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춘천시가 주최한 교육특구 축제 ‘에듀포레스트 춘천 페스티벌’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체감형 교육정책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시가 지난 3년간 교육도시로서 추진한 교육특구 지정과 생애 주기별 교육 등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춘천시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시청 1층 로비와 대회의실에서 춘천형 교육 모델의 성과를 공유하고 AI와 고전 중심의 미래교육 방향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이틀간 총 5,000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행사 첫날인 5일 본행사에서는 △교육발전 유공자 3인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육동한 시장의 미래교육 비전 발표 △‘AI 시대, 춘천 교육이 나아갈 길’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육동한 시장은 발표를 통해 “춘천은 돌봄부터 평생교육까지 시민 모두가 다양한 배움과 진로를 찾는 학습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교육·취업·정주가 선순환하는 도시 모델을 춘천시가 실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열린 토크콘서트에는 박정수 교육도시위원장(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회장 상복자)는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 북한이탈주민들과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7월 5일‘마음으로 그린 북녘 고향’행사를 개최했다. 민주평통 서천군협의회는 북한을 탈출하여 한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분들의 용기와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축하하고 이탈주민들에게 쉼이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북한이탈주민들은 북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기 위해 그리움을 붓끝에 담아 도자기에 핸드 프린팅하는 체험을 했다. 이후 북한이탈주민들은 그림으로 전하는 고향 이야기를 참석자들과 나누며 북에서의 삶과 기억을 추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한이탈주민들은“이제는 가보지 못하는 고향이지만 잊을 수 없는 그곳을 그림으로 그리며 북에 있는 가족과 삶을 추억하는 시간이었다.”며 “통일을 염원하고 분단의 현실을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서천군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자긍심 고취와 권익 향상을 위해 충청남도 주관으로 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7월 5일 오후 5시 슬도아트에서 ‘2025년 슬도예술제’ 첫 번째 행사를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5년 슬도예술제는 ‘하늘과 마당으로 여는 슬도예술제’라는 주제로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문화공연과 어린이 마켓, 예술 체험이 마련됐다. 식전 공연으로 ‘우시산광대’의 국악 놀이마당이 열린 것을 시작으로 퓨전 국악밴드 ‘오방가르드’의 퓨전 사운드 공연과 3인조 락 밴드 ‘푸시픽스’의 공연이 슬도아트 WING에서 열렸다. 또, 슬도아트 마당에서는 부모와 함께 참여한 어린이들이 직접 물건을 사고 파는 ‘어린이 마켓’이 열렸으며, 슬도아트 프로그램실에서는 클레이와 스티로폼을 활용한 예술체험 행사가 열렸다. 한편, 2025년 슬도예술제는 오는 7월 12일과 7월 19일에도 슬도아트에서 열린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2025년 슬도예술제가 푸른 바다와 하늘, 시원한 바람이 어우러진 예술의 섬 슬도와 복합문화공간 슬도아트에서 문화예술을 더욱 가깝게 느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6일 나주 에너지 국가산단을 방문한 박찬대 민주당 국회의원에게 인공태양 연구시설을 공모 절차 없이 나주로 정책지정할 것을 강력 요청하는 등 ‘에너지 수도’ 도약을 위한 발걸음을 재촉했다. 전남도는 최근 국토부에서 승인받은 나주 에너지 국가산단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이를 국가 에너지 산업의 중추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했다. 이런 가운데 김영록 지사와 박찬대 국회의원은 이날, 한국전력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를 중심으로 형성된 나주 에너지산업 생태계와 나주 국가산단 조성을 연계해 나주를 국내 에너지 산업의 핵심축이자 글로벌경쟁력을 갖춘 에너지 허브로 만들기 위한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록 지사는 6일 나주 에너지 국가산단 현장을 방문한 박찬대 국회의원에게 ▲나주 에너지 국가산단 조기 조성 ▲인공태양 연구시설 공모 절차 없이 나주로 정책지정 ▲광양·순천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120만 평) 조성 등을 요청했다. 김영록 지사는 “에너지기업 수요가 충분한 상황임을 고려해 나주 에너지 국가산단의 조기 분양을 위해 산단 공사 기간이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 제7대 아동의회가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북구는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7대 아동의회 발대식을 열고, 아동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제7대 아동의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북구 거주 아동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1년 동안 북구 아동 관련 정책 제안, 기획사업 추진, 아동권리교육 및 캠페인 운영 등 아동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제6대 아동의회 활동 영상 시청 및 우수의원 표창, 제7대 아동의원 위촉장 전달 및 배지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또 제6대 활동우수의원이 제7대 의원들에게 환영 메시지와 격려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북구 아동의회는 아동의 4대 권리 중 하나인 '참여권'을 실현하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10대 구성요소 가운데 아동 참여체계를 구현하는 북구 고유의 참여 기구로, 아동의 실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실질적 참여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아동의회는 북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아동들이 스스로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에 참여하는 중요한 조직"이라며 "아동의원의 참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7월 5일 오전 9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동구자율방재단(단장 김인규) 단원 120여 명에게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응급 상황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지진·화재 대비 행동 요령 교육과 심폐 소생술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 김종훈 구청장은 “행정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다양한 재난 예방에 방재단원들이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동구 자율방재단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더 안전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동구 자율방재단은 산불 예방 캠페인,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 홍보, 제설 장비 가동 훈련, 양수기 가동 훈련, 재난 위험 지역 예찰, 배수로 정비, 인명피해 우려 지역 마을순찰대 활동 등 각종 재난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역 주민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처인구는 1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분당우리교회(담임목사 이찬수)에서 식료품 꾸러미 2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분당우리교회가 운영하는 이웃사랑분과에서 주관한 ‘컵라면과 햇반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으며, 6월 8일 ‘이웃사랑주일’을 맞아 성남과 용인 처인구의 저소득층을 위해 준비한 것이다. 기탁된 식료품 꾸러미는 처인구 내 거동이 불편한 이웃, 저소득 아동, 그룹홈, 용인사랑의집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정성껏 마련해주신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수지구는 4일 풍덕천동에 위치한 푸름어린이집(원장 윤정아)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약 146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6월 21일 열린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원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장난감, 동화책, 분식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에서는 지난 한 주간 지역 곳곳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나눔 활동이 진행됐다. 수지구는 7월 1일 수지구청역 사거리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호와 불법주차 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구청 직원들과 수지구장애인복지관 관계자, 복지관 이용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어깨띠와 머리띠를 착용하고 위반사례를 담은 전단지를 시민들에게 배포하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규정을 안내했다. 일부 시민은 “주차선 침범도 주차위반인 줄 몰랐다”, “잠깐 주차는 괜찮은 줄 알았다”며 캠페인을 통해 관련 규정을 정확히 알게 됐다고 말했다. 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시 최대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도 알렸다. 구 관계자는 “생각보다 많은 시민들이 관련 규정을 정확히 알지 못하고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홍보를 통해 올바른 주차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서농동은 주민 1045명이 참여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민원서식 등 행정 자료를 시민들이 보다 쉽고 간편하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활용한 민원안내 서비스’를 7월부터 시행했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민원서식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직접 수지구청이나 용인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자료를 찾아야 했으며, 특히 인터넷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에게는 정보 검색 과정이 쉽지 않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시행된 ‘QR코드 민원안내 서비스’는 주민등록 발급, 인감 업무, 민원서식 등 6개 항목에 대해 QR코드를 휴대폰 카메라로 스캔한 뒤 클릭하면 필요한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민들은 더 이상 방대한 홈페이지에서 정보를 일일이 찾지 않아도 되고,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민원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서비스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수지구에서는 주민들의 편의 향상을 위해 ▲민원처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청덕동 아람근린공원 내 노후 시설물과 산책로를 정비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공원 입구를 기본보다 넓게 확장했고, 학생들이 주요 통학로로 이용하던 오솔길엔 배수로를 정비했다. 또 우천 시 길이 질퍽거려 보행에 불편을 겪던 점을 해소하고자 바닥을 블록으로 포장해 비가 내려도 불편함 없이 다닐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산책로엔 울타리를 철거하고 보행 공간을 확장했다. 맨발 걷기를 즐기는 시민을 위해 산책로 한쪽은 흙길을, 한쪽엔 야자매트를 조성해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들이 아람근린공원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공원 환경을 정비하고 개선했다"며 "이곳이 시민들의 더 많은 사랑을 받는 도심 속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용인특례시가 3일 시청 비전홀에서 ‘탄소중립 시대 '온실가스-대기오염물질' 연계 효율적 관리 방안’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노력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정책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환경분야 전문가와 교수, 시민단체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심창섭 한국환경연구원(KEI) 선임 연구위원은 ‘정부 주요 대기환경 정책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를 했다. 이어 김동영 경기연구원 선임 연구위원이 ‘대기관리 정책과 탄소중립 정책의 공편익과 시사점’, 용인특례시 조윤희 기후대기과장은 ‘용인시 기후대기관리 주요 정책’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또, 동종인 서울시립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토론회에서는 앞서 주제발표를 진행한 인원과 함께 김상철 성균관대학교 교수, 유정민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이정필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소장이 온실가스와 대기오염물질의 통합관리 필요성과 개선 방안 등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청년들의 정책 참여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제5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년정책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6월 19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총 3주간 시청 비전홀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정책특강과 공직자 멘토링, 정책 제안서 작성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특강은 회차별로 ▲1차시 청년정책 이해하기(6.19, 서복경 대표, 더가능연구소) ▲2차시 청년정책 사례 살펴보기(6.26, 김승길 대표,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3차시 제안서 작성 및 발표법(7.3, 장혜정 대표, 에듀앤유) 순으로 진행됐다. 강사들은 청년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실전 중심의 강의를 통해 참여자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을 위해 6개 분과별로 용인시 공직자 멘토를 사전에 선정해 정책 제안 실습을 도왔다. 멘토들은 3주간 분과 위원들과 함께 토의하며 정책 제안서 작성과 피드백에 참여했고, 현장의 시각을 더해 정책의 실현 가능성과 완성도를 높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용인특례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용인을 찾는 관광객들이 인기 관광지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통합 입장권 ‘용인투어패스’를 추천한다고 6일 밝혔다. ‘용인투어패스’는 용인 지역 내 체험시설과 카페 등을 포함한 인기 관광지 36곳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이용권이다. 여행의 즐거움은 높이고, 비용 부담은 줄일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무더운 여름철에도 실내외를 넘나드는 다양한 관광 코스를 쾌적하게 즐길 수 있어 여행객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다. 용인투어패스는 12시간권(1만 1900원), 24시간권(1만 4900원), 48시간권(1만 7900원)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한국민속촌, 에버랜드, 공룡월드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 테마패키지도 마련돼 있어 일정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네이버, 야놀자, 지마켓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 용인투어패스를 구매한 뒤 모바일로 발급받은 QR코드를 현장에서 제시하면 바로 입장할 수 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을 찾는 분들이 여러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용인투어패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여름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5년도 제2회 정부 추가경정예산’에 시가 요청한 핵심 현안 사업 994억 원이 반영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6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추가경정예산으로, 내수 진작과 경기 활성화를 목표로 편성됐다. 광주시는 교통인프라 확충, 민생경제 회복, 미래 신산업 육성을 핵심 전략으로 삼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강기정 시장은 지난 6월10일 지역 국회의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주요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예산 반영을 적극 요청, 이번 추경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이번 정부 추경에 반영된 주요 사업은 ▲도시철도2호선 건설 715억 원 ▲도시철도1호선 철도통합무선망 구축 11억 원 ▲호남고속도로(동광주~광산IC) 확장 사업비 복원 183억 원 등 대규모 SOC(사회간접자본) 사업 예산이 포함돼 지역 교통난 해소와 산업단지·물류기지 접근성 강화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특히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동광주~광산IC 구간) 국비 183억 원 복원은 강기정 시장이 지난 1일 국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은 지난 7월 1일 단샘초등학교병설유치원을 방문하여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단샘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사랑나눔 시장놀이'를 진행해 얻은 수익금으로, 4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단샘초등학교병설유치원 정창우 교장은 “지난 해에 이어 아이들과 함께한 ‘사랑나눔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이번 수익금 기부는 아이들에게 시장놀이를 통한 즐거움뿐만 아니라 수익금을 취약 계층을 위해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더욱 관심 가질 수 있는 건강한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나눔에 함께해주신 단샘초등학교병설유치원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나눔해주신 후원금은 지역 내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단샘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며 2년째 후원금을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밀양시 하남청년회(회장 박용진)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어려운 취약계층 1세대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의 노후화된 현관문과 창틀을 교체하고, 도배와 장판 시공 및 실내외 청소 작업까지 꼼꼼히 진행했다. 수혜 대상자는 “노후화된 창틀로 인해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 수리로 다가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용진 청년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봉사에 힘써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하남청년회는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꾸준히 펼쳐, 희망을 전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선미 하남읍장은“도움이 절실한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봉사해 주신 하남청년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하남읍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남청년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비롯해, 연말연시 취약계층 생필품 및 먹거리 지원, 경로잔치 개최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지난 7월 5일 청년거점공간 ‘거창청년사이’ 개관 2주년을 맞아 특별행사 ‘레트로 청년 음악다방’을 개최했으며, 청년을 비롯한 2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거창청년사이’는 과거 사료창고를 청년들의 제안에 따라 군에서 매입하고, 청년들이 직접 기획·구성한 공간이다. 2022년 3월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2023년 7월에는 거창군 최초의 청년거점공간으로 정식 개관했으며, 이후 청년 행사, 네트워킹, 동아리 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그간 가장 큰 호응을 얻었던 프로그램인 ‘레트로 청년 음악다방’을 2주년 기념행사로 재구성한 것으로, 청년 동아리 낯가림이 주관해 1980~90년대 음악과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복고풍 콘셉트로 꾸며졌다. DJ가 사연과 신청곡을 소개하고 음악을 함께 즐기는 구성 외에도 아날로그 포토존, 추억의 간식 부스, 레트로 체험 공간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청년뿐 아니라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됐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남관생활문화센터에서 미디어아트 특별 전시 『MEDIA ART : 상상, 그 너머의 세계』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F)이 주관하는 '2025 미디어아트 협력 전시 기관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방문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총 2편의 미디어아트 작품이 소개된다. 이수진 작가의 '그 너머 공간으로의 초대'는 인증사진 중심의 SNS 문화가 우리의 경험을 2차원적 공간에 가두는 현실을 비판하며, 그 너머의 세계를 화려한 4채널 영상과 3D 그래픽을 통해 시각적으로 구현한다. 또 다른 작품으로 김제민‧김근형 작가의 '루덴스토피아'는 공간에 대한 역사적, 문화적 이해 없이 인공지능이 상상해낸 ‘제3의 공간’을 재구성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물리적 공간과 개념적 괴리 속에 존재하는 인간의 위치를 성찰하도록 유도한다. 이번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 입장은 오후 4시 30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일 관내에 폭염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1단계로 전환하고, 주민 보호를 위한 폭염 대응 대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스마트 그늘막 3개소 및 쿨링포그 1식 설치, ▲공공도서관 등 무더위쉼터 4개소 추가 지정, ▲기존 무더위쉼터 86개소의 냉방시설 점검 및 개방 상태 확인을 완료했다. 또한,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임시조립주택에는 전기요금 전액 감면(최대 6개월)을 지원하고 있으며, 생활지원사 96명을 통해 취약 노인 1,324명에게 하루 2회 안부 확인 및 방문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재난안전문자(CBS), 스마트마을방송, 재해문자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폭염 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앞으로는 넥밴드 선풍기와 쿨토시 등 폭염 예방물품 배부, 폭염 대응 살수차 집중 운영, 현수막과 마을방송차량을 통한 주민 홍보 강화 등 현장 중심의 체감형 폭염 대응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기상 악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군민의 생명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양군은 7일 창조전기(주)(대표 한상화)에서 영양군청을 방문해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창조전기(주)는 경상북도 영양군 영양읍에 위치한 전기업체로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영양군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 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올해는 지역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하여 영양군 교육사업에도 큰 힘을 보탰다. 이날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한 한상화 대표는 “저의 배우자가 과거 인재육성장학회 장학금을 받은 데 이어, 앞으로 자녀 4명도 장학금을 지원받을 예정이라 지역에 늘 고마우면서도 한편으로는 미안한 마음이 컸다.”라며 “그동안 받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인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과 더불어 지역 학생들을 위해서도 장학금을 기탁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재단은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