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횡성군은 무허가‧미등록 축사에 대한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한 사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가금축사 일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지난 6월 경남 김해의 한 토종닭 농장에서 무허가 축사 운영 중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데 따른 것으로, 본격적인 특별방역기간(10월~)을 앞두고 축산 현장의 취약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 대응이다. 점검은 5일부터 18일까지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 뒤, 19일부터 25일까지 현장점검으로 이어진다. 자진신고는 횡성군청 축산과 내 설치된 신고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신고 농가는 신속히 축산업 허가·등록 절차를 밟아야 하며, 허가·등록 요건을 충족하기 어려운 경우 시설 폐쇄 및 가축 처분 이행계획을 제출하고 6개월 이내에 이행하면 고발 등 처분이 유예된다. 자진신고 기간 종료 후에는 축산, 재난, 방역, 환경, 건축 담당자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비신고 농가를 대상으로 일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축산법, 가축분뇨법, 가축전염병 예방법, 건축법 등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화암면주민자치회는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행복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하반기 ‘하여가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과정은 화암면 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되며 △꽃피는 수채화 캘리 △황금기 하여가 발레 △라인댄스 요가 △실버 노래교실 등 다양한 강좌가 마련된다. 매주 월·화·수·금요일에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에는 전문 강사들이 참여해 주민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화암면주민자치회는 2020년부터 하여가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미술테라피, 민화, 라인댄스 요가, 스마트폰 활용교육 등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설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약 5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심신 안정, 생활 기술 습득, 세대 간 소통 등 실질적 성과를 거두며 지역 대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재욱 화암면주민자치회장은 “하여가 아카데미는 주민들의 건강, 문화, 소통을 함께 지켜주는 마을학교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과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이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정선 북평면주민자치회는 오는 9월 20일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두 가지 특별한 행사를 마련해 문화와 건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하루를 선사한다. 20일 북평면 오전 10시부터 남평리 일원에서 ‘2025 오음봉 오락(5樂)실 트레킹 데이’가 진행된다. 북평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약 200여 명의 주민과 사전 참가 신청자가 참여해 맨발 황토길, 백일홍·수국 꽃길, 황금벼 논두렁길, 오음봉 숲길, 마음길 등 총 4.7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한다. 걷기 행사에 앞서 개회식과 간단한 이벤트, 기념품 배부가 준비돼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친화형 행사로 진행된다. 같은 날 오후 6시에는 북평면 북평7길 옛 시장 골목에서 지역 주민이 직접 준비한 나전역 야시장 ‘야밤바’가 개장한다. 오후 9시까지 열리는 야시장에는 주민 셀러 20팀이 참여해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며, 관내 버스커와 동아리 공연이 골목을 풍성하게 채운다. 방문객을 위한 SNS 리뷰 이벤트, 현장 상품권 이벤트 등도 마련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서천군 서천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서천초등학교 강당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서천읍 주민총회 및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부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사업성과 보고,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 발표, 주민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 작은음악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및 지역 내 동아리들이 무대에 올라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주민투표를 통해 신청할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이팝꽃 두런두런길 조성 △성광길을 따라 자연과 동화되다 △우리 동네 혈압 건강 새싹 키우기 등 3개 사업이다. 투표 결과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한 뒤, 오는 9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김내현 회장은 “오늘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자치회 활동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스포츠가 만들어내는 특별한 소통이 서천에서 펼쳐진다. 충남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남농아인체육연맹, 서천군장애인체육회, 충남농아인협회 서천군지회 주관하는 ‘제23회 충청남도농아인체육대회’가 오는 19일 서천군에서 열린다. 충남 15개 시·군에서 농아인 선수단을 비롯해 가족,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모이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진정한 소통과 화합을 실현하는 감동의 무대가 마련된다. 경기는 육상, 탁구, 배드민턴, 볼링 등 7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참가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열띤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이 충남 농아인들의 꿈과 열정이 하나로 만나는 무대가 되어 매우 뜻깊다”며, “경계 없는 스포츠 정신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아름다운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체육 활동 지원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진정한 포용적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든든한 발판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서천군은 오는 22일부터 판교면․비인면 소재 모바일(카드) 서천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 추가 캐시백을 지급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두 지역이 특별재난으로 지정됨에 따라 확보한 추가 국비를 활용해 마련됐다. 현재, 서천사랑상품권은 15% 캐시백 할인 중이며, 이번 추가 캐시백 지원으로 해당 지역 가맹점에서는 최대 20% 캐시백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시백은‘지역사랑상품권 Chak’앱을 통해 모바일(카드) 상품권으로 결제한 직후 자동 적립된다. 단, 지류 상품권 및 정책수당 결제는 캐시백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특별지원은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추가 지원이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천사랑상품권을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디지털 분야 찾아가는 생활문해교실의 일환으로, ‘왕초보 스마트폰 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필요한 디지털 기초 능력 향상을 위해 생활 밀착형 인공지능(AI) 활용법을 함께 다루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사이 진행된다. 윤석재 학습관장은 “앞서 지난 2일 개강한 디지털 문해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이번 과정에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7일 오후 4시, 백운아트홀에서 ‘제21회 새로운 변화, W아카데미’를 개최한다. W아카데미는 원주시의 새로운 변화를 창출하고, 시민과 공직자 등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설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연이 매월 1회 백운아트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강연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전문 도슨트이자 문화 해설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이창용 도슨트를 초청해, ‘그림 읽어주는 남자 이창용의 미술기행-도전과 혁신의 화가 빈센트 반고흐’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흥미롭고 깊이 있는 미술 이야기를 들려준다. 강연은 사전 신청 없이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앞으로 11월 19일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 한다혜 연구위원의 ‘트렌드 코리아 2026’, 12월 17일 지식경제연구소 박종훈 소장의 ‘2026년 세계전망을 통한 자산 시장의 변화’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강정원 총무과장은 “W아카데미가 원주시가 지향하는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를 함께 만들어 가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원주의 미래를 위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는 안전한 하천을 조성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점실소하천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 2023년 시작해 약 2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번 정비사업은 가현동 점실천 상류 구간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교량 2개소 등이 포함된 길이 0.84㎞ 하천을 소하천정비종합계획에 따라 정비해 우기에 범람, 유실로 인한 수해 피해를 예방하고 인근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정비를 통해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 방지, 주민 안전 확보, 환경·경관 개선 등 다방면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하천 정비로 발생한 유휴공간이 주민들의 휴식·화합 공간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원주시는 일야미소하천 정비 등 진행 중인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가곡천·남송천 등 추가 정비를 위한 실시설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일 생태하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점실천 인근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라며, “적극적인 예산확보와 사업 추진을 통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친구들, 그리고 가족이 함께하는 ‘제8회 원주지역아동센터 아동축제한마당’이 지난 13일 치악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명랑운동회, 페이스페인팅, 키링 만들기, 네일아트, 인생네컷 사진찍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명랑운동회에서는 아이들이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활기찬 웃음과 응원 속에서 협동심과 건강한 경쟁심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인생네컷 사진 부스에서는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추억을 남기는 특별한 체험이 이뤄져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원주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일상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원주시가족센터가 개최한 제3회 원주시 세계문화축제가 지난 1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WOW festival(World culture Of Wonju)’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2만여 명의 다문화가족과 일반 시민이 함께 모여 다양한 세계 문화를 체험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아프리카, 스위스 등 다채로운 국가의 세계문화공연부터 세계전통놀이, 세계전통의상 체험, 현지인이 만드는 세계 음식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은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아프리카 음악, 요들송 등을 세계 각국의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매우 인상 깊었다”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다시 방문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결혼이민자 등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다문화 특화사업, 결혼이민자 한국어 교육사업, 다문화합주단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2025 신바람 원주전통시장 가면걷기대회가 오는 28일, 중앙동 문화의거리 상설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 모두가 ‘가면’을 쓰고 걷는 독특하고 재미있는 행사로 진행된다. 지난 1월부터 매달 열리고 있는 ‘전통시장 걷기대회’는 걷기운동을 통해 건강을 챙기고, 행사 후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고 식사도 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 상인과 시민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9월 대회 코스는 문화의거리 상설공연장을 출발해 민속풍물시장, 원주천, 치악산바람길숲을 지나 도래미시장, 자유시장, 중앙시장을 거쳐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는 총 3.6㎞ 구간으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1만 원)과 장바구니, 가면, 생수, 경품권 등이 제공된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원주시립합창단은 9월 한 달간 5회에 걸쳐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한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시민에게 문화예술의 접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립합창단이 ‘아파트 음악회’와 ‘콘서트 일레븐’을 주요 공연으로 구성해 대중에게 친숙한 음악을 선보이는 사업이다. 특히 2020년 시작된 아파트 음악회는 아파트의 신청을 받아 매년 20여 회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9월에는 총 3개 아파트 단지(16일 관설동 현진4차아파트, 18일 태장동 태장5단지아파트, 23일 단계동 벽산아파트)를 찾아 저녁 7시에 음악회를 개최한다. 또한 17일에는 평원동 문화공유플랫폼 야외공연장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30일은 중앙근린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콘서트 일레븐’을 열고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생기 넘치는 시간을 선사한다. 합창단 관계자는 “찾아가는 음악회가 시민 모두가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고,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원주시는 박경리 선생의 문학 정신을 계승하고, 청소년의 창작 역량을 북돋기 위한 박경리 작가 선양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박경리 전국 청소년 백일장’을 개최한다. 이번 백일장은 전국에 있는 14∼19세(2007∼2012년 출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예선은 자유 주제로 운문(시) 또는 산문을 완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한 자료를 심사하며, 예선은 10월 14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응모작을 접수한다. 본선은 예선을 통과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11월 1일 오전 10시, 박경리문학공원 문학의집에서 치러진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백일장이 문학인을 꿈꾸는 전국 청소년들이 실력을 발휘하고, 박경리 선생의 문학 정신을 이해하며 미래 문학 인재로 성장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9일 오후 1시 원주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2층 교육장에서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청년 취업성공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청년 취업성공 아카데미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고용시장에 필요한 취업 정보와 교육을 제공해 취업 의욕과 자신감을 높이고,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챗지피티(ChatGPT)를 활용한 취업 준비 전략, 인공지능(AI) 면접 분석, 합격을 위한 면접 준비 방법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엄병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 구직자들이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신감을 높여 성공적인 취업 기회를 잡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이재욱, 최성은 주연의 ‘마지막 썸머’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소꿉친구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오는 11월 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마지막 썸머’는 ‘로얄로더’, ‘미씽: 그들이 있었다’ 시리즈, ‘인사이더’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민연홍 감독과, ‘키스 식스 센스’, ‘라디오 로맨스’ 등으로 섬세한 집필력의 전유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여기에 이재욱, 최성은, 김건우 등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배우들의 조합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오늘(16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활기차게 하루를 여는 백도하(이재욱 분)와 파탄면 건축직 공무원 송하경(최성은 분)의 일상으로 시작된다. 푸르른 여름의 정취와 여유로운 분위기를 담은 파탄면의 풍경은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땅콩 주택에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한때는 세계를 제패한 선수, 이젠 언더독을 이끌 신인감독 김연경과 ‘필승 원더독스’ 14인 선수들의 도전이 담긴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 3차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28일(일) 밤 9시 10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연출 권락희, 최윤영, 이재우)은 신인감독으로 돌아온 배구계의 전설 배구 황제 김연경의 구단 창설 프로젝트다. 첫 방송일을 약 2주 앞둔 ‘신인감독 김연경’ 측은 오늘(16일), ‘필승 원더독스’ 팀의 색인 주황색으로 물든 3차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강렬한 배경 위로 ‘배구 황제’에서 ‘신인감독’으로 돌아온 김연경과 14인의 선수들이 함께 등장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포스터 속 김연경 감독은 강렬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며 ‘감독 포스’를 폴폴 풍기는 레전드 모멘트를 연출한다. 선수 시절, 배구 역사상 전례 없는 커리어를 쌓은 그의 아우라가 고스란히 느껴지며, 김 감독의 손끝에서 시작될 새로운 역사의 첫 페이지에 대한 기대감을 날로 상승시킨다. 그 옆으로는 김연경의 지휘 아래 뭉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전여빈이 ‘착한 여자 부세미’ 속 김영란 캐릭터의 매력 포인트를 꼽아 첫 만남을 기대케 하고 있다. 오는 9월 29일(월) 첫 공개될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는 인생 리셋까지 카운트다운 3개월, 한 방을 꿈꾸며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을 피해 3개월 간 신분을 바꾸고 살아남아야 하는 범죄 로맨스 드라마. 맡은 캐릭터마다 변신을 거듭하며 ‘천의 얼굴’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전여빈이 극 중 흙수저 경호원 김영란 역으로 새로운 얼굴을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연 전여빈을 매료시킨 ‘착한 여자 부세미’의 매력은 무엇일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전여빈은 “속도감과 흡입력 있는 대본, 드라마 ‘유괴의 날’을 연출하신 박유영 감독님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고 밝혔다. 또한 “김영란을 처음 봤을 때 자신의 삶을 어떻게든 받아들이고 지켜내려는, 길들여지지 않은 야생 고양이 같은 느낌을 받았다. 누구에게 전시하거나 칭찬을 받기 위해 치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싱어게인4-무명가수전’이 더 강력한 무명의 반란을 일으킨다. 오는 10월 14일(화) 첫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4-무명가수전’(기획 윤현준, 연출 위재혁/이하 ‘싱어게인4’) 측은 16일, 레전드 오디션의 귀환을 알리는 ‘어게인’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싱어게인4’는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무명가수, 잊혀진 아티스트, 재야의 실력자들을 재발견해 오디션 본연의 가치를 증명해온 ‘싱어게인’이 네 번째 무명의 반란을 일으킬 준비를 마쳤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새 역사를 쓴 시즌1, 실력파 재야의 고수들이 진가를 발휘한 시즌2, ‘싱어게인 키즈’ 뮤지션들이 활약한 시즌3까지 시청률과 화제성을 싹쓸이하며 매 시즌 신드룸을 일으킨 ‘싱어게인’. 역대 시즌 가운데 최다 지원자 수를 돌파한 만큼, 또 어떤 막강한 무명가수들이 유명가수로 등극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가진 심사위원단의 활약에도 기대가 쏠린다. 임재범, 윤종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안이서가 출연 중인 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 현장에서 커피차와 함께 자체발광 응원샷을 공개했다.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가 공개한 사진 속 안이서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커피차를 배경 삼아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현장의 즐거운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특히 안이서는 극중 재벌가 세컨드의 딸로서 드라마 속의 화려한 착장과 다르게, 회색 후드 집업에 검은 테니스 스커트를 매치한 편안한 무드이지만 자연스럽게 럭셔리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커피차에는 '항상 고생하시는 스태프분들을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가 새겨져, 현장의 동료와 스태프에게 응원을 전했다. 한편, 안이서는 MBC 일일 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 '세컨드의 딸'이라는 꼬리표가 붙었지만 어디 내놔도 빠지지 않는 재원으로 성장한 민수정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앞서 ENA '얼어죽을 연애따위', 넷플릭스 '도시괴담', SBS ‘맛 좀 보실래요’, KBS2 ‘조선로코 - 녹두전’, MBC '밥상 차리는 남자'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