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의령군 의병박물관에 조성된 ‘의병 테마 수국길’이 숨겨진 명소로 알려지면서 많은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박물관 야외 공원에 조성된 의병놀이파크와 이어진 수국길은 놀이와 휴식을 동시에 취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입소문을 얻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자주 찾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가영 의령군 홍보대사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가영 선수는 의령군 부림면에서 태어나고 자란 의령 출신이다. 이가영 선수는 8일 강원도 원주시 성문안CC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2차 연장전 승부 끝에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7월 롯데오픈에서도 연장전을 치러 우승하며 2승째를 따낸 이가영은 11개월 만에 거둔 투어 3승째도 연장에서 일궈냈다. 9일 간부회의에서 오태완 군수는 “연장전에서 연이은 승부사 기질을 발휘한 이 선수의 담대함은 우리 군민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가영 선수는 2023년 4월 의령군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의령군은 '화학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골프장’이라는 입소문으로 해마다 역대 최대 실적을 갱신하는 '의령친환경골프장'과 연계한 홍보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앞서 이 선수는 2022년 12월 의령군에 인재육성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가영은 학창 시절인 2015년 의령군체육회로부터 장학금을 받은 바 있어, 장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오는 14일부터 15일 2일 간 논산시 딸기향 농촌테마공원(부적면 부적로 665)에서 ‘찾아가는 반려동물 입양홍보센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논산시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견들의 입양을 적극 지원하고, 반려인 교육을 통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논산시는 지난 3월 딸기 축제에서도 ‘우리, 같이 살아요.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부스를 운영하며 약 20여 마리의 유기견들이 새 가족을 찾는 데 성공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기견 입양홍보와 더불어 수박, 토마토, 6차산업 제품 등 주요 농특산물 할인판매 행사로 논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전국에 홍보하는 것은 물론 지역 농가의 소득을 증대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14일 버스킹 공연과 15일에는 최근 인기인 랜덤 플레이 댄스 공연도 펼쳐져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유기동물 입양은 단순한 반려동물의 소유를 넘어 생명 존중과 책임 있는 반려문화를 실천하는 첫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여름철 보양식으로 수요가 급증하는 염소고기의 부정·불법 유통 차단을 위해 염소고기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충청남도, 시·군과 합동 단속반을 편성하여 6월 9일부터 6월 27일까지 3주간 실시할 예정이며, 단속 대상은 염소고기를 취급하는 음식점, 축산물 판매업소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등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무신고 영업 여부 ▲원산지 및 표시기준 허위·미표시 등 부적정 기재 여부 ▲허가받지 않은 작업장에서 도축·가공·포장된 축산물을 음식물의 조리에 사용 여부 ▲자가품질검사 실시 및 관련 서류 2년 보관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단속에서 염소고기 불법유통 근절과 위생관리 체계를 확립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유통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는 매실 수확철을 맞아 광양 매실의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6월 4일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열린 ‘매실 상생마케팅’ 후원금 전달식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매실 상생마케팅’은 생산자에게는 제값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농산물을 제공하며, 참여 지자체와 기업은 사회공헌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생 협력 프로그램이다. 광양시는 이날 행사에서 2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이 후원금은 광양 매실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할인 행사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할인 행사는 농협경제지주 주관으로 진행되며, 광양시를 비롯해 순천시, 하동군 등 주요 매실 생산지 지자체와 ㈜홈앤쇼핑이 함께 참여한다. 할인 기간은 오는 6월 20일까지로, 전국 주요 농협하나로마트에서 광양 친환경 매실 5kg 및 10kg 박스를 박스당 1,500원에서 2,500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단, 행사는 물량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김복자 광양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수확량 감소와 가격 하락 등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는 오는 6월 20일 광양청년꿈터 다목적실에서 청년 대상 역량 강화 특강 ‘AI는 이렇게 써야 제맛! - 현직 대기업 개발자의 실전 활용법’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2025년 한 해 동안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청년 역량 강화 특강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청년들이 기술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자신만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AI 활용 역량 제고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특강 연사는 카카오에 재직 중인 현직 AI 개발자로, 인공지능 기술을 실생활과 업무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본인의 실제 경험과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ChatGPT를 비롯한 최신 생성형 AI 기술, 머신러닝,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비전공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팁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의 내용은 인공지능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는 청년도 참여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실전까지 폭넓게 구성됐으며, 18세부터 45세까지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6월 15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는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가 개소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전실 분양을 완료하며, 혁신과 협력이 공존하는 미래형 산업 허브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9일 밝혔다. 익신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해당 센터는 남해고속도로와 인접해 있고 광양항 부두, 세풍·율촌산단과도 가까워 물류 및 교통 측면에서 탁월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특히 3.3㎡당 8,970원의 저렴한 임대료는 타 지자체 유사 시설 대비 경쟁력이 높아 자금 여력이 부족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에게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센터에는 나트륨 이온전지를 개발하는 ㈜에버인더스, 배터리 재제조 및 양·음극재를 생산하는 ㈜에이비알 등 이차전지 관련 기업 5개 사를 중심으로 한 차세대 에너지산업의 기반이 탄탄히 구축돼 있다. 이 외에도 레이저클래딩, 자동화 장비, 디지털 트윈,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중소·벤처기업 23개 사가 입주해 있어 향후 산업 간 융복합을 통한 시너지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센터에는 지역 청년 인재와 첨단소재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체계도 구축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지역 소멸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출산율 증가와 청년인구 유입에 힘입어 3년 연속 인구 증가세를 기록한 광양시가 ‘인구수 역주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양시 인구는 2022년부터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으며, 이 중 취업 적령기(27세부터 34세) 청년 유입이 64%에 달했다. 이 같은 흐름 속에 2024년 12월 기준 청년인구 비율은 34.4%를 기록하며, 광양시는 전남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청년인구 유입 증가의 비결로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선순환 구조를 꼽고 있다. 특히 철강 및 이차전지 등 협약기업 맞춤형 청년취업 아카데미 운영으로 취업률을 높이고, 청년 주택 대출이자와 취업자 주거비 지원 등을 통해 주거 부담을 줄인 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광양시는 올해도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조성을 목표로 관련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본예산 대비 9억 3천만 원이 증액된 총 200억 7,840만 원을 확보했으며, 청년들의 지속 가능한 활동과 자립, 안정적인 삶을 보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숭의보건지소에서 ‘민관협치 소공론장’을 개최한다. 이번 소공론장은 주민과 행정이 한자리에 모여 미추홀구의 다양한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나아가 주민들이 직접 정책 제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이번 논의에서 단순 불편 신고나 시설 설치 요청은 제외되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개선 및 협력 사업에 대한 구체적이고 창의적인 제안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론장에서 제안된 내용은 민관협치 과정을 거쳐 관련 부서의 검토를 받으며, 오는 9월 열리는 대공론장에서는 정책 우선순위 설정과 심층 논의를 통해 정책 반영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우수 사례로 선정된 제안은 내년도 구정 운영에 실제 반영될 수 있어 주민 중심 행정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가능하며,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구청 자치협력과를 통한 유선 신청 모두 가능하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것이 협치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5일 도시농업 확산과 양평밀축제 홍보를 위해 ‘도시민과 함께하는 녹색 처방전! 바로 여기! 양평 힐링 치유여행’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은 도시농업의 가치와 치유 농장의 가능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블로거, 여행 인플루언서, 사진작가 등 콘텐츠 창작자 및 미디어 관계자 약 2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도심 속 치유 공간으로 주목받는 수미찐빵과 세미원을 방문해 ▲수미마을 숲길 산책 ▲흑천 돌담길 걷기 ▲피자 및 된장 만들기 체험 ▲세미원의 환경 스토리 체험 ▲두물머리 산책 등을 통해 도시농업 운영 사례와 농촌 자원의 활용 방안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진행된 양평밀축제에서는 황금빛 밀밭 풍경 속에서 ▲양평밀 수제비 만들기 ▲양평밀 찐빵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양평 농업의 매력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하반기에도 수박축제 등 지역 축제와 치유 농장을 연계한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도시농업에 대한 홍보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양평군은 5일 청운면 양평밀 경관 단지에서 개최된 제3회 양평 밀축제에서 지역산 금강 품종 우리 밀을 활용한 맥주 시음 및 소비자 품평 행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자원개발팀과 작물기술팀이 협력해 추진한 시험 연구의 일환으로, 우리 밀 가공 제품의 향미 특성과 소비자 반응을 분석하고 향후 시장성과 유통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시음에 사용된 밀맥주는 양평군에서 재배된 국산 밀 ‘금강 품종’을 활용해 옥천면에 위치한 양조업체 히든트랙브루잉과 협업해 개발한 시제품이다. 이번 밀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하루 2회 시음행사가 진행되며, 현장 방문객들은 100ml 이하의 소량 시음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홍보 또는 5천 원 이상 구매 영수증 제시 시 1인 1캔(355ml)의 홍보용 캔맥주도 증정된다. 행사 공간에서는 스티커 품평 보드와 정보 무늬(QR) 설문조사를 통해 ▲맛 만족도 ▲재구매 의향 ▲판매 희망 채널 등 실질적인 소비자 평가를 수집하고 있으며, 해당 결과는 향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4일 옥천면 옥천 2리 마을회관에서 매주 수요일 찾아가는 민·관 협력 보건복지 서비스 ‘달리는 행복 나눔 이웃들’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 어르신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양평군노인복지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양평군치매안심센터 △양평지역자활센터 △양평군보건소 보건정책과 △옥천면사무소 복지팀 △양평군무한돌봄센터 등 관내 8개 보건복지기관과 자원봉사자들이 협력해 15종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주요 서비스로는 복지 및 건강 상담, 우울증 선별검사, 치매 예방 교육 및 인지 선별검사, 이미용 서비스, 발 마사지, 칼갈이, 음식 나눔 등이 포함됐다. 현장을 방문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달행이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양평군의 대표적인 민·관 협력 사업”이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각 기관과 단체,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이 함께 협력해 복지 전문가들이 직접 찾아가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5일 ㈜금강고속 양평시내버스 승무원 일동이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해피 나눔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넓히고, 학업을 이어가는 데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승무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금강고속 양평시내버스 승무원 일동은 앞서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성제 팀장은 “양평군 내 취약 청소년 가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승무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했다”며 “기부한 성금이 꼭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금강고속 양평시내버스 승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양평군은 지난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갈산공원 내 충혼탑 광장에서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기관·단체장, 공무원, 학생,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추념식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헌시 낭독, 추념사,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번영은 선열들의 피와 땀, 눈물이 빚어낸 고귀한 결실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양평군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나라사랑 정신과 호국의 역사를 계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보훈가족의 자긍심 함양과 애국정신 계승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갈산공원 내에 독립유공자 공적비를 건립하고 있으며, 지평리에는 국제평화공원을 조성해 국가수호와 국제평화의 메카로 거듭나도록 추진 중이다. 군은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훈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양평군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 간 청운면에 위치한 양평밀경관단지에서 제3회 양평밀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양평밀축제는 지난해 청운·지평면에서 함께 개최됐던 것에서 장소를 청운면으로 일원화하여 진행됐다. ‘황금 들녘의 초대, 밀밭에서 놀자’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축제는 방문객들이 복잡한 일상 속에서 벗어나 밀밭에서의 작은 여유를 얻고, 추억의 사진을 남겨 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진선 양평군수의 환영사로 문을 연 제3회 양평밀축제는 축제명이 새겨진 기념빵을 커팅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축제장은 밀관련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판매 공간과 어린이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마련된 부스존, 넓은 밀밭 속 산책로와 포토존이 조성된 양평밀경관단지로 구성되어 방문객을 맞이했다. 또한 밀로 만든 막걸리를 포함하여 다양한 막걸리를 시음·구입할 수 있는 막걸리존을 별도운영하여 지역 막걸리 업체의 홍보를 도왔고, 곧 판매를 앞둔 양평밀맥주에 대한 홍보 부스도 함께 참여해 시음행사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오는 6월 20일 개봉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 '악의 도시'가 6월 12일(목) 오후 2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감독: 현우성 | 출연: 현우성, 한채영, 장의수 | 제공/공동제공: The Korea Post/ENLIPLE | 제작/공동제작: SFDREAM/(주)디오스튜디오 | 배급: (주)영화특별시SMC] 6월 20(금) 개봉을 앞둔 영화 '악의 도시'가 지난 6월 12일(목),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악의 도시'는 선의를 믿는 ‘유정(한채영)’, 믿음을 거부하는 ‘강수(장의수)’, 사람을 이용하는 ‘선희(현우성)’가 얽히며, 죽이거나 죽어야만 끝나는 파국적인 관계 속에서 인간 본성의 심연을 파헤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다. 영화 상영 후 이어진 기자간담회는 직접 연출 및 각본을 맡은 현우성 감독을 비롯해 한채영, 김혜은, 장의수, 김원우 배우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현우성 감독은 “착하게 사는 사람들이 오히려 상처받는 현실에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매주 비슷비슷한 일요일 저녁 예능에 싱크로율 0%, 전혀 다른 감도의 신선한 예능이 온다. 진짜 미쳐야 세계가 주목한다는 말을 증명해줄 KBS 2TV 새 예능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KRAZY RICH KOREAN)'이 15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본업에 미친 세계 무대 속 K-피플의 삶과 철학, 일상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휴먼 리얼리티 예능이다. 기존 관찰 예능의 공식을 벗어난 새로운 접근법이 시선을 끄는 가운데,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을 꼭 주목해야 할 이유 세 가지를 짚어봤다. #1 기획 단계부터 달랐다…예능이 다루는 몰입의 본질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성공보다 몰입에 집중한다. 이 프로그램은 각자의 분야에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인물들을 조명하면서도 결과보다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단순한 성공 서사가 아닌 본업에 극도로 집중한 진짜 사람들의 면면을 현실감 있게 풀어낸다는 점에서 기존 예능과의 차별점을 예고한다. 음악, 스포츠, 요식업 등 다양한 영역 속에서 본업에 온 힘을 쏟는 이들의 진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JTBC ‘굿보이’ 박보검과 김소현의 키스 엔딩이 설렘과 충격을 동시에 안겼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극본 이대일, 연출 심나연,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5회에서는 강력특수팀이 ‘배드보이’ 민주영(오정세)과 청일해운의 수상한 연결고리를 포착했지만, 러시아 마피아 레오(고준)와 국제 마약 조직의 실체 마귀(이호정)가 등판, 더욱 강력해진 악의 카르텔이 긴장감을 드높였다. 여기에 감정 변화가 감지된 지한나(김소현)와의 입맞춤 직후, 윤동주(박보검)가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장면이 레전드 복서 무하마드 알리의 죽음과 겹쳐지며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윤동주가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쏘아 온몸으로 해외 도주를 막아낸 민주영은 인성경찰청 조사실로 이송됐지만 ‘모르쇠’로 일관했다. 관세청 공무원 이진수 뺑소니 사망, 자살로 위장된 이경일(이정하)의 죽음, 국내 탑 밀수 조직 ‘몽키’파 보스 김덕출 피살, 그리고 차량, 불법 무기, 마약 등의 밀수 서류 위조 정황까지 들이밀며 추궁했지만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 게다가 국과수에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롯데 김원중이 개인 통산150세이브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원중은 6월 14일 문학 SSG전에서 팀의 마지막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막아내며 올 시즌 17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로써 개인 통산 149세이브를 기록하며 역대 11번째 150세이브 달성까지 단 1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또한, 2015년 입단 이래 롯데에서만 활약하며 롯데 구단 최다 세이브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김원중은 롯데 구단 최초 150세이브라는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2020시즌부터 롯데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김원중은 2020년 5월 22일 사직 키움전에서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후 2021년 9월 12일 사직 키움전에서 통산 50세이브를 달성했고, 해당 시즌 개인 시즌 최다 세이브인 35세이브를 달성했다. 이후 2023 시즌 8월 16일 사직 SSG전에서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통산 100세이브 고지를 밟았다. KBO는 김원중이 150세이브를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숀 노리스 인터뷰 1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T7 2R : 3언더파 69타 (버디 4개, 보기 1개)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 T7 3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3개)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 T5 FR : 6언더파 66타 (버디 7개, 보기 1개)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 우승 -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소감은? 정말 기쁘다. ‘내가 왜 이 자리에 있지?’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하나금융그룹이라는 스폰서가 있어 감사했다. 더헤븐 컨트리클럽의 코스 환경이나 경치도 너무 좋았고 대회를 운영해주시는 한국 분들이 매우 친절했다. 매우 즐거운 일주일을 보냈다. 6번홀(파5)에서 버디를 한 것이 주효했고 계속해서 참을성 있게 경기를 이끌어 온 것이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40대가 넘은 나이임에도 점점 실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결이 있다면? 아내와 항상 ‘나는 와인 같은 사람’이라고 농담을 하곤 한다.(웃음) 골프는 굉장히 복잡한 스포츠이고 늘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플레이 하고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