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서구는 구민의 수상레저스포츠 체험을 위한 ‘2025년 강바람 타고 카누체험 교실’을 운영(주최/주관:(사)대한워터스포츠협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바람 타고 카누교실’은 9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일요일·공휴일에 운영되며 체험신청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체험비는 무료로 운영한다. 신청은 네이버 밴드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강바람 타고 카누교실’은 청라호수공원에서 진행된다. 이곳은 도심 속 물소리와 풀내음 모두를 만끽할 수 있는 수변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연결된 커낼웨이를 통하여 주변의 맛집 등을 방문할 수 있어 접근성도 좋은 곳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청라호수공원은 다양한 물의 이용을 통한 친수공간으로 조성된 공원”이라고 하며,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 진행되는 카누체험을 통해 물 위에서 즐기는 힐링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안)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서구의 주요업무추진 현황에 대해 점검하고 내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사전 검토를 통해 2026년도 주요업무 시행계획을 전략적이고 체계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업무계획(안)에는 서구의 구정방침인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 사통팔달 교통중심 도시 ▲함께 잘사는 도시 ▲더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 ▲삶이 풍요로운 도시를 운영방향으로 각 부서별 핵심사업, 신규사업, 현안사업 등 총 481건의 사업이 포함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복지, 안전, 문화, 균형발전 등 전반적인 분야에 걸쳐 신규사업 발굴 및 현안사업 보완 사항에 대한 논의를 통해 더 나은 정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2026년 7월 행정체제개편 시행에 대비하여 분구 전·후 전반적인 사업계획과 재정 상황 점검 등이 주요 쟁점 사항으로 다뤄졌으며, 보고회 이후에도 철저한 검토 및 사전 대비를 통해 분구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는 자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서구는 제37회 구민의 날 행사와 함께 서구문화재단이 준비한 3개 문화축제가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 9.19 ~ 9.26 제30회 서곶문화예술제 올해 서곶문화예술제는 리모델링을 마친 서구문화회관에서 열린다. 9월 19일에는 개막 공연으로 ‘서구농악협회’의 전통 공연 '노랑, 연두빛, 그 '빛의' 푸르름에 대하여'가 펼쳐지며, 20일 저녁에는 국립창극단의 '패왕별희'가 야외 상영된다. 폐막 공연인 26일에는 프렌치 재즈와 클래식이 어우러진 '프렌치 재즈, 클래식과 만나면'이 준비돼, 낭만적인 샹송과 고전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9월 19일부터 26일까지 문화회관 아트갤러리에서는 전시 프로그램 'Local Art Market in 서구 '만남과 인연展''이 열리며, 컬러보틀 심리 체험과 재료학 세미나 등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서곶문화예술제의 모든 공연과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엔티켓’을 통해 사전 예매 가능하다. ▲ 9.20, 원도심에 활기 넣을 ‘문화의 거리 가을 축제’ &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옹진군 백령면 『백령도점박이물범생태관광협의체』는 국가생태관광지연합회와 함께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간, 전국 우수생태관광지역협의회 실무자, 해설사, 강사 등 30여명이 참여해 생태관광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태관광 포럼은 백령도의 생태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향후 생태관광의 방향성과 프로그램 운영 방식에 대한 컨설팅과 토론을 병행하는 실무 중심의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첫째 날 백령도의 주요 탐방 코스를 돌며 국가지질공원 지역의 점박이물범, 대청부채 등 희귀 생물을 관찰하고, 생물 다양성과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특히, 백령도의 상징적 생물인 점박이물범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 Ⅰ급으로, 350여 마리가 인근 해역에서 꾸준히 관찰되고 있어 생태환경 조성 및 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둘째 날 열린 포럼에서는 정부의 생태관광 정책 및 제도 개선 방향과 ‘10년 뒤 생태관광이 성공했다 말할 수 있는 조건’이라는 주제에 대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었다. 또한, 참가자들은 사곶해변에서 백령면과 함께 해양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재)화순장학회는 지난 9월 8일부터 12일까지 3박 5일간 ‘만원으로 여는 미래, 2025년 청소년 글로벌 문화 체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화순 관내 중학교 2학년 15명, 고등학교 1학년 학생 15명, 총 3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글로벌 도시 싱가포르에서의 문화‧교육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국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 동안 학생들은 싱가포르의 대표 명문대학인 싱가포르국립대학(NUS) 캠퍼스를 방문해 세계적 수준의 교육 환경을 둘러보았으며, 국립박물관과 과학센터 등에서 싱가포르의 역사와 첨단 과학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현지의 다양한 문화와 생활환경을 경험하며 다문화에 대한 이해 등 글로벌 감각을 키웠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배우는 체험 중심의 학습활동에 중점을 두어 운영됐으며, 참가 학생들이 국제적 시야를 넓히고 미래 진로와 학업 계획을 구체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외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외국인과 영어로 소통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를 9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1365자원봉사포털에 가입된 중·고등학생·대학생 및 일반 주민이며, 화순군자원봉사센터(화순군청 가족정책실 내)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는 ‘가을 만화(滿花)’를 주제로 10월 17일부터 10일간 화순 고인돌 유적지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자원봉사자들은 축제 기간에 ▲축제장 환경정화 ▲행사지원 ▲운영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서봉섭 가족정책실장은 “자원봉사는 지역 축제를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역할”이라며, “지역사회에 관심 있는 많은 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해남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한 피난통로 확보와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비상구 폐쇄나 소방시설 차단과 같은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포상제를 연중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신고 대상에 해당하는 불법행위는 ▲소방시설을 고장난 채 방치하는 행위 ▲비상구에 물건을 쌓아두는 등 통로를 막아 정상적인 이용을 어렵게 하는 행위 ▲방화셔터 등 피난시설을 고의로 막거나 훼손하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 등이다. 포상 대상이 되는 시설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관리되는 업소와, ‘소방시설법 시행령’에서 정한 특정소방대상물로, 문화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판매시설, 복합건축물 등이 포함된다. 불법행위를 발견하면 현장을 촬영한 후 신고서를 작성해 소방서를 방문하거나 우편ꞏ팩스ꞏ정보통신망 등의 방식으로 48시간 이내에 신고하면 된다. 접수 후 현장 확인과 심의를 통해 신고자에겐 포상으로 현금 또는 5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박춘천 해남소방서장은 “비상구 폐쇄 등 소방시설 불법행위는 소중한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관계인의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6일 푸른나무봉사단과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의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자원 연계의 재능기부 온기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불편한 주거지에서 홀로 힘들게 생활하는 취약계층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푸른나무 봉사단은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싱크대 및 창호교체 등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소하며 훈훈한 정을 전했다. 또한, 군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 통합사례관리사의 전문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대상자별 복지 수요를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돌봄 활동도 함께 전개됐다. 김성대 푸른나무봉사단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 주위 이웃들에게 나눔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영선 사회복지과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푸른나무 봉사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다양한 복지자원 연계를 통해 촘촘한 복지서비스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른나무봉사단은 건축 관련 자영업자 13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취약계층 대상 주거환경 재능기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5일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보고회는 기후변화로 인한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반복되는 침수 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적인 정비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착수보고와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김산 군수, 군 실단과소장, 설계 용역사 등 약 40명이 참석했으며, 사업의 목적과 방향, 향후 일정 등에 대해 설명이 이루어졌다.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환경부가 협업하여 추진하는 국가 지원 사업으로, 침수 위험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하천 개수, 저류지 설치, 배수펌프장 설치, 우수관 정비 등 다양한 방재 인프라를 종합적으로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난 8월 3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무안읍 시가지의 침수 위험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설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1일 오룡지구 시티프라디움 입주자대표회의와 함께 '무안군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 설치를 위한 무상 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티프라디움 입주자대표회의는 주민공동시설 일부(86.5㎡)를 돌봄센터 공간으로 10년간 무상으로 제공하며, 군은 위탁 법인을 선정해 2026년 3월 오룡지역 초등 돌봄 수요를 해소할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을 개소할 예정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정규수업 이외 시간에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고, 안정적인 아동 복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김산 군수는 “오룡지구 인구 증가에 따라 초등 돌봄 복지가 시급한 군정 과제였는데, 공간을 내어주신 시티프라디움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무안군은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안전하고 촘촘한 돌봄체계를 완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무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2년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호반써밋1차) 개원을 시작으로 2호점(한국아델리움위너스), 3호점(예수비전교회), 4호점(무안읍복합문화센터)을 운영 중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기후변화에 대응 전략의 일환으로 집중 육성해 온 애플망고 수확이 한창인 가운데, 올해 수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있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7년간 약 16억 원을 투입해 애플망고를 포함한 다양한 아열대작물을 시범 도입해왔다. 특히 애플망고는 6개소, 총 1.3㏊ 규모로 재배되고 있으며, 높은 당도와 품질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안 애플망고는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아 30%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이번 행사가 애플망고 판로 확대는 물론 소비자 부담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아열대채소, 레몬, 체리 등 작목도 함께 육성하고 있으며, 향후 재배 품목과 면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 다변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최광재 식량원예과장은 “앞으로도 애플망고를 비롯한 아열대작물 지원을 확대하고, 품목별 연구회 중심 고품질 공동브랜드 추진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무안전통시장 상인 조직 ‘양순이특공대’가 지난 13일과 14일 열린 ‘2025 무안황토갯벌축제’ 참여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특화상품 시식·판매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양순이특공대’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무안군이 지원하는 ‘무안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일환인 특화상품 및 서비스개발 단위사업으로 진행됐으며, 무안전통시장 상인들이 직접 개발하고 운영한 특화상품을 통해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의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확인한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양순이특공대’는 무안 양파 캐릭터 ‘양순이’를 브랜드화해 귀여운 이미지와 스토리텔링을 더한 점이 특징으로, 이들은 무안 대표 농산물인 양파와 고구마를 활용해 ▲양파찰꿀빵 ▲양순이김밥 ▲군고구마 맛 고도리 아이스크림 ▲무안갯벌라면 ▲양파잼 ▲양파장아찌 등 다양한 특화상품을 선보였으며, 현장 시식과 판매를 통해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대한민국 한식대가 임영란 대표와 상인들이 함께 레시피 개발부터 상품화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자생적 운영 시스템을 구축한 점은 전통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8일 본청 상황실에서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현장안전점검 및 관리강화를 위한 관리감독자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군수 주재하에 사전에 시행한 위험성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이 있는 위험시설 등에 대한 문제점을 공유하고 분야별 대책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주 내용으로는 ▲위험물질 취급 시설․장비 주기적 전수조사 ▲사고유형별 집중점검 ▲위험 공간 예방 교육 및 홍보물 부착 ▲동선 분리 및 안전 펜스 설치 ▲도급․위탁․용역 시행 시 중점 점검 방법 등에 대한 의견이 나왔다. 김산 군수는“금일 회의를 바탕으로 모든 현장에서 '안전 최우선'을 원칙 삼아, 산재 예방 대응체계를 알기 쉬우면서도 효율적으로 구축해 안전한 무안군, 건강한 일터 조성의 든든한 밑바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검진, 상담·가족지원 등 원스톱 연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부안읍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되어 있던 ‘무인정신건강검진기’를 부안온가족센터로 이전하여 운영한다. 무인정신건강검진기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상태를 간단한 설문을 통해 자가 점검할 수 있는 장비로 검진 결과에 따라 전문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검진기를 온가족센터로 이전함으로써 가족지원 서비스와 같은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어 가족 기반의 조기발견·예방체계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무인정신건강검진기 이용은 평일 및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석 센터장은 “정신건강은 조기 발견과 관리가 중요하므로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드린다”며 “오는 9월 26일 무인정신건강검진기를 활용한 2025년 정신건강의 날 행사 ‘찾아가는 마음안심카페’가 부안온가족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니 부안군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2일 청년층의 주거안정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임대주택 공급을 목적으로 기존주택 매입 공고를 게시했으며, 이번 공고는 지난 공고의 문제점을 보완·개선해 재공고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부안군은 기존주택 매입 후 청년임대주택으로 조성하는 과정에서 나타났던 세입자 이주 및 공실 확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2026년 3월 말까지 공실로 계약이 가능한 주택을 매입대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실 확보 조건을 명확히 함으로써, 리모델링 및 청년 임대주택 공급 일정 단축, 청년층의 저렴함 임대료 입주 및 안정적 정착 지원 등 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선정된 주택은 매입 절차를 마친 뒤 청년 맞춤형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무주택 청년층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2025년 9월 25일 까지이며, 매도를 희망하는 주택 소유자는 관련 서류를 갖춰 부안군청 지역경제과 청년정책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매입 기준, 절차,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부안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나주소방서는 16일 오전 7시 05분경 나주시 산포면 한 단독주택에서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U-안심콜 시스템이 신속히 작동해 화재 확산을 막는 모범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주방에서 음식물 조리 중 자리를 비운 사이 냄비가 탄화되어 연기가 발생됐다. 주방에 설치된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이를 조기에 감지해 감지기와 연동된 U-안심콜 시스템을 통해 경보음과 동시에 119로 자동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대는 화세가 커지기 전 집주인 A씨를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켰고 탄화물 제거·환기해 피해를 최소화 했다. ‘U안심콜’은 65세 이상 독거노인 가구에 무상 설치되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로 화재·출입문 감지기, 화장실 호출기 등이 연동돼 화재·응급상황 발생 시 자동으로 119에 연결된다. 신향식 서장은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소방차 한 대와 같은 역할을 한다”며“모든 가정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지속 홍보하고,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가구에도 보급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방 이동 방문 진료를 실시 하고 있다. 고령화 및 만성질환 등에 따른 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의료접근성이 낮은 의료 취약지역 고령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방 이동 진료를 5월부터 확대 실시하고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성군보건소는 의료 취약마을을 구역별로 나누어 한의과 공중보건의 포함 진료팀을 구성, 진료 인력을 편성하여 매월 5개 읍·면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건강 상담, 침 치료, 한의과 진료 등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료 장소는 마을 경로당에서 매 오후 2시부터이며, 9월 18일 문암2리, 23일 송포2리, 24일 용암1리, 24일에는 초도2리에서 한방 이동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5월부터 찾아가는 한방 이동 진료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150명에게(5개 읍면 누적 진료자 수) 한방 의료 서비스를 진행했으며,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정현순 보건정책과장은 “의료접근성이 어려운 의료취약지역 진료에 대한 만족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농업인구 감소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인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 계절근로자(E-8)를 도입해 농번기 인력난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신청 기간은 9월 4일(목)부터 9월 26일 금요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농업인 중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로, 고용주는 반드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에 경영주로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2026년 외국인력이 도입되면 3월부터 12월 초까지 기간 중 5~8개월간 체류하게 되기에 근로자와 5개월 이상 고용계약 체결이 가능한 농가여야 한다. 농가당 배정 가능한 인원은 최대 9명이며, 농업경영체 등록 면적을 기준으로 허용 인원이 결정된다.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시 준수해야 할 필수사항으로 ▲적정한 주거환경 제공 ▲산재보험 또는 농업인 안전 보험 가입 ▲최저임금 이상 지급 ▲근로시간·휴게시간·휴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사천시는 7일간 이어지는 추석 명절 연휴를 맞이하여 내방객과 귀성객들이 깨끗한 도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수 있도록 특별 환경정화활동을 9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읍면동 조직단체 참여를 통해 취약지역에 적체된 폐기물, 불법방치 폐기물 등을 일제 수거하며 시가지, 대로변 대청소를 집중 실시한다. 시에서는 폐기물 마대에 담을 수 없는 경우 공용마대 및 특수 톤백을 지원하고 환경정화활동 후 청소차량을 통해 일괄 수거 처리하게 된다. 박동식 시장은 “연휴기간 전·후 가정과 상가 등에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깨끗한 마을 가꾸기에 솔선수범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특별 환경정화활동은 올해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국토대청결운동 일환인 대한민국 새단장 사업과 연계하여 시민과 단체가 참여하는 청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덕래)는 16일 지역특성에 따른 운영 활성화와 견문의 기회로 복지 역량을 강화하고자 대표협의체 및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협의체 위원 30여 명과 함께 우수기관 견학 및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우수기관 견학은 2024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3개 부문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여수시를 방문해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추진 특화사업과 협의체 운영의 우수사례를 청취했다. 특히, 여수시의 사회복지과 통합돌봄팀의 보건복지부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 사업인 ‘섬까지 섬세한 여수형 통합돌봄사업’의 운영과 우수사례 공유로 내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통합돌봄사업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고민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조덕래 민간위원장은 “다른 지역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교류로 지역별 특성에 따른 사업운영과 사례들을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우리 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지역복지 사업을 고민하며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