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산하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9월 13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강당에서 학생과 학부모, 지도강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재교육과정 총 80시간 중 소정의 이수 기준을 총족한 98명의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이 중 탐구력과 창의력이 뛰어난 10명에게는 ‘우수상’을, 성실한 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된 학생 10명에게는 ‘공로상’을 시상했다. 또한 지난 8월 23일 열린 ‘프로젝트 산출물 발표대회’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한 성과를 거둔 16개팀, 총 39명의 학생에게 금상, 은상, 동상을 수여했다.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 초등통합 3학급, 중등융합 2학급으로 구성된 총 100명의 영재교육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학‧과학 중심의 심화 융합교육을 비롯해 리더십 교육, 영재캠프, 집중 탐구 수업, 산출물 발표대회 등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길러왔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초등학생은 “영재 수업이 끝났다는 것이 아쉽다. 친구들과 함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9월 11일부터 13일과 9월 18일부터 20일 두 차례에 걸쳐 제주대학교에서 IB 프로그램 운영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45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IB(국제 바칼로레아)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 교육재단인 IB 본부가 개발·운영하며, 체계적인 평가와 철저한 교원 연수 시스템 운영으로 개념 이해 및 탐구 중심 수업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국제 인증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는 IB 프로그램의 교육과정, 교수·학습 방법, 평가 체제에 대한 심층 이해를 바탕으로 운영학교 교원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전문직원의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제 수업 설계와 평가 사례 분석, 학교급별 분임토의 및 성찰 과정 등을 통해 현장 적용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 과정에서는 IB 교육철학 및 핵심 개념 이해, IB 수업 설계와 서·논술형 평가의 이해, 학교급별 IB 프로그램 운영 전략 등을 다룬다. 또한, 대전시교육청은 참가 교원들이 연수 성과를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후속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창군은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운행 제한 위반차량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평창읍 후평리 778 이동 과적검문소와 관내 주요 도로(국도 31호선, 42호선 등)에서 진행되며, 정선국토관리사무소, 평창군, 평창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함께 참여한다. 합동단속은 '도로법' 제22조에 따른 차량 운행 제한 규정에 근거해 실시되며, 과적 차량의 축중 초과 및 불법 개조 행위로 인한 도로시설물 파손을 방지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과적 등 운행 제한 위반행위는 도로 파손뿐만 아니라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며, “이번 단속과 홍보를 통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위법 행위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은 운행 제한 위반차량 합동단속을 분기별 1회 이상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창군 대화면 대화지구가 행정안전부 재해예방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군은 2026년 풍수해생활권 신규사업 국비보조 예산 239억 원(총 사업비 479억 원, 국비 50%)이 확정되어 내년부터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대화지구 정비사업으로, 집중호우 시 대화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월류와 내수 배제 불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기존 관로·배수로·세천의 통수 능력 부족으로 제내지 저지대 주거지와 농경지에 반복적으로 발생했던 침수 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목표다.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총 479억 원을 투입해 사업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 침수로 인한 자연재해 위험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최근 잦아진 이상 강우로 인한 자연재해 예방은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재해 위험 요인을 제거해 군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춘천 구직자와 구인자가 만나는 취업의 장이 마련된다. 춘천시는 1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시청 1층에서 ‘2025 취업성공 1‧9 Day, 춘천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춘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 국가보훈부 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 한국산업인력공단 강원지사, 강원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14개 유관 기관이 함께한다. 박람회에 참여한 기업은 휴젤, 유바이오로직스, 레고랜드코리아 등 32개 기업으로 채용 예정 인원은 160여 명이다. 현장에서는 구직자와 기업이 직접 만나는 1:1 현장 채용 면접이 진행되며 부스는 △현장채용관(30개) △취업지원관(12개) △부대행사관(6개)로 마련된다. 또한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구직 상담 △소상공인 취·창업 상담 등이 진행된다. 또 △이력서 사진 촬영 △이미지 메이킹 △퍼스널 컬러 진단 △지문적성검사 △취업 타로 △면접 스피치 컨설팅 등 부대행사도 운영해 구직자의 자신감을 높인다. 춘천시는 매년 일자리박람회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촌의 푸른 숲과 출렁다리 아래, 특별한 장터가 열린다. 춘천시는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남산면 강촌리 671-5 일원에 위치한 강촌 출렁다리에서 ‘강촌 상상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촌의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핸드메이드 플리마켓, 강촌 농부의 시장, 버스킹 공연, 가을운동회,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지역 청년 작가와 주민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강촌 농부들이 직접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농부의 시장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장터 경험을 선사한다. 여기에 강촌의 풍경과 어우러지는 감성 버스킹 공연,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운동회와 체험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상상마켓을 단순한 장터가 아닌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포토존 설치와 온라인 해시태그 이벤트 등 SNS 홍보를 통해 젊은 세대의 참여도 확대할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강촌 상상마켓은 강촌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춘천시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해 우수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지원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15일 송곡대에서 왕덕양 총장과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송곡대는 유학생 모집과 교육, 창업·취업 지원, 졸업 후 정착까지 잇는 지원을 맡고 춘천시는 입학 초기 문화체험과 생활 지원 등 정주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뒷받침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시와 대학은 외국인 유학생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인구 30만 달성과 지역 인력 수요 대응에 기여하는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을 기반으로 송곡대학교는 이달 말 인도네시아 교육대학교(UPI)와 추가 협약을 맺고, 간호학과 졸업생·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요양복지학과 유학생 유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송곡대에 입학해 요양복지 분야의 전문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난해 7월 정부가 개정한 지침에 따라 국내 대학 졸업 후 요양보호사 자격을 취득한 외국인 유학생이 유학(D-2), 구직(D-10) 비자에서 특정활동(E-7·요양보호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미래를 향한 열정, 춘천을 뜨겁게 달구다!’ 춘천시민장학재단이 지난 13일 토요일, 춘천 베어스호텔 주차장 내 행사장에서 개최한 2025 춘천시 중학생 진로DAY!가 500여 명의 중학생과 학부모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당초 목표했던 참여 인원을 훌쩍 뛰어넘으며 성황을 이룬 이번 행사는 미래에 대한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체험형 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한 학부모는 "아이가 평소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관심이 많았는데, 막연하게만 생각했었다. 오늘 현장에서 전문가에게 직접 촬영과 편집 기술을 배우고 질문하며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그림을 그리는 것 같아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CSI 과학수사대 부스 활동이 정말 재미있었다.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분야였는데 루미놀 혈흔반응, 지문 감식 등 직접 체험해보니 흥미가 생겼다. 앞으로 이 분야에 대해 더 많이 알아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학생들은 실제 직업 환경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며 자신도 몰랐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홍천군은 명절(추석)과 가을(단풍철)을 맞아 9월 12일부터 11월 9일까지 서울-양양고속도로 내 홍천휴게소(양방향)에서 홍천사과의 맛과 품질을 알릴 수 있는 홍보·판매행사를 추진한다. 지난해의 홍천사과 홍보·판매행사(9월~11월)가 성공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올해의 홍보·판매행사도 농업기술센터는 사과 생산기술을 지원하고, 홍천사과세형영농조합법인은 수확·저장·선별·판매를, ㈜키다리식품(홍천휴게소)은 유통매장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올해는 명절(추석)이 늦어 홍로, 아리수 등 추석을 겨냥한 출하품종들이 착색이 좋고 당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비파괴선별기를 통해 당도 13.5°Brix 이상의 고품질 사과만을 엄선하여 출하함으로써 홍천휴게소를 찾는 도시 소비자들에게 맛있는 홍천사과를 맛보일 수 있게 됐다. 또한 홍천휴게소 운영을 총괄하는 한국도로공사(춘천지사)에서도 품질좋은 홍천사과를 더 많은 도시 소비자와 만날 수 있도록 홍보·판매장 운영기간을 지난해의 19일에서 31일로 연장·허가했으며. 홍천휴게소에서는 홍천사과 홍보·판매를 위한 만남의 장을 제공함과 함께 시설·장비를 지원하는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홍천군4-H연합회가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홍천휴게소(서울방향)에서 청년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상품을 소개하는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의 도전과 성장을 알리고, 4-H 활동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홍천4-H 활동사진 전시 △회원 생산품(꽃차·강된장·팝콘 등) 전시 홍보(5개 부스) △홍보 포토존 △오미자음료·꽃차 시음 체험(1개 부스) △신규 로고를 활용한 굿즈(티셔츠, 모자, 가방) 전시 △룰렛 이벤트 경품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많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번 행사로 청년농업인이 직접 소비자와 소통하며 제품을 소개하고 판로 확대를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청년농업인의 자립 기반 강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전망이다. 홍천군4-H연합회 이민서 회장은 “이번 팝업스토어로 청년농업인의 열정과 노력을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체험 활동을 통해 지역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홍천군에서 현대미술과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무궁화 기획전시가 45일간 열린다. 홍천미술관에서 9월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무궁화꽃이 ‘다시’ 피었습니다'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무궁화 선양사업의 한 부분으로, 전통적인 무궁화에 대한 인식을 넘어서 현대미술과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과거와 현재, 미래가 연결되어 있음을 강조한 전시는 무궁화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시각에서 무궁화를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전통적인 방식을 벗어나 대중에게 더 친숙한 방식으로 무궁화의 상징성과 아름다움을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전달하고자 한다. 현대미술 작가 및 지역 작가들이 참여하여 회화, 설치미술, 영상,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무궁화의 미학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며, 지역의 문화 자산에 관한 관심을 끌어낼 계획이다. 전시장은 세 가지 파트로 나눠졌는데, 먼저 처음으로 들어서는 과거 파트에서는 ‘기억의 꽃’ 무궁화의 역사적 내용을 사인 그래픽으로 소개하며, 다양한 종류의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홍천군은 오는 9월 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꽃뫼공원에서 어린이를 위한 팝업 놀이터 공연 ‘버블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진리·희망리 일원 도시재생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꽃뫼공원이 어른들만 이용하는 공간이 아닌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기는 공간이란 인식을 심어주고자 기획됐다. 버블쇼 공연은 커다란 비눗방울이 가득한 화려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은 단순한 공간 개선을 넘어, 주민과 아이들이 함께 어울리며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며 “버블쇼가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경험이, 부모에게는 따뜻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홍천군은 다음 프로젝트로 오는 10월 팝업 콘서트를 기획하고 있으며, 주민과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재생의 가치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제7회 홍천 책축제가 10월 18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연봉도서관 정원에서 '책식주의자, 폭싹 읽었수다'라는 특색있는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이에 홍천군립도서관은 책축제의 다양한 독서문화를 듬뿍 즐길 수 있도록 책과 독서진흥 체험형 부스와 플리마켓을 운영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부스 운영 참가 모집은 9월 18일까지 이며, 모집 분야는 책과 독서진흥 관련 체험부스 8개, 재사용이 가능한 도서 및 장난감 플리마켓4개(4가족)이다. 부스, 테이블, 의자 등은 기본으로 지원하고 체험부스 참가자에게는 재료 구입 등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세부적인 내용은 홍천군 누리집의 모집 공고문 또는 연봉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되고 참여를 희망하는 홍천군민·단체·기관·가족은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성희 교육체육과장은 “군민이 주체가 되어 함께 만들고 즐기는 뜻깊은 축제를 실현하고자 제7회 홍천 책축제에 함께 할 참가자를 모집하게 됐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홍천군은 관내 본사 또는 공장이 등록된 중소기업에 대해 홍천군 중소기업 근로자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홍천군이 주관하는 자체 사업으로 관내 본사 또는 공장이 등록된 중소기업에 대해 근로자의 근로복지환경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기업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화장실(정화조), 휴게실, 샤워실, 세탁실, 식당 등 근로자를 위한 시설에 대한 신축 및 개보수 지원 등이며, 본 사업에 선정되어 시설개선을 완료한 경우 총사업비 60% 범위에서 업체당 최대 1,2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한편, 홍천군 중소기업 근로자 환경개선 지원사업 신청은 9월 25일 오후 6시까지 홍천군청 경제진흥과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정윤선 홍천군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고용 친화적인 관내 기업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청 경제진흥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홍천군이 9월 재산세에 따른 부과액을 공개하며, 납부 홍보에 나섰다. 이번에 고지된 재산세는 토지분 66,684건으로 총 10,518백만원이고, 주택 2기분 1,509건에 대해서는 268백만원이 부과됐다. 재산세(토지)는 매년 9월에 고지되며,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6월1일) 현재 과세물건 소유자이다. 주택 2기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 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할 시, 납세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한다. 올해 납부 기한은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내거나 위택스(wetax),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CD/ATM기기, ARS(142211)를 통해 현금카드(통장), 신용카드 등으로 낼 수 있다. 고지서를 분실한 경우는 군청 세무회계과)로 전화하여 재발급 또는 문자 발송(가상계좌)을 요청하거나 , CD/ATM 등에서 직접 조회할 수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리며, 재산세 부과와 납부 관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15일 오후 방한 중인 장-피에르 라크루아(Jean-Pierre Lacroix) 유엔 평화활동국(DPO) 사무차장을 접견하고, 한-유엔 협력 강화 방안과 유엔 평화유지활동(PKO)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우리나라가 주요 병력·재정공여국으로서 유엔 평화유지활동의 적응성과 효과성 제고에 지속 기여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강조하고, 평화·안보 분야에서 한-유엔 간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조 장관은 유엔에서의 우리나라 위상과 기여에 걸맞게 우리 국민들의 국제기구 진출 지속을 위한 유엔사무국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라크루아 사무차장은 한국이 동명부대 및 한빛부대 파견과 유엔 평화활동 관련 재정지원 등을 통해 유엔 평화유지활동에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하며 깊은 사의를 표했다. 또한, 유엔 PKO가 복합적 도전에 직면한 상황에서 유엔 PKO 역량 강화, 첨단 기술 활용 등과 관련하여 한국과의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했다. 유엔 평화활동국(DPO, Department of Peace Operations)은 유엔사무국 내에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베트남 외교부, 베트남 상공회의소 및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제13차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을 9월 1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과 메콩 지역 5개국의 정부, 무역·투자 관련 기관 및 기업 대표 등 약 2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디지털화와 혁신 : 한-메콩 비즈니스 변환과 협력의 촉매'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참석자들은 △무역 프로세스의 디지털화, △중소기업의 디지털 기술 활용 방안, △스마트 물류 등의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기조연설에서 우리 신정부의 아세안 및 메콩 지역과의 협력 중시 기조를 설명하고,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이 한-메콩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 조정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디지털화가 IT, 첨단산업뿐만 아니라 농업, 환경, 비전통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며 적은 비용으로도 중소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한-메콩 간의 협력에도 디지털 관련 협력이 적극 추진‧적용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질병관리청은 9월 15일 오후 3시 30분 비즈허브 서울센터(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제1차 기후보건 전문가 자문단 회의」를 개최한다. 기후보건 전문가 자문단은 국내 기후 및 보건 관련 전문학회로부터 추천받아 4개 분야 각 5명씩, 총 20명의 다학제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자문단장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김호 교수를 위촉했다. 자문단의 주요 역할은 ▲기후보건 관련 조사․감시․연구 기획 및 자료 관련 활용 방안 등 기술적 자문 ▲기후보건영향평가 추진 및 결과 등에 대한 자문 ▲기후보건포럼 및 심포지엄 등 학술활동을 통한 다분야 전문가 간 교류, 최신 기후보건 이슈와 연구결과 등 공유 ▲기후보건 관련 정부 시책 등에 관한 정책자문이다. 자문단의 구성과 운영 계획 안내를 시작으로 지난 ’24년 수립한'기후보건 중장기계획'에 대한 추진 사항을 소개한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4년 기후 회복력 증진을 위한 '기후보건 중장기계획(’24~’28)'을 마련한 바 있으며, 이후 중장기계획의 실효성 및 지속성 확보를 위해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이어서 정부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해양수산부는 정부합동으로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에 따라, 국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기 위한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행사와 명절 성수품 공급 확대 등 추석 수산물 수급 및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명절 수요증가에 대비하여 정부 비축수산물을 시장에 대량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역대 최대 규모로 명절 할인행사 예산을 투입해 ‘대한민국 수산대전’ 등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하여 국산 수산물을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1 역대 최대 규모 수산물 할인행사 진행 ① 대한민국 수산대전 – 추석 특별전 (9.17~10.12) : 최대 50% 할인 전국 44개 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대한민국 수산대전 - 추석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중성 어종(명태, 고등어, 갈치, 오징어, 참조기, 마른멸치 등), 김과 전복, 꽃게, 광어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소비촉진이 필요한 수산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②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10.1~10.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인공지능(AI) 도입 및 혁신 서비스 개발에 기반이 되는 오픈소스를 안전하게 활용하기 위한 국제적인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9월 16일 예정된 글로벌 프라이버시 총회(GPA) 개막에 앞서, 사전 부대행사로 ‘오픈소스 데이’를 9월 15일에 개최했다.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 셀렉트스타, 에임 인텔리전스 등 글로벌 오픈소스 모델·솔루션 기업들과 국내 AI 기업·연구자, 그리고 해외 감독기구 등 120여 명이 참석하여, 오픈소스 AI 생태계와 프라이버시에 대해 논의했다. 개인정보위는 올해 초 생성형·오픈소스 기반 AI 스타트업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낮은 비용으로 높은 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오픈소스 모델에 대한 산업 현장의 많은 관심과 수요를 확인했고, 지속가능한 오픈소스 생태계를 위한 프라이버시 가드레일을 논의한 바 있다. 또한, 작년과 올해 초에 걸쳐 오픈소스 모델을 포함한 주요 대규모언어모델(LLM)을 대상으로 사전 실태점검(‘24.6.)을 하고 오픈소스 AI 환경에서의 프라이버시 리스크를 파악했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오픈소스 생태계에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