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주니어리그 ‘제4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가 지난 20일 서울 강서 소재 메이필드호텔 서울 골프클럽에서 진행됐다. 본 대회는 초등학생 비 엘리트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공식 파3 토너먼트 대회로 총 75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 1~2학년부, ▲ 3~4학년부, ▲ 5~6학년부까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2명이 출전한 ▲ 1~2학년부에서는 짐맥클린골프스쿨의 맹주현이 우승을 차지했다. 맹주현의 뒤를 이어 ‘제3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에이밍65의 정나린이 2위에 올랐다. 정나린은 총 4개 대회서 우승 1회, 준우승 3회(‘1회, 2회, 3회 대회’)라는 뛰어난 성적을 적어냈다. 29명이 참가한 ▲ 3~4학년부에서는 짐맥클린골프스쿨의 임승주가 연장 접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임승주와 연장 승부를 펼친 짐맥클린골프스쿨의 장세이가 2위로 마쳤다. 1번홀(파3)에서 열린 연장전에서 임승주가 버디를 기록한 사이 장세이는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기상 악화로 축소된 ‘KPGA 챌린지투어 12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김태우1689(27)가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파71. 7,177야드)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KPGA 챌린지투어 12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는 기상 악화(우천 및 낙뢰)로 첫째 날 경기가 취소돼 1라운드 18홀 경기로 축소 운영됐다. 18일 펼쳐진 경기에서는 이날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타를 줄인 김태우를 비롯해 엄정현(26), 강규한(26), 김준형(23), 이현섭(20), 최예종(28)까지 총 6명의 선수가 최종합계 6언더파 65타로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15번홀(파4)에서 열린 연장 첫 번째 승부에서 엄정현, 강규한, 김준형, 이현섭, 최예종이 파를 적어낸 사이 김태우가 홀로 버디를 낚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김태우는 “주니어 시절에 외국에서 거주했는데 그 때 연장전을 자주 치러봤다. 연장전까지 승부를 이어가면 항상 우승을 해서 오늘도 우승할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KPGA 챌린지투어 11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김상현(31.LK엔지니어링)이 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KPGA 챌린지투어 통산 4승을 달성했다. 15일과 16일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 코스(파71. 7,177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김상현은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낚으며 6언더파 65타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2번홀(파5)부터 4번홀(파4)까지 연이어 버디 3개를 기록한 김상현은 이후 8번홀(파4), 12번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이날만 5타를 줄여낸 김상현은 최종합계 11언더파 13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김상현은 “오늘 날씨가 좋지 않아 경기하는 것이 어려웠다. 비가 많이 내려 앞도 잘 보이지 않았고 바람까지 불었다. 힘든 상황이었지만 기회가 왔을 때 집중해서 놓치지 않고 타수를 줄여내 우승까지 이어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부모님과 메인 스폰서 LK엔지니어링 이준호 대표님, 씨엠테크 김현수 대표님, 엠엑스엔 황만수 대표님 그리고 블루셀 주상철 대표님께도 고마움을 전한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강천구(50)가 2025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제13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오픈(총상금 1억 5천만원, 우승상금 2천 4백만원)’에서 시니어 무대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강천구는 15일과 16일 양일간 충북 청주 소재 그랜드CC 남, 서 코스(파72. 6,68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 65타로 2위 박도규(55)에 2타 차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2번홀(파4)과 3번홀(파5)에서 연달아 버디 2개를 잡아내며 출발한 강천구는 이어서 버디 3개, 보기 1개를 추가하여 이날만 4타를 줄여내며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로 공동 2위 그룹에 5타 차 우승을 거뒀다. 우승 후 강천구는 “첫 우승을 하게 되어 기쁘다. 먼저 대회를 주최하고 힘써 주신 그랜드CC 관계자분들과 KPGA 임직원분들, 그리고 같이 경쟁하는 선수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며 “무엇보다 밤낮없이 옆에서 끊임없는 응원을 해주고 있는 가족들과 아내에게 고맙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종라운드에서는 ’보기만 하지 말자’고 다짐하며 플레이했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시즌 KPGA 투어 상반기 막판에는 대회 리더보드 상단에 ‘전재한’이라는 이름이 자주 눈에 띄었다. 그도 그럴 것이 전재한(35)은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4위, ‘KPGA 군산CC 오픈’에서 공동 5위 등 2개 대회 연속 TOP5에 진입하는 저력을 보여주며 상반기를 마쳤다. 전재한은 “출전하는 대회마다 항상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상반기에 좋았던 흐름을 하반기에도 이어가 우승을 꼭 하고 싶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올 시즌 전재한의 상승세는 심상치 않다. 여러 핵심 지표가 말해주고 있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0위(1,630.20포인트), 상금순위 14위(166,283,434원)에 위치하고 있다. 개인 최다 획득 상금 시즌이었던 2020년의 102,975,435원을 넘어서며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또한 평균 퍼트수는 4위(1.74GIR), 평균 버디수 부문에서는 3위(4.35개)에 자리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전재한은 “돌아보면 티샷이 좋았다. 방향성이 괜찮았기 때문에 큰 실수가 없었다”며 “퍼트감도 매 대회 일정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는 440경기를 치르며 전반기를 마쳤다. 역대 최초로 전반기 700만 관중을 달성하는 등 팬들의 뜨거웠던 열기가 느껴졌던 KBO 리그는 팬 시청 데이터를 통해서도 나타났다. ▲ TV 시청률 10% 증가, 시청률 3% 이상 경기 7차례 2025 KBO 리그 전반기 시청률은 1.17%로, 2024시즌 전반기 1.06% 대비 약 10% 증가했다. 시청률이 가장 높았던 경기는 6월 8일(일) 광주에서 열린 한화-KIA 경기로, 3.44%의 시청률과 81만 2,888명의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한화와 KIA 간의 경기는 총 11경기에서 평균 2.93%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총 시청자 수는 765만 6,087명에 달했다. 한편, 시청률 3%를 넘긴 경기는 총 7경기로 KIA-한화 간의 경기가 5차례, 롯데-한화간의 경기가 2차례 있었다. 2024 시즌 전반기에는 시청률 3%를 넘긴 경기가 전무했다. 시청률 2%를 넘긴 경기는 총 47경기로 지난 시즌 전반기의 26경기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 유무선 플랫폼 시청 UV(유니크 뷰어) 약 40% 증가 &n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선수들과 팬이 어우러져 하나가 됐던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뒤로하고, KBO 리그 후반기가 7월 17일(목)부터 시작한다. 치열한 순위 다툼 와중에도,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기록들은 다음과 같다. ▲ KBO 리그 원년 구단 삼성 역대 첫 번째 3,000승, KIA 역대 최초 35,000탈삼진 달성 가능성 KBO 리그 원년 팀으로, 44번째 시즌을 맞는 삼성이 3,000승 달성을 바라보고 있다. 전반기까지 통산 2,968승을 달성한 삼성은 후반기에 32승을 추가하면 KBO 리그 팀 최초로 3,000승을 달성한다. 항상 리그를 압도하는 뛰어난 투수들이 팀을 받쳐줬던 KIA는 역대 팀 최초 35,000탈삼진에 도전한다. 전반기 651탈삼진을 기록한 KIA 투수진은, 후반기에 탈삼진 194개를 기록하면 35,000탈삼진을 완성한다. 어떤 투수가 대기록을 완성시키는 주인공이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 KIA 양현종 역대 최초11시즌 연속 100탈삼진 도전 KBO 리그 투수 누적 기록의 살아있는 역사, KIA 양현종이 역대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송영한(34.신한금융그룹)이 오는 17일부터 북아일랜드 로열 포트러시에서 개최되는 ‘제153회 디오픈 챔피언십’에 나선다. 송영한은 지난 달 1일 일본투어 ‘미즈노 오픈’에서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공동 2위에 올라 상위 3명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송영한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디오픈 챔피언십’에 출전하며 2017년을 포함해 3회째 ‘디오픈 챔피언십’에 참가하게 됐다. 송영한은 2017년 첫 출전에서 공동 62위, 2024년 대회에서는 공동 72위에 자리하며 2회 모두 컷통과에 성공한 바 있다. 송영한은 “횟수로는 3번째로 참가하게 됐지만 매번 처음 출전하는 기분”이라며 “설레는 마음도 있지만 걱정도 된다. 그래도 지난 2번의 경험이 분명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대회 코스 환경과 대회기간 날씨에 빠르게 적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늘 하던 대로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바람에 대비해 클럽 세팅에 변화를 줬다. 유틸리티 대신 4번 아이언을 백에 넣었다. 유틸리티는 스핀량이 많아 바람의 영향을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PGA 투어 선수와 함께하는 ‘KPGA 유소년 골프 캠프’가 2년 연속 개최된다. ‘2025 KPGA 유소년 골프 캠프는’ 다음 달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강원 원주 소재 오크밸리CC에서 개최된다. 국내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해 첫 시작된 ‘KPGA 유소년 골프 캠프’는 당시 KPGA 투어 선수 10명과 유소년 선수 30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2배로 규모가 확대됐다. 20명의 KPGA 투어 선수와 초등연맹 및 중고연맹에 등록된 유소년 선수 60명이 참가한다. KPGA 투어 선수로는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문도엽(34.DB손해보험)을 필두로 ‘제네시스 대상’ 출신 이형준(33.웰컴저축은행)과 최진호(41.코웰), KPGA 투어 4승의 이태희(41.OK저축은행), 국내 최고 권위 대회인 ‘KPGA 선수권대회’ 역대 챔피언 최승빈(24.CJ), 전가람(30.LS), 김준성(34), 2018년 ‘코오롱 한국오픈’ 우승자 최민철(37.대보건설), 통산 4승의 한승수(39.하나금융그룹), 일본투어 2승의 조민규(37.우리금융그룹), KPGA 투어 3승의 김우현(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국기원 세계태권도한마당’이 미국에서 17일 개막한다. 오는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한마당은 32개국 2,000여 명의 태권도 가족이 참가해 총 15개 종목 153개 부문에서 경연을 펼친다. 1992년 처음으로 개최된 세계태권도한마당은 태권도 세계화를 위해 발전시킨 겨루기일변도를 지양하면서 격파, 시범, 품새(공인, 창작), 태권체조 등 태권도가 지닌 다양한 가치를 확대하고 발전시키려는 목적을 지니고 있다. 특히, 올해로 30회를 맞은 이번 한마당은 미국 내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취지도 함께 담겨 있으며, ‘2008년 세계태권도한마당’ 이후 17년 만에 다시 미국에서 열려 의미를 더했다. 국기원은 ‘태권도로 하나되는 세상’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지구촌 태권도 가족 최대 축제로 인식되고 있는 세계태권도한마당을 매년(2002년, 2020년~2022년 제외) 열어왔다. 한마당은 개인전 △위력격파(손날격파, 옆차기‧뒤차기) △기록경연(높이뛰어격파, 속도격파, 연속뒤후려차기격파,) △공인품새 △창작품새 △호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지난 달 KPGA 투어에서는 김민규(24.종근당)의 ‘작은 나눔’이 감동을 전했다. 김민규는 본인의 메인 스폰서인 종근당건강의 대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아임비타’와 ‘락토핏’을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와 ‘KPGA 군산CC 오픈’까지 2개 대회가 펼쳐지는 동안 대회 관계자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민규는 “무더위 속에서 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게 애써 주시는 분들께 작지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라며 “시즌 하반기에도 출전하는 국내 대회서 꾸준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규는 2024 시즌 KPGA 투어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자 자격으로 올 시즌 DP월드투어 무대에 진출하며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를 병행하고 있다. KPGA 투어는 현재까지 6개 대회에 출전했으며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준우승, ‘KPGA 군산CC 오픈’ 4위 등 TOP5에 2회 진입했다. DP월드투어에서는 13개 대회에 나섰고 ‘커머셜 뱅크 카타르 마스터스’ 공동 8위 포함 6개 대회서 컷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7월 12일(토)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최되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서는 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을 기념해 빙그레 이글스의 창단 멤버인 이강돈, 힌희민, 김상국이 함께 시구를 맡는다. 또한,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와 야구 저변 확대를 책임질 유소년 선수들과 여자 야구 대표 선수가 공을 받으며 세대를 넘어 함께하는 야구를 보여준다. 이강돈은 빙그레-한화 이글스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로, 빙그레의 공격 야구를 상징하는 ‘다이너마이트 타선’의 핵심 멤버로 활약했다. 1987년 8월 27일 잠실 OB전에서 KBO 리그 통산 두 번째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1988년부터 1990년까지 3년 연속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1993년 올스타전에서는 구단 최초로 ‘미스터 올스타’에 선정되는 등 대전 야구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한희민은 창단 초기 빙그레의 마운드를 이끈 에이스였다. 첫 선발 등판 경기에서 완봉승을 거두며 빙그레 창단 첫 승의 주인공이 됐고, 이후 리그를 대표하는 언더핸드 투수로 자리매김했다. 교과서적인 투구폼과 안정적인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대전광역시 이장우 시장이 11일(금)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최되는 ‘KBO 올스타 프라이데이’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시구자로 나서며, 시타는 대전의 마스코트인 꿈돌이가 맡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 5월 7일 신축 구장 개장을 기념해 시구에 나섰고, 이날 한화이글스는 20년 만의 9연승을 달성해 의미 있는 승리를 거둔 바 있다. 또한 올해 대전시와 한화이글스가 협업해 선보인 꿈돌이 굿즈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대전시의 도시 정체성과 야구에 대한 열정을 함께 보여주었다. 대전시는 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리는 이번 KBO 올스타전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오랜 야구 팬덤을 자랑하는 한화이글스의 신구장 대전 한화생명볼파크가 도시를 대표하는 새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KBO와 대전시는 다양한 계층에 야구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야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퓨처스 올스타전에 대전시 아마야구 선수 및 취약계층 300명을 초청한다. 한편, 이번 퓨처스 올스타전에서는 만 39세 이하 지역 청년 성악가들로 구성된 혼성 합창단 ‘대전아트콰이어’가 애국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12년 이후 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새롭게 문을 연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최되는 올스타전의 주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LG 김현수 통산 최다 올스타 출전 및 연속 출장 기록 경신 임박 LG 김현수가 통산 최다 올스타 출전 횟수를 경신한다. 김현수는 통산 16번째 올스타에 이름을 올리며, 양준혁(전 삼성)의 15회 기록을 넘어섰다. 또한, 김현수가 이번 올스타전 경기에 출장할 경우, 14년 연속 출장(2008~2025, 해외 진출 2016~17년 제외)을 기록해, 양준혁이 보유한 13년 연속 출장(1995~2007년)을 넘어서게 된다. ▲ 홈런 더비 팬 투표 1위 KT 안현민, 처음 출전하는 올스타전에서 존재감 드러낼까 KT 안현민이 첫 올스타 출전과 동시에 홈런 더비 팬 투표 1위를 차지했다. 팬 투표 100%로 실시된 홈런 더비 출장 선수 투표에서 안현민은 2만 7,053표를 얻어, 삼성 디아즈(2만 1,871표), SSG 최정(1만 7,105표)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1위에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무더위 날씨만큼이나 치열했던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의 전반기가 마무리됐다. 여느 때보다 예측 하기 어려운 순위 싸움 속에서, 선수들이 쌓아가는 다양한 기록들이 KBO 리그에 재미를 더했다. ▲ KBO 리그 역대 최초 전반기 700만 관중 돌파 팬들의 뜨거운 열기로 2025 KBO 리그는 관중 관련 기록을 연일 경신하고 있다. KBO리그는 지난 7월 2일 역대 최초로 700만 관중을 달성했다. 종전 전반기 최다 관중 기록은 2024 시즌 418경기에서 달성한 605만 7,323명, 2025시즌 전반기는 440경기에서 총 758만 228명의 관중이 입장하며 평균 관중 17,228명을 기록했다. 특히 210경기가 매진되며 전반기 440경기의 약 47.7%를 만원 관중 앞에서 치렀다. 전반기 KBO 리그의 좌석 점유율은 83.6% 이다. 삼성은 KBO 리그 팀 최초로 전반기 100만 관중을 달성했다. 전반기 홈에서 46경기를 치른 삼성은 36경기 매진을 비롯해 총 104만 6,094명의 관중이 야구장을 찾으며 경기 당 평균 2만 2,741명의 팬들이 야구장을 가득 메워주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음악협회 계룡시지부 정기음악회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협회 소속 전문 연주자와 지역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품격 있는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었으며 객석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특히, 계룡청소년오케스트라가 참여해 초등학생과 중학생 단원들이 무대를 함께 꾸며 큰 호응을 얻는 등 지역 문화예술의 미래 가능성도 함께 보여줬다. 음악회를 찾은 관람객들은 “지역에서 이처럼 수준 높은 음악회를 접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공연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종숙 지부장은 “지부장 취임 후 처음 준비한 이번 음악회는 지난 20년간 지역 음악인들이 함께 쌓아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음악과 문화예술이 시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문화도시 계룡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8월 23일~24일(1박 2일) 대왕암캠핑장 일대에서 울산 지역 내 일하는 청년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삶회복 청년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힐링캠프는 지역특화 청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울산 지역에서 일하는 청년 50여 명이 참석해 힐링 바다 서핑과 바다운동회, 보성학교 역사기행, 달빛소셜 다이닝, 온앤오프 웰니스 힐링 체험 등 지친 일상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이 열렸다. 특히 제조업, 조선업, 교사, 택배, 화학섬유 분야 종사자, 공무원 등 다양한 직종의 청년들이 참여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울산에서 일하는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힐링 체험을 통해 일상회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바쁜 일상 속 일하는 청년들의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재충전 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일하는 청년들이 더 행복하게 일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22일 오후 2시 30분, 분당구미중학교 체육관에서 농구부 창단식을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교육장,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성남교육지원청 관계자, 경기도체육회, 경기도농구협회, 대광사 주지스님, 관내 교장단, 학부모와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선수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는 의미 깊은 자리였다. 분당구미중학교는 2024년 3월부터 창단 준비에 착수해 9월 공식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1학년 6명, 2학년 5명, 3학년 3명 등 총 14명의 선수단이 활동하고 있다. 학생들은 주 5~6회의 정규 훈련과 체력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 체력을 다지고, 자기 주도적인 훈련 습관을 형성해왔다. 짧은 창단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이미 전국대회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제주 동계전지훈련과 영광 스토브리그를 통해 기량을 높였으며, 전국소년체전 경기도대표 선발전 2위, 협회장기 전국대회 8강 진출이라는 성적을 거뒀다. 특히 2025년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에서는 왕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시원한 생맥주와 전통시장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안주를 함께 즐기며 한여름 무더위를 식히는 축제가 열렸다. 전주모래내시장상인회(회장 김병권)는 22일과 23일 이틀간 덕진구 모래내시장길 특설행사장에서 ‘모래내시장 제8회 치맥가맥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 행사에는 첫날 우범기 전주시장 등 내외빈과 일반시민들이 참석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연인원 4000명 이상이 참여해 전북지역 전통시장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모래내시장 상인들이 직접 만드는 치킨과 홍어회무침, 튀김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중심으로 당일 생산된 생맥주가 판매됐다. 또한 인기 가수들의 축하 무대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펼쳐졌다. 전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 판매자와 고객으로 나누어져 있던 시장 상인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면서 전통시장이 지역공동체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권 모래내시장 상인회장은 “매년 많은 분이 행사를 기다리고 찾아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내년에도 한층 더 풍성하고 재미있는 행사를 준비하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서울 강서구가 경상남도 밀양시와 22일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에 나선다. 이날 오후 5시, 밀양시청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 도시는 경제, 문화예술, 관광,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지속 가능한 교류 사업을 발굴·추진하기로 했다. 또 지역 자원 공유를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함께 힘쓰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양 도시가 갖고 있는 강점을 바탕으로 상호 보완적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첫걸음이다. 강서구는 김포공항과 마곡지구를 중심으로 항공 및 첨단산업과 생태,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미래경제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밀양시는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와 스마트팜혁신밸리 등 첨단 산업기반과 천혜의 자연, 풍부한 문화자원을 갖춘 도시다. 협약식에서는 양 기관 간 우의를 다지고 교류의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상징적인 선물도 교환했다. 강서구는 조선시대 대표 화가 겸재 정선의 ‘피금정도’를 고급 액자로 전달하고, 밀양시는 전통 초가집을 정교하게 재현한 짚풀공예 작품을 선물했다. 양 선물은 각 도시의 역사와 문화적 정체성을 담고 있어 의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