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가족의 비밀'을 연출한 감독 이상훈이 유튜버 Jipseekid와의 특별한 인연으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킨다.[감독/각본: 이상훈 | 출연: 김혜은, 김법래, 김보윤 | 제작: ㈜이엔터테인먼트, ㈜오예스 | 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가족의 비밀'은 갑자기 집을 자주 비우는 ‘연정’, 수상한 행동을 시작한 ‘미나’, 갑자기 운동을 하겠다며 휴일마다 집을 나서는 ‘진수’의 비밀이 하나로 이어지면서, 다시 가족이 되어 가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다섯 번째 장편 영화로 돌아온 감독 이상훈은 '신 전래동화', '수상한 이웃', '아이윌 송', '바람개비' 등 다채로운 장르를 넘나들며, 직접 쓰고, 찍고, 연기까지 하는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그런 그가 유튜버 ‘Jipseekid’의 채널에 우연히 등장했던 영상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 문화를 사랑하고 전 세계에 소개하고 있는 유튜버 ‘Jipseekid’는 지난 3월 26일(수)에 ‘한국인의 따뜻한 정! 행복한 눈물이 났습니다’ 를 업로드했는데, 망원시장에 위치한 혜성유통에서 닭곰탕을 먹고 있던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8월 28일(목) 오늘, 3년여 만에 선보이는 임영웅의 정규 2집 [IM HERO 2]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청음회가 CGV에서 개봉한다.[제작: 물고기뮤직, CJ ENMㅣ배급: CGV ICECON] 가수 임영웅의 정규 2집 ‘IM HERO 2’ 발매를 기념한 임영웅 [IM HERO 2] 청음회가 8월 28일(목) 바로 오늘 단 하루 CGV를 통해 개봉한다. 8월 29일(금) 앨범 발매일 하루 전, 오직 CGV에서 즐길 수 있는 이번 청음회는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IM HERO 2’를 팬들과 가장 먼저 나누고 싶은 바람이 이번 청음회를 기획하게 된 계기”라는 임영웅의 말처럼 임영웅의 남다른 팬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행사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1일 CGV를 통해 예매를 오픈한 임영웅 [IM HERO 2] 청음회는 팬들의 엄청난 예매 열기 속 전국 CGV 50여 개의 극장, 약 5만 명 규모의 좌석 대부분을 채우며 압도적인 임영웅 파워를 다시 한번 실감케 한다. ‘IM HERO 2’ 앨범 전곡,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하며 콘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의 대표작 ‘프랑켄슈타인’의 10주년을 기념한 실황 영화 ‘프랑켄슈타인: 더 뮤지컬 라이브’의 아트 포스터가 최초 공개됐다. 오는 9월 18일(목) 메가박스 단독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번 작품은 무대 위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웅장한 음악과 드라마틱한 연기를 영화적 언어로 확장하며 공연과 영화의 경계를 넘어선 새로운 감동을 선사한다. 아트 포스터는 8월 28일(목) 오전 9시 EMK뮤지컬컴퍼니와 위즈온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최초 공개됐다. 이번 포스터는 규현과 박은태의 얼굴을 절묘하게 이어 붙여 창조주 ‘빅터 프랑켄슈타인’과 피조물 ‘괴물’의 운명적 대립을 강렬하게 시각화했다. 허공을 스치는 번개와 거대한 실험 장치, 그리고 접합 자국이 남은 얼굴은 작품의 서사와 긴장감을 집약적으로 드러내며 뮤지컬 특유의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대극장의 압도적인 현장감과 배우들의 라이브 호흡으로 지난 10년간 관객을 사로잡아왔다. 이번 실황 영화는 무대를 담아내되 카메라 구도와 영화적 편집, 그리고 돌비 애트모스(Dolb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한지은이 영화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을 통해 거침없는 액션과 섬세한 내면 연기로 강렬한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한지은은 지난 22일 개봉한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에서 실종 사건을 집요하게 추적하는 강력계 형사 윤주영 역으로 분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은 사제 서품을 받은 신부 도운(신승호 분)이 실종된 어머니의 죽음에 얽힌 고해성사를 듣게 되면서, 복수와 신앙심 사이의 딜레마 속에서 감춰진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극 중 윤주영은 사건 현장에서 신부 정도운을 처음 만나며, 과거의 의문스러운 실종 사건들이 사이비 종교와 연결되어 있음을 직감한다. 한지은은 냉철한 태도와 집요한 수사력을 강단 있게 소화하는 동시에, 진실 앞에서 드러나는 인간적 고뇌와 모성애적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윤주영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완성했다. 앞서 영화 ‘히트맨 2’에서 시원시원한 액션으로 주목받았던 한지은은 이번 작품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을 선보였다. 그는 범죄 현장에서 몸을 아끼지 않는 강렬한 액션은 물론,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10년 넘게 사랑받아온 시리즈의 정통을 잇는 '빌리와 용감한 타이거 킹'이 한층 커진 스케일로 9월 11일 개봉을 알렸다.[감독 : 베누드 네쿠이 | 수입/배급 : 박수엔터테인먼트] 어린이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 속에 명맥을 이어온 장수 애니메이션 시리즈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이 또 한 편의 신작을 선보인다. 매 작품마다 새롭고 참신한 배경, 사랑스러운 동물 캐릭터, 그리고 유쾌한 히어로 모험담으로 호평을 받아온 시리즈는 전 세계 어린이 관객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다. ‘빌리 시리즈’는 2012년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3D'을 시작으로, ‘2013년 네티즌 선정한 가장 기대되는 애니메이션 1위’를 차지한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2'와 이듬해 개봉한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3'까지 매년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2016년 개봉한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치킨 히어로'는 미국 박스오피스에서 역주행 돌풍을 일으키키도 했으며 이후 7년 만에 돌아온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황금 달걀 구조대'는 역시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해 시리즈의 저력을 다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보이즈 2 플래닛’ 참가자들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한다. 오늘(28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Mnet ‘보이즈 2 플래닛’(BOYS II PLANET / 연출 김신영, 정우영, 고정경) 7회에서는 더욱 치열해진 ‘계급 쟁탈 포지션 배틀’ 무대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그룹 뉴이스트 출신 가수 백호가 스페셜 마스터로 출격한다. 백호는 냉철한 심사평과 촌철살인 조언으로 참가자들의 성장을 이끌어주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을 전망이다. 그런 가운데 마지막 반격을 꿈꾸는 투스타 참가자들과 올스타를 지켜내려는 이들 사이에 갈등이 폭발한다고. 참가자들은 조여오는 순위 압박에 연습 도중 눈물을 흘리거나 일부 참가자들은 “다음 발표 때는 집에 가겠구나”라며 불안한 심경을 드러내 최종 결과에 대한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지난주 댄스 포지션 미션곡 영파씨의 ‘XXL’, 제니의 ‘Like JENNIE’, 랩 포지션 미션곡 원타임(1TYM)의 ‘HOT 뜨거’ 무대가 스타 크리에이터의 눈길을 사로잡은데 이어 오늘 밤 댄스 포지션 미션곡 스트레이 키즈의 ‘락(樂)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윤현민이 ‘화려한 날들’에서 재벌 3세의 카리스마와 애틋한 짝사랑 등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극의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9일(토) 첫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에서 윤현민은 완벽한 스펙과 매너를 갖춘 육각형 남자 ‘박성재’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극 초반 성재는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재벌 3세이자 이지혁(정일우 분)의 절친으로 등장했다. 지혁과 티격태격하며 친근한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지혁의 아버지 이상철(천호진 분)의 퇴직 축하 파티에 참석해 유럽 여행권을 선물하는 등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특히 결혼이 무산된 지혁과 그의 가족을 챙기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하지만 정작 자신의 집에서는 다른 얼굴을 드러냈다. 대기업 본부장으로서 유능한 면모를 보이지만, 아버지 박진석(박성근 분)과 새어머니 고성희(이태란 분) 앞에서는 공손하면서도 차갑게 거리를 두며 재벌가 특유의 냉랭한 분위기를 표현해 극에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가 고대 문명이 살아 숨 쉬는 이집트에서 밥값을 번다.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되는 EBS, ENA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가 첫 번째 여행지였던 중국에 이어 이집트의 극한 직업을 섭렵하는 가운데 이집트 포스터와 ‘밥값즈’가 직접 뽑은 관전 포인트를 공개해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먼저 이집트 포스터에는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가 이집트의 대표 유적인 피라미드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간 피라미드가 된 작업반장 추성훈과 그를 수호하는 총무 곽준빈, 검색 매니저 이은지의 모습에서는 더욱 돈독해진 ‘밥값즈’의 팀워크와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엿보인다. 또한 추성훈이 이집트 여행의 관전 포인트로 “가기 어려운 지역”을 꼽으며 “40년, 50년 전 옛날 우리나라를 보는 것 같았다”고 덧붙여 ‘밥값즈’가 어떤 곳들을 방문할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곽준빈은 “중국에서 했던 일들이 쉬웠다고 느낄 정도로 3배 이상 강력한 일들을 했다. 극한 직업에 주안점을 두고 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해 상상을 초월하는 험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전여빈의 인생을 바꿀 3개월 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 오는 9월 29일(월) 밤 10시 첫 공개될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에서 1차 티저 영상과 티저 포스터로 밑바닥 인생을 청산하기 위한 김영란(전여빈 분)의 큰 그림을 예고하고 있다. '착한 여자 부세미'는 인생리셋까지 카운트다운 3개월, 한 방을 꿈꾸며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을 피해 3개월간 신분을 바꾸고 살아남아야 하는 범죄 로맨스 드라마. 장르 불문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 전여빈이 부세미라는 가짜 인생을 살아가는 김영란 역을 맡아 색다른 변신을 기대케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는 모두를 감쪽같이 속일 김영란의 치밀한 계획이 담겨 눈길을 끈다. 가정폭력과 가난으로 인해 김영란은 다 헤진 옷을 입고 면접에 들어갈 정도로 형편이 좋지 않은 터. 하지만 가성그룹 회장 가성호(문성근 분)는 그런 김영란의 약점 가득한 삶에 관심을 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KBS2 ‘불후의 명곡’ 제작진이 ‘불후의 명곡-임영웅과 친구들’ 특집 본 방송을 앞두고, 공개 녹화의 후일담을 밝혀 눈길을 끈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이하 ‘불후’)은 14년 가까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이 가운데 오는 30일(토), ‘불후의 명곡-임영웅과 친구들’ 특집이 베일을 벗는다. 임영웅의 명불허전 무대는 물론, 그와 특별한 인연을 지닌 이적, 린, 로이킴, 노브레인, 전종혁, 최유리, 조째즈 등이 함께 만드는 꿈의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펼쳐지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명곡판정단 모집부터 약 9천 건에 달하는 방청 신청이 쏟아지는 등 역대급 경쟁률을 기록한 '불후의 명곡-임영웅과 친구들' 특집은 지난 18일(월) 진행된 공개 녹화 이후, "평생 잊지 못할 무대", "역시 히어로다", "압도적 라이브" 등 방청객들의 열띤 호평이 쏟아지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더욱이 다시보기와 VOD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만큼, 단 한 번뿐인 본 방송에 귀추가 모이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 측은 극 중 실력파 건축가 백도하(이재욱 분)와 건축직 공무원 송하경(최성은 분)의 한여름 첫사랑의 설렘을 담은 1차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마지막 썸머’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이재욱과 최성은은 극 중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소꿉친구 백도하와 송하경 역을 맡았다. 특히 이재욱은 도하의 쌍둥이 형 백도영 역까지 1인 2역을 소화하며 대폭 연기력 확장에 나선다. 어린 시절 도하와 하경은 절친한 사이인 아빠들이 지은 땅콩집에서 여름을 난다. 하지만 부모의 이혼으로 엄마와 미국에서 지내야 했던 도하는 여름방학 단 21일 동안만 한국에 머물 수 있다. 하경은 그런 도하를 마음에 두지만 차마 표현하지 못하고 결국 두 사람은 충격적인 일을 계기로 돌이킬 수 없는 관계가 된다. 오늘(27일) 공개된 1차 티저 포스터에는 여름의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JTBC ‘백번의 추억’ 신예은이 “80년대가 배경이지만, MZ 세대도 충분히 감동받을 수 있는 작품”이라고 확신했다. 그 배경엔 작품이 가진 감성과 추억의 힘이 있었다. 9월 13일 첫 방송되는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와 종희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 신입 안내양 ‘서종희’ 역을 맡은 신예은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MZ 세대를 대표하는 대세 배우. 그런데 그녀가 이 작품을 통해 시대적 감성에 깊은 울림을 받았다고 한다. “내가 느낀 그 시절은 정이 오가는 사회였다. 특별한 일이 없어도, 사람 간의 정으로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살아가던 그 시절의 청춘은 깊은 울림으로 다가왔다. 특히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해, 자존심도 내려놓고 뜨겁게 사랑하며 살아가는 모습에서 감동을 느꼈다”는 것이다. 직접 보진 못했지만, 안내양이란 직업에 대해선 신예은만의 특별한 추억이 자리했다. “어린 시절 즐겨본 만화 '검정 고무신'에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가수 김소연이 복고 속 MZ 매력을 뽐냈다. 김소연은 지난 26일 첫 방송된 KBS N 새 예능프로그램 '빽투더차트'에 출연해 MC로 활약했다. 이날 김소연은 프로그램 특성에 맞춰 복고 패션으로 등장했다. 청청 패션에 복고 스타일 선글라스를 머리에 얹어 포인트를 준 김소연은 복고 패션 속에서도 남다른 비주얼을 드러내며 밝은 에너지를 전했다. 이와 함께 김소연은 "90년대를 모르는 MZ세대 김소연"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90년대 아재 MC 이상민과 상반된 매력으로 솔직한 MZ세대 매력을 뽐낼 김소연의 활약이 기대됐다. 김소연은 초반부터 이상민과 신선한 케미를 선보였다. 그는 이상민의 호칭을 정하던 중 '오빠삼촌'이라는 센스 있는 작명을 했고, 이상민과 본격적인 MC 호흡을 맞춰갔다. 이어 김소연은 시간을 거슬러 과거의 차트를 소환하며 90년대를 경험했다. 지금은 이해할 수 없는 그 시절 패션 문화와 위험하고 황홀했던 문방구의 모든 것 등을 주제로 한 차트를 보며 다채로운 리액션을 펼쳤다. 특히 김소연은 자신이 몰랐던 90년대의 유행과 문화를 접하며 신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가수 황민호가 폭발적인 무대로 '한일톱텐쇼'를 뜨겁게 달궜다. 황민호는 지난 26일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에 출연해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이며 안방 1열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밤을 선물했다. 현역 가수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밤 '2025 한일톱텐 갈라쇼'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 황민호는 '뺑덕어멈' 무대를 꾸몄다. 여유 있게 라이브를 이어가던 황민호는 1절을 마친 후 입고 있던 재킷을 터프하게 벗어던지며 다른 가수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황민호는 이어 "갈라쇼 소리질러"라고 힘차게 외친 뒤 혼신의 힘을 쏟아붓는 격렬한 장구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의 혼을 쏙 빼놓았다. 여기에 한층 더 다이내믹해진 라이브, 화려한 댄스까지 곁들이며 스튜디오를 흥으로 가득 채워넣었다. 막내의 열정적인 무대에 선배 가수들은 연신 엄지를 치켜세웠다. 특히 '장구의 신' 박서진은 "민호는 볼 때마다 성장하는게 눈에 보여서 기특하다. 저렇게 장구를 치다가 나이 들고 어깨 아플까봐 걱정"이라며 황민호에게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에도 황민호는 갈라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은수 좋은 날’이 이영애와 김영광의 압도적인 비주얼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9월 20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 슬링샷스튜디오)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 오늘(27일) 공개된 스틸에는 이영애와 김영광의 극과 극 아우라가 담겨 있어 압도적인 비주얼 케미스트리를 선사한다. 학부모와 미술강사로 만난 두 사람이 은밀한 동업자로 변모하는 다채로운 모습을 공개해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극 중 강은수로 변신한 이영애는 은행원 유니폼을 입은 채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모습으로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환한 미소로 고객을 응대하는 이영애의 청순하면서도 독보적인 미모, 당차고 밝은 업무태도로 작은 꿈을 키워가던 과거부터 고된 삶이지만 오롯이 가족을 위해 과감하게 금기의 세계로 뛰어든 현재 모습까지, 강은수의 지난 삶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김영광은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와 질병관리청은 12월 17일 관계부처 및 민간 전문가 함께 「2025년 제2차 인수공통감염병 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최정록 본부장·임승관 청장)는 사람과 동물 간 상호 전파되는 인수공통감염병의 예방 관리를 위해 2004년부터 운영되어 온 범부처 협력 기구이다. 특히, 이번 회의는 최정록 농림축산검역본부장과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공동 주재한 자리로, 양 기관은 기존의 협력 체계를 넘어 실질적이고 실행력 있는 ‘원팀(One-Team)’ 공조 체계를 가동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대책위원회에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하 SFTS)을 공통 주제로 선정하고, 관계부처 협력을 통한 관리 및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SFTS는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주로 해당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동물 또는 사람이 물리는 경우 감염된다. 감염되면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 출혈 경향(혈뇨, 혈변, 눈 충혈 등)을 보이며 심할 경우 다발성 장기부전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산림청은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 20주년을 맞아 생태·경관·역사·문화적 가치가 우수한 백두대간 명소 20개소를 선정해 책자로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백두대간 20대 명소는 △대관령 옛길, △태백산 천제단, △지리산 천왕봉, △추풍령, △소백산 비로봉, △죽령, △설악산 대청봉, △한계령, △미시령, △속리산 천왕봉, △진부령, △이화령, △함백산(정상), △진고개,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 숲길, △새재, △노고단, △덕유산 향적봉, △하늘재, △구룡령이다. 산림청은 2024년 백두대간 인문자원 가치 발굴 및 활용에 관한 연구를 통해 백두대간 명소 선정 기초 조사를 실시했으며, 대중적 인지도와 인문학적 가치 평가, 설문조사를 거쳐 백두대간 20대 명소를 최종 선정했다. 또한, 책자에는 명소 사진뿐만 아니라 유래와 관광 안내정보가 수록돼 누구나 간편하게 백두대간 명소의 가치를 알아보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산림청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백두대간은 한반도의 핵심적인 생태자산이자 우리의 삶과 문화가 축적돼 있는 소중한 역사문화자산으로, 2005년 백두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정연두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은 12월 16일 외교부에서 케빈 킴(Kevin Kim) 주한미국대사대리와 '한미 정상회담 Joint Fact Sheet 후속협의(ROK-U.S. Consultation on Joint Fact Sheet Implementation)'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미 양국의 외교안보 부처에서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미 정상회담 공동 설명자료(Joint Fact Sheet)에 기초하여 JFS상 한반도 관련 한미간 제반 현안이 포괄적으로 논의됐다. 한미는 향후 한반도 정책을 추진하는 데 있어 긴밀한 공조가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앞으로도 각급에서 소통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 16일 오후 2시 KT&G 상상 플래닛에서, 그간 추진한 국민 안전 대응 연구개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국민 안전 긴급 대응(ASAP) 경연대회(챌린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부 연구개발 성과전과 2부 전략 공청회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행사는 먼저, 최근 종료된 국민 안전 대응 연구개발 성과 중 기술성숙도(Technology Readiness Levels, TRL)가 높은 10점의 시제품을 전시하고, 제품화를 위한 후속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연구자 간 경쟁 경연(오디션)과 같은 경진대회(챌린지) 방식의 발표와 민간 공익재단·벤처 캐피탈(VC) 등의 자문(컨설팅)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연구 성과의 실제 활용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 2부 행사(전략 공청회)에서는 과기정통부가 새롭게 마련한 「국민 안전 대응 연구개발 추진 전략(안)」이 발표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리 효율화 및 체감 극대화 측면에서 실행 과제를 소개하고, 향후 국민 중심의 체계적인 국민 안전 대응 연구개발 추진을 다짐하였다. 또한,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는 12월 16일 국무회의에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조산아가 일찍 출생한 교정기간을 고려하여 외래 본인부담 경감기한 연장 및 차등 적용, ▲건강보험 부당청구 등에 대한 신고 포상금 지급기준 및 지급액 개선, ▲일반 건강검진 결과에 따른 추가 진료‧검사의 본인부담 면제 기한 연장 및 ▲내년도 직장가입자 및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율 반영 등 국민 편익을 증진하고 건강보험 제도를 개선‧보완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➊ 이른둥이 외래 본인부담률 경감기한의 연장 및 차등적용 기준 마련 동 개정 규정은 모든 조산아에 대해 일률적으로 출생일부터 5년이 되는 날까지의 외래진료에 대해 본인부담 경감을 적용하던 것을,출생일부터 최대 5년 4개월까지로 경감 기한을 연장하고, 조산아가 일찍 출생한 교정기간을 고려하여 차등적으로 경감을 받을 수 있도록 개정했다. 이를 통해 이른둥이와 그 양육자의 부담을 완화하고, 본인부담 경감 지원의 실효성을 제고하고자 했다. 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