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울산북부소방서는 6월 10일 오전 10시 울산공항 주기장에서 항공기 관련 사고 대응을 위한 관숙(慣熟)훈련(눈으로 보고 느끼며 익숙해지고자 실시하는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항공기 관련 재난상황 발생 시 승객의 안전 확보와 대원들의 효율적이고 신속한 인명구조 및 상황대처능력 배양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항공정비 관련 전문가와 함께 북부소방서 재난대응과, 안전센터, 구조대원 등 37명이 참여해 진행한다. 훈련의 주요 내용은 ▲울산공항 취항 항공기 실물 파악 ▲항공기 사고 주요 특성 및 사고사례 교육 ▲위험요소 예측 및 조치사항 ▲비상시 항공기 진입 및 주요구조부 해체 요령 ▲항공기 내ㆍ외부에 대한 전문가의 설명과 질의응답 등이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항공기 관련 사고는 특성상 다수사상자 발생 등 많은 인명피해가 예상된다”라며 “관숙훈련을 통해 상황별 대처능력을 숙달하여 유사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울산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 활동에 대한 이해도 및 치안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6월 한 달간 행정복지센터, 파출소 등 4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위원회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6월 10일 오전 10시 온산읍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6월 12일 언양읍 행정복지센터‧언양파출소, 6월 25일 신정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열린다. 김재홍 위원장, 읍장, 이장협의회장, 파출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자치경찰제 홍보, 건의사항 청취, 전자금융사기(피싱) 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또 파출소에서는 자치경찰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치안 활동에 헌신한 직원에게 자치경찰위원장 표창을 수여한다. 김재홍 위원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 소통 간담회를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라며, “현장소통 간담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사회 안전을 지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에 실시한 대현동 행정복지센터・야음지구대(10일), 병영2동 행정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9일 개최한 2025년 제1차 정기회의에서, 대전경찰청으로부터 여름철 극한 강우에 대비한 교통관리 대책을 보고받고 자연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사전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올여름은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평년보다 기온과 강수량이 모두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단시간 100mm 이상의 극한 강우 발생 가능성도 커지고 있어 철저한 대비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전자치경찰위원회와 대전경찰청은 공동으로 교통 취약지에 대한 사전 점검과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침수 위험이 높은 지하차도, 하상도로, 저지대 도로 등 중점 관리구역을 중심으로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통제를 통해 2차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핵심 대책으로는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용되는 ‘3단계 교통관리 체계’가 도입된다. 1단계는 호우 예보 단계에서 배수로 정비와 주요 도로 유동 순찰을 통해 사전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2단계는 집중호우가 예보되거나 발생 시 취약 지점을 중심으로 교통통제를 준비하며, 3단계에 이르러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찰대학(학장 오문교) 교육생들이 지난 6월 8일 지역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9일에는 헌혈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아산시지구협의회와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총 40명의 경찰대학 교육생이 참여했다. 경찰대학 교육생 10명은 8일 아산시 염치읍에 있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건물 내에 마련된 조리실에서 반찬을 직접 만들어 홀몸 어르신 등 지역 취약 계층 10가구에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9일에는 교육생 30명이 헌혈에 참여하여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관계자는 “경찰대학 젊은 학생들과 함께 지역의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반찬을 만들고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으며, 경찰대학 이동윤 학생은 “작은 도움이지만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마음이 뿌듯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경찰대학은 올해에도 농가 일손 돕기, 학교 밖 청소년 학습지도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봉사활동에 교육생들이 참여하여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와 자매결연 관계인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이하 BC)주의 데이비드 이비(David Eby) 수상을 만나 ‘관세 전쟁’ 우려 돌파를 위한 양 지역의 경제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이번이 5번 째로 이비 수상은 김 지사와 가장 많은 만남을 가진 해외 정치인이다. 김동연 지사는 9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BC주 주최로 열린 ‘비즈니스 네트워킹 리셉션(업무 교류 연회)’에 이어 이날 오후 수원을 찾은 이비 수상과 화성행궁, 수원시립미술관을 관람하고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일본·말레이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캐나다 BC주 대표단은 캐나다와 한국의 기업들이 교류하는 연회(리셉션)를 서울서 개최했는데 특별히 김동연 지사를 초청했다. 이어 경기도청이 있는 수원을 찾아 경기도와의 관계 강화 의지를 보여줬다. 수원에서 이비 수상과 교류한 김 지사는 이날 면담에서 “2년 만의 경기도 방문을 환영한다”며 “트럼트 관세를 경제 전쟁으로 규정하고 적극 대응한 BC주의 신속하고 과감한 행동에 감동했다. 특히 수상님의 결단력은 진정한 경제주권을 보여줬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라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9일 개최된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 소방위원회에서 나광국 의원(무안2)이 대표 발의한 ‘소방활동 손실보상에 관한 조례’가 소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현재 소방공무원이 소방 활동 중 고의나 중대한 과실을 범하지 않았다면 형사책임을 감경하거나 면제하고는 있지만 손실보상에서는 자유롭지 못한 실정이다. 이번 조례가 제정되면 도내 재난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의 보다 적극적인 업무수행이 가능하다. 실제로 최근 아파트 화재 진압 과정 중 소방관이 인명 수색을 위해 현관문을 강제 개방하는 과정에서 파손된 현관문을 배상해줘야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나광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에는 소방대의 적법한 활동 중에 발생하는 손실에 대한 구체적인 청구 절차와 보상 기준을 명시하고 보상 여부를 결정할 심의위원회 운영에 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7일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전남소방 관계자는 "소방 활동에 정당한 사유가 있거나 중대한 과실이 없을 경우 소방 활동 과정에서 발생한 피해에 대한 손실보상 책임에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6월 9일 도의회 의장실에서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디지털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생활 실천운동인 '비워(B-war)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 화면 밝기 낮추기, 디지털 사진 정리 등 일상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디지털 탄소 배출을 줄이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이번 캠페인은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이 캠페인의 첫 번째 주자로 참여한 데 이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두 번째 주자로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김 지사 지목으로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김시성 의장은 다음 주자로 박상수 삼척시장을 지목했다.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디지털 공간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활동은 다양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에 모두가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앞으로도 디지털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생활 실천에 도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공감대 확산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국 소방공무원들이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광주에서 스포츠로 화합한다.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9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제7회 소방청장배 전국소방체전’을 개막했다고 밝혔다. 전국소방체전은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 선수단 등 약 2500여명이 참여해 축구, 야구, 농구, 족구, 탁구, 테니스, 배드민턴 등 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개회식은 남도 전통예술을 담은 광주시립창극단 공연을 시작으로 소방청장 대회사, 광주광역시장 환영사, 선수단 대표 선서, 대회 개회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2025년 광주방문의 해를 맞아 광주에서 전국소방체전이 열리게 돼 매우 뜻깊다”며 “소방은 국민의 일상이 위기에 처할 때 가장 먼저 찾는 소중한 분들이다. 소방 화합과 동시에 광주의 다양한 관광매력을 즐기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는 6월 9일부터 6월 24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257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는 9일 오전 10시,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공식 개회했다. 9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에 이어 5분 자유발언, 기본안건 심의,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등이 진행됐다. 이성룡 의장은 개회사에서 “울산의 주력산업을 친환경산업 전환, 세계적 규모의 문화 및 엔터테인먼트 파크 조성 등 이재명 정부의 울산 공약이 반드시 이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반구천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사실상 확정된 데 대해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경기침체와 산불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을 꼼꼼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 김종훈 의원은 “울산의 관문인 국도 24호선이 전신주와 지장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와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이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지지하며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시 직원들은 세종사랑시민연합회와 함께 9일 부여군청을 찾아 ‘찾아가는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을 펼쳤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와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은 서명운동 취지를 청취한 뒤 국가 균형발전의 중심축이 될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에 깊이 공감하며 서명에 참여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행정수도 완성은 국가균형발전의 핵심과제로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높이고 충청권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도 “행정수도 완성은 충청권을 넘어 대한민국 전체 발전을 위한 필수과제”라며 “부여군 의회도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는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전국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서명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완성되어야 수도권 과밀 해소는 물론 국가 균형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6월 9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을 방문해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5월 광주 금호타이어 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를 계기로, 유사 위험시설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 차원에서 추진됐다. 이날 점검에는 김문용 본부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 내 안전관리 실태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문용 본부장은 “타이어 제조는 화기 사용이 빈번한 고위험 작업환경으로 무엇보다 평소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화재 예방의 핵심”이라며 “지속적인 자체 점검과 교육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여름철 수상사고 예방을 위해 6월부터 9월까지를 ‘여름철 수상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했다. 제주도와 행정시, 소방안전본부, 제주지방해양경찰청 등 5개 기관 12개 부서가 협력하는 ‘수상안전 정책협의체’를 중심으로, 해수욕장, 하천, 워터파크, 민간 수영장 등 총 411개소에서 안전관리 활동을 펼친다. 지난 5월 30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는 유관기관 및 부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수상안전 대책회의’를 열고 기관 간 협업을 기반으로 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앞서 4월 초부터 도내 물놀이 취약지역 위험구간 전수조사와 안전시설 점검이 이뤄졌다. 노후되거나 미비한 안전장비는 신속히 보강하고 있으며, 일부 구간에는 구조장비와 경고표지판을 새로 설치했다. 이호테우, 함덕, 곽지, 협재, 금능 등 관광객 이용이 많은 주요 해수욕장 12개소는 수상안전 현장대응의 거점 역할을 한다. 제주도는 조기 개장하는 해수욕장부터 안전요원을 우선 배치하고, 개장시기에 맞춰 하천, 연안해역 등을 포함해 물놀이 안전요원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양주소방서는 지난 6월 5일 연천군 수레울아트홀에서 열린 ‘제8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참가해 유치부와 초등부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북부지역 유치부 10개 팀, 초등부 5개 팀이 참가했으며,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화재예방과 안전의식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양주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공립꿈빛나래어린이집은 ‘출동’을 불러 은상, 만송초등학교는 ‘119송’을 불러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공립꿈빛나래어린이집은 무대 중간에 대열을 바꾸며 '119' 숫자를 형상화해 무대에 생동감을 더했고, 만송초등학교는 다양한 소품을 활용한 무대 구성과 뛰어난 무대 집중력으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아이들이 무대에서 직접 ‘119’를 외치고 부르며 전한 메시지가 생생하게 전달됐다”며, “즐거운 참여 경험이 아이들에게도 안전의 중요성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소방안전 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6월 7일 파주 운정호수공원에서 열린 ‘파주 GREEN 어린이 축제’에서 119안전체험마당을 운영하고, 어린이와 보호자 1,00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119안전체험마당’은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화재 및 응급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한 체험 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방공무원 6명과 의용소방대원 10명 등 총 16명이 현장에 투입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 활동을 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소방 제복(기동복, 방화복, 헬멧) 착용 체험 ▲어린이용 물소화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체험 ▲심폐소생술(CPR), 기도폐쇄 응급처치 체험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및 화재예방 교육 등이 진행됐다. 체험은 순환 부스로 구성해, 참여자들이 원하는 항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어린이들은 실제 소방장비를 착용하거나 응급처치를 실습하며, 안전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자연스럽게 키웠다. 이번 행사는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행동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광명소방서는 6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광명시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깊은 존경과 추모의 마음을 표했다. 이날 참배에는 소방서장을 비롯해 과장, 각 팀 팀장, 119안전센터장 등 주요 간부진이 함께 자리했으며,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묵념과 헌화를 진행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현충일은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와 사명을 되새기는 날”이라며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본받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소방서는 매년 현충일마다 참배행사를 진행하며, 소방의 사명감과 공동체에 대한 책임을 되새기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1일 가평소방서는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북면에 위치한 시민수상구조대 근무지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수상안전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수상구조대의 노고를 위로하고, 현장의 근무 환경과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도 함께 참석해 구조대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 군수는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애써주는 구조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가평군도 안전한 여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땀 흘리는 구조대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가평소방서도 현장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7월 1일 오후 3시, 연수구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상임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상임이사의 임기는 3년이며, 경영본부장과 사업본부장은 조직의 전략적 운영을 총괄하게 될 것이며, 이날 행사는 조직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로, 공단의 미래 비전과 경영 철학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새롭게 선임된 경영본부장 장해윤과 사업본부장 강병진은 각각 풍부한 의정·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설 안전과 경영혁신에 있어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영본부장으로 선임된 장해윤 본부장은 제8대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장을 지낸 인물로, ‘연수구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에 관한 조례안’,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안’, ‘연수구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안’ 등 지역의 현안 해결에 앞장서며 다수의 우수 입법 실적을 남긴 바 있다. 그는 대한민국 의정대상 최우수상, 지방자치연대 의정대상, 지방자치 골든어워드 대상 등 굵직한 상들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날 취임식에서 장 본부장은 다음과 같은 포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취임 3주년을 맞은 7월 1일, 다양한 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하는 경청 행정을 이어갔다. 먼저, 충현보호작업장을 방문해 근로 장애인들과 여행용 세면도구 포장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등과 간담회를 통해 생생한 의견을 들었다. 이어 강남소방서를 찾아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 1억 5천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달 장비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대 규모로, 열화상 카메라, 전기차 배터리 화재 진압장비, 질식소화덮개, 조립식 수조 등 총 4종 35점이 포함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쉼 없이 달려온 3년 동안, 항상 구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는 1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시 16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개최했다. 이번 가입은 2023년 3월 제15호 아너 회원 가입 이후 약 2년만에 탄생한 고액기부자로, 지역 나눔문화에 단비처럼 내리는 따뜻한 기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경산시는 지금까지 총 15명의 아너 회원을 배출 했으며, 이번 제16호 가입을 통해 다시 한번 지역의 기부 문화에 온기를 더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이성희 단장을 비롯해, 김점곤 영주시 1호 아너 회원도 함께 자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평소 꾸준한 지역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원들이 함께하여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구광회 아너는 “이번 선택은 큰 결심이라기 보다는, 누군가의 하루를 덜 무겁게 해줄 수 있다는 작은 따뜻함에서 비롯된 나눔”이라며“이 마음이 잔잔한 물결처럼 지역 사회에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7월 1일 '2025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 사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8월 26일과 27일 양일간 개최 예정인 '2025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의 사전 행사로서, 참석자들은 본행사를 앞두고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사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행사는 이주일 외교부 중남미국장의 주재하에 진행됐으며, 주한 중남미 외교단 22명, 중남미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주일 중남미국장은 이번 세미나 개회사를 통해 미래협력 포럼이 그간 한-중남미간 핵심 협력 플랫폼으로서 기능해왔다고 평가하는 한편, 사전 세미나 및 8월 본행사를 통해 한국과 중남미간 협력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중남미 공동번영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주제로 하는 금년도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의 준비 계획을 소개했으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주한 중남미 외교단의 의견을 청취했다. 다수의 참석자들은 현재의 지정학적 변화 속에서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경제성장을 위해 한-중남미가 협력을 강화해나가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고 하고,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