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광주시지회는 지난달 26일 광주시민체육관 임시주차장에서 ‘2025년 동절기 대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박준규 지회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광주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검에서는 광주시민 차량 600여 대를 대상으로 타이어 상태, 엔진, 등화장치 등 기본 안전 항목을 비롯해 각종 오일류 보충, 와이퍼 교체, 실내 살균소독 및 에어컨 항균필터 교환 등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이번 차량 무상점검은 2009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자동차 안전점검 및 정비를 통한 교통사고 예방과 올바른 정비문화 확산을 위한 광주시 교통안전 시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행사장을 찾은 방세환 시장은 “이번 무상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차량의 이상을 미리 발견하고 겨울철 갑작스러운 고장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소상공인연합회 최혜경 회장이 지역 소상공인 육성과 상생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달 3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연합회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오늘을 여는 소상공인, 내일을 잇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전국의 소상공인과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최혜경 회장은 광주시소상공인연합회를 이끌며 골목형 상점가 등록, 스마트 상점 전환, 폐업지원 등 실질적 지원 사업을 주도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상공인 정책을 적극 추진해왔다. 또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상생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 회장은 “이 상은 저 개인이 아니라 광주시 소상공인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목소리를 듣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이음홀에서 김충범 부시장 주재로 ‘2025년 감사 결과 이행 실태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감사 결과 미이행 부서장 및 읍‧면‧동장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9월 ‘감사 결과 이행 실태 점검 TF’를 구성한 이후 처음으로 이번 회의를 열어 감사의 실효성을 높이고 행정 개선을 통한 시정 성과 제고 및 행정 신뢰도 향상을 목표로 했다. 현재 광주시는 감사 처분요구 총 403건 중 386건을 이행 완료했으며 상급기관 감사 8건과 자체 감사 15건 등 23건이 이행 중으로 전체 이행률은 95.7%에 달한다. 주요 미이행 사유로는 ▲사전 행정절차에 따른 기간 소요 ▲민원 발생 ▲부과금 납부 대상자의 경제적 사정 ▲관계기관 협조 필요 ▲인력 부족 ▲해외 체류에 따른 징수 및 환수의 어려움 등이 꼽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서별 이행 제고를 위한 추진 방향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김충범 부시장은 “미이행 상태가 장기화될수록 시민의 신뢰가 저하되고 공공부문 책임성이 약화될 수 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광주시는 광주외국인주민지원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2일 광주시스포츠헬스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제7회 광주시 이주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에 거주하는 12개국 외국인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해 국적과 문화를 넘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단체게임, 레크리에이션 등 공동체 중심의 체육활동이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필리핀·라오스·베트남·캄보디아 등 외국인 주민들이 참여한 특별공연에서는 각국의 전통과 끼를 뽐내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광주외국인주민지원단체협의회 이현성 회장은 “빠르게 증가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모두가 하나 되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주민 체육대회를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주민들이 상호이해와 화합을 통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광주시는 순국선열의 달을 맞아 지난 1일 호국보훈공원에서 ‘나라사랑 보훈문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시민 모두가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안태준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9개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기관·사회단체장, 군인, 공무원, 시민 및 청소년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정신을 추모했다. 기념식에 앞서 5708부대가 장기 무상임대한 M48 패튼 전차 제막식이 현충탑 경내에서 열렸다. 이번 제막은 ‘우리의 평화는 누군가의 희생 위에 세워졌다’는 사실을 되새기게 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았다.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방세환 시장의 기념사, 국회의원 및 시의회 의장, 광주시보훈단체협의회장, 55사단장의 축사, 기념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나라사랑 보훈문화’를 주제로 한 미술대회에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현장에서는 나라사랑 전시회(호국보훈 역사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은 지난 2일 곤지암역 일원에서 열린 ‘제3회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국밥에 빠지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곤지암을 대표하는 향토 음식인 소머리국밥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6천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행사장 곳곳의 소머리국밥 판매 부스마다 긴 줄이 이어졌고 준비한 음식이 조기 매진되는 등 곤지암 명물 소머리국밥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소머리국밥 홍보관과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부스, 지역 농·특산물 판매 부스, 먹거리장터가 운영되며 주민과 상인들의 참여 열기를 더했다. 지역예술단과 주민동아리, 초대 가수들의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져 축제의 흥을 한층 끌어올렸다. 김주수 곤지암읍장은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는 지역의 전통과 자부심을 이어가는 대표 축제이자, 주민이 함께 어우러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해남군민광장에 설치된 광장갤러리에서‘해남청자’기획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오는 12월 21일까지 열리는‘해남청자 바다로 가다’전시회는 해남역사박물관 건립의 사전 전시회로 성격으로 마련되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고려시대 최대의 청자 생산지인 해남의 화원, 산이 지역에서 생산된 ‘해남청자’를 소재로 하고 있다. 화원면 신덕리, 산이면 진산리에서 출토된 고려초기 청자인 철화청자와 청자완, 청자 접시, 장구 등과 도침, 갑발 등 제작도구, 군산 십이동파도, 진도 명량 해저에서 발굴한 해남 청자 등 80여 점의 유물을 전시한다. 유물과 함께 패널 전시를 통해 해남청자가 고려시대 육지에서부터 해상을 거쳐 세상에 나오게 된 과정을 관람객들이 이해하기 쉽게 정리했으며, 지난해 해남 송호해수욕장에서 발견된 해남선에 대한 이야기도 영상과 패널로 소개한다. 전시이해를 돕기 위해 전문 해설사도 배치해 관람객들이 해남청자의 다양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군 관계자는“고려초기 최대 청자 생산지였던 해남을 알리고, 해남청자가 가지고 있는 우수성과 역사성, 해남청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연제구 11월 2일 물만골 행복마을 공동체, 부녀회 등 마을 주민들과 함께 ‘전통 고추장 만들기’를 실시하고, 직접 만든 고추장 100개를 연제이웃사랑회를 통해 홀로 어르신, 저소득층 가정 등에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구조 현장에서 경찰관 자신의 안전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SAVE ON-SELF SAFETY'(“자신의 안전은 스스로 지키자”) 캠페인을 추진 중에 있으며, 단순한 구호를 넘어 현장 직원들이 직접 체득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훈련은 구조 경험이 부족한 파출소 근무 경찰관들의 안전확보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관내 파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구조대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구조자 안전 확보 요령, ▲상황별 초동조치 훈련, ▲사고유형별 대응훈련, ▲구조장비 활용 실습, ▲생존수영 훈련 등 실질적인 경험으로 체득할 수 있게 구성되어, 파출소 현장 경찰관들의 자신감과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훈련이 이뤄지고 있다. 이번 훈련에 참여한 현장 경찰관들은 “그동안 실제 바다에 직접 들어가 구조활동을 하는 데 다소 두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훈련을 통해 위험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과 자신감이 크게 향상됐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단순히 구조 장비를 사용하는 법을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함께 구워 더 맛있게, 함께 즐겨 더 행복하게’ 군위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한‘2025 군위 바베큐 축제(고기좋다 군위)’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개최되어 방문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작년의 불편사항을 전면 개선하고‘함께 구워 즐기는 군위식 바베큐 축제’를 콘셉트로 구성해 군위의 대표 축산물 한우·한돈을 중심으로 다양한 글로벌·로컬 메뉴를 선보였다. ‘군위고기존’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구매한 고기를 구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바베큐존이 큰 인기를 끌었으며, 미국 텍사스 바베큐, 터키 케밥, 솥뚜껑 목살 스테이크 등 세계와 지역의 맛이 어우러진 풍성한 먹거리 공간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주차공간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확충하고 셔틀버스 2대를 운영해 관람 편의를 높였으며, 예약·대기 시스템(웨이팅앱)을 도입해 현장 혼잡을 최소화했다. 공연존에서는 해리빅버튼, 싸이렌댄스팀, 디퍼 마칭밴드, 빈체로 앙상블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보이는 라디오 이벤트,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6년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군은 지난 2013년 건립된 군위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군위군 군위읍 도군로 2695)에 시설을 개보수하고 신규 장비를 설치할 예산으로 30억6천만원(국비 15억 3천만원, 지방비 15억 3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오이, 토마토에 적용할 스마트 기계선별 시스템을 도입하고, GAP(우수 농산물 관리 인증) 인증을 위한 시설 개선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기계선별 시스템은 자동화된 선별과 데이터 기반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농산물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유통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GAP 인증을 위한 리모델링은 농산물의 품질관리 및 안전성을 강화하며,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사업 선정은 지역농산물의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 “스마트 기계선별 시스템과 GAP 인증을 위한 시설개선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구포역 광장과 도시재생 거점공간 일원에서 지역 상권과 거점시설을 연계한 체험형 관광축제 ‘구포 나잇(Night) 페스타 – 구포 사용하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구포역 일대와 감동나룻길 리버워크, 금빛노을브릿지, 게스트하우스, 구포국수체험관 등 도시재생 거점공간을 하나의 관광 동선으로 연결하여, 숙박·체험·피크닉·식당 모임을 연계한 시범형 관광콘텐츠로 운영됐다.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약 200명의 참가자가 구포의 새로운 매력을 직접 체험했다. 행사는 총 9개 코스로 구성되어 ▲비누·액막이·김밥·국수샐러드 만들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 ▲화명생태공원과 감동나룻길 리버워크를 잇는 피크닉 프로그램, ▲구포역 인근 식당과 연계한 지역 모임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구포의 다양한 공간과 문화를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 북구는 여행 전문가를 초청한 팸투어를 통해 구포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원데이 클래스, 야외 국악 체험, 시장 탐방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지역과 함께하는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예천교육지원청은 11월 4일 오전 8시에 호명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에서 예천녹색어머니회, 예천경찰서, 예천군청, 호명초등학교 교직원 50여 명과 함께 ‘경북녹색어머니연합회 주관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은 ‘안전한 등굣길, 우리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통학 시간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운전자에게 안전거리 유지와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를 집중 안내하고 학생들에게는 ‘좌우 살피고 손 들고 건너기’등 어린이 스스로 지킬 수 있는 교통안전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예천 녹색어머니회 회장은“아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통학로는 어른들의 실천과 배려로 만들어진다.”라며“아이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도록 운전자분들은 서행과 교통법규 준수를 실천해주시고, 학부모님들께서는 아이들이 교통안전 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지도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성중 교육장은“아이들의 등굣길을 지키는 가장 큰 힘은 어른들의 책임 있는 실천이다.”라고 강조하며“예천교육지원청은 교통안전 교육 강화, 등굣길 위험 요인 점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담양군은 (사)담양와우농악보존회(회장 안병태)와 담양봉산초등학교(교장 신숙녀)가 ‘제48회 전남민속예술축제’에서 각각 일반부 장려상과 청소년부 연기상, 청소년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강진군 제1실내체육관에서 열렸으며, 담양군에서는 일반부 1팀과 청소년부 1팀 등 총 78명이 참가해 지역 전통민속예술의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사)담양와우농악보존회는 정월대보름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집집을 돌던 마을굿을 재현한 ‘담양 와우농악’으로 경연에 참가해 일반부 장려상을 수상했다. 봉산초등학교는 (사)담양와우농악보존회 이시영 사무국장의 연출·지도 아래 정월대보름 세시놀이인 마당밟기와 농악공연을 결합한 ‘담양와우농악’을 선보였으며, 청소년부 장려상과 함께 봉산초 5학년 조연수 학생이 청소년부 연기상을 받았다. 정철원 군수는 “지역의 전통예술은 우리 문화의 뿌리이자 미래 세대가 이어가야 할 소중한 자산이다”며 “이번 수상이 담양 농악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청소년들이 우리 전통예술을 통해 자부심을 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4일 한국펫고등학교에서 2025학년도 하반기 학업중단 예방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업중단예방협의회에서 선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학업중단 위기 징후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봉화Wee센터는 학교·교육청이 연계한 체계적인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피켓 홍보 및 홍보물품 배부 캠페일을 진행하며, 학업중단숙려제와 Wee센터 지원제도를 적극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도 한마음으로 참여하며,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공동의 책임 의식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상진 경상북도 봉화교육지원청 Wee센터장은 “학업중단예방협의회에서 선정된 학교를 중심으로 실질적 지원을 확대해, 학생 한 명 한 명이 학교생활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학업중단 예방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문화체육관광부, 전국요양보호사협회 안양지회가 함께한 협업 프로젝트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 사업’의 성과공유회 ‘나를 돌보는 예술마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29일 안양시노동인권센터에서 열렸다. 요양보호사와 예술인이 함께한 약 6개월간의 예술협업 결과를 시민들과 나누는 자리는 돌봄노동자의 목소리를 예술로 풀어내는 새로운 시도로, 예술과 노동, 치유와 공감이 만나는 의미 있는 무대로 평가받았다. 그동안 요양보호사와 예술인들은 연극, 글쓰기, 민요, 영상 등 다양한 예술워크숍을 진행하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협업 작품을 만들어왔다. 그 결실로 ‘나를 돌보는 예술마당’에서는 직접 제작한 작품 전시와 연극 공연, 관객과의 대화가 이어졌다. 특히 전시 작품 설명은 요양보호사들이 직접 맡아 관객들에게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연극 ‘아·맛·나’는 요양보호사들의 실제 경험을 각색해 무대화한 작품으로, 돌봄 현장의 따뜻함과 고단함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관객들은 “돌봄노동의 의미를 새롭게 느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시는 4일 오전 9시 시청 강당에서 열린 11월 월례조회에서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헌혈 유공 단체 및 개인에 대해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헌혈 참여 분위기 조성과 사랑의 헌혈운동 확산에 앞장선 단체 및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체 부문에서는 평촌고등학교와 안양여자고등학교가 단체 헌혈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혈액 수급 안정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두 학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장의 추천으로 유공 기관에 선정됐다. 시민 부문에서는 김영훈, 김형식, 임상윤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개인적으로 꾸준한 정기 헌혈을 이어오며 혈액 부족 해소에 앞장선 것은 물론, 주변의 헌혈 참여를 독려해왔다. 또한 공무원 부문에서는 안전정책과 이명선 팀장이 지속적인 다회 헌혈을 통해 생명나눔 실천에 앞장선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혈액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헌혈에 꾸준히 동참해주신 시민과 단체, 공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혈액수급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안양시청소년재단 소속 평촌청소년문화의집과 박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일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참여형 축제를 개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의 장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평촌청소년문화의집은 추리 스토리형 체험 축제 ‘사라진 드림버블을 찾아라’를 개최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13개의 부스를 돌며 힌트를 모아 ‘드림버블’을 가져간 범인을 찾는 미션을 수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드론 장애물 통과 미션 ▲홀로그램 만들기 ▲로봇 축구 대결 ▲안양 9경 디오라마 퀴즈존 등이 운영됐고, ‘매직 버블쇼’와 ‘키다리 삐에로 풍선아트’가 특별 이벤트로 진행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카페운영동아리, 남서울대학교·경기대학교 대학생 봉사자, 비산중학교 학생 등이 함께 참여해 자율성과 협동의 의미를 더했다. 박수미 평촌청소년문화의집 소장은 “단순 체험이 아닌 사고와 협력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청소년 자유공간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박달청소년문화의집은 같은 날(1일)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대표 캐릭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4일 스마트도시과 회의실에서 ‘안산시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참여기관 협약식을 개최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안산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안산시를 비롯해 ㈜동해종합기술공사, 씨엠티정보통신(주) 등 주요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스마트도시 서비스 발굴 및 실증 ▲데이터 기반 도시문제 해결 ▲교통·환경·안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기술 적용 ▲성과 확산 및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선다. 특히, ㈜동해종합기술공사는 도시기반시설 및 스마트 인프라 구축 분야의 전문성을, 씨엠티정보통신(주)은 통신·IoT·데이터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의 기술적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안산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뗐다”라며 “참여기관과 함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안산시는 오는 20일 ‘2025년 11월 안산 919취업광장’을 안산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안산 919취업광장’은 안산시일자리센터와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이 협업해 진행하는 올해의 마지막 채용행사다. 시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에 우수 인력을 지원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는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등 미스매칭 해소를 통한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이날은 우수기업체 30여 개 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9월 경기도와 공동으로 ‘안산시 스마트허브 2040·경기도 5070 통합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해 40개 기업 면접에 1,300여 명이 참여한 바 있다. 참가를 원하는 구직자는 박람회 당일 이력서 등 입사 지원 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1:1 채용면접 ▲1:1 이력서 컨설팅 등 현장에서 희망하는 기업에 지원하고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일자리 기관별 취업 상담 및 재무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참여 기업 정보와 박람회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청 누리집 ‘안산시 주요서비스-취업(일자리)정보’에서 확인하거나, 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