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무단횡단 사고 다발 횡단 보도와 교차로 인근에 방호울타리 역할을 하는 ‘보행 안전 현수막 게시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동부경찰서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광주고등학교 정문 14건, 전남대학교병원 응급실 앞 13건, 충장로 NC 웨이브 앞 9건 등 크고 작은 보행자 교통사고가 유동 인구 통행이 많은 횡단 보도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구는 동부경찰서와 협의를 통해 유동 인구가 많은 6개 주요 횡단 보도와 교차로를 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총 1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행 안전 저단형 현수막 지정 게시대를 설치했다. 설치 장소는 ▲전남대학교병원 응급실 ▲충장로 1가 입구 ▲충장로 NC 웨이브 ▲광주고등학교 정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지산유원지 등 6개소다. ‘보행 안전 현수막 게시대’는 보행자 무단횡단을 물리적으로 차단하는 방호 울타리 역할과 동시에 현수막 지정 게시대로 지정되어 보행자 안전과 도시 미관을 해치는 불법 현수막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횡단 보도와 교차로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양양군농업기술센터는 강현농협 주관으로 오는 6월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현농협 2층 대강당에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운영한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양양군, 농협중앙회가 공동 지원하는 사업으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지역을 직접 찾아가 무료 이동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의료서비스는 강현면 주민 약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방내과 진료 ▲침 시술 ▲한방 파스 처방 ▲원적외선 치료와 함께, 근골격계 질환 관리 및 재활 운동 치료가 포함된다. 또한 시력 측정 및 검안 서비스, 돋보기 안경 제공 등 시력 개선 서비스도 포함돼 다양한 의료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의료 지원은 상지대학교 한방병원이 맡아 의료진 약 14명이 참여하며, 근골격계 관련 연구진, 안경나라 안경원도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시력 검사 및 안경 지원을 담당한다. 앞으로도 ‘농촌 왕진버스’는 내 농협을 순회하며 매년 지속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양양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양양군이 군민의 연료비 부담을 줄이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양양읍 ‘남문2·3·4리(구교리 195-16~남문리 86-6) 일원 도시가스 공급시설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0억 5,700만 원을 투입, 6월 23일 착수해 12월 말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되며, 남문2·3·4리 일원에 도시가스 공급배관 1,735m를 설치해 총 225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사업 시행은 강원도 도시가스 공급 2-4권역의 공급의무자인 ㈜참빛도시가스가 맡는다. 해당 지역은 도시가스 공급 요청이 꾸준히 제기되던 곳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에너지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난방비 절감과 실질적인 생활비 부담 완화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통해 군민의 에너지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양군은 2019년 조산리 공급관리소~보건소~양우내안애 구간(4,092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사)아이코리아 고령군지회는 6월 21일 다산행정복합타운 강당에서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회원 가족 30여 명과 함께 “반짝! 반짝! 예술놀이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아이코리아 고령군지회에서 저출생 극복 캠페인 일환으로 지역사회가 아이를 책임지고 키운다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행복한 양육문화 확산을 위해 준비했다. 반짝! 반짝! 예술놀이터는 영유아 인지 발달 및 창의력 향상을 위한 통합 예술프로그램으로 연극, 무용, 미술 분야의 전문활동가와 아이코리아 고령군지회 회원들이 보조강사로 참여하여 장난감도서관 회원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유정 아이코리아 고령군지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가족 모두가 행복한 고령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아이코리아 고령군지회가 지역사회 아동의 행복한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저출생 문제 극복과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서포터즈단 제3기 단원들이, 20일 가야금산조기념관에서 위촉식과 역량 강화 교육으로 출범을 알렸다.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85명의 서포터즈단원은, ‘함께 걷는 영암, 여성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구호로 앞으로 2년 동안 활동에 들어간다. 특히, △생활 속 불편사항 모니터링 △여성친화도시 사업 발굴 △지역사회 여성친화 문화 확산 및 홍보 등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서포터즈단원들은 각각 위촉을 받고, 이경자 광양민주시민교육센터 대표의 강연을 들으며 앞으로 활동 방향을 모색하고,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2025년 장마·휴가철 대비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참여업소를 추가로 수시 모집한다. 컨설팅에는 김밥, 생닭고기, 회, 육회 등 식중독 우려 식재료를 취급하는 일반·휴게음식점, 집단급식소, 위탁급식업소 등 식품위생업소가 참여할 수 잇다. 영암군은 선정된 식품위생업소 현장에 방문해 위생상태를 점검하고, 컨설팅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조리장·재료보관실 위생 관리 실태 확인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점검 △식중독 예방교육 등이 진행된다. 특히, 식중독 예방진단 평가표, 미생물 측정기로 정밀 진단을 실시한 다음, 위생 우수업소에는 식품용 살균소독제 등 위생용품을 제공하고, 기간을 정해 정기 지도·점검 면제 혜택 등을 준다. 컨설팅 참여 희망업소는 영암군 관광과에 신청하면 된다. 김동식 영암군 관광과장은 “지역사회 전반의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많은 업소가 신청해 주길 바란다. 이번 컨설팅으로 영암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건강한 음식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강화군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가 지난 20일,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방과후 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보호자를 대상으로 '나의 마음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에니어그램(사람을 9가지 성격유형으로 분류하는 성격 지표) 심리검사를 통해 보호자들이 스스로의 성격유형을 진단하고, 각 유형이 청소년 자녀의 정서와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상담을 통해 알아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을 인식하고 자녀와의 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통의 차이를 이해하며, 더 긍정적이고 효과적인 양육 방식을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됐고 가족과의 조화를 이끌어 갈 실마리를 찾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과후 아카데미 관계자는 “보호자들이 자신의 성격유형을 이해하는 것은 청소년 자녀의 교육과 지지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과 연계한 청소년 지원 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화군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역량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강화군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남부인지건강센터에서 쉼터 이용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신잔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생신잔치는 남부 및 북부 인지건강센터 쉼터 이용 어르신들의 자아존중감과 센터 이용의 즐거움을 향상하기 위해 매 분기 1회 개최하는 것으로, 이 또한 인지훈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2분기에는 어르신 8명의 생신 잔치가 열렸으며, ▲생일 축하 노래 부르기 ▲케이크 커팅식 ▲과거와 현재 추억 회상하기 ▲생신 덕담 나누기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생일을 맞이한 어르신은 “팔십 평생 받지 못한 생일상을 이렇게 받아서 너무 좋다. 총각이었을 때는 일하느라 바쁘고, 생일이라고 그냥 지나가기만 했는데 이렇게 챙겨줘서 너무 고맙다”며 “함께하는 동안 건강하고 행복하며 즐겁게 지냈으며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기쁨을 오래 간직 할 수 있도록 인지, 회상 훈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더 악화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생신 잔치를 통해 어르신들께 더욱 행복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강화군은 지난 20일 공직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직무상 갑질 등에 대한 실례와 법령을 소개했다. 직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실무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강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부정 청탁이나 부당한 지시를 받았을 때 필요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 등을 강의하며, 공직자들이 불법적인 압력이나 불공정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왔다. 박용철 군수는 “공직자로서 청렴함을 실천하는 것이 군민과의 신뢰를 지키는 길임을 잊지 말고, 모든 공직자가 청렴한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부서장과 직원들이 일상 업무 속에서도 청렴한 가치관을 실천하고, 각종 청렴 시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화군은 지난 4월 군수 주재로 ‘2025년도 반부패・청렴도 향상 추진계획 회의’를 개최한 바 있으며, 오는 7월에는 저연차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워크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강화군은 각계각층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7월 18일까지 정책 제안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강화군 군정 발전 및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이다. 공모 분야는 ▲군민복지 ▲지역경제 ▲인구 활성화 ▲문화관광 등 4개로, 군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응모 자격은 강화군에 주소를 둔 강화군민 뿐 만 아니라 군 소재 직장 및 학교 구성원도 참여할 수 있다. 제안 접수는 강화군 또는 국민생각함 홈페이지 등 온라인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강화군청 기획예산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에 대해서는 ▲효율성 ▲창의성 ▲실시가능성 ▲계속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시상금은 금상 100만 원, 은상 50만 원, 동상 30만 원, 장려상 25만 원, 노력상 10만 원 등이다. 시상 인원은 금・은・동상이 각 1명이며, 장려장은 2명, 노력상은 7명이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공모전은 강화군을 삶터로, 일터로 삼고 계신 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이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으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하반기에는 총 사업비 15억 1,700만 원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72대(승용 52, 화물 2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차량연비와 주행거리 등에 따라 차종별 차등 지원되고, 승용은 최대 1,253만 원, 화물은 최대 2,583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대상 차종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2개월 이상 완주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이상 군민과 완주군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관·단체(중앙행정기관 제외)다. 전기자동차 구매 신청은 구매자가 자동차 판매사에서 계약하면 판매사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을 대행하며, 7월 3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아 계약한 차량의 출고·등록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한윤수 자원순환과장은 “전기차 수요증가에 부응하고, 대기질 개선과 탄소중립실현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이 주최하고 효사랑실천전북협의회가 주관한 ‘2025년 완주군 효도대상 시상식 및 어르신 위안행사’가 지난 20일 완주군문화체육센터에서 성료됐다. 이날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고 어르신들의 헌신과 공로를 기리기 위한 자리로, 가족과 이웃을 위해 모범적인 효행을 실천한 주민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안우연 효사랑실천전북협의회장, 김영기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장 등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시상식에서는 ▲효행인 13명 ▲장한 아버지 13명 ▲장한 어머니 13명 ▲완주경찰서장 표창 2명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장 표창 2명 ▲효사랑실천협의회 감사장 3명 ▲전북연합신문사 표창 2명 등 총 48명이 각계 기관장들의 표창을 받았다. 오상영 센스안경원·금강보청기 삼례점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초중고 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행사의 사전 공연과 본 무대도 풍성하게 진행됐다. 1부에서는 대한국악협회 완주지부가 주관한 전통 국악 공연이 펼쳐졌다. 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가 삼례읍, 봉동읍과 함께 복지소외계층 생활안정을 돕는데 앞장섰다. 23일 완주군에 따르면 협의회는 좋은이웃들 사업의 일환으로 ‘이랜드복지재단 SOS 위기구호사업’ 선정됨에 따라 완주군 삼례읍과 봉동읍 거주하는 위기가구에 각각 260여 만 원과 300만 원씩 생계 및 주거비를 지원했다.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법 제33조에 의거해 ‘좋은이웃들사업’을 추진하며 민간자원을 연계·지원하고 있다. 임평화 회장은 “도움이 꼭 필요한 주민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민간 복지의 중심에서 실질적인 지원과 연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원옥 삼례읍장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사각지대 없는 지원체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당호 봉동읍장은 “복지 소외계층을 위한 민·관 협력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 삼례, 구이생활문화센터의 수강생 합동 발표회 ‘The 함성’이 지난 21일 토요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함께 성장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수강생 합동발표회는, 삼례생활문화센터와 구이생활문화센터 수강생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상호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삼례와 구이생활문화센터 정규강좌로 운영되고 있는 10여개 팀, 150여 명의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도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본 행사에서는 삼례·구이 생활문화센터 수강생들이 연합해 준비한 장구·난타, 오카리나 팀을 비롯해 삼례생활문화센터의 노래교실, 색소폰, 구이생활문화센터의 한국무용, 라인댄스 등 수강생이 준비한 다채로운 무대와 펼쳐졌다. 또한, 전북줌바강사진의 댄스공연, 트로트가수 세자매의 공연이 이어져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부채 꾸미기, 우산 꾸미기, 인생네컷 등 문화체험 부스도 운영돼 지역주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생활문화는 일상을 풍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 대응, 여름철 재해 예방, 민선 8기 핵심사업 추진상황 점검 등 주요 군정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23일 열린 회의에서 유 군수는 새 정부 출범과 관련해 각 부서에 대선 공약과 정부 정책 기조, 향후 발표될 국정과제 등을 분석하고, 이에 부합하는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보완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침수 및 산사태 등 자연재난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군은 주택·상가, 도로 침수 예방을 위한 빗물받이, 오수맨홀, 우수관 등의 이물질 제거와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조치를 강화한다. 민선 8기 반환점을 앞두고 주요 공약과 핵심사업의 성과 창출에도 박차를 가한다. 각 부서장은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의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부진하거나 미흡한 사업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 대책을 마련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유 군수는 “새 정부 정책 대응, 장마철 재해 예방, 민선 8기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정채연이 열정 가득한 신입 변호사 강효민으로 변신한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는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효민(정채연 분)이 왜인지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석훈(이진욱 분)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성장 드라마.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을 확정 지은 가운데 강효민의 신입 변호사 라이프를 엿볼 수 있는 모습들을 공개하며 신입 사원이라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현실 공감 스토리를 예고하고 있다. 극 중 정채연은 법무법인 율림 송무팀의 신입 변호사 강효민으로 분한다. 강효민은 겉보기엔 덜렁대고 허술한 사회초년생이지만 위기 상황에서는 누구보다 날카로운 직관력과 순발력으로 주위를 놀라게 하며 존재감을 드러낸다. 송무팀에서 다양한 사건들을 겪으며 시행착오를 반복하는 가운데 진짜 변호사가 되기 위한 고군분투를 펼친다. 공개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원진아와 최영준이 생존으로 얽힌 진실 앞에 맞선다. 오는 21일(월) 밤 10시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연출 오기환 / 극본 안소정 / 제작 그룹에이트, 테이크원스튜디오)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오늘(1일) 공개된 원진아(김아현 역)와 최영준(우태식 역)의 투샷 스틸에는 두 인물 사이에 얽힌 복잡한 감정과 서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극 중 원진아는 입양 후 환불됐지만, 극적으로 살아남은 김아현 역을 맡았다. 최영준은 불법 매매 입양 조직의 하수인이자, 환불된 아이들을 몰래 구출해 보호하는 우태식 역을 맡아 열연한다. 서로에게 버팀목이 되어준 두 사람은 무너진 시스템 속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살아남기 위해 처절한 사투를 벌이며 극의 파장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공개된 스틸에는 어두운 분위기 속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아현과 태식의 모습이 담겼다. 단순한 생존자와 보호자의 관계를 넘어선 이들 사이에는 신뢰, 상처, 연대가 얽힌 복잡한 감정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화려한 날들’이 정일우와 정인선의 싱그러움이 가득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 유니온)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정일우는 극 중 모든 면에서 능력자로 인정받는 이지혁 역을, 정인선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꿈꾸며, 사랑 앞에서는 후회 없이 직진하는 지은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두 사람의 연기 호흡이 기대되는 가운데, 1일(오늘)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 짓는 정일우(이지혁 역)와 정인선(지은오 역)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따사로운 햇살 아래 자연스럽게 밀착한 두 사람의 모멘트가 예비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하지만 정일우와 정인선 사이엔 담이 놓여 있어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알쏭달쏭한 둘의 관계를 암시하는 티저 포스터를 통해 이들이 펼쳐 보일 ‘화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장덕수, 장성윤, 오지호가 새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 출격 준비를 마쳤다. 오는 3일(목) 오후 5시 첫 공개를 앞둔 새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연출 임대웅, 박형원 / 극본 곽영임 / 제작 와이낫미디어, 리안컨텐츠)는 귀족학교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권력 게임에 청춘 로맨스가 가미된 하이틴 심리 스릴러 드라마다. 장덕수는 극 중 청담국제고등학교 ‘다이아몬드 6’의 멤버이자 민율희(박시우 분)의 공식 약혼자 박우진 역을 맡았다. 전 시즌에서 우진은 김해인(장성윤 분)과의 부적절한 관계가 폭로되며 약혼자인 율희와의 사이가 위태로워졌다. 이번 시즌에서 그는 의식불명이었던 해인이 돌아오자 오히려 모든 책임을 그녀에게 전가한 뒤 갈등을 유발,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아낼 예정이다. 또한 장성윤은 시즌 1에서 '충격적인 사건의 중심' 김해인 캐릭터로 몰입감을 더하는가 하면 그녀와 얽힌 진실들이 하나둘 드러나면서 극의 흐름에 반전을 선사했다. 특히 시즌 1 말미, 혼수상태에 빠졌던 해인이 의식을 되찾으면서 향후 청담국제고등학교에 어떤 파장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박신혜, 고경표, 하윤경, 조한결이 tvN 새 드라마 ‘미스언더커버보스’(가제) 출연을 확정 짓고, 세기말 감성을 되살릴 초특급 라인업에 승선했다. 2026년 상반기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미스언더커버보스’(가제) (연출 박선호 / 극본 문현경 /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는 1990년대 세기말, 오직 일만 아는 30대 엘리트 증권감독원 감독관 홍금보가 수상한 자금의 흐름이 포착된 증권사에 20세 고졸 여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소동을 그리는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박신혜는 금융감독원 엘리트 감독관에서 하루아침에 증권사 고졸 신입으로 위장 잠입하는 홍금보 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나선다. 박신혜는 일밖에 모르던 냉철한 커리어우먼에서 풋풋한 사회초년생으로 극과 극을 오가며, 여의도 증권가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사건들을 코믹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전작 ‘지옥에서 온 판사’의 강렬한 변신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박신혜가 이번 작품을 통해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지, 전무후무한 캐릭터 스펙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