’행사에 참석해 유공자와 유족들에게 존경과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참전 용사들의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국가유공자로서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제주시지회 회원과 유가족 등 260여 명이 참석했다. 무공수훈자회 제주시지회(회장 한강섭)는 고령 회원 위문사업, 충혼묘지 참배사업 등 회원 복지 향상과 호국정신 함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대한민국의 발전은 무공수훈자회 회원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 덕분임을 잊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모두가 행복한 복지 도시 구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선자)는 11월 4일 오후 2시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여성의 권익신장과 역량강화를 통한 양성평등 사회실현’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시 여성단체 간 연대와 성평등 가치 공유를 통해 지속가능한 여성활동 기반을 조성하고, 제주 여성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는 자리로 제주시 여성단체 회원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여성단체협의회의 패션쇼, 합창, 무용 공연을 시작으로 ‘제주 여성의 역사와 삶’을 주제로 특강이 이어져 참석자 모두의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특히 이날 공연은 여성단체 구성원들의 문화적 역량과 공동체적 정체성을 표현하는 기회이자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양성평등 문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양성평등 구현을 위한 실천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여성·사회·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여성능력개발 프로그램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양성평등 사회 실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