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이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하는 2025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소통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부안군은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2년 연속 소통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2018년 첫 시행 이후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으며, 정책·입법·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심사한다. 특히 청년참여기구 운영, 청년 지원사업, 청년 관련 행사 주최 및 참여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여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을 우수자치단체로 선정한다. 부안군은 △부안형 지역정착 청년일자리 사업 △결혼장려금 및 출생축하금 지원 △청년 행복UP클래스 운영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금 지원 △청춘실험실·부싯돌 프로젝트 운영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맞춤형 청년정책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지역정착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청년정책협의체, 청년참여예산학교, 청년포럼 등 정기적인 소통 창구를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 과정에 적극 반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수상은 청년들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12년 9월 이전 출고된 노후 경유차 4,700여 대에 대한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억 4천 7백만원을 부과했다. 이번 정기 부담금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사용분을 기준으로 산정됐으며, 차량의 배기량·사용 연식·운행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또한 자동차 매매나 폐차 등 변경 사유가 발생할 경우, 발생일을 기준으로 일할 계산된다. 납부 기간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 지로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기한 내 미납 시에는 가산금 3%가 추가되고, 재산 압류 등 강제 징수 절차가 진행될 수 있다. 김나연 환경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지속적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된다"며, “납부기한을 준수함으로써 불이익을 피하고, 납부를 통해 건강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투자로서 환경보호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25년도 9월 정기분 주택2기·토지 재산세로 70,921건에 대해 96억을 부과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기준 주택 및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자로,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다. 주택의 경우 본세 기준 20만원 이하는 지난 7월 전액 부과됐으며, 재산세 본세 20만원 초과자에 대해서는 부담을 고려해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한다. 납부 장소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이며, 인터넷 납부는 위택스를 비롯 지로, 인터넷뱅킹, 스마트폰 위택스 등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농협·지방세입)로 납부하거나 현금입출금기(CD/ATM)를 이용해 고지서 없이 본인 카드나 통장으로 조회해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고, 타인의 지방세도 고지서에 기재된 전자납부번호를 입력하면 납부할 수 있다. 정대술 세무과장은 “납부기한 경과 시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가산되고, 체납된 지방세가 45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1개월이 지날 때마다 0.66%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 가산되므로 기한 내 자진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합천군은 9월 13일 부산 F1963 스퀘어에서 열린 경남 합동 ‘가을 관광홍보 현장 캠페인’에 참가해 부산권 시민들에게 합천의 다양한 가을 관광지와 축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현장 캠페인은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주최하고 도내 시·군이 참여하는 가을 관광 공동마케팅의 일환으로, “금빛으로 물드는 경남”이라는 주제로 가을철 여행 수요가 높은 부산에서 경남의 매력을 직접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천군은 부스를 통해 ▲10월이면 분홍빛으로 물드는 신소양체육공원 핑크뮬리 군락지 ▲바람에 출렁이는 은빛 억새로 장관을 이루는 황매산 억새축제 ▲합천 특산 한우를 맛볼 수 있는 황토한우축제 ▲합천의 자연·영화·사람을 주제로 한 수려한영화제 ▲세계기록유산 팔만대장경의 가치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대장경기록문화축제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진행되는 몰입형 체험 프로그램 ‘라이브파크 1945’ 등을 소개하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홍보했다. 합천군 홍보부스에서는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라이브파크1945 퀴즈 이벤트와 SNS 팔로워 이벤트를 진행하고, 기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합천군 드림스타트는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사천시에 위치한 하크베리빌 호텔 글램핑 리조트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56명(16가구)을 대상으로 가족힐링캠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야외 활동 기회가 적었던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명랑운동회, 물놀이, 캠프파이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가족 간의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팀 게임과 바다가 보이는 수영장에서의 물놀이는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가족들은 글램핑의 밤을 함께하며 서로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들과 함께 멋진 글램핑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 너무 행복했다"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준 드림스타트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행사가 드림스타트 가족들의 심리적 안정과 가족 구성원 간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15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9월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조 군수는 무더위가 물러가고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언급하며, 직원들에게 큰 일교차에 따른 건강 관리에 유의하고 군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들을 함께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먼저, 조 군수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이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이어지는 만큼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 군수는 추석 연휴 동안 종합상황실 운영, 안전·교통·물가 안정, 소외이웃 지원 등 ‘2025년 추석 종합대책’을 철저히 추진해 군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다음은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37회 아라가야문화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조 군수는 “아라가야문화제는 우리 군의 대표 역사문화축제로, 올해는 공연과 퍼포먼스, 역사체험 코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했다”며 “방문객 편의와 안전관리까지 세심하게 살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는 내일동 해천공연장에서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1.2.3 세대공감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콘서트는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 세대 간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화합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1세대(시니어)의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2세대(중장년)의 밴드 공연과 호신술 시범, 3세대(청소년)의 댄스와 오카리나 연주가 차례로 이어졌다. 관객들은 각 세대가 준비한 무대에 큰 박수를 보내며 세대 간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신준철 지회장은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류진술 노인장애인과장은 “각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려는 그 자체만으로도 큰 위로와 힘이 된다고 생각하며, 모두의 마음이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는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밀양시가족센터는 농부아빠팜에서 부·자녀 관계 향상 프로그램 ‘토요일 토요일은 아빠와 함께’ 4회기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회기는 ‘콩땅콩땅 샤인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밀양시에 거주하는 아버지와 자녀 15가정이 참여해 자연 속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샤인머스캣 수확, 땅콩 캐기, 생태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농촌의 가을을 체험했다. 아이들은 아버지와 함께 샤인머스캣을 따고 땅콩을 캐며 성취감을 느꼈고, 아버지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자연 활동 속에서 자녀와 새로운 교감을 나눴다. 현장에서는 웃음과 대화가 끊이지 않았으며, 가족이 협력하고 서로의 역할을 존중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한 참가자는 “평소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오늘은 마음껏 웃고 뛰며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라며 “이런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창희 센터장은 “자연 체험을 통해 쌓은 추억이 아이들에게는 아버지를 더 가까이 느끼게 하고, 아버지에게는 자녀와 관계를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밀양시자원봉사센터는 위양지 일원에서 해맑은 가족자원봉사단이 함께하는 ‘우리도 꽃구름 동동 위양생태 마실가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맑은 가족자원봉사단은 지난 5월, 10가족 36명으로 결성돼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6월부터 8월까지 자원봉사 기본교육, 달달구리 딸기청 만들기, 노(老)치원에 행복 배달가요, 현관 앞 비상배낭 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프로그램에서 가족자원봉사단은 위양지를 둘러보며 생태해설과 현장학습을 통해 지역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산책로에서 플로깅(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하며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 참가자는 “가족이 함께 자연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아이와 환경의 소중함을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라고 말했다. 박용문 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환경보호를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가족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밀양시체육회는 체육회장실에서 밀양지역 초·중학교를 졸업한 체육 유망주 8명에게 꿈나무 육성지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육상, 스쿼시, 배구 등 다양한 종목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학교는 물론 지역의 명예를 높이고 있으며, 향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체육회는 지난 7월 27일 독일 보훔 로르하이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 육상경기대회 남자 400m 계주 결승에서 대한민국 대표팀 마지막 주자로 출전해 사상 첫 금메달을 안긴 김정윤 선수(미리벌초·밀양중 졸업)에게 지난 8월 8일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민경갑 밀양시체육회장은 “지역 출신 체육 꿈나무들이 더 큰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체육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0월 11일까지 충북 영동군에서 열리는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에 참가해 국악산업진흥관 내에 밀양아리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충청북도와 영동군이 주최하고, (재)충북문화재단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국악 전문 국제 행사로, 영동 레인보우 힐링 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30일간 열린다. 밀양아리랑 홍보관에서는 밀양아리랑 음반을 비롯해 SP·EP·LP·원통 음반과 축음기를 전시한다. 관람객들은 전시 자료 감상과 함께 음반 청취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밀양아리랑의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악산업진흥관 내 지자체 부스로는 밀양시와 충주문화관광재단 두 곳이 초대됐으며, 밀양시는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밀양아리랑의 가치를 국악의 장에서 대표적으로 알리는 의미를 지닌다. 안병구 시장은 지난 12일 엑스포 개막일에 밀양아리랑 홍보관을 찾아 운영 상황을 점검한 뒤 개막식 공식 행사에 참석했다. 안 시장은 “이번 영동 세계 엑스포를 통해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강동동 해오름공원에서 'OK 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상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민원 서비스로 자전거 수리, 칼갈이, 화분 분갈이, 안경 세척 등을 제공하며, 당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접수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전거 수리는 1인당 1대로, 바퀴 펑크, 튜브, 브레이크 등을 보수하고, 칼갈이는 과도, 식칼 등 1인당 2개까지 가능하다. 빈 화분에 초화를 심어주는 화분 분갈이는 1인당 1개만 가능하며 빈 화분은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단, 대형 화분은 분갈이가 불가하다. 이 밖에도 지방세 상담, 여성새일센터 취업 상담, 찾아가는 복지 상담, 퇴직자지원센터 일자리 상담, 일자리종합지원센터 구직 상담, 북구보건소 건강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강동동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홍보, 타로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북구는 지난 6월부터 8개 동별로 'OK 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을 개최해 생활 속 불편사항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9월 정기분 재산세 51,889건에 354억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주택 2기분 47억원, 토지분 307억원으로 전년 대비 5억원(1.4%)이 증가했다. 이는 공동주택가격 0.5%, 토지 공시가격 0.9% 상승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주택과 토지에 대한 것으로, 주택분 중 연세액 20만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돼 9월에는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 기간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며, ARS, 위택스, 인터넷지로, 금융기관 현금입출금기, 이체수수료가 없는 지방세입계좌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전자송달 신청자는 앱이나 이메일을 통해 고지서를 확인할 수 있고, 자동납부 신청자는 계좌잔액이나 카드 한도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북구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지나면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므로 납부기한 내 납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오는 20일 청년의 날을 맞아 진장디플렉스 청년공간 와락 일원에서 '오늘, 여기, 와락'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청년의 날 기념행사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했으며, ▲축하공연 및 청년의 날 기념식 ▲청년정책 홍보 및 체험 ▲인문학 강의 및 재즈공연 ▲활동사진 전시회 ▲플리마켓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북구 관계자는 "우리 구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청년의 날 기념행사는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앞으로 청년공간 와락을 중심으로 청년들의 커뮤니티 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더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년기본법 및 시행령'에 따라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지정, 전후 일주일을 청년주간으로 기념하고 있다. 북구 청년의 날 기념행사 관련 자세한 문의는 북구청 경제일자리과 청년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군민 안전과 민방위 대원의 비상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거창농업기술센터 내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민방위 보충1차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상반기 민방위 기본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1~2년차 민방위 대원과 기술지원대 대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민방위 기본소양 교육을 비롯해 △핵·화생방 방호 요령 △각종 상황에 대비하는 화재안전, 응급처치 등 총 4개 필수 과목으로 구성해 대원들의 비상 상황 대처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거창군 관계자는 “이번 집합교육을 통해 민방위 대원의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육에 불참한 대원은 11월에 예정된 보충 2차 교육에 반드시 참여해 교육을 이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민방위 집합교육에 불참자는 11월 군에서 진행하는 보충 2차 교육을 통해 이수할 수 있으며, 거창군에서 교육을 받지 못하는 대원은 전국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민방위 교육 일정에 맞춰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교육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일정을 확인 후 참여할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19시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9월 15일, 9월 22일 2일 동안 총 4시간으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학부모 간의 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그리고 학부모의 바람직한 교육관 및 역할 정립으로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강의는 배영태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 원장을 맡아,‘성격유형(MBTI)을 통한 자기이해’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배원장은 성격유형 파악을 통해 올바른 학부모의 역할 및 자세에 대해 토론식 강의를 통해 심도 있는 연수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박근호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부모 연수를 통해 올바른 학부모의 자세에 대해 배우고 학교-학부모-학생간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교육청에서 학부모 연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15일 오후 방한 중인 장-피에르 라크루아(Jean-Pierre Lacroix) 유엔 평화활동국(DPO) 사무차장을 접견하고, 한-유엔 협력 강화 방안과 유엔 평화유지활동(PKO)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우리나라가 주요 병력·재정공여국으로서 유엔 평화유지활동의 적응성과 효과성 제고에 지속 기여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강조하고, 평화·안보 분야에서 한-유엔 간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조 장관은 유엔에서의 우리나라 위상과 기여에 걸맞게 우리 국민들의 국제기구 진출 지속을 위한 유엔사무국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라크루아 사무차장은 한국이 동명부대 및 한빛부대 파견과 유엔 평화활동 관련 재정지원 등을 통해 유엔 평화유지활동에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하며 깊은 사의를 표했다. 또한, 유엔 PKO가 복합적 도전에 직면한 상황에서 유엔 PKO 역량 강화, 첨단 기술 활용 등과 관련하여 한국과의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했다. 유엔 평화활동국(DPO, Department of Peace Operations)은 유엔사무국 내에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베트남 외교부, 베트남 상공회의소 및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제13차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을 9월 1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과 메콩 지역 5개국의 정부, 무역·투자 관련 기관 및 기업 대표 등 약 2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디지털화와 혁신 : 한-메콩 비즈니스 변환과 협력의 촉매'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참석자들은 △무역 프로세스의 디지털화, △중소기업의 디지털 기술 활용 방안, △스마트 물류 등의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기조연설에서 우리 신정부의 아세안 및 메콩 지역과의 협력 중시 기조를 설명하고,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이 한-메콩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 조정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디지털화가 IT, 첨단산업뿐만 아니라 농업, 환경, 비전통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며 적은 비용으로도 중소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한-메콩 간의 협력에도 디지털 관련 협력이 적극 추진‧적용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질병관리청은 9월 15일 오후 3시 30분 비즈허브 서울센터(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제1차 기후보건 전문가 자문단 회의」를 개최한다. 기후보건 전문가 자문단은 국내 기후 및 보건 관련 전문학회로부터 추천받아 4개 분야 각 5명씩, 총 20명의 다학제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자문단장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김호 교수를 위촉했다. 자문단의 주요 역할은 ▲기후보건 관련 조사․감시․연구 기획 및 자료 관련 활용 방안 등 기술적 자문 ▲기후보건영향평가 추진 및 결과 등에 대한 자문 ▲기후보건포럼 및 심포지엄 등 학술활동을 통한 다분야 전문가 간 교류, 최신 기후보건 이슈와 연구결과 등 공유 ▲기후보건 관련 정부 시책 등에 관한 정책자문이다. 자문단의 구성과 운영 계획 안내를 시작으로 지난 ’24년 수립한'기후보건 중장기계획'에 대한 추진 사항을 소개한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4년 기후 회복력 증진을 위한 '기후보건 중장기계획(’24~’28)'을 마련한 바 있으며, 이후 중장기계획의 실효성 및 지속성 확보를 위해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이어서 정부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해양수산부는 정부합동으로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에 따라, 국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기 위한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행사와 명절 성수품 공급 확대 등 추석 수산물 수급 및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명절 수요증가에 대비하여 정부 비축수산물을 시장에 대량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역대 최대 규모로 명절 할인행사 예산을 투입해 ‘대한민국 수산대전’ 등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하여 국산 수산물을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1 역대 최대 규모 수산물 할인행사 진행 ① 대한민국 수산대전 – 추석 특별전 (9.17~10.12) : 최대 50% 할인 전국 44개 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대한민국 수산대전 - 추석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중성 어종(명태, 고등어, 갈치, 오징어, 참조기, 마른멸치 등), 김과 전복, 꽃게, 광어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소비촉진이 필요한 수산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②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1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