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보령시는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제25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보령시가 주최하고 (재)보령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 축제에는 체험, 공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첫날인 19일에는 해변광장 앞에서 개막식이 열리며, 20일 오후 8시에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바닷길횃불체험이 바닷길해변에서 펼쳐진다. 축제기간 내내 맨손물고기잡기체험이 운영되며, 어업을 테마로 한 마당극 ‘오늘도 만선이네~’와 동상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또한, 가족 방문객들이 선호하는 마술, 아트풍선, 캐릭터 공연 등도 상시 운영된다. 이번 축제는 해양자원을 활용한 교육형, 먹거리형 콘텐츠를 강화하고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친환경적으로 운영된다. 갯벌, 해녀, 해양생물을 테마로 한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국가유산청 사업과 연계한 보령해녀 사진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수산물을 활용한 대형 씨푸드 파티존에서는 대하, 조개 등을 맛볼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씨푸드 쿠킹클래스 ▲그물망 조개소원적기 ▲조개캔들만들기 ▲조개화분만들기 ▲다시쓰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보령시는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일본 이바라키현 사카이마치와 가가와현 다카마쓰, 나오시마 섬을 방문해 소도시 발전 모델과 섬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사카이마치 시장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사카이마치 시장은 그동안 보령머드축제와 보령바다사랑축제 등 보령을 세 차례 방문하며 김동일 시장과 교류를 이어왔으며, 두 도시는 축제와 관광을 통한 도시 발전이라는 공통 과제를 공유하게 됐다. 사카이마치시는 인구 2만여 명, 공무원 약 200명 규모의 작은 도시다. 그러나 매년 토네강 둔치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불꽃축제를 통해 30만여 명이 넘는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연간 고향사랑 기부제 납세 금액이 100억엔이 넘는 도시이기도 하다. 도시 인구의 10배가 넘는 방문객을 끌어들이고 전국에서 높은 기부 수익을 올리는 사례는 '규모보다 콘텐츠의 힘'이 중요함을 잘 보여준다. 보령시 방문단은 축제 기획 과정과 교통·안전 관리, 주민 참여 방식을 직접 살펴보며 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 또한 사카이마치가 일본 최초로 자율주행 버스를 도입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옥천군은 지난 15일 옥천통합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5회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본선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대 권리 중 하나인 “참여권”을 위한 자리로 아동‧청소년이 직접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군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선 대회를 위해 옥천군은 지난 7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여 총 10개 팀 34명을 선발하고 온라인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후 8월 20일까지 정책 제안을 접수 받아 예산 심사를 거쳐 최종 5개 팀을 본선 진출팀으로 선정했다. 주요 제안 내용은 △ 남매끼리 팀의‘비활성 공원을 활용한 청소년 놀이문화 조성’ △YOUTH ON 팀의 ‘ALL4(For) YOUTH’ △ 우리가 1등 팀의‘옥천 청소년 생활체육 활성화’ △ 짱짱맨특공대 팀의‘행복우산 옥천에서 빌려 드립니다’ △ 확성기 팀의‘아동 안심 태그 알림시스템’까지 총 5개다. 본선 무대에 오른 5개 팀은 열정적인 발표와 설득력 있는 제안으로 관객과 심사위원의 주목을 받았다. 심사 결과, 논리상에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옥천군장학회는 관내 초·중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과 교육 기회 균등을 위해 2023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원어민 1대1 화상영어’수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현재 상반기 1기 수업이 마무리된 후 2기 수업이 진행 중이며 오는 10월부터는 3기 수업이 새롭게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3기 수업은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지사가 옥천군장학회의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4천만 원의 보조금을 교부함에 따라 추가로 실시하게 됐다. 해당 보조금은 댐 주변 지역 사업의 일환으로 댐주변 지역(옥천읍, 동이면, 안남면, 안내면, 청성면, 군북면)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용된다. 그러나 옥천군장학회는 모든 학생이 소외되지 않도록 보조금 적용 제외 지역(청산면, 이원면, 군서면)의 학생들을 포함, 1,2기와 동일하게 160명의 학생들을 모집한다. 또한 부족금액에 대해서는 장학회 자체 기금을 통해 사업비를 부담하기로 결정했다. 이에따라 옥천군 내 모든 초·중학생들이 동일한 조건으로 화상영어 수업에 신청·참여할 수 있게 됐다. 모집기간은 9월 16일부터 24일까지이고 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옥천군이 9월 정기분 재산세 42억 원에 상당하는 44,215여건을 부과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섰다. 이번 재산세는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옥천군에 토지와 주택을 소유한 납세자에게 부과된다. 토지분의 경우는 9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주택부속토지 포함)의 경우 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세자 부담 경감을 위해 7월과 9월에 절반씩 나누어 두 차례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로 납부방법은 고지서, 자동이체, 신용카드, 가상계좌,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 가능하다. 고지서가 없어도 CD/ATM기에서도 지방세를 조회해 현금 및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스마트위택스)을 설치하여 스마트폰으로도 전국 지방세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 상담 위택스봇을 이용하여 카카오톡에서 ‘지방세 상담’ 채널을 검색하여 지역과 시간에 관계없이 24시간 지방세 세목별 민원상담도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충남 서천군 일원에서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협의회 회원 36명이 참석해 ‘리더십 ·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여성 지도자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명자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여성단체 간 소통과 협력이 더욱 강화됐고, 여성 지도자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10개 단체 315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 행복나눔사업, 생산적 일손봉사, 반찬봉사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 화양서원에서 낯설지만 설레는 경험이 이틀 동안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화양서원 선비체험’ 행사는 지난 13~14일 이틀 동안 사전 접수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선비복을 처음 입은 참가자들은 어색함보다 웃음을 먼저 터뜨렸다. 평소와는 다른 복장이 자연스럽게 체험의 몰입을 이끌었다. 첫 프로그램은 ‘오침안정법’. 바느질처럼 바늘을 꿰어 책장을 엮는 작업이다. 손끝에서 한 장 한 장 실로 묶여가는 책은 단순한 종이가 아니라, 마음을 가다듬는 과정이었다. 참가자들은 “책을 만드는 게 이렇게 집중이 필요한 줄 몰랐다”며 웃었다. 이어진 ‘경서 강독’ 시간. 마루에 앉아 한 구절 한 구절 경서를 읽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낯선 한문 문장을 따라 읽는 동안, 모두의 호흡이 차분해졌다. “공자가 왜 배움과 삶을 하나로 여겼는지 알 것 같다”는 체험자의 소감이 분위기를 대신했다. 해가 기울자 다도 체험이 이어졌다. 따뜻한 차향이 은은히 번지는 순간, 누군가는 차를 따르며 예법을 익히고, 또 누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오는 17일 청천면을 시작으로 군민과 직접 소통하며 주요 현안을 점검하기 위한 하반기 읍·면 순방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순방에서는 군정과 읍·면 현황 보고를 간략히 진행한 뒤, 주민들과의 대화 시간을 대폭 확대한다. 군은 각계각층에서 제기되는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수렴하고, 송인헌 군수가 주민들의 질문에 즉각 답변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운영한다. 접수된 건의사항은 부서별 검토를 거쳐 시급성과 효율성을 고려해 추진하며, 군민 다수가 공감하는 과제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대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송 군수는 “이번 순방은 2026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군정 운영에 폭넓게 반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반기 읍·면 순방 일정은 ▲17일 청천·소수면을 시작으로 ▲18일 청안·사리면 ▲23일 장연·문광면 ▲24일 칠성면 ▲26일 괴산읍 ▲29일 불정·연풍면 ▲30일 감물면 순으로 진행된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은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파주 장단콩의 브랜드파워와 유통 전략을 벤치마킹하고자 15일부터 16일까지 파주지역을 방문해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파주 장단콩이 전국적으로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일반 콩보다 높은 가격에 수매되고 있는 점에 주목해 추진됐다. 견학에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관내 농협 조합장 등 20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파주 장단콩 특화단지와 유통시설, 가공·판매 현장을 둘러보고 차별화된 품질 관리와 체계적인 브랜드 마케팅 전략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한 북파주농협과의 간담회를 통해 장단콩의 유통 구조와 소비자 신뢰 확보 방안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군은 이번 견학을 통해 파주 장단콩의 성공 요인을 면밀히 분석해, 괴산군 대표 농산물인 콩, 청결고추, 대학찰옥수수 등 주요 농특산물의 시장 경쟁력을 높일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군에서도 파주의 사례를 참고해 지역 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는 유통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보은군은 송이·산양삼·산약초 등 임산물 불법 채취가 성행하는 가을철을 맞아 자체 기동단속반을 편성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이번 기간을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선(先) 계도 후(後) 단속’ 원칙에 따라 홍보와 계도를 강화하는 한편,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히 법을 적용해 산림 불법행위를 근절할 방침이다. 중점 단속 대상은 △버섯·산양삼·산약초 등 임산물 불법 채취 △군유림 보호협약지 불법 채취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불법 산지전용 및 무허가 벌채 △산림 내 생활·건설 폐기물 투기 및 적치 행위 등이다. 특히 속리산면 삼가리 삼가저수지 주변과 내북면 도원리 도원임도 주변을 특별 집중 단속 지역으로 지정해 관리한다. 단속을 통해 위법 사항이 적발될 경우 산지관리법, 산림보호법,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 관련법에 의거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 등 엄중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김진식 산림녹지과장은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기 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보은군은 지역 농촌 활성화 거점 역할을 하게 될 ‘농촌신활력플러스센터’ 건립 사업이 12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농촌신활력플러스센터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37억 원(국비 25억 9000만 원, 군비 11억 1000만 원)을 투입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보은읍 장신리 87-1번지 일원에 연면적 633.83㎡ 규모로 들어서며 추진단 사무실, 액션그룹 공간, 교육실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시설로 조성된다. 군은 2022년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에 선정된 이후 2023년 7월 기본계획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승인받았으며, 2024년 12월 착공했다. 현재는 내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군은 올해 12월까지 센터 건립을 최종 준공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센터 건립을 통해 농촌 현안 해결을 위한 주민 주도형 프로젝트를 발굴·지원하고, 지역 자원과 특산물을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농촌 혁신 활동의 거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여성 등 다양한 주체의 참여를 확대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새마을문고중앙회 증평군지부는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14일까지 좌구산 별천지공원에서 운영한 ‘피서지문고’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피서지문고는 좌구산을 찾은 서울·경기 등 전국 각지 관광객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쉼터를 제공하고, 지역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책 대여 서비스뿐 아니라 △양말목 만들기 체험 △휴대폰 충전 지원 △시원한 음료 제공 등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관광객들에게 증평의 명소와 맛집을 직접 소개하며 ‘현장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지역 홍보 효과를 높였다. 강미영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 해주신 이용객 여러분과 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연령별 맞춤 도서를 더욱 다양하게 비치해 더 많은 분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 도안면이 가을밤을 수놓을 특별한 야간 축제를 준비했다. 군은 오는 19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도안역 광장(화성로 66 일원)에서 ‘제3회 도안역과 함께하는 이야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안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위원회와 도안면주민자치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이번 축제는 도안면 주민과 도안테크노밸리·증평제2일반산업단지 등 41개 기업 임직원 등 300여 명이 함께하는 지역 교류의 장으로, 도안역 일대를 생활·문화 거점으로 활성화하고 지역 공동체성과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주민과 산업단지 임직원이 함께하는 장기자랑 △도안면 지역 상권 홍보 △초대가수·다문화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현장에는 푸드트럭과 ‘청춘맥주칸’ 등 먹거리존이 운영돼 사전접수 시 식사 쿠폰과 맥주 1잔이 제공되며, 포토존과 경품추첨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군 관계자는 “도안역과 도안면 일대를 중심으로 지역주민과 산업단지 임직원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를 통해 공동체성을 강화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증평종합운동장, 증평대교 잔디구장, 증평풋살경기장 등 3개 구장에서 ‘2025년 증평군수배 유소년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증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축구협회, 증평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U8부터 U12까지 다양한 연령대 42개 팀 500여 명의 유소년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한다. 대회는 19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증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U11ㆍU12 스토브리그를 시작으로, 21일까지 증평대교 잔디구장에서 U9ㆍU10, 증평풋살경기장에서 U8 대회가 이어진다. 경기는 6인ㆍ8인 구성 팀이 풀리그 예선을 치른 뒤, 토너먼트 또는 순위결정전 방식의 본선을 통해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유소년 선수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경쟁과 교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이 될 전망이다. 최일순 체육진흥과장은 “축구 꿈나무들이 열심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기를 바란다”며 “이번 대회에서의 경험이 손흥민 선수처럼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정영철 영동군수와 이권재 오산시장이 자매도시 간 상생과 교류 확대를 위한 뜻깊은 만남을 이어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12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해 엑스포 개최를 축하했으며, 이어 13일 영동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축하하고, 자매도시 간 우호와 협력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자매도시 영동군에서 세계국악엑스포라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이번 기탁이 두 도시의 우호 협력을 더욱 굳건히 하고 함께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오산시와의 변함없는 우호와 교류가 오늘의 소중한 결실로 이어져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기탁해주신 고향사랑기부금은 군민과 지역 발전을 위해 가치 있게 활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영동군은 이번 기탁을 계기로 자매도시와의 우호 교류와 협력을 더욱 공고히 다져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이재욱, 최성은 주연의 ‘마지막 썸머’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소꿉친구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오는 11월 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마지막 썸머’는 ‘로얄로더’, ‘미씽: 그들이 있었다’ 시리즈, ‘인사이더’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민연홍 감독과, ‘키스 식스 센스’, ‘라디오 로맨스’ 등으로 섬세한 집필력의 전유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여기에 이재욱, 최성은, 김건우 등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배우들의 조합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오늘(16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활기차게 하루를 여는 백도하(이재욱 분)와 파탄면 건축직 공무원 송하경(최성은 분)의 일상으로 시작된다. 푸르른 여름의 정취와 여유로운 분위기를 담은 파탄면의 풍경은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땅콩 주택에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한때는 세계를 제패한 선수, 이젠 언더독을 이끌 신인감독 김연경과 ‘필승 원더독스’ 14인 선수들의 도전이 담긴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 3차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28일(일) 밤 9시 10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연출 권락희, 최윤영, 이재우)은 신인감독으로 돌아온 배구계의 전설 배구 황제 김연경의 구단 창설 프로젝트다. 첫 방송일을 약 2주 앞둔 ‘신인감독 김연경’ 측은 오늘(16일), ‘필승 원더독스’ 팀의 색인 주황색으로 물든 3차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강렬한 배경 위로 ‘배구 황제’에서 ‘신인감독’으로 돌아온 김연경과 14인의 선수들이 함께 등장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포스터 속 김연경 감독은 강렬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며 ‘감독 포스’를 폴폴 풍기는 레전드 모멘트를 연출한다. 선수 시절, 배구 역사상 전례 없는 커리어를 쌓은 그의 아우라가 고스란히 느껴지며, 김 감독의 손끝에서 시작될 새로운 역사의 첫 페이지에 대한 기대감을 날로 상승시킨다. 그 옆으로는 김연경의 지휘 아래 뭉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전여빈이 ‘착한 여자 부세미’ 속 김영란 캐릭터의 매력 포인트를 꼽아 첫 만남을 기대케 하고 있다. 오는 9월 29일(월) 첫 공개될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는 인생 리셋까지 카운트다운 3개월, 한 방을 꿈꾸며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을 피해 3개월 간 신분을 바꾸고 살아남아야 하는 범죄 로맨스 드라마. 맡은 캐릭터마다 변신을 거듭하며 ‘천의 얼굴’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전여빈이 극 중 흙수저 경호원 김영란 역으로 새로운 얼굴을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연 전여빈을 매료시킨 ‘착한 여자 부세미’의 매력은 무엇일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전여빈은 “속도감과 흡입력 있는 대본, 드라마 ‘유괴의 날’을 연출하신 박유영 감독님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고 밝혔다. 또한 “김영란을 처음 봤을 때 자신의 삶을 어떻게든 받아들이고 지켜내려는, 길들여지지 않은 야생 고양이 같은 느낌을 받았다. 누구에게 전시하거나 칭찬을 받기 위해 치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싱어게인4-무명가수전’이 더 강력한 무명의 반란을 일으킨다. 오는 10월 14일(화) 첫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4-무명가수전’(기획 윤현준, 연출 위재혁/이하 ‘싱어게인4’) 측은 16일, 레전드 오디션의 귀환을 알리는 ‘어게인’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싱어게인4’는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무명가수, 잊혀진 아티스트, 재야의 실력자들을 재발견해 오디션 본연의 가치를 증명해온 ‘싱어게인’이 네 번째 무명의 반란을 일으킬 준비를 마쳤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새 역사를 쓴 시즌1, 실력파 재야의 고수들이 진가를 발휘한 시즌2, ‘싱어게인 키즈’ 뮤지션들이 활약한 시즌3까지 시청률과 화제성을 싹쓸이하며 매 시즌 신드룸을 일으킨 ‘싱어게인’. 역대 시즌 가운데 최다 지원자 수를 돌파한 만큼, 또 어떤 막강한 무명가수들이 유명가수로 등극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가진 심사위원단의 활약에도 기대가 쏠린다. 임재범, 윤종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안이서가 출연 중인 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 현장에서 커피차와 함께 자체발광 응원샷을 공개했다.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가 공개한 사진 속 안이서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커피차를 배경 삼아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현장의 즐거운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특히 안이서는 극중 재벌가 세컨드의 딸로서 드라마 속의 화려한 착장과 다르게, 회색 후드 집업에 검은 테니스 스커트를 매치한 편안한 무드이지만 자연스럽게 럭셔리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커피차에는 '항상 고생하시는 스태프분들을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가 새겨져, 현장의 동료와 스태프에게 응원을 전했다. 한편, 안이서는 MBC 일일 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 '세컨드의 딸'이라는 꼬리표가 붙었지만 어디 내놔도 빠지지 않는 재원으로 성장한 민수정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앞서 ENA '얼어죽을 연애따위', 넷플릭스 '도시괴담', SBS ‘맛 좀 보실래요’, KBS2 ‘조선로코 - 녹두전’, MBC '밥상 차리는 남자'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