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은 오는 7월 24일 오전 10시, 오후 2시에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연극 '사랑해요, 당신'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재단의 2025년 ‘소극장 페스타’네 번째 기획공연으로, 논산만의 공연 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우수한 퀄리티의 중소극장용 작품을 소개하고자 진행하는 공연이다. 연극 '사랑해요, 당신'은 진심으로 사랑하지만, 항상 곁에 있다는 이유로 서로 사랑하고 있다는 것도 잊고 살아가던 평범한 부부의 이야기로, 평범함 속에 숨어있는 소중한 것들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공연이다. 남편 한상우 역에 연기 베테랑 배우 장용, 아내 주윤애 역에 오미연 배우가 함께하여 리얼한 부부 연기를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자세한 공연 내용은 논산아트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지역의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하는 소중한 천사들의 마음이 모여, 따뜻한 나눔의 장이 열렸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6일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주관으로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행사로, 관내 13개 고등학교의 학생 151명에게 1인당 30만 원씩 총 4,53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본 장학금은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에서 추진 중인 ‘매월 1,004원’ 기부를 통해 시민과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기부금으로 조성된 것으로,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이 만든 의미 있는 결실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또한, 관내 청소년복지시설에 거주하면서 학업과 진로에 성실히 임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기탁된 1천만 원의 장학금도 전달됐다. 이 장학금은 관내 보육 시설 5개소에 2백만 원씩 지급됐다. 특히, 이날 전달식은 기부자 11명이 직접 참석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서로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해 더욱 훈훈함을 전했으며, 이러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옹진군은 지난 16일부터 31일까지 2026년도 농정분야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농정분야 지원사업의 사전조사를 통해 체계적인 지원과 효율적인 예산 편성 자료로 활용하고, 지원사업의 수요조사와 사업신청을 병행하여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농업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하여 실시한다. 2026년도 농업지원사업 수요조사 신청대상 사업은 총 27개 사업으로 축사 환경개선 설비, 말벌 퇴치 장비, 모기 퇴치 장비를 지원하는 3개 사업은 올해 신규 사업이며, 그 외 24개 사업으로 벼운반 파렛트, 양봉산업 육성지원,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 저온저장고 지원, 비닐하우스 지원, 상토 지원 등으로 관내 거주 농업인 및 농업법인ㆍ생산자단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세부 지원사업 대상 목록과 신청방법은 농정과 또는 각 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번 수요조사를 토대로 2026년도 농업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가 누락 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옹진군은 지난 16일, 대청도 주민의 정주생활 여건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하여‘대청 마을문화 복합센터’건립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대청 마을문화 복합센터는 2022년 8월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에 선정되어 2024년 3월 착공됐으며, 연면적 494.8㎡, 지상 2층 규모로, 총사업비 27억 5천만원이 투입됐으며, 찜질방을 포함한 공공 목욕탕 시설이 조성됐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날 준공식에서 “대청 마을문화 복합센터 개관으로 대청도 주민들의 열악한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복지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주민 소통의 공간으로서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청 마을문화 복합센터 건립을 계기로 대청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17일 계룡스파텔에서 올해 다섯 번째 ‘이유가 있는 아침 식사’(이하 이유식) 행사를 개최했다. 유성구행복네트워크(상임대표 손영혜)·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인정)·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사장 강도묵) 등이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행복네트워크 회원·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함께 했다. 행사에서는 ㈜보경이엔지(대표 이상각)의 후원금 기탁식이 진행됐으며, (사)대한시조협회 유성구지회의 시조창과 대금 연주 재능 기부 공연도 펼쳐졌다. 박문용 유성구 부구청장은 “매월 열리는 이유식이 나눔의 시작점이 되길 바라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민관 협력 기반의 복지 공동체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유식 행사는 연말 취약계층에 선물을 전달하는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 기금 마련을 위해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개최된다. 행사에 참여한 참석자가 참가비 2만 원을 내면 식비와 기금으로 사용된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17일 (재)문화유산회복재단(이사장 이상근)과 역사·문화유산 실감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체험 중심의 역사·문화유산 교육을 추진하고, 올바른 역사 인식 함양과 문화 유산의 가치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유성구는 오는 8월 9일, 23일, 27일 3일간 어린이·청소년과 성인 등을 대상으로 역사·문화유산 실감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좌는 ▲기록유산 강국, 대한민국과 기록유산 실감하기 ▲문화유산이 품은 이야기와 유산 체험 ▲고향을 떠난 국보 이야기 ▲광복 80년, 미래세대의 권리가 손상되지 않기를 등의 주제로 구성된다. 교육에서는 ▲조선 문인 송시열의 ‘송자대전’ 목판 ▲직지·훈민정음 해례본(영인본) ▲고구려 수막새 ▲고려 청동 수저와 민속품 ▲등잔대와 쇳대 등을 직접 만져보고 탐구하며 문화유산을 생생하게 체험하게 된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문화유산 퍼즐 맞추기, 탁본 체험 등을 통해 교육 효과와 흥미를 높일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유성구 평생학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7월 18일부터 8월 3일까지 방어진문화센터 내 입주 작가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시각예술, 디자인, 기타 분야에서 창작활동을 하는 국내 만 18세 이상 작가이며 모집인원은 3명이다. 입주 작가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선정된 작가에게는 작업실 겸 숙박실, 생활지원금 월 50만 원과 연구개발비 월 100만 원 등을 지원한다. 입주 작가는 로컬 콘텐츠를 주제로 한 개인 및 협업 작업을 하고 전시 등에 참여하여야 한다. 지원신청은 8월 3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와 동구 청소년진로지원센터는 오는 7월 18일부터 11월 7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5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초등 창의진로교실’을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첫 프로그램은 7월 18일 녹수초등학교에서 시작하여 순차적으로 관내 4개교에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구 서로나눔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라, 학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진로 체험 활동을 통해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폭넓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다. 올해 운영되는 진로 교실은 ▲ 게임코딩 ▲ 로봇 코딩 ▲ 인공지능 ▲가상현실(VR) 등 기술 기반의 미래 직업뿐 아니라, ▲ 사육사 ▲ 파티셰 ▲공예사 ▲곤충 전문가 ▲ 안무가 등 총 12개 분야로 구성된다. 동구는 학생과 교사의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진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진로 교육이 교실을 넘어 학교로 찾아감으로써 많은 학생들이 미래를 설계할 소중한 기회를 얻을 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 변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최근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짐에 따라, 환경정비 등 현업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동구지역 현업사업장의 휴게시설을 대상으로 7월 18일부터 8월 1일까지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환경정비나 공원 관리 등 근로자가 온열질환에 노출될 우려가 많은 실내외 현업사업장은 동구 지역에 총 62개로, 동구는 현업사업장에서 운영하는 휴게시설 26개소와 지난 6월의 온열질환 자율점검에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된 사업장 등 총 27곳을 점검할 계획이다. 동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온열질환에 취약한 조리실, 공원 관리 등 옥외 근로 사업장에서 온열질환 예방 5대 기본 수칙과 휴게시설 설치 기준을 잘 지키고 있는지 확인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을 현장 지도 할 예정이다. 한편, 동구는 옥외근로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주요 증상 및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요령 등 사전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아이스 머플러 등 보랭 장비를 배부하는 등 온열질환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정선군은 지난 15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사업장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군 발주 공사 총공사비 50억 이상(13건) 및 위탁 사업장(170개소) 중 ▲덕송통합정수장 현대화 사업, ▲정선읍 신도로망 구축사업, ▲정선공공하수처리 시설 및 정선환경위생시설, ▲지장천공공하수처리 시설로 총 4곳의 표본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정선군, 고용노동부 영월출장소 근로감독관, 한국안전원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했으며,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 조사를 위한 현장점검 ▲폭염 대비 온열 질환 예방 독려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 점검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유혜준 안전과장은 “안전에는 베테랑이 없다. 정선군은 앞으로도 안전·보건 확보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지속적인 이행 점검과 개선 활동을 강화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정선군은 여성과 아동, 노약자 등 보행 약자를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안심 탄탄길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약자의 통행 특성을 반영한 이동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아울러 도시기반시설, 공공이용시설, 주거단지 등에 사회적 안전장치를 마련해 여성친화도시로서의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은 총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오는 10월까지 정선읍 애산리 432-426번지 일원 아리채아파트 단지 옆 구간 약 100m의 옹벽 외관을 개선하는 ‘안심 탄탄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안심 탄탄길은 ‘안전한 보행, 생동감 넘치는 귀가길, 자연의 숨결로 이어진 안심길’을 주제로, 옹벽 디자인에 셉테드(CPTED, 범죄예방환경설계) 기법을 적용하고 야간 조명, 색채, 조경 요소 등을 통해 심리적·물리적 안전 요소를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자연친화적인 색채와 오브제를 활용해 삭막한 이동로를 생동감 있는 공간으로 조성함으로써 정선군만의 상징성과 대표성을 담아내는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정선군립병원은 7월 18일부터 중앙대학교병원 전문의의 방문진료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23년 5월 중앙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선군립병원에 개설되지 않은 신경과와 비뇨기과 진료를 월 1회 정기 방문진료 형태로 운영해왔다. 하지만 전공의 파업 등의 여파로 신경과 방문진료가 중단됐으나, 정선군과 정선군립병원이 중앙대학교병원과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7월 18일부터 방문진료를 재개하게 됐다. 방문진료는 신경과와 비뇨기과 두 과목으로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 매월 1회 진행되며, 진료를 희망하는 군민은 정선군립병원 1층 원무과에서 접수한 후, 2층 진료실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신경과 진료는 이상진 중앙대학교병원 교수가 담당하며 두통, 어지럼증, 뇌경색, 뇌혈관 질환에 대한 상담 및 치료가 이뤄진다. 비뇨기과 진료는 김태형 중앙대학교병원 교수가 맡아 전립선염, 요로감염, 여성 비뇨질환, 비뇨기종양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방문진료는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될 예정이다. 신경과는 7월 18일을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7월 17일 오전, 대구시청 동인청사·산격청사에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새로고침 Day’ 캠페인을 실시했다. ‘새로고침 Day’ 캠페인은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혁신 슬로건과 조직문화 혁신 10대 권장사항을 널리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이 권장사항들이 일회성 홍보를 넘어 조직문화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동인청사에서는 공보관과 청년여성교육국장이, 산격청사에서는 환경수자원국장과 군부대이전정책과장이 참여한 가운데, 간부 공무원과 영솔루션 혁신모임 회원들이 함께하는 출근길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대.다.나.다!(대구는 다르게, 나부터 다르게)’라는 혁신 슬로건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10대 권장사항이 적힌 리플릿과 부채를 나눠주며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의지를 다졌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행운의 쪽지 이벤트를 통해 10대 권장사항 실천을 약속하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직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대구시는 오는 7월 31일 동인청사·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증평군은 17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재영 군수 주재로 ‘호우 경보에 따른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대응 조치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오후부터 18일 새벽까지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예보됐으며, 실제 증평 지역에는 시간당 최고 47mm, 누적 강우량 209mm의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군은 16일 오후 3시 30분 호우주의보 발효 즉시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 이어 17일 새벽 2시경 호우경보 발효와 동시에 비상 2단계로 격상해 총 13개 부서 협업반 75명이 현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앞서 16일에는 이 군수가 직접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상황판단회의에 참석, 초기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관계 부서에 철저한 사전 대비를 지시했다. 군은 기상특보 발효 직후부터 △하천변 출입로 및 하상도로, 보강천 세월교와 송산교 차단 △지하차도 4개소(미암리·충용사·신동리·사곡리) 선제 통제 △급경사지 71개소 및 인명피해 우려지역 9개소 점검 등 전방위적인 현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또 지역자율방재단을 통해 재난문자 발송 및 예·경보 방송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제주시는 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보다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임기제 공무원 5명을 채용한다. 채용 분야는 변호사 자격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 법무지원(1명), 서부보건소에서 의과 진료 업무를 담당할 관리의사(1명), 무허가 건축물 단속을 담당할 건축지도(1명), 보호대상 아동의 보호조치를 담당할 아동보호전담요원(2명) 등 4개 분야다. 시험 방법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되고, 사업의 필요성과 근무실적 등에 따라 5년 범위에서 연장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오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시 총무과를 방문해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제주시는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8월 중으로 임기제 공무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누리집 채용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제주시 총무과 인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옥영 총무과장은 “이번 채용을 통해 시정 주요 분야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유능한 인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전남 곡성군은 17일 18시 40분경 군청 소통마루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재난안전 대책 회의를 긴급 개최하고 본격적인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는 조상래 군수의 주재하에 추진됐으며, 재난부서, 농정부서, 하천 및 저수지 관련 부서를 비롯한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모든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폭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조 군수는 회의에서 “재해는 예방과 대비가 최우선이다.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관련 부서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선제적으로 위험지역을 점검해 대응하라”라고 강조했다. 회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저지대 침수 우려 지역 사전 점검과 배수로 점검 ▲ 침수위험도로 사고 예방 방안 강구 ▲ 하천범람 위험지역 점검 및 배수펌프장 가동 ▲ 급경사지 및 산사태 취약지역 예찰 강화 ▲ 실시간 기상 상황 공유 및 긴급상황 시 즉각적인 주민 대피 체계 가동 한편, 곡성군은 군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지원하고,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하여 전 직원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교통공사(사장 조익문)는 17일 20시 37분부터 평동역~광주송정역 구간의 도시철도 운행을 추가로 중단했다. 이로 인해 현재 광주도시철도는 소태역~농성역 구간까지만 운행하고 있다. 공사는 계속되는 호우로 인해 평동역 인근 도로 침수 수위가 빠르게 높아지기 시작하자, 이용 승객들의 안전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해 도시철도 운행 구간을 추가로 조정했다. 이에 앞서 공사는 17시 8분 상무 상무역의 운행을 중단하고, 소태역~농성역, 평동역~광주송정역 구간까지 부분 운행을 실시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충청북도는 7월 17일 오후 2시, 보은군 탄부면 임한리 일원에서 ‘양념채소 스마트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되는 스마트팜은 도비 20억 원을 지원하여 조성된 충북형 스마트팜 모델로, 재배온실과 관리동 등 0.4ha 규모의 시설을 갖췄으며, 본격적인 쪽파 양액재배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박덕흠 국회의원, 최재형 보은군수, 박경숙 도의원과 군의원을 비롯한 농업인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스마트농업의 미래를 함께 축하했다. 이번 스마트팜은 도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쪽파 다단식 수경재배 장치를 적용해 ▲생산량 4.8배 증가, ▲노동력 80% 절감, ▲농가소득 11배 증가라는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기존 노지에서 소규모 텃밭 재배에 머물렀던 쪽파를 연중 재배 가능한 고소득 작물로 탈바꿈시켰으며, ▲도시농부의 파종·수확 참여, ▲노인 일자리 창출(쪽파 손질), ▲김치업체와의 계약재배 등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한 스마트농업 복합 모델로 평가받는다. 충북도는 향후 해당 모델을 열무, 갓 등 김치 채소류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 17일 오후 시청에서 제13회 안전문화살롱 정기회의를 열고, 용인동부ㆍ서부경찰서에 방연마스크를 전달하고 시가 도입한 ‘재난대응 현장 지휘차량’의 활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의엔 이상일 시장과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배영찬 용인동부경찰서장, 임지환 용인서부경찰서장, 길영관 용인소방서장, 김중양 용인서부소방서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재난대응 현장 지휘 차량’을 소개했다. 이 시장과 참석자들은 재난대응 현장 지휘 차량에 탑승해 차량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청 재난지휘본부와 영상 연결 등을 지켜본 뒤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 차량은 지난해 10월 용인특례시가 행정안전부의 ‘2024 재난관리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받은 특별교부세 포상금 2억 5000만원으로 제작됐다. 차량은 회의 테이블 9좌석, 영상회의 시스템, 인파 밀집 감지 카메라, 사무기기 등을 갖추고 있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지휘와 통합지휘본부 설치‧운영이 가능하다. 시는 재난발생지 안내, 인근 주민 대피 안내, 지역축제 등 인파 밀집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한 배치 등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강병수)는 고령농업인의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23일부터 교육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농업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스마트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농업인은 새로운 기술 환경에 대한 진입장벽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고령농업인의 정보 접근성과 소통 능력을 높이고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실습 중심의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협력해 8월 6일부터 14일까지 총 4회, 12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스마트폰 기초 사용법, 디지털 인증서 발급, 농업 보조금 정보 검색, 농업 관련 앱 활용 등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교육 신청은 23일 오전 9시부터 서부지역(한림, 한경, 대정, 안덕)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고령농업인을 대상으로 전화(760-7931~2) 또는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을 80% 이상 이수할 경우 전체 교육시간이 인정되며,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