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는 한양대학교 AI 솔루션센터와 협력해 광명시 청년들의 AI 교육 및 취업 설계를 지원하는 ‘광명시-한양대 청년 AI 스쿨’을 지난 9일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명시가 4차 산업 분야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광명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AI 교육과 진로 지도, 취업 연계까지 지원한다. 청년 AI 스쿨의 교육과정은 한양대 AI솔루션센터 교수진이 주관하며, 센터장 강상기 교수는 삼성전자 빅스비 개발을 총괄한 AI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꼽힌다. 교육과정은 1단계 AI 기획자(PM: Product & Project Manager) 양성과 진로 설계(8주), 2단계 SW 취업 연계 교육(6개월)로 구성된다. 1단계 교육은 6월 9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되며, 수료 후 희망자에 한해 2단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7일까지 진행된 1기 교육생 모집에는 20명 정원에 60명이 지원해 3: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AI 기획자는 매우 유망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광명시는 6월 9일부터 11월 13일까지 관내 소규모 미용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최신 미용기술, 서비스, 경영기법 등 전문교육을 전액 무료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미용사회광명지부가 주최하고 광명시가 후원하며, ‘광명시 이·미용서비스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근거로 진행된다. 교육은 6월부터 11월까지 주 2회 집합교육으로, 미용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미용기술(이론 및 실습), 미용업 서비스 방향, 전문 경영기법 등이 다뤄진다. 미용업 종사자들이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추고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교육 기회가 적은 소규모 미용업 종사자들에게 차별화되고 전문화된 미용 교육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교육으로 경쟁력 있는 전문 미용인을 양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는 지난 9일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건강한 시민으로 살아가기 위한 시민교육 특강’ 첫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시민교육 특강은 시민들의 민주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연속 강연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 진행한다. 강연은 평화, 기후, 인권 등 핵심 시민 가치와 태도를 주제로 하며,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첫 강연에서는 약 80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김봉중 전남대학교 사학과 명예교수가 ‘미국의 사례로 보는 성숙한 민주시민을 위한 일상의 변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미국의 시민의식 발전 과정과 민주주의 본질을 설명하고, 우리나라와의 제도적·문화적 차이를 비교하며 성숙한 민주시민의 형성 과정을 심도 있게 다뤘다. 정찬수 평생학습원장은 “시민교육 특강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시민의식 향상과 함께 건강한 민주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향후 헌법, 기후위기, 인권, 시민사회, 평화 등을 주제로 시민 교육을 확대할 계획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빗물받이를 준설한다고 10일 밝혔다. 빗물받이는 도로에 고인 빗물을 신속히 우수관으로 흘려보내는 배수시설로, 이곳에 쓰레기나 퇴적물 등이 쌓이면 배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도시 침수의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이에 따라 정기적인 준설 작업은 침수 예방에 있어 필수적이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준설 차량을 동원해 주요 간선도로변과 침수 취약 구간 등 약 3천 곳에 빗물받이 정비를 마쳤으며, 오는 6월까지 총 4천700개소에 준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길주 도로과장은 “도심 침수 예방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는 10일부터 19일까지 여름철 우기와 폭염에 대비해 관내 대형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총 11개 대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관련 부서와 민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우기 대비 수방계획과 준비상태, 폭염 시 근로자 보호시설 및 조치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극심한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현장 내 안전관리 체계를 사전에 점검하고 취약 요소를 개선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고, 중대한 위험 요소는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점검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개선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서환승 균형개발과장은 “건설현장은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에 직결된 공간인 만큼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계절 특성을 반영한 철저한 사전 점검으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건설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는 오는 13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열리는 제4회 환경교육주간 포럼 ‘순환을 말하다’의 시민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포럼은 ‘슬기로운 플라스틱 사용’을 주제로, 일상 속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를 함께 되짚고 지역사회 차원의 자원순환 방안과 시민 실천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포럼은 광명시, 광명시환경교육센터,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명시협의회와 환경교육주간 기획 TF가 주관하며, 환경보건기술연구원이 후원한다. 또 강신호 대안에너지기술연구소 소장이 발제를 맡고, 최미정 하담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황인숙 자원순환교육 강사, 문희성 환경보건기술연구원 과장이 지정토론에 참여해 국내외 사례와 실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환경과 자원순환에 관심 있는 광명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광명시환경교육센터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신청 링크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행사 참가자에게는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와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포인트’를 지급한다. 양애순 환경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은 10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개회식에서 민생 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여야정 협치를 통한 민생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정례회 개회사를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의 출발선에서 경기도가 먼저 회복과 도약의 마중물이 되어야 한다”며 “경기도민 일상에 회복이 깃들고, 경기도 구석구석에 활력이 되살아날 때 비로소 대한민국 전체가 다시 힘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뜻을 모은 자리에 변화가 있고, 마음을 합친 곳에서 회복이 시작된다”며 “이번 정례회를 앞두고 김동연 도지사님, 양당 대표님들과 만나 민생 경제 회복이 최우선이라는 것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특히 이번 정례회 중 심의가 예정된 경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중요성과 도-도의회 간 협치 체계 복원을 강조, “재정의 방향이 곧 민생의 방향이다. 이번 추경이 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의해야 한다”라며 “한동안 멈춰 있던 여야정 협치위원회 복원 논의 또한 조속한 시일 내 구체화되기를 바란다”고 짚었다. 김 의장은 또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교육지원청은 6월 10일부터 ‘성장이 있는 평가’라는 주제로 2025 중등 성취평가제 연수를 본격 시작했다. 이번 연수는 평가에 대한 교원들의 선입견을 해소하고, 성취평가제의 본질을 되짚으며 수업-교육과정-평가의 연계성을 강화해 학생의 역량 및 성장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성취평가제는 이미 도입되어 현장에서 운영되고 있지만, 여전히 ‘익숙하지만 낯선 제도’라는 인식이 존재한다. 이에 시흥교육지원청은 ‘평가를 만나다–배우다–만들다’는 주제 아래, 관리자, 교과 교사 등 다양한 교육 주체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연수를 기획했다. 6월부터 진행되는 연수는 △평가문항 제작 직무연수 △AI 활용 서논술형 평가 채점 직무연수 △아하!고정분할 추정분할 직무연수 △중등 관리자 연수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 △학생역량을 기르는 평가에 대한 철학 △고1 고교학점제에서의 평가 의미 찾아가기 등 다양한 형태로 마련되며, 주중 방과후, 주말 등 교원들의 일정과 수업 부담을 고려하여 다양한 시간대로 운영된다. 연수의 시작은 6월 10일 화요일 오후 4시,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문제를 만드는 게 문제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미래통일교육센터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네컷-청렴을 눌러봐' 참여형 청렴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인생네컷 스타일의 포토부스를 활용해, 직원들이‘청렴 OK!’, ‘약속해요’ 등 다양한 포즈로 각자의 청렴 메시지를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청렴을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자연스럽게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의‘낡고 불합리한 관행 개선 실천과제’중 ‘신규임용·승진·전보 시 답례품 제공 관행 근절’사례를 함께 소개하며, 조직 내 자정 노력을 환기했다. 이번 행사는 MZ세대 감성을 반영한 콘텐츠로 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었으며, SNS 자율 공유를 통해 청렴문화 확산 효과도 높였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청렴은 선언이 아닌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실천과제를 지속 발굴·공유해 청렴문화가 조직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의정부시는 제30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시민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을 독려하고자 ‘그린라이트 캠페인’과 ‘환경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운영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그린라이트 캠페인은 지역 내 주요 다리인 호원동 인도교와 장암동 호장교의 녹색 조명을 점등하는 행사로, 6월 5~8일 매일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진행했다. 도시 공간을 활용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하고, 조명을 통해 탄소중립과 녹색 전환의 중요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시는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환경 문제에 보다 관심을 갖고, 실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종이 없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환경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는 6월 5일부터 27일까지 약 4주간 시청 시민갤러리와 24개 동 주민센터 등에서 스마트TV와 IPTV를 통해 영상으로 상영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과 국립생물자원관이 주관한 ‘환경사랑 공모전’과 ‘자생동식물 세밀화 공모전’의 2024년 수상작 20점을 선보인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6월 5일 고산지구 내 더샵리듬시티 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등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파트, 사람꽃을 피우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동근 시장이 직접 아파트를 방문해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과 신도시 개발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고산 신도시의 교통도로 및 지역개발과 관련해 주민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특히 시는 출퇴근 시간대의 교통체증 문제와 관련해 서울행 버스 증차, 상습 정체 구간 도로 확장 계획, 장기적으로 8호선과 경전철 노선 연장 등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 방향을 설명했다. 주민들은 데이터센터 건립과 관련해 전자파, 열섬현상 등 안전성 문제를 우려하며, 시‧주민‧사업자가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 운영과 사업자의 책임 있는 이행을 위한 시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이에 시는 지역 발전과 주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객관적이고 충분한 논의를 이어가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주민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밖에도 초등학교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7일 송산3동 주민자치회가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에서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산3동 세대공감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소통 강화, 주민 주도의 문화활동 장려,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주민 노래자랑 ▲문화공연 ▲전통놀이 및 어린이 대상 체험 부스 ▲건강(의료) 지원 부스 ▲자매결연지 직거래장터 ▲주민줄넘기대회 등 ‘세대공감 어울림’이라는 주제에 맞춰 다채롭게 진행돼,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석수 회장은 “이번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에 앞장서는 송산3동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느라 애써주신 송산3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6월 9일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관계자들과 함께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지원사업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6월 체결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 및 지역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한 의정부시와 대한주택건설협회경기도회 간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시는 이번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주거취약 가구를 적극 발굴해 도배, 장판 교체, 싱크대 설치 등 소규모 주택 개보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관내 건설업체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모범 사례가 될 전망이다. 집수리 지원사업은 지난해 5가구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도 5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가구 주민들은 쾌적해진 주거환경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일상 속 불편함이 해소돼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됐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신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6월 10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뒤 추동 숲정원에서 시민참여단과 함께 ‘새집‧수목 표찰 달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 속 숲의 생태적 가치를 보전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해 가꾸는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숲정원 봉사단 23명과 가드너 18명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을 비롯해 시장, 공무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1.5km 구간에 걸쳐 새집과 수목 표찰을 설치하며 생태환경에 대한 관심을 나누고, 숲정원의 가치와 의미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동 숲정원 시민참여단은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2월에는 사전교육, 3월에는 숲가꾸기 이벤트를 통해 정원조성의 기초를 다졌으며, 4월부터 7월까지 숲정원 설계 자문을 진행 중이다. 9월부터 10월에는 본격적인 정원조성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11월에는 개장식 이벤트가 계획돼 시민들의 참여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2030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추동 숲정원 조성사업’을 통해 신곡동과 용현동 일원의 추동근린공원(약 73만6천㎡)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군포문화재단은 여름방학 맞이 기획공연 ‘쿨 썸머 클래식: 디즈니 & 지브리’를 8월 9일 오후 3시 수리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콘서트로 기획됐다. ‘겨울왕국’, ‘하울의 움직이는 성’, ‘알라딘’등 디즈니와 스튜디오 지브리의 인기 OST를 오케스트라와 함께 현장감 넘치는 생생한 공연으로 만나볼 수 있다. 친근한 애니메이션 대표음악들을 통해 클래식 입문자들에게도 잊지 못할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춤추는 지휘자’로 잘 알려진 백윤학 지휘자가 이끄는 가운데 피아니스트 전혜윤, 소프라노 이한나, 바리톤 장주훈, 군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무대를 장식하며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인터미션을 포함해 총 100분간 진행되며 ▲문화회원 50% 할인(1인 4매 한정) ▲초‧중‧고등학생 50% 할인 ▲2023년·2024년 쿨 썸머 클래식 재관람자 30%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공연은 군포시가 주최하고, (재)군포문화재단과 군포 프라임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대한노인회 울산 남구지회(지회장 임중배)주관으로 17일 남구노인지회 다목적실에서 ‘제12회 남구 노인지회장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궁은 양궁과 투호, 국궁의 장점을 접목해 우리나라에서 탄생한 생활 체육으로 치매 예방과 재활,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이어서 어르신들이 즐기기 좋은 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한궁대회는 어르신 32팀, 96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멋진 경기를 펼치며, 회원 간 유대감과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상위 성적을 거둔 남녀 각 10명씩은 울산 남구지회 대표로 선발되어 오는 9월에 개최될 울산시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나라 대표 생활체육인 한궁을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체육회(회장 안춘태)는 지난 16일부터 ‘2025년 2기 생활체육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활체육 아카데미는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을 갖춘 남구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가 배치되어 사전 체성분 검사 및 기초체력 측정 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신체 변화를 체험하며, 자발적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서킷트레이닝 △전신순환스트레칭 △탁구교실 △배드민턴교실 △라인댄스교실 △9988건강교실 등 7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다채로운 체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생활체육 아카데미는 남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상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확인 또는 남구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체육회 안춘태 회장은 “생활체육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며, “구민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생활체육 활성화 및 지역사회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구직을 희망하는 남성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 3기’를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은 신중년 남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자존감을 올려주고 회복 탄력성을 높여줌으로써 삶의 질을 올리고 취업 성공으로의 첫걸음을 돕기 위해 남구가 새롭게 선보이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변화하는 취업 환경 속에서 자신만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면접장에서의 긴장감을 자신감으로 바꿀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단순한 취업 정보 제공을 넘어 ‘자기이해’, ‘소통 능력’, ‘면접 전략’ 등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역량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1회차 교육(6월 24일)은 말 그릇 키우기 사람을 끌어당기는 언어습관 & 커뮤니케이션 스킬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구직자가 가진 말투와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돌아보고, 신뢰감 있고 긍정적인 첫인상을 만드는 언어습관을 익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2회차 교육(6월 25일)은 감정 아로마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남구여성자원봉사회(회장 견연순)은 17일 회원 100여 명과 함께 김천시 우수사회복지시설 사랑의집(김천시 대항면 황악로 1522-13)을 방문했다. 김천시 사랑의집은 1959년 개원한 이래 국가와 사회로부터 위탁받은 0세부터 만 18세까지의 보호아동을 보호 양육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설립된 곳이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는 평소 노인복지관 등에서 어리신들 급식봉사, 주거환경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남구 대표 봉사단체로, 이날 시설을 견학하고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시설 내 청소와 정리정돈 등 환경을 정비하여 쾌적한 생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 견연순 회장은 “그동안 노인복지관 급식, 반찬 지원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음에도 아직 우리 주변에 봉사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지역 사회의 소외된 곳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경상남도 산청군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일원에서 인‧허가, 재‧세정, 계약, 보조금 업무 담당자 등 26명을 대상으로 2025년 ‘통통(通通)한 청렴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이 요구되는 주요 부서 실무자들의 청렴 의식은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수행을 위한 청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탁금지법 등 공직자의 행동강령에 대한 청렴특강과 청렴 관련 직원 토론 프로그램인 ‘소통한마당’을 비롯해 남명 조식 선생의 유적지 탐방 및 대원사 계곡길 트레킹 등 민원 담당 공무원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소통한마당’은 단방향 교육을 넘어 참여자 간 상호 의견 교환과 토론을 통해 청렴 행정의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실무 경험 속 고민을 공유하고 청렴 행정의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공직자 개개인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