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동삭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는 지난 15일 사색근린공원에서 홀몸노인과 국가유공자 등 동삭동 어르신 150명을 초청해 ‘효심가득 건강밥상’ 효 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 및 국가유공자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마련한 점심 식사 대접과 지난 1~2일 촬영한 국가유공자 장수 사진을 전달하는 등 어르신들이 함께 따듯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윤정선 동삭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따뜻함을 느끼고 행복하게 웃으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얻었으며,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앞장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석구 동삭동 새마을지도자 회장도 “지역 어르신과 국가유공자분들의 노고와 헌신이 오늘날 지역사회 발전의 밑바탕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권봉미 동삭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삭동에서도 지역사회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해 적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통복동이 16일 무공수훈자회 평택시지회와 함께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각종 쓰레기와 오물이 떠밀려와 환경이 훼손된 통복천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무공수훈자회 회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통복2교를 시작으로 통복3교를 따라 천변 주변과 주택 골목의 담배꽁초, 생활 쓰레기 등 각종 쓰레기 약 1톤을 수거했다. 이도균 무공수훈자회 평택시지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떠밀려온 통복천의 폐기물들을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하게 만들어준 무공수훈자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통복천에 대한 집중 관리 추진으로 쾌적한 거리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와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지난 15일 가을꽃을 심어 마을을 산뜻하게 단장했다. 이번 가을꽃 심기는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아 관내 도로변과 도시재생구역을 중심으로 화사한 도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진행됐으며, 국화꽃 3200본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박순덕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부녀회가 한마음이 되어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한 가을꽃 심기를 실시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보람된 마음을 전했다. 김영라 신장2동장은 “이번 가을꽃 심기에 참여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항상 마을 주민들을 위해 헌신하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신장1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에서는 지난 15일 관내 도로변을 중심으로 제초 작업과 쓰레기 수거를 실시하며,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특히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 제거에 집중하여 보행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안전 확보에도 기여했다. 또한 곳곳에 방치된 잡풀 및 생활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썼다. 자원봉사자들은 아침 일찍부터 장비를 들고 나와 구슬땀을 흘리며 풀을 베고, 주변 쓰레기를 꼼꼼하게 수거했다. 이 과정에서 ‘작은 손길이 모이면 큰 변화를 만든다’는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도 됐다. 신장1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문광록 회장은 “이번 제초 및 환경정화 활동은 단순히 거리를 청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 지역을 안전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개선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황정희 신장1동장은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생활 쓰레기는 주민들의 안전과 환경에 큰 불편을 주는데, 오늘처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서정동에 있는 ‘소보로 베이커리 카페’를 ‘우리동네 착한가게’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과 더불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소보로’는 김종안 대표(농림축산식품부 제941호 제과·제빵 명인)가 운영하는 제과점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10세대에 매월 각 2만 원 상당의 빵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기로 했으며, 이에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우리동네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고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홍숙 민간위원장은 “‘소보로’와 같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곳이 함께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우리동네 착한가게'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적극 발굴해 착한가게 현판이 지역사회 연대와 나눔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우리동네 착한가게' 사업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든든한 안전망이 될 것”이라며 “행정복지센터도 지속적인 지원과 홍보로 착한가게 확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난 15일, 평택 하나님의 교회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평택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식료품 20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기부된 세트는 가정간편식과 식재료, 즉석식품 등 총 20종의 먹거리를 알차게 담아, 명절을 맞아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든든한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나눔은 하나님의 교회가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취약계층과 소규모 식량 생산자를 지원하는 글로벌 희망 프로젝트 ‘Hold Hope! 캠페인’의 하나로, 오는 10월 16일 ‘세계 식량의 날’을 기념해 추진되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 측은 “홀몸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등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이번 명절만큼은 건강하고 넉넉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뜻을 전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 나눔을 몸소 실천하신 하나님의 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에 이웃사랑과 상생의 가치를 되새기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2025년 중앙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중앙동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중앙동 주민자치프로그램 팀(고고장구, 라인댄스) 공연을 즐기고 2026년에 추진할 마을사업 계획을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고고장구와 라인댄스 무대를 시작으로 2026년 마을의제 사업 설명과 그간 주민자치회의 활동 보고, 주민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으며, 중앙동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등 알차고 풍성한 주민총회를 진행했다.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사업 공모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오프라인 주민투표로 ▲중앙동 우리동네 지구마불 ▲슬기로운 자치생활 ‘자치유랑단’ ▲나만의 반려식물 키우기 ▲오늘이 가장 젊은날 ▲석정공원 세대공감 문화마당 조성 ▲우리마을 서두물 이야기 ▲마을미니쉼터조성 등 총 7개의 사업을 2026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김정훈 중앙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총회가 주민자치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믿으며, 행복하고 살기 좋은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청북읍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5일 관내 청소년 40명과 함께 ‘나만의 향기로 만드는 힐링 아이템’을 주제로 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 활동은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지원하고 창의성을 키우기 위한 행사로, 자신만의 아로마 비누와 향수 등을 만들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한 청소년은 “향을 고르고 만들기에 집중하면서 학업 스트레스를 잠시 잊을 수 있었고,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아이템을 완성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진효녀 위원장은 “이번 문화 체험 활동이 청소년들에게 삶의 에너지를 채우고 자존감 향상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이번 체험 활동은 청소년들의 감수성과 자존감을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평택시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16일 평택노인복지센터에서 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치매 예방관리 역량 강화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 중심의 어르신 치매 예방과 건강관리’를 주제로 지속적인 노인 인구 증가에 대응하여 치매를 예방하고 종사자의 돌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평택노인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운영한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등 종사자 70명이 참여했으며 ▲치매 위험 요인과 예방관리 전략 ▲인지 강화를 위한 생활 습관 ▲현장 적용 돌봄 실천 방안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특히 비만 예방, 금연 등 건강 습관 형성과 생활 속 인지 자극 활동 등 실제적인 치매 예방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진행하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평택시 맞춤형 치매 관리 공급 인프라 구축과 요양기관 서비스 전문화를 위해 앞으로도 관계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확대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한경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 11일 오전 11시 한경국립대학교에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양 기관 교류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평택시 장애인과 가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산학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산업 환경 변화에 공동 대응하고, 다양한 교육 및 연구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계획이다. 협약서 주요 내용은 ▲전문가의 상호 교류를 통한 사회복지 교육 및 자문 ▲양 기관 보유시설과 장비․기자재의 공동 활용 ▲현장실습 및 취업에 대한 정보 교류 ▲상호 간의 기반 시설을 활용한 산학 협력체계 구축 ▲그 밖에 상호 발전을 위한 제반 사항이다. 한경국립대학교 양종국 교수는 “한경국립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현안에 적극 참여하고 대학이 가진 교육 및 연구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기여를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강태숙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과 가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철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주민세마을사업으로 은행나무 열매 수집망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악취를 줄이고, 보도 위에 떨어진 열매로 좁아진 보행 공간을 확보해 주민들의 보행 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가을철 열매를 체계적으로 수거해 거리 청결 유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선영 회장은 “보다 많은 곳에 수집망을 설치해 깨끗하고 걷기 좋은 마을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마을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애순 동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의 노력 덕분에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었다”며 “더 쾌적하고 살기 좋은 철산1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1동은 매년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악취와 보행 불편을 줄이기 위해 2020년부터 수집망 설치 사업을 시행해 왔다. 이 사업은 지난해 주민총회로 2025년 주민세 마을사업으로 선정했으며, 지난 14일 사성로 91과 시청로 127 일대 은행나무 13그루에 수집망을 설치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9월 15일 드림밸리아파트에서 ‘2025년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_아파트, 사람꽃을 피우다’ 간담회를 개최했다. 여섯 번째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입주자대표회의 임원과 주민 2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18년간 단지에서 근무하며 주민 편의를 위해 힘써온 관리사무소장이 소개돼 큰 박수를 받았다. 주민들은 ▲주차장 공사 기간 임시주차 문제 ▲부용천 소로길 개설 ▲노후된 어린이공원 바닥 교체 ▲황톳길 세족장 설치 ▲폐원 어린이집 주민커뮤니티시설로 활용 및 지원 ▲지역축제 및 동네상권 활성화 위해 홈플러스 사거리 차 없는 광장으로 운영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추동공원 개발, 의정부 광역환승센터, 306 보충대 개발 등 지역 발전과 직결된 현안에 관한 질의도 이어졌다. 김동근 시장은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상세히 설명하며, 이러한 대규모 사업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생활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아파트 주민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가 문화체육관광부 ‘2026년 학교체육시설 개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 2천2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한 것으로, 주거지 인근 학교 체육관을 주민에게 개방해 생활체육 기반을 확충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기도에서는 광명시를 포함해 8개 시군이 선정됐다. 광명시는 2019년 16개교를 시작으로 2022년 31개교, 올해 3월에는 6개교를 추가해 현재 관내 체육관 보유학교 41개교 중 총 37개 학교와 체육관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개방 학교에 청소·관리 인력 배치, 공공운영비 지원, 안전사고 대비 배상책임보험 가입 등을 지원하며 원활한 운영을 돕고 있다. 또한 이번 국비를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해 학교 체육관 개방 활성화 정책을 한층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2025년 학교체육시설 개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 3천400만 원을 확보, 시비 부담을 줄인 바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학교 체육관은 시민들의 일상 속 건강과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가 유망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혁신 스타트업 육성 액셀러레이팅(성장 가속화) 프로그램’ 최종 발표 무대에 오를 9개 팀을 선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발은 지난 11일 광명시 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린 ‘2025 광명 혁신 스타트업 육성 액셀러레이팅 아이알 데이(IR-Day)’ 발표를 거쳐 이뤄졌다. 이날 지난 7월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14개 스타트업이 교육·멘토링을 거쳐 준비한 기업설명(IR, Investor Relations) 발표를 선보였으며, 벤처캐피탈 등 전문 투자심사역이 창업자 역량, 사업계획, 기술성, 시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진출팀 9개를 확정했다. 생활 편의 분야에서는 ▲‘커스템’의 사용자 맞춤형 이동식 티브이(TV) ▲‘민성’의 무인카페 가맹사업·무인 커피머신 관리 서비스 ▲‘훌템’의 이동형 살균·건조 트럭 기반 섬유 위생 관리 서비스 ▲‘제로지텍’의 15도 기울어진 볼펜 등 4개 기업의 제품이 선정됐다. 인공지능 분야에서는 ▲‘마블러스’의 외국인 여행자를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음식 주문 보조 서비스가 선정됐다. &n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안양시 석수도서관은 시민 누구나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도서관 앞마당에서‘마당으로 나온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마당으로 나온 도서관’은 건물 안을 벗어나 도서관 앞마당의 푸른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열린 독서 문화 체험의 장이다. 책과 함께하는 휴식과 가족과 즐거운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리딩존, 체험존, 포토존 등 다양한 독서∙체험 프로그램이 도서관 앞마당을 가득 채운다. 리딩존에는 빈백, 캠핑의자, 피크닉매트, 책바구니 등을 비치하여 책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과 사서가 추천하는 ‘마당 ON 서가’북큐레이션 코너로 꾸며진다. 체험존에서는 안양시도서관 사회관계망(SNS) 팔로워 이벤트, 나의 인생책 추천코너, 대형 종이집 꾸미기, 미니 디퓨져 만들기, 미니북 키링 만들기, 압화 아크릴 액자 만들기, 보석십자수 그립톡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포토존에서는 도서관과 색다른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레트로 영수증 사진기, 2025년 한 도시 한 책 읽기 올해의 책 모형 등이 시민들을 기다린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9월 16일 한양문고 데미안문화홀에서‘하반기 고양 협력마을활동가 역량강화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고양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 미래교육을 설계하고 학생 중심의 배움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 연수에 이어 진행된 이번 하반기 연수는 협력마을활동가의 수요와 요구를 반영하여 특별히 저경력 협력마을활동가를 대상으로 기획됐다. 이번 연수는 고경력 활동가가 강의를 맡아 '변화에 대응하는 힘: 학교와 함께 성장하는 협력마을활동가'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활동가들이 학생 중심 수업에 참여하고 학교와 협력적 수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전문성 제고와 소통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연수에서는 고양 협력마을활동가 인력풀 운영 현황과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차년도 교육계획을 안내함으로써 활동가의 성장과 질 관리를 지원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협력마을활동가들은 학생 중심·배움 중심 수업 방식을 이해하고,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계기를 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88청소년지원단, 솔리언또래상담자,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와 함께 2025년 하반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8월 20일 수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9월 12일 사남초등학교, 9월 15일 사천초등학교, 9월 19일 삼성초등학교 총 4개 학교에서 진행됐다.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에서는 어깨띠, 피켓, 플래카드, 홍보물품, 간식 등을 활용해 “학교폭력 멈춰!” 구호 외치기, 하이파이브 활동 등을 진행하며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또한,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 전단을 배부하여, 청소년들이 올바른 성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여한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가 효과적으로 전달된 것 같다”며 “이러한 활동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은 지난 16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열린 ‘2025 제3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생태관광자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은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회장 이연택)가 주최하는 상으로,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한 관광정책을 발굴·공유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지자체의 공로를 평가해 시상한다. 괴산군은 ‘산막이호수길 조성사업’을 통해 생태관광자원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 사업은 괴산호와 산막이옛길을 연결해 순환형 생태탐방 코스를 구축한 것으로, 기존 자원을 재해석해 산과 호수를 잇는 새로운 생태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켰으며, 수변 경관과 지역 정체성을 살린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자연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창의적인 전략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혁신성, 실행성, 효과성 모두에서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송인헌 군수는 “천혜의 자연자원을 활용해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차별화된 관광체계를 구축하겠다”며 “관광객들이 지속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사천시와 전국이통장연합회 사천시지회는 오는 9월 2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사천시체육관에서 ‘제15회 이·통장 가족 한마음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사천 관내 14개 읍·면·동 이·통장 401명을 비롯해 가족과 내빈 등 총 500여 명이 참여,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 간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 팀별 집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식전에는 ‘목소리를 높여라, OX퀴즈’와 함께 종목별 경기가 펼쳐지며, 참가자들은 가벼운 게임을 통해 친목을 다지고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개회식에서는 내빈 소개, 개회선언, 국민의례와 함께 도지사와 시장 표창, 지회장 및 지부장 감사장 수여 등 다양한 시상이 이어진다. 또한, 대회사와 축사, 격려사, 경품 추첨 등이 준비돼 있어 뜻깊은 자리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오찬 후에는 오후 1시 30분부터 2부 어울림한마당이 열린다. 골프 어프로치 경기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백철흥 위원은 지난 16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의 명절 준비를 돕기 위해 280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 30세트를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백 위원은 올해 1월 오포2동 지보체 신규 위원으로 위촉된 이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연계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꾸준한 봉사와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백 위원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종덕 동장은 “복지 최일선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주시는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며 “이번에 기탁해 주신 소중한 물품은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생필품 꾸러미는 추석 명절 전에 지역 내 저소득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