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가 오는 10월까지 여수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와 이륜자동차(오토바이) 합동 단속에 나선다. 주요 단속 대상은 운행 중인 이륜자동차로 소음허용기준 초과 여부, 불법 구조변경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위반 사항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개선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이번 단속은 소음 및 불법 구조변경 등으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수시 관계자는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예외 없이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배달 대행업체 등 이륜차 운전자들은 저소음 운행과 법규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 여수여서점이 개소 20주년을 맞아 지난 10일 ‘여수시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11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바자회는 여수시민을 비롯해 여수시청, 여수시의회,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임직원들이 기부한 2,500여 점의 물품과 여수농협 여서지점, 여수 식자재마트 등 유관기관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또한, 관내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에서 생산한 제품을 함께 전시하며 바자회에 담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판매 수익금은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늘푸른집’과 ‘해오름둥지’에 전달되어 시설 보수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율 아름다운가게 전남본부 공동대표는 “아름다운가게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 뿌리내릴 수 있었던 것은 오롯이 여수시민의 힘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환경과 공동체를 되살리는 일에 노력을 쏟겠다”고 전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변함없이 자리를 지켜왔다는 게 대단하고 자랑스럽다”며 “나눔이라는 두 글자가 우리 모두의 일상이 되도록 지금처럼 ‘아름다운 여수’를 만드는 일에 함께해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여성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8일 흥국체육관에서 ‘전남 여성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주최하고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내일(job)을 찾는 기쁨, 함께하는 전남’을 주제로 150개 기업(현장채용 30개, 간접채용 120개)이 참여해 현장에서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채용관 ▲취업준비관 ▲직업정보관 ▲창업관 등 4개관 60개 부스로 구성된다. 채용관에서는 현장 채용 면접과 구직‧구인 상담이 이뤄지며, QR코드로 채용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구인 게시대도 운영된다. 취업준비관과 직업정보관에서는 진로 탐색 검사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직업 상담 서비스, 전문가의 취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은퇴자 취업 연계와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교육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취업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가 되고 기업에는 인재를 찾는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공직사회 신뢰 회복과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0일 여수문화홀에서 전 직원과 함께하는 ‘공직자 청렴 문화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문화 콘서트는 단순한 전달 형식의 교육이 아닌 부정부패 사례를 중심으로 한 ‘청렴 뮤지컬’ 콘텐츠로 진행돼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청렴 뮤지컬’은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딜레마와 극복 과정을 조명한 것으로 공직자에게 청렴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우며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어진 청렴 강의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강사인 정웅정 여수시 감사담당관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청렴 관계 법령과 제도를 알기 쉽게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정기명 시장은 “공무원은 법과 제도 안에서 업무를 추진하기에 철저히 정통해야 한다”며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으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한다면 공직사회뿐만 아니라 여수시 행정의 발전을 앞당길 것”이라는 강력한 청렴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청렴한 데이(DAY)’ 캠페인 활동을 비롯해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대전서부소방서 현장대응단 현장지휘1팀장 강동길 소방경이 비번 중 아파트 단지 내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를 신속하게 초기 진화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막은 사실을 11일 밝혔다. 화재는 지난 6월 10일 오후 2시 16분경, 대전 동구 신기로에 위치한 한 아파트 단지 내 주차장에서 발생했다. 차량 엔진룸에서 흰 연기와 함께 불꽃이 발생하며 급속히 확산 조짐을 보였고, 이후 조사 결과 연료 누유로 인한 기계적 결함이 원인으로 확인됐다. 당시 현장 인근을 지나던 강동길 소방경은 연기와 불꽃을 목격하고 즉시 차량 운전자를 대피시킨 뒤, 119에 신고하고 곧바로 아파트 내 비치된 공용 분말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진압했다. 뒤이어 도착한 동부소방서 출동대는 잔불 정리 및 현장 안전 조치를 마무리하며 화재 확산을 차단했다. 김화식 대전서부소방서장은 “비번 중에도 현장에서 침착하게 대처한 강 소방경의 행동은 진정한 소방 정신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모범사례”라며, “이번 사례를 통해 화재 초기 대응의 중요성과 소화기의 역할을 시민들이 다시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동구가족센터는 가족상담전문가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전문성 향상에 나섰다고 밝혔다. 가족상담전문가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변증법적 행동치료 ▲인지행동치료 ▲합리적정서적행동치료 등 각 이론에 대한 이해를 높이게 된다. 가족상담전문가들은 교육에서 습득한 지식을 모아 가족 구성원 갈등 심화 및 양육 어려움 해소를 위한 상담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미희 센터장은 “상담은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생명의 가치를 발견하는 성업으로 세상 모든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 전문기관으로써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한 질 높은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천동구가족센터는 지역사회와 동행하고 서로 돕는 가족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소식을 접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올해 제1기분 자동차세 약 14억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했다고 밝혔다. 과세대상은 6월 1일 현재 동구에 등록된 자동차·건설기계 125cc 초과 이륜차이며, 납부 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1·3월에 연세액을 일시 납부한 경우 6월에는 과세하지 않는다.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현금 자동 입출금기(CD/ATM)에서 본인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며, 은행 창구에서 현금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금융기관 방문하지 않고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지방세 자동응답시스템(ARS)(142-211)를 이용해 쉽게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지방세입계좌 납부 시스템으로 자동차세 등 지방세를 이체 수수료 없이 편리하게 납부하는 것도 가능하다. 동구 관계자는 “자동차세 납부 기한인 올해 6월 30일이 경과하면 3%의 납부지연 가산세가 추가된다”며 “번호판 영치 및 재산압류 등의 체납처분으로 인한 각종 불이익이 발생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임실군이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 점검을 위해 지난 9일 임실경찰서와 임실역 인근 하상도로에서‘상습 침수 구역 대응 통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여름철 풍수해 인명피해 3대 유형(산사태‧하천‧지하공간) 중 하나인 하천 주변의 극한 호우를 가정하여 진행됐다. 침수 취약 시설인 하상도로 현장에서 도로 유실 시 차량 통제 및 우회 도로 확보 훈련을 실시하고, 자동 차단시설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심 민 군수는“하상도로와 같은 하천 주변 도로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아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며“이번 여름은 특히 이런 상습 침수 구역을 중심으로 민간보조자 및 유관기관 간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긴밀히 협조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임실군이 2025년 6월 1일 기준 관내에 등록 중인 차량에 대하여 자동차세 7,217건(6억8백만원)을 부과하고,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이번 6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으로 차량 소유자에게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동차를 보유한 기간에 대해 부과하는 세금으로, 연세액 10만원 이하의 경차와 화물차 등은 6월에 전액 부과된다. 1월과 3월에 연세액을 선납한 연납 차량은 제외된다. 과세 대상 차량은 승용, 승합, 화물,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 특수차량, 이륜차(125cc 초과)이다. 납세의무자는 다양한 납부 방법을 통하여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올해 새롭게 시작된 차세대지방세 수납시스템 ARS(142211)로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해졌고,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은행 CD/ATM 기기,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 지로 등으로 편리하게 할 수 있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자동이체 신청자는 자동 인출되므로 통장 잔액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납부 기한 경과 시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임실군이 SNS를 통해 선보인 봄꽃 콘텐츠가 전국적인 주목을 받으며, 실제 관광객 유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5월 초부터 6월 초까지 한 달간 옥정호 작약꽃과 꽃양귀비, 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원을 중심으로 사진 게시글 6건과 숏폼 영상 4건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카카오톡 등 공식 SNS 채널에 게시하여 누적 조회수 31만 6천 회를 기록했다. 특히,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의 작약꽃밭과 꽃양귀비를 배경으로 제작된 숏폼 영상은 약 30~45초 분량의 짧은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조회수 11만 6천 회, 좋아요 855개를 기록하며 강한 파급력을 입증했다. 해당 영상은 임실군 소속 신규 공무원이 직접 출연하고 기획‧촬영‧편집까지 자체 제작한 콘텐츠로, 젊은 감각과 트렌디한 연출이 감성적인 영상미와 어우러져 SNS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댓글 반응 역시 뜨거웠다.“저번 주 주말에 남편과 다녀왔는데 작약 향이 너무 좋았어요. 연애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라 살짝 설레기도 했어요. 데이트 장소로 딱입니다”와 같은 실제 방문 후기와 함께 방문 의사 표현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자연 보호 영덕군협의회는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10일 지품면 수암리와 복곡리 마을회관을 찾아 짜장면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엔 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직접 조리한 짜장면을 120여 명의 피해 주민들에게 정성껏 대접했으며, 영덕읍에 있는 사찰 기원정사(주지 자명 스님)도 협의회의 취지에 함께하기 위해 떡을 후원하기도 했다. 협의회 고경환 회장은 “큰 도움은 못 되더라도 많은 사람이 산불 피해주민들을 응원하고 마음을 나누고 싶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자연 보호뿐만 아니라 항상 지역사회에 관심과 애정을 두고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단체로 활동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한편, 자연 보호 영덕군협의회는 평소 자연정화 활동과 환경 캠페인은 물론 봉사활동과 나눔 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덕군은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4,817건 15억 7천만원을 부과하고, 원활한 납부를 위한 홍보와 징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6월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이달 1일 기준 차량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1월 1일부터 보유기간에 따라 산정된 자동차세 고지서는 우편으로 이달 중순쯤 납세자의 주소지로 송달될 예정이다. 다만, 올해 1월과 3월에 자동차세를 미리 연납한 차량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산불 피해 차량 등 비과세·감면되는 차량은 자동차세 고지서가 나가지 않는다. 납부 기한은 오는 30일까지로 납세자는 고지서가 없더라도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 지방세입 또는 가상 계좌, 인터넷 위택스, ARS전화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이달 말까지 12월에 나가는 2기분 자동차세를 선납하면 2.52%의 세액 공제 혜택과 12월에 자동차세를 납부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어 선납을 원하는 납세자는 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 세무부서에 신청하거나 인터넷 위택스를 이용하면 된다. 박은정 재무과장은 “이번 자동차세 고지서는 큰 글씨로 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덕복지재단은 가사와 육아에 대한 아빠의 참여를 높이고 성평등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예비·초보 아빠를 위한 실전 가사 분담 교육프로그램 ‘우리 아빠는 뚝딱이’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리, 가사, 가족 쿠킹 챌린지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으며, 일부 회차에선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요리실습교실 ‘아빠는 요리뚝딱이’은 6월 27일부터 8월 22일까지 총 8회차로 매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냉장고, 옷 정리 등 정리 수납법 특강프로그램 ‘아빠는 청소뚝딱이’는 7월 17일부터 31일까지 목요일에 총 3회 열린다. 끝으로, 가족 쿠킹 챌린지 ‘아빠랑 집쿡해요!’는 7월부터 10월까지 이뤄져 월별로 외식권이 증정된다. 모집 대상은 영덕군에 주소를 둔 예비 또는 초보 아빠 총 62가구며, 신청 방법은 모바일 QR코드를 스캔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덕복지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덕군은 지역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건강한 일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2025 STAY 영덕 스포츠클라이밍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까지 영덕군민운동장 내 인공암벽장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총 16회 과정으로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뉘어 총 3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영덕군은 효과적인 강습을 위해 경상북도산악연맹 소속 전문 지도자 2명을 섭외해 암벽등반의 기본 원리와 안전 등의 이론부터 기초 체험, 등반 기술, 매듭법, 실전 등반까지 단계별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암벽등반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을 교육한다. 영덕군 시설체육사업소 조광운 소장은 “도전 정신과 체력을 기를 수 있는 스포츠클라이밍은 특히 청소년과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안전한 클라이밍 체험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안심하고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스포츠클라이밍은 간단한 복장과 암벽화만 있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신 운동으로 체력 및 순발력 향상은 물론 집중력과 지구력 강화에 효과적이다. 특히 2024년 파리올림픽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며 빠르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덕군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기부자들에게 다양하고 품질 높은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모집한다. 대상은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로, 농축임수산물, 가공식품, 관광·서비스 3개 분야를 모집한다. 신청 기준은 농축임수산물 분야의 경우 지역에서 생산·채취된 농·축·임·수산물 등의 지역특산품, 가공식품은 원재료가 지역 생산 비율 50% 이상, 관광·서비스는 관내 한해 통용되는 관광 상품 또는 기타 서비스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 공급 제안서 등을 작성해 영덕군 재무과 세입관리팀에 접수하면 되며, 이후 답례품선정위원회의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대상 업체가 최종 선정된다. 신청 양식과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최한 AI 엑스포 'MARS 2025'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AI 기반 미래도시를 향한 비전을 담은 이번 행사는 첫날에만 약 600억 원 투자 상담 성과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의지를 공식 선언했으며,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최민희 국회 방통위원장, 권칠승·이준석·정동영·서영교·김종민·염태영·김성회·권향엽·김문수·박민규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형석 작곡가, 기조연설자 데니스 홍 UCLA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는 402호에서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약 30개사와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 등 6개국 12명의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한 ▲데모데이&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약 600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하며 'MARS 2025'가 글로벌 AI 투자 허브로 도약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화성특례시 관내 스타트업들이 적극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는 17일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와 지역 사회 발전 및 우수 인재 양성 등을 위한 협력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상생 발전 도모 및 직원들의 교육 기회 확대를 통한 전문성을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건보공단은 협약에 따라 전주대학교 대학원 학위과정의 홍보에 협력하고, 전주대학교는 공단의 재직자가 전주대학교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밟을 경우, 매 학기 수업료의 50%를 감면하는 장학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희 본부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공인재 양성이 중요한데, 이번 협력 교류를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 및 자기발전 기회가 확대되어 기쁘고, 미래 성장과 지역 상생을 위해 공단에서도 교육활동에 더 많은 관심 갖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는 담배로 인한 국민 건강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담배 제조사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지난 16일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신수정)에서는 환경복지위 의원들이 공동 발의한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광주광역시의회는 흡연으로 인한 직접적인 사회‧경제적 손실이 심각함에도 담배 제조사들이 제품의 결함을 인정하지 않는 현실을 지적하며,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을 인정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번 결의안에는 ▲담배 제조사의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 인정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 및 흡연에 따른 직·간접적 폐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이행 ▲정부 및 관계 기관의 담배규제기본협약(WHO FCTC)에 따른 금연 환경조성 정책강화 등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환경복지위(위원장 최지현)은 “담배 제조성분의 비공개는 소비자의 알 권리를 침해하고,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으로 간주될 수 있다”며 “국민 건강권 보호와 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절감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오후 2시 서울역광장을 방문해 일대 안전 취약지대를 확인하고 범죄예방 활동과 CCTV 설치‧관리현황 등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서울역광장과 서울역지하차도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시민들이 환경적‧물리적 요인들로 인해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각별한 관리‧감독을 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또 서울역 일대 신규 CCTV 설치 예정 지역을 한곳 한곳 확인하며 “서울역은 시민은 물론 해외 관광객 방문이 많은 곳인 만큼 신속하게 CCTV를 설치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역파출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찰들에게 사명감을 갖고 시민을 보호해 달라고 격려하며, 서울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18일‘행복남구 외국어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외국어지원단은 지난 9일 처음 시행된 ‘울산 남구 공무원 외국어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인원들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분야별 3명씩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외국어지원단은 울산남구가 첫 시행하는 사업으로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공공기관의 외빈 응대와 국제교류 업무를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울산고래축제 외빈의전 통역지원을 시작으로 국제교류업무 등의 통역을 지원하는 등 글로벌 소통 창구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행복남구 외국어지원단은 단순한 통역을 넘어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소중한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남구가 국제적 역량을 갖춘 도시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