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박성택 1차관은 2월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2025 드론쇼코리아'개막식에 참석하여 전시장을 참관하고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금번 행사에는 국방부(육해공군), 국토부, 우주청 등 관계부처 및 부산, 경남, 전남 등 17개 지자체와 대한항공, KAI, LIG넥스원 등 국내 기업이 참여했으며, 해외에서도 20개국의 주한 대사 및 군, 경찰 관계자가 참여했다. '드론쇼 코리아'는 지역 전시(MICE) 및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해 2016년 산업부와 부산시 공동 주최로 처음 시작되어 아시아 최대 드론 전시회로 성장했다. 올해 10주년을 기념하여'드론쇼코리아'를'DSK'로 변경하고 드론을 중심으로 뉴스페이스, 미래모빌리티, 넷제로, AI 등 연관 분야로 전시를 확대하여 항공·우주·모빌리티 혁신 테크(TECH) 전시회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전시회에서는 육해공군은 미래전장을 주도할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를 선보였으며, 업계에서는 무인 자율비행 및 유무인 복합 체계(대한항공), 차세대 유·무인 공중전투체계(KAI), 하이브리드 수송드론(LIG넥스원), 드론 통합 시스템 및 활용 분야에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남도는 26일 95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2025년 스마트농업 육성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농림축산식품부의『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2025~2029년)』에 따라 경남도가 올해 시행할 계획으로, 3개 분야, 26개 시행 사업으로 구성됐다. 분야별로는 스마트팜 전문인력 육성 및 정착 지원 5개 사업 154억 원, 스마트농업 생산기반 구축 18개 사업 666억 원, 빅데이터 활용 스마트기술 확산 3개 사업 135억 원으로 구성됐다. 주요 사업내역을 살펴보면 (청년창업농 맞춤형 지원) 30개소 133억 원, (지역 특화품목 육성단지) 5개소 조성 134억 원, (원예작물 하우스 생산시설 현대화) 200ha 11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 산지유통센터 건립) 7개소 116억 원, (청년 소규모 스마트팜 조성) 10개소 45억 원, (시설온실 에너지 절감시설 지원) 42ha 41억 원, (축사시설 현대화) 6개소 52억 원, (축산분야 ICT 융복합 지원) 24개소 53억 원,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거창군 2025~2027년까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농촌진흥청은 온실에서 소비되는 에너지를 실시간 점검(모니터링)하는 시스템 ‘젬스(GEMS)’를 개발하고 농가 현장에서 실증 시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설원예는 작물 생육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해 재배하는 방식으로 온도, 습도와 광 환경을 조절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가 든다. 특히 경영비의 20% 이상을 차지해 농가에 부담이 되는 겨울철 난방비는 농가 소득 감소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에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소비하기 위한 과학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에 개발한 젬스는 에너지 측정 장비, 화면 표시 장치(디스플레이), 통신장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기는 전력측정기, 기름은 기름탱크 수위 감지기(센서)를 이용해 소비량을 측정한다. 연중 에너지를 점검(모니터링)할 수 있어 난방뿐만 아니라 냉방 에너지 측정에도 활용할 수 있다. 점검(모니터링)한 에너지 소비량은 웹 서버에 저장된 후 다양한 그래프로 정리돼 농업인에 제공된다. 농업인들은 농가 현장에 설치된 모니터, 개인용 컴퓨터, 휴대전화 등으로 온실 에너지 소비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화면도 단순하게 구성해 누구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농촌진흥청은 민관협업을 기반으로 추진하는 ‘정책지원·현안 해결 10대 프로젝트(우리농UP 앞으로)’ 중 하나인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을 조기 실현하기 위해 농식품 부산물을 활용한 ‘자가 사료 제조 기술’ 보급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한우의 영양소 요구량에 맞춰 농가에서 직접 쌀겨, 맥주박 등 농식품 부산물을 배합·급여할 있도록 섬유질배합사료(TMR) 자가 제조 기술을 개발, 보급하고 있다. 축산농가에서 섬유질배합사료를 직접 제조해 급여하면, 일반 배합사료를 급여할 때보다 사료비를 10~30% 절감할 수 있다. 하지만, 섬유질배합사료를 직접 제조하려면, 배합 원료의 영양 정보와 적절한 배합비를 작성하는 기술을 익혀야 한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이러한 축산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농식품 부산물 배합비 프로그램을 보완해 농가에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우 자가 섬유질배합사료(TMR) 기술 전수 거점농장’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2024년 대전 석청농장, 진주 삼솔농장, 제주 한라한우촌, 함평 장한농장 총 4개소를 선정한 데 이어 올해에는 5개소를 추가해 총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2월 26일 9시 40분 구세군대전혜생원의 초·중등학생 19명을 연수원(대전시 유성구)으로 초청하여 ‘맞춤형 나눔 발명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발명교육에서 소외되기 쉬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연수원의 발명교육 시설 견학과 발명콘텐츠 체험을 제공해 창의력 향상을 촉진하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령대에 따라 2개 그룹으로 나누어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초등학교 저학년(1~4학년) 그룹에서는 발명 놀이시설 체험과 발명 꾸러미(키트)를 활용한 생활용품 만들기 교육이, 초등학교 고학년 및 중학생 그룹에서는 발명 이론 수업과 로봇 조립 및 동작 코딩 실습 교육이 이뤄졌다. 특허청은 앞으로도 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연중 2회 혜생원 원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나눔 발명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허청 허재우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발명교육의 사각지대 없이 모든 청소년들에게 창의·발명 활동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보장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향후에도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을 대상으로 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행정안전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국내외에서 보고된 적 없는 신종 마약류를 검출하고 해당 물질의 화학구조 규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국과수가 이번에 세계 최초로 검출한 신종 마약류는 ‘2-플루오로-2-옥소-피시피알’(2-fluoro-2-oxo PCPr)로, 강력한 환각 효과를 지닌 펜사이클리딘(PCP, Phencyclidine) 계열의 유사체다. 국과수에 따르면, ‘2-플루오로-2-옥소-피시피알’은 지난해 용산에서 발생한 ‘현직 경찰관 아파트 추락사와 집단 마약모임 사건’에서 검출된 마약류와 유사한 화학구조를 지녔다. 따라서 국과수는 해당 마약류로 인한 환각, 망상 등의 중독증상 및 2차 범죄 가능성을 경고했다. 또한, 국과수는 조사 결과, 텔레그램 등을 이용해 은닉한 마약을 거래하는 방식(일명 던지기 수법)으로 해당 마약류가 서울, 천안, 전북 등 전국 각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유통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국과수는 이번 연구결과를 국내외 관계기관과 공유해 신종 마약류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제 저명학술지(SCI급)에 관련 내용을 담은 논문을 투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특허청은 2월 25일 11시 한국교원대학교(충북 청주시)에서 늘봄학교 발명교육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교육 관계자들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발명교육을 현장에 안착시킬 수 있는 개선점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늘봄학교 발명교육 강사, 교원, 교육청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주요 논의사항은 늘봄학교 발명교육(2024년~) 확산 성과 및 프로그램 소개, 학생 안전교육 및 강사 양성과정 내실화 방안, 발명교육 확산 지원 방안 등이다. 특허청은 사교육과 차별화되는 양질의 발명교육을 제공하여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2024년부터 교육부 주관 범부처 협의체에 참여했고, 17개 시도교육청과의 협력을 추진했다. 또한, 늘봄학교 발명교육 적용을 위해 ▲현장 맞춤형 늘봄학교 발명교육 프로그램 개발 ▲늘봄-발명교실 시범운영 ▲민간 지도인력 양성 추진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25년 1학기 늘봄학교부터 발명교육이 확대될 예정이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발명교육은 창의적 사고와 혁신적인 문제해결 능력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서울시는 글로벌 AI(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서울시 AI 산업 육성 7대 핵심 전략’을 발표한 가운데, AI 대중화를 위해 오는 3월 8일과 9일 양일간 DDP 아트홀1관에서 ‘서울 AI페스타 2025’를 개최한다. 시는 지난 11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AI SEOUL 2025’에서 ▲인재 양성 ▲인프라 조성 ▲투자 확대 ▲산업 간 융복합 ▲글로벌화 ▲시민 확산 ▲행정 혁신 등을 ‘글로벌 AI 3대 강국의 중심, 서울’로의 도약을 위한 AI 산업 육성 7대 핵심 전략 과제로 제시했다. ‘서울 AI페스타 2025’는 오는 9월 코엑스에서 개최 예정인 ‘스마트라이프위크 2025’의 사전 행사로, 어렵고 복잡한 신기술 위주의 기업 전시행사와 다르게 시민들이 재밌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꾸며진 시민 참여형 축제이다. ‘스마트라이프위크’는 전시회(Exhibition)와 시상식(Prize), 포럼·회의(Forum·Conference)가 망라된 사람 중심의 종합 ICT 박람회로, 올해는 ‘약자와 동행하는 AI’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페스타는 ‘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국내 전역의 습지에서 서식하는 담수식물 하늘지기의 추출물을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등재(2025년 1월 23일)하고 이 추출물의 피부개선 활성에 대한 기능성 물질 분리 등의 심화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제화장품원료집은 미국 화장품 협회에서 발간하는 자료집으로 화장품 원료에 대한 국제 표준 명칭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등재된 원료는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공식 명칭(INCI Name)을 부여받아 전 세계 화장품 시장에서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연구진은 하늘지기 추출물이 항염·항산화 효과 및 피부장벽 개선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여 지난 2023년 9월에 특허를 출원했으며, 해당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하늘지기 추출물을 국제화장품원료집에 등재함에 따라 화장품 원료의 활용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해당 원료가 국제화장품원료집에 등재되면 이를 활용한 수출용 화장품을 제작할 수 있으며, 하늘지기의 추출물을 통한 제품 생산의 기반도 마련할 수 있다. 강태훈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이용기술개발실장은 “국제화장품원료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방사선량 평가용 소아 인체 전산 모델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International Commission on Radiological Protection)는 김찬형 한양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방사선량 평가용 소아 인체 전산 모델을 차세대 국제표준 인체 전산 모델로 채택하고, 2025년 2월 19일부터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 156번 간행물을 통해 정식으로 배포하고 있다. 방사선 피폭에 따른 인체의 위해도는 실제 사람을 통해 측정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인체 전산 모델을 이용하여 간접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기존에는 컴퓨터 단층촬영(CT) 기반의 복셀(Voxel) 모델이 사용되어 왔는데, 이는 작은 직육면체(복셀)들을 벽돌처럼 쌓아 인체를 표현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이 방식은 인체 장기의 표면이 계단 형태로 부자연스럽게 표현된다거나, 매우 얇거나 작은 조직을 정밀하게 구현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김찬형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인체 전산 모델은 사면체 메시(Mesh) 형태로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고 인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농촌진흥청은 등급이 낮은 난자에 엘-카르니틴(L-carnitine) 성분을 처리하면 우수한 체외수정란을 생산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2~3등급에 해당하는 한우 난자를 성숙하는 과정에서 엘-카르니틴(L-carnitine)을 처리한 결과, 처리하지 않은 대조구보다 체외수정란 생산율이 1.8배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엘-카르니틴(L-carnitine) 처리군에서 생산한 체외수정란의 세포 수가 1등급 난자로 생산한 체외수정란과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저품질 난자의 체외수정란 발달 비율을 높여 생체 내 난자채취 횟수를 줄일 수 있다. 특히 유전자원 생산, 보존을 위해 반복적인 난자채취가 불가피한 희소 한우 공란우(난자 제공 암소)의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내에서 사육하는 희소 한우 개체 수는 칡소 약 2,200마리, 백우는 20여 마리에 불과해 개체군 확대가 시급하다. 소의 임신기간(280일)을 고려할 때 자연 번식으로 확보할 수 있는 개체 수가 극히 적은 백우의 경우, 안정적인 개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종자원은 식물 신품종 육성 및 출원에 심사 기준이 되는 ‘작물별 특성조사기준’ 16개 작물에 대한 제·개정 계획을 밝혔다. 작물별 특성조사기준(TG, Test Guideline)이란 식물신품종보호법 제40조제3항의 규정에 따라 정한 출원하는 신품종에 대한 조사기준으로 품종의 특성설명을 위한 작물별 조사형질 및 조사방법이다. 우리나라는 국제식물신품종보호연맹(UPOV) 회원국으로 가입(2002년 1월)한 이후 2024년까지 총 422개 작물에 대한 특성조사기준을 제정하여 육종가들이 개발한 식물 신품종의 특성을 기술하도록 제공하고 있다. 특성조사기준 제·개정 절차는 국립종자원이 국제식물신품종보호연맹(UPOV)과 회원국의 심사기준을 참고하여 제·개정(안)을 작성한 후 해당 작물의 육종가 등 전문가 논의와 관련 기관·협회 대상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 완료된다. 올해는 최근 새롭게 출원되고 있는 (과수)모과, (화훼)케팔란투스 오키덴탈리스, (특용) 명월초 등 3개 작물의 특성조사기준은 새롭게 마련하고, (채소)파, (과수)체리·자두·오렌지, (화훼)스타티스·꽃범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새 학기가 시작되는 봄, 통통 튀는 아이디어로 꿈을 펼칠 기회의 장이 열린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2월 24일부터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발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25 청소년 발명·창의력 대회’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2025 청소년 발명·창의력 대회’는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와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초·중·고 학생 및 19세 미만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발명교육포털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988년 시작되어 올해 38회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실생활에서 겪는 문제를 해결할 모든 창의 발명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2월 24일~4월 7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에서 우수작 시상 및 전시가 진행된다. 입상자는 최대 3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을 받게 되며, 시상 규모는 200건 내외이다. 상위 수상작은 ‘청소년 발명가 프로그램’과 연계, 특허 등록 및 사업화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아이디어가 실제 제품으로 실현될 기회가 제공된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통계청은 국민 누구나 통계를 쉽고 재밌게 경험할 수 있는 통계시각화콘텐츠 '경제상황판'과 '국민생활돋보기'를 2월 24일부터 KOSIS를 통해 서비스한다. 고도화된 통계챗봇 '코봇 1.5'에 대해서도 2월 28일부터 국민평가단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실시한다. 통계청은 국민의 통계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이고 통계 이용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의 통계시각화콘텐츠를 매년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도 ‘경제’와 ‘국민 삶’을 주제로 유용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개발했다. '경제상황판'은 기존의 분산된 경제 관련 콘텐츠를 통합하고 다양한 경제지표를 한데 모아 누구나 쉽게 우리나라 경제 상황을 확인하고 비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산업활동·고용·물가의 3대 동향부터 국민계정·주거·금융까지 경제를 대표하는 지표 데이터들을 표준화하고 시각적으로 제공하여 누구나 손쉽게 지역별, 지표별로 비교·분석 할 수 있다. 또한, 분기별로 공표하는 지역별 경제동향에 대해 인포그래픽을 이용해 시의성 있게 제공하며, 기존의 '나의 물가 체험하기'와 '경기순환시계'와 같은 경제 관련 콘텐츠를 함께 이용할 수 있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방위사업청은 방산 중소·중견기업과 협력업체의 기술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2025년 방위산업기술 보호체계 구축·운영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2월 21일부터 3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최근 K-방산의 비약적인 성장에 따라, 방산업체가 보유한 방위산업기술을 노리는 국내외 해킹 시도 등 사이버 위협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주요 방산업체에 비해 기술보호능력이 취약한 방산 중소기업과 그 협력업체는 재정, 인력 등의 제약으로 기술보호체계를 구축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이에, 방위사업청은 방산 중소기업과 협력업체의 기술보호체계 구축에 필요한 비용 부담을 덜고 기술보호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방위산업기술 보호체계 구축·운영 지원사업’을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방위산업기술 보호체계 구축·운영 지원사업’은 방산 중소·중견기업과 그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기업의 기술보호체계 구축 및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술유출 방지시스템 구축 지원사업’과 ‘통합보안장비 임차료 지원사업’으로 구성된다.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 지원사업은 기술보호 전문가가 대상 기업의 현 기술보호 수준을 진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PGA 챔피언스투어 최고 권위 대회 ‘제29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총상금 3억 원, 우승상금 4천 8백만 원)’에서 김영우(50)가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2일부터 4일까지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파72. 6,96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단독 선두로 출발한 김영우는 보기 3개를 기록하며 3타를 잃었으나 선두 자리를 끝까지 지켜내는 데 성공하며 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영우는 “첫 우승을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가장 큰 대회에서 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멋진 대회를 만들어주신 KPGA 김원섭 회장님과 임직원 여러분, 최고의 코스를 제공해주신 솔라고CC 박경재 회장님, 유남종 대표이사님과 관계자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종일 바람이 강하게 불어 어려웠지만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 모든 선수가 동일한 조건에서 힘들게 플레이 했던 것 같다”며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갖게 된 만큼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 골프 팬들의 기억에 남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1997년과 2002년 각각 K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KBO 올스타전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에 출전할 8명의 올스타가 선정됐다. 7월 1일(화) 오전 10시부터 3일(목) 오전 10시까지 KBO 올스타 홈페이지와 KBO 공식 APP에서 총 이틀 간 실시된 홈런더비 출전 선수 선정 팬 투표에서 KT 안현민(2만 7,053표)을 비롯해 삼성 디아즈(2만 1,871표), SSG 최정(1만 7,105표), 한화 문현빈(1만 5,996표), 송성문(1만 3,395표), NC 김형준(1만 3,047표), LG 박동원(1만 2,797표)이 득표수 상위 7명의 선수로 최종 출전한다. LG 오스틴은 1만 3,934표를 얻어 팬 투표 5위에 올랐으나 부상으로 인해 올스타전 출전이 불발됐다. 따라서, 최종 참가 선수로 선정된 선수가 부상으로 불참 시 차순위 선수가 홈런더비에 참가하는 규정에 의거해 1만 2,307표를 얻어 9위에 오른 키움 이주형이 홈런더비에 나서게 된다. 7월 3일(목) 기준 54경기에 출장해 15개의 홈런을 쏘아올리는 ‘괴력’을 선보이고 있는 안현민이 팬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으며 1위로 홈런더비에 출전한다. 27개의 홈런으로 홈런 부문 1위를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 코리아)와 협업해 ‘KBO I 미키와 친구들 컬렉션’을 선보인다. 디즈니 코리아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미키와 친구들: 서울 투어’ 캠페인을 ‘미키와 친구들’이 트렌디한 문화를 즐기는 콘셉트로 올해 또 한 번 선보인다. 이번 KBO와의 협업 역시 이 캠페인의 연장선에서 진행됐다. 이번에는 미키 마우스의 아트워크에 KBO 리그 10개 구단의 고유한 아이덴티티를 창의적으로 결합해 색다른 매력을 더했다. 이번 컬렉션은 ‘미키 마우스’가 야구를 하는 콘셉트로, 구단별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한 ‘미키 마우스' 인형을 비롯해 키링, 동전지갑 등 일상 아이템부터 티켓 홀더, 보스턴백, 머리띠, 클래퍼 등 다양한 응원 굿즈로 구성됐다. 일상에서도 팬심을 표현할 수 있는 감각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KBO I 미키와 친구들 컬렉션’은 KBO 리그와 미키 마우스를 사랑하는 다양한 세대 팬들이 경기장 안팎에서 자유롭게 팬심을 뽐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한편, 특별한 소장 가치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아이템들은 7월 4일(목)부터 10일(수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T 이강철 감독이 통산 500승까지 단 1승만 남겨두고 있다. 이강철 감독은 2019년 KT의 3번째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감독 커리어를 시작했다. 2019년 3월 29일 수원 KIA전에서 첫 승을 기록했고, 2020년 7월 11일 수원 삼성전에서 100승 고지에 올랐다. 2021년 8월 15일 수원 삼성전에서는 역대 KT 감독 최초 200승 기록을 세웠다. 이후로도 꾸준하게 승수를 쌓으며 2022년 9월 25일 창원 NC전에서 300승, 2024년 5월 4일 수원 키움전에서 400승 고지를 밟았다. KT가 1승을 추가하면 이강철 감독은 KBO리그 역대 14번째이자, KT 구단 최초 500승 달성 감독이 된다. 또한, 종전 염경엽 감독이 기록한 56세 1개월 6일의 역대 최고령 500승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7월 4일 기준 59세 1개월 10일) 7월 3일 현재, 이강철 감독은 총 943경기에서 499승 422패 22무 승률 0.542를 기록하고 있다. KBO는 이강철 감독이 500승을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오는 7월 11일(금)과 12일(토)에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최되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은 ‘ALL FOR BASEBALL’이라는 테마로 야구를 향한 팬들의 열정과 선수들의 최고의 퍼포먼스를 하나로 모아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이벤트로 가득한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12일(토) KBO 올스타전 행사 당일에는 공군 군악대의 애국가 연주와 함께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펼쳐지며, 5회 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에는 ‘CGV클리닝타임쇼’가 진행된다.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B를 운용하고 있는 블랙이글스는 1966년 창설되어 국내 주요 행사뿐만 아니라 국제 에어쇼 무대에서 활약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 고도의 팀워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종류의 특수 비행을 선보여온 블랙이글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올스타전의 하늘을 수놓으며 화려하고 정밀한 비행으로 야구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블랙이글스는 2022 영국 리아트 최우수상·인기상 수상에 이어 2023 호주 애벌론 에어쇼에서 종합 최우수상 초대 수상자로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