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10일 드림스타트 사춘기 아동을 둔 양육자 1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푸른 아우성 소속 김유경 강사를 초빙해 2차 성징과 신체 변화, 성호르몬의 작용, 온라인 성범죄 예방 등 실제 사례를 들어가며 구체적인 성지식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이들의 존재를 인정하고 지지하고 사랑해주는 관계적인 성교육에 대한 내용과 요즘 사춘기 학생들의 실제 성 관련 문제 실태에 대한 적극적인 설명이 이루어졌다. 교육 후에는 화병 꽂이 체험을 하며 그동안의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어머님들간의 친밀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어머님들은 “요즘 아동들의 성에 대해 직접적으로 이야기하기 어려웠는데 강사님께서 잘 가르쳐주셔서 너무 이로웠다”며 이번 교육에 높은 만족을 드러냈다.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다양한 부모 교육, 양육 교육 등을 통해 우리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서비스 신청은 거제시 아동청소년과 돌봄드림스타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양산시 소주동 웅상신원아침도시는 지난 10일 소주동 저소득층을 위한 물김치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나눔을 위한 재료 준비 및 물김치를 담고 포장하는 작업 등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웅상신원아침도시 입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준비한 물김치는 매주 화요일 실시하고 있는 소주동 착한이웃 나눔냉장고 사업의 반찬과 함께 독거노인 등 소주동 거주 취약계층 70세대에 전달됐다. 김임수 웅상신원아침도시 통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재 소주동장은 “직접 만든 물김치로 나눔을 하게되어 더욱 뜻깊다”며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대한불교조계종 통도사의 말사인 미타암(주지 동진스님)에서 올해도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하며 따뜻한 지역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미타암은 지난 10일 웅상소재 중고등학교 7개교·35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총 1,3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각 학교장으로부터 추천받은 고등학생 15명, 중학생 20명이 장학생으로 선정됐으며 중학생은 30만원, 고등학생은 5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주지 동진스님은 “청소년들은 지역사회의 미래이며, 그 가능성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매년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며 “우리 학생들은 우두머리가 아니라 앞·뒤·옆을 돌아보며 주변사람을 챙길 줄 아는 넓은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상호 웅상출장소장은 “학생들을 위해 귀한 사업을 펼쳐주시는 미타암에 감사를 드리며, 우리 학생들에게 오늘의 이 자리가 마음속에 귀한 씨앗으로 뿌려져 웅상, 나아가 양산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했다. 미타암은 2019년부터 꾸준히 웅상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장학금을 지원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양산시는 공동주택 내 전기차 충전시설의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전기차 화재예방 지원사업 2차 공고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물품 또는 시설 개선 지원을 목표로 연간 총 사업비 370백만원을 투입해 관내 148개 공동주택에 사업비의 90%(최대 25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특히, 공동주택 측의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자부담 비율을 10%로 설정했다. 앞서 실시한 1차 공고에서는 일부 단지만이 신청하여 접수 물량이 계획 대비 미달함에 따라, 더 많은 공동주택 단지의 참여를 위하여 2차 공고를 통해 추가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전기차 충전기 1대 이상 설치된 공동주택으로 질식소화포, 상방향 방사장치, 보호장비, 자동 물뿌리개(스프링클러), 열감지CCTV 등 소방물품 또는 시설 설치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단, 동일한 사업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받은 경우는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기간은 6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자세한 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남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신영록)는 6월 10일 ‘매일이 어린이날’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 및 차상위 계층 아동 22명에게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매일이 어린이날’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만 13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운동화와 과자 등 실용성과 정서적 만족을 동시에 고려한 선물을 구성했다. 이날 선물은 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으며,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아동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신영록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는 큰 기쁨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차별 없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아동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평창군은 외식 추세 변화에 발맞춰 외식 업소 경쟁력 강화 및 외식문화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추진한 ‘2025년 맞춤형 외식 업소 컨설팅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일반음식점 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컨설팅 내용은 ▲홍보 마케팅 콘텐츠 제작 ▲메뉴 및 디자인 개선 ▲온라인 마케팅 채널 구축 ▲매장 환경 리뉴얼 ▲경영 및 위생 관리에 대한 교육 ▲업소 맞춤형 해결책을 제공했으며, 업소별로 객관적인 진단과 평가를 바탕으로 개선 방안과 성공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외식 업소의 경영상 애로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현장 중심 맞춤형 컨설팅으로 추진됐으며,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결과물을 도출하여 참여 업소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 또한 외식업 전반에 걸쳐 전문성과 실효성을 바탕으로 한 지원이 이루어진 만큼, 본 사업은 개별 업소의 역량 강화를 넘어 평창군 전체 외식 산업의 질적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김순란 군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창군은 10일 지역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진부면 자율방재단과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의해 군민 스스로 읍·면·동 별 자율적 방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단체다. 현재 자연 재난 대비 위험지구 예찰 및 주민 홍보 활동, 응급 복구 지원 등 재난 관련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평창군에는 총 107명의 자율방재단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여름철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주요 활동 사항과 고충을 청취하고, 재난 및 방재 활동 활성화를 위한 방안 논의 등 재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개최했다. 어성용 군 안전교통과장은 “재난 상황 속에서도 안전한 평창군을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활동해 주시는 자율방재단 분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라며 “관내 8개 읍면 자율방재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니 올여름 단 한 건의 재난 상황도 발생하지 않도록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창군이 6월 10일과 11일 이틀간, 지역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를 대상으로 2025년 식품 위생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지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영업주의 교육 참여를 높이기 위해 업소 위치에 따른 접근성을 고려해 남부권, 북부권으로 권역을 나누어 운영됐다. 남부권(평창읍·미탄면·방림면·대화면)은 평창군 문화예술회관에서, 북부권(봉평면·용평면·진부면·대관령면)은 진부면 문화복지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했으며 총 600여 명의 기존 일반음식점 영업주들이 참석해 외식업 현장에서 꼭 필요한 위생 지식과 실무 정보를 공유받는 자리였다. 이번 교육은 ▲외식업 노무관리 ▲외식업 환경 변화에 따른 경쟁력 강화 전략 ▲식품 위생 관리 기본 수칙 ▲여름철 식중독 예방 관리 방안 ▲평창군 위생 시책 안내 등 외식업 현장에 꼭 필요한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이 직접 나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삶’이라는 주제로 외식업 종사자들의 건강한 삶과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n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청 산림녹지과 직원들은 지난 10일 농번기에 따른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진산면 행정리 소재 마늘 재배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마늘 캐기 및 정리 작업 등을 진행하며 농가에 작은 힘을 보탰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와 농가의 어려움을 덜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도와갈 수 있도록 꾸준히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치는 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 복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기종)는 지난 10일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140명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및 여름맞이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협의체의 ‘복수면 숨은 행복 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독거노인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여름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미숫가루, 식혜 등 식료품이 담긴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김기종 민간위원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선자 복수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복수면이 더 살기 좋은 곳이 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면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은 개발행위 인허가 업무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오는 27일 도시계획심의를 개최한다. 이 회의는 매월 1회 개최하고 있으며 도시·환경·교통·토목·건축 등 분야의 민간 전문가 11명이 참여해 각 심의 건에 대한 분야별 개발행위의 적정성을 심도 있게 검토함으로써 개발 집적화 및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개발을 유도하고 있다. 군은 정기적인 회의 개최로 행정의 신속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민원인이 일정을 준비해 개발 일정이 지연되지 않고 추진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사전 검토, 심의, 결정까지 전 과정을 일관되게 관리함으로써 관련 민원 처리 기간이 단축되고 사업 추진 일정에 대한 안정성도 확보하고 있다. 이 외에도 개발행위 전반에 대한 사전 컨설팅, 유관부서 협업 강화, 온라인 민원 안내 확대 등을 통해 군민 중심의 개발행정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도시계획심의를 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개발 민원 처리의 지연을 최소화하고 민원인이 예측 가능한 일정 내에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0일 군청 군수실에서 최재웅 고문변호사를 위촉했다. 최재웅 변호사는 법무법인 성현의 변호사로 충남도청, 수원시청, 서울 동작구청을 비롯해 한국가스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등의 고문변호사를 역임하며 공공행정의 발전과 주민 권익 보호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서울 강남, 서초, 용산 등 주요 경찰서를 비롯해 경기와 충남 지역 경찰서의 고문변호사로도 활동하며 국민의 안전과 자유 보장을 위한 법률 지원에 힘쓰고 있다. 최 변호사의 임기는 올해 7월 1일부터 오는 2027년 6월 30일까지며 군을 당사자로 하는 소송사건, 법률자문 및 법령해석에 관한 사항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현재 군의 고문변호사는 최 변호사를 비롯해 강병열, 양병종, 지자람, 석윤수 변호사가 활동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재웅 변호사는 여러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법률고문 경험을 통해 자문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가지신 분”이라며 “세무, 수사 대응 등 다양한 행정 및 법률 분야에서 통합적인 조언으로 지역 주민 복리증진에 실질적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은 오는 11월 23일까지 관내 공․사립 및 학교 등 모든 도서관에서 2025 책 읽는 금산 독서마라톤 시즌 3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산군민의 독서 습관 형성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책 한 장을 3m로 환산해 마라톤 코스를 완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독서마라톤은 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 후 도서를 대출하고 독서일지를 작성하는 기존 방식 외에도 초교생 이상 청소년을 위한 독서노트 코스가 신설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독서노트 코스는 군립도서관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신청 가능하며 지역 내 모든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하고 수기 독서일지를 작성하면 된다. 지역의 역사문화명소를 따서 구성된 총 5개 마라톤 코스는 △단거리 ‘칠백의총’(3000m, 책 1000쪽) △중거리 ‘개삼터’(6000m, 책 2000쪽) △장거리 ‘이치대첩지’(1만2000m, 책 4000쪽) △하프코스 ‘적벽강’(2만1100m, 책 7000쪽) △풀코스 ‘산림문화타운’(4만2195m, 책 1만4065쪽) 등으로 구성된다. 각 코스는 본인이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센터 종합상황실에서 전 직원 대상 청렴·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핵심 덕목인 청렴성과 군민을 존중하는 친절한 민원 응대 태도 정착을 목표로 마련됐다. 강의는 이항노 국민권익위원회 행동강령과장이 맡아 ‘공직자 행동강령과 청렴 실천’이라는 주제로 공직자가 반드시 준수해야 할 청렴 기준과 행동강령의 핵심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고 갑질 예방과 민원 대응 시 유의할 사항에 대해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안내했다. 특히, 청렴의 중요성과 친절한 행정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일선에서 군민을 응대하는 공직자의 태도가 군 전체의 신뢰도로 이어진다는 점을 재차 상기시켰다. 센터는 청렴도 향상 및 반부패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을 정례화해 신뢰받는 청렴 행정 실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직원이 청렴은 선택이 아닌 기본임을 인식하고 군민을 먼저 생각하는 친절한 행정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매월 둘째 주 월요일에 열리는 인삼약초요리 교육으로 지역 특산물에 매력을 더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김덕한 대덕대 교수와 함께 인삼·약초·깻잎을 활용한 특별한 요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생은 금산군우리음식연구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교육을 통해 인삼·약초 요리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인삼의 풍미를 담은 돈가스 김밥과 샌드위치를 만들었으며 5월에 깻잎을 이용한 완자와 국수를 만들었다. 6월에는 인삼 무지개샐러드, 인삼사과머핀을 만들고 맛보며 의견들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고 있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탄생한 새로운 메뉴들을 다가오는 축제와 지역 행사에서 선보이며 많은 이들에게 인삼약초 요리의 참맛을 전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인삼약초 요리를 더욱 대중화할 수 있도록 교육 진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최한 AI 엑스포 'MARS 2025'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AI 기반 미래도시를 향한 비전을 담은 이번 행사는 첫날에만 약 600억 원 투자 상담 성과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의지를 공식 선언했으며,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최민희 국회 방통위원장, 권칠승·이준석·정동영·서영교·김종민·염태영·김성회·권향엽·김문수·박민규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형석 작곡가, 기조연설자 데니스 홍 UCLA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는 402호에서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약 30개사와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 등 6개국 12명의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한 ▲데모데이&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약 600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하며 'MARS 2025'가 글로벌 AI 투자 허브로 도약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화성특례시 관내 스타트업들이 적극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는 17일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와 지역 사회 발전 및 우수 인재 양성 등을 위한 협력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상생 발전 도모 및 직원들의 교육 기회 확대를 통한 전문성을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건보공단은 협약에 따라 전주대학교 대학원 학위과정의 홍보에 협력하고, 전주대학교는 공단의 재직자가 전주대학교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밟을 경우, 매 학기 수업료의 50%를 감면하는 장학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희 본부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공인재 양성이 중요한데, 이번 협력 교류를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 및 자기발전 기회가 확대되어 기쁘고, 미래 성장과 지역 상생을 위해 공단에서도 교육활동에 더 많은 관심 갖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는 담배로 인한 국민 건강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담배 제조사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지난 16일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신수정)에서는 환경복지위 의원들이 공동 발의한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광주광역시의회는 흡연으로 인한 직접적인 사회‧경제적 손실이 심각함에도 담배 제조사들이 제품의 결함을 인정하지 않는 현실을 지적하며,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을 인정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번 결의안에는 ▲담배 제조사의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 인정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 및 흡연에 따른 직·간접적 폐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이행 ▲정부 및 관계 기관의 담배규제기본협약(WHO FCTC)에 따른 금연 환경조성 정책강화 등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환경복지위(위원장 최지현)은 “담배 제조성분의 비공개는 소비자의 알 권리를 침해하고,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으로 간주될 수 있다”며 “국민 건강권 보호와 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절감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오후 2시 서울역광장을 방문해 일대 안전 취약지대를 확인하고 범죄예방 활동과 CCTV 설치‧관리현황 등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서울역광장과 서울역지하차도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시민들이 환경적‧물리적 요인들로 인해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각별한 관리‧감독을 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또 서울역 일대 신규 CCTV 설치 예정 지역을 한곳 한곳 확인하며 “서울역은 시민은 물론 해외 관광객 방문이 많은 곳인 만큼 신속하게 CCTV를 설치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역파출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찰들에게 사명감을 갖고 시민을 보호해 달라고 격려하며, 서울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18일‘행복남구 외국어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외국어지원단은 지난 9일 처음 시행된 ‘울산 남구 공무원 외국어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인원들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분야별 3명씩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외국어지원단은 울산남구가 첫 시행하는 사업으로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공공기관의 외빈 응대와 국제교류 업무를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울산고래축제 외빈의전 통역지원을 시작으로 국제교류업무 등의 통역을 지원하는 등 글로벌 소통 창구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행복남구 외국어지원단은 단순한 통역을 넘어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소중한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남구가 국제적 역량을 갖춘 도시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