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태풍 이렇게 행동하세요! · 지자체 자율방재단과 협력하여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관계기관과 비상연락망을 유지합니다. · 모든 선박은 기상방송을 청취하여 태풍의 진로를 실시간으로확인합니다. · 조업 중인 어선은 기상방송을 청취하고 어선안전조업국과 통신을 유지합니다. · 어선안전조업국의 대피 지시에 따라 안전하게 대피합니다. · 항해 중인 선박은 기상정보를 분석하고 태풍진로를 파악하여 태풍 영향권에 들어가지 않도록 항해합니다. · 대피 중인 경우 전 선원은 구명동의를 착용하여야 합니다. · 계류 중인 소형선박은 주위 선박과 접촉이 최소화되도록 방충재, 계류색 등을 보강합니다. · 접안 중인 선박은 선박대피협의회 개최 결과에 따라 하역을 중단하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거나 태풍 영향권 밖으로 피항합니다. · 긴급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에 알리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 항내 순찰을 강화하여 어선의 침몰과 유실을 방지합니다. · 어선 피해가 발생한 경우 응급조치를 하고 피해상황을 지자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영화 속 이야기처럼 들리지만, 과학자들은 지금도 외계 생명체의 흔적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를 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그들이 주목하는 첫 번째 단서는 무엇일까요? 힌트는··· 바로 '이것'입니다. ① 생명의 조건, '물' 모든 생명체는 물을 필요로 합니다. 물은 우주에서 생명과 진화의 핵심 단서이기 때문에 과학자들은 '물이 있는 행성'을 우선적으로 찾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화성'인데요. 2015년 NASA는 화성에 물이 흐른 흔적을 발견했고, 이는 외계 생명체 존재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그런데, 이보다 더 놀라운 발견이 또 있었답니다! ② 지구 밖 생명의 단서? 'K2-18b' 지구에서 약 120광년 떨어진 외계 행성, K2-18b의 대기에서 '수증기'와 '메탄', '이산화탄소'가 발견된 것이죠. 지구에서는 이러한 성분들이 미생물 활동으로 생성되기 때문에 "혹시 이곳에서도 생명체가 있을까?"라는 기대가 커졌습니다. 그렇다면 과학자들은 이 신비로운 외계 생명체를 어떻게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맞춤형 복지제도 공무원 본인의 선호와 필요에 따라 자신에게 적합한 복지 혜택을 선택하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 복지 항목 복지 항목은 기본 항목과 자율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본 항목은 의무적으로 선택해야 하며, 생명·상해보험, 의료비 보장보험 등이 포함됩니다. 자율 항목은 건강관리·자기계발·여가활용 등 소속기관에서 정하고 있는 항목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 복지점수 복지점수는 맞춤형 복지제도에서 사용되는 계산 단위로 복지점수 1점이 1천 원에 해당합니다. 기본복지점수는 400점(40만 원)이 일률 배정되며, 근속복지점수는 근무연수 1년마다 10점(1만 원)씩, 최고 30년까지 최대300점(30만 원)이 인정됩니다. 가족복지점수는 배우자 100점(10만 원) 등 기준에 따라 부여됩니다. ■ 맞춤형 복지 자율 항목 청구 방법 전산관리시스템에 카드를 등록하면 3~7일 이내에 카드사용 내역 중 청구 가능한 내역이 조회되고, 청구 내역을 직접 선택해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습니다. 현금을 사용한 경우에는 영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이번 점검 여기까지 0원! · 고전압 배터리 상태. · 냉각 시스템. · 외관 충격 흔적. · 리콜 여부까지 확인! ■ 0원 점검 어떻게 받냐고요? · 제작사 별 일정 확인. · 가까운 서비스센터 예약. · 무상 점검 받기! ■ 전기차 무상 안전점검 제작사별 세부일정 - 현대 / 연중 상시 / 080-600-6000 - 기아 / 연중 상시 / 080-200-2000 - KG 모빌리티 / '25.5. ~ '25.12. / 080-500-5582 - 르노 / '25.5. ~ '25.12. / 080-300-3000 - 한국지엠 / '25.7(예정) ~ '25.12. / 080-3000-5000 - 폭스바겐/아우디 / 연중 상시 / (폭스바겐) 080-767-0089, (아우디) 080-767-2834 - 재규어 랜드로버 / 연중 상시 / 080-894-1000 - 스텔란티스 / '25.4. ~ '25.12./ 080-365-1200 - 포르쉐 / '25.6. ~ '25.12 ./ 080-8100-911 - 폴스타 / '25.6. ~ '25.8. / 080-360-0100 - 테슬라 / '25.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① 에너지바우처 접수 - 12월 31일까지 - 취약계층 냉방비·난방비 최대 70.1만 원 ② 호국보훈의 달 특별혜택 - 6월 30일까지 - 보훈가족 국내 항공료 할인, 문화시설 무료 입장 등 ③ 여름철 안전 집중신고 기간 - 8월 31일까지 - 빗물받이 막힘, 그늘막 파손, 산사태 우려 등 ④ 국내 여행 숙박할인권 발급 - 7월 17일까지 - 최대 5만 원 ⑤ 자연휴양림이용 접수 - 6월 9일부터 16일까지 - 올여름 성수기 시원한 숲속 휴가를 ⑥ 녹색소비주간 운영 - 6월 1일부터 30일까지 - 저탄소 제품 최대 50% 할인 ⑦ 2학기 1차 국가장학금 접수 - 5월 23일부터 6월 23일까지 - 학기 당 최대 20만 원 더 드립니다. ⑧ 2학기 1차 주거안정장학금 접수 - 5월 23일부터 6월 23일까지 - 학교가 먼 저소득 학생 월 최대 20만 원 지원 ⑨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 6월 30일까지 - 어르신 등 감염 취약 고위험군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천교육지원청은 학생 및 교직원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관내 초, 중, 고 및 각종학교 총 55개교를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김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의 점검단이 점검 일정에 대한 사전 예고 없이 학교를 방문하여 화장실, 탈의실 등 학생들의 사생활 보호가 요구되는 주요 공간을 중심으로 육안 점검과 탐지 장비를 활용한 점검까지 병행했다. 점검 결과, 설치된 불법 촬영 카메라는 없음을 확인했다. 특히, 관내 학교 중 학생 수가 많은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2개교를 선정하여, 6월 9일, 10일 양일간 김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으로 보다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 전문성 있는 점검 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모태화 교육장은 "불법 촬영은 학생의 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범죄로, 학교 내에서는 절대로 발생해서는 안 된다.”며 “김천경찰서와 협력하여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메세나협회(회장 이두식)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에 후원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지난 6월 10일 오후 2시 30분, 세종시청에서 열렸으며 이두식 세종시메세나협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최민호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이사장, 박영국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등이 함께 했다. 전달된 후원금 중 2천만 원은 ‘KoCACA 아트페스티벌’, 3천만 원은 재단 대표 기획공연 ‘여민락콘서트’ 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KoCACA 아트페스티벌’은 올해 재단이 직접 유치한 국내 최대 공연예술 축제로, 약 2천 명의 공연예술인이 세종을 찾는 대형 행사다. 이에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호 이사장은 “문화예술의 가치에 공감하며 늘 함께해 주시는 세종시메세나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재미를 찾는 도시, 새잼도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세종시메세나협회 이두식 회장은 “좋은 공연이 시민들의 일상에 자연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이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나섰다. 대전 대덕구는 10일 최 구청장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많은 기간과 단체들이 동참하고 있다. 이상근 대덕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한 최충규 구청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우리 아동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대덕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덕구는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365일 24시간 아동학대신고 체계를 통한 아동학대 예방 대응 업무 및 아동보호구역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한편, 최 구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이승철 한남대학교 총장과 김현수 대덕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을 추천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순군은 오는 6월 13일 오후 6시 청춘신작로 어울림광장에서 6월 첫 번째 버스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서울, 경남 사천, 전북 전주 등 전국 각지의 예술가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총 5개 팀의 아티스트가 출연해 금요일 밤 어울림광장을 다채로운 문화로 물들일 예정이다. ▲에너지 넘치는 노래를 들려줄 ‘블루퍼피’ ▲아름다운 선율의 바이올린 연주 ‘소리엘’ ▲역동적인 스트릿댄스를 선보일 ‘엠브리오’ ▲대학생 퓨전국악팀 ‘이유’ ▲첼로 연주자 ‘조온유(개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청춘신작로 버스킹은 오는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정기적으로 열리며, 화순군은 이를 통해 청춘신작로 일대를 일상 속 문화공간이자, 세대를 잇는 열린 무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조미화 화순군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젊은 예술가들의 무대가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문화 확대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라며, “많은 군민이 버스킹을 즐기며 일상의 쉼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춘신작로 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 평생교육이 주민의 실질적 자립을 돕고, 배움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도배실무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지역기반 학습형 일자리 모델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번 교육과정은 상반기(4월~6월)동안 총 23회차, 84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도배 기초이론부터 실전 기술까지 아우르는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청우평생학습관과 청우공방 실습장에서 진행됐으며, 부안군민 중 취업 준비자 및 재취업 희망자 10명이 참여해 현장중심의 전문 기술을 습득하며 실무적응 능력을 향상 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서는 도배 실습을 지역내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개선 활동과 연계해 학습자들이 배운 기술을 직접 실천에 옮기는 뜻깊은 경험을 쌓았다. 이는 단순한 기능 습득을 넘어 배움이 곧 나눔이 되는 평생학습의 선순환 구조가 현장에서 구현된 것이다. 또한, 교육 수료생 대상으로 도배 전문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취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자발적인 학습동아리 및 봉사단체 결성을 통해 교육 이후에도 지역사회와 연계가 지속될 수 있는 학습 네트워크 체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지난 9일, 군민화합을 위한 '2025 군민가왕 선발대회'가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2025 고령 멜빙 축제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축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예상을 웃도는 많은 군민들이 방문해, 흥겨운 노래와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특히, 김수찬, 조정민, 강태풍, 최비송 등 초청가수들의 축하공연이 더해지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본선에 진출한 13팀의 참가자들은 각자의 끼와 열정을 무대 위에서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뜨거운 박수와 호응 속에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영예 대상은 진동현 참가자에게 주어졌으며, 최우수상은 이승민, 우수상은 듀엣 참가자 정하영, 김윤길이 수상했다. 장려상, 인기상, 특별상 등 수상이 이어졌고 김용현 고령군관광협의회장이 직접 시상하며 격려를 전했다. 김용현 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지역주민들이 가진 끼와 열정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고령군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대가야문화누리 일원에서 열린 '2025 고령멜빙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당초, 고령군의 대표 행사였던 '고령대가야축제'가 지난 3월 경북 북부의 괴물산불로 인한 국가재난사태 여파로 전격 취소되면서, 이번 ‘2025 고령 멜빙축제’가 사실상 2025년 고령군 최대 규모의 문화행사로 치러졌다. 멜빙은 멜론과 빙수의 합성한 신조어로, 멜빙축제는 단순한 지역의 멜론특산물의 판매축제가 아닌, 여름 대표메뉴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 ‘멜론’을 홍보하고 저렴하게 판매하여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고령군의 다양한 카페·디저트 메뉴의 개발과 업그레이드를 이끌었으며, 멜론을 활용한 다채롭고 창의적인 콘텐츠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멜빙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 중에는'가야금 100대 공연', '군민가왕선발대회', '대가야 별빛쇼'등을 멜빙테마로 재구성하여 공연해, 멜론빙수 테마의 확장성과 활용성을 확인했으며,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지역문화예술단체 공연, ‘가야문화권합창페스티벌’ 등은 고령의 풍부한 문화자원을 널리 알리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역사문화와 즐길거리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여름 대표 축제로 확실히 자리매김 - '가야금 100대 공연' 등으로 전통 계승과 축제 품격 동시 구현 - 지역 특산물 '멜론'과 '고도(古都) 지정' 연계한 독창적 문화기획 - 이남철 군수, 축제성과 기반으로 관광정책 비전 제시 고령군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2025 고령멜빙축제'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당초 봄철 대표 행사였던 '고령대가야축제'가 국가재난사태인 대형 산불 여파로 취소된 가운데, 이번 멜빙축제는 그 아쉬움을 달래는 동시에 고령군 최대 규모의 여름축제로서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 축제는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맛으로 사랑받는 고령의 대표 특산물인 멜론과 극강의 시원함을 자랑하는 여름 대표 디저트 빙수를 테마로 한 다양한 콘텐츠가 더해져, 관람객들의 눈과 입을 동시에 사로잡았다. 문화예술 공연도 축제의 품격을 한층 끌어올렸다. '가야금 100대 공연'과 '고령군립예술단 공연' 등은 기존 대가야축제 콘텐츠를 재구성해 선보인 것으로, 고령만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주시는 10일 완산구 서신동 상가 일대에서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시는 서신동의 대표 먹거리 상권인 새터로(고사평서공원~서신지구대)에 밀집된 상가 일대에서 현수막과 표지판을 활용해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전주시 1회용품 줄이기 시민활동가’들도 이날 캠페인에 동참해 거리를 지나는 시민 및 상가를 운영하는 사업주를 상대로 1회용품 줄이기의 필요성을 안내하고, 탄소 중립 및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했다. 아울러 시는 이날 캠페인을 통해 음식점과 카페 등 업장 내 일회용품 사용 규제 대상 업소를 방문해 홍보물과 안내문을 배포하고, 규제 대상 일회용품 품목 및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 및 계도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이영섭 전주시 자원순환녹지국장은 “오늘 캠페인을 통해 서신동 주민과 인근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게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1회용품 감량과 자원 순환을 실천하는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해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신사임당의 얼을 선양하고 강원 여성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제32회 강원여성문예경연대회'가 10일 12시부터 강릉농악전수관 및 오죽한옥마을에서 개최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가 주최하고 (사)율곡연구원 사임당 21(회장 김효숙)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시, 수필, 한글서예, 한문서예, 문인화, 전통자수 6개 부문에서 총 30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약 70여 명의 재능있는 강원 여성들이 참여해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수상자 발표는 오는 6월 11일이며, 작품 전시회와 시상식은 오는 7월 3일 오후 2시부터 7월 5일 오후 12시까지 강릉아트센터 제1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건령 인구가족과장은 “문학을 사랑하는 여성들에게 이번 대회가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 많은 여성들이 문예활동을 통해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가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대한노인회 울산 남구지회(지회장 임중배)주관으로 17일 남구노인지회 다목적실에서 ‘제12회 남구 노인지회장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궁은 양궁과 투호, 국궁의 장점을 접목해 우리나라에서 탄생한 생활 체육으로 치매 예방과 재활,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이어서 어르신들이 즐기기 좋은 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한궁대회는 어르신 32팀, 96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멋진 경기를 펼치며, 회원 간 유대감과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상위 성적을 거둔 남녀 각 10명씩은 울산 남구지회 대표로 선발되어 오는 9월에 개최될 울산시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나라 대표 생활체육인 한궁을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체육회(회장 안춘태)는 지난 16일부터 ‘2025년 2기 생활체육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활체육 아카데미는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을 갖춘 남구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가 배치되어 사전 체성분 검사 및 기초체력 측정 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신체 변화를 체험하며, 자발적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서킷트레이닝 △전신순환스트레칭 △탁구교실 △배드민턴교실 △라인댄스교실 △9988건강교실 등 7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다채로운 체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생활체육 아카데미는 남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상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확인 또는 남구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체육회 안춘태 회장은 “생활체육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며, “구민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생활체육 활성화 및 지역사회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구직을 희망하는 남성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 3기’를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은 신중년 남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자존감을 올려주고 회복 탄력성을 높여줌으로써 삶의 질을 올리고 취업 성공으로의 첫걸음을 돕기 위해 남구가 새롭게 선보이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변화하는 취업 환경 속에서 자신만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면접장에서의 긴장감을 자신감으로 바꿀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단순한 취업 정보 제공을 넘어 ‘자기이해’, ‘소통 능력’, ‘면접 전략’ 등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역량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1회차 교육(6월 24일)은 말 그릇 키우기 사람을 끌어당기는 언어습관 & 커뮤니케이션 스킬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구직자가 가진 말투와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돌아보고, 신뢰감 있고 긍정적인 첫인상을 만드는 언어습관을 익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2회차 교육(6월 25일)은 감정 아로마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남구여성자원봉사회(회장 견연순)은 17일 회원 100여 명과 함께 김천시 우수사회복지시설 사랑의집(김천시 대항면 황악로 1522-13)을 방문했다. 김천시 사랑의집은 1959년 개원한 이래 국가와 사회로부터 위탁받은 0세부터 만 18세까지의 보호아동을 보호 양육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설립된 곳이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는 평소 노인복지관 등에서 어리신들 급식봉사, 주거환경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남구 대표 봉사단체로, 이날 시설을 견학하고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시설 내 청소와 정리정돈 등 환경을 정비하여 쾌적한 생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 견연순 회장은 “그동안 노인복지관 급식, 반찬 지원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음에도 아직 우리 주변에 봉사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지역 사회의 소외된 곳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경상남도 산청군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일원에서 인‧허가, 재‧세정, 계약, 보조금 업무 담당자 등 26명을 대상으로 2025년 ‘통통(通通)한 청렴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이 요구되는 주요 부서 실무자들의 청렴 의식은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수행을 위한 청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탁금지법 등 공직자의 행동강령에 대한 청렴특강과 청렴 관련 직원 토론 프로그램인 ‘소통한마당’을 비롯해 남명 조식 선생의 유적지 탐방 및 대원사 계곡길 트레킹 등 민원 담당 공무원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소통한마당’은 단방향 교육을 넘어 참여자 간 상호 의견 교환과 토론을 통해 청렴 행정의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실무 경험 속 고민을 공유하고 청렴 행정의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공직자 개개인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