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영월군은 오는 9월 19일 오전 8시 30분, 하송리 81-74번지 일원에서 영월 파크골프장(18홀) 부분 개장식을 개최한다. 이번 개장식은 제33회 도민 생활체육대회 및 협회장배 대회 개최를 앞두고 서강코스 18홀을 먼저 개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월군은 총 51,454㎡ 규모로 추진 중인 파크골프장 확장 사업을 통해 서강코스 18홀과 동강코스 18홀 등 총 36홀 규모의 대규모 생활체육 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는 서강코스 18홀 조성이 완료되어 주민들에게 우선 개방하며, 동강코스 18홀은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날 개장식에는 생활체육 동호인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영월군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정식 개장식은 전체 36홀 조성이 완료되는 시점에 개최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부분 개장을 통해 군민들이 먼저 파크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넓히고, 도민 생활체육대회 준비에도 차질이 없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월군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9월 17일 오전 10시 울주군 삼남읍 소재 이손요양병원에서 중점관리대상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요양병원 관계자 중심으로 화재 발생 시 환자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고 자위소방대 초기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서울주소방서 및 이손요양병원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다. 훈련 내용은 ▲병원 관계자 초기화재 진압 및 피난유도 ▲화점층 화재진압 및 소방펌프차 연결송수관 점령 ▲고가굴절차 인명구조 훈련 등이다. 이어 요양병원 관계자 안전교육도 진행한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요양병원 특성상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많아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많다”라며 “내실 있는 훈련을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울산 남울주소방서는 인명·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화재 발생 대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남울주소방서는 최근 관내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주택용 소방시설(단독경보형 감지기) 덕분에 신속한 대피와 신고가 가능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이번 화재는 지난 9월 14일 울주군 온양읍 대안리 소재 주택에서 발생했으며, 원인은 선풍기 내부 과열로 인한 전기적 요인(단락흔 발견)으로 추정된다. 당시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즉시 작동해 소유주가 화재를 빠르게 인지, 대피 후 119에 신고해 인명피해 없이 조기 진화할 수 있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며,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단독주택과 다가구·연립·다세대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에 남울주소방서는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폐소화기 교체 지원,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 확대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남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사례는 주택용 소방시설이 실제 화재 현장에서 인명 피해를 줄이는 데 효과적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립합창단이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31회 정기연주회 ‘합창종합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르네상스 시대 아카펠라에서 현대 합창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시대별로 구성해, 해설과 함께 관객들에게 합창음악의 매력을 전한다. 첫 무대는 르네상스 시대 아카펠라의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팔레스티나 / ‘사슴이 시냇물을’(Palestrina / Sicut cerbus )'으로 시작한다. 이어 빅토리아 / ‘오, 위대한 신이여’(Victoria / O Magnum Mysterium)' 와 '모를리 / ‘쏘아라. 거짓된 사랑이여’(Morley / Shoot false love)','마렌치오 / ‘기쁨이 오네’(Marenzio / Gia torna a rellegrar)를 무반주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바로크 시대 합창음악으로 새로운 신께 노래하라는'슐츠 / ’새노래 로 노래하라‘(Schutz / Cantate Domino )' 와'비발디 / ’성부께 영광‘(Vivaldi / Dixit dominus)'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 및 대형 판매시설을 대상으로 9월 17일부터 9월 24일까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 관리주체, 시·구군 공무원, 그리고 건축․소방․전기․가스 각 분야별 민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구군별 표본 점검 5곳으로 ▲중구 성남프라자 ▲남구 뉴코아 아울렛 울산점 ▲동구 홈플러스 동구점 ▲북구 호계전통시장 ▲울주군 울산원예농협 하나로마트다. 점검반은 건축·전기·소방·가스 분야 시설물의 안전 및 성능 유지관리 실태와 화재 발생위험 요인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특성상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이동통로 미끄러짐 위험, 난간 고정 상태 등으로 인한 추락·낙하 등 생활 위험 요소도 중점 점검한다. 분야별 주요 점검 내용으로 ▲‘건축 분야’에 주요 구조부 손상여부, 마감재 내화·방화 성능 유지 여부를 점검하고 ▲‘전기 분야’는 누전용차단기 등 정상 작동 여부, 전선관 배관·배전·분전함 상태 등을 점검한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9월 20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기획연주회〈영화 속 클래식〉을 마련한다. 이번 공연은 친숙한 영화 속 클래식 음악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영상과 함께 관객들이 음악과 영화의 감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선보일 예정이다. 협연자는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단원들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플루트 김효경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울산시립합창단의 테너 배해신과 알토 현지은이 특별출연해 공연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장엄한 선율로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첫 무대는 영화 킹스맨에 삽입된 엘가의'위풍당당 행진곡'이다. 이어서 영화음악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의 가브리엘 오보에가 연주된다. 고요하면서도 따뜻한 오보에 선율은 인간 과 인간 사이의 경계를 넘어서는 ‘소통과 화해’의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영화 ‘미션’에서 선교사 가브리엘 신부가 원주민에게 연주하는 장면에 숭고하고 영적인 감동을 전달하는 곡이다. 다음으로 프랑스 작곡가 비제의 카르멘 모음곡 제2번 ‘하바네라’와 ‘투우사의 노래’가 이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 문화관광체육국과 울산의 대표적 향토기업 고려아연 직원들이 9월 17일 오후 2시 울주군 웅촌면 소재 ‘수연재활원’에서 따뜻함이 묻어나는 자원봉사에 나선다. 울산시는 올해부터 민·관이 협업해 1사·1시설 결연 온기나눔 자원봉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문화관광체육국은 울산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인 고려아연과 합동으로 자원봉사를 시행한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전경술 문화관광체육국장과 해당 부서장 등 주요 간부들과 신진우 고려아연 총무팀장을 비롯해 30여 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이들은 시설 환경 정비를 비롯해 ▲중증 장애 아동의 하원 돕기 ▲아동 야외학습 보조 ▲아동 목욕 및 식사지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민·관의 협력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보여 주는 좋은 사례로 평가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및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가 증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울산예총과 문화원연합회, 범시민사회단체연합과 사회복지사협회 등과 함께 ‘고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제4기 부동산 강좌(아카데미)’ 수강생을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1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오는 10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 강좌는 정부의 다양한 부동산 정책과 부동산 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고 서민들의 주거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의 부동산 정책 특강을 시작으로 조병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임 교수의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 이호재 세무사의 부동산 세제 실무 강의 등이 진행된다. 부동산 교육에 관심 있는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400명이다. 신청은 울산시 누리집에서 수강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10월 13일까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울산광역시회 팩스(227-4819)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토지정보과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울산광역시회에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정부의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오는 9월 18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첫 강연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2025년 울산시민아카데미’의 문을 연다. 울산시민아카데미는 지난 2008년부터 이어진 울산의 대표적인 전문가 초청강연 프로그램으로, 상반기인 지난 4월에서 7월까지 총 4회에 걸쳐 ’2025년 시민아카데미‘를 개최됐다. 올해 하반기도 총 4회에 걸쳐 행복, 건강, 문화예술 등 다양한 주제로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진행된다. 단, 10월 15일은 셋째 주 수요일에 열린다. 하반기 첫 강연은 방송인 이금희씨가 맡아 ‘한마디 말로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일상 속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어 ▲10월 15일은 방송인 썬 킴의 ‘전쟁이 만들어 낸 음식의 역사’ ▲11월 20일은 선우용여와 전원주가 함께하는 ‘혼자서도 당당한 슬기로운 노후생활’ ▲12월 18일 마지막 강연은 마술사 최현우의 ’편견을 깨는 마술 같은 3가지 이야기‘를 강연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상반기 아카데미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고, 하반기에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와 구군은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관내 공사 중인 공동주택 사업장을 방문해 사용검사 준비 사항을 점검하는 ‘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공동주택 행정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공동주택 사업장이 기반시설 미조성 등 사업승인 조건을 이행하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용검사 지연으로 인한 입주예정자들의 재산권 제약 등 피해 예방을 통해 신속한 공동주택 입주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구군과 함께 반기별로 시행되고 있다. 울산시는 하반기에도 구군과 6개반 12명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공동주택 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울산시와 구군에서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한 사업장으로 공사 추진 중인 35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기반시설 조성 사항과 사업승인 조건 이행여부 확인 ▲설계변경에 따른 사업승인변경 준비 사항 행정지도 ▲민원 처리 상황 확인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사업승인 조건 미이행 등 행정절차 누락으로 입주 시기가 지연되는 등의 입주민 피해가 최소화될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9월 17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고 사회복지 종사자 사기 진작과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 오세걸 울산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 대회사, 축사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시상에서는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 27명과 기업 1곳에 보건복지부장관(5명), 울산광역시장(10명), 울산광역시의회 의장(2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4명),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6명), 사회복지대상(기업1곳) 표창이 수여된다. 기념식 후에는 이야기 마당(토크콘서트)도 개최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한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 2002년부터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매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7일 오후 1시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로비에서 ‘울산권역예방관리혁신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역의료혁신연구개발사업 공모에서 울산이 최종 선정되면서 문을 열게 됐다. 오는 2029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47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디지털 건강 관리 기술과 환자 보고 기반(PRO·Patient Reported Outcome) 체계를 활용한 정신질환 관리체계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이를 통해 정신질환 관리 기반이 부족한 지역 현실을 극복하고, ‘인공지능(AI) 수도 울산’의 위상에 걸맞은 통합 공공의료 혁신 기반(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개발되는 체계는 정신질환 관리 뿐만 아니라 암,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및 치매 관리와 재활치료 분야로도 확대가 가능해 의료체계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혁신센터 개소로 지역사회 정신질환자 퇴원 후 관리 공백을 해소하고, 예방적이고 지속적인 지역 기반 정신건강 관리 시스템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경제자유구역청과 한국해상그리드산업협회가 울산의 해상풍력산업 발전 기반 구축을 위해 힘을 모은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17일 오후 2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유에코·UECO)에서 한국해상그리드산업협회와 해상풍력산업 발전 기반 구축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4일 산업통상자원부 고시 개정으로 해상풍력산업이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핵심 전략산업에 새로 지정된 이후 처음 추진된 공식 협력 사례로,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건설을 촉진하고 지역 전략산업 고도화를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해상풍력산업 발전 및 해상풍력 전력망 기반 조성 ▲전력계통 관련 정책·기술 정보 공유와 공동 홍보 ▲전력망 및 기자재 기업 육성·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해상그리드산업협회(회장 구본규·엘에스(LS)전선)는 해상에너지 산업과 전력계통 분야의 전문성을 보유한 기관으로, 현재 송변전 기자재 제조사와 해양공사 전문기업 등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울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9월 17일 오후 4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배우 송일국 씨를 ‘울산광역시 궁도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드라마 ‘주몽’을 통해 궁도의 가치를 널리 알린 송일국 씨는 앞으로 3년간 ‘코리아(KOREA) 울산 세계궁도대회’의 국내외 홍보를 담당하는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또 궁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송 씨는 오는 10월 31일 개회식 참석을 통한 대회 성황(붐) 조성, 홍보영상 및 해외홍보 자료 출연으로 대회 이미지 제고, 국내외 미디어 노출 확대를 통한 국내외 관심 유도에 나서게 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송일국 씨의 위촉을 계기로 2025 코리아(KOREA) 울산 세계궁도대회의 효과적 홍보는 물론, 울산이 궁도의 세계적 중심지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활의 시원 대한민국 울산에서! 세계를 향해 쏴라!’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31일부터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장성동축제위원회는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장성 탄탄마당 일대에서‘제2회 광산문화예술축제(광공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공제는 광부의 축제로 승화해 태백의 탄광마을 정체성을 기억하고, 주민화합과 지역 공동체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축제에는 사전 신청한 약 20개 광업소 대표팀(4인 1팀)이 전통 광부 체육경기에 참여하며, 방문객들도 현장에서 응원과 다양한 부대체험을 즐길 수 있다. ▲못박기·동발자르기·광부달리기 등 체육경기와 ▲채서윤·사물놀이·영선 등 흥겨운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행사 일정은 오전 종목 예선전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오후에는 종목별 준결승·결승전과 3·4위전이 열리고, 시상식과 폐회식으로 마무리된다. 장성동 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광공제가 탄광 산업의 쇠퇴로 활기를 잃었던 장성동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공제가 태백을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난 17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장년 1인 가구 10명을 대상으로 ‘활력가득 온정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꾸러미는 수혜 대상자들의 실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용품과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밀키트 등으로 구성됐으며, 1인당 약 5만 원 상당의 물품이 제공됐다. ‘활력가득 온정꾸러미’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 1인 가구의 건강한 생활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특히, 식사 준비가 어렵거나 일상생활에 활력을 잃기 쉬운 중장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물품 중심으로 구성하여 실용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조규철 협의체 위원장은 “혼자 생활하시는 분들 중에는 일상적인 생활용품이나 식사 준비도 큰 부담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온정꾸러미가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잠시나마 위로가 되고, 생활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다가가는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중장년 1인 가구는 지역사회에서 쉽게 외로움과 단절감을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7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우상혁 선수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우상혁 선수는 16일 저녁에 열린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올 시즌 개인 최고 기록과 같은 2m34를 넘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은 2m36을 기록한 지난해 파리올림픽 챔피언 해미시 커(뉴질랜드)에게 돌아갔다. 우 선수는 올해 국제대회 7연승을 기록하며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으나, 지난달 종아리 근막 손상이란 부상을 당해 최상의 컨디션이 유지되지 못한 상태에서 경기에 나섰다. 그럼에도 우 선수는 세계 최고선수들이 겨루는 큰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이로써 우 선수는 2022년 미국 유진 대회 은메달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세계육상선수권에서 2개의 메달을 보유한 선수로 기록됐다. 이상일 시장은 우 선수와의 통화에서 “지난달 부상으로 발목에 통증이 있는 상태에서 대회에 나간 걸로 아는 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값진 은메달을 획득한 것은 매우 감동적"이라며 “늘 밝은 모습으로 국민들에게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가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청소년 2천7백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예방교육과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각 성남시 내 12개 초·중·고등학교와 7개의 초등학교에서 진행돼, 청소년들의 생명안전 대응 능력과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안전예방교육 ‘골든타임’은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실제 위기 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스스로와 친구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됐다. 교육은 119 신고 요령, 응급 상황 시 행동 지침,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으로 구성돼 실질적인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특히, 심정지 환자에게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이 이뤄져야 생존율이 높아진다는 점을 직접 배우며, 조기 대응 능력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성남미래교육 ‘목공수업’은 초등학교 6학년 697명을 대상으로 약 6개월간 진행됐다. 학생들은 실과 교과와 연계해 가구를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창의성과 협업 능력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서현유스센터는 9월 13일, 성남시청과 성남시의회에서 제16회 성남시청소년창의과학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성남시청소년창의과학축제’는 청소년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여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16회째 운영되는 축제다. 올해는 ‘AI와 NI를 IT(잇)다’라는 부제로 인공지능(AI), 인간지능(NI), 정보기술(IT)을 연결하는 과학 콘텐츠를 선보였다. 행사는 총 4개 테마존으로 구성됐다. AI, 로봇, AR, VR 등을 주제로 한 ‘4차 산업존’, 관내 중·고등학교 과학동아리가 운영한 ‘창의융합존’, 심폐소생술과 안전체험버스를 통한 ‘안전체험존’, 청소년 자치조직이 직접 기획한 ‘자치조직존’ 등 114개 부스를 운영해 풍성한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과학기술에 대한 대중적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청소년의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실생활에서 구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서현유스센터 정영숙 센터장은“청소년들이 과학을 꿈꾸고 펼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영통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9월 13일, 청소년·청년 문화창출을 위한 지역축제'제2회 낮과 밤이 다른 영통'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낮과 밤이 다른 영통'은 세대별 특성을 반영해 낮에는 청소년, 밤에는 청년을 위한 축제로 운영된다. 올해 행사에서도 청소년과 청년의 주체적 참여 속에 진행되며 영통청소년청년센터의 대표 브랜드 행사로 자리 잡았다. ‘낮편’은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로 청소년 자치기구와 동아리가 중심이 되어 11개의 다양한 체험부스(▲바람떡 만들기 ▲도토리 거울 만들기 ▲가을 제철 재료를 활용한 샴푸바 만들기 등)와 동아리 공연이 진행되어 청소년들이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어진 ‘밤편’은 수원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 50명이 참여하여 ▲청년 네트워킹 ‘가을밤 캠프파이어’와 ▲청년 문화교육 ‘청춘 취향캠프’(꽃다발 만들기 등 5개 분야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교류와 배움의 기회를 가졌다. 한 청년 참가자는 “또래 청년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었고, 문화교육도 유익했다”며 “영통청소년청년센터 청청스퀘어를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