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16일 여주시 수상센터에서 제7기 시민참여혁신단 운영회의를 개최하며 올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운영회의에서는 시민참여혁신단의 2025년 주요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사항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시민참여혁신단은 시민의 목소리를 공사의 경영과 사업에 반영하여 시설개선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주요 활동은 사업장 현장 모니터링 점검, 민원응대 및 전화 친절도 조사 이외에도 주민참여예산제,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심사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제7기 시민참여혁신단의 활동을 통해 도출된 개선사항을 실제 업무에 반영한 결과, 공사는 2024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평균 94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점을 경신했다. 또한 공사 소속 정연희 차장은 우수한 친절 행정 실천 공로로 여주시 표창을 수상했으며, 장복수 차장은 물에 빠진 시민을 구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소방청장 표창인 ‘119의인상’을 수상하는 등 직원들의 친절 의식과 안전 의식 제고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었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시민참여혁신단의 적극적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광명시가 시민참여형 재생에너지 수익을 기후대응기금으로 연계해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고 있다. 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기후의병 토론회’에서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이 조성한 기후대응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형근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조합원들이 참석해 광명시 기후대응기금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광명시와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이 체결한 ‘시민참여형 재생에너지 보급·확대 및 기후대응기금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조합은 2041년까지 광명시민전력발전소 1~8호기 운영 수익 일부를 매년 기후대응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해 발전소 운영 수익 가운데 1천444만 4천320원으로, 시민과 기업의 탄소중립 실천을 지원하는 재원으로 활용한다.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의 기부는 시민이 직접 태양광 발전사업에 참여하고, 그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전형근 이사장은 “기후의병 토론회 자리에서 기후대응기금을 전달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기후의병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광명시가 기후의병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방향을 모색했다. 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후의병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기후의병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의병, 우리 앞으로 뭐할까?’를 주제로 청년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세대의 기후의병이 한자리에 모여 2025년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기후의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은 ‘모두를 위한, 모두에 의한, 모두의 탄소중립 도시 광명’을 주제로 강의하며, 광명시가 추진해 온 탄소중립 정책의 흐름과 기후의병의 역할을 설명했다. 박 시장은 “광명시는 에너지 전환, 자원순환, 녹색건축, 정원도시 등 도시 전반의 정책을 탄소중립이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연결해 왔다”며 “탄소중립은 선언이 아니라 시민의 삶에서 실천으로 완성되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한 에너지 전환, 다회용기 사용과 폐기물 감축을 통한 자원순환경제 구축,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과 5분 정원도시 조성 등 광명시의 주요 탄소중립 정책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 중등교장장학협의회는 2025년 12월 17일 상주중학교에서 중학교, 고등학교 우수교사 4명에게 표창장과 격려금을 수여했다. 지속적인 관내 우수교사 발굴을 통하여 관리자와 교사와의 일체감을 높이고, 교사간 상생(相生)의 경주를 통해 상주 교육의 위상을 드높이고자 마련된 이 날 행사에서 상주시 중등교장장학협의회는, 교장단 사비로 200만원을 마련하여 교사 1인당 50만원씩의 격려금을 표창장과 함께 전달했다. 우수교사상 대상자로는 생활교육부문 2명, 수업혁신부문 2명의 교사가 선정됐다. 행사 당일 상주중 회의실에 모인 수상자와 학교장 모두 한결같이 자신보다 상대방을 높이는 모습을 보여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각급 학교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 바란다는 의견을 남겼다. 오두환 협의회장은 “상주시 중등교장단이 뜻깊은 일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우리 선생님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일들이 많이 있어야 상주교육이 더욱 발전할 것”이라며 수상자와 기쁨을 나눴다.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 김종현 교육장은 “교장선생님들의 자발적인 참여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 산하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12월 18일에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에서 집단상담 현장 공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공개 보고회에는 김종현 교육장을 비롯해 상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학생상담자원봉사지역연합회 회원 등이 참석하여 집단상담 운영 과정을 참관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현장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난화 게임’, ‘나의 위치’ 등을 주제로 집단상담을 진행하여 정서적 안정과 자기 이해를 돕는 다양한 상담기법을 소개했다. 또한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전문성 향상과 자긍심 제고에도 기여했다. 상주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임경숙 회장은 “현재 약 40여 명의 회원이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집단상담과 자체 역량 강화 연수 등 다양한 상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집단상담은 단기간에 효과가 드러나지 않을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학생의 성장과 학교 적응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전인적 성장과 학교 내 긍정적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현 교육장은 “과도한 경쟁과 지속적인 비교로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13일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함안군 사회복지사 행복 충전 힐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힐링대회는 함안군 관내 사회복지기관과 단체에서 사회복지사업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함안군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군 관계자 및 관계 기관 관계자, 사회복지사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단체 뮤지컬 관람(작품명 ‘인사이드 미’)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심리적 회복과 휴식의 시간을 보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며 함안군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해창 함안군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 “다양한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활동하고 있는 회원 여러분께 진심 어린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힐링대회를 통하여 방전됐던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2월 18일, 북부복지타운에서 복지관 이용인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6년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보다 많은 이용인 및 보호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고자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2025년 이용인 욕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변경 및 보완된 주요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각 사업별 운영안을 설명함으로써 복지관 전반의 사업에 대해 이해를 높이도록 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이용인 및 보호자들은 “올해가 가기 전, 2026년도 전반적인 사업 내용을 미리 알 수 있어 프로그램 참여를 계획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었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는 장애 당사자와 보호자분들께서 복지관의 내년 사업 방향을 미리 이해하고 보다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이용인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일상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서비스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2013년 1월 10일 개관하여 다양한 분야의 치료 서비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사단법인 하남시기업인협의회가 지난 16일 “2025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송년회는 협의회 소속회원 기업인 대표와 이현재 하남시장,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가 한 해 동안 이룬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비전과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김승현 (사)하남시기업인협의회 회장은 “올해는 협의회가 창립2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였다. 협의회의 주춧돌이 되어주신 회원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회원사 여러분이 흔들림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말했으며, 특히 이날 협의회에서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박선미 시의원 등에게 5성급 호텔유치, 캠프콜번, K-컬처 복합콤플렉스 추진 등 하남시 발전에 힘써준 데에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 격랑 속에서도 쉼없이 도전하고 헌신하신 기업인 여러분의 강인한 리더십과 노력에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 기업인 분들이야말로 하남시의 성장과 번영을 이끄는 가장 중요한 동력이다. 다가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16일 ㈜동우씨엠에스는 하남시에 매월 100만원을 정기 기탁하며, 2025년 12월 누적 성금 2,500만원을 달성하여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동우씨엠에스 신동주 대표가 참석했다. ㈜동우씨엠에스는 하남시 미사3동에 위치한 건축자재 내·외장재 제조 및 도소매 기업으로 2023년 11월부터 ‘하남 사랑愛나눔’성금으로 매월 100만원을 정기 기탁해오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취약계층 10가구에 매월 가구당 10만원씩 지원돼 대상 가구의 생계 유지에 보탬이 되고 있다. 신동주 대표는 “어려운 이웃과 매월 조금씩 나눈다는 마음으로 기부를 시작한 지 2년이 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계속하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하남시 관계자는 “꾸준한 기탁으로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신 ㈜동우씨엠에스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일상을 이어가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 하남지역자활센터는 12월 17일 센터 교육장에서 올 한해 추진했던 자활사업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지역 유관기관 연계활성화를 위해 사업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센터는 이날 ‘일의 회복, 사람의 회복’을 주제로 ‘일과 삶을 나누는 행복한 일터’이라는 미션아래 한 해 동안 거둔 사업별 성과를 보고했다. 특별히 신규사업인 카페3호점, GS내일드림 편의점, 하남시 캐릭터 굿즈판매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전문인력 양성, 지역활성화에 기여했다. 아울러 참여주민에게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것에 대한 감사인사와 차년도 하남시 자활사업 발전을 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며 정성껏 준비한 저녁식사를 대접하고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이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한 해 동안 일과 삶을 나누며 자활센터와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신 분들게 감사드린다. 사람이 성장하면 지역이 성장한다는 목표로 내년에도 개인과 기관이 함께 성장하여 지역을 발전시키는 하남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지역자활센터는 2004년 개소하여 저소득층 사회경제적 자활자립을 위해 일자리를 창출하여 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16일, 하남시 감북동에 위치한 가전제품 도매 기업인 ㈜에어콘남서울랜드는 ‘하남 사랑愛나눔’ 성품으로 공기청정기 100대(960만원 상당)를 하남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하남시 김용천 부시장과 ㈜에어콘남서울랜드 송병식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된 공기청정기는 미세먼지와 실내 환기 여건이 열악한 취약가구를 위해 마련됐으며, 호흡기 건강에 취약한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에 배분돼 실내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병식 대표는 “겨울철에는 환기가 어려운 가정이 많아 공기청정기로 조금이나마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하남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소중한 성품을 전달해주신 ㈜에어콘남서울랜드에 감사드리며, 공기청정기 기탁이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에어콘남서울랜드는 지난해에도 하남시에 공기청정기 50대를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사단법인 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12월16일 개최된 ‘2025 (사)하남시기업인협의회 송년의 밤’ 행사에서 하남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단법인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에 사랑나눔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2004년 창립된 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220여 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회원사 간 정보 교류와 협력을 통해 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오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돕기, 봉사활동 및 장학금 지원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매년 연말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등 여러 내빈과 많은 기업인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승현 회장은 “회원사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올해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어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앞으로도 하남시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책임 있는 나눔과 사회공헌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상영 회장 대신 참석한 주해연 본부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성금을 전달해주시는 기업인협의회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도시공사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하남시 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2025년 휴익(Huic) 모두드림 하우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휴익(Huic) 모두드림 하우스’는 하남도시공사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주거환경개선 사업으로, 지역 내 주거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생활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는 덕풍2동 행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의 추천을 통해 지원이 시급한 11가구를 선정하고, 총 5천만 원을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리빙랩 5기 회의를 시작으로 추진됐고, 이날 전달식에는 하남도시공사 최철규 사장과 관계자, 덕풍2동 행정복지센터 신상명 주무관,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성학 위원장, 하남시가족센터 관계자, 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 이영화 관장, 하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정숙자 회장,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 등 지역 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르 빛냈다. 선정된 가구에는 도배·장판 교체, 상·하부장 교체, 전기공사 등 기본적인 주거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지난 15일, 하남고등학교 1학년 학생 29명이 고교 특성화 사업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취약아동을 위한 육아용품(기저귀 3세트)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하남고등학교가 추진한 진로연계 학생주도 프로젝트 중‘크래이지 가드너’활동 과정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해당 프로젝트에는 하남고 1학년 학생 29명이 참여하여 직접 농작물을 재배ㆍ수확ㆍ판매했으며, 수익금으로 취약가정 영유아에게 전달할 육아용품을 구입하여 시에 전달했다. 조태봉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적 가치와 나눔의 의미를 함께 배울 수 있었다”며, “작은 실천으로도 사회에 기여할 수 있음을 배우는 계기가 돼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하남시 관계자는 “나눔을 실천한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영유아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품은 육아용품이 필요한 취약가정의 영유아를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 천현동 소재 시온제일교회는 지난 12월17일 취약계층을 위한 조미김 100세트를 하남시 천현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시온제일교회는 지난해 타지역에서 천현동으로 이전한 교회로 2024년 12월부터 라면, 봄이불, 참치캔, 햅쌀 등 분기별로 약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속적으로 기탁하는 등 봉사활동과 후원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화합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상근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정유정 천현동장은 “매번 잊지 않고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시는데에 감사드리며, 김세트는 저소득 가정에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단가람유치원(원장 왕영옥)은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한 인성 약속을 ‘인성 코인’으로 모아 참여하는 특별한 체험 행사 ‘행복나눔마켓데이’를 운영했다. 이번 마켓데이는 배려·존중·책임 등 유치원에서 함께 정한 인성 덕목을 성실히 실천한 아이들에게 지급된 코인을 활용해, 아이들이 직접 물건을 고르고 구매해 보는 체험 중심 활동으로 마련됐다. 아이들은 학용품과 장난감이 준비된 마켓에서 필요한 물건을 선택하며 자연스럽게 경제 개념을 익히고, 스스로 선택하는 즐거움도 함께 경험했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붕어빵 트럭이 유치원을 찾아 따뜻한 간식을 제공해 마켓데이의 즐거움을 더했다. 아이들은 자신이 모은 코인으로 붕어빵을 사 먹으며 인성 약속을 지킨 보람을 느끼는 모습이었다. 왕영옥 원장은 “이번 마켓데이는 단순한 놀이 행사가 아니라 인성 교육과 생활 속 실천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아이들이 약속을 지키는 경험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가람유치원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인성·체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덕풍중학교(교장 이성자)는 12월 17일 교내 체육관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2026학년도 학교 자율과제 선정을 위한 2학기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2025학년도 학교 자율과제인 ‘전인교육을 통한 미래지향적 역량 함양’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의 비전과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새로운 자율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생의 성장과 주도적 역량을 강화하는 미래 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덕풍중은 대토론회에 앞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올해 자율과제 운영에 대한 평가와 차년도 교육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사전 학급 회의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고, 실제 학교 운영에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민주적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대토론회에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퍼실리테이션 지원이 더해져, 교육공동체의 원활한 소통과 합의 중심의 토론 문화 조성에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학교 교육활동을 함께 평가하고, 핵심 아젠다를 선정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플라잉경주(대표 배경호)가 M&A-IPO 엑셀러레이팅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와 함께 계류식 헬륨기구, 3천평 규모 전국 맛집대전, 초대형 옥외광고 플랫폼(광고대전)을 결합한 경주형 초대형 복합 관광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기 위한 사전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관광시설 개발이 아니라, 경주가 보유한 천년 역사·문화 자산 위에 체험·체류·소비·광고·투자가 동시에 작동하는 복합 수익 구조를 얹는 대형 관광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을 넘어 세계가 몰리는 도시, 지금의 경주 경주는 황리단길과 보문관광단지를 중심으로 이미 연간 1,200만~1,400만 명 규모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APEC 정상회의를 전후로 국제적 인지도와 상징성이 크게 상승하며, 외국인 관광객 비중 역시 10% 이상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천년 고도의 정체성을 온전히 간직한 역사도시’라는 경주의 이미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조현 외교부 장관은 12월 18일 서울시간 저녁 8시 파이살 빈 파르한 알 사우드(H.H. Prince Faisal bin Farhan Al Saud) 사우디아라비아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한-사우디 양국 관계 및 실질 협력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사우디가 우리의 최대 원유공급국이자 최대 해외건설 수주국으로 우리의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협력 파트너라고 강조하고, 양국이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로서 상호호혜적인 협력을 더욱 심화해나갈 수 있기를 희망했다. 파이살 외교장관은 한국이 '사우디 비전 2030' 중점 협력국으로 한국과의 협력은 사우디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고위급 교류를 통해 제반 분야에서 양국간 실질 협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양 장관은 다양한 계기에 만나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보다 심도있게 논의하기로 했으며, 앞으로도 지속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장해윤)은 지난 18일 키오스크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객 개인정보 노출을 예방하고 안전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송도·옹암체육센터에서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키오스크 사용 시 개인정보 노출 위험을 최소화하고, 고객 스스로 개인정보 보호에 참여하는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송도체육센터 및 옹암체육센터 이용 고객과 직원을 대상으로 ▲시설 개선 ▲개인정보 보호 인식 제고 ▲사후 관리 및 점검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운영하여, 고객이 일상적인 체육시설 이용 과정에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직원 대상 정기 교육을 병행해 내부 보안 인식 강화에도 힘썼다. 장해윤 이사장 직무대행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키오스크 이용 시 고객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술 변화와 이용 환경을 반영한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체육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