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와의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 이날 만남은 지난 7월 1일자로 취임한 장수석 신임 구청장과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 간의 첫 만남으로, 앞으로의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상견례는 주민자치협의회 참석자 소개, 구청장 환영 인사와 각 동 주민자치회 활동 현황 공유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통해 상호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마을의 주체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주민자치협의회와 함께하게 되어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행정과 주민이 손잡고 나아가는 영통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장대현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신임 청장님과 직접 만나 뵙고 인사 나눌 수 있어서 반갑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실질적인 자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의회도 더욱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는 12개 동 주민자치회 회장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주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망포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참여하는 망포주민, 변화하는 망포2동!’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는 △주민자치회 감사결과보고 △2026년 마을자치계획 및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설명 △제안사업 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슬로건을 활용한 카드섹션 퍼포먼스와 다양한 공연 등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해록 망포2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마을의 사업을 주민 손으로 직접 결정하는 만큼 오늘 총회가 뜻깊은 시간이 됐고,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마을자치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용태 망포2동장은 “오늘 주민총회에 함께 해주신 망포2동의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자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더욱더 변화하고 발전하는 망포2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야탑유스센터는 7월 3일, 제5회 경기도 청소년 진로·문화 축제에 참여해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지난 5월 23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청소년 진로·문화 축제는 경기도 내 수련시설과 학교 등 79개 기관 114개 체험 부스가 참여했다. 야탑유스센터는 ‘성남시AI체험관’을 통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인공지능(AI) 콘텐츠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체험관에서는 레이저 사격, AI 바둑 챌린지, 게임 제작 등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배우는 AI 기반 콘텐츠를 운영해 큰 관심을 끌었다. 야탑유스센터는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추진 중인 미래교육 협력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성남시 초등학교 6학년 80학급을 대상으로 스마트 시티, 스마트 팩토리, 로봇팔 등을 활용한 AI 중심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성남시AI체험관’은 지역 청소년과 시민 누구나 상시로 AI 체험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야탑유스센터 이재영 센터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AI 기술 프름에 맞춰, 청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3일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관내 관리자 180명 및 교직원 300명을 대상으로‘2025 고양 통합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오전과 오후에 2차례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리자와 학교구성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통합교육 공감 문화 확산을 통해 현장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연수는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감 1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전공연에서는 발달장애인 예술가 ‘배범준 첼리스트’가 바흐의 ‘프렐류드’와 이문세의 ‘붉은 노을’을 연주해 통합교육의 가치를 일깨우고 감동을 전했다. 이어 ‘황태륜 변호사’의 특수교육 관련 법률 이해와 학교 내 사안 대처 방안 및 학생 지원 방안에 대한 다양한 사례 중심의 강연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관내 통합교사, 특수교사 및 전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해 영화 '그녀에게'를 관람했다. '그녀에게'는 발달장애 아이를 양육하는 엄마의 현실적 어려움과 성장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통합교육의 필요성과 교사의 공감·지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다. 영화 관람 후 한 교사는 “영화를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거점형 늘봄센터인 고양늘봄꿈터(삼송센터, 금계센터)에서 1학기 학부모 공개 수업을 운영했다. 고양늘봄꿈터는 덕양구에 위치한 삼송센터와 올해 5월에 개소한 금계센터(금계초등학교 내 위치) 총 2곳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번 1학기 공개수업을 통해 고양늘봄꿈터에 대한 학부모의 신뢰성을 높이고 의견을 수렴하여 2학기 운영에 반영하고자 했다. 7월 1일과 3일에는 금계센터에서 운영하는 수업을 공개했는데 1일에는 ▲바이올린과 레고 수업, 3일에는 ▲보컬ㆍ뮤지컬 수업과 도예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어서 4일에는 삼송센터에서 ▲영어요리 프로그램과 도예 수업을 학부모에게 공개했으며 자녀가 참여하지 않는 프로그램도 참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공개수업에 참관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방과후에도 따뜻한 돌봄과 다양한 경험으로 성장의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번 공개 수업을 보면서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하는 밝은 우리 아이를 보니 안심이 되고 계속 지원해준다면 사교육이 아닌 고양늘봄센터 프로그램에 계속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현숙 교육장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7월 3일, 고양시에 위치한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와 지역 영재교육의 체계적인 추진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부설 영재교육원을 통해 우수하고 지속적인 영재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 또한 대학부설 영재교육원 운영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에 힘써 왔다. 이번 협약식은 두 기관이 지역 내 우수 인재 발굴과 맞춤형 영재교육 지원 강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아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영재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및 운영 지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및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운영 협력 ▲ 학생 및 교사(연구원) 간 상호 교류 활성화 ▲ 기타 지역 영재교육 진흥을 위한 협력 사항 등이다. 이현숙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영재교육을 공교육과 대학이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고양 지역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성정석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 부총장은 “우리 대학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대문구는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서대문형 나눔문화사업인 ‘나눔1% 기적’의 모금 재원을 지역사회에 본격 환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 나눔 사업은 관내 소상공인, 병·의원, 기업 등이 구와 협약을 맺고 수익 일부(1%)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것이다.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2023년 10월 1호점, 2024년 11월 100호점에 이어 지난달까지 133호점 협약이 이뤄졌다. 구는 모인 기부금을 활용해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어르신 식생활 개선, 가족돌봄청년 반찬 배달, 위기가구 긴급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친다. 실제로 최근 70대 노인이 거주하는 홍제3동의 한 노후 주택에서 도배와 장판 교체, 천장 누수 점검 등이 이뤄졌다. 여기에 이성헌 서대문구청장과 통반장, ‘나눔1%의 기적’후원자들이 자원봉사자로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95호점 협약업체인 ‘루비의 정원’이윤혜 대표는 이날 도배 작업에 참여한 뒤 “기부금이 쓰이는 현장에서 봉사할 수 있어 더욱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해당 주택에 거주하는 A할머니는 “곰팡이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산청군은 오는 10일 한국선비문화연구원 대강당에서 ‘만남중창단 토크콘서트’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불 피해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한 것으로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세계 최초로 4대 종교 성직자(천주교, 원불교, 불교, 개신교)들이 모여 결성한 만남중창단이 화합과 평화를 노래하고 감동을 전한다. 또 유쾌하면서도 진중한 대화로 관객과 소통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마음을 어루만지는 진정한 힐링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로 서로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해보길 바란다”고 말햇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산청군은 폭염으로 뜨겁게 달궈진 도로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살수차를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역 내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살수차 운영은 도로 안전사고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선제 조치다. 특히 열섬현상 완화와 도로 지열 상승으로 인한 변형을 예방하기 위해 산청읍, 시천면, 단성면, 신안면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점으로 실시한다. 살수는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낮 최고기온 시간대와 폭염특보 발효 시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앞서 지난 3일 이승화 군수는 살수차 운영 현장을 찾아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이승화 군수는 살수차 효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군민들의 안전과 건강에 각별한 신경을 써 달라고 주문했다. 산청군은 이번 조치가 온도 저감 효과로 군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살수 작업 외에도 무더위 쉼터 운영, 취약계층 보호 등 폭염에 대응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승화 군수는 “폭염이 지속될 때는 한낮 외출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태안군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지역 노년층 건강관리에 힘쓴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보건의료원은 지난 3일 서울시 강남구 ‘서울 SC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 사업 성과대회 및 컨퍼런스’에서 전략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건강증진 사업 활성화 성과 달성을 위한 추진 동력을 마련하고 분야별 우수 지자체를 가려 지역 밀착형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태안군은 남북으로 긴 지역 특성상 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는 노년층이 많다고 보고 노년층의 건강행태 개선 및 만성질환 관리를 도모하고자 지난해부터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해왔다. 해당 사업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노년층의 건강행태 개선 및 만성질환 관리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병원에 직접 가지 않고도 편리하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군은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만 65세 이상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지역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힘쓰는 (재)태안군사랑장학회가 관내 학생들의 견문 넓히기에 앞장선다. 태안군에 따르면, 장학회는 내년 초 겨울방학 기간 중 관내 중학교 2학년 재학생 전원(태안중·태안여중·안면중·남면중·근흥중·만리포중·원이중 등 7개교 학생 366명)을 대상으로 해외 체험학습을 추진한다. 이번 해외 체험학습은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국제적 안목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장학회는 체험학습 지원을 위해 태안군에서 출연한 3억 원과 장학기금 2억 원 등 총 5억 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지역 중학교 2학년 학생 전원이 무상으로 해외 체험학습을 경험하게 되며, 장학회는 논의를 거쳐 내년 겨울방학 기간(1월) 중 중국 상해를 방문하는 3박4일 일정의 프로그램을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특정 인원이 아닌 관내 중학교 2학년 재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호응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되며, 군은 이번 체험학습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학생 안전관리 등 각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가세로 군수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가 개소 30년을 맞아 7월 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정신건강 인식 개선 행사 ‘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를 열었다. 수원시 정신건강 관련 센터(6개소)·정신재활시설(11개소) 종사자, 정신질환 당사자·가족 등 400명이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를 관람했다.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야구장에서 시민 1000명에게 정신건강 홍보물, 향기 비누, 설문지로 구성된 홍보 키트를 배부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 경기 중 전광판에 ‘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라는 메시지가 송출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야구 관람이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이 시민들과 함께 문화 활동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적 편견을 완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정신건강을 자연스럽게 마주하고 함께 공감하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유도하는 환경캠페인 ‘지구, 한땀 – 환경을 지켜락(LOCK)’을 진행한다. 다회용품인 실리콘 지퍼백을 활용해 일회용 비닐의 낭비를 줄이는 캠페인이다. ‘2025년 도-기초 환경교육센터 간 공동협력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 후 탄소중립 실천 후기를 작성하면 된다. 이후 교육관을 방문해 후기를 인증하면 실리콘 지퍼백을 기념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참가자가 실리콘 지퍼백을 활용한 후기를 2회 작성하면 캠페인이 완료된다. 캠페인은 실리콘 지퍼백 수량에 따라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관계자는 “탄소중립은 거창한 일이 아니라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다회용품 사용 캠페인에 많은 시민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에서는 다회용 용기에 주방세제를 담아가는 ‘지구를 위해 용기 내!’ 캠페인도 함께 운영 중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는 7~9월 수원시 관내 4개 도서관에서 ‘정신건강 위인과 함께하는 마음여행展’을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슈바이처, 마리 퀴리, 케네디, 링컨, 고흐 등 역사적 인물 24명이 정신적 고통을 극복한 사례를 소개하는 전시다. 위인 설명, 성격유형검사, 참여형 워크북, 포토존 등으로 구성된다. 전시는 7월 8일~31일 한림도서관을 시작으로 ▲8월 2일~17일 서수원도서관 ▲8월 19일~9월 7일 광교홍재도서관 ▲9월 9일~28일 화서다산도서관 등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는 “위대한 인물들이 정신적 고통을 극복한 사례를 소개하며 회복의 가능성을 전하는 전시”라며 “도서관이라는 친숙한 공간에서 시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질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신건강 위인과 함께하는 마음여행展’은 2018년부터 수원시청, 호매실도서관, 장안구청 등에서 이어지고 있는 시민 정신건강 인식 개선 문화사업 중 하나다. 아동·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함께할 수 있는 전시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가 ‘2025년 하반기 수원시 청년행정체험’ 참여자 94명을 선발하고, 3일 시청 대강당에서 오리엔테이션을 했다. 1기 참여자 54명은 3일부터 31일까지, 2기 참여자 40명은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의 청년정책 소개를 시작으로 노민호 자치분권협의회 사무국장의 수원특례시 교육, 근무 준수사항 안내, ㈜소만사 이승철 강사의 개인정보보호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청년행정체험은 취업을 준비하는 수원 청년들에게 수원시 본청, 사업소,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일하며 근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해 진로 적성을 탐색하고, 취업을 준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무작위 추첨으로 참여자를 선발했다. 근무 부서는 4개 권역별(장안·권선·팔달·영통구)로 희망 근무지를 접수한 후 난수 프로그램을 활용해 무작위로 지정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 곳곳에서 쌓을 행정 경험이 청년들에게 보람과 만족을 주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원하는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수원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칠곡군은 지난 4일, 왜관읍 금산리 일원에서 ‘첨단 농기계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 기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공식은 첨단 농기계 산업 육성의 본격적인 시작을 대·내외에 알리고,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와 칠곡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했으며,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정희용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군의회 의원, 유관기관 및 기업 관계자, 농업인 단체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첨단 농기계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크게 '첨단 농기계 실증 랩팩토리 조성사업'과 '생산기반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으로 구성된다. 실증 랩팩토리 조성사업은 중소형 첨단 농기계의 부품 개발, 시험·인증, 시제품 제작 등을 종합 지원하는 연구형 공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 233억 원이 투입되며, 센터 내부에는 다양한 시험 장비와 실증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은 자율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7월 4일 오후, 지역 내 주요 녹지공간인 선형의 숲과 새터산을 찾아 방역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피며 ‘러브버그’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힘썼다. 최근 무더운 날씨와 함께 도심 곳곳에서 급증하고 있는 러브버그는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익충이지만, 주민들에게 생활 불편과 불쾌감을 주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러브버그가 익충일지라도, 주민이 느끼는 불편은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문제”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방역 방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마포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마포구는 러브버그가 주민 불편을 초래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체계적인 방역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는 4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국방부 주최로 ‘군 소음영향도 조사 사업설명회’가 열린 것과 관련해 “주민 의견이 반영되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국방부가 주최하고, 공군본부가 주관한 이날 설명회는 올해 1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진행되는 ‘군 소음영향도 조사’의 절차, 방법, 일정 등을 주민에게 알리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는 전문 용역기관이 수행한다. 국방부는 조사로 측정한 데이터를 활용해 정밀한 모형화 작업을 거친 뒤 소음 등고선(소음대책지역‧소음보상지역)을 작성한다. 이에 따라 소음 등급과 보상 기준이 정해진다. 현재 소음 등급은 1종(95웨클 이상), 2종(90~95웨클), 3종(85~90웨클)으로 구분되며, 구역별로 최대 월 6만 원의 보상금이 지급될 수 있다. 국방부는 설명회에서 군 소음영향도 조사와 관련한 다양한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군 소음에 대한 합리적 보상 체계 마련을 요구해 온 광산구는 향후 조사 과정에서 지역민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조사 일정, 결과 등을 주민에게 공유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4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원 을 대상으로 위생‧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급식의 위생‧안전 관리 능력 향상과 학교급식관계자의 사기 진작과 근무 의욕 고취, 급식 분야의 청렴도 제고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급식 종사자들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개회 및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 및 식중독예방교육(의성교육지원청 건강증진담당), 자존감 향상 프로젝트 ‘나를 꽃 피우다’(힐링원예센터 어우림) 등으로 구성됐으며, 위생관리 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박근호 교육장은 “학교급식은 학생 건강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영역이며, 무엇보다 위생과 안전이 최우선되어야 합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급식관계자 여러분의 전문성과 자긍심이 더욱 강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뢰받는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데 교육지원청에서 함께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는 7월 4일 오후 4시, 본서 2층 서장실에서 2025년 하반기 인사발령에 따른 전입 소방경(소방간부)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각 과장, 내근팀장, 당번 지휘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전입한 간부 소방공무원(소방경)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책임과 역할을 당부하는 의미로 진행됐다. 서승호 여수소방서장은 이 자리에서 “조직 내 소통과 협업이 강화될 수 있도록 중간 간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여 ‘THE 안전한여수, THE 행복한 시민’이라는 핵심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달라”라고 강조했다. 여수소방서는 앞으로도 조직력 강화와 전문성 제고, 그리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소방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