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보물섬남해미니단호박연합회는 12일 오전 (재)남해마늘연구소 대강당에서 ‘2025년 정기총회 및 제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재육성장학금 전달, 공로패 수여, 2024년~2025년도 결산보고, 차기 임원 선임,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총회에 앞서 연합회에서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남해군인재육성재단(재단장 장충남)에 장학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다. 제1~2대 회장직을 역임한 박현수 회장은 “지난 4년동안 명품 단호박 육성을 위해 노력했지만 단호박 재배나 유통 분야에 미흡한 점이 있었다.”며 “박영효 회장님을 중심으로 명품 단호박 육성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제3대 회장에 취임한 박영효 신임 회장은 “전 회장님이 일군 성과를 바탕으로 남해를 대표하는 특산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정과 함께 명품 단호박 육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장충남 남해군수는 “올해 단호박 저온 피해에도 불구하고 행정, 농협과 회원 여러분이 함께하여 위기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9월 13일 창생플랫폼에서 ‘여성현대미술작가회 초대전시’와 연계한 미술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현대미술작가회 소속 작가이자 지역에서 활동 중인 박영희(이동면) 작가와 함께 진행됐으며, 지역민들이 예술적 감각을 일깨우고 그림을 통해 자기표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창생플랫폼 전시 공간에서 ‘자연’을 주제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10여명의 참가자들은 다양한 미술 재료를 활용해 개성 있는 작품을 완성하고 서로의 작품을 감상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자들이 상상력과 창의성을 발휘하며 의미 있는 경험을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그림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는 등의 소감을 전했다.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창생플랫폼은 매월 3~4천명의 방문객이 이용하고 있으며,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다양한 역할을 부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시, 공연을 비롯해 다양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15일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장충남 군수 주재로 열리는 이번 보고회는 23개 부서, 2개 출연기관이 내년도에 추진하는 382개 핵심사업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보고회는 △2026년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및 핵심사업 논의 △민선 8기 공약사업 현황 및 대책 수립 △정부 국정과제 연계 신규사업 발굴 △생활밀착 군민체감형 신규사업 발굴 △10억 원 이상 주요사업 및 부서별 유휴시설 내실화 방안 수립 등 5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특히 국정과제와 연계한 지역맞춤형 사업 발굴로 국도비 확보와 지역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민선 8기 출범 이후 추진해 온 주요 공약사업들의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임기 내 완성도 높은 마무리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도 논의될 예정이다. 아울러 10억 원 이상의 대규모 주요사업에 대한 효율적 추진 방안과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 도서관이 오는 27일 시립도서관 옆 수송근린공원과 맘껏광장 일원에서 『제3회 책책북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책과 함께하는 도심 속 푸른 쉼터, 군산’을 주제로,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고 다양한 체험과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전에는 개회식과 어린이 독서골든벨이 페스티벌의 막을 연다. 사전접수를 진행했던 어린이 독서골든벨은 접수를 시작한 지 하루도 못 되어 80명의 참여 인원이 모두 마감될 정도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후에는 야외도서관·밀짚모자 및 필통 만들기 등 어린이 독서문화 체험부스, 원화 전시·그림책 북큐레이션, 독서진단, 책북사진관, 페이스페인팅 등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초등 3~5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사전 모집을 진행했던 독서골든벨은 대기자가 생길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독서를 통해 지식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또한 마술 버스킹과 버블풍선 매직쇼 등 다양한 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눈길을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가 ‘고군산섬잇길’ 공식 사회관계망에서 고군산섬잇길 '틀린 그림 맞추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관광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재미를 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6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①고군산섬잇길의 아름다운 풍경과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2개의 그림 가운데 틀린 부분의 개수를 센다 ②댓글을 남긴다 ③해당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르고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면 된다. 당첨자는 10월 초 공식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별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고군산섬잇길 공식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K-관광섬’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실제로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온라인 이벤트의 총 누적 참여자 수는 약 11,210여 명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이 입증됐다. 참여자들은 이벤트 예고 게시글에 “개통되면 고군산섬잇길을 꼭 가보고 싶다.”,“미리 정보를 알 수 있어 유익하고 기대된다.”, “고군산섬잇길을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가 공사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을 본격적으로 추진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은 19일까지 진행되며, 3억 원 이상의 규모로 진행 중인 토공과 구조물 공정 위주 현장 20건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컨설팅은 시가 직접 주요 건설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을 독려하고, 공사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시는 상담을 위해 감사담당관 공무원들과 외부인 시민감사관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점검반을 구성했다. 점검반은 현장 중심의 활동을 펼치는 한편, 기존의 감사 방식을 넘어 소통과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춰 활동할 계획이다. 또한 전례를 답습하는 불합리한 업무처리와 공사 감독의 관행적인 갑질 행위를 파악하고, 시공 및 감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방안도 함께 논의할 방침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건설 현장 방문을 통해 부패 발생 위험 요인에 대한 사전 차단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며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을 통해 시공 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창의미술 프로그램의 결실인 그림책 『주천을 즐기는 열네 가지 방법』 발간을 기념하여, 2025년 9월 12일부터 9월 19일까지 2층 전시실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그림책은 초등돌봄 ‘다(多)가치! 꿈 키움 교실’ 창의미술 프로그램의 하나로 제작된 것으로, 매주 금요일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정규 과정 속에서 완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주천의 다양한 명소를 직접 탐방하고 그림을 그린 뒤, 자신만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구성해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탐방지는 주천 연지, 젊은달 와이파크, 주천강, 추천석탑, 청허루, 의호총비 등 지역을 대표하는 장소들로, 학생들은 현장에서 역사와 의미를 배우고 이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하여 작품 속에 담아냈다. 이처럼 직접 경험한 문화와 자연을 어린이들의 상상력으로 표현한 결과물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그림책 제작에는 무릉초, 신천초, 주천초 학생 14명이 참여했다. 박지성, 박서우, 박해인, 임보미, 유준혁, 유준서, 정예원, 정우찬, 정우솔, 최하진, 최우진, 유시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에 있는 조선민화박물관의 공식 아트샵 브랜드 ‘율아트’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2025년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사업’에서 라이프스타일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조선민화박물관은 전국 각지에서 수집한 5,000여 점의 민화를 바탕으로 생활용품, 학습교구, 기념품 등 1,300여 종의 상품을 개발해 왔다. 이번 성과는 관내 문화기관이 보유한 전통문화 자산이 생활문화 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영월군의 문화적 위상 제고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 7,147개 업체가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1차·최종 오디션을 거쳐 선정된 60개사 중 조선민화박물관 아트샵 ‘율아트’가 라이프스타일 부문 최고상을 차지했다. 시상식은 지난 9월 11일 KBS 공개홀에서 열렸으며, 관련 내용은 오는 10월 KBS 다큐멘터리로 방영될 예정이다. 조선민화박물관 오석환 관장은 “이번 수상은 민화가 단순한 전통 회화를 넘어 현대 생활 문화 속에서도 사랑받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성과”라며 “앞으로도 민화의 대중화와 가치 확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동강사진마을위원회는 지난 9월 13일 오후 1시 30분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에서 제23회 동강국제사진제 포토저널리즘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순간의 진실, 세상의 기록’을 주제로, 보도사진이 지닌 역사적·사회적 가치와 기록의 의미를 조명하는 시간이었다. 행사는 이재구 위원장의 개회사와 최명서 영월군수의 축사로 시작됐다. 최 군수는 “사진은 한순간을 기록하지만, 그 기록은 역사가 된다”라며 지역과 세대를 잇는 기록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차영미 영월박물관협회 회장과 정의목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월지부장도 축사를 통해 사진예술의 가치를 환영했다. 특강은 장문기 한국보도사진가협회 회장의 ‘한국의 격변기 보도사진 – 기록으로 남긴 시대의 증언’으로 시작됐다. 장 회장은 한국 사회의 변화와 격동을 사진으로 담아낸 경험을 공유하며 보도사진의 사회적 역할을 조명했다. 이어 고명진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관장이 ‘소멸도시 농촌의 기록이야기’를 통해 영월 지역 기록 활동과 농촌 삶의 아카이브 의미를 소개했다. 행사에는 고용태 대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박상헌은 지난 제3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상헌 대표이사는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으로 재직하면서 2015년부터 고향사랑기부제의 도입 필요성,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발제 및 토론, 행정안전부 자문, 언론 홍보 등을 적극 추진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금 모집에 관한 법률』제정 과정부터 적극적으로 제도 활성화뿐만 아니라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노력해 왔다. 한라대학교에서는 국내 최초로 고향사랑기부제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센터장으로 있으면서 전국의 시도 및 시군의 안정적인 제도 도립을 위한 노력과 함께 영월문화관광재단의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도 영월군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했으며, 이러한 노력과 공로가 인정되어 제3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박상헌 대표이사는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어 지역 소멸을 방지하고, 지역에서 재원 부족으로 추진하지 못하는 사업들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많은 사업들이 전개될 수 있도록 연구와 함께 좋은 정책대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영월군은 김삿갓면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김혜숙 운영위원이 9월 18일 열리는 강원특별자치도 치매극복의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치매예방관리 유공 부문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과 주민 인식 개선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된 것이다. 김혜숙 운영위원은 치매안심마을의 핵심 리더로서 주민 참여를 이끌고, 치매예방교육과 인식개선 활동을 적극 추진해 왔다. 치매안심센터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조기검진 참여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생활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어르신 안전망 강화에도 앞장섰다. 이러한 노력은 영월군 김삿갓면 옥동리가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되는 성과로 이어졌다. 특히, 치매안심센터, 면사무소, 복지기관과 긴밀히 연계하며 지속 가능한 치매 관리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민들로부터 “항상 먼저 움직이고 끝까지 함께하는 사람”이라는 신뢰를 얻으며, 치매 친화적 마을의 모범적 사례를 제시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영월군은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6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 된 공동주택이며, 노후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옥상 방수 및 지붕 설치, 단지 내 주도로의 차도 및 보도의 보수 등 총 9개 분야를 지원한다. 사업비는 총사업비의 70% 범위(최대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전용 평균 면적이 59㎡ 이하일 경우 일부 항목에 대한 심의를 통해 지원 금액 및 지원 비율에 대한 상향 조정이 가능하다. 신청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0월 17일까지 5일간 지역개발실 주택팀에서 신청받으며, 군은 접수 완료 후 현장 확인 및 심의위원회를 거쳐 11월 중 지원 대상 단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 홈페이지 또는 영월군청 지역개발실 주택팀으로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정억교 지역개발실장은 “노후화된 공동주택 단지의 쾌적한 정주 환경 조성 및 주거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횡성군수는 지난 15일 우천면 소재 동우목장에서 2025년도 횡성한우 승계농 연구회 과제교육 및 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기 군수, 곽기웅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연구회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연구회의 창립 이후 추진된 다양한 시범사업 및 시험연구의 성과를 공유하고, 횡성한우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회에서는 올해에도 수소특이향 함유 방향제 활용 기술, 한우 조기 임신진단 기술, 코팅 베타카로틴 활용 기술 등 혁신적인 시범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우 암소의 번식 효율을 높이기 위한 초음파 임신진단 시연회가 함께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 기술은 초기 단계에 임신 여부를 정확하게 진단해 공태기간을 단축하고, 송아지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횡성한우 승계농 연구회는 한우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2021년 6월에 발족된 단체로, 한우 산업을 이어받은 청년 농업인들로 구성돼 있다. &nbs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횡성군은 지난 15일 민간과 공공에서 지역복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국립횡성숲체원에서 힐링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먼저 송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소영 교수의 “지속가능도시 1위 횡성, 민·관협력 지역복지 종사자의 역할과 위상”을 주제로 한 교육을 시작으로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 △산림치유 ‘활력드림 숲 산책’ △제4차 민·관 협력 열린복지 톡톡 간담회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횡성군이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추진 중인 사회복지 종사자 보호체계 지원사업과 연계해 공공영역 복지 종사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울러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담당하는 민·관 종사자들에게 힐링 기회를 제공하고, 상호 이해와 신뢰 관계를 형성해 협업 역량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장명희 군 복지정책과장은 “지역복지의 중심에 있는 민·관 종사자들의 건강과 역량강화는 곧 주민들에게 제공되는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애쓰는 종사자들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힐링 기회를 마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횡성군은 한국국토정보공사(횡성지사)와 협업해 산(임야) 지번 토지에 대하여 인·허가 전 개발예정지 등록전환예정지 지적현황측량을 실시하고, 관내 측량설계사무소에도 지적현황측량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은 인·허가 후 공사를 시행하고 등록전환측량을 신청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이로 인해 인·허가 과정에서 선‧면적 증감으로 인해 설계변경이 수반되는 경우가 많아 추가 비용이 발생 및 사업기간 연장 등 불편이 잦았다. 특히 횡성군은 국·공유지를 제외한 개인 산지번 토지가 전체 건수의 10%이고 면적으로는 41%를 차지하고 있어 인·허가 관련 등록전환 예정지 지적현황측량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신승일 군 토지재산과장은“인·허가 전에 사업대상 필지에 대한 등록전환예정지 지적현황측량 실시 및 홍보함으로써 설계측량과 지적측량의 성과 불일치가 해소되고 불필요한 설계변경이 사라질 것”이라며, “민원인의 경계적, 시간적 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 민원 편의가 획기적으로 증진은 물론, 현실경계와 지적경계가 상호 일치하여 지적정보의 정확성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이재욱, 최성은 주연의 ‘마지막 썸머’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소꿉친구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오는 11월 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마지막 썸머’는 ‘로얄로더’, ‘미씽: 그들이 있었다’ 시리즈, ‘인사이더’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민연홍 감독과, ‘키스 식스 센스’, ‘라디오 로맨스’ 등으로 섬세한 집필력의 전유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여기에 이재욱, 최성은, 김건우 등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배우들의 조합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오늘(16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활기차게 하루를 여는 백도하(이재욱 분)와 파탄면 건축직 공무원 송하경(최성은 분)의 일상으로 시작된다. 푸르른 여름의 정취와 여유로운 분위기를 담은 파탄면의 풍경은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땅콩 주택에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한때는 세계를 제패한 선수, 이젠 언더독을 이끌 신인감독 김연경과 ‘필승 원더독스’ 14인 선수들의 도전이 담긴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 3차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28일(일) 밤 9시 10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연출 권락희, 최윤영, 이재우)은 신인감독으로 돌아온 배구계의 전설 배구 황제 김연경의 구단 창설 프로젝트다. 첫 방송일을 약 2주 앞둔 ‘신인감독 김연경’ 측은 오늘(16일), ‘필승 원더독스’ 팀의 색인 주황색으로 물든 3차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강렬한 배경 위로 ‘배구 황제’에서 ‘신인감독’으로 돌아온 김연경과 14인의 선수들이 함께 등장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포스터 속 김연경 감독은 강렬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며 ‘감독 포스’를 폴폴 풍기는 레전드 모멘트를 연출한다. 선수 시절, 배구 역사상 전례 없는 커리어를 쌓은 그의 아우라가 고스란히 느껴지며, 김 감독의 손끝에서 시작될 새로운 역사의 첫 페이지에 대한 기대감을 날로 상승시킨다. 그 옆으로는 김연경의 지휘 아래 뭉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전여빈이 ‘착한 여자 부세미’ 속 김영란 캐릭터의 매력 포인트를 꼽아 첫 만남을 기대케 하고 있다. 오는 9월 29일(월) 첫 공개될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는 인생 리셋까지 카운트다운 3개월, 한 방을 꿈꾸며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을 피해 3개월 간 신분을 바꾸고 살아남아야 하는 범죄 로맨스 드라마. 맡은 캐릭터마다 변신을 거듭하며 ‘천의 얼굴’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전여빈이 극 중 흙수저 경호원 김영란 역으로 새로운 얼굴을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연 전여빈을 매료시킨 ‘착한 여자 부세미’의 매력은 무엇일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전여빈은 “속도감과 흡입력 있는 대본, 드라마 ‘유괴의 날’을 연출하신 박유영 감독님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고 밝혔다. 또한 “김영란을 처음 봤을 때 자신의 삶을 어떻게든 받아들이고 지켜내려는, 길들여지지 않은 야생 고양이 같은 느낌을 받았다. 누구에게 전시하거나 칭찬을 받기 위해 치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싱어게인4-무명가수전’이 더 강력한 무명의 반란을 일으킨다. 오는 10월 14일(화) 첫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4-무명가수전’(기획 윤현준, 연출 위재혁/이하 ‘싱어게인4’) 측은 16일, 레전드 오디션의 귀환을 알리는 ‘어게인’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싱어게인4’는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무명가수, 잊혀진 아티스트, 재야의 실력자들을 재발견해 오디션 본연의 가치를 증명해온 ‘싱어게인’이 네 번째 무명의 반란을 일으킬 준비를 마쳤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새 역사를 쓴 시즌1, 실력파 재야의 고수들이 진가를 발휘한 시즌2, ‘싱어게인 키즈’ 뮤지션들이 활약한 시즌3까지 시청률과 화제성을 싹쓸이하며 매 시즌 신드룸을 일으킨 ‘싱어게인’. 역대 시즌 가운데 최다 지원자 수를 돌파한 만큼, 또 어떤 막강한 무명가수들이 유명가수로 등극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가진 심사위원단의 활약에도 기대가 쏠린다. 임재범, 윤종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안이서가 출연 중인 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 현장에서 커피차와 함께 자체발광 응원샷을 공개했다.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가 공개한 사진 속 안이서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커피차를 배경 삼아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현장의 즐거운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특히 안이서는 극중 재벌가 세컨드의 딸로서 드라마 속의 화려한 착장과 다르게, 회색 후드 집업에 검은 테니스 스커트를 매치한 편안한 무드이지만 자연스럽게 럭셔리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커피차에는 '항상 고생하시는 스태프분들을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가 새겨져, 현장의 동료와 스태프에게 응원을 전했다. 한편, 안이서는 MBC 일일 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 '세컨드의 딸'이라는 꼬리표가 붙었지만 어디 내놔도 빠지지 않는 재원으로 성장한 민수정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앞서 ENA '얼어죽을 연애따위', 넷플릭스 '도시괴담', SBS ‘맛 좀 보실래요’, KBS2 ‘조선로코 - 녹두전’, MBC '밥상 차리는 남자'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