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시는 지난 5월 말까지 입주를 완료한 선진이동주택 75단지 841동에 거주 중인 이재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전방위적인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점검은 6월 장마철을 앞두고 이재민들이 임시거처인 선진이동주택에서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입주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고 신속히 개선함으로써, 자연재해에 따른 2차 피해를 예방하고자 한다. 점검은 시설 안전 상태, 내부 구조물 및 주택 내 필수 설비, 주거지 주변 환경, 생활필수품 확보 상황 등 이재민 생활 전반에 걸쳐 진행되며, 이재민들의 불편 호소 사항이나 민원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면밀한 실사 중심으로 운영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선진이동주택 입주는 끝이 아닌, 일상의 새로운 시작”이라며 “이번 점검은 장마철을 앞두고 이재민분들의 불편을 줄이고 각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로,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시는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4,000여 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두 달간 의료기관, 복지단체, 민간 봉사자들과 협력하며 대규모 의료지원 및 복지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산불 발생 당시 시는 요양시설 입소 어르신 등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삼아 구급차 373대를 동원해 요양원 환자들을 긴급 대피시켰고, 산불 진화 이후 1,336명의 요양원 입소자 전원을 무사히 복귀시켜 인명피해를 막는 데 성공했다. 이와 함께 안동시의사회를 중심으로 한 21개 의료봉사단체, 700여 명의 봉사자가 대피소를 순회하며 체계적이고 전방위적인 의료지원을 펼쳤다. 주요 의료지원 활동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경상북도안동의료원 : ‘찾아가는 행복버스’ 통해 이동 진료 및 투약 △ 대한의사협회·안동시의사회 : 주․야간 대피소 순회 진료 실시 △ 대한적십자약사봉사회․대한요양병원협회 : 일반의약품 기증 및 상담 △ 대한치과의사협회․안동시치과의사회 : 치과 진료 및 구강용품 지원 △ 경상북도한의사회․안동시한의사회․공중보건한의사 : 한방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시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서 최우수 이벤트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안동시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정신문화재단과 함께 박람회에 참여하여 선보인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높은 호응을 얻은 데 따른 결과다. 현장에서는 ▶나만의 탈 만들기 드로잉 체험 ▶소원지 작성 및 달기 ▶한지 무드등과 디퓨저를 활용한 한옥 포토존 ▶안동 간고등어 뽑기 ▶룰렛 돌리기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관람객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안동의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알렸고, 외국인 관람객들의 참여율과 만족도 또한 높아, 글로벌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잠재력과 경쟁력을 입증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안동의 문화와 관광자산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에 기반한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과 현대 관광 트렌드의 융합을 통해 세계적인 문화관광 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국제관광전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관광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시는 오는 6월 11일 오전 10시, 안동체육관에서 ‘장애인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장애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하며, 경북 도내 지자체 중 최초로 열리는 장애인 대상 일자리 박람회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애초 올해 3월 26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대형 산불 재난 여파로 일정이 연기돼 이날 드디어 문을 열게 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기술, 생산,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기업체 40여 곳이 참여, 실질적인 구직 연결의 장이 될 전망이다. 참여기업으로는 △나눔공동체 △명인 안동소주 △안동 제비원 △청해식품 △탁촌장 △396커피컴퍼니 등 지역 식품 제조업체를 비롯해, △청옥보호작업장 △참사랑보호작업장 △인교보호작업장 △영가재활원과 같은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그리고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자원산업사 △경상북도 안동의료원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이 포함됐다. 이번 행사는 단순 채용 부스를 넘어 장애인 구직자들이 기업과 직접 상담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찾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목적이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시와 북문시장상인회는 오는 6월 12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이틀간, 안동 북문시장에서 ‘2025 북문시장 막걸리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막걸리 성지순례, 안동에서 한 번에 즐기자’를 주제로 열리며, 전국 각지의 막걸리를 한자리에서 맛보고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다시, 안동 ON(溫)’ 산불피해 극복 프로젝트의 출발점으로 기획돼, 지난 3월 초대형 산불로 침체된 지역 상권과 관광 경제에 다시 온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기간 동안 북문시장 전역은 야외 객잔으로 탈바꿈해 ▲전국 팔도 막걸리(16개 지역, 27종) 전시·체험 행사 ▲산불피해 극복 성금 기부에 함께하는 ‘잔 막걸리’ 판매 ▲안동 막걸리 찾기, 북문가왕 선발대회 등 이벤트와 레크리에이션 ▲축제의 흥을 살릴 민요, 트로트, 품바 공연 등 개최 이래 가장 풍성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북문시장 상인들이 직접 준비한 지역 특색 안주 메뉴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시는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위축된 지역 분위기와 침체된 경제를 회복하고자,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원도심 일원에서 ‘다시, 안동 ON(溫)’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동, 다시 ON’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에게 희망과 활기를 전하고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북문시장, 문화의 거리, 음식의 거리, 시민운동장, 태사길 등에서 진행되며 먹거리, 공연, 기부, 프리마켓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민의 참여와 기부가 자연스럽게 연계되는 구조로 기획됐다. △ 6월 12일~13일 북문시장 ‘막걸리 축제’ 북문시장에서는 전국 막걸리를 맛볼 수 있는 ‘막걸리 축제’가 열린다. 막걸리 빨리 마시기, 안동 막걸리 찾기, 각설이·트로트 공연 등 흥겨운 프로그램이 준비되며, 판매 수익 일부는 산불피해 복구 기금으로 기부된다. △ 6월 13일~15일 문화의거리·음식의거리 ‘다시, 안동 ON’ 문화의 거리에서는 신유·신동 콘서트를 비롯한 국악, 가요,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탈’ 모양의 기부 조형물 설치, 1,0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문화예술회관에서는 문경 중앙문화공원 재개장을 기념하여 국내 최정상급 연주자로 구성된 코리안 크리스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초청 음악회를 6월 24일 19:30 (1일1회)에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김홍식 상임지휘자의 깊이 있는 지휘아래 주페 '경기병 서곡'을 시작으로 비제 '카르멘 모음곡', 민요 '박연폭포', 드보르작 '교향곡 9번'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곡마다 웅장하고 아름다운 선율로 문경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한 테너 김동원, 소프라노 김순영의 협연으로 더욱 풍성하고 깊이 있는 공연으로 문경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문경시는 지난 7일 (재)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 주관으로 점촌점빵길 토요장 특별 이벤트인‘2025년 문경시 주민동아리 경연대회’를 문경중앙시장 어울림마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읍면동에서 활동하는 동아리 14팀, 180명이 결승에 진출해서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퍼포먼스의 장이 됐다. 이날 경연대회 △대상은 점촌5동에서 참여한 라라색소폰이 차지했다. 이 외 부문별로 △금상 F2 Little(댄스) △은상 아리랑 고고장구 △동상 산북 한두리 합창단, 레인보우 아코디온 동아리, 주흘난타 △인기상 점촌2동 생활개선회(라인댄스) △꿈나무상 마성 나실마을 두드림 난타, 스마일 라인댄스, 라온피트니스(체조), 문경 우쿨렐레 앙상블팀, 점촌1동 행복팀(라인댄스), 점촌1동 난타동아리, 호계면 합창단 등 수상하여 관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경북지역에서 활동하는 지역가수들의 경합인 '경북가수 맞짱전'의 TOP10전이 진행됐으며, 심사위원 평가 및 온‧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결승진출자 TOP7을 선발했다. TOP7은 채영기(문경), 이환옥(김천), 이한경(문경), 정송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문경시는 5일부터 7일까지 대구엑스코에서 열린『2025년 경북농식품대전』에 참가해 지역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확대를 적극 도모했다. 이번 박람회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과 경북통상(주)이 주관하는 대규모 농식품 행사로, 총 224개의 도내 농식품업체, 시·군 및 관계기관·단체 등이 참가했다. 문경시는 △소담(오란다, 페스토) △알뜨랑농원(작두콩, 두부과자) △문경새재뻥마을(오미자청, 뻥튀기) △문경주조(막걸리, 전통 탁주) △문경담다(꿀) △A급농부(표고버섯) 등 관내 우수하고 유망한 농식품 제조업체 6곳이 참가해, 문경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생산된 고품질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품을 선보이며 소비자와 바이어들에게 높은 관심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문경시 관계자는 “경북농식품대전은 문경의 우수한 농식품을 대내외에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문경농식품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하여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문경시는 6월 9일 17시, 평생학습관(구, 여성회관) 대회의실에서 교육 강사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평생학습관 교육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 의견사항 청취, 신규 강좌 발굴 등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평생교육 운영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문경시 평생학습관은 올해 명상 등 신규 4과목을 포함해 총 36과목을 편성, 3월 10일부터 6월 20일까지 15주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수강생은 750여 명으로, 강좌 다변화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증 취득과 전시회 개최 등 시민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모든 시민이 배우고 나누며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문경’ 구현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배움으로 가득 찬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문경시청육상단 소속 조하림 선수가 지난 7일 20시55분(한국시간) 대만 타이베이 시립경기장에서 열린'2025 대만 국제오픈육상선수권대회'에 3000m 장애물 경기에 출전해 1위로 결승점을 통과했다. 지난 구미에서 열린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개인통산 7번째 한국신기록을 달성하고 7일 뒤 또다시 국제 무대에 도전해 올해 첫 우승 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하림 선수는 올해 문경시청 2년 차로 입단한 날부터 꾸준히 문경시를 위해 열심히 달려왔으며 개인 몸 관리에 철저하고 팀의 중심 역할을 지키며 국내 최고의 중·장거리 팀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현재 예천에서 진행 중인'제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주장인 이동욱 선수가 남자일반부 1500m에 출전해 당당히 1위로 골인했다. 문경시청육상단은 한국 육상에 새로운 역사를 기록하며 국·내외 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보이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현재 우리 문경시청 실업선수단은 창단 이래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다. 모든 것이 지도자와 선수가 같은 목표를 가지고 나아가기에 가능한 것이다.”라며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이의고등학교와 6월 9일 오후 2시,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문화교육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술관과 공교육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적 사고력, 진로 설계 능력을 함께 키우고자 마련됐다. 수원시립미술관은 전시, 교육, 디지털 기반 콘텐츠 등 다양한 전문 자원과 공간을 제공하며, 이의고등학교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행정적·교육적 기반을 지원한다. 세부 협약 내용으로는 ▲ 인문·예술·기술 융합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 문화예술을 접목한 진로탐색형 교육 활동 지원 ▲ 수원시립미술관 전시 및 체험 활동 기회 제공 ▲ 기타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포함하고 있다. 남기민 수원시립미술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술관이 청소년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미술관이 지역 사회 속 교육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행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강경호 이의고등학교장은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삶의 감수성을 키워가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지난 6월 5일 서울 중구 남산골 한옥마을 일대에서 ‘시흥마을교육자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흥시 전역에서 운영 중인 동별 마을교육자치회 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대야동, 과림동 등 19개 동에서 마을대표 및 활동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마을교육자치회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마을 교육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신규 위원과 기존 위원 간 자연스러운 정보 교류의 장도 마련됐다. 또한 참가자들은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출발하는 마을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해 전문 해설사의 진행 방식을 직접 체험하며, 마을교사와 활동가로서의 역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흥마을교육자치회’는 시흥시가 2018년에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제도로, 올해로 8년째 운영 중이다. 학교와 마을의 교육 주체가 함께 모여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직접 결정하는 교육 공론장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는 거북섬동이 새롭게 참여하면서 시흥시 전 지역에서 점차 확대ㆍ운영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대야동은 지난 6월 9일부터 여름철 감염병 매개 해충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마을방역단의 본격적인 방역 활동에 돌입했다. 마을방역단은 10월까지 주 1회 정기적으로 방역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특히 하천과 유동 인구 밀집 지역 등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모기 유충 등 유해 해충 제거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방역단원은 활동 중 도로 빗물받이 막힘, 시설물 파손, 쓰레기 무단투기 등 생활 속 위해 요소를 함께 점검하며, 발견 시 즉시 행정복지센터로 전달해 신속한 민원 대응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예병완 마을방역단 대표는 “올해는 방역뿐 아니라 마을 곳곳을 세밀하게 살피는 예찰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라며 “단원들과 함께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근선 마을자치과장은 “더운 날씨에도 묵묵히 방역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방역단의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대야동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지난 6월 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은계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힙한~! 너 은계에서 만나!’라는 주제로 열린 ‘2025 시흥 힙한 페스티벌’이 1만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25 시흥 힙한 페스티벌’은 행주, 넉살, 사이먼도미닉, 다이나믹듀오 등 국내 정상급 힙합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하면서 공연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선선한 초여름 저녁, 은계호수공원의 야경과 어우러진 라이브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무대로 꾸며졌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이번 공연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성 있는 유명 힙한 아티스트가 참여해 가족 단위 관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호수공원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인 건 처음 본다. 매우 놀랍고 즐겁다”라고 말했다. 김현정 시흥시 문화예술과장은 “올해 2회째로 열린 시흥 힙한 페스티벌이 은계호수공원 일대 상인들의 협조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높은 시민의식 덕에 많은 인파에도 불구하고 큰 사고 없이 안정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의왕시는 지난 14일 유아들과 학부모들의 호응 속에‘부모-자녀 숲 체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대표 보육 정책인 '의왕형 어린이집'의 특성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추진되는‘부모-자녀 숲 체험’은 의왕시가 가진 생태·환경적 자원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유아들의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부모 자녀 간의 건전한 교감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왕송호수공원, 오봉산, 산빛 공원 3개소에서 운영된 이날 체험에서는 총 410명의 학부모와 영유아가 참여한 가운데 41개 팀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행사에 마련된 ▲매미 물총놀이 ▲화관을 쓰고 사진을 찍어요 ▲손수건에 물들이기 등의 숲 체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자연을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꽃잎, 풀잎, 나뭇잎 등 친환경 자연물을 이용한 이날의 놀이 활동은 학부모와 유아 모두에게 자원 절감의 필요성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지역의 생태·환경 전문단체인 ‘의왕마을생태연구회’,‘숲 사랑생태학교’가 참여해 이뤄진 시민 눈높이의 세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의왕시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부곡동에 위치한 의왕도깨비시장에서 개최된'2025 의왕시 도깨비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행복의 철도길(Rail Road) 내일로(來日路)’라는 부곡동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의왕시의 전통시장인 ‘도깨비시장’과 도시재생의 의미를 결합하여 ‘도(시재생을) 깨(우치는) 비(밀)’이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마련된 ▲점등식(빛 전시)▲공연 ▲플리마켓 ▲먹거리 장터 등의 프로그램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담당했으며, △‘도시재생 퀴즈 이벤트’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함께하는 체험 놀이’등의 체험 행사는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도시재생의 의미를 널리 알렸다. 또한, 부곡동상인회가 참여하고 부곡동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운영되는 ‘도깨비 비밀 경매’는 뜻깊은 행사의 취지에 호응하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운영됐다. 특히, 13일 오후 8시에 진행된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점등식은 지역 주요 인사와 부곡동 사회단체장 및 의왕도깨비시장 상인회 회장단이 함께 참석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4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2025년 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사업 성장센터 학부모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 건강관리 사업의 진행 상황과 성장센터 프로그램을 학부모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효과적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년부터 시작된 의왕시 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 사업은 ICT 기술을 활용해 청소년의 신체 발달과 건강 상태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맞춤형으로 개인의 운동·영양·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성장기 청소년의 체력 증진과 비만 예방, 정서 안정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에 참여한 학교는 지난해 5개교에서 올해 9개교로 대폭 확대됐으며, 총 4,200여 명 초등학생이 상반기 신체 계측을 완료했다. 이에, 시는 신체 계측 결과를 토대로 관리가 필요한 아동 150명을 선정했으며, 관리 대상자들에게 이 달 부터 6개월간 ‘성장센터’를 통한 맞춤형 건강 솔루션과 집중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지난 14일 의왕시 평생학습관 3층 공연장에서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2025년 상반기 청소년 명사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사회탐구 1타 강사로 유명한 이지영 강사가 초청되어, ‘미래를 위한 부모의 역할과 자녀교육 팁’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신청 접수 시작과 동시에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행사 당일에는 3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석해 강연장을 가득 메웠다. 이지영 강사는 다년간의 교육경험을 바탕으로, 학부모와 자녀가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법과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자녀교육 전략을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도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연이었다”“교육 방향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성제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명사 특강과 학생과 학부모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자녀는 물론 학부모의 교육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인재육성재단과 재단법인 문주장학재단은 지난 13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하고 장학생 124명에게, 장학금 2억8천6백만원을 지급했다. ‘2025년 문주장학재단 장학증서 전달식’과 ‘2025년 의왕시인재육성재단 장학증서 전달식’이 연달아 열린 이날 자리에는 김성제 의왕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과 문주현 문주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장학생 및 학부모 150 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장학금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장학생 선정에 대한 기쁨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인재육성재단 장학금은 대학부와 고등부로 나누어 지급됐으며, ▲고등부는 성적 우수, 복지, 특기 장학생 분야 43명에게 1백만원씩 총 4천 3백만원이 ▲대학부는 성적우수 20명에게 각 2백만원씩, 특기 장학생 3명에게 1백만원씩 총 4천3백만원이 지급됐다. 또한, 문주장학재단 장학금은 ▲의왕시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2025년 성적우수 대학생 47명에게 각 3백만원에서 5백만원씩 ▲고등부 기숙사 우수 학생 10명에게 3백만원씩 ▲체육특기 우수 학생 1명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