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11월 6일 오후 3시 30분 좋은고기팜(유곡로 58) 앞에서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최호선 좋은고기팜 대표, 김달호 태화동 주민자치 위원장, 이인숙 태화동 통장회장 등 10여 명이 함께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물가 안정 모범업소로, 지역의 평균 가격보다 낮은 가격을 유지하며 소비자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게를 의미한다. 중구는 지난 9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하고 심사를 거쳐 10월 말 좋은고기팜을 착한가격업소로 추가 지정했다. 이로써 중구 지역 착한가격업소는 총 40곳으로 늘었다. 중구는 착한가격업소에 종량제봉투와 위생용품 꾸러미, 비대면(온라인) 홍보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착한가격업소는 합리적인 가격에 뛰어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물가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8일 전남공업고등학교에서 ‘2026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 제1차 시험’을 실시한다. 1차 시험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40분까지 진행되며, 과목은 1교시 교직논술(논술형), 2교시 교육과정A(단답형·서술형), 3교시 교육과정B(단답형·서술형) 등이다. 응시자는 오전 8시30분까지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시험실로 입실해야 한다. 이번 시험은 총 44명 선발에 332명이 지원해 평균 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유치원 교사는 6명 선발에 91명이 지원해 15.2대 1의 경쟁을 기록했으며, 이어 ▲특수(초등)교사 5명 선발 61명 지원(12.2대1) ▲특수(유치원)교사 3명 선발 31명 지원(10.3대 1) ▲초등교사 30명 선발 149명 지원(5대 1) 등 순으로 나타났다. 시교육청은 1차 시험 합격자를 모집인원의 1.5배수 선발하고, 오는 12월 10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과 온라인 교직원 채용 시스템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 중등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은 6일 광주고등학교 등 3개 시험장에서 교육부, 한국교육시설안전원과 함께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오는 13일 실시되는 수능시험이 원활하고 안전하게 시행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은 시교육청, 교육부, 안전원 관계자로 구성된 점검반이 시험장 내·외부 안전 상태와 재난 대비 체계 전반을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지진·화재 등 재난 대비훈련 및 비상대피로 확보 여부 ▲옥외 석축·옹벽 등의 균열 및 변형 ▲난방 및 전관방송설비 작동상태 ▲집중호우 피해 복구 여부 등 건축물 구조 안전, 화재 및 지진 대비, 난방시설, 옥외시설물 관리 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시험장 시설물 전반을 세심히 점검해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안정적인 환경에서 수능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고성교육지원청은 11월 6일 3층 대회의실, 고성군 화암사 및 신선대 일원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관장과 함께하는 청렴·소통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이해 교육 △고성군 지역 문화 탐방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청렴 의식 제고와 조직 내 신뢰 강화,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직원들이 무작위로 질문을 추첨하고 기관장이 실시간으로 답변하는 ‘소통 대화’ 시간은 대면 질문의 부담을 줄이고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유도하여 참여와 공감의 소통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홍성봉 교육장은 “청렴 역량을 강화하여 청렴한 고성 교육 문화 조성과 활기찬 직장 분위기 형성을 위해 ‘다움’이라는 키워드 아래 △교육장다움 △신규다움 △선배다움을 중심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갖춰야 할 자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항상 웃음소리가 울려 퍼지는 행복한 조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고성교육지원청은 11월 6일 고성 화암사에서 수험생들의 수능 성공을 기원하는 특별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고성교육지원청 교육 가족이 함께 참여해, 고성 지역 수험생들의 안전한 시험 진행을 염원했다. 참가자들은 ‘고성의 힘을 받아, 수능 길 끝까지 힘차게!’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 앞에서 수험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기를 기도하며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다. 홍성봉 교육장은 “화암사에서 모은 교육 가족의 간절한 마음이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끝까지 철저히 준비해 학생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교육지원청은 11월 13일 실시되는 2026학년도 수능을 앞두고 시험장 점검, 수험생 격려 방문, 경찰 협조 요청 등 수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고성고등학교에서는 총 91명의 수험생이 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6일 인제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인제군청, 인제교육지원청과 ‘인제 더나은교육지구 연장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8년 제1기(4년), 2022년 제2기(4년)에 이어, 2026년부터 4년간 제3기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인제에서 더나은 인재를 함께 키우다’라는 비전 아래, 지역 여건을 반영한 교육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매년 4억 원(교육청 2억 원, 군 2억 원)을 지원한다. 인제 더나은교육지구는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해, 지역 기반 돌봄·배움터를 통한 전인적 성장 지원 및 지역 교육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지구중점 공동사업인 지역 특화 프로그램 ‘인제닮은인재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인적 역량과 자원을 연계한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에게 지역의 역사·문화·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 자원 연계 중심의 마을자람터 사업으로 △학부모 행복성장 프로젝트 △인제 꿈자람 어린이 큰 잔치 △디지털 세상 속 리더 되기 △나라사랑! 병영체험! 등을 운영한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울산지체장애인협회 북구지회는 6일 JW컨벤션센터에서 제24회 북구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지역 내 복지시설 및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장애인 복지 향상과 상생의 가치를 함께 나눴다. 식전 공연으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내빈 소개, 유공자 표창, 격려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박천동 북구청장은 장애인 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열린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참석자들이 교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체장애인협회 북구지회 고수용 지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가 연말정산 시기를 맞아 오는 11월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광양 대표 답례품을 추가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광양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신청을 완료한 기부자 중 100명을 추첨 프로그램을 통한 무작위 방식으로 선정하며, 당첨 시 기본 세액공제 및 답례품 혜택 외 3만 원 상당의 광양 대표 답례품이 추가로 제공된다. 참여 희망자는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NH농협을 통해 고향사랑기부를 한 뒤, ‘고향사랑e음’에서 답례품을 신청해야 한다.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응모되며, 결과는 12월 16일 당첨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조선미 총무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발전에 기여하면서 세액공제 혜택과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 답례품까지 받을 수 있는 제도”라며 “이번 연말에는 광양시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기부의 보람과 함께 풍성한 혜택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는 전국 최초의 통합행정플랫폼 모바일 앱 ‘MY광양’을 통해 대형폐기물 배출신고 서비스를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형폐기물을 배출하기 위해서는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스티커를 발급받거나, 개인용 컴퓨터(PC)로 접속해 수수료를 결제한 뒤 스티커를 출력해야 하는 등의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기존의 오프라인·PC 기반 신고 방식에 더해 모바일 앱 ‘MY광양’을 통한 배출신고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해 시민 편의를 높였다. 앞으로는 ‘MY광양’ 앱을 통해 대형폐기물 배출신고부터 수수료 결제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으며,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스티커를 출력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발급된 접수번호(필증번호)를 종이에 적어 폐기물에 부착하기만 하면 된다. 광양시 관계자는 “대형폐기물 신고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민원 중 하나로, 모바일을 통해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 서비스를 ‘MY광양’ 앱 중심으로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MY광양’ 앱은 대형폐기물 신고뿐 아니라 ▲시정소식 안내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 옥룡면이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행정’을 실현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옥룡면은 인구 2천8백여 명 중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약 47%에 달하는 고령 지역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2025년 한 해는 면 단위로는 이례적으로 15개 안팎의 자체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행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주민 곁으로 한 발 더, ‘찾아가는 복지행정’ 실현 읍면동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행정단위로, 생활 속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하는 최전선이다. 옥룡면은 이러한 특성을 살려 ‘찾아가는 복지’와 ‘생활 밀착형 복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옥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 기관과 단체가 긴밀히 협력하며,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복지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숙혜 옥룡면장은 “복지는 주민의 일상으로 들어가야 한다”며 “작은 행정단위의 실천이지만,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복지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르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광양시가 10월 22일부터 11월 4일까지 14일간 개최한 ‘2025 광양 국제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이 시민과 관광객 1만여 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페스티벌은 ‘나선으로 나아가는(Cycloidal Creatures)’을 주제로,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지속 가능한 도시 비전을 제시하며 광양 전역을 미디어아트의 장으로 탈바꿈시켰다. 10월 22일 광양시청 앞마당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파사드 퍼포먼스와 광양시립예술단 공연, VR 드로잉쇼, 로봇 오케스트라 영상, 합창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이 융합된 100분간의 무대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크리스틀 바우어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 총감독, 김태균 전남도의장, 최대원 광양시의장, 방우송 총감독 등이 참석했으며, ‘빛의 상징·거울의 의식’ 개막 선언 퍼포먼스를 통해 한–오스트리아 간 문화예술 교류의 상징적 순간이 연출됐다. 특히 오스트리아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 크리스틀 바우어(Christl Baur) 총감독이 직접 광양을 방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영등포문화재단은 일상에 예술을 더하는 리빙아트 캠페인 ‘YDP EDITION’의 2025년 연간 일정의 하이라이트로 오는 11월 12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제24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참가한다. ‘YDP EDITION’은 ‘리빙(Living)’과 ‘아트(Art)’의 결합을 통해 일상 공간에서 예술적 접점을 만들어가는 리빙아트 프로젝트로, 2022년부터 영등포문화재단이 추진해 온 문화도시 영등포 사업 중 하나다. 올해로 4회를 맞은 2025 YDP EDITION은 ‘도시’를 키워드로 익숙한 도시의 풍경과 사물을 예술적 시선으로 재해석한 리빙아트 시리즈를 선보이며 일상 속 예술 경험을 확장한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국내외 디자인 관계자와 브랜드, 시민이 한데 모여 디자인 트렌드를 공유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YDP EDITION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4팀의 디자인 상품과 브랜드 협업 상품 등 다양한 시리즈를 선보이며, 지역 기반 리빙아트 프로젝트로서의 방향성과 경쟁력을 확인할 계획이다. 행사는 11월 12일~16일 코엑스 C홀에서 매일 오전 10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6일 처인구 양지면 대대리 ‘자유수호희생자위령탑’에서 열린 제45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에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날 행사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박창무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장 등 지역 내 단체 관계자와 시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희생자를 기리기 위한 추도 의식, 추념사·추도사, 조가 연주와 제창, 진혼무,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추도사에서 “고대부터 자유는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로 자유를 얻지 못하면 우리는 평등해질 수가 없다”며 “선배 세대들이 목숨을 바치면서 자유를 지켜낸 모습만 봐도 자유는 그냥 얻어진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우리가 매년 위령제를 지내는 것은 1990년 9월 21일 희생당하신 분들의 고귀한 넋을 우리가 면면히 잘 이어받아 선배 세대가 소중하게 지킨 이 나라를 더욱더 발전시켜 후배 세대들에게 물려주기 위함이라고 생각한다”며 “호국영령의 넋이 하늘나라에서도 늘 평안을 누리시길 기원드린다”고 했다. 자유수호희생자위령탑은 1950년 9월 21일 용인·화성·수원 등지에서 끌려와 양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6일 강원특별자치도가 ‘춘천시립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신청을 반려한 가운데 춘천시가 법령과 조례의 취지를 왜곡한 해석이라고 반박에 나섰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날 춘천시에 공문서를 보내 반려사유로 미술관 등록요건 미충족과 시가 제출한 기본계획서에 설립 규모의 인구대비 적정성 검토내용 미포함 등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 춘천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시행령’ 상 2종 미술관 등록요건(60점 이상)을 충족하고 있으며 개관 시점(2029년)에 1종 등록요건(100점 이상)을 충족하도록 계획된 상황임을 밝히고 있다. 지난해 충주시립미술관의 사전평가를 보면 당시 소장품이 23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전평가를 통과했다. 또 지난 8월 8일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한 설립계획과 자료 현황을 보면 현 단계에서 보유 수량과 향후 확보 계획이 미술관 등록요건 충족에 무리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공식 협의가 완료됐다. 인구 대비 적정성 검토 내용이 미포함된 것과 관련, 춘천시는 ‘설립타당성 용역결과보고서’를 기반으로 내에 이미 인구 규모, 지역문화 분포, 인근 미술관 현황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원주시청에서 열리는 ‘강원 반도체 박람회’에 참가해 강원의 반도체 산업 육성 전략과 미래 비전을 대대적으로 홍보한다. 이번 박람회는 강원도민일보가 주관하며 도는 원주시와 함께 강원 반도체 홍보관, 반도체산업 홍보존, XR체험존 등을 운영하며 도민이 체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중심의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강원 반도체 홍보관에서는 강원형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 기업 지원제도 및 테스트베드 구축 현황 등 도의 주요 반도체 육성정책을 소개한다. 또한, 한국반도체교육원을 중심으로 한 인력양성 프로그램과, XR 기기를 활용한 반도체 팹(fab) 체험 공간도 함께 마련해 청소년과 도민이 산업 현장을 생생히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반도체산업 홍보존에서는 반도체 설계-전공정-후공정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테마 전시를 통해 반도체공동연구소(강원대), 의료 AI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센터(연세대 미래),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강원TP), 미래차 전장부품‧시스템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KTC) 등 주요 연구 산업‧산업 인프라를 소개하고, 도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저소득층 청소년 및 장애인을 위한 ‘2026년도 스포츠 강좌 이용권’을 신청·접수한다. 2026년도 스포츠 강좌 이용권은 저소득층 유·청소년에게 스포츠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건강증진 및 스포츠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5세~18세 유·청소년(출생일 기준 2008년1월1일~2021년12월31일)으로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 가구 및 차상위 계층 또는 범죄 피해 가정이며, 5세~69세 장애인(출생일 기준 1957년1월1일~2021년12월31일)의 경우도 스포츠 강좌 이용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또는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고성군청 경제체육과 체육진흥팀(고성체육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11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로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스포츠 강좌 이용권은 1인당 매달 10만 5천 원을,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은 11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청 경제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은 동해안 해안도로 중 간성읍 봉호리에서 거진읍 송죽리 구간이 단절되어 발생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동해안 북부권 경관도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해당 구간은 도로가 연결되지 않아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통일전망대와 화진포 등 북부권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때 간성 시내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고성군은 ‘2026년 해안 및 내륙권 발전사업’ 신규 사업으로 본 사업을 건의해 최종 선정되었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총연장 1.46km의 단절 구간을 연결하는 도로 건설 사업으로, 도로 확장 1.27km, 교량 192m 신설, 자전거도로 및 보도 겸용 도로 설치 등이 포함된다. 총사업비는 201억 원이 투입되며, 2026년에는 9억 원의 예산으로 도로 편입 사유지 23필지에 대한 보상 협의를 진행하고, 2027년부터 공사에 착공해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해안도로 단절 구간이 연결되면 이동 거리가 단축되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6일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위·변조 및 훼손 방지를 위해 종이로 기록·보관하고 있는 영구보존 지적기록물의 전산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기록물 전산화 사업은 종이로 작성된 지적기록물을 고화질 스캐너 작업을 통해 디지털 이미지로 변환해 각종 재해·재난 화재 등으로 인한 문서의 훼손·멸실에 대비하고, 날로 늘어나는 중요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함이다. 화순군은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토지이동 관련 서류(분할, 지목변경 신청서 등), 지적측량 결과도 등 총 49만 1,882면의 지적기록물을 전산화 완료하여 관리하고 있다. 김순승 행복민원과장은 "영구보존 문서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신속·정확한 자료를 제공해 군민 편익을 크게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가 위탁운영하는 와우LH 다함께돌봄센터가 11월 6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센터 앞마당에서 ‘아이들과 주민이 함께하는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껴쓰고 나눠쓰는 착한 소비, 우리 아이들이 만드는 작은 변화’를 주제로,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나눔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와우LH 다함께돌봄센터와 아파트 관리소가 주관하고, 광양시사회적경제센터·마을공동체센터·사회적기업(액티브시니어) 등이 협조했다. 이날 의류, 도서, 주방용품, 완구, 소형 가전 등 생활용품의 교환·판매가 이뤄졌으며,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퀴즈 OX게임’, ‘나눔 기부회’,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나눔왕·절약왕 시상식’, 행운권 추첨, ‘환경약속 나무 만들기’ 캠페인 등 참여형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수익금은 지역 아동복지시설 등에 기부하고, 남은 물품은 복지관과 나눔가게에 전달할 예정이다. 와우LH 다함께돌봄센터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매년 가을 아나바다 장터를 정례화해 개최하며,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도 상반기 자체 감사 활동을 통해 지적된 주요 사례를 정리한 『감사사례집』을 11월 6일에 교육청 누리집 게시 및 공문을 통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공·사립유치원, 각급학교, 부서 및 직속기관에 대한 종합․특정감사 결과, 반복되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교무․학사․행정․회계․복무․시설․인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적 사항과 함께 관련 법령, 유의 사항 등을 수록했다. 감사사례집은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제작․배포되며, 사립유치원을 포함한 전 기관 및 학교에는 공문을 통해 안내되고, 대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서 일반인도 열람할 수 있다. 향후 감사 연수 및 행정실무 교육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이차원 감사관은 “감사사례집은 현장의 실무자들이 감사 사례를 사전에 인지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자료”라며, “감사 결과를 투명하게 공유하고,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