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양경찰청은 지난 5월 28일 충북 오송에서'해상화학사고 대응 강화를 위한 기술세미나'를 개최하여 “화학사고 담당자 및 전문가들과 함께 ▲ 친환경 연료의 해양사고 위험성 ▲ 위험물 화재·폭발 대응 ▲ 사고 유형별 방제 기술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 전략에 따라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친환경연료 추진선의 해양사고 위험성과 항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물 폭발‧화재 사고 공동 대응 방안 등 전문가 발표가 진행되어 화학물질로 인한 다양한 사고발생 유형과 대응기술들이 논의됐다. 이어서 “중점관리 대상 물질 선정위원회”를 열어 최근 주로 운송되고 있는 유해화학물질(HNS)을 대상으로 환경 유해성과 사고 위험성 등 과학적 평가 기준을 적용하여 고시 대상 물질을 선정했는데, 이는 물동량과 종류가 급변하고 다양한 형태의 화학사고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실효성 있는 대응체계 마련을 위한 조치다. 송영구 해양오염방제국장은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화학사고 전문가와의 기술교류 활성화를 통해 해양경찰의 해상화학사고 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찰청은 6월 2일부터 3일까지 홍콩 경무처 본부에서 개최한 ‘프런티어+(FRONTIER+)’ 국제회의 및 기자회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각국의 최근 범죄 동향과 범인검거·수익환수 실적을 공유하고 공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개최됐다. ‘프런티어+’는 2024년 10월 출범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기방지센터간 협력체로, 싱가포르 반사기 센터(Anti-Scam Command) 등 10개국(대한민국·호주·캐나다·홍콩·인도네시아·마카오·말레이시아·몰디브·싱가포르·태국) 법집행기관의 사기방지센터가 가입했다.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신고센터도 회원 기관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기통신금융사기·스미싱 등 다중피해 사기 범죄에 대해 외국 기관들과 수시로 소통하며 최신 수법과 동향을 공유하고 있다. 홍콩 경무처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국제회의 및 기자회견에는 대한민국·홍콩·마카오·말레이시아·몰디브·싱가포르·태국 등 7개국 법집행기관의 사기방지센터가 참여했다. 우리 경찰청에서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신고대응센터 박상현 경정이 참석하여 한국에서 최근 유행하고 있는 ‘예약부도(노쇼) 사기’, ‘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제21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일인 6월 3일, 오후 7시 기준 도내 투표소에서 구급활동 1건이 발생했으며, 이 외 별다른 안전사고 없이 평온하게 투표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7시 44분경, 김제시 황산면 황산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80대 여성 유권자가 계단을 올라오다 중심을 잃고 뒤로 넘어지며 허리, 등, 머리 등을 바닥에 부딪혔다. 이를 목격한 관계자와 주변 도민이 즉시 119에 신고했고,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해 환자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이번 선거를 맞아 도내 투·개표소 839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사전투표와 본 투표에 걸쳐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며 안전관리 태세를 강화해왔다. 선거 전에는 자동화재탐지설비, 소방시설, 비상발전기 등을 점검하고, 확인된 불량사항은 5월 29일까지 모두 보완 조치했다. 특히 본 투표 종료 후 개표가 시작된 6월 3일 저녁 7시부터는, 도내 15개 개표소에 소방공무원 65명과 소방차량 16대를 고정 배치해 현장 안전관리를 촘촘히 실시하고 있다. 개표소 안전을 위해 소방본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3일) 오후 3시 34분께 전남 완도군 금일읍 용항항 인근 해상에서 어선 A호(2.47톤, 금일선적, 승선원 3명)와 어선 B호(1.63톤, 금일선적, 승선원 3명)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등 가용세력을 급파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A호는 다시마 채취 작업 후 입항 중 B호와 충돌한 것으로, 이 사고로 A호에 타고 있던 외국인 선원(남,30대,라오스 국적) 1명이 사망하고 선장(남, 30대)은 부상을 입는 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A호는 조타실 및 엔진이 손상됐으며 B호는 좌측 선수가 파손되는 등의 물적 피해가 발생했다. 두 선박은 충돌 후 자력으로 금일읍 용항항에 입항했으며, 완도해경은 양측 선박 선장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 날인 3일 오전 6시 30분, 배우자 정현주 여사와 함께 양재2동주민센터에 설치된 양재2동 제1투표소를 찾아 귀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전성수 구청장은 공정한 선거업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투표사무종사원 등 관계자를 격려하고, 아직 투표 전인 주민들에게도 소중한 주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당부의 말을 남겼다. 구는 소식지와 홈페이지, 공식 SNS 등을 통해 주민들이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당일에도 동주민센터 행정차량 순회 방송, 마을버스․아파트 단지 내 안내방송을 통해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또, 서초구 투표상황실을 운영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황에 대비 중이다. 이날 이뤄지는 본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소지 관할 지정 투표소에서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정기용 외교부 기후변화대사는 5월 31일 '빙하 보전에 관한 고위급 국제회의(High-Level International Conference on Glaciers’ Preservation, '참석 계기 호미딘 샤리프조다(Homiddin Sharifzoda) 타지키스탄 외교부 차관과 양자 면담을 갖고, 양국간 기후변화 및 수자원·환경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빙하 손실 대응, △수자원 및 산림 분야 개발 협력, △GGGI(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를 통한 협력, △파리협정 제6조 기반 탄소시장 메커니즘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지난해 타지키스탄의 GGGI 가입이 완료되면서 더욱 공고해진 녹색성장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양국이 GGGI를 통해 상호 호혜적인 사업을 발굴해 나기로 했다. 아울러, 양측은 글로벌 기후 행동 동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국가간 긴밀한 연대와 공조가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면서, 양국간 활발한 협의를 통해 추가 협력 가능성을 모색해 나가자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소방공무원들의 마음 건강 지원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 ‘원데이 클래스’는 소방안전본부가 추진하는 심지 지원 사업 ‘찾아가는 상담실’의 하나로, 소방공무원과 현장보조인력을 대상으로 하는 심신안정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심박변이도(HRV; Heart Rate Variability)스트레스검사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나만의 향수 제작 체험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갖도록 돕는다. 또 마음건강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과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원데이 클래스는 지난달 30일 북부소방서를 시작으로 광주지역 각 소방기관에서 6월까지 9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송성훈 소방행정과장은 “금호타이어 화재 등 대형 재난 현장에서 헌신해 온 소방공무원들이 이번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심리적 회복의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며 “소방공무원들의 건강한 정신이 곧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심리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안전본부는 소방공무원들의 마음건강 지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김문근 단양군수와 송이화 여사가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인 3일 단양군 상진초등학교 강당에 마련된 단양읍 제3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세종소방본부가 2일 세종벤처밸리 일반산업단지 일원에서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했다. 긴급구조훈련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 및 재난현장 지휘 강화를 목적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본부, 세종시경비단 등 군부대와 세종경찰청, 한국가스공사, 논산국토관리사무소, 세종시 보건소 등 19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90여 명의 인력과 60여 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훈련은 최근 증가하는 땅 꺼짐 사고와 안개 등으로 인한 30중 추돌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차량 추락, 탱크로리 파손, 전기차 화재 등 복합 재난에서의 긴급구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가사다리차를 이용한 땅 꺼짐 사고 인명구조 ▲가스 누출 차단 ▲다수사상자에 대한 신속·정확한 환자 분류 및 병원 이송 등 실전과 같은 강도 높은 훈련이 이뤄졌다. 내빈 초청이나 별도의 해설자 없이 돌발 상황과 긴박한 메시지가 수시로 부여되는 등 제한 없는 실제 상황의 연출로 훈련은 2시간 이상 현장감 있게 진행됐다. 박태원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산소방서는 6월 2일 월요일 경북소방본부(본부장 박성열)과 함께 경산실내체육관 개표소 화재안전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산소방서는 5월 28일까지 선거관리위원회 청사를 포함한 총 96곳의 투·개표소를 대상으로 소화기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확인, 비상구 및 피난통로 확보, 장애물 제거 여부 확인 등 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및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일부 투·개표소에서 발견된 불량사항의 경우 즉각적으로 현지 시정 조치되었으며, 점검 결과 등을 바탕으로 투·개표소의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비상 대응 체계를 항상 유지하여 국민들에게 안전한 선거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이번 화재안전관리 점검은 국민의 소중한 한 표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중요한 절차”라며 “앞으로도 선거 기간 동안 투·개표소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점검을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투표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김귀옥 위원장은 6월 2일 선학체육관에 설치된 연수구 개표소를 직접 방문하여 제21대 대통령선거 개표소 설비 및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위원장은 투표지분류기 최종모의시험 및 봉인상황을 점검하고 개표소 내 질서 유지와 안전 강화를 위해 설치된 CCTV 등 녹화시설을 살펴보며, 개표 과정 전반이 체계적이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점검을 실시했다. 위원장은 현장점검 후 “개표는 유권자의 한 표가 선거 결과로 이어지는 마지막 과정이자, 선거의 신뢰를 완성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모든 과정이 정확하고 일관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사회복지법인 혜성원이 운영하는 경남 양산 로뎀요양원 이은성 원장이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 주최로 열린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국민건강과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1987년 설립된 혜성원은 국비나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없이 자체 수익 기반의 자립형 유료 양로원 운영을 지속해오며 ‘지속 가능 복지 모델’의 모범으로 평가받아왔다. 로뎀요양원은 감림산 자락에 위치한 의료복지시설형 요양원으로, 자연친화적 설계와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으로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38년간 국가 보조금 없이 운영…지속 가능한 요양 시스템 인정받아 대지 2,501㎡, 연면적 2,300㎡ 규모의 4층 건물은 각 침실마다 개별 화장실을 갖추는 등 어르신의 프라이버시와 생활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특히 150평 규모의 텃밭과 연못을 활용한 자연 치유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흙을 만지고 계절의 변화를 체감하며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텃밭과 연못 등을 활용한 자연 치유 시스템은 심신 회복에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양산시는 5월 30일 오후 2시, 양산부산대학교 제2기숙사에서 긴급구조종합훈련에 따른 재난 대비 통합지원본부를 운영했다. 양산소방서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지진발생에 따른 건물붕괴 및 화재로 인한 기숙사 내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재난기관의 대응능력 점검 훈련으로서 양산경찰서, 5870부대, 한국전력공사 양산지사, 경동도시가스 양산지사,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보건소 등 여러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재난 상황 발생에 따라 양산소방서의 긴급구조통제단이 가동되고, 양산시에서는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재난 현장에 긴급구조통제단을 지원하는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여 운영했다. 통합지원본부에는 시민안전과, 건축과 등 4개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상황총괄반, 현장대응반, 자원지원반, 대민지원반으로 구성됐으며, 반별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고 실제 재난을 가정한 상황 속에서 통합지원본부의 대응능력을 점검할 수 있었다. 재난 발생 시 통합지원본부는 재난 현장을 총괄하며 각 기관과의 대응을 통합 지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재난 대응에 필요한 자원을 확보하여 지원하고 재난 복구 계획을 수립하여 지원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울진소방서는 6월 2일 소방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규 도입 화재진압장비 7종(중발포용폼관창, CAFS소화기, 하이브리드관창, 수벽노즐, 돌진관창, 셀라관창, 이동식자립방수총)에 대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된 화재진압장비 7종은 차량, 밀폐공간, 전기, 선박, 산림화재 등 다양한 화재 상황에서 적응도에 맞는 관창을 선택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도입했다. 서창범 소방서장은 "화재 규모 및 형태도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소방장비도 다양화되고 있기에 특성과 적응력을 고려한 장비를 선택하여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일선 소방서 소속 구급대원 115명을 대상으로 구급상황관리센터와의 소통 강화를 위한 특별교육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 28일부터 5월 27일까지 한 달간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심정지 환자 등 중증 응급환자 발생 시 보다 신속한 응급처치와 이송 병원 선정을 위한 연계 체계를 강화했다. 이 과정에서 구급상황관리센터와 구급대원 간의 원활한 정보공유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현장대응력과 의료 연계의 실효성을 견고히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구급대원들은 신고 접수부터 이송 병원 선정, 의료 상담에 이르는 전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직접 체험하며, 구급상황관리센터의 업무 전반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심정지 환자 대응 절차, 병원 사전 연락체계, 환자 중증도 평가 등 실제 상황을 반영한 사례 중심 교육이 이뤄져 현장과 센터 간 유기적 협조체계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한 구급대원은 “현장과 구급상황관리센터 간의 관점 차이를 이해하게 됐고, 환자 이송 과정에서 보다 효율적으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1일 가평소방서는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북면에 위치한 시민수상구조대 근무지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수상안전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수상구조대의 노고를 위로하고, 현장의 근무 환경과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도 함께 참석해 구조대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 군수는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애써주는 구조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가평군도 안전한 여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땀 흘리는 구조대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가평소방서도 현장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7월 1일 오후 3시, 연수구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상임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상임이사의 임기는 3년이며, 경영본부장과 사업본부장은 조직의 전략적 운영을 총괄하게 될 것이며, 이날 행사는 조직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로, 공단의 미래 비전과 경영 철학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새롭게 선임된 경영본부장 장해윤과 사업본부장 강병진은 각각 풍부한 의정·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설 안전과 경영혁신에 있어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영본부장으로 선임된 장해윤 본부장은 제8대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장을 지낸 인물로, ‘연수구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에 관한 조례안’,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안’, ‘연수구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안’ 등 지역의 현안 해결에 앞장서며 다수의 우수 입법 실적을 남긴 바 있다. 그는 대한민국 의정대상 최우수상, 지방자치연대 의정대상, 지방자치 골든어워드 대상 등 굵직한 상들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날 취임식에서 장 본부장은 다음과 같은 포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취임 3주년을 맞은 7월 1일, 다양한 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하는 경청 행정을 이어갔다. 먼저, 충현보호작업장을 방문해 근로 장애인들과 여행용 세면도구 포장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등과 간담회를 통해 생생한 의견을 들었다. 이어 강남소방서를 찾아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 1억 5천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달 장비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대 규모로, 열화상 카메라, 전기차 배터리 화재 진압장비, 질식소화덮개, 조립식 수조 등 총 4종 35점이 포함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쉼 없이 달려온 3년 동안, 항상 구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는 1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시 16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개최했다. 이번 가입은 2023년 3월 제15호 아너 회원 가입 이후 약 2년만에 탄생한 고액기부자로, 지역 나눔문화에 단비처럼 내리는 따뜻한 기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경산시는 지금까지 총 15명의 아너 회원을 배출 했으며, 이번 제16호 가입을 통해 다시 한번 지역의 기부 문화에 온기를 더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이성희 단장을 비롯해, 김점곤 영주시 1호 아너 회원도 함께 자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평소 꾸준한 지역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원들이 함께하여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구광회 아너는 “이번 선택은 큰 결심이라기 보다는, 누군가의 하루를 덜 무겁게 해줄 수 있다는 작은 따뜻함에서 비롯된 나눔”이라며“이 마음이 잔잔한 물결처럼 지역 사회에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7월 1일 '2025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 사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8월 26일과 27일 양일간 개최 예정인 '2025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의 사전 행사로서, 참석자들은 본행사를 앞두고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사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행사는 이주일 외교부 중남미국장의 주재하에 진행됐으며, 주한 중남미 외교단 22명, 중남미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주일 중남미국장은 이번 세미나 개회사를 통해 미래협력 포럼이 그간 한-중남미간 핵심 협력 플랫폼으로서 기능해왔다고 평가하는 한편, 사전 세미나 및 8월 본행사를 통해 한국과 중남미간 협력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중남미 공동번영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주제로 하는 금년도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의 준비 계획을 소개했으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주한 중남미 외교단의 의견을 청취했다. 다수의 참석자들은 현재의 지정학적 변화 속에서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경제성장을 위해 한-중남미가 협력을 강화해나가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고 하고,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