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홍천군은 오는 9월 17일 “2025년 제3회 홍천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홍천읍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농업회사법인㈜곰두리, ㈜비피도, (합)홍천환경산업, 홍천군장애인근로작업장, ㈜선진하우징, ㈜이화정공, 태양3C(주) 7개 기업이 참여하며, 생산, 배송, 시설관리, 품질관리, 영업 분야 등에 장애인 채용을 포함한 27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행사 내용은 참여업체별 현장면접과 기업홍보,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취업센터), 강원특별자치도 제대군인정착지원센터(정착지원, 취업역량강화교육),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일자리센터, 광역여성새일센터) 직업흥미검사와 정책홍보 부스가 마련되며, 구인 현황 등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기업맞춤형 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구직자는 신분증 및 입사서류 등을 준비하여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홍천군은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홍천읍 생활체육공원에서 '2025 홍천 FCI 국제 도그쇼 & 홍천군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사)한국애견연맹이 주최하고 홍천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국내 다양한 견종이 출전해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와 심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 개막식은 9월 20일 홍천읍 생활체육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식에 앞서 DSD Championship 세계대회 오픈 트릿 클래스 부분 2위를 차지한 고은비 독댄스팀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개막식 후에는 반려견 올림픽 (기다려, 이리와), 보호자 반려견 체험 (원반 받기)이 진행되며, 국제 도그쇼 오후 심사, 홍천 FCI/KKF 도그쇼 BIS(BEST IN SHOW) 심사가 진행된다. 행사 다음 날인 21일에는 국제 도그쇼 출진견 접수 및 등록을 진행하고 국제 도그쇼 오전, 오후 심사 및 강원 FCI/FCI A2O 도그쇼 BIS(BEST IN SHOW) 심사가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 훈련사 (체험), 어질리티 클래스(체험), 미니 어질리티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속초시는 추석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명절위문금을 지급한다. 위문금은 9월 16일 1차로 지급되며, 총 3,390가구에 약 1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2023년 7월 제정된 ‘속초시 저소득주민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시행되며, 매 명절마다 물가 상승 등으로 생계 부담이 가중되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지난 1월 설 명절에 이어 두 번째 지원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8월 29일 기준 속초시에 등록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생계 및 의료급여 수급 가구이며, 가구당 3만 원씩 지급된다. 기존 복지급여 수급계좌가 등록된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지급받을 수 있다. 계좌 오류자나 신규 수급자 등 일부 대상자는 9월 24일에 추가 지급할 예정이며, 압류방지계좌 등으로 인해 계좌 수령이 어려운 경우에는 9월 19일까지 주민센터를 방문해 현금 수령 또는 대리수령을 신청해야 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작은 지원이지만 이번 명절이 조금 더 따뜻하고 넉넉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이 취약계층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속초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5 속초음식축제(마숩다, 속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음식 부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바가지요금 없는 친환경 축제’를 기본 방침으로 하며, 모든 참가자는 친환경 또는 다회용기를 사용해 음식을 제공해야 한다. 아울러 판매 메뉴와 가격은 사전에 공개해 투명한 운영을 유도할 방침이다. 모집 분야는 ▲속초 대표 음식 ▲음료·디저트 ▲속초 특산품 등 총 3개 부문이며, 전체 모집 규모는 21개 부스다. 참가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속초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축제 기간 3일 동안 모두 참여 가능한 사업체로 한정된다. 신청 기간은 9월 16일부터 24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속초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작성해 속초시청 관광과 관광마케팅축제팀에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제출된 신청서에 대한 내부 심사를 거쳐 9월 29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2025 속초음식축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정선군은 고랭지 밭작물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협하는 씨스트선충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오는 11월 28일까지 ‘2025년 씨스트선충 의심필지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7월부터 고한읍, 화암면, 남면, 임계면 등 4개 읍·면 53농가, 99ha를 대상으로 9억 5,290만 원 규모의 공적방제 약제를 공급하고 농가 자체 살포 및 예찰 방제를 병행해 조기 대응에 힘써왔다. 이번 조사는 고한읍, 화암면, 남면, 임계면 등에서 신규 의심 신고가 접수된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존에 방제가 이뤄진 필지는 제외된다. 군은 씨스트선충 신규 의심 신고 농가를 대상으로 토양 시료를 채집하고, 선충 밀도와 증식 정도를 분석해 피해 발생 여부를 정밀하게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 의심 채취된 시료는 농촌진흥청 농업과학원 해충잡초방제과에서, 기존 씨스트선충 발생 필지는 부산대학교 씨스트선충 정밀검사센터에 의뢰해 과학적 검증을 거치게 된다. 특히 지난 7월부터 고랭지 주요 재배지에 대해 공적방제 약제 공급과 병해충 예찰 활동을 병행해 왔으며, 이번 조사는 씨스트선충 발생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정선군은 15일 정선문화예술회관에서 청렴시네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청렴시네마 교육에는 공직자 200여명이 참석하여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교육은 ‘영화가 좋다! 청렴이 좋다!’를 주제로, 영화 속 장면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알기 쉽게 전달했다. 이를 통해 공직자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일상 업무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형식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영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청렴이라는 개념을 친숙하고 쉽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어 공직자들의 몰입도와 이해도를 높였다. 김영환 기획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쉽게 접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과 교육을 통해 일상 속 청렴의식을 높이고 청렴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정선군은 지난 9월 1일부터 계약 체결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하나로 묶은 ‘계약이행 통합 서약서’를 전면 도입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서는 수의계약 각서, 청렴이행 서약서, 조세포탈 여부 확인서 등 9종의 서류를 별도로 작성해 제출해야 했으며, 이로 인해 서류 준비와 검토에 많은 시간과 행정적 부담이 발생했다. 특히 소규모 업체일수록 어려움이 컸다. ‘계약이행 통합 서약서’는 기존 9종의 서류를 하나로 통합한 것으로, 계약 상대자가 불필요하게 서류를 반복 작성하지 않고 한 번에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이번 개선으로 계약 상대자의 서류 준비와 작성 부담을 덜고, 행정업무 처리 속도와 효율성을 높여 민원 편의와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본청은 물론 읍면행정복지센터와 사업소 등 전 부서에 같은 양식을 적용해 행정 처리의 일관성과 공정성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차원 회계과장은 “이번 서류 간소화는 단순한 절차 축소가 아니라, 업체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계약 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반려생활 플랫폼(웹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협업하여 9월 15일부터 강원 반려동물 동반 숙박대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성장하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 수요에 대응해 강원을 반려인 맞춤형 관광지로 선도하기 위한 전략적 프로그램이다. 한국관광공사의 ‘2024 반려동물 동반 여행 현황 및 인식조사’에 따르면 반려동물 동반 여행의 87%가 개별 자유여행 형태이며, 79.5%는 온라인 사이트를 통한 개별 숙소 예약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강원은 반려동물 동반 숙박 여행 비율이 64.6%로 전국 2위를 기록할 만큼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개별·가족 단위 중심의 관광 흐름 속에서 강원은 자연과 휴양 자원을 기반으로 반려인들이 가장 찾고 싶어하는 대표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도와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의 여행 접근성을 높이고 체류형 소비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반려동물 숙박대전은 9월 1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쿠폰은 발급일 자정까지 유효하다. 실제 숙박 이용은 9월 16일부터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기념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관광 기념품을 발굴하고자 ‘굿즈 공모전’을 개최한다. 9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적을 지니고 대한민국에 소재하며 사업자 등록을 완료한 사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 부문과 지역별 컬렉션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일반 부문은 강원 지역 특성과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창의적인 기념품을, 지역별 컬렉션 부문은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의 특성이 담긴 수집형 기념품을 공모하는 분야이다. 응모작은 상징성, 상품성, 디자인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7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팀에는 총 6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강원 방문의 해 공식 기념품으로 활용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관광재단 누리집 고시/공고 및 강원 방문의 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이 강원특별자치도만의 독특한 매력을 알릴 수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강원 경제의 미래를 선도할 백년기업 6개사와 유망중소기업 20개사(신규 13개사, 재인증 7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원자치도는 매년 지역 경제를 이끄는 견실한 백년·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해 맞춤형 지원과 체계적 육성을 통해 도내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기반을 강화하여 강원 경제의 지속 성장과 혁신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백년기업’은 2012년부터 흔들림 없는 경영 철학과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와 사회 발전에 본보기가 되는 장수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유망중소기업’은 2003년부터 혁신적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기업을 발굴해 강원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주역으로 육성하고 있다. ※ 2024년까지 백년기업 57개사, 유망중소기업 652개사(신규 500, 재인증 152) 선정 올해는 지난 6월까지 백년·유망중소기업 신청을 받아 8월까지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친 후, 강원특별자치도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 심의를 통해 대상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백년기업과 유망중소기업에는 현판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12일 오후 2시 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내외부 심사단 및 도·시군 관계공무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본 경진대회는 도내 규제개선 사례 중 효과성, 확산가능성 등 우수한 사례를 선정 및 시상함으로써 도 및 시군의 선의의 경쟁과 벤치마킹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도는 경진대회에 앞서 내·외부 심사위원단을 구성하고, 창의성·난이도 등 심사기준에 따라 1차 서면심사를 진행해 10건의 우수사례를 경진대회 발표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날 경진대회 최종심사 결과, △최우수상(1)에 “군사규제, 어렵지만 두드리자. 그러면 열리리라” 사례를 발표한 도 접경지역과가 선정됐으며, △우수상(2)에는 도 투자유치과와 강릉시가, △장려상(2)에는 화천군과 영월군이 선정됐다. 곽일규 강원특별자치도 특별자치국장은 “입상한 우수사례는 행안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출품 및 책자 발간 등을 통해 규제혁신 사례를 널리 홍보 및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2일부터 어린이를 시작으로 임신부, 어르신 대상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다가오는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여, 감염될 경우 중증화 위험이 큰 어린이(생후 6개월~13세), 임신부, 어르신(65세 이상)을 대상으로, 기존 4가 백신에서 3가 백신*으로 변경되어 시행된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 및 위탁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되고, 접종 전 관할 보건소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의료기관의 접종 시행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면 된다. 정영미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인플루엔자는 매년 유행하는 바이러스가 다르므로 시기에 맞는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특히 중증화 및 합병증의 위험이 높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께서는 인플루엔자 유행 전 예방접종을 꼭 받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9월 13일에 진행된 ‘부모-자녀 활동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활동에는 40여 명이 참여해 ‘압화와 화과자 만들기’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부모와 자녀가 협동하여 결과물을 완성하며 유대감을 높였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정서적 유대가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참여 가족들은 “평소에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뜻깊었다”, “아이와 함께 웃고 놀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문화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대구시 군위군은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6급이상 공무원 및 신규임용·승진자를 대상으로 투명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고위직 공무원을 포함한 6급이상 공무원 및 신규입용·승진자 등 직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전문 강사인 이윤미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됐다. 이윤미 강사는 공직자가 처할 수 있는 다양한 윤리적 상황을 사례 중심으로 풀어내며 강의를 이어갔다. 특히 간부 공직자가 가져야 할 올바른 리더십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상호 존중과 적절한 소통이 갑질을 예방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출발점임을 강조했다. 또한, 이해충돌 상황과 금품·향응 제공 등 청탁금지법 관련 실제 사례를 소개해, 공직자가 마주할 수 있는 윤리적 딜레마 속에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지침을 제시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이번 교육은 6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조직의 리더로서 올바른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상호 존중과 소통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군위군에서 한국사 고등학생 역사 퀴즈대회인 ‘제16회 삼국유사 퀴즈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퀴즈대회는 2인 1팀으로 총 38팀이 참가하여 학교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회장에는 각 학교를 응원하는 응원단들이 참석해 열띤 응원을 보냈다. 열정적인 응원 속에 대회는 더욱 활기차고 흥미진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대회 결과 상주고등학교의 ‘역사 저격수’팀(김우진·김승우)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의 ‘채씨네’팀(이고은·정지효)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경주고등학교의 ‘우인효준’팀(정우인·구효준), 장려상은 상주고등학교의 ‘삼국유사 지식군단’팀(박상진·김수환), 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의 ‘허씨네’팀(이채은·정솔미)이 수상하여 총 5팀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특히 입시 관련 콘텐츠로 인기를 얻고 있는 카이스트 출신의 유튜버 허성범의 진로 설계 강연과 함께 직접 질문할 수 있는 Q&A 시간도 주어져 고등학생들의 학업과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퀴즈대회를 통해 군위군의 역사와 삼국유사의 소중한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15일 오후 방한 중인 장-피에르 라크루아(Jean-Pierre Lacroix) 유엔 평화활동국(DPO) 사무차장을 접견하고, 한-유엔 협력 강화 방안과 유엔 평화유지활동(PKO)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우리나라가 주요 병력·재정공여국으로서 유엔 평화유지활동의 적응성과 효과성 제고에 지속 기여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강조하고, 평화·안보 분야에서 한-유엔 간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조 장관은 유엔에서의 우리나라 위상과 기여에 걸맞게 우리 국민들의 국제기구 진출 지속을 위한 유엔사무국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라크루아 사무차장은 한국이 동명부대 및 한빛부대 파견과 유엔 평화활동 관련 재정지원 등을 통해 유엔 평화유지활동에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하며 깊은 사의를 표했다. 또한, 유엔 PKO가 복합적 도전에 직면한 상황에서 유엔 PKO 역량 강화, 첨단 기술 활용 등과 관련하여 한국과의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했다. 유엔 평화활동국(DPO, Department of Peace Operations)은 유엔사무국 내에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베트남 외교부, 베트남 상공회의소 및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제13차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을 9월 1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과 메콩 지역 5개국의 정부, 무역·투자 관련 기관 및 기업 대표 등 약 2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디지털화와 혁신 : 한-메콩 비즈니스 변환과 협력의 촉매'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참석자들은 △무역 프로세스의 디지털화, △중소기업의 디지털 기술 활용 방안, △스마트 물류 등의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기조연설에서 우리 신정부의 아세안 및 메콩 지역과의 협력 중시 기조를 설명하고,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이 한-메콩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 조정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디지털화가 IT, 첨단산업뿐만 아니라 농업, 환경, 비전통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며 적은 비용으로도 중소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한-메콩 간의 협력에도 디지털 관련 협력이 적극 추진‧적용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질병관리청은 9월 15일 오후 3시 30분 비즈허브 서울센터(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제1차 기후보건 전문가 자문단 회의」를 개최한다. 기후보건 전문가 자문단은 국내 기후 및 보건 관련 전문학회로부터 추천받아 4개 분야 각 5명씩, 총 20명의 다학제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자문단장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김호 교수를 위촉했다. 자문단의 주요 역할은 ▲기후보건 관련 조사․감시․연구 기획 및 자료 관련 활용 방안 등 기술적 자문 ▲기후보건영향평가 추진 및 결과 등에 대한 자문 ▲기후보건포럼 및 심포지엄 등 학술활동을 통한 다분야 전문가 간 교류, 최신 기후보건 이슈와 연구결과 등 공유 ▲기후보건 관련 정부 시책 등에 관한 정책자문이다. 자문단의 구성과 운영 계획 안내를 시작으로 지난 ’24년 수립한'기후보건 중장기계획'에 대한 추진 사항을 소개한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4년 기후 회복력 증진을 위한 '기후보건 중장기계획(’24~’28)'을 마련한 바 있으며, 이후 중장기계획의 실효성 및 지속성 확보를 위해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이어서 정부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해양수산부는 정부합동으로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에 따라, 국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기 위한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행사와 명절 성수품 공급 확대 등 추석 수산물 수급 및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명절 수요증가에 대비하여 정부 비축수산물을 시장에 대량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역대 최대 규모로 명절 할인행사 예산을 투입해 ‘대한민국 수산대전’ 등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하여 국산 수산물을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1 역대 최대 규모 수산물 할인행사 진행 ① 대한민국 수산대전 – 추석 특별전 (9.17~10.12) : 최대 50% 할인 전국 44개 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대한민국 수산대전 - 추석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중성 어종(명태, 고등어, 갈치, 오징어, 참조기, 마른멸치 등), 김과 전복, 꽃게, 광어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소비촉진이 필요한 수산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②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10.1~10.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인공지능(AI) 도입 및 혁신 서비스 개발에 기반이 되는 오픈소스를 안전하게 활용하기 위한 국제적인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9월 16일 예정된 글로벌 프라이버시 총회(GPA) 개막에 앞서, 사전 부대행사로 ‘오픈소스 데이’를 9월 15일에 개최했다.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 셀렉트스타, 에임 인텔리전스 등 글로벌 오픈소스 모델·솔루션 기업들과 국내 AI 기업·연구자, 그리고 해외 감독기구 등 120여 명이 참석하여, 오픈소스 AI 생태계와 프라이버시에 대해 논의했다. 개인정보위는 올해 초 생성형·오픈소스 기반 AI 스타트업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낮은 비용으로 높은 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오픈소스 모델에 대한 산업 현장의 많은 관심과 수요를 확인했고, 지속가능한 오픈소스 생태계를 위한 프라이버시 가드레일을 논의한 바 있다. 또한, 작년과 올해 초에 걸쳐 오픈소스 모델을 포함한 주요 대규모언어모델(LLM)을 대상으로 사전 실태점검(‘24.6.)을 하고 오픈소스 AI 환경에서의 프라이버시 리스크를 파악했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오픈소스 생태계에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