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울진군은 지난 7월 1일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및 6월 민원행정 친절·처리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은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운영을 통해 민원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친절한 응대로 군민에게 더욱 만족도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업무 처리 건수가 많은 부서와 민원행정 친절·처리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인센티브(상장, 상금)로 제공했다. 상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부서로는 △민원과 △환경위생과 △울진읍이 선정됐으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에는 △환경위생과 김상은 △사회복지과 추철웅 △북면 서혜련 △민원과 황국희·오경수 △해양수산과 박지연 △건설과 김진용 등 총 7명이 선정됐다. 또한, 6월 한 달간 민원행정 친절 우수공무원으로는 △일자리경제과 곽동연 △총무과 우승호,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행정 처리 우수공무원으로는 △환경위생과 최지현이 각각 선정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를 통해서 모든 부서의 직원들이 업무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정확·친절한 민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울진군은 지속적인 고온 현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당초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 예정이었던 폭염 집중대응기간을 7월 1일부터 2주 앞당겨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후변화에 따른 이른 폭염의 장기화 가능성에 따른 군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군민 건강과 생명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고 행정 역량을 집중해 폭염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폭염 대응의 핵심 조치 중 하나인 살수차는 오는 7월 2일부터 주요 시가지와 열섬현상이 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운행되며, 도로 온도 저감 및 보행자 체감온도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은 살수차 조기 운영 외에도 무더위쉼터 점검, 폭염 민감대상 보호 등 다양한 폭염 대응 활동을 병행하며, 군민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종합대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으며,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하는 등 폭염 대응수칙을 꼭 지켜주시기를 바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손병복 울진군수가 7월 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수상식에서 미래혁신경영 부문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TV조선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탁월한 리더십과 진취적인 경영혁신을 바탕으로 시·군민중심경영, 소통경영, 행정혁신경영, 문화관광경영 등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한 최고 경영인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3년간 울진군의 미래를 선도하는 다양한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손병복 군수는 민선 8기 들어 △원자력수소국가산단 유치 등 미래주도 핵심사업 선점 △천만 관광 시대를 대비한 관광 대도약 기반 구축 △ 농·어·임업 혁신을 통한 기반산업 대전환 추진 △섬김으로 여는 울진형 복지체계 마련 △건강·감동의 체육문화도시 구현 등 5대 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군정을 이끌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성과로는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예타 면제 확정 △수소 도시 조성사업 선정 △교육발전특구 지정 △전 군민 무상버스 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미추홀구 마을공동체 ‘같이빚다’는 4일 공동체 활동 공간인 ‘멜리오라’에서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클래식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지역 주민들의 예술적 갈증을 해소하고, 마을공동체 간 연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카리나 앙상블, 바이올린, 우쿨렐레, 합창단 등 총 5개의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날 사전 홍보를 통해 참여한 30여 명의 주민들은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고, 합창과 악기 연주를 함께 만들어가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하미경 대표는 “이번 클래식 콘서트는 주민들이 음악으로 소통하고, 서로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서로 공감하고 연결되는 공간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같이빚다’는 지난 2022년부터 미추홀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에 선정돼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주민 역량 강화 아카데미, 인문학 투어, 원예 테라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관내 15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규제혁신 과제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총 34건의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했다. 이번 보고회는 일상 속 불편을 주는 각종 규제를 발굴·개선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규제혁신으로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상위법령과 현장 간의 괴리, 국민 불편 사항 등을 개선 건의하는 ‘중앙규제 개선 과제’와, 고용 창출·지역경제 활성화·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적극 행정을 통한 규제 해소 사례’가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구는 주민 체감도가 높은 규제 개선에 중점을 두고, 민생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과제 발굴과 실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발굴된 과제들은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에 적극 건의될 예정이며, 구는 주민과 기업을 직접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등 후속 조치를 통해 현장 중심의 규제혁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을수 부구청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중심에 두고 주민과 기업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미래를 여는 규제혁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익산시가 불법투기 없는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거리로 나섰다. 익산시는 원광대학교 인근 원룸 밀집지역과 상가지역을 중심으로 불법투기 근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분리배출 미이행과 무단 배출 등 불법투기는 도시미관을 해치고, 위생 문제를 유발해 주민 생활 불편의 주요 원인이 된다. 이에 시는 주민 인식 개선과 올바른 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 참여형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 시는 이날 공무원, 신동 주민 등 40여 명과 함께 '클린 대학가 만들기'를 주제로 캠페인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대학생, 외국인 등 원룸 거주자를 비롯해 상인들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요령, 배출 시간, 대형폐기물 처리 방법 등을 안내했다. 시는 캠페인뿐만 아니라 투기지역에 대한 특별 순찰 강화, 폐쇄회로(CC)TV 설치 확대, 쓰레기 무단투기 신고포상제 운영 등 실효성 있는 관리 방안도 병행해 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불법투기는 시민 모두의 생활환경을 해치는 문제인 만큼, 시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한국생활개선남원시연합회(회장 배경희)는 2025년 7월 4일 전북특별자치도청 3층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2025 한국생활개선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 한마음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여성의 역량을 결집하고 지속가능한 농업과 농촌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남원시 사매생활개선회가 참여하는 ‘농작업 안전실천 다짐 퍼포먼스’가 주목된다. 이 퍼포먼스는 고령화 시대에 안전한 농작업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생활개선회가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남원시연합회의 이 같은 참여는 조직력과 실천력을 바탕으로 도내 타 시·군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생활개선남원시연합회는 지역 농촌 발전과 여성농업인의 위상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해왔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그 성과를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유공회원 시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연대는 물론 회원 간 교류와 화합을 통한 미래농업 실천의지를 다시 한 번 다지는 자리가 됐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남원시가 7월 4일 남원중학교에서 약 37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학교로 찾아가 개최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활동을 체험하여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한국전기안전공사 남원순창지사, 편한세상, 남원문화원 등 21개 단체 12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 소방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 진로탐색 상담, VR 드론조종 부스 등 25개의 부스를 운영해 청소년들의 역량을 개발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동기를 키우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도 자원봉사 동아리 활동을 해왔지만, 오늘처럼 다양한 체험을 통해 봉사의 의미를 새롭게 느꼈다”며 “앞으로도 계속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조금 더 친근하게 느끼고,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시는 3일 축산과 주관 “저탄소 축산물 인증 기술지원 교육” 추진 중 반부패·청렴 역량 강화와 청렴한 보조사업 추진을 위하여 50여명의 축산농가와 함께 청렴한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축산농가와 ▲금품·향응수수 등 청탁금지 ▲투명한 보조사업 집행 ▲공직자와 축산인이 함께하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하여 투명한 보조사업을 추진하자는 다짐으로 공직자와 축산농가가 함께 추진했다. 교육생 중 “보조사업 추진 시에 느슨해질 수 있는 부분들이 있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시 한번 상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축산농가의 일원으로서 투명하고 청렴한 보조사업 추진에 힘써 청렴한 서산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남선 축산과장은 “앞으로도 축산단체와의 지속적인 캠페인 추진과 직원 대상 청렴 교육 등 정기적인 청렴 실천 활동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올바른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해미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대철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학교 연계 진로 체험 프로그램 ‘JOB사부일체’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JOB 사부일체’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스스로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며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동물전문가, 방송체험(아나운서), 플로리스트, 생성형 AI 산업, 제과제빵사, 전통한과제조사 등 총 6개 분야의 직업과 연계해 직업 소개와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충남미디어센터, 마음꽃플라워아카데미, 서산목장라벤더, 천수만전통생강한과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이고 풍부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현장 중심의 진로 교육을 실현했다. 해미청소년문화의집 이영수 관장은 “강의가 아닌 실습 중심의 진로 체험은 청소년들에게 스스로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바탕으로 현장감 있는 진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사상구 주례1동은 지난 3일 홀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 ‘달콤한 인생, 달콤한 시간 '함께 해! 주례!'’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달콤한 인생, 달콤한 시간'함께 해! 주례!'’는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겪는 홀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함께 한식 디저트를 만들어 나누고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 총 2회차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금회차는 사상구 소재의 디저트 공방 메리미(米)에서 어르신들과 개성주악, 도라지정과 피칸정과 등 다양한 한식 디저트를 예쁘게 담아 차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로를 소개하며 자신의 삶에 대해 나눌 수 있는 질문을 가지고 수다 시간을 진행하며 어르신들 간의 교류와 소통을 촉진, 정서적 지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참여한 어르신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디저트를 나누며 소통하니 새롭고 생에 가장 감사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봉선 주례1동장은 “어르신들의 새로운 경험을 하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위해 문화와 여가 생활에 힘써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3일 주식회사 비엔피 변상환 대표이사가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올해 들어 사상구에서 이뤄진 아홉 번째 고액 기부로 지난 5월 고향사랑기부 부산 첫 최고액 기부자가 나온 이후 2번째 고액기부로 고향사랑기부 기부 릴레이가 계속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변상환 대표이사는 괘법동에서 컴퓨터 및 주변장치를 제조하는 주식회사 비엔피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사상의 발전을 응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향사랑 기부에 꾸준히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은 지역 발전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모아진 소중한 기부금으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소중히 사용할 예정이다”며 “현재 고향사랑기부금으로 한부모가족 해외여행 지원사업, 낙동제방 오색 수국길 조성 등 3개 기금사업을 추진 중이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사상구는 임신·출산, 청년·일자리, 정주환경 개선 등 구민들의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인구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한눈에 쏙! 들어오는 2025 사상구 인구정책 종합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임신 양육, 청년·일자리, 활기찬 노후 등 각 생애 단계별 인구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혜택 및 서비스를 구민들이 간편하게 누릴 수 있도록 한 권의 책으로 담았다. 가이드북은 △ 임신·출산 31건, △ 아동·양육 25건, △ 청소년·교육 17건, △ 청년·일자리 15건, △ 활기찬 노후 16건, △ 정주환경 개선 25건, △ 외국인·다문화 8건 등 총 7개 분야, 137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알아두면 더 좋은 다양한 혜택과 더 좋은 다양한 시설 현황도 함께 담았다. 인구정책 가이드북은 7월 7일 이후 구청 민원실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다중이용 시설에 비치할 예정으로 구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 및 다운로드로 가능하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생애 단계별로 구민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알기 쉽게 정리한 실용적인 자료로 사상구에 정주하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구 북구 산격4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동중)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지)는 7월 4일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웃 간의 온정을 전하고자 열린 이번 경로잔치는 관내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시고 식사대접, 축하공연 및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동중 새마을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을 직접 모시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지 새마을부녀회장은 “다소 부족하지만 준비한 음식을 드시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장마와 무더위로 힘들어하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여름을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성화 산격4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경로효친 실천에 앞장서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동네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7월 3일 두류공원 내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에서 달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유도 체험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수업은 지난 5월 30일 체결한 업무협약 이후 양 기관이 협력해 추진한 첫 번째 과제로, 양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발굴해 나가고 있다. 이날 수업은 청소년들에게 유도의 기본 원리를 쉽고 흥미롭게 소개하고, 신체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인내심을 기를 수 있도록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1988년 지역 체육과 유도 진흥을 위해 건립된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의 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유도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포츠의 가치를 느끼고 한층 성장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을 위한 체육·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6월 지방세 체납 안내를 종이 고지서 대신 휴대전화로 알려주는 '카카오톡 모바일 발송 서비스'를 처음 시행해 6월 한 달간 체납액 총 18억 9,100만 원을 징수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지방세 개인 체납자 5만 1,809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결과, 안산시가 지난 6월 한 달간 징수한 체납액은 지난해 6월 대비 57.12% 증가한 9억 2,200만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카카오톡으로 체납 알림 수신 후 상세 내역을 열람한 대상자 가운데 약 37.9%가 카카오 페이로 납부하면서 이용의 편리성이 입증되기도 했다. ‘카카오톡 체납 안내 서비스’는 휴대폰 번호를 모르는 경우에도 카카오톡 이용자면 별도의 신청 없이 대상자에게 체납내역 등을 알림톡으로 발송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본인인증을 통해서만 체납안내문 열람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 우편 발송 방식보다 개인정보 보호가 더 강화된다는 이점이 있다. 또한, 최대 10건까지 개인별 체납내역의 상세 열람이 가능하고 ▲위택스 ▲ARS ▲가상계좌 ▲카카오페이 간편납부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즉시 납부도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안산시는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가 지난 5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제61회 전국 나라사랑 스피치 안산시 예선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시민, 청중, 심사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중·고등학생 총 20여 명이 연사로 참가해 ‘평화통일’, ‘국민 안보의식’ 등을 주제로 열띤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열린 만큼,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대회에서 시곡초등학교 6학년 박서아 학생은 “우리가 만들어가는 진짜 대한민국”을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7월 중 개최 예정인 전국 나라사랑 스피치대회 경기도 예선에 안산시 대표로 참가할 자격을 얻었다. 배윤길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장은 “나라사랑의 마음으로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국리민복을 실천하는 국민운동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4일 선부동에 소재한 ‘안산블루베리농장’에서 안산시장과 함께하는 농정 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5개 농업인단체 임원(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후계농업경영인회, 4-H연합회, 4-H지도자회)과 농업 관련부서 실무진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안산시의 주요 농정 방향과 농업기술센터의 중점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질의 응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청년 농업인 지원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한 영농대행 작업단 지원 ▲로컬푸드 판로 확대 등 다양한 건의가 쏟아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청년 농업인을 위한 자금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이 확대된다면 많은 청년이 다시 농촌으로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며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은 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실현 가능한 부분부터 빠르게 실행에 옮겨 나가겠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안산시는 지난 4일 화랑유원지에서 시민들과 함께 공원 내 숨겨진 청렴 실천 수칙을 찾는 ‘청렴하로(路) 가요!’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 민·관거버넌스(안산시 청렴사회민관협의회)를 중심으로 시민 참여를 통한 생활 속 청렴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시민들은 공원에 비치된 QR코드 지도를 따라가며 청렴 수칙을 찾아 인증하는 게임 형식의 이벤트에 참여했다. 흥미로운 참여 방식은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마련된 청렴 수칙은 ‘내가 먼저 법과 질서를 지키겠습니다’, ‘공공서비스는 정직하게 이용하겠습니다’ 등 시민 눈높이에 맞춘 4가지로 구성돼 실효성을 높였다. 민·관 협의회 한 관계자는 “청렴은 행정만의 책무가 아니라, 시민과 함께 지켜야 할 공동의 가치”라며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청렴 이벤트를 통해 안산시가 청렴 모범 도시로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렴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옥천군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2026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공모에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2개 마을(상삼마을, 용목마을)이 선정되는 영광을 얻어 국비 28억 원을 포함해 총 3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생활기반시설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낙후된 마을의 종합적인 정비가 가능한 사업이다. 옥천군은 지역 내 취약지역 마을의 주거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매년 꾸준히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현재 총 8개 마을에 대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추진에 따른 주민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상삼마을은 옥천읍 남쪽 최하단에 위치, KTX 경부고속철도와 인접한 소음 피해와 대전남부연결 KTX폐철로 미철거로 인한 주민 생활권훼손을 받고 있던 마을로서 마을 입구에서부터 눈에 띄는 빈집은 물론 주택의 70%가 노후주택인 지역으로 주민 주거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군북면의 용목마을은 대청댐 상류 규제의 대표적인 지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