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제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주요 저류지 정비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이번 정비사업은 관내 41개 재해위험개선 저류지 중 사전 점검을 통해 우선 선정된 16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실시됐으며, 현장 여건에 따라 준설 장비와 인력을 적시에 투입해 신속하게 작업을 마무리했다. 주요 정비 내용은 저류지 내 퇴적토 준설, 유입부와 배수로 내 지장물 제거, 울타리와 시설물 정비 등으로 유수 흐름을 원활히 하고 저류 용량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저류지가 본래 기능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점검은 물론, 재정비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박기완 안전총괄과장은 “자연재해는 예측이 어려운 만큼 철저한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재난안전 행정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귀포시는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가정 또는 상가에서 에너지를 절약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5,756세대에 총 1억 1천여만 원의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인센티브를 7월 초까지 지급한다고 밝혔다. 금번 지급되는 인센티브는 과거 2년간 같은 월평균 에너지 사용량과 정산기간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해 감축한 10,316세대(감축세대) 중 5,756세대(지급세대)에 현금으로 4,991세대에 9천 7백여만 원, 지역상품권으로 694세대에 1천 2백여만 원, 그린카드포인트로 71세대 1백여만 원이 지급된다. 상품권으로 인센티브를 신청한 세대는 7월 3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탐나는전으로 수령할 수 있다. 서귀포시에서는 2024년 하반기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운영으로 2,759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으며, 이는 국립산림과학원 표준 탄소 흡수량에 따르면 소나무 1만 9천 7백여 그루를 식재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나타낸다. 탄소중립포인트제 신규 가입을 희망하는 세대 및 상업 시설은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며, 서귀포시 기후환경과와 읍면동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양봉 등록 농가 202개소를 대상으로 6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양봉 등록 농가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직접 양봉 농가를 방문해 양봉 사육현황을 조사하고 농가의 애로 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실태조사는 양봉 생산 지원 보조금(포장재 지원등) 3년간 미신청 농가, 농업경영체 등록과 양봉등록 군수가 상이한 농가를 우선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양봉 등록 농가 현행화 작업을 통해 기초통계자료를 확보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내년 양봉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지원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며, 보조사업으로 지원한 장비 등에 대한 사후관리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꿀벌 수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양봉 농가를 위해 올해 보조금 1억 7천만 원을 투입해 생산에 필요한 기자재(화분, 소초광, 포장재 등)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 문혁 서귀포시 청정축산과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농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내년도 양봉 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올해 하천항 등 5개 어항을 대상으로 636백만 원을 투입하여 태풍 등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상반기 중 어항정비 사업을 완료함과 동시에 어항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파제벽 83m, 물양장 정비 2개소, 물양장 증고 1개소, 준설 1개소 등을 '25년 상반기에 집중 발주·완료하여 어촌 정주여건을 크게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풍랑·태풍 등으로부터 어항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자연재해로부터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어항 시설물 안전점검을 상반기에 11회 실시했으며, 안전검검 주요 내용으로는 ▲인명구조함 상태 ▲추락주의 안내판 파손 및 추가 설치 여부 ▲가로등(보안등) 작동 여부 등 안전 확보에 중정을 두고 실시했다. 부종해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어항정비 사업과 안전점검을 통해 풍랑, 태풍 등으로부터 사전 대비하여 어촌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어민들의 포구 안전이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제주 출신 유튜버 히밥이 소속돼있는 ㈜위드라이크가 농수축산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in정’에 신규 입점한다고 밝혔다. ㈜위드라이크는 인플루언서 기반 홍보 마케팅과 제주산 농수축산물을 활용한 상품개발 등 제주 현지 콘텐츠를 브랜딩하는 스타트업 회사로 168만명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히밥과 흑백요리사 중식여왕으로 알려진 정지선 쉐프 등 유명 인플루언서가 소속되어 있다. 입점품목은 먹방크리에이터 히밥이 출시한 브랜드 상품으로, 제주산 감귤, 돼지고기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통등심 돈까스 ▲통등심 치즈돈까스 ▲청귤에이드 ▲한라봉 주스 ▲감귤&한라봉 주스 제품 5종을 선보인다. 입점 기념 기획전은 6월 17일부터 27일까지 총 11일간 운영되며 가격할인과 더불어 무료배송, 리뷰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고봉구 서귀포시 감귤농정과장은 “지역 농수축산물의 소비 활성화와 온라인 판매채널 확대를 위해 추진되는 이번 마케팅 협업에 제주 출신의 유튜버 히밥이 참여하여 보다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만족시킬 것”이라며, “앞으로 서귀포in정 패키지 상품개발 등 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6월 21일 제주대학교 아라캠퍼스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2025 Safety First Jeju!(안전 최우선 제주) 선포식 및 제주 안전지킴이 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는 ‘안전을 최우선 하는 사회문화 조성’이라는 비전 아래 개최됐으며, 서귀포시에서는 시장을 비롯한 안전보안관,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안전송 공연 ▲주제 연극 ▲제주 안전지킴이 뱃지 수여 ▲안전실천 선서 ▲안전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오순문 서귀포시장이 직접 주제 연극에 카메오로 출연해 서귀포시의 주요 안전사업(방범순찰대, 안전사업지구 조성 등)을 소개하며 시민안전 개선 노력을 강조했다. 서귀포시에서는 안전보안관 2명이 안전실천 선서에 참여했으며,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5명도 가족과 함께 안전프로그램(안전OX퀴즈, 소화기 사용법 등) 참여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실질적인 안전 실천문화를 확산해 나가며,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서귀포시 조성에 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 예래동은 2025년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하반기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는 노래교실, 민화교실, 고고장구, 실버댄스, 서예교실, 청소년 방송댄스, 청소년 뉴스포츠교실, 어린이 코딩교실 총 8개 프로그램이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됐고, 이 중 3개 프로그램은 현재 종강을 맞이했으며, 나머지 프로그램도 순조롭게 마무리 단계에 있다. 특히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들은 미래 세대 역량 강화에 기여했고,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통해 발굴된 서예교실, 민화교실은 올해 신규로 운영되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예래동 주민자치센터는 상반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하반기 프로그램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6월 19일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실시해 의견 수렴을 했으며, 7월 초 주민자치위원회 심의를 거쳐 프로그램을 확정·운영할 예정이다. 김달은 예래동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재단법인 서천문화관광재단은 지역 미술 작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예술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5 지역작가 예술시장 참가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이달 6월 30일까지 참여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이 사업은 서천군 내 활동하는 미술작가를 대상으로 전문 갤러리와의 협업을 통해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미술계 활성화와 작가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모한다. 지원 대상은 서천군에 주소가 있는 회화·판화 등 평면 분야의 미술 작가로, 한국미술협회 정회원 자격 기준에 준하는 경력을 갖춘 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단, 사진, 생활 미술, 재학생 및 졸업 예정자, 정치적·종교적 성격의 작품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작가로 선정되면 전문 갤러리와 협력하여 전시 및 판매 기회를 갖게 되며, 작품 판매가에 따라 재단이 일정 금액을 구매자에게 지원한다. (재)서천문화관광재단 문옥배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지역 작가들의 예술적 역량을 시장과 연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문적인 전시 기회를 통해 작가들의 활동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주시는 6월 23일 시청 강당에서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포함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고위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인식 개선을 목표로, 조직 내 관리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인 정용남 로페가정상담소장이 맡아, ‘작은 방심이 큰 위기 된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정 소장은 직장 내 권력관계에서의 성인지 감수성, 무의식적 차별의 위험성,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 등에 대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하며, 리더로서의 성인지 경영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젊은 세대의 다수 유입 등으로 인한 인적 구성 변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세대 간 인식 격차 해소를 위해 조직 내부의 소통 노력을 지속해 왔다”면서, “양성평등과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관리자들이 솔선수범해 상호 존중의 직장문화를 확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성희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자연보호진안군협의회는 지난 20일 진안군 대한노인회 2층 대강당에서 자연보호 주민 환경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 체험 교육은 진안군민 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미세먼지와 기후위기에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생활 교육, 의약품 폐기물 처리방법 및 환경성 질환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천연 재료를 이용한 비누 만들기 등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자연을 보호하는데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함양하는데 힘썼다. 자연보호진안군협의회는 매년 환경정화활동, 야생화 식재, 환경교육 등 환경보호 의식 고취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다가오는 하반기에도 읍면을 순회하며 교육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지수 자연보호진안군협의회장은 “진안군이 환경중심의 생태건강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교육 활동을 통하여 환경보호 의식함양에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가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에 나섰다. 협의회는 6월 20일부터 4주간, 지역 내 사회서비스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사회서비스종사자 디지털역량강화교육’을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협의회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의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추진되며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종사자의 디지털 역량을 높여 사회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시설·기관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진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서비스 종사자들이 디지털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는 고유 사업 중 하나인 사회복지 시설·기관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진안군은 지난 6월 20일, 부서별 물품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물품 업무 담당자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진안군 물품 업무 담당 공무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자산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물품관리 전문 강사를 초청해 전문적이고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특히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정기재물조사를 대비해 진안군의 물품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물품의 취득·보관·처분 등 전반적인 관리 절차와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정기재물조사는 지방자치단체가 보유한 물품의 수량, 상태, 위치 등을 조사해 보유 물품의 운용 상태와 변동 사항을 정확히 파악하고 체계적인 물품관리를 위한 재물 조정을 진행하게 되며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 따라 매년 실시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물품 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이 높아져, 군 자산이 보다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진안군청 박춘선 안전환경국장이 공직생활의 마무리를 고향사랑 실천으로 장식했다. 박춘선 국장은 정년 퇴직을 앞두고, 23일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진안군 발전에 대한 깊은 애정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뤄진 것으로, 박 국장의 진정성이 담긴 마지막 행보로 큰 울림을 주고 있다. 박춘선 국장은 1997년 11월 동항면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27년간 진안군의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해왔다. 특히 지난 2025년 1월에 안전환경국장으로 승진하여 진안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힘써왔다. 박춘선 국장은 “진안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고 마무리하게 된 것에 큰 감사와 보람을 느낀다”며 “이제는 퇴직을 앞두고 있지만, 진안을 응원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진안에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모범적 공직생활로 후배들의 귀감이 돼주시고 퇴임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에까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향에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진안군 일원에서 펼쳐진 ‘2025년 진안홍삼배 전북특별자치도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안군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북자치도 내 400여 명의 테니스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진안군 다목적테니스장 등 6개 경기장에서 펄쳐졌다. 참가자들은 이번 대회는 여자 2점 페어부, 남자 2점 페어부, 남자 12점 페어부 총 3개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또한 경기 내내 뛰어난 기량과 강한 투지를 보여줬으며, 서로를 격려하는 스포츠맨십으로 대회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 대회 결과 ▲여자 2점부에서는 권희수(무소속)·김민지(남원하이텐션) 선수가 ▲남자 2점부에서는 구자범(익산한샘)·박경택(익산모현) ▲남자 12점부에서는 정우영(고창일요)·최은복(전주완산)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개최지인 진안군 진안클럽에서 출전한 배순진 선수와 장현 선수가 남자 2점 페어부에서 공동 3위에 입상하며 선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정봉운 진안군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6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2025년 귀농산촌 청년캠프 ‘꿀벌활동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꿀벌활동단’은 예비 귀농·귀촌 청년들이 자원활동을 통해 농촌사회 참여 역량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진안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는 경기, 서울,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귀농·귀촌에 관심이 많은 도시 청년 8명이 참여하며, 3주 동안 총 35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캠프 참가자들은 진안군의 역사, 인문학, 문화, 시설 체험 및 교육을 통해 귀촌 정착에 필요한 기본적인 도움을 받게 된다. 또한, 진안군 마을 및 생태 탐방을 통해 지역 문화와 생활 환경을 이해하고, 청년 농장 탐방 및 농촌 일손 돕기를 통해 농촌 청년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제과제빵 기술을 배우고 이를 활용해 지역 아이들과 함께하는 체험 시간을 가질 예정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 체험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소통하는 기회도 마련된다. 전 과정을 수료하면 농림축산식품부 귀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정채연이 열정 가득한 신입 변호사 강효민으로 변신한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는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효민(정채연 분)이 왜인지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석훈(이진욱 분)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성장 드라마.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을 확정 지은 가운데 강효민의 신입 변호사 라이프를 엿볼 수 있는 모습들을 공개하며 신입 사원이라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현실 공감 스토리를 예고하고 있다. 극 중 정채연은 법무법인 율림 송무팀의 신입 변호사 강효민으로 분한다. 강효민은 겉보기엔 덜렁대고 허술한 사회초년생이지만 위기 상황에서는 누구보다 날카로운 직관력과 순발력으로 주위를 놀라게 하며 존재감을 드러낸다. 송무팀에서 다양한 사건들을 겪으며 시행착오를 반복하는 가운데 진짜 변호사가 되기 위한 고군분투를 펼친다. 공개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원진아와 최영준이 생존으로 얽힌 진실 앞에 맞선다. 오는 21일(월) 밤 10시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연출 오기환 / 극본 안소정 / 제작 그룹에이트, 테이크원스튜디오)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오늘(1일) 공개된 원진아(김아현 역)와 최영준(우태식 역)의 투샷 스틸에는 두 인물 사이에 얽힌 복잡한 감정과 서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극 중 원진아는 입양 후 환불됐지만, 극적으로 살아남은 김아현 역을 맡았다. 최영준은 불법 매매 입양 조직의 하수인이자, 환불된 아이들을 몰래 구출해 보호하는 우태식 역을 맡아 열연한다. 서로에게 버팀목이 되어준 두 사람은 무너진 시스템 속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살아남기 위해 처절한 사투를 벌이며 극의 파장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공개된 스틸에는 어두운 분위기 속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아현과 태식의 모습이 담겼다. 단순한 생존자와 보호자의 관계를 넘어선 이들 사이에는 신뢰, 상처, 연대가 얽힌 복잡한 감정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화려한 날들’이 정일우와 정인선의 싱그러움이 가득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 유니온)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정일우는 극 중 모든 면에서 능력자로 인정받는 이지혁 역을, 정인선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꿈꾸며, 사랑 앞에서는 후회 없이 직진하는 지은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두 사람의 연기 호흡이 기대되는 가운데, 1일(오늘)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 짓는 정일우(이지혁 역)와 정인선(지은오 역)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따사로운 햇살 아래 자연스럽게 밀착한 두 사람의 모멘트가 예비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하지만 정일우와 정인선 사이엔 담이 놓여 있어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알쏭달쏭한 둘의 관계를 암시하는 티저 포스터를 통해 이들이 펼쳐 보일 ‘화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장덕수, 장성윤, 오지호가 새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 출격 준비를 마쳤다. 오는 3일(목) 오후 5시 첫 공개를 앞둔 새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연출 임대웅, 박형원 / 극본 곽영임 / 제작 와이낫미디어, 리안컨텐츠)는 귀족학교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권력 게임에 청춘 로맨스가 가미된 하이틴 심리 스릴러 드라마다. 장덕수는 극 중 청담국제고등학교 ‘다이아몬드 6’의 멤버이자 민율희(박시우 분)의 공식 약혼자 박우진 역을 맡았다. 전 시즌에서 우진은 김해인(장성윤 분)과의 부적절한 관계가 폭로되며 약혼자인 율희와의 사이가 위태로워졌다. 이번 시즌에서 그는 의식불명이었던 해인이 돌아오자 오히려 모든 책임을 그녀에게 전가한 뒤 갈등을 유발,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아낼 예정이다. 또한 장성윤은 시즌 1에서 '충격적인 사건의 중심' 김해인 캐릭터로 몰입감을 더하는가 하면 그녀와 얽힌 진실들이 하나둘 드러나면서 극의 흐름에 반전을 선사했다. 특히 시즌 1 말미, 혼수상태에 빠졌던 해인이 의식을 되찾으면서 향후 청담국제고등학교에 어떤 파장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박신혜, 고경표, 하윤경, 조한결이 tvN 새 드라마 ‘미스언더커버보스’(가제) 출연을 확정 짓고, 세기말 감성을 되살릴 초특급 라인업에 승선했다. 2026년 상반기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미스언더커버보스’(가제) (연출 박선호 / 극본 문현경 /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는 1990년대 세기말, 오직 일만 아는 30대 엘리트 증권감독원 감독관 홍금보가 수상한 자금의 흐름이 포착된 증권사에 20세 고졸 여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소동을 그리는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박신혜는 금융감독원 엘리트 감독관에서 하루아침에 증권사 고졸 신입으로 위장 잠입하는 홍금보 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나선다. 박신혜는 일밖에 모르던 냉철한 커리어우먼에서 풋풋한 사회초년생으로 극과 극을 오가며, 여의도 증권가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사건들을 코믹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전작 ‘지옥에서 온 판사’의 강렬한 변신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박신혜가 이번 작품을 통해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지, 전무후무한 캐릭터 스펙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