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는 남다른 애향 정신 실천으로 ‘광양의 역사 인물’로 선정된 설성 김종호 선생의 31주기 추모식이 9월 16일 오전 11시 우산공원 설성동산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설성 김종호 선생 기념사업회(이사장 김정삼) 주최로 열린 이번 추모식에는 김정완 광양 부시장, 이개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이형휘 문화원장, 박노회 향교전교, 우광일 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국민의례와 추모묵념, 헌화 분향, 추모사, 추모 한시 낭송, 유족대표 인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개호 국회의원은 선생의 애향정신과 지역발전에 대한 헌신을 기리는 추모사를 했으며, 이성웅 전 광양시장은 광양제철소와 광양항 유치 과정의 일화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박기오 전 성균관 부관장은 광양향교 주최 '2024년 김종호 선생 추모 한시 백일장' 장원작을 낭송하며 선생의 업적을 문학적으로 기렸다. 김정완 부시장은 추모사에서 “선생님의 광양제철소 유치는 광양이 철강산업 도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공원, 녹지 등 시 전역에서 5회차 풀베기 사업을 일제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주요 공원, 도시숲, 녹지대, 가로화단 등 498개소를 대상으로 금당지구 등 22개 권역에서 22개 도급업체가 참여해 동시에 진행된다. 시는 권역별 집중 정비 기간을 설정하고, 각 구간을 수시 점검하여 미비한 부분은 즉시 보완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올해 4회에 걸쳐 공원, 도시숲, 녹지대, 가로화단 등 권역별 풀베기를 추진했다. 이번 5회차 정비를 통해 추석 연휴 귀성객이 많이 찾는 주요 공원과 도로변을 중심으로 한층 더 깨끗한 도시 경관을 조성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환경정비에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순천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용당·동부·남부 등 3개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합동 작품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프로그램을 통해 쌓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함께 나누는 자리로 순천시 어르신의 품격 있는 노년의 삶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품 발표회는 노인복지관 운영 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을 시작으로 한국무용, 댄스스포츠, 오카리나 합동 연주 등 10팀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준비했으며 어르신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은 순천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3개 노인복지관 수강생 작품 전시회도 함께 펼쳐지며, 어르신들이 공들여 만드신 생활 수묵화, 꽃 그림 글씨, 서예, 서양화 등 총 32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순천시 3개 노인복지관에서는 만천 여명의 회원이 어학, 정보화, 건강관리, 전통문화, 댄스 등 6개 분야 75강좌의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어르신 여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 출자 기관인 농업회사법인 순천로컬푸드㈜가 지난 16일 K-water 나눔복지재단 주암댐노인복지관(관장 문응연)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순천로컬푸드는 ‘농가밥상 여미락’을 통해 반기별로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며, 매월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에게는 차·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모범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박주권 순천로컬푸드㈜ 대표는 “이번 협약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의 행복한 일상과 지역사회 상생을 함께 실현하는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 이·통장연합회(회장 김진수)는 지난 16일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제16회 이통장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곳곳에서 행정과 주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이·통장 9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행사에서는 24개 읍면동 기수단의 깃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개회식과 모범 이·통장에 대한 표창이 이어졌다. 이어진 2부 체육행사에서는 다양한 종목 경기가 진행되며 읍면동 간 교류와 단합을 도모하는 시간이 됐다. 이·통장들은 “일상의 피로를 털어내고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순천시 이·통장연합회 김진수 회장은 “이번 행사는 이·통장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화합을 다지고,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순천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시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최일선 리더로서 헌신해온 이·통장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든든한 버팀목이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유네스코 세계유산 ‘선암사’와 ‘순천만갯벌’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개최된 ‘2025 세계유산축전 선암사, 순천갯벌’이 지난 12일 성공적인 개막에 이어 축전 두 번째 주에도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어당길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선암사에서는 16일부터 20일까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이동 연극 ‘만일의 수행’이 진행된다. 연극배우가 수행자가 되어 선암사의 역사 이야기를 실감 나게 들려줄 예정이며 고즈넉한 풍경속에서 펼쳐지는 디지털 콘텐츠는 새로운 감동을 선사한다. 20일, 21일에는 오후 2시 적묵당에서는 생황과 가야금 공연이 함께 하는 ‘음악이 함께하는 큰 스님, 큰 말씀’이 진행된다. 한국의 전통악기 중 유일한 화음악기인 생황은 평소에 흔히 접해볼 수 없는 희소성과 신비로운 소리의 매력에 빠져보길 추천한다. 순천갯벌에서는 20일 갯벌마을 환경정화 시민공모 프로그램인 ‘갯벌마을 플로깅 항꾼에’가 진행된다. 환경정화 구간은 와온마을, 노월마을, 용산전망대 로 환경실천연합전남본부, 대학생, 마을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 ‘청년의 날’을 기념해 ‘2025 순천 청년의 날 축제’를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연향동 패션의 거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Enjoy youth day: 청년, 문화를 즐기고 소통하다’를 주제로, 순천청년정책협의체 위원으로 구성된 ‘청년의 날 기획분과’가 기획단계부터 프로그램 제안 등에 참여해 청년의 아이디어를 반영한 청년들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마련됐다. 청년들의 에너지가 넘치는 고성방가 마켓, 거리노래방·DJ 파티, 청년 공연이 이루어지는 청년 난장판,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주류와 무료 제공 팝콘을 즐길 수 있는 청년 난장펍과 청년정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특히 오는 20일 토요일 오후 5시에 시작하는 기념식에는 청년들이 기획하고 연출한 연극 공연,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 청년 응원전 등 청년이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며, 기념식 시작 전에는 명랑도전게임, 힙합과 댄스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청년주간’을 운영하며, 청년 참여형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가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글로벌 콘텐츠 페스티벌 in 순천’, 이름하여 올텐가(All Content Garden)를 개최한다. 기업, 학생, 창작자는 자신의 영감을 콘텐츠로 선보이고 시민들은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곳, 오천그린광장은 이 기간 웹툰․애니메이션․게임 등 콘텐츠가 뛰어노는 무대로 변신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올텐가는 산업적인 측면에선 자체 IP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문화적으로는 순천만의 차별화된 브랜드를 확립하는 데 집중했다. ▶ 캐릭터 드론쇼와 OST 오케스트라, 놓치기 아까운 콘텐츠 특화 공연! 올텐가의 가장 큰 특징은 도심 속 6만 평 광장 안에서 콘텐츠 전시․체험․공연을 종합적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 있다. 특히 시그니처 공연으로 꼽히는 ‘캐릭터 특화 드론쇼’는 전국 최대 규모이자 최장시간 퍼포먼스로 구성돼 더욱 주목할 만하다. 시 마스코트인 루미․뚱이와 지역기업의 IP는 물론, 국내외로 내로라하는 핑크퐁과 아기상어, 스머프, 벨리곰 등 다양한 캐릭터가 3천 대 드론의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정원워케이션과 글로벌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의 콜라보 ‘잔망럭케이션’이 종료됐지만, 시민과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잔망루피가 도심 속 오천그린광장에서 새로운 만남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순천만국가정원 정원워케이션에서 여름휴가를 즐기며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낸 잔망루피는, 오는 10월 19일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사진을 찍고 즐길 수 있는 오픈형 포토존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전략을 바탕으로 캐릭터 IP를 활용한 콘텐츠를 통해 도심 전역을 시민 누구나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나가고 있으며, 일상 속에서도 문화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도록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원에서는 잔망루피가 쉼과 치유의 상징이었다면, 오천그린광장에서는 일상 속 문화와 즐거움을 나누는 친구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캐릭터 IP가 도심의 여러 공간에서 시민들과 색다르게 만날 수 있도록 문화도시 전략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앞서 시는 ‘정원으로 떠난 잔망루피의 여름휴가’를 콘셉트로 정원워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여수시 만덕동은 지난 16일 덕충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관리소장 황찬숙)와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맞춤형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민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찾아내 지원하고,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며 필요한 정보와 자원을 공유해 효과적인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황찬숙 덕충주공아파트 관리소장은 “입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적극 참여하겠다”며 “주민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혜숙 만덕동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복지안전망 구축과 복지 위기가구 지원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만덕동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여수시 한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가올 겨울철에 대비해 이달 19일까지 난방 취약계층 33세대에 전기매트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올해 협의체의 특화사업 ‘간절기에 더 간절한 온기를’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에너지 비용 부담으로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가정에 전기매트를 지원해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형순 협의체 위원은 “행정과 민간이 함께 힘을 모아 난방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어 뜻깊다”며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마음을 나누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복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인식 민간위원장은 “작은 전기매트 하나가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가정에 큰 힘과 위로가 된다”며 “협의체가 지역의 필요를 세심하게 살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모금된 2,300만 원으로 올해 4개 특화사업 ▲화수분냉장고 정채우는날 ▲따순방줄게 연탄재다오 ▲간절기에 더 간절한 온기를 ▲영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체감형 지역복지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 묘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장유익)와 여수라이온스클럽(회장 박장영 L)은 지난 15일 읍동마을회관에서 주민 100여 명을 초청, 손수 짜장면과 탕수육을 조리해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아침부터 회원 40여 명은 채소를 손질하고 가마솥에 탕수육과 짜장 소스를 볶는 등 준비 과정부터 직접 참여했다. 현장에서 면을 삶아 완성된 짜장면이 주민들에게 제공됐다. 마을회관에서는 웃음과 감사 인사가 이어졌으며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여 한 끼를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지역공동체 분위기를 회복하고 마을주민 간 정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한 읍동마을 주민은 “멀리 나가지 않아도 이렇게 마을에서 짜장면을 먹을 수 있어 기쁘다”며 “더운 날씨에도 땀 흘리며 직접 음식을 만들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유익 묘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어르신들께 ‘맛있다’,‘ 고맙다’는 말씀을 들을 때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가 지역사회의 버팀목이 되어 작은 나눔을 지속적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오는 9월 19일 오후 4시 소호동동다리 A광장에서 ‘섬마을 가장무도회(밤굿)’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수시가 주최하고 여수농악보존회(대표 김문영)가 주관한다. 행사의 중심은 여수 지역의 대표 민속예술인 ‘삼동매구’ 공연이다. 삼동매구는 임진왜란 이후 삼동마을(현 율촌면 봉전리)의 어민과 농민이 마을의 안녕과 풍어·풍년을 기원하며 시작한 지신밟기 농악으로, 힘 있는 북 장단과 연희, 공동체 중심의 마당밟기 형식이 특징이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여수 삼동매구 공연을 비롯해 ▲아프리카 타악기 연주(팀: 악동) ▲한국 전통무용 공연(팀: 그린나래연희단) ▲시민과 함께하는 탈춤놀이 등이 준비돼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 탈 만들기 ▲한지공예 ▲동백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전통문화 관련 퀴즈 및 이벤트 부스가 함께 운영돼 시민과 관광객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보고, 듣고, 만들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여수 고유의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오는 9월 20일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이 행복한 도시, 여수’라는 주제로 웅천친수공원 일원에서 ‘2025 청년 페스타’를 개최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청년 페스타는 청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웃음과 감성이 있는 힐링의 시간을 갖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을 통해 세대 간 화합과 소통, 지역 청년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기념식은 오후 5시부터 열리며 우수 청년 시상과 청년 선언문 낭독에 이어 청년의 날 기념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이어 오후 6시부터는 여수시청년지원센터 주관 ‘웃음이랑, 감성이랑, 청춘이랑 – 랑랑쇼 in 여수’ 청춘콘서트가 진행된다. 개그맨 이상민·이상호·서태훈이 출연해 개그·트로트·디제잉·토크를 결합한 신개념 복합 공연을 선보이며 청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위로를 제공하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 건강 프로그램 ‘맨발의 청춘’ 줍깅 ▲청년 정신 힐링 프로그램 ‘멍 때리기 대회’ ▲청년 만남 프로그램 ‘청춘 솔로엔딩’과 함께 다양한 체험 부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부대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지난 16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교통대책 마련의 일환으로 박람회장 주 진입로와 행사장 인근 주요 구간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섬박람회지원단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와 여수경찰서·한국도로교통공단 관계자 등 15명이 참여했으며 자동차전용도로 진입부에서 해산IC를 거쳐 진모지구 행사장 일원까지 진행됐다. 점검단은 박람회장으로 진입하는 주요 구간에서 혼잡 예상 지점과 교통안전 취약 구간을 직접 확인하고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관람객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도로전광표지(VMS) 신규 설치·정비 대상지 ▲우회로 및 박람회장 안내 이정표 설치 구간 ▲주행사장 인근 교통표지판 정비 대상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여수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관계기관과 협력해 교통 편의시설 설치와 정비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임시주차장 조성 및 셔틀버스 운행 준비 과정에서 노선별·구간별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사전 교통 혼잡 요인을 최소화하고 안전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많은 관람객이 방문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2025계룡軍문화축제’가 본격적인 축제 열기에 돌입한 가운데, 9월 18일 2일차에는 계룡대 활주로를 비롯해 병영체험장, 금암행사장 등 계룡시 전역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활주로 북단 보조공연장에서는 육군 공연팀의 무대를 시작으로 ▲밀리터리 군복 패션쇼의 밀리터리 워킹·댄스 퍼포먼스 ▲으라차차 치어리더 공연 ▲밀리터리 창작 의상과 軍간부·경찰·장교복착용 무대 워킹을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어 오후 1시에는 주한 외국인과 다문화 가족이 참가하는 ‘글로벌 문화경연대회’가 열려, 노래·춤·전통문화 공연 등 세계 각국의 문화가 어우러진 흥겨운 한마당이 펼쳐진다. 또한, 계룡대 활주로 행사장에서는 ▲전투장비 탑승체험 ▲군사경찰 MC 기동시범 ▲육군항공 기동시범 ▲턱걸이(오래 매달리기) 챔피언십 이벤트 ▲제병협동전투 및 고공강하 시범 ▲로드 퍼레이드 등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하루 종일 펼쳐진다. 상설공연장에서는 오후 1시에 육군 군악대 및 육군 공연팀 공연과 태권도 시범이 관람객을 맞이하며, 이어 2시부터는 가수 김종서, 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군민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혁신적이고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2025년 미래진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공모전의 슬로건은 ‘열린 생각, 새로운 시작, 진안의 내일’로, 군민의 창의적인 발상을 군정 발전의 동력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번 공모전은 9월 5일부터 9월 29일까지 25일간 진행 중이며, 진안군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민선8기 군정목표인 진안고원 ‘생태건강치유 도시’ 실현을 위한 지정과제(녹색성장, 생태관광, 생태문화, 치유농업, 환경보전, 규제개선 등)와, 진안군 발전을 위한 자유과제 등 두 가지로 나뉜다. 응모 방법은 진안군 홈페이지(소통·참여 메뉴)에서 제안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우편 및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창의성·경제성·지속성·적용범위·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되며,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11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진안군수 표창과 함께 상금이 수여된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9월 17일 오후 7시 엑스포시민광장 야외공연장에서 5개 구 2,600여 명의 통장들을 초청해 감사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등록 사실조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전 0시 축제, 봉사활동 등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통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는 지난 1년간 82개 동 통장들의 봉사활동을 담은 사진 영상 상영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각 자치구를 대표하는 통장과 특별 무대에 오른 통장 1명이 그동안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과 흥겨운 시간을 나눴다. 이어서 초대가수 김태웅, 장예주, 에녹이 다채로운 트로트 무대를 펼치며 현장을 열정과 감동으로 물들였다.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은 “행정 일선에서 애쓰시는 통장님들의 노고 덕분에 대전시가 상장기업 수 광역시 3위, 시가총액 2위 달성은 물론, 12년 만에 인구가 증가세로 전환했다”라며 “앞으로도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함께 이끌어갈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혜와 힘을 보태 달라”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착수한 반도체 분야 국제협력 사업인 ‘국제 반도체 첨단 생산시설(글로벌 반도체 첨단팹) 연계활용’ 사업에서 IMEC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반도체 연구자 인력교류 프로그램의 신규 파견인력 착수회 및 기존 파견인력 중간성과 보고회를 9월 17일 벨기에 루벤의 IMEC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서울에서 체결된 나노종합기술원과 IMEC 간 직무실습(인턴십) 업무협약(MoC)에 따라, ’24년에 선발되어 지난 3월에 파견된 12명의 대학원생들의 연구 성과를 점검하는 중간보고회와, 이번 9월에 새롭게 선발된 12명 국내 대학원생들의 파견 시작을 알리는 착수회로 진행된다. 이날 오전에 진행되는 신규 파견인력 착수회에서는 학생들이 담당 지도자(멘토) 연구원과 함께 수행할 연구주제를 소개하고, 연구계획 및 연수활동 관리방안 등을 공유한다. 이어지는 중간성과 보고회에서는 지난 3월에 파견된 인력들의 연구성과와 향후 계획, 연구 개선사항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 중간성과 보고회에서는 IMEC과 국내 연구기관이 수행한 back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외교부 인사 개발협력국 개발협력정책관 이 규 호 (현 국무조정실 개발협력지원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