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아산시 배방읍은 지난 17일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 분관 세교복지관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사전에 발굴하고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관 이용 주민들을 대상으로 PPT 자료를 활용한 교육 형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복지사각지대의 개념 △위기가구 발굴의 필요성 △아산시 복지제도 및 서비스 연계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안내했다. 교육 후에는 배방읍과 세교복지관이 함께 마련한 ‘복지정보 꾸러미’를 참여자들에게 전달했다. 꾸러미에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홍보물품과 함께 아산시 안부살핌 전용 애플리케이션 ‘잘지내YOU’ 홍보 리플릿, 간단한 후원품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행정기관이나 복지관에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안내했다. 세교복지관 관계자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고 돕는 것이 복지관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주민들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4일부터 18일까지 센터에 등록된 7개소의(다솔어린이집, 아이러브어린이집, 모종힐스테이트어린이집, 모아어린이집, 한울어린이집, 삼부더힐어린이집, 한라비발디어린이집)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2025년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이 자녀의 보육 시설을 방문해 센터 전문 영양사와 함께 어린이 교육 및 급식의 조리, 배식, 위생관리 과정 등을 직접 참관하여 급식의 신뢰도와 투명성을 높이고, 부모와 센터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급식이 준비되는 현장을 눈으로 확인하니, 평소 궁금했던 부분이 해소됐고 우리 아이가 먹는 음식에 대한 신뢰가 한층 높아진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어린이 급식소 및 노인·장애인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관리와 영양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둔포면 완료지구 배후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주민교육이 4회차를 맞아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더불어,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교육도 3개 마을(산전리, 봉재1리, 둔포2리)완료하며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교육은 둔포면 운용3리에서 첫 시작을 알렸으며, 거점시설의 특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되어 주민들이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학습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둔포면 내 둔포4리, 둔포2리, 봉재1리, 관대리, 신법리, 산전리 등 6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배후마을 주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더 많은 주민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마을로 찾아가는 교육은 주민들이 생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주민 만족도가 높다. 이를 통해 교육이 단순한 강의에 그치지 않고, 실제 마을의 성장과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아산시마을만들기센터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주민들이 지역의 주체로서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하는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먹거리재단이 지난 16일 신창커뮤니티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아산마을학교’ 1회차를 개최했다. ‘하반기 아산마을학교’는 향후 진행될 아산시 마을만들기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마을만들기 필요성과 이해 △관내 마을만들기사업 선진지 견학 △타지역 마을만들기 우수사례 △마을만들기 공동체 워크숍(2회) 등 총 5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하반기 마을학교는 앞으로의 마을 발전을 꿈꾸는 송악면(거산1리), 인주면(관암1리, 해암1리), 음봉면(덕지1리), 탕정면(갈산6리) 영인면(상성리) 등 8개 마을이 참여했다. 1회차 교육으로 아산시 마을만들기사업 소개 및 마을만들기사업 필요성에 대한 강의를 아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윤흔상 팀장이 맡아 강의했다. 재단 관계자는 "향후 마을만들기사업을 준비하는 마을을 대상으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준비했다"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공동체 역량을 키워 앞으로 추진될 마을만들기 사업의 신호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제15회 ‘2025계룡군문화축제’와 제21회 지상군페스티벌 행사가 17일 관람객의 뜨거운 열기 속에 개막식을 열고 5일간 대향연의 막을 올렸다. 공동개막식은 김규하 육군참모총장, 해․공군 참모총장, 이응우 계룡시장,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해외 6.25 참전용사 등 주요 내․외빈과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지난 17일 갈산면 농촌지도자회 50여 명은 충북 제천시 농업기술원을 방문하여 농업환경과 기후변화로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사례를 청취하고 지역 농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은 농촌지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제천 농업기술원 관계자의 안내를 통해 제천시가 추진 중인 특화작목 육성, 6차산업 연계, 스마트농업 기술 보급 등 선진적인 농업정책과 성공사례를 배우고 회원들 간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정동선 농촌지도자회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갈산면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완섭 갈산면장은 “농업은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우리 삶의 뿌리인 만큼 이번 견학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으로 갈산면 농업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농업인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 광천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7일 광천읍 신진리에서 ‘광천읍 숨은 자원 모으기 적환장’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희채 광천읍장을 비롯해 광천읍 기관·단체장, 도의원과 군의원,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적환장 개소식을 축하하며 지역 환경 개선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이번 적환장은 광천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건의를 적극 반영해 광천읍행정복지센터가 예산을 투입해 설치한 시설로, 앞으로는 광천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중심으로 숨은 자원 모으기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자원순환 시스템을 강화해 나가게 된다. 정희채 광천읍장은 “이번 적환장 개소는 주민의 뜻과 행정의 지원이 어우러져 이루어진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광천읍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철환 광천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그동안 숨은 자원 모으기 활동을 추진하는 데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이번 적환장 설치를 계기로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실시 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 자원순환 시스템을 강화하고 쾌적한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은 이달 초 관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상세주소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추가로 표기하는 ‘가동 102호’, ‘2층 201호’와 같은 동·층·호 정보를 뜻하며, 이번 교육은 상세주소가 전입신고와 같은 필수 행정 업무 처리에 꼭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공인중개사들이 상세주소 사용의 필요성을 주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통해 공인중개사들은 상세주소 사용의 이점과 사회적 필요성을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며, 이를 반영하여 부동산 거래 시 정보 전달의 정확성을 높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변화는 주민들의 전입신고나 주소 등록 등 주소 관련 혼선과 불편을 줄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군은 이번 교육뿐만 아니라 상세주소 사용의 편리함과 효용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 방안도 구상 중이다. 또한, 상세주소를 기반으로 한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주소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 농업기술센터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농작업 안전의식 향상 및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17일 홍동농협과 협력하여 계절근로자 20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에는 박찬규 농작업안전관리관이 강사로 참여하여 농작업 안전의 기본 개념과 이해, 농작업 5대 기본수칙 등을 중심으로 강의와 사례 설명을 진행했다. 특히 교육 현장에는 언어 장벽 해소를 위해 라오스어 동시통역사가 함께 참여하여 원활한 이해를 도왔으며, 라오스어로 번역된 농작업안전 안내자료도 함께 배부해 교육효과를 높였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전은 농업 현장의 생산성과 직결된다”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 30일부터 4일간 열리는 홍성사랑국화축제를 앞두고 국화 분재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화축제장 내 국화 분재 전시회 참가를 희망하는 농업인과 군민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국화 분재의 기본 관리법과 전시용 작품 제작 기법을 체계적으로 지도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국화 분재에 관심있는 군민은 매년 2월에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국화 분재는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세심한 관리와 창의적 디자인이 필요한 예술적 작품으로, 교육생들은 올바른 분재 기술을 배우고 직접 작품을 만들어 축제 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어 전시회의 완성도를 높이고 지역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국화 분재 교육은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군민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축제를 풍성하게 만드는 의미있는 프로그램이다”라며, “참가자들이 만든 작품은 축제 기간동안 전시되어 군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 공공시설관리사업소는 12월까지 홍성의료원(원장 김건식)과 협업하여 충남홍성공공산후조리원 입소 산모를 대상으로 ‘책으로 여는 산모의 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모들의 산후 회복과 정서 안정, 육아 자신감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15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실시된다. 프로그램은 두 가지 주요 활동으로 구성되며,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는 ‘우리아기 동영상 만들기’ 수업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산후요가’ 강습이 격주로 진행된다. 교육에는 스마트폰 영상편집 전문 강사와 요가 전문 강사가 초빙되어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산모들이 육아 관련 도서를 함께 읽고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해 산모 간 교류를 촉진하고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도서 지원도 함께 이루어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산모들의 신체적, 정서적 회복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산모들이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7일 청운대학교, LG 헬로비전과 함께 지역 농산물인 홍성마늘 판매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운대 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이용록 홍성군수, 청운대 정윤 총장, 라이즈 사업단 최승묵 단장, 전국구 케이블 TV LG 헬로비전 김홍익 그룹장과 신민섭 국장 등 16명의 내빈이 자리를 함께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개최한 협약식은 마늘 특산물 레시피 개발 및 디지털 커머스 판매망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레시피 개발부터 판매망 구축까지 원스톱으로 처리되는 사례는 전국적으로도 유례가 드문 사례로 군과 대학, 언론이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선도적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청운대는 마늘 특산물을 활용한 레시피 개발에 본격 착수하고, LG 헬로비전은 지역경제를 위한 디지털 커머스 판매망 구축 및 브랜드화를 담당하게된다. 디지털 커머스란 TV, 온라인 판매망을 총칭하며,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게 되면 추후 다양한 행정영역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오늘 협약식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19기 입주작가 릴레이 프로젝트의 세 번째 개인전을 18일(목)부터 10월 1일(수)까지 개최한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릴레이 프로젝트는 입주작가들의 실험적 창작을 지원하며, 2주 간격으로 신작을 선보이는 개인전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3회차 전시는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상당구 용암로 55) 1, 2층 전시실 및 윈도우 갤러리 등에서 거니림 작가의 ‘낙엽이 지저분하니, 나무를 베어 주시겠어요?’, 한이경 작가의 ‘Jam Jar’를 소개한다. 거니림 작가는 도자를 주매체로 삼아 도시의 비둘기, 가로수, 제주노루 등 인간의 시선에서 가려진 생명의 존재를 꾸준히 탐구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특히 ‘가로수’를 도시 생태의 상징으로 포착한다. 가지가 잘려 나가고 뿌리가 뒤틀린 기형적인 모습은 인간의 편의에 의해 변형된 도시 속 생명의 풍경을 보여주며, 작가는 이를 전시장으로 옮겨와 우리가 나무와 공존하는 방식과 태도에 대해 묻는다. 가로수는 더 이상 단순한 배경이 아닌 살아 있는 생명체로서, 결국 우리가 놓치고 있던 ‘타자와의 관계’를 일깨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오는 22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2차 신청 대상은 가구 합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소득 하위 90%에 속하는 국민이다. 지원 금액은 1인당 10만원이다. 지급 대상 선정 지표는 2025년 6월 부과된 본인부담 건강보험료다. 가구별 합산액이 선정 기준 이하인 경우 지급 대상이 된다. 가구원 합산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원을 초과하거나,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건강보험료 본인 부담금과 상관없이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 여부는 22일부터 건강보험공단 누리집(앱),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각 카드사 누리집, 은행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행 첫 주(9월 22~26일)는 요일제가 적용된다.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월요일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 5·0에 맞춰 신청해야 한다. 첫 주 이후에는 요일에 상관없이 가능하다. 소비쿠폰은 ①신용·체크카드 ②지역사랑상품권(청주페이)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하면 된다. 22일 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6 수소도시 조성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도시 내에서 수소의 생산·유통·활용이 이루어지는 수소벨류체인을 형성하는 사업으로, 청주시 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전망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150억원을 확보했으며 시비 105억원, 도비 45억원, 민자 100억원을 포함 총 400억원을 투입해 지역 내 수소 인프라를 확대하고 수소를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수소도시’를 조성할 방침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바이오가스 수소생산시설 증설, 통합안전운영센터 구축, 수소충전소 증설, 수소 튜브트레일러 및 수소청소차 도입 등이 있다. 특히 바이오가스 수소생산시설 증설은 현대자동차(주)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일일 생산량을 기존 0.5톤에서 2톤으로 늘릴 계획이며, 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가스 수소생산기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2026년 1년간 ‘청주시 수소도시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2027년부터 2029년까지 세부 사업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진접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3일부터 2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2025 다산 청소년 리더십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청소년들에게 교과서에서 접하기 어려운 실전형 리더십을 체험하게 하고, 다산 정약용의 삶과 사상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과 태도를 배우도록 마련됐다. 시는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고자 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교육에는 관내 초등 고학년부터 중·고등학생까지 60여 명이 참여했다. △발표력·토론력·문제 해결력 강화 △팀워크와 협동심을 배우는 프로젝트 △학교 간 교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특히 다산 정약용의 사상을 주제로 한 낭독 스피치와 토론 수업이 큰 호응을 얻었다. 세부 일정은 △3일 오리엔테이션 △10일·11일 실전 리더십 훈련 △13일 다산 정약용 유적지 탐방 △17일·18일 방송 프로그램 제작 체험 △25일 다산 낭독대회 출전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배우며 리더로서 필요한 태도와 역량을 익혔다. 참가자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남양주의 대표 인물인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가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20여 명과 영화관람과 저녁식사를 함께하는 문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어르신들은 영화 ‘좀비딸’ 관람을 통해 웃음과 감동을 나눴으며, 관람 후에는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장재)가 준비한 한우 불고기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문화누리카드를 소지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영화 관람비를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해 사용 실적을 높이고 사용처 홍보에도 기여했다. 김장재 위원장은 “홀로 영화관을 찾기 어려운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웃음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곽용환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어르신들께 문화 향유와 삶의 활력을 드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행복한 복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청렴방에서 복지정책과 주관으로 읍면동 담당 직원 대상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차 지급을 앞두고 현장의 원활한 신청 접수와 신속한 지급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읍면동 직원들이 사업지침을 정확히 숙지하고 민원을 원활하게 처리해, 현장 혼선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교육은 △1차 지급 대비 주요 변경사항 △신청 및 지급 기준 △찾아가는 신청 △이의신청 처리 기준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적 내용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질의응답 중심으로 진행돼, 각 읍면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시민 편의를 높이는 방안과 효율적인 업무 처리 방법에 대한 의견도 활발히 오갔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추가 교육 및 안내자료 제공을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다산행정복지센터가 17일 정약용 도서관 일대에서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안심귀가’·‘아이먼저’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학기 개학을 맞아 청소년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아동‧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청소년의 활동 공간 주변을 중심으로 지역의 유해환경을 집중 점검하며, 시민들에게 청소년 안전 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다산1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9개 단체 7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정약용 도서관 인근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실시했으며, ‘청소년 안심귀가’홍보 활동과 리플릿 배부를 통해 시민들에게 아이와 청소년 보호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어른들의 안전배려 문화조성을 위한 ‘아이먼저’캠페인과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아이먼저’ 캠페인은 교통, 식품, 제품 등 아이의 성장에 우려되는 여러 분야에서 아이의 ‘안전‧건강‧정서‧성장’을 먼저 생각하고 지켜달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17일 남양주 유스호스텔 ‘정약용 펀그라운드’가 제2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최근 3년간 소방·방재 피해가 없고 산업재해율이 동일 업종 평균치 이하인 등 안전관리가 우수한 기관과 기업에 수여된다. 정약용 펀그라운드는 연간 4만 3천여 명이 찾는 청소년 숙박·체험 시설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AI 기반 위험상황 감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운영한 점이 높게 평가돼 수상으로 이어졌다. 이번 성과는 청소년이 머무는 공간 특성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운영이 큰 결실을 맺은 사례로 평가된다. 정약용 펀그라운드는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더불어 이용자 편의와 체험활동 지원을 아우르는 청소년 특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약용 펀그라운드는 청소년들이 숙박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해 왔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