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서광기술단이 14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영동군에 입장권 구매지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귀로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많은 이들이 국악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엑스포가 풍성하게 꾸며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기탁해주신 정성은 엑스포 준비에 큰 힘이 된다”며 “영동이 자랑하는 국악의 정수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대한불교조계종 영축사는 14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영동군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은 영동군청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영축사 관계자들은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입장권 구매에 사용할 성금을 전달했다. 영축사 관계자는 “영동에서 열리는 국악엑스포는 우리 고유 문화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며 “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널리 알리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와인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100만 서명운동에 나서며, 지역 특산 콘텐츠의 세계화를 위한 하늘길 확보에 힘을 보탰다. 지난 13일 정영철 영동군수와 신현광 영동군의회 의장은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 서명운동 동참’이라는 표어를 들고 릴레이 캠페인에 나섰다. 정영철 군수는 “청주공항 활주로 확충은 영동의 와인과 문화, 관광 콘텐츠가 세계로 나아가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신현광 의장도 “공항은 단순한 시설이 아니라, 지역의 생활권을 넓히는 기반”이라며 서명운동 동참 의지를 밝혔다. 영동군은 와인터널, 국악체험촌 등 고유한 문화관광 자원을 갖춘 충북 남부권 대표 도시로, 청주공항과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다. 공항 인프라가 확충되면 외국 관광객 유입은 물론, ‘영동 와인의 세계화’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 실질적인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은 오는 6월까지 진행되며, 충청북도는 시군, 지방의회, 종교계, 시민단체 등의 릴레이 동참을 통해 지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보행보조기 26대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2024년부터 추진 중인 ‘어르신 보행보조기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풍령면 지역특화사업 중 일부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대상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보행보조기를 전달하고, 안전한 사용법을 설명하는 한편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상봉 위원장은 “보행보조기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풍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 개선, 안부확인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제7회 영동군 난계국악단 차세대 명인 발굴 프로젝트 청어람’ 1차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어람’은 국악의 고장 영동군에서 난계 박연 선생의 음악적 유산을 계승하고, 미래 국악계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로,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이번 공연은 영동군 난계국악단과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유망 국악 인재들이 협연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차세대 명인들의 열정과 실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모두 6개로 구성돼 있으며 △가야금 협주곡 ‘아나톨리아, 고원에 부는 바람’(이가은) △해금 협주곡 ‘산곡’(권지민) △대금 협주곡 ‘풀꽃’(신소연) △거문고 협주곡 ‘강상유월’(이서진) △해금 협주곡 ‘공수받이’(이종민) △김동진류 대금산조 ‘부활’(이정윤)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 관람은 전석 무료이며, 공연 당일 오후 6시부터 예악당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이 배부된다. 전화 예약도 가능하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이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새로운 체험공간을 개장했다. 군은 이달 4일부터 영동읍 매천리 일원에 위치한 레인보우 힐링숲 가족놀이공원 내 ‘모험 놀이터’를 본격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모험 놀이터는 2022년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레인보우 힐링숲 가족놀이공원 조성사업’의 세부 사업이다. 총 33억9천만원(도비 15억2천만원·군비 18억7천만원)이 투입돼 조성됐다. 놀이터는 △그물그네형 놀이기구 △공중 네트 통로 △시소 등 모험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형 놀이시설을 갖췄다. 특히 여름철 쾌적한 이용을 위해 쿨링포그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동물 모양의 감성 벤치도 곳곳에 배치되어 휴식 공간까지 고려됐다.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자연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놀이터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합 체험형 관광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동읍 중심지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넉넉한 주차 공간과 잘 정비된 진입로, 산책로가 마련돼 접근성과 편의성이 뛰어나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장수군 장계면은 ‘제35회 장계면민의 날’을 앞두고 지난 12일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지역 발전과 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김철수씨(산업공익장), 이희조씨(애향장)를 각각 ‘면민의 장’ 수상자로 선정했다. 산업공익장에 선정된 김철수(67세, 원오동마을)씨는 2005년도부터 토마토 양액재배를 도입해 선진 농법을 확산시키고 변온자동온조조절기, CO₂발생기, 3단 보온커텐 등 첨단 재배시설 도입을 통해 장수군 토마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김씨는 각종 교육을 성실히 이수해 새로운 재배 기술을 익히고 이웃 토마토 작목반에 선진농법을 전파하는 등 농업 후계자 양성과 농가 소득향상에 힘써왔다. 애향장에 선정된 이희조(70세, 서울시)씨는 재경장계면향우회, 재경장계초등학교 총동창회 회원으로서 고향과의 연대를 지속해왔으며 20년 전부터 ‘재경 서변마을 향우회’를 조직해 선후배간 화합에 기여해왔다. 또한 이씨는 재경장수군민회 임원으로 10년간 장계면의 발전과 단합을 위해 봉사했으며 2024년 재경 서상면과 재경 장계면 간 자매결연 성사에도 큰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장수군은 도로주행형 농기계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운기와 트랙터에 등화장치 부착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농기계 등화장치 부착지원사업은 주행속도가 느리고 야간에 식별이 어려운 농기계(경운기·트랙터)와 자동차의 추돌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전액 무상으로 지원됐다. 군은 경운기 또는 트랙터 보유 농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하고, 경운기 및 트랙터에 저속차량표시등 17대, 방향지시등 13세트를 부착 완료했다. 특히 농가의 영농편의를 위해 설치업체가 직접 농가를 방문해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에 설치된 농기계 등화장치는 별도의 배터리 없이 태양광으로 충전되는 방식이며 전구 교체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최훈식 군수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농기계의 야간 도로주행이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등화장치 부착사업이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장수군은 지난 13일 장수경찰서, 장수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학교주변에 위치한 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 신·변종 업소 단속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의무 점검 △청소년 담배·주류 등 판매하는 행위 단속 △유해환경 예방 스티커 부착 위반 여부를 확인했다. 특히 주류 판매 식당에 대해서는 ‘19세 미만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금지’ 표지 부착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박형목 행정지원과장은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진행한 이번 점검은 관내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청소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장수군은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진행되며 장수누리파크 발물놀이장, 장수 종합실내체육관 건립사업장, 한누리전당 소공연장 및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현장점검에는 최훈식 장수군수와 함께 건축, 전기, 소방, 산업안전 등 각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최 군수는 분야별 세부 점검 항목에 따라 구조물의 안전성, 공사장 내 안전관리 실태 등을 면밀히 살폈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시설은 전반적으로 안전하고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일부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개선을 권고했다. 최훈식 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군정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면서, “작은 위험요소도 간과하지 않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수군은 앞으로도 관련 기관 및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력해 안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미래 한국 축구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의 힘찬 함성이 정읍체육공원에 울려 퍼졌다. 제131주년 동학농민혁명기념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1차(3일~5일)와 2차(9일~12일) 대회로 나뉘어 총 6일간의 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과 정읍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1, 2차 경기를 합쳐 전국 각지에서 총 101개의 유소년 축구팀, 1,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며 푸른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궜다. 대회는 조별 리그 예선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어린 선수들은 나이를 잊게 하는 놀라운 집중력과 패기 넘치는 플레이로 경기에 임했다. 그라운드를 힘차게 누비는 아이들의 열정적인 모습은 관람하는 학부모와 시민들의 큰 박수와 환호를 자아내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열띤 경쟁 끝에 각 부문별 우승팀이 가려졌다. 1차 대회에서는 ▲U-8 광주제일FC ▲U-9 광주신화축구단 ▲U-10(동학리그) KKU축구클럽 ▲U-10(농민리그) 영웅FC ▲U-11 진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 구절초 꽃축제의 아름다운 인연이 따뜻한 고향 사랑으로 이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정읍시는 경기도 여주시에 소재한 ㈜레인보우 트레인의 김석화 대표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레인보우 트레인은 전동차와 각종 놀이기구 제작·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 지난 구절초 꽃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던 꽃투어 열차를 운영한 것이 인연이 돼 기부까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학수 시장은 “구절초 축제의 소중한 인연으로 우리 정읍을 기억하고 따뜻한 관심과 응원의 마음을 보내주신 김석화 대표를 비롯한 ㈜레인보우 트레인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정읍의 발전과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 여성들의 사무 실무 능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 교육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3일 여성문화관에서 여성가족부 지원 직업교육훈련인 ‘스마트 오피스 실무과정’ 수료식을 갖고, 19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스마트 오피스 실무과정’은 지역 기업들의 실제 인력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획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기업의 다양한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해 관내 기업으로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본 과정 시작에 앞서 고용환경의 변화와 여성 재취업 도전 직종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준비프로그램을 3일간 운영해 교육생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학습 의욕을 고취했다. 이후 지난 3월 4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총 193시간에 걸친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거쳐, 교육생 20명 중 19명이 성공적으로 수료의 기쁨을 안았다. 새일센터의 경리회계 분야 직업교육은 지난 2019년부터 꾸준히 운영되고 있는 인기 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최근 잦은 강우와 기온 상승으로 밀, 보리 등 맥류 재배지에 병해충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농가들의 각별한 주의와 철저한 사전 방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특히 붉은곰팡이병과 흰가루병 확산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예찰 강화와 적기 방제가 시급한 상황이다. 붉은곰팡이병(적미병)은 맥류 이삭에 감염돼 낟알을 점차 붉은색으로 변화시키는 병으로, 감염 시 수확량이 줄고 품질이 크게 떨어질 뿐만 아니라 사람과 가축에게 구토와 복통 등 식중독을 유발하는 곰팡이 독소를 생성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방제시기는 출수기와 개화기 사이에 등록약제로 방제하고 발생 후에는 수확 즉시 건조하고, 감염된 낟알은 제거해야 한다. 흰가루병은 주로 5월경 비가 자주 오고 상대적으로 온도가 낮을 때 잎에서 발병하기 시작한다. 특히 작물을 너무 빽빽하게 심거나 질소질 비료를 과다하게 사용했을 경우 발생 위험이 더욱 높아진다. 예방을 위해서는 적정 재식 거리와 균형 잡힌 시비가 중요하며, 병이 발생했을 경우 병든 줄기는 밭에 갈아 넣지 말고 제거해야 한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는 오는 30일로 마감되는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부터는 법 개정으로 인해 지급 대상 농지가 확대된 만큼, 해당 농업인들은 기한 내에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이번 공익직불법 개정으로 확대된 주요 내용 중 하나는 기존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던 하천구역 내 농지에 대한 지급 가능성이다. 해당 농지가 하천점용 허가를 받고, 등록신청 직전 연도인 10월 1일부터 등록신청 연도 9월 30일까지 1년간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산물을 재배하는 경우 공익직불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산업단지, 주거·상업·공업지역, 택지개발지구 등 공익사업으로 인해 농지전용 허가·신고·협의가 의제된 농지도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됐다. 이러한 농지라도 등록신청 연도의 직전 연도까지 보상을 받지 않았고, 시장이 1년 이상 농업에 이용할 수 있는 농지로 인정한 경우에는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주의할 점은 신청 농지의 소유자가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자 확정일인 9월 30일을 기준으로 국가, 지방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4일 방화대교 남단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강서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 힐링 워크숍에 참석했다. 장애인 단체, 복지시설 종사자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사진 촬영을 요청하는 주민들과 일일이 사진을 찍는 등 함께 어울리며 소통했다. 특히, 구청과 장애인 단체 간 화합을 다지는 윷놀이 경기에도 참여해 시설 종사자들과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사회자의 노래 요청에 선뜻 나서 애창곡을 불러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힐링 워크숍’은 장애인 단체와 시설 종사자들의 화합의 장으로 매년 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김용제) 주최로 열리고 있다. 올해는 단체·시설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물 찾기, 윷놀이 한마당,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진교훈 구청장은 ”장애인분들과 함께 웃고 마음을 나누며 뜻깊은 추억을 만든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화창한 날씨만큼이나 웃음 가득한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5월 28일까지 ‘제33회 하남시청소년종합예술제 하남시대회’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하남시가 주최하고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제33회 하남시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의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계발하여 청소년 문화를 확산하고,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다. 경연 종목은 △음악 분야(한국음악 성악, 한국음악 기악, 서양음악 합창, 서양음악 관악합주) △무용 분야(한국무용 독무, 한국무용 군무, 외국무용 독무, 외국무용 군무) △문예 분야(문학 시/산문, 숏폼) △사물놀이 분야(사물놀이 앉은반, 농악 선반) △대중문화 분야(댄스, 보컬, 밴드) 5개 분야 15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하남시 관내 초등 3학년~고등 3학년 재학생 또는 동등 연령 청소년(학교밖 청소년 포함)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신청 및 접수는 5월 13일부터 5월 28일까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문예 분야인 숏폼은 경연주제에 맞게 영상을 촬영한 후 출품하면 된다. 그 외 분야는 하남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미사1동 주민자치회(회장 김현래)와 통장단(회장 전대호)이 강동구를 넘어 동부 수도권 경제 중심지를 꿈꾸는 고덕비즈밸리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미사1동에 따르면 주민자치회와 통장단 등 90명은 지난 7일, 8일 2회에 걸쳐 고덕비즈밸리를 찾았다. 고덕비즈밸리는 미사지역 인근에 있으며 지난 4월 17일 대형 종합쇼핑몰 ‘강동 아이파크 더리버’개장과 함께 비즈니스, 쇼핑, 문화 등 자족 기능을 고루 갖춘 서울 동부권의 미래 성장 핵심축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 벤치마킹은 유관 단체원들이 스스로 경기침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서 경제 활성화와 특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발적인 움직임이라는데 그 의미가 있다. 통장단(회장 전대호)은 다음 달 정기회의에 벤치마킹 결과보고회 시간을 갖고 △미사역 & 고덕비즈밸리 상권분석 △상권 경쟁력 강화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자치회(회장 김현래)에서는 분과별로 분야를 정해서 기업입주 현황, 교통인프라 및 입지, 상권을 분석하고 내년도 주민 자치 활성화 사업 의제 발굴에 참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지난 5월 12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시립미사인스빌어린이집에서 플리마켓 수익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시립미사인스빌어린이집은 작년 7월에도 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플리마켓을 통하여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장애인가정을 위해 후원을 했으며, 올해도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원아들과 학부모가 기부한 물건을 판매하여 마련한 수익금 전부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후원했다. 시립미사인스빌어린이집 정혜숙 원장은 “원생들과 학부모님들의 뜻을 모아 플리마켓 수익금을 장애인복지관에 후원하게 됐으며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하며, 플리마켓 수익금 후원을 통하여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배우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아이들의 정성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의미 있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소통과 섬김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이라는 미션 하에 장애인복지의 전문성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참여를 높여 효과적인 복지서비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시즌 KPGA 투어 4번째 대회인 ‘SK텔레콤 오픈 2025(총상금 13억 원, 우승상금 2.6억 원)’ 개막을 하루 앞둔 14일 제주 서귀포 소재 핀크스GC 동,서 코스(파71. 7,326야드)에서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 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최경주(55.SK텔레콤)을 필두로 이번 시즌 KPGA 투어에 첫 출전하는 장유빈(23)과 DP월드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민규(24.종근당), 2009년 본 대회서 정상에 올랐던 박상현(42.동아제약), 2024년 ‘더채리티클래식’ 우승자 조우영(24.우리금융그룹), 지난주 ‘KPGA 클래식’ 우승자 배용준(25.CJ)까지 6명이 참석했다. 포토콜에 참가한 선수들은 10번홀 티잉 구역과 18번홀 ‘최경주 아일랜드’에 함께 모여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선전을 다짐했다. ‘SK텔레콤 오픈 2025’는 KPGA 투어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2를 통해 1라운드부터 2라운드는 오전 11시부터 저녁 6시,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송된다. 지상파 SBS를 통해서도 1라운드는 낮 12시 50분부터 오후 2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