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덕교육지원청은 11월 4일에서 11월 5일 1박2일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등 지방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2025년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실천다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적극행정을 선도하는‘해파랑 영덕교육’ 실현을 위한 적극행정 실천 다짐 연수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 건강 증진 지방공무원 업무 능력 향상시키고, 특히 신규공무원들과의 소통과 사유의 시간을 통해 교육행정 분야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적극행정 실천 방안에 대하여 자유로운 의견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실천다짐, 해먹을 이용한 숲 명상, 수(水)치유 장비 체험, 심신안정을 도모하는 다도체험, 싱잉볼 명상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했다. 이성호 교육장은“산림치유를 통한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여학교 현장 등에서 적극 행정 실천으로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주시는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2025 여성단체 한마음대회’가 지난 7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여성들의 화합과 소통을 다지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시기에 열려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행사에서는 △개회식 △여성단체 유공자 표창 수여 △회원 화합 한마당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여성단체 회원들이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았다. 행사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400여 명의 여성단체 회원과 시민들이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뤘다. 참석자들은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인사를 나누며 친목을 다졌고, 화합 한마당 프로그램에서는 웃음과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한 참가자는 “그동안 코로나로 함께할 기회가 적었는데, 오늘은 정말 가족처럼 웃고 즐길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종숙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지역 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재단법인 광주시문화재단은 공연장 상주단체 3년차를 맞이한 구니스 컴퍼니의 공연 “광대(光大) 이루다”를 오는 11월 29일,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총 2회차로 선보인다. 구니스 컴퍼니는 스트릿 댄스 장르 최초로 광주시문화재단 상주단체에 3년 연속 선정된 단체로, 허난설헌 문화제와 남한산성 문화제 등 광주 대표 축제에서 활약하며 브레이킹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공연은 브레이킹을 연극과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무용극으로, ‘빛’을 따라 조선시대와 현대를 넘나드는 환상적인 서사를 담았다. 화려한 무대 연출과 전통적 감성을 아우르는 독창적인 구성으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실시간 라이트 드로잉(Light Drawing) 기술을 활용해 무대 위에서 시시각각 변화하는 시각적 효과를 더함으로써, 눈을 뗄 수 없는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한 스마트폰 과몰입으로 친구와의 관계가 멀어진 소년 ‘이루다’가 공동체 속에서 꿈과 희망을 되찾아가는 성장 스토리를 담아, 청소년 관객에게 공감과 감동을 전할 것으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광주시문화재단 출범 5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14일 19시 30분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레전드 아티스트 노이즈(Noise)와 R.ef가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 '어서옵SHOW'를 선보인다. 광주시문화재단은 2020년 12월 출범 이후 올해로 다섯 번째 해를 맞이한다. 그동안 공연 · 전시 · 축제 · 교육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 왔으며,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며 문화로 활력 넘치는 도시, 광주를 만들어가고 있다. 재단은 매년 출범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하는 특별 공연을 개최해 왔다. 포레스텔라와 장사익을 시작으로 소리꾼 고영열, 최백호, 이미자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큰 감동을 선사했다. 올해는 5주년을 맞아 1990년대 가요계를 풍미한 노이즈와 R.ef가 한자리에 모여, 세대를 아우르는 레트로 감성으로 광주시민과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어서옵SHOW'는 ‘너에게 원한건’, ‘상상 속의 너’, ‘이별공식’, ‘찬란한 사랑’ 등 시대를 대표하는 히트곡들로 구성됐으며, 관객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고덕동위원회와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6일 고덕동에 있는 시립 어린이집(금호어울림, LH12단지, 풍경채2·3차)과 함께 ‘클린 고덕’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금호어울림, LH12단지, 풍경채2·3차 어린이집 원생 100여 명이 참여해 고사리손으로 직접 쓰레기를 주우며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신경수 위원장은 “유아기부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금주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환경 의식을 기르고, 자라면서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작은 실천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참여한 어린이들과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 역시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깨끗한 고덕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고덕동위원회는 지난 5일,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저소득 가정 및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컵라면 400박스(약 22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회원들이 뜻을 모아 추진한 것으로,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고덕동위원회는 매년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오며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류중수 임시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항상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자유총연맹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나눔의 온기가 지역 곳곳에 퍼질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원평동에 있는 일광볼트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백미(10㎏) 11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일광볼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백미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일광볼트 임장선 대표는 “어제가 결혼기념일이었는데, 기념일을 의미 있게 보내고 싶어 오늘 이렇게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복지 사각지대 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재신 원평동장은 “추운 계절에는 어려운 분들께서 마음이 더욱 허전한 시기인데 이렇게 따뜻한 관심과 사회공헌활동에 힘쓰시는 일광볼트 임장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백미는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손나눔 봉사단 소속 금강환경 직원들의 도움으로 지난 6일 평택시 오성면 사례관리 대상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금강환경의 전문 인력을 비롯해 오성면 자원봉사 나눔센터(회장 모봉연) 회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오래된 주택의 창고와 마당에 쌓인 짐들을 정리하고, 홀몸 어르신 혼자서는 치우기 어려운 재래식 정화조를 메우는 등 월동 대비 청소와 환경정비가 이뤄졌다. 금강환경 나종호 대표는 “회사의 전문성을 살려 봉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언제든 손나눔 봉사단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오성면 자원봉사 나눔센터 모봉연 회장은 “노쇠하신 어르신이 직접 하기 어려운 일을 대신하며 삶의 질을 높이는 일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청소 지원받은 어르신 A씨는 “오래된 짐들이 가득 쌓인 창고를 치우고, 내가 자주 사용하는 마루가 넓어져서 마음까지 시원해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백 씨는 “봉사에 함께하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이 희망하는 공간을 함께 만들어드릴 수 있어 뜻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진위면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 지난 6일 진위고등학교 학생 32명을 대상으로 ‘아로마 세러피를 통한 조향사 직업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향기와 감성을 매개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감각적 창의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아로마 세러피’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배우며 조향사의 역할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천연오일을 활용해 자신만의 향수를 제작하며, 조향사가 단순히 향을 만드는 직업이 아니라 향기를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감정을 전달하는 소통의 직업임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명자 진위면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이번 체험 활동은 학생들이 향기라는 새로운 매체를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진로를 모색하는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꿈을 찾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해 주신 청소년지도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폭넓은 경험을 통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nbs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평택시는 오는 12월 18일 오후 7시 배다리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저출생 대응 인식개선 인구교육의 하나로 ‘비커밍맘 시즌3’ 갈라 뮤지컬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가족의 탄생과 생명의 소중함을 주제로 한 무대로, 신혼부부, 예비 부모, 육아에 지친 부모를 포함한 모든 세대가 공감하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혼인 기피와 저출생 기조가 확산되는 사회적 흐름 속에서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형성하고 가족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당일 오후 6시부터 본 공연 시작 전까지 인생네컷 촬영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공연 신청은 7세 이상 평택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12월 17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석 희망자는 시 누리집 메인 배너 또는 포스터 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평택시청 청년정책과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배움마루는 11월 2일 권선배움마루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대한스포츠비행드론협회와 함께 업무협약식 및 AI 로봇융합 교육 및 드론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드론·AI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청소년 진로체험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행사 활동으로는 관내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 RC드론의 원리와 조종자 준수사항 ▲ 드론 구성 및 관리방법 실습 ▲ RC드론·4족 보행 로봇 원리 교육 등 이론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어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서약서 서명, 기념촬영, 인사말 등이 이어지며 양 기관의 협력 의지를 다졌다. 권선배움마루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세대 간 소통 강화, 지역사회와 연계한 미래기술 교육 활성화,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표정신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권선배움마루가 지역의 미래기술 교육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6일 시청 애민방에서 ‘2025년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위원회’를 개최해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대상지의 적정성에 대해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산사태 위험 증가에 대비해 재해 예방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산사태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을 사전에 지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심의에서는 △총 39개소 △총면적 34,539㎡를 대상으로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여부가 논의됐으며, 이 가운데 35개소(28,446㎡)는 지정하고 4개소(6,093㎡)는 미지정하는 것으로 구분해 심의가 이뤄졌다. 지정된 35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또한 미지정 4건은 ‘조건부 가결’로 결정됐다. 조건부 가결된 지역은 소유자 또는 원인자가 구조적 대책을 수립 및 이행하도록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차기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위원회에서 지정 여부를 재검토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심의를 통해 지정된 35개소에 대해 지정 고시를 진행하고, 해당 토지의 소유자 등 이해관계인에게 심의 결과를 통보할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남양주시는 지난 6일 중국 쓰촨성 몐양시에서 공식 회의를 열고, 양 도시 간 문화교류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1년 체결한 우호협력 의향서(LOI)를 기반으로 추진된 첫 실질 교류로, 한중 지방정부 간 문화 협력의 새로운 이정표가 된다. 몐양시는 중국 당국의 승인을 받은 ‘중국 유일의 과학기술 도시’로, 국방과 민간 기술이 융합된 산업 구조를 바탕으로 전자·정보·스마트제조 등 첨단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쓰촨성 북부 청두–충칭 경제권의 중심지로, 교통과 물류 인프라도 잘 갖춰져 서부 내륙의 핵심 산업 거점으로 평가받는다. 회의는 리원 몐양시장 주재로 양 도시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측 시장의 인사말에 이어 문화관광 관계 국장 간 MOU 서명과 기념품 교환이 이뤄졌다. 이번에 체결된 양해각서는 양 도시를 대표하는 인물인 다산 정약용과 이백(李白, 한국에서는 호인 ‘이태백’으로 널리 알려짐)을 매개로 한 인문·문화 교류를 중심으로 한다. 협약에는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교류 확대 △고전문학 콘텐츠 공동 개발 △학술·연구 교류 등 폭넓은 협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4일 시흥 관내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2025 장애학생 행동지원 교사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사들의 교육력 회복 및 행동지원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시흥 교육공동체의 문제행동 중재 전문성 신장 및 성공적인 통합교육 활성화 모색을 목표로 구성했다. 이날 관내 특수교사들은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특수교육 현장에서의 안전한 대처와 실천’이라는 주제로 연수 과정의 강의를 들으며 문제행동에 대한 이해와 안전한 대체에 대해 알아보았다. 또한 행동문제에 대한 움직임에 대해 논의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게 신체적 도움을 주는 방법을 소통하며 교육력 회복 및 행동지원 역량을 증진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특수교사는 “이번 강의를 통해 문제행동에 대한 이해와 행동지원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는 자리였고 연수를 통해 배운 안전한 대처와 실천 테크닉을 이용하여 교실 현장 적용 및 안전한 학교생활을 학생들에게 지원할 수 있는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는 “장애학생 행동지원 연수를 통해 특수교사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통장협의회는 7일 충청북도 단양에서 2025년 망포2동 통장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통장 22명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노력하는 통장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통장협의회의 역량 강화 및 단체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워크숍은 통장들의 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로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으며, 단양 스카이워크, 도담삼봉, 장회나루에서 자연의 절경을 만끽하며 체력을 증진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재옥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보다 결속력 있는 통장협의회를 만들어 망포2동을 위해 앞으로도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태 망포2동장은 “망포2동 행정에 항상 자긍심을 갖고 참여해주시는 통장님들에게 이번 워크숍이 재충전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창원특례시는 8일 오후 1시 30분 3·15해양누리공원 야외무대에서 ‘제75주년 진동리지구 전투 전승 기념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당시 낙동강 최후의 방어선을 끝까지 사수하며 해병대 김성은 부대가 창설 이래 최대의 전공을 세운 역사적 사건을 기리기 위해 열리는 행사이다. 전투에서 희생한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27번째를 맞이했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해병대 창원시마산연합전우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6·25참전용사, 해병대교육훈련단장, 해병대전우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전국 각지에서 6·25참전용사 12명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1부 기념행사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회고사, 환영사, 기념사, 축사, 해병대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2부 축하공연은 해병대 군악대와 의장대 공연 무대가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는 참전용사들의 위대한 희생정신과 애국심을 되새기며, 이를 통해 미래 세대에게 나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창원특례시(권한대행 장금용)는 11월 8일 용지문화공원에서 열린 '제11회 창원음식문화축제'를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먹고! 즐기고! 나누는 창원음식문화축제’를 슬로건으로, 지역의 맛과 문화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열린 축제로 마련됐다. 창원의 향토기업, 대학, 시민단체 등이 함께 참여해 창원의 음식문화 가치 확산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120년 전통의 창원 대표 향토기업 몽고식품㈜과 협력해 개최된 ‘글로벌 K-소스 전국요리경연대회’에서는 몽고식품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창작요리가 선보였다.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상작품들은 축제 현장에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창원의 음식문화 수준과 창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또한 창원맛스터요리학교, 대한제과협회,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가 함께 참여한 음식문화전시관이 설치되어 제과·제빵, 떡류, 로컬푸드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과 제품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참여한 사생실기대회는 ‘맛과 향이 가득한 음식문화축제의 하루’를 주제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7일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가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 마스크 1만 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받은 마스크는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1365 자원봉사 활동처 및 협력기관과 연계하여 관내 독거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은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받은 마스크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국화축제 기간에 맞춰 열린 『2025 창동오동동활성화 축제』가 11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창동 거리 곳곳에서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창동오동동활성화 축제’는 ▲제6회 눈내리는 창동거리 ▲제10회 창동가고싶데이 ▲제1회 라면축제 등 3개 테마로 구성됐으며, 창동통합상가상인회(회장 서문 병철)가 주관해 축제의 중심을 이끌었다. ‘창동오동동활성화 축제’는 창동·오동동 상권의 침체를 극복하고, 문화와 쇼핑, 먹거리·볼거리 체험이 어우러진 도심형 축제로서, 마산의 대표 골목상권이었던 창동을 다시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첫 번째 테마인 제6회 눈내리는 창동거리 축제는 7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매주 금·토·일, 12월 24일, 12월 25일, 12월 31일에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매시 정각부터 15분간) 눈꽃이 흩날리는 ‘눈꽃 살포’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창동거리 곳곳에 설치된 북극곰과 눈사람 등 겨울 테마의 조형물은 가족과 연인이 함께 사진을 남기기 좋은 포토존으로 꾸며져, 창동 도심에 머무는 즐거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권선청소년청년센터는 11월 8일 알찬마루에서 ‘입자마자 시간여행:청소년 패션 타임 슬립을 주제로 한 제12회 SYDFF 패션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패션쇼는 7개월간 패션에 열정과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٠제작한 의상을 선보이고, 과거٠현재٠미래의 패션을 청소년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무대다. 행사는 청소년 및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수원특례시장과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이 축하영상을 보내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패션쇼는 ▲STAGE 1. 과거 스타일링 ▲STAGE 2. 현재 스타일링 ▲STAGE 3. 미래 스타일링으로 구성되어 각 시대의 감성과 창의적인 해석이 조화를 이루었다. 무대 사이에는 사물놀이공연팀 ‘칠보누리봄’과 청년 기타리스트 보컬과 디파티칵테일랩 바텐더 칵테일쇼, 아티스트 마술사 김병현의 공연이 이어져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디자이너로 참여한 이수빈 학생은 “내가 디자인한 옷을 친구가 무대에서 입고 걷는 걸 보니 정말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모델로 참여한 홍시유 학생은 “처음 런웨이에 올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