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살림남'이 적수 없는 시청률 강세를 보이며 KBS 대표 간판 예능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가 6주 연속 토요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일 방송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6.3%를 기록했고, 최고 시청률은 7.6%를 나타냈다. 특히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부문에서도 자체 최고 시청률 타이기록을 세웠다. 이는 막강한 드라마 라인업을 제치고 지상파, 케이블, 종편을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한 성과로, '살림남'만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로 평가된다. 2017년 첫 방송을 시작한 '살림남'은 연예인 및 유명인들의 일상과 그 안에 속한 '살림'이라는 주제를 내세워 현실 밀착형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각 나이대에 존재하는 현실적인 고민과 가족 간의 갈등, 화해 등을 유쾌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진솔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전달해 왔다. '살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풋풋한 로맨스’가 행복한 마무리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드라마 ‘풋풋한 로맨스(극본 황윤희 황경성/연출 황경성/제작 다날엔터테인먼트 요구르트스튜디오)’가 지난 3일 7, 8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풋풋한 로맨스’ 7, 8회에서는 한정우(시온)와 유채린(이채연)이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어쩔 수 없는 이별을 맞이했던 두 사람은 다시 마주했다. 한정우는 “너가 떠난 후 내 음악은 온통 너였다. 그러니까 내 옆에 있어”라고 진심을 고백했고 서로의 마음을 다시 확인했다. 열애설 기사가 발표되며 한정우는 데뷔가 무산됐고 유채린 역시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다. 그러나 둘의 굳건한 사랑은 흔들리지 않았고 밀월여행을 떠나 행복한 버스킹을 펼쳤다. 최민준(동명)은 소속사 대표(최정윤)에게 한정우의 곡을 훔쳤던 과거를 들켰고 한정우와 노래 대결을 펼쳤지만 패배해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그런가 하면 한정우의 노래 영상이 유명해지자 도지연(최다음)은 한정우를 찾아갔고 그를 향한 미련을 정리하며 비하인드 스토리 독점 인터뷰를 제안했다. 한정우는 이를 받아들였고, 능력 있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살롱 드 홈즈’ 이시영-정영주-남기애가 '리본맨 연쇄살인사건'을 모방한 '쥐방울' 장재호를 검거하고, 살해 위기에 놓였던 김다솜을 구출하는데 성공했다. 지난 8일(화) 밤 10시에 방송된 ENA ‘살롱 드 홈즈’(연출 민진기, 정현남/극본 김연신/ 제작 아티스트컴퍼니,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네오엔터테인먼트) 8화에서는 공미리(이시영 분), 추경자(정영주 분), 전지현(남기애 분)이 연쇄살인범 쥐방울(장재호 분)에게 납치돼 실종된 박소희(김다솜 분)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스펙터클하게 그려졌다. 성인의 실종 사건은 경찰에서 단순 가출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은 바. 촌각을 다투는 상황 속, 광선주공 여성탐정단은 소희의 행방을 찾기 위해 직접 탐문 수사에 나섰지만, 902호 강윤주(이화겸 분) 피살사건으로 아파트 전체가 뒤숭숭한 상황이라 실마리를 찾기란 쉽지 않았다. 이 가운데 미리는 한 남성이 소희의 배달 오토바이를 타고 사라졌다는 점, 그리고 경찰이 902호 사건 참고인 조사를 위해 부녀회장(박지아 분)의 집을 방문했다는 점을 포착했다. 사실 부녀회장은 아들 태훈이 '쥐방울'이라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오늘 7월 9일(수) 방송되는 tvN STORY 영자와 세리의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맛친구 홍현희, 김민종, 이원종과 함께 천년의 ‘멋’과 천년의 ‘맛’을 지닌 부여로 ‘스타 맛집’ 미식 투어를 떠나 관심을 모은다. 백제 역사의 전통과 찬란한 문화를 지닌 도시인 부여에서 펼쳐지는 ‘스타 맛집’ 투어에서는 개그우먼 홍현희, 유도 국가대표 김민종, 배우 이원종이 맛친구로 합류해 화제다. 홍현희는 ‘부여’ 컨셉에 맞춰 2000년대 인기 드라마 ‘천년지애’에서 주인공 성유리가 맡았던 ‘부여주’로 완벽 변신해 당시의 유행어 “나는 남부여의 공주, 부여주다”를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시선을 강탈한다. 2025 세계유도선수권 대회에서 메달 2개를 획득하고, 귀국하자마자 부여로 달려와 의리를 과시한 김민종은 익히 소문난 마장동집 아들로 ‘마장동 육수저’다운 빅 사이즈 먹성을 자랑할 예정이다. 한편, 부여 출신 배우 이원종은 중절모를 쓰고 드라마 ‘야인시대’ 구마적의 모습으로 등장,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원종은 부여에 대한 추억뿐만 아니라 역사 지식까지 쏟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정일우와 윤현민이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우정 브로맨스로 ‘화려한 날들’의 중심에 선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극 중 정일우는 주도적이고 냉철한 성격으로 일과 사랑, 모든 부분에서 능력자로 인정받는 이지혁 역을, 윤현민은 지혁의 절친한 친구이자 속을 알 수 없는 성격의 재벌 3세 완벽남 박성재 역을 맡았다. 이들은 상반된 매력을 발산하며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7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서로 다른 분위기의 수트 스타일링을 한 정일우와 윤현민의 극과 극 매력이 담겨 있다. 정일우는 짧은 머리와 깔끔한 스타일링으로 남성미를 드러낸 반면, 윤현민은 정석의 수트핏과 여유 있는 표정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 다른 컷에서는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과 이들 사이의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서현이 남주 옥택연에 이어 이태선까지 새로운 삼각관계에 휘말린다. 오늘(9일) 방송될 KBS 2TV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 9회에서는 세계관 최강자 단역 차선책(서현 분)의 앞에 나타난 뉴페이스 이규(이태선 분)로 인해 경로 이탈 직진 로맨스의 판이 흔들린다. 원작 소설에도 등장하지 않았던 이규는 어느 날 갑자기 차선책의 앞에 나타나 그를 당황하게 했다. 어린 시절 혼인을 약조했을 정도로 남다른 추억이 있었던 두 사람이었으나 현재 차선책에게는 현실 여대생 K의 영혼이 깃들어 있기에 그를 전혀 알아보지 못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성현군 이규는 경성군 이번과 과거부터 악연으로 엮여 있는가 하면 이번이 쫓는 흑사단의 수장임이 드러나 심상치 않은 갈등이 예상된다. 여기에 차선책이 이번의 정혼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만큼 이규가 어떤 돌발행동으로 두 사람의 사이를 갈라놓으려 할지 눈길이 쏠린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선책에게 범상치 않은 플러팅 스킬을 발휘하고 있는 이규의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집중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KBS 2TV ‘여왕의 집’ 52회에서는 미란(강경헌 분)이 마침내 아들 승우(김현욱 분) 앞에 진실을 꺼내며, 이번 회차 전반의 흐름을 이끌었다. “고모가 네 엄마야”라는 자영(이상숙 분)의 말에 충격을 받은 승우 앞에 미란이 모습을 드러냈다. 어렵게 입을 연 미란은 “미안하다, 승우야” 라고 말하고, 승우는 “지금 그걸 믿으라고요”라며 분노를 터뜨렸다. 이어 “고모 욕심 채우려고 날 이용한 거잖아요!”라고 울부짖는 승우의 말에, 미란은 순간 참았던 감정을 터뜨리듯 승우의 뺨을 때린다. 그러나 이내 “그런 거 아니야. 너 다치게 하려는 생각 한 적 없어”라며 진심을 전한다. 하지만 승우는 “죽어도 인정 못 해”라며 미란의 진심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리를 떠난다. 강경헌은 아들 앞에서 절제된 말투와 표정으로 감정을 억누르는 것 같아 보였지만, 그 와중에도 미란이 느끼고 있을 죄책감과 슬픔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오열 대신 소리 없이 터지는 눈물 연기에는 자식에게서 존재를 부정당하는 엄마의 슬픔이 강렬하게 묻어나왔다. 이성적이고 냉철하게만 보였던 인물이지만, 아들의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에스콰이어’가 이진욱의 슈트 핏 6종 세트를 선보이며 스타일링 맛집의 출격을 알렸다.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에서 비주얼만으로도 신뢰감을 자아내는 윤석훈의 모습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것. 극 중 이진욱이 그려낼 윤석훈 캐릭터는 대형 로펌 율림의 송무팀 팀장이자 파트너 변호사. 법정 안에서는 냉철한 이성으로 상대를 압도하고 일상에서는 사담 없는 태도를 유지한다. 이런 윤석훈의 분위기는 이진욱의 독보적 스타일링과 어우러지며 한층 더 강렬한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등장만으로도 강한 인상을 남기는 윤석훈의 여러 순간들이 담겨 있다. 각기 다른 슈트 핏과 눈빛, 자세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한 컷 한 컷마다 시선을 사로잡는다. 셔츠 깃, 넥타이, 매무새까지 허투루 넘기지 않는 디테일에서는 윤석훈 특유의 완벽주의적 면모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이러한 스타일링은 동료들을 힘 있게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영화 역사상 가장 위대한 마스터 피스!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의 '8과 1/2'이 감독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4K로 복원되어 오는 7월23일 국내 정식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을 공개한다.[감독: 페데리코 펠리니 Ι 수입/배급: 일미디어] 영화 '길', '달콤한 인생' 등을 연출하며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영화감독으로 추앙받고 있는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은 '8과 1/2'을 비롯해 무려 네 편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해 이 부문 최다 수상자로 이름을 널리 알린 이탈리아 출신 감독이다. 지난 2023년 10월4일부터 17일까지 CGV 아트하우스 15개 전관에서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전'을 통해 대중에게 공개됐던 '8과 1/2'은 일과 사생활 모두에서 혼란에 빠진 영화감독의 이야기가 과거와 현재, 환상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내용으로 페데리코 펠리니의 자전적인 스토리를 영화화해 커다란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8과 1/2'의 주연이자 이탈리아의 명배우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가 멋진 선글라스를 쓰고 코에 손가락을 대고 누군가를 묘한 표정으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가수 조째즈가 프러포즈 이벤트로 신곡 ‘사랑’의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조째즈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 시도만 3번, 모두를 울린 마지막 프러포즈에 조째즈가 함께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조째즈는 네 번의 시도 끝에 드디어 결혼식을 진행하는 예비 신랑을 도와 프러포즈 이벤트에 나섰다. 이별 여행 중 조째즈의 ‘모르시나요’를 듣고 마음을 다잡았다는 예비 신랑의 애틋한 사연에 조째즈 또한 깊게 몰입했다. 서프라이즈 프러포즈에 합류한 조째즈는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성공을 기원했고, 사전 리허설까지 꼼꼼히 마쳤다. 예비 신랑 신부를 비롯해 손님들로 북적이는 식당 내 별도 공간에 자리한 조째즈는 배경음악으로 완벽하게 위장한 ‘모르시나요’ 라이브로 귀 호강을 선사했다. 이어 조째즈가 깜짝 등장하자 손님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가 쏟아졌다. 조째즈는 예비 신랑 신부를 위한 프러포즈송이자 자신의 ‘신곡’ 사랑에 대해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낯부끄러워서 사랑한다는 마음을 잘 표현 못 한다. 그럴 때 부를 수 있는 음악을 제가 직접 만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불꽃 파이터즈가 단단한 마운드와 타선의 힘을 앞세워 6연승을 달성하며 시청자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했다. 어제(7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10화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이대은의 6이닝 무실점 퀄리티 스타트와 7, 8, 9번 하위타선의 불꽃 활약으로 제79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 팀 서울 성남고에 9:2 승리를 거뒀다. 선발로 나선 이대은은 완벽한 피칭으로 성남고 타선을 꽁꽁 틀어막았다. 너클커브를 결정구로 활용해 상대 타자들의 타이밍을 완벽하게 빼앗으며 ‘클래스는 영원하다’라는 말을 보여줬다. 서울 성남고에서는 황금사자기 왕중왕전에서 우수 투수상을 받은 조윤호가 등판했다. 조윤호는 긴장한 듯, 제구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마음을 다잡고 이닝을 삭제해 나갔다. 그는 3회까지 파이터즈 타선을 ‘노히트 노런’으로 막았다. 경기는 4회부터 요동치기 시작했다. 이대은이 상대 타자에게 안타를 맞고, 박재욱의 포구 미스가 이어지면서 위기에 몰렸다. 성남고의 허를 찌르는 기습번트까지 나오며 더욱 불리한 상황이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지난 7월 7일(월) 밤 10시 10분에 방송된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 2회의 고민 부부 주인공은 바로 배우 김형민과 쇼호스트 이시유였다. 겉보기에는 행복한 부부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부부 관계에 심각한 문제가 있어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에 출연하게 된 것. 평소 방송이나 일상에서 밝은 모습만 보여줬던 두 사람이기에, 이들의 용기를 낸 출연으로 화제다. 최수종이 자신의 후배라고 소개한 남편 김형민은,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 드라마 ‘레인보우 로망스’, ‘에덴의 동쪽’, ‘천추태후’,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1’, ‘언니는 살아있다’, ‘루카 : 더 비기닝’ 등에서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이미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아내 이시유는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 ‘정글라이프’, ‘위대한 캣츠비 RE:BOOT’ 등의 작품에서 활약했지만, 안정적인 생계를 위해서 뮤지컬 배우의 꿈을 포기하고 쇼호스트로 전직하며 사실상 가장이 됐다. 반가운 얼굴의 등장에 화기애애함도 잠시, 부부의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자리를 이동해 잉꼬 하우스로 향하는 내내 거리를 두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톡파원 25시’가 행복, 여름, 100달러까지 키워드와 함께하는 랜선 여행으로 재미를 배가시켰다. 어제(7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셰프 이원일과 함께 덴마크 행복 스폿, 남프랑스 여름 휴양지, 미국 뉴욕 100달러 랜선 여행은 물론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미식계를 평정한 셰프 황정인을 조명했다. 이날 덴마크 톡파원은 행복 지수 2년 연속 2위에 오른 덴마크의 행복 스폿들과 함께 본격적인 랜선 여행을 시작했다. 첫 번째 행복 스폿인 인어공주 동상에 이어 안데르센의 집으로 향해 눈길을 끌었다. 안데르센이 약 26년간 뉘하운에 거주하며 영감을 받았다는 운하에서는 수상 바이크를 타고 코펜하겐 오페라 하우스, 서클 브리지 등을 둘러봤다. 비 오는 몽환적인 분위기 속 기셀펠트 숲 산책을 즐긴 후에는 덴마크 최초 아동 친화 도시로 인증받은 곳이자 블록 장난감의 발상지 빌룬으로 이동, 블록 장난감 체험 하우스의 다채로운 체험을 즐기며 동심을 자극했다. 남부 도시 콜링에서는 옛 왕실의 거처인 콜링후스 내 레스토랑에서 코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화려한 날들’이 따뜻한 웃음과 청춘의 설렘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 유니온)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앞서 티저 포스터에 이어 ‘화려한 날들’ 측은 8일(오늘) 보기만 해도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정일우(이지혁 역), 정인선(지은오 역), 윤현민(박성재 역)의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청춘의 한가운데서 삶의 무게를 견디며 ‘진짜 화려한 날’을 향해 나아가는 정일우, 정인선, 윤현민의 따뜻한 동행이 담겨 있어 깊은 울림을 전한다. 특히 블루, 화이트톤 수트를 완벽하게 소화한 정일우와 윤현민, 그리고 그 사이에서 한 송이 꽃처럼 밝게 웃고 있는 정인선의 모습은 ‘비주얼 트리오’다운 찬란한 케미스트리를 완성한다. 특히 하늘 위로 흩날리는 리본과 따사로운 햇살, 그리고 세 사람의 자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원진아가 ‘아이쇼핑’을 통해 생애 첫 액션 장르에 도전한다. 오는 21일(월) 밤 10시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연출 오기환 / 극본 안소정 / 제작 그룹에이트, 테이크원스튜디오)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극 중 원진아는 입양 후 환불됐지만, 극적으로 살아남은 김아현 역을 맡았다. 김아현은 생존한 아이들의 리더이자 정신적 지주로, 복수와 생존을 위한 처절한 사투 끝에 뜻밖의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냉정한 판단력과 생존 본능을 갖춘 김아현은 위기의 순간, 누구보다 빠르게 상황을 파악하고 앞장선다. 원진아는 오늘(8일) 작품을 선택한 이유와 김아현 역에 도전한 소감 등을 진솔하게 밝혔다. 원진아는 “작품 속에 나오는 아이들이 커다란 대가나 목적이 아닌, 인간으로서의 삶에 대한 희망을 찾아가는 내용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라며 “액션 장르에 대한 꿈이 있었는데, 감사하게도 좋은 작품에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하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라고 ‘아이쇼핑’을 택한 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제5회 아시안캘리그라피축제 전시개막식이 24일 오후 5시, (사)초정서예연구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개막식에는 예천군 관내 주요내빈을 비롯한 서예와 캘리그라피 분야의 주요 인사, 회원, 수상자 등 많은 인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는 11월 7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부제 ‘畫帖圖書館화첩도서관展’을 통해 공모전 수상작, 초대작가 작품 및 마스터화첩 등 현대와 전통이 어우러진 다양한 캘리그라피 작품 총 311점이 공개된다. 개막식 공식일정으로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내빈소개, 각계 인사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각 부문별 수상자 시상 및 초대작에게는 증서가 수여됐다. 시상 후에는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전시장 관람이 이루어졌다. 이날 개막식 외에도 당일 아시안캘리그라피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예천지역 명소 탐방, ‘퇴계詩초정書읽기’ 워크숍, 종이컵 조명 만들기,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학동 군수는 “본 축제가 서예와 캘리그라피가 지닌 동시대 예술로서의 가치를 조명하면서 작가와 관람객,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교류의 장이자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이정환 인터뷰 1R : 이븐파 71타 (버디 3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T59 2R : 6언더파 65타 (버디 7개, 보기 1개)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 T1 - 2라운드 경기 소감은? 기분 좋은 마무리를 해서 좋다. 1라운드에서 이븐파를 기록했지만 오늘 6타를 줄였고 현재까지 공동 선두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기분 좋다. 어제 11번홀(파4)에서 큰 실수를 했는데 오늘은 큰 실수 없이 줄일 때 줄이고 분위기를 잘 타서 타수를 많이 줄일 수 있었다. - 최근 컨디션은 어떤지?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다. 크게 나쁘거나 좋거나 한 것 없이 큰 기복이 있는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잘 먹고 잘 쉬면 될 것 같다. (웃음) - 우승도 우승이지만 KPGA 투어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한 선수는 2026년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 출전할 수 있다. 2년 연속 출전했던 만큼 더 욕심이 날 것 같은데? 2년 연속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 출전했기 때문에 3년 연속으로 가고 싶은 마음도 크다. 아직은 거기까진 생각해보지 못했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10월 24일, 스포츠윤리센터를 방문해 최근 체육계 내 아동 폭력 등 폭력 사태에 대한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윤리센터 직원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문체부가 지난 8월에 발표한 체육계 폭력 ‘무관용·일벌백계’ 방침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최 장관은 이번 간담회에서 “체육계는 이제 성과와 함께 인권도 중시하도록 전환해야 한다. 어떤 폭력도 용납할 수 없다.”라며, “인권을 존중하는 문화를 형성하고 피해자의 목소리를 존중, 안전하게 다루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정부의 책임이다.”라고 강조했다. 문체부가 지난 9월 한 달간 운영한 ‘스포츠 폭력 특별신고기간’에는 총 198건의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 중 인권침해 관련 신고는 105건으로 전월 대비 크게 증가했다. 이에 문체부는 스포츠윤리센터, 경찰청과의 공조를 강화해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이행할 계획이다. 나아가 인권보호관 확대, (성)폭력 예방교육 확대, 상담 인력 보강, 체육계 인권침해 전수 실태조사 등을 통해 ‘폭력을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 중심 인권 보호 체계’로 전환할 방침이다. 또한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박일 캄보디아 내 재외국민 정부대표는 10월 24일 09:00-11:10간 프놈펜에서 속 펄(Sok Phal) 캄보디아 내무부 차관과 ‘한-캄보디아 온라인스캠 공동대응팀(가칭)’ 설립을 위한 1차 회의를 가졌다. 박 대표는 지난 주 정부합동대응팀 단장인 김진아 외교부 2차관과 써 쏘카(Sar Sokha) 부총리 겸 내무부장관 간 ‘한-캄보디아 온라인스캠 공동대응팀’ 설립에 합의한 후 일주일 만에 1차 회의를 갖게된 것은 양국의 온라인스캠 문제 대응을 위한 강력한 공조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하고, 앞으로의 협의를 통해 조속히 공동대응팀이 출범하여 업무를 시작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속 펄 차관은 지난 주 써 쏘카 부총리가 공동대응팀 설립을 포함한 한국과의 온라인스캠 관련 협력 강화를 지시했다고 하면서,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공동대응팀이 출범하여 캄보디아 내 한국 국민에 대한 보호를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국 대표단은 오늘 회의에서 공동대응팀의 공식 명칭, 구체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가급적 다음 주 중에 2차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농촌진흥청은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열린‘제18회 목장형 자연치즈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국립축산과학원과 (사)한국목장형유가공연구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국내산 치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해 200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국산 원유로 치즈를 만드는 낙농가·대학·산업체·일반인 등 만든 치즈라면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열어 다양한 계층에서 폭넓게 출품했다. 심사위원단은 출품작의 맛과 향, 조직감, 외관, 창의성을 종합 평가해 총 11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수상작은 산업목장‘고다치즈’가 선정됐다. 금상(농촌진흥청장상, 2점)은 대광목장‘브리치즈’와 유레카목장‘크박치즈’가 받았다. 은상(국립축산과학원장상, 4점)은 유옥목장‘고다치즈’, 지원목장‘고다치즈’, 해모아목장‘마늘 할루미치즈’, 삼민목장‘스트링치즈’가 안았다. 동상(국립축산과학원장상, 4점)에는 미르목장‘체다치즈’, 청원자연랜드‘까망베르치즈’, 충남대학교‘치즈포’,용정목장‘치즈채’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 출품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