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UN에서 의결한 지속가능발전을 이행하기 위해 남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전략 및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주민과 함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자 지난 7월 1일 개청 50주년 ・민선8기 3주년 기념 '으뜸 남구 미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오은택 남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회 의원들, 남구 지속가능발전 위원들과 각급 단체 대표·구민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오은택 남구청장은 “구민과 함께 도약하는 으뜸 도시, 지속가능발전 미래도시 남구” 라는 비전과 함께 5대 전략, 14개 SDGs 목표를 발표했다. 【5대 전략】 ① 공정과 평화를 추구하는 세계도시 ② 양질의 일자리와 먹거리가 풍부한 성장도시 ③ 행복을 함께 추구하는 포용도시 ④ 스마트 인프라를 활용하는 혁신도시 ⑤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녹색도시 남구는 2024년 1월 지속가능발전 전담팀을 부산시 자치구 최초로 신설하여 본격적인 지속가능발전 업무를 추진했다, 조례제정, 주민과 직원 대상 교육 실시, 남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출범했고, 지난 5월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무안군 운남면은 주민 불편 해소와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7월 1일부터 운남면 소재지 도로에 ‘격월제 한면주차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히며 소재지 내 상가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격월제 한면주차제’는 홀수월에는 도로의 한쪽 면(면사무소 측)에만 주차하고, 짝수월에는 반대편 면에 주차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이를 통해 도로 중앙부 통행 공간을 확보해 대형 농기계와 농산물 운송 차량, 일반 차량의 원활한 교행을 돕고, 교통 혼잡 및 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열 운남면장은 “그동안 양면 주차로 인해 차량 통행에 어려움이 있었고, 응급 상황 시 대응이 지체되는 문제점이 있었다”며, “격월제 한면주차 시행으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운남면은 주민들이 제도를 잘 이해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마을방송, 안내 현수막, 리플릿 배포, 이장단 회의 등을 통해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초기 시행 기간은 계도 위주로 운영되며, 8월부터는 단속도 병행할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7월 1일 자로 김병중 전라남도 인구청년정책국 청년희망과장이 제28대 부군수로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병중 부군수는 전남 영암 출신으로, 1993년 공직에 입문해 전라남도 자치행정과, 법무담당관, 대변인실, 청렴 지원관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치며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정책기획 역량을 쌓아온 행정 전문가다. 김 부군수는 취임 소감을 통해 “무안의 발전을 위해 군수님과 한마음으로 뛰며, 군민 여러분과 적극 소통해 군정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특히 청년과 지역 균형 발전 분야에 그간의 경험을 살려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어“무안군 부군수로 취임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무안의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무안군은 김 부군수의 취임으로 행정 전반의 기획·조정 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소통·공감·현장 중심의 군정’이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산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5일부터 30일까지 총 2회기에 걸쳐 '부산 동구 복지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협의체 위원과 지역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동구형 지역복지력'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복지사각지대의 습격, 협의체의 반격’, ‘고립에 대응하는 문화적 돌봄’ 등의 교육 주제로 지역복지의 현안을 다루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수료생은 “이웃을 돌아보는 눈이 생기고, 복지는 누가 해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임을 느꼈다”며 “앞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는 데 더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밀착형 복지 실천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지난 달 30일 부산 중구는 보수사거리에서 중구청, 중부경찰서, 중구 자원봉사센터, 광일・보수・봉래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등 총 20여 명이 교통안전에 취약한 어린이에 대한 배려 운전문화 확산 및 어린이 교통안전 인식 강화를 목적으로 민·관 합동‘아이 먼저’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캠페인과 아울러 관내 교통시설물의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중구청년연합회(회장임성진)는 지난 6월 26일 광주광역시 노틀담 형제의 집 원생과 인솔자 32명을 초청하여 1박 2일간 동서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는 환영식과 함께 중구통합관제센터와 중구의회를 견학하는 일정으로 시작하였으며, 용두산공원을 비롯한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임성진 청년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 모두가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더 큰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진봉 중구청장도 “중구에서의 이번 시간이 뜻깊은 배움과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산 중구 동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연순, 공공위원장 석호열)는 지난 1일 폭염 취약가구를 위한‘건강한 여름동행 키트’ 전달식을 개최하고 20세대에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비 100만원을 활용해 여름동행 키트 6종(모기퇴치제, 제습제, 선크림, 간편 식료품, 쿨타월세트, 양우산 등)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지원 대상자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지역 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추천한 세대로 구성됐으며, 위원들이 손수 물품을 포장하고 가정 방문을 통해 키트를 전달하는 등 안부 확인과 정서적 지지도 함께 병행했다. 김연순 민간위원장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위기 이웃을 직접 찾아 돕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김천소방서 제47대 송영환 서장은 취임 첫날인 7월 1일, 관내 대형화재 취약대상인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천 제2공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대형화재 가능성이 높은 주요 산업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과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송 서장은 공장 내 위험물 저장·취급 현황,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자위소방대 운영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초기 대응체계 확립과 자체 안전점검 강화를 당부했다. 송영환 서장은 “현장에 강한 소방이 되기 위해서는 평상시 철저한 예방과 대비가 가장 중요하다”며 “지역 내 주요 산업시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대형화재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소방서는 앞으로도 관내 대형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 확인과 맞춤형 예방활동을 통해 재난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 7월 1일부터 세종시 공공체육시설 123개소를 인수받아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공공체육시설 인수를 통해 세종시 여러 부서에서 분산되어 운영되던 운영 주체를 통합하고, 3개 권역별(신도심남부, 신도심북부, 읍면권) 중심의 체계로 효율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시설관리 전문기관으로서 2024년 중앙·호수공원을 성공적으로 인수·운영하며 세종시 대비 인력을 감축하면서도 서비스 품질을 개선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공공체육시설 운영 또한 시민의 건강한 삶과 공공성 강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공공체육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시설점검 전담조직을 구성하여 지속적인 정기점검 체계를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용자 데이터를 분석하여 이용률이 낮은 시설은 시민 수요에 맞는 종목 중심으로 시설을 재편함으로써 활용도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단순 유지관리 수준을 넘어, 시민 중심의 전략적 체육시설 운영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CCTV·원격제어 등 스마트 관리시스템을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양산시립 상북도서관은 양산 희망학교와 협력하여, 지난 5~6월 2번째·4번째 토요일에 희망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독서프로그램 '같이 걸어요, 그림책길'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책을 읽고 활동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독서에 대한 즐거움 키우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생태 그림책을 함께 읽은 뒤 책 내용을 바탕으로 모빌 만들기, 팝업북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가까운 숲길을 함께 걸으며 생태를 탐방하는 시간을 통해 아이들은 독서의 즐거움은 물론 자연의 소중함까지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내송산들공원에서 진행된 생태 탐방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달팽이와 개구리알을 관찰하고 만져보며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활동으로 아이들은 평소보다 더욱 활짝 웃었고, 가족 간의 따뜻한 교감도 이루어졌다. 상북도서관은 2015년 어린이도서관으로 개관해 2024년 일반도서관으로 확대 운영됐으며, 2025년에는 생태 인문 특성화 도서관으로 지정되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양산시는 6월 30일과 7월 1일 이틀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의 주관으로 개최한 ‘비구조 내진인증제도 워크샵’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2024년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된 지진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 사업의 일환인 비구조 내진인증제도의 개발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인증·표준 전문가와 내진·시험 전문가를 포함한 산·학·연·관 관계자 약 35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장이 됐다. 워크샵 첫째날은 국내에 부재한 지진안전 제품·기술의 성능·품질 인증제도 개발을 위해 ▲산업 진흥을 위한 국제 인증제도의 요구사항(케이인증원) ▲진동대를 이용한 비구조재 내진성능 평가방법(한밭대학교) ▲비구조 내진인증제도의 개발 진행사항(KCL) 순으로 발표가 진행됐다. 국제적으로 건축물의 비구조 요소 내진성능 확보를 요구하는 기술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해외 판로 개척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해서는 인증체계가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 참석자들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진 자유 토론 시간에는 인증체계 개발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산업계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30일 전남소방학교 인재관 대강당에서 “소방자동차 교통사고 저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교육은 소방자동차 운전자의 안전의식 제고와 운전 역량 강화를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소방차량 운전원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통사고 운전자의 법적책임과 교통사고 사례별 처벌기준 및 개정된 도로교통법의 이해, 긴급자동차 교통사고 사례분석 등을 교육했다. 특히, 교통안전교육연구소 홍성국 소장을 초빙해 교통사고의 원인 분석 및 딜레마 존 대법원 판례와 긴급출동 상황에서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 등 실효성 높은 내용으로 구성됐다. 최용철 본부장은 “현장 안전은 곧 도민의 안전인 만큼,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현장대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정교한 대응체계를 갖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옥곡면 한울회가 지난 6월 29일 옥곡5일장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소비 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재 회장을 포함한 한울회 회원 1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옥곡5일장 인근에서 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한 뒤, 온누리상품권으로 50만 원 상당의 농수산물을 구매하며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힘을 보탰다. 김영재 한울회장은 “지역 환경을 깨끗하게 가꾸는 것은 물론,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 이벤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과 상생하는 나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장선주 옥곡면장은 “작지만 소중한 행동을 실천해주신 한울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봉사단체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감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곡면 한울회는 매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 주거환경 개선, 환경정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금호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상호 교감 능력과 문해력 향상을 위한 독서 연계형 예술ㆍ문화 프로그램 '라이브러리·예술'을 7월부터 8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호도서관의 특화 분야인 ‘예술’과 접목해 독서, 미술, 음악 등을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맞춤형 강좌로 구성됐다. ▲7월:〈명화〉에서〈동물'까지, 책과 나의 거리 좁히기 7월에는 총 2개 강좌가 마련된다. 먼저 7월 14일(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박민경 작가와의 만남: 사람이 사는 미술관’이 열린다. 참가자들은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세계 명화를 감상하고, 작품이 탄생한 시대적 배경과 그 속에 담긴 인권 감수성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눠 볼 수 있다. 명화와 책을 통해 사회 문제를 가까이 들여다보고, 본인이라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상상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7월 29일부터 31일까지는 ‘강아지에게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이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학년별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2023년 EBS 다큐멘터리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금호도서관이 오는 8월 1일 오후 4시 금호도서관 음악당에서 예술 특강 시리즈 '아트 앤 라이프'의 두 번째 강연 '라디오와 음악'을 선보인다. '아트 앤 라이프'는 시민들의 일상 속 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된 총 3회 구성의 기획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21일 첫 회 ‘마티스 더 재즈’ 공연이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두 번째 강연은 대중음악과 라디오 방송의 역사를 오랫동안 조명해 온 정일서 KBS PD가 강연자로 나선다. 그는 '그 시절 우리들의 팝송', '당신과 하루키와 음악', '365일 팝음악사' 등 다수의 음악 관련 저서를 집필했으며, '황정민의 FM대행진', '유희열의 라디오 천국' 등 라디오 음악 프로그램을 연출한 바 있다. 정 PD는 라디오 제작 에피소드와 시대별 대표 팝송에 얽힌 이야기들을 중심으로, 오디오 클립과 뮤직비디오를 함께 감상하는 청각·시각 융합형 강연을 선보인다. ‘Piano Man’, ‘Bohemian Rhapsody’ 등 팝 명곡을 통해 라디오가 시대 정서와 음악 감성을 어떻게 전달해 왔는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정채연이 열정 가득한 신입 변호사 강효민으로 변신한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는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효민(정채연 분)이 왜인지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석훈(이진욱 분)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성장 드라마.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을 확정 지은 가운데 강효민의 신입 변호사 라이프를 엿볼 수 있는 모습들을 공개하며 신입 사원이라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현실 공감 스토리를 예고하고 있다. 극 중 정채연은 법무법인 율림 송무팀의 신입 변호사 강효민으로 분한다. 강효민은 겉보기엔 덜렁대고 허술한 사회초년생이지만 위기 상황에서는 누구보다 날카로운 직관력과 순발력으로 주위를 놀라게 하며 존재감을 드러낸다. 송무팀에서 다양한 사건들을 겪으며 시행착오를 반복하는 가운데 진짜 변호사가 되기 위한 고군분투를 펼친다. 공개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원진아와 최영준이 생존으로 얽힌 진실 앞에 맞선다. 오는 21일(월) 밤 10시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연출 오기환 / 극본 안소정 / 제작 그룹에이트, 테이크원스튜디오)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오늘(1일) 공개된 원진아(김아현 역)와 최영준(우태식 역)의 투샷 스틸에는 두 인물 사이에 얽힌 복잡한 감정과 서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극 중 원진아는 입양 후 환불됐지만, 극적으로 살아남은 김아현 역을 맡았다. 최영준은 불법 매매 입양 조직의 하수인이자, 환불된 아이들을 몰래 구출해 보호하는 우태식 역을 맡아 열연한다. 서로에게 버팀목이 되어준 두 사람은 무너진 시스템 속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살아남기 위해 처절한 사투를 벌이며 극의 파장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공개된 스틸에는 어두운 분위기 속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아현과 태식의 모습이 담겼다. 단순한 생존자와 보호자의 관계를 넘어선 이들 사이에는 신뢰, 상처, 연대가 얽힌 복잡한 감정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화려한 날들’이 정일우와 정인선의 싱그러움이 가득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 유니온)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정일우는 극 중 모든 면에서 능력자로 인정받는 이지혁 역을, 정인선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꿈꾸며, 사랑 앞에서는 후회 없이 직진하는 지은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두 사람의 연기 호흡이 기대되는 가운데, 1일(오늘)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 짓는 정일우(이지혁 역)와 정인선(지은오 역)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따사로운 햇살 아래 자연스럽게 밀착한 두 사람의 모멘트가 예비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하지만 정일우와 정인선 사이엔 담이 놓여 있어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알쏭달쏭한 둘의 관계를 암시하는 티저 포스터를 통해 이들이 펼쳐 보일 ‘화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장덕수, 장성윤, 오지호가 새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 출격 준비를 마쳤다. 오는 3일(목) 오후 5시 첫 공개를 앞둔 새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연출 임대웅, 박형원 / 극본 곽영임 / 제작 와이낫미디어, 리안컨텐츠)는 귀족학교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권력 게임에 청춘 로맨스가 가미된 하이틴 심리 스릴러 드라마다. 장덕수는 극 중 청담국제고등학교 ‘다이아몬드 6’의 멤버이자 민율희(박시우 분)의 공식 약혼자 박우진 역을 맡았다. 전 시즌에서 우진은 김해인(장성윤 분)과의 부적절한 관계가 폭로되며 약혼자인 율희와의 사이가 위태로워졌다. 이번 시즌에서 그는 의식불명이었던 해인이 돌아오자 오히려 모든 책임을 그녀에게 전가한 뒤 갈등을 유발,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아낼 예정이다. 또한 장성윤은 시즌 1에서 '충격적인 사건의 중심' 김해인 캐릭터로 몰입감을 더하는가 하면 그녀와 얽힌 진실들이 하나둘 드러나면서 극의 흐름에 반전을 선사했다. 특히 시즌 1 말미, 혼수상태에 빠졌던 해인이 의식을 되찾으면서 향후 청담국제고등학교에 어떤 파장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박신혜, 고경표, 하윤경, 조한결이 tvN 새 드라마 ‘미스언더커버보스’(가제) 출연을 확정 짓고, 세기말 감성을 되살릴 초특급 라인업에 승선했다. 2026년 상반기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미스언더커버보스’(가제) (연출 박선호 / 극본 문현경 /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는 1990년대 세기말, 오직 일만 아는 30대 엘리트 증권감독원 감독관 홍금보가 수상한 자금의 흐름이 포착된 증권사에 20세 고졸 여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소동을 그리는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박신혜는 금융감독원 엘리트 감독관에서 하루아침에 증권사 고졸 신입으로 위장 잠입하는 홍금보 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나선다. 박신혜는 일밖에 모르던 냉철한 커리어우먼에서 풋풋한 사회초년생으로 극과 극을 오가며, 여의도 증권가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사건들을 코믹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전작 ‘지옥에서 온 판사’의 강렬한 변신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박신혜가 이번 작품을 통해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지, 전무후무한 캐릭터 스펙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