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산청군은 지난 24일 산청군 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 관내 건설현장 장비 조종인력 및 수행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 전문기관 강사를 초빙하여 △중장비 운영 시 안전수칙 △건설현장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한 작업 시 안전수칙 교육과 함께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예방조치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이승화 산청군수는 교육 현장을 찾아 근로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애로사항을 점검하는 한편,“이번 안전교육으로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이 강화돼 현장에서 재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교육으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4일 성탄절을 맞아 금산군청 직장어린이집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했다. 이날 박 군수는 아이들의 이름을 부르며 따뜻한 덕담을 건네고 함께 캐럴을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은 박 군수의 깜짝방문에 크게 기뻐하며 함께 사진을 찍고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분위기를 즐겼다. 박범인 군수는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같이 행복해진다”며 “아이들에게 더 따뜻한 보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은 금산산림문화타운 내에 남녀노소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숲길 산책로 대화의 숲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대화의 숲길은 숲속의 집(고로쇠나무방)에서 유아숲체험원까지 약 1km 구간이다. 군은 주변 자연석을 적극 활용해 자연 환경훼손을 최소화했으며 다양한 연령층이 무리 없이 산책할 수 있도록 길이 완만한 경사를 가지도록 했다. 이번 사업에 약 2억 원이 투입됐으며 산책로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자연 친화적 산책로 조성을 위해 노면을 고르게 정비하고 방향안내판, 안전로프난간, 돌계단, 돌배수로 등을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금산산림문화타운에 방문하신다면 대화의 숲길을 찾아 쉼과 여유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국민이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는 산림휴양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제원 명곡1·복수 곡남1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순조롭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사업 규모는 제원 명곡1지구 179필지(14만2109㎡), 복수 곡남1지구 539필지(40만4514㎡)로 지적재조사사업 완료된 필지에 대해 지적공부(토지대장·지적도)가 새롭게 작성됐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지적공부와 실제 이용 현황이 맞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새롭게 측량해 바로잡고 도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했다.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후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 의뢰 후 금산군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정금을 지급하거나 부과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히 완료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주민과 토지소유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12월 29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농작업 위험성 평가사업에 참여할 농업인 110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과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업경영체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 농업인을 선정해 맞춤형 안전 컨설팅과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5인 이상을 고용하는 농업경영주가 1순위며 고용 인력이 있는 농업경영주는 2순위다. 시군 시범사업 참여 농가 중 재해 위험도가 높은 농가도 선정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 단, 2025년 농작업 위험성 평가 참여 농가는 제외된다. 금산군 농작업 위험성 평가사업 참여를 원하는 농업인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종사자 수, 사업 규모, 과거 재해 발생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된다. 참여 농업인에게 전문지식을 보유한 농작업 안전관리자가 연간 3회 이상 방문해 현장의 위험요인의 대책을 마련하며 5인 이상 사업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청 농정과는 지역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농정과 직원들은 지난 2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2026 나눔캠페인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성금 40만 원을 기부했다. 이어 지난 24일 주민들이 쾌적한 등산을 할 수 있도록 비호산 등산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김창식 농정과장은 “직원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하고 환경정화를 위해 쓰레기 줍기 등 산책로 청소를 시행했다”며 “살기 좋은 금산에 일조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금산군 농업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4일 진산면 읍내리 진산행복공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복만 충남도의원, 정옥균 금산군의회 부의장, 최명수 금산군의회 의원, 박병훈 금산군의회 의원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약 120명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했다. 이 시설은 농촌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총사업비 40억 원이 투입됐으며 주민커뮤니티 및 문화·복지 공간을 갖췄다. 군 관계자는 “이곳에서 주민 회의, 문화·여가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며 “진산면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 향상은 물론, 지역 공동체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 금산읍은 민관 협력으로 계진리 공영주차장 정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공영주차장 정비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느껴온 불편 사항을 스스로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추진됐다. 계진리 주민들은 주차 공간 이용의 불편과 시설 관리 필요성에 공감하며 정비에 뜻을 모았고 읍은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협조를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뒷받침했다. 이번 정비는 외부 용역에 전적으로 의존하지 않고 주민들이 주체가 돼 정비 방향을 논의하고 현장 정비에 직접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13일 모여 주차장의 오래된 나뭇가지를 정리하며 주민 간 유대감과 공동체 의식이 한층 강화했다. 계진리 마을은 이번 공영주차장 정비를 계기로 마을 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 참여 활동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계진리 마을 관계자는 “공영주차장은 주민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마을의 중요한 공간”이라며 “이번 정비를 통해 주민과 행정이 함께 협력해 마을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기적의도서관은 지난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특별한 베이킹 특강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 10명과 그 가족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아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었다. 이들은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더 돈독해진 유대감을 만들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케이크를 만든 경험이 참여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더욱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은 올해 재난취약계층이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전기·소방·가스 분야 안전취약계층 187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정비 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금산군 재난취약계층 지원조례 제3조에 의에 규정된 65세 이상 노인가구, 장애인, 한부모가족,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이다. 군은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실시했으며 누전차단기,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가스타이머콕 등 화재 예방시설 설치도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노후한 안전시설을 정비함으로써 안전한 금산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내년에도 읍면별 수요조사를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022년 1월부터 2025년 3월까지의 통신사 유동인구와 카드사 매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행한 금산군 상권 현황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핵심 소비층은 4050 남성이라고 밝혔다. 해당 기간 금산군 주요 상권의 총 카드 매출 규모는 약 4566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40~50대가 전체 카드 매출액의 절반이 넘는 58.85%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소비력을 과시했다. 이어 60대 이상이 23.53%, 20~30대가 17.50%를 기록했다. 또한, 전체 카드 매출 중 남성이 65%, 여성이 35%를 차지해 남성의 소비 규모가 여성보다 약 1.9배 높았다. 특히, 농업용품이나 운송·배달 업종 등에서 남성 소비가 많았다. 상권별로는 우체국 사거리와 금산읍행정복지센터 사거리 인근이 유동인구와 매출 규모 모두에서 1, 2위를 차지하며 금산 경제의 심장부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금산인삼시장은 세계인삼축제가 열리는 가을철(3분기)에 매출이 급증했으며 건강식품 구매 비중이 높은 60대 이상 고령층 유입이 뚜렷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은 11월 26일부터 12월 24일까지 관내 농업용 저수지 82개소에 대한 4분기 정기안전점검을 시행했다. 군은 저수지 정기안전점검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농업기반시설 관리 전문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와 지난 1월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저수지의 계절적 특성과 기후 변화를 고려해 안전점검을 분기별 1회 추진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제방의 침하·누수 여부 △취수시설 작동 상태 △여·방수로 균열·누수 여부 등이며 육안점검 및 기능확인을 통해 저수지의 구조적 안정성과 기능적 상태를 평가한다. 군은 호우피해가 발생한 월산저수지 등을 포함한 6개 저수지에 대한 재해복구사업, 시설보강공사 등을 올해 상반기에 완료했으며 하반기에 노티저수지 등 5개 저수지의 여·방수로 보강, 제방 그라우팅 등 공사를 시행했다. 군 관계자는 “정기안전점검과 지속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주요부재별 D등급 이하로 평가된 저수지들에 대해 보수·보강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저수지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금산군은 새로 건립한 금산군장애인복지관에서 지난 24일 2025년 금산군장애인복지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장애인복지 주요 사업보고 △금산군 장애인복지관 추진 현황 및 개관 설명 △장애인복지관 시설 둘러보기 등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한 의견을 나눴으며 새롭게 건립된 장애인복지관의 역할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장애인복지관의 프로그램 운영 공간과 편의시설 등을 점검하며 장애인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 확보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새로 건립한 장애인복지관은 금산군 장애인복지의 거점 시설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장애인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26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에 ‘2026학년도 공립 중등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합격자를 발표하고, 제2차 시험장소를 공고했다. 이번 임용시험은 일반교과, 보건, 영양, 전문상담, 특수(중등) 등 21개 과목 69명(일반 64명, 장애구분모집 5명)을 선발하는 시험이다. 총 503명이 응시한 가운데 제1차 시험에서 선발 예정인원의 약 1.5배수인 105명이 합격했다. 제1차 시험 합격 여부와 개별 성적은 온라인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제2차 시험은 오는 2026년 1월 14일 광주예술고등학교와 광주체육고등학교에서 음악·미술·체육 실기시험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이어 전남공업고등학교에서는 1월 20일에는 수업실연(교수교과), 1월 21일에는 교직적성심층면접(전체교과)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2026년 2월 5일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시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누리집 ‘알림마당–시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중등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서구는 지난 24일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조의영)로부터 온누리상품권(800만 원 상당)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상품권은 서구 내 올여름 집중호우 피해 시 사업자미등록으로 구호의 사각지대에 놓였던 전통시장 내 점포 8곳 소상공인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는 1982년 개사 이래 40여 년간 인천시와 고락을 함께하며 전쟁과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법정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구호지원기관의 역할에 따라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풍수해·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안전 보호와 생명을 살리는 활동을 상시 진행해 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여름 호우피해 재난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사업자 미등록 상인분들에게 대한적십자사의 도움으로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자연 재난으로부터 관내 구민의 안전 및 재산을 보호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케이씨컴퍼니가 2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로 열린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 국회 상임위원장 표창 시상식’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회사는 이번 수상이 13년간 한식 한 분야에 집중하며 축적해 온 연구와 현장 운영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케이씨컴퍼니는 13년 전 국민반찬가게 ‘국사랑’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에 50여 개 매장을 운영하는 한식 전문 기업이다. 회사는 꾸준히 육수와 국물 맛을 연구해 왔고, 이를 바탕으로 2년 전 순대국 브랜드 ‘온담순대국’을 새롭게 런칭해 현재 7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수상 이유로는 ‘맛의 표준화’와 ‘현장 부담을 줄이는 운영 구조’가 꼽힌다. 온담순대국 담당자는 13년 동안 축적한 고객 니즈와 메뉴 구성을 기반으로 뛰어난 맛을 구현하는 동시에, 모든 매장이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물류 시스템을 함께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 시스템 덕분에 매장에서는 조리·운영 부담을 줄이고 고객 응대와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됐다는 것이다. 프레스센터 시상식서 수상…‘국사랑’ 50여 매장·온담순대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지앤지365가 2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 국회 상임위원장 표창 시상식’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지앤지365가 건강기능식품·헬스케어 제품 기획·유통 과정에서 천연 원료 기반의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 건강관리 수요에 맞춘 제품 설계를 지속해 온 점이 종합적으로 평가된 결과로 풀이된다. 수상 배경으로는 프리미엄 식물성 오일 건강식품 ‘더복력’이 주목된다. 더복력은 복분자씨앗에서 추출한 루버스오일(복분자종자유)을 주원료로 활용한 제품으로, 혈행 및 혈류 관리가 필요한 중장년층을 주요 대상으로 기획됐다. 복분자씨앗은 조직이 치밀해 유효성분 추출이 까다로운 원료로 알려져 있는데, 더복력에 적용된 루버스오일은 특허 정밀 추출 공법(특허번호 제10-1168169)을 통해 열과 산화에 민감한 성분의 손실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는 설명이다. 특허 추출공법·조성물 기술 기반 혈행 관리형 건강식품 “자연 유래 원료로 일상 건강관리 돕겠다” 또한 복분자종자유는 조성물 기술(특허번호 제10-1024399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지난해 12월, 서울시가 ‘2025년’은 경제 안정과 시민 일상 회복을 위한 규제를 걷어내는 원년 삼겠다는 의지를 밝힌 이후 1년간 시민 생활부터 건설․경제․관광 등 전 분야에 걸친 규제 총 161건을 발굴,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26년에도 민생 중심 규제철폐 과제를 발굴하고 개선을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한강공원 자율주행로봇 통행 허용(158호) ▴장애인주택 특별공급 기관추천 신청방법 개선(159호) ▴장애인시설 종사자 인권교육 개선(160호) ▴수도요금 카드 자동이체 개선(161호), 총 4건의 규제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158호) 한강공원 ‘로봇 시대’ 열어줄 자율주행로봇 통행 허용 근거 마련' 먼저 ‘자율주행로봇’을 활용한 한강공원 순찰․청소․안내 등이 가능하도록 내년 상반기 '서울특별시 한강공원 보전 및 이용에 관한 기본 조례'를 개정, 한강공원 내 자율주행로봇의 통행을 허용하는 근거 조항을 신설(규제철폐안 158호)한다. 최근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으로 공원 내 실외 이동로봇 통행이 허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울시가 배달라이더, 대리운전기사, 학습지 교사 등 대부분의 시간을 이동하며 일하는 이동노동자의 휴식권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이동노동자 간이쉼터 2곳을 신규 조성하고, 혹한기를 맞아 기존 쉼터 5개소 운영일을 주말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배달라이더나 대리운전기사의 경우 언제 호출(콜)이 들어올지 모르는 데다가 콜 대기 시간이 30분 내외로 짧은 경우가 많아 길가에서 대기하거나 잠시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찾아 이동해야 하는 실정이다. 이번 새롭게 문을 여는 이동노동자 쉼터는 가산쉼터와 구로쉼터로, 각각 금천구 수출의 다리 밑과 구로구 대림역 2번 출구 앞에 조성됐다. 도로변에 컨테이너형(부스형)으로 설치해 이동노동자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12월 29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운영시간은 아침 9시부터 새벽 2시까지이며, 연중 휴일 없이 운영한다. 이동노동자 가산쉼터와 구로쉼터 내부에는 의자와 테이블이 마련돼 있으며, 냉온정수기와 휴대전화 충전 콘센트 등 기본 편의시설을 갖췄다. 혹한기와 혹서기에는 냉난방기를 상시 가동해 이동노동자가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최근 4년간 서울시민의 평균 거주기간이 6.2년에서 7.3년으로 늘어나 주거 안정성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만족도(3.01점)와 주거환경 만족도(3.06점)도 4점만점 기준 모두 상승해, 서울의 전반적인 정주여건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시는 ‘2024 서울시 주거실태조사’ 표본을 1만 5천 가구로 확대해 조사한 결과를 이같이 밝히고, 자치구별 주거실태 지표 11종을 최초로 공개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 수립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국토교통부 주거실태조사 서울 표본(약 7천 가구)에 서울시 자체 표본(약 8천 가구)을 추가해 총 1만 5천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표본 확대와 서울시 특화 문항 추가를 통해 기존 통계로는 파악이 어려웠던 자치구 단위의 주거여건과 주거수요를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게 됐다. '평균 거주기간 늘고 반지하 거주 감소…서울 정주여건 전반 개선' 이번 조사에서 2021년 대비 서울의 평균 거주기간은 6.2년에서 7.3년으로 증가하며 주거 안정성이 한층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최저주거기준 미달가구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