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16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2025 혁신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본 행사는 안양도시공사만의 혁신 우수사례와 시민 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이 체감하는 행정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각 부서의 뜨거운 응원 속에 축제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10개 부서는 총 12건의 혁신 성과를 발표했다. ▲저출생 대응을 위한 복직자 워밍업 프로그램 시행 ▲n8n을 활용한 안양도시공사 규정 AI 에이전트 개발 ▲프로 e스포츠 경기 유치를 통한 디지털 혁신 체육관 조성 ▲청년임대주택 공급을 통한 저출생 대응 ▲공영주차장 월정기권 거주자 접수 자동화 ▲종량제 환불 제도 도입 등 다양한 혁신 우수사례와 아이디어가 나왔다. 공사는 ▲창의성 ▲적극성 ▲효과성 ▲확산가능성을 심사 기준으로 PT발표 심사와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우수·우수·장려 각 1명을 선정, 연말에 시상할 계획이다. 김경수 사장은 “창조적 혁신을 통한 성장은 공기업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시민과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현장에 적용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도시공사의 여주시 수상센터가 대한철인3종협회에서 주관하는 ‘오픈워터 강습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철인3종 수영 전문 인재 양성과 수상스포츠 저변 확대에 나선다. 이번 공모사업은 안전하고 체계적인 오픈워터 수영 강습의 환경이 조성된 사업장을 중점으로 선정했으며 철인3종 경기 이전 초보자의 수영 테스트 진행을 위해 추진된 것이다. 특히 여주시 수상센터는 수도권 인근 지역으로 접근성이 뛰어나며 우수한 수상 인프라를 갖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주시 수상센터는 지난 10월 14일(화) 대한철인3종협회 및 전국 선정 사업소들과 함께 향후 운영계획에 대한 협의회를 진행했으며, 본격적인 강습 운영을 위해 준비에 돌입했다. 첫 강습은 10월 26일(일)로 예정하고 있으며, 참가자 모집 및 세부 강습일정은 10월 20일 대한철인3종협회 및 여주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임명진 사장은 “이번 오픈워터 강습소 운영을 통해 여주가 수도권 대표 수상레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철인3종 및 수영 인재들이 보다 안전하게 훈련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학생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이 10월 16일 ‘2025 유치원 방과후 업무 및 늘봄학교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연수는 질 높은 돌봄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담당자의 전문성과 책무성을 높이고, 안전하고 즐거운 유·초등돌봄교실을 만들기 위한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연천교육지원청 3층 수레울관에서 진행된 연수에는 초등보육전담사 22명, 늘봄실무인력 13명, 유치원 방과후 업무담당자 13명 등 총 53명이 참석했다. 연수의 핵심 과정으로, 연천소방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120분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를 위한 이론 교육과 함께 심폐소생술 실습에 직접 참여하며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실질적인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늘봄학교 사업에 대한 안내와 홍보가 이루어졌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돌봄 담당자들이 실질적인 안전 역량을 갖추고, 전문성을 신장하여 우리 학생들이 더 안전하고 즐거운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연천지역 적정규모학교 실천 방안 정책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적정규모학교 육성 사업은 학생 수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도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학교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교육정책으로 특히, 연천지역은 학생 수 감소에 따른 교육 여건 불균형 해소와 지역 맞춤형 학교 운영 모델 구축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보고회에는 연천지역의 소규모학교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적정규모학교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정책연구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교육주체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연천 관내 각급학교 교장 및 학부모 대표, 유관기관 등이 참석하여 정책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눴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토대로 성공적인 연천미래교육을 위한 정책 방안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정교하게 다듬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원을 대상으로 ‘유보이음 교원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며, 교육‧보육 현장의 상호 이해와 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에 나섰다. 이번 연수는 14일 어린이집 교사, 15일 유치원 교사, 16일 원장·원감을 대상으로 기관별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유보이음 정책의 취지를 공유하고 연천형 유보이음 모델 정립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연수에서는 표준보육과정과 누리과정의 핵심 내용을 비교‧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기관 간 교육과정 차이를 좁히고, 현재 연천에서 추진 중인 유보이음 사업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며 실제적 사례 중심의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현장의 교원들은 유보이음 사업이 아이의 전인적 발달에 기여하고 있다는 긍정적 의견과 함께, 협의 시간 부족, 정보 공유 체계 개선 등의 현실적 과제도 함께 제기하며 실천 가능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유보이음은 제도의 통합을 넘어 아이 한 명의 성장을 온전히 책임지는 교육공동체의 약속”이라며, “현장에서 잘 운영되고 있는 부분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교육지원청은 10월 17일~18일 이틀간 이천시청 앞 광장 일대에서 이천시 청소년 진로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이천시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는 물론 학교 밖 청소년 과 일반 시민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어,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하는 진로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행사장은 직업 세계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진로·직업 체험 부스 ▲진로·진학 및 심리상담 코너 ▲대학교·특성화고 학과 체험 공간 ▲신산업 및 미래직업 체험관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SK하이닉스 반도체 체험 버스, BBQ 푸드서비스 체험 등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진로 역량을 기르고, 지역 기업과 다양한 교육기관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학교와 지역사회 간 진로교육 협력 모델을 실현한다. 김은정 교육장은 “이천교육지원청은 지역과 학교를 잇고 학생들이 꿈을 빚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0월 17일부터 2025학년도 어린이집 장애인식개선프로그램 ‘너와 나, 우리를 잇는 매직아트쇼’ 공연을 진행한다. 2025학년도 어린이집 장애인식개선프로그램 ‘너와 나, 우리를 잇는 매직아트쇼’ 공연은 연천 관내 거점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스토리텔링 기반 매직쇼, 샌드아트쇼, 그림자쇼, LED쇼를 관람하도록 지원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즐거움을 경험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를 습득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연천 관내 유치원 중 특수교육대상자가 재원 중인 유치원과 연천 관내 거점 어린이집 총 9곳을 대상으로 11월까지 기관의 일정에 맞게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안전 약속 알아보기 △매직쇼 △그림자쇼 △샌드아트쇼 △LED쇼 순으로 진행되며, 관람하는 영유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경험을 통하여 흥미를 갖고 집중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영유아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실물 공연을 통해 영유아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 해남공원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보수공사를 완료했다.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기 위해 지난 2015년 지역 시민단체와 전라남도, 해남군,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모금으로 건립된 상징물로, 올해 설치 10주년을 맞았다. 청동으로 제작된 동상은 세월의 흐름에 따라 얼굴 부위 도색이 벗겨지고 설명 동판이 노후화되는 등 보수가 필요한 상황으로, 지난달 9일부터 전문 보수 업체를 통해 세척·도색·설명판 교체 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에따라 9월말까지 보수를 완료하고, 10월부터 군민과 방문객들은 복구된 소녀상을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해남군은 보수를 계기로 정기 점검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훼손을 막기 위해 해남경찰서와 협력해 이동형 CCTV를 설치·운영 중이다. 내년부터는 고정식 통합관제형 CCTV로 교체해 군 통합관제센터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보호조치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평화의 소녀상은 해남의 역사와 군민의 뜻이 담긴 소중한 상징물”이라며“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보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지정기부사업으로 내년 총 5건의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해남이 친구라면 △사랑과 희망나눔 땅끝희망클린카 운영 △배움의 문을 여는 배움꾸러미 지원 △결혼이민자 디지털 자립·성장 프로젝트 △해남아이 함께키움 프로젝트 등 5건이다. ‘해남이 친구라면’ 사업은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해남종합사회복지관에 무인라면카페를 운영하게 된다. 누구나 간단한 이용일지를 작성하면 즉석 라면조리기를 이용해 라면을 조리해 먹을 수 있어 급박한 고립위기에 처한 이웃에게 간단한 한끼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라면과 반찬 등도 기부를 통해 제공할 예정으로, 주민들도 라면이나 후원금을 기부할 수 있다. 모금 목표 금액은 1,300만원이다. ‘땅끝희망클린카 운영’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취약가구에 청소 및 방역서비스를 지원하고,‘배움꾸러미 지원’은 관내 성인 문해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필기구 등 학용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해남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여성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IT 직업훈련을 제공하는‘결혼이민자 디지털 자립·성장 프로젝트’와 출산가정 중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골목형상점가 2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이번에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곳은 송지면 땅끝마을 상점가(땅끝마을 일원)와 옥천면 영춘 골목형상점가 등으로 총 76개 점포이다. 이번 지정으로 해남군 골목형상점가는 총 6곳으로 늘어났다. 골목형 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1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으로, 일정 요건을 갖춰 신청하면 구역의 특성, 상가의 규모 등을 심의해 지정여부를 결정한다. 지정된 상권은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 정부·지자체 공모사업 참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이용할 경우에는 할인된 가격으로 식당을 이용하거나 물품을 구매할 수 있어 실질적인 혜택을 얻을 수 있고 상인들은 매출증대와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골목형상점가를 꾸준히 발굴하고 지원해 군민과 상인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농어촌도시 해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신장1동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14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유휴지에서 ‘꽃동산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꽃화단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자연보호협의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천일홍, 아스타, 국화, 안젤로니아 등 다채로운 계절 꽃을 식재하며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꽃동산을 조성했다. 또한, 꽃 식재 이후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해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썼다. 서동황 신장1동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사업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정성껏 가꾼 꽃화단이 신장1동 주민들에게 작은 힐링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명숙 신장1동장은 “형형색색의 꽃으로 채워진 이 공간이 행정복지센터를 지나는 주민들에게 일상 속 쉼과 여유를 선사하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더 아름다운 마을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16일 시민 걷기단체 ‘GO! 함께 걸어요 오산 사는 사람들’(리더 고찬영)로부터 요리술 150병(약 5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의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초평동은 전달받은 물품을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GO! 함께 걸어요 오산 사는 사람들’은 2024년 결성된 시민 참여형 건강 걷기 모임으로, 약 50명의 회원이 오산천 일대를 중심으로 걷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단체는 ‘오천보 걷기 인증 챌린지’ 등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건강 증진과 지역 연대를 실천하는 시민 모임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고찬영 리더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기영 초평동장은 “지역 주민을 위한 관심과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초평동은 앞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6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본청 및 산하기관 발주 담당자 45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계약심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계약업무의 정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감사 지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실무 중심 교육으로, 계약심사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 교육에는 건축공학을 전공하고 안품셈교육연구소 대표를 역임한 안요환 강사가 초빙되어, 표준품셈의 개념과 구조, 원가계산서 작성 기본 요령 등 실무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또한 30여 년의 설계·시공·감리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례를 제시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고병훈 오산시 감사담당관은 “이번 직무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이 아닌,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됐다”며 “계약업무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여 행정 신뢰도 제고와 예산 낭비 방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계약심사 관련 직무교육을 정례화하여 담당자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효율적인 예산 운영과 공정한 계약관리 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 오산시는 오는 10월 29일 오후 7시, 소리울도서관 3층 소리울아트리움에서 '2025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 정기공연 #6 × 문화의 달 – Jazz Festival; 소리울에서 소울을 느끼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재즈의 본고장인 미국 뉴올리언스(New Orleans)의 감성을 담은 ‘New Orleans Jazz Brass’가 출연해 트럼펫, 튜바, 기타, 드럼, 보컬이 어우러진 브라스 밴드 사운드로 가을밤의 도서관을 재즈 선율로 물들일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L.O.V.E',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 'All of Me', 'Route 66', 'Autumn Leaves' 등 세대를 아우르는 재즈 명곡들로 구성되며, 관객이 함께 리듬을 느끼고 호흡할 수 있는 참여형 무대로 진행된다. 출연진으로는 트럼펫 박상아, 어쿠스틱 기타 김기중, 튜바 김덕환, 드럼 남상현, 보컬 강선아가 함께하며, 각자의 개성과 음악적 완성도를 살린 재즈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래출 오산시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공연이 재즈 특유의 자유로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충남 공주시 일원에서 ‘2025 오산시 아동돌봄시설 시설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아동돌봄시설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시설장들의 재충전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완화하며 돌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함께자람센터, 학교돌봄터, 지역아동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오산시 내 40여 개 아동돌봄시설의 시설장이 참여했으며, 지역 문화탐방과 체험 프로그램, 돌봄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여자들은 시설 간 소통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어려움과 운영 사례를 자유롭게 공유하며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시설장은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다양한 기관과의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시설장님들께 재충전과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오산시 아동돌봄의 중심에서 든든한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산시는 돌봄교사 역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제7회 울산울주마채소금축제’가 19일 울주군 청량읍 청량천변 일대에서 주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청량읍발전협의회가 주관하고 청량읍의 여러 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한 이번 축제는 지역의 역사와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과거 울산지역 소금 생산의 중심이었던 마채염전을 재현해 전통 자염의 제작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마채염전 사진전을 통해 옛 염전의 역사와 추억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금을 활용한 아로마 배스솔트 만들기, 달고나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으며,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들이 참여한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제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종달 청량읍발전협의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울산의 소금 역사를 이끌었던 마채염전의 숨결을 되살리고,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문화의 장을 조성해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량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 반려동물봉사단은 10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미키네 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방문한‘미키네 쉼터’는 울산의 여러 보호소 중에서도 열악한 곳이며 평소에도 자원봉사자들의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기에 반려동물 봉사단이 함께 하게 됐다. 이번 봉사는 보호소 내 유기견과 유기묘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단원들은 동물들의 사료 급여, 산책, 주변 청소 및 생활공간 정비 등의 활동을 펼치며 보호 중인 반려동물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전했다. 울산동구 반려동물봉사단은 지난 3월 발대식 이후 유기동물 보호소 방문 봉사, 반려견 미스트 만들어 기부하기 등 여러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반려동물 문화 확산과 생명 존중 의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봉사에 참여한 회원은“작은 손길이지만 따뜻한 관심이 모여 유기동물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사회가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는 14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LG디스커버리랩에서‘2025 특성화고 미래역량강화 교과연계 학생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이 지원하는‘특성화고 미래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화학시스템공업과 3학년 학생 31명이 참여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생들은 LG디스커버리랩 로봇지능 연구소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의 원리를 배우고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했으며, 일상생활과 AI 시스템의 상호작용을 통해 미래 기술의 흐름을 이해하고, 이를 화학공학 분야에 어떻게 융합할 수 있을지 탐색하며 전공에 대한 시야를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방문한 서울식물원에서는 생태계 보존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며, 지속가능한 산업 발전의 가치와 융합적 사고력을 함양했다. 화학시스템공업과 3학년 한현빈 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AI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매우 인상 깊었다”며 “화학공학과 AI가 융합된 미래 직업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연수를 기획한 민은경 부장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8일 소제동 카페거리 및 대동천 일원에서 개최된 2025 대전 빵축제에 참석해 개막을 축하하고 대전이 맛과 문화, 정이 어우러진 도시로 더욱 빛나길 기원했다. 대전관광공사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지역예술인,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환영사, 주요내빈 축사, 베이커리 업체 등 축하 영상, 대형 롤케이크 커팅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고, 개막식이 끝난 뒤에는 빵 전시, 공연·체험프로그램 등이 이어져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다. 조원휘 의장은 “성심당 방문 천만시대를 맞은 대전은 이제 대한민국 빵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으며, 빵은 우리의 일상을 넘어 도시의 자부심과 전통이 됐다”면서, “이번 축제를 통해 소상공인분들의 매출 상승은 물론, 멀리서 대전을 찾은 방문객과 시민 모두가 다양한 빵을 맛보고 100년 전통 유성온천과 장태산 휴양림, 한밭수목원 등 대전의 문화자산에서 진정한 휴식을 얻길 바라며,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대전을 찾는 모든 분들이 편안하고 뜻깊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관광편의와 도시 매력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제18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가 한창인 10월 19일 오후,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축제 콘셉트에 맞춰 새우를 주재료로 한 가족 참여형 이색 쿠킹클래스 ‘엄빠랑 요리하새우’를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축제 현장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24팀, 약 80여 명의 가족이 참가했다. 쿠킹클래스는 최지영 요리연구가의 지도 아래 진행됐다. 하얀 요리사 모자를 쓴 아이들은 작은 셰프가 된 듯 들뜬 표정으로 재료를 살피고, 부모와 함께 요리를 완성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엄마·아빠랑 같이 요리하니까 더 재밌고 맛있어요!”, “이렇게 밖에서 요리를 하니 더 신나요” 등 아이들의 즐거운 목소리가 현장 곳곳에 퍼졌다. 완성된 새우버거를 맛보며 “내가 만든 버거가 제일 맛있어요!”라며 자랑하는 아이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또한 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버거를 다회용기에 정성껏 포장해 가져가며, 쓰레기 없는 친환경 축제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여러분의 화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