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지난 9월 12일부터 16일까지 남원시민도예대학 개관 26주년 기념 ‘시민과 함께하는 국제 장작가마 예술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도예가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전통과 현대, 지역과 세계가 만나는 도자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국제도예협회(iac) 소속 국내외 도예가 한자리에 이번 예술제는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시민도예대학과 한국도자예술협회가 주관했으며, 국제도예협회(iac) 소속 작가들을 비롯해 미국 5명, 페루 1명, 중국 3명 등 해외작가와 국내 작가 30여 명, 지역 작가 10여 명이 참여해 국제적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 첫날인 12일에는 남원옹기장 장태성 명장, 중국의 양성진(梁成镇) 작가, 산바오펑미술관 임계(林溪) 관장이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남원옹기의 전통과 중국 경덕진 도자 트렌드, 산바오펑미술관의 운영 사례가 소개됐으며, 시민 참여 체험 프로그램도 병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장작가마 소성과 시민 체험 12일부터 14일까지는 남원시민도예대학 장작가마에서 국내외 작가와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2025년 9월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 17일간 광한루원에서 가을의 정취와 함께하는 남원 맞춤 관광 프로그램인 ‘광한루OnePick크닉_The앙코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하루 3회(오전 10시~13시, 오후 14시~17시, 야간 18시~21시) 운영되며, 각 회차별 30팀씩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기간 광한루원 일원 피크닉 존에서는 피크닉세트 대여, 간식 세트 제공, 감성 사진 촬영 공간, 현장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몽룡이 세트(5,000원)와 춘향이 세트(10,000원) 등 피크닉세트에는 돗자리·테이블·담요 등 아기자기한 소품과 한글과자, 베이글이 포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또한 『광한루원 버스킹_어떰(autumn)』, 『광한루-원해븐 장터』, 『2025 청춘마이크』, 『별멍달멍』 등 지역문화진흥원 및 남원 관광협의회와 연계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미선 관광시설과장은 “광한루OnePick크닉_The앙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남원시가 추석 명절과 가을 3대 축제를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머물 수 있도록 도로와 도시 환경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원시는 오는 10월 열리는 남원시 가을 3대 축제와 추석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장 민원 청취와 불편 해소, 귀성길 도로 정비, 가로환경 정비를 집중 추진한다. 9월 8일부터 10월 2일까지는 춘향로 등 주요 도로변과 행사장·관광지 주변 22개 노선(52.1km)에 걸쳐 대규모 가로환경 정비가 진행된다. 제초 3만7,877㎡, 예초 7만3,758㎡ 규모의 작업과 함께 덩굴 제거, 가로수 전정 등을 병행해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깨끗한 도심 경관을 제공한다. 이어 9월 17일부터 10월 2일까지는 도로정비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해 포트홀 보수, 도로변 잡초 제거, 과속방지턱·가드레일·안전표지판 점검이 진행된다. 상습 침수구간은 사전 보수를 완료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도 가동한다. 또한 남원시 120민원봉사대는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2025년 제23회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에서 ‘명지각’이 준공부문 최우수상(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명지각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한 2022 지역특화형 친환경 숙박시설 조성사업 공모로 선정되어 국비지원(39억)을 시작으로 금동과 쌍교동 부지에 총 사업비 94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870㎡, 지상1층, 12동 11객실 규모로 조성하여 지난 6월 30일부터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산림청 주최,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명지각은 목조건축 분야의 우수성과 전통 건축의 현대적 활용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명지각은 단순한 숙박시설을 넘어 전통문화와 현대 건축 기술이 어우러진 남원의 대표 관광자산이 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인근 전통 한옥과 연계하여 관광 콘텐츠를 확장하고, 전통문화 체험 관광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명지각은 앞으로 건물 외부에 최우수상 수상 동판을 부착해 대외적으로 수상을 홍보하고,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추가 국가사업 유치에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남원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6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19억 4천만원을 확보했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가축분뇨 적정처리 및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고 있어, 지자체와 축산농가에서 관심이 큰 사업으로, 2026년 공모사업에 전국 51개 시·군에서 신청하여 남원시를 포함한 20개 시·군이 선정됐다. 남원시는 지역 여건을 반영한 축산악취개선 사업계획을 자체 수립하고 지난 2021년부터 올해인 2025년까지 60억여원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축산농가 28개소와 퇴·액비 유통업체 2개소 등 총 30개소에 송풍식퇴비사, 액비저장조, 액비운반차량 등의 지원으로 악취저감 부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가축분뇨의 적정처리를 통한 친환경 축산업 육성과 축산악취 민원 사전 예방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분뇨처리 체계를 개선하고 처리효율을 높여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는 오는 9월 22일 켄싱턴리조트에서 '2025 춘향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모범사례 촉진을 위한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춘향제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보호 모범사례(Registration of Good Safeguarding Practices)로 등재하기 위한 학술적·실천적 기반을 마련하고,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는 장으로 기획됐다. 남원시가 주최하고 (사)무형문화연구원이 주관하여 진행되는 남원 춘향제 국제포럼은 국내외 무형유산 전문가, 지역 축제 관계자, 연구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판소리, 농악 등 이미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된 유산을 보유한 전통 예향이다. 특히 올해 95회를 맞이한 춘향제는 100여 년 가까이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개최되어, 춘향을 기리는 제향과 음악·춤·음식이 어우러진 대표적 시민 축제로 이어져 왔다. 이러한 의미를 지닌 춘향제가 국제적 기준 속에서 모범사례로 평가될 가능성을 진단하고, 더 나아가 다른 나라의 등재 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무형유산 보호와 전승의 새로운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9월 17일부터 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석 전에 농민 공익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농민 공익수당 지급액은 총 7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억원 늘었으며, 지급 인원도 4,097명이 증가한 15,627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급 대상을 농가 단위에서 농업인 단위로 확대하고, 주소 및 경영체 등록 요건을 2년에서 1년으로 완화하여 청년·여성 농업인 등 이전 제도에서 소외되던 계층의 참여가 증가했다. 남원시는 농민 공익수당 지급을 위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았으며, 자격 요건 검증을 거쳐 최종 대상자 15,627명을 확정하여 1인 경영체 60만원, 2인 이상 경영체 1인당 30만원을 남원시 전 지역에서 사용 가능한 무기명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공익수당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들은 17일부터 신청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카드를 수령할 수 있다. 이 카드의 사용 기한은 1년으로, 충분한 시간 동안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유흥·사행업, 전자상거래, 교통분야에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중앙시장 이용 활성화와 버스전용주차장의 이용률 제고를 위해 이달부터 한시적으로 중앙시장 버스전용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중앙시장 버스전용주차장’은 동구 대흥로 200(인동 82-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94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 시설로 대형버스 12대와 중형버스 3대 등 총 15대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으며, 관리사무실, 화장실, 주차관제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구는 지난 7월 유료 전환 이후 이용률이 감소하자 무료 운영으로 변경·결정했으며, 운영기간 동안 ▲주차장 이용률 ▲시장 방문객 추이 ▲상인들의 경기 체감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향후 운영 방향을 재검토할 계획이다. 단, 주차장은 승차 인원 16인 이상 버스 중 사전예약 차량만 입차가 가능하므로, 이용을 원하는 경우 반드시 전화를 통해 예약 절차를 거쳐야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무료 운영은 시장 방문객의 편의를 높이고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조치”라며 “운영 효과를 세심히 살펴 주민과 상인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오는 23일 용운국제수영장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국가 차원의 재난대응 종합훈련으로, 대형 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행된다. 이번 훈련은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병행해 진행되며, 산불과 다중이용시설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인명 구조와 화재 진압 등 실전과 같은 대응 과정을 점검할 계획이다. 구는 구청 중회의실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현장에서는 긴급구조통제단과 통합지원본부를 가동해 실제 상황과 동일한 지휘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대전시, 동부소방서, 동부경찰서 등 유관기관 인원 200여 명과 소방헬기·산림헬기·차량·장비 19대를 투입해 합동 대응 능력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각종 재난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구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지난 16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제4기 중구 청년네트워크 첫 어울림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청년네트워크의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으며, 이어 구청장과 청년들이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4기 중구 청년네트워크는 중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38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1년 3개월 동안 매월 1~2회 정기 회의를 열어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등 중구 청년정책의 주체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청년들이 제안한 아이디어와 의견은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청년의 목소리’가 곧 ‘정책’이 되는 열린 구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청년들이 구정을 이끌어가는 주역이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청년네트워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남구 빙상장을 이용하는 어린이 피겨선수단이 지난 15일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오은택)에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 해당 피겨선수단은 지난 희망2025 나눔 캠페인에도 남구 복지시설에 라면 150박스를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피겨선수단 학부모 일동은 “피겨를 통해 아이들이 꿈을 키우는 것처럼 지역사회가 성숙해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작은 기쁨”이라며, “함께 기부한 후원 물품이 잘 전해져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매년 잊지 않고 기부에 동참해 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도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더욱 큰 의미로 다가온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한 후원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남구 푸드마켓에 전달됐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제이라로비는 지난 15일 부산 남구에 1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손세정제)을 전달했다. ㈜제이라로비는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 핸드로션, 손세정제, 화장품 등을 제조하는 사회적기업으로, 부산의 저소득층과 복지시설에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종달 대표는 “우리 회사의 손세정제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나가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친환경 제품들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며 “전달해 주신 성품은 남구 내 저소득층과 복지시설에 잘 전하겠다.”고 밝혔다. 전달한 후원 물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남구 내 지역아동센터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청년이 중심이 되는 도시 조성과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해 청년·문화·산업이 어우러진 축제를 연이어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오는 19~20일 양일간 전북도와 익산시가 함께 준비하는 청년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토크콘서트, 청년 아티스트 공연, 체험부스 운영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청년들의 주체적 참여와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축제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신중년일자리센터 취업박람회,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창업페스티벌, 사회적경제 한마당도 함께 열려 세대를 아우르는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같은 기간인 19~20일 열리는 얼맥 축제는 올해 마지막 여름밤을 장식한다. 인기가수 공연과 시민 노래자랑, 현장 이벤트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행사장에서는 다이로움 카드 결제 시 10% 추가 적립, 전북도민사랑증 지참자 혜택, 상권 내 영수증 이벤트 등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를 위한 다양한 소비 촉진 행사도 병행된다. 익산의 대표 야간 축제인 '익산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도 관람객을 맞을 준비가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대담한 조직개편을 바탕으로 청년·미래산업·전통산업을 아우르는 성장 전략을 본격 실행에 옮기고 있다. 김문혁 익산시 청년경제국장은 17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청년경제국 출범 이후 시정의 새로운 동력이 마련되고 있다"며 "'전입-정착-성장'으로 이어지는 맞춤형 지원체계로 청년이 지역에서 안심하고 생활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시는 그간 분산됐던 청년정책을 통합·관리하는 전담부서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7월 청년경제국과 청년일자리과를 신설했다. 취·창업 지원부터 주거·생활 안정, 문화 활성화, 사회적경제 육성까지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원스톱 정책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출범 이후 두 달 만에 청년경제국은 전입 청년 정착지원 패키지를 비롯해 △청년창업 지원 상담·컨설팅 △청년 문화·소통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이달부터는 '다시, 익산' 청년정책 브랜드를 정비해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청년이 도전을 주저하지 않는 기회의 도시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nbs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성 군수와 청년발전협의체 위원 등 20명이 함께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장흥군 청년의 날 행사, 청년센터 조성계획 등에 대한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청년발전협의체 위원도 재정비했다. 장흥군 청년발전협의체는 청년 권익 증진과 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직으로 경제·교육·복지·문화 4개 분과 22명의 위원으로 구성 운영한다. 읍면 청년단체 추천을 통해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은 군-협의체-지역청년간 가교 역할을 하여 청년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청년발전협의체는 분기별 1회 정기회의와 경제·교육·복지·문화 4개 분과회의를 연 2회 개최하여 정책 제안뿐 아니라 실행과정에도 참여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도모한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역의 미래인 청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사)대한노인회 화순군지회(지회장 임호경)는 17일 오전 10시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초청 내외빈과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대 김종희 지회장 이임식과 제15대 임호경 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외빈 소개, 노인강령 낭독, 이임 지회장 공적 소개, 이임사, 취임 지회장 약력 소개, 취임사, 축사와 공로패 및 기념품 전달, 꽃다발 증정,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이임하는 김종희 지회장은 지난 8년 동안 재임하는 동안 노고에 대한 공로패를 받았다. 이임사에서 김 지회장은 화순군지회 신청사 마련과 게이트볼 대회 활성화 등 주요 성과를 소개받았으며, "새로운 지회장과 함께 화순군 노인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찬 박수를 보내달라"고 격려했다. 새로 취임한 임호경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32%에 달하는 노령 세대들의 복지 향상을 꾀하는 등 노인회 운영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초고령사회에 직면한 어려운 상황에서 지방자치단체와 중앙정부의 정책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과 회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화순군은 지난 16일 사회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 주관으로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추모공원 교육관에서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해당 가구의 생활 실태를 면밀히 조사한 뒤,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참여 기관별 역할을 조율하며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해 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총 5개 관계기관 및 시설장이 참석해 복합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구의 사례를 중심으로 개입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장애인 가구의 비위생적인 주거환경 개선 △보호자의 재산 관리 투명성과 적정성 확보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를 비롯한 일상적 돌봄 강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각 기관은 현장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했으며, 협력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회의에 참석한 기관 관계자들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복지서비스와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6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사회 모두가 행복한 화순’이란 주제로 화순군이 주최하고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였으며,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한 임지락·류기준 전라남도의원 등 주요 인사와 기관․사회단체장, 여성단체회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통기타그룹 프롤로그의 유쾌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퍼즐퍼포먼스로 진행되었으며, 행사장 로비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어울림가정상담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아이돌봄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행사와 연계하여 ‘신종 폭력 및 성매매 예방캠페인’을 추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성평등 가치와 방안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희옥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가 성평등에 대한 공감과 연대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화순군이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여성단체협의회가 더욱 노력하겠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이용 건수와 방문객 수가 전년에 비해 모두 증가하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8월 말 기준,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전체 이용 건수는 약 4천 건, 8만 5천 명으로 전년(약 3천8백 건, 8만1천 명) 대비 모두 증가했다. 이는 공연·전시 등 문화예술행사와 생활체육 활동이 활발해지며, 군민과 외부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진 결과다. 무엇보다 문화·예술시설 이용이 크게 늘었다. 적벽실·만연홀 등에서 공연과 행사가 활발히 열리고, 갤러리도 사진전·미술 교류전으로 활기를 되찾아 이용 건수는 166건에서 204건으로 약 23% 증가, 이용자 수도 2만 6천 명에서 3만 3천 명으로 27% 증가했다. 공설운동장 및 이용대체육관 등 체육시설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이용 실태를 보였으며, 특히 테니스장 이용객이 8천여 명으로 전년 대비 20% 증가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이끌었다. 화순군은 이번 성과가 단순한 수치 증가에 그치지 않고, 군민의 문화·체육 활동 증진, 외부 관광객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방면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청소년수련관에서 오는 10월부터 운영되는 2025년 4분기 문화 프로그램 참가자 178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과 배움을 통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음악·미술·체육·자기 계발 등 폭넓은 분야를 아우르며 각자의 흥미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기회를 제공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레벨 업 ‘스포츠’ ▲‘다트’ 파워 ▲에뚜왈 ‘발레’ ▲한 수 앞의 ‘체스’ ▲수련관 방앗간 ‘쌀 베이킹’ ▲터치 ‘클라이밍’ ▲아트 플레이 ‘창의 미술’ ▲‘통기타’ 초급 ▲‘마술’ 스포일러 ▲구슬 레이스 ‘그래비트랙스’ ▲‘통기타’ 중급 ▲한 집 앞의 ‘바둑’ ▲‘바이올린’에 물들다 등 총 13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습형 중심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4분기 프로그램은 10월 16일부터 12월 21일까지 운영되며, 화순군에 주소를 둔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9월 27일(토)~10월 1일(수)까지 화순군청소년수련관 누리집 내 ‘프로그램 신청 게시판’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 확정자는 추후 문자 안내가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