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은 고창경찰서와 함께 지난 19~20일 관내 유흥주점 28개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성매매 예방을 위한 법정 안내문 부착 여부 및 부착 기준의 적정성을 확인하고, 성매매 및 알선 행위 등 불법 영업 행위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직접 업소를 방문해 성매매 방지 안내문이 유흥종사자가 쉽게 볼 수 있는 장소에, 규정된 크기·문구·재질에 맞춰 적절히 부착되어 있는지를 확인했다. 현장에서 불법 알선 행위나 유사 정황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현행법에 따라 유흥주점 영업자는 ‘성매매는 불법이며, 성매매와 관련된 채권·채무 관계는 법적으로 무효’라는 내용을 담은 안내문을 반드시 게시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최대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성매매 행위나 성매매 알선 행위가 적발될 경우 성매매처벌법 및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벌을 받게 된다. 고창군 관계자는 “불법 행위인 성매매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매년 안내문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이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가족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고창나들목공원 물놀이장’을 오는 28일부터 정식 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 고창나들목공원 물놀이장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놀이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최적의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청결한 수질 관리와 안전요원의 상시 배치로 누구나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개장기간은 8월29일까지이며, 초등학생 방학 전인 6월28일부터 7월18일까지는 월, 화, 수요일에 휴장하고 방학기간인 7월19일부터 8월29일까지는 매주 월요일에 휴장한다. 또한 개장기간 중 우천 시에는 운영이 중단된다.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12세 이하 초등학생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입장 인원은 오전과 오후 각 200명으로 제한되며,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평일에는 100% 현장 접수로 운영되며, 주말에는 현장접수 70%, 사전 예약 30%(오전 60명, 오후 6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이 제22회 고창 복분자와 수박 축제가 열린 선운산도립공원 일원에서 행사 방문객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청렴 홍보부스 운영 ▲청렴 실천 다짐 인증 포토존 설치 ▲자체 제작한 청렴 부채를 나눠줬다. 축제 방문객은 물론 행사에 참여한 공직자들의 청렴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고창군 반부패 청렴 정책 홍보 및 적극행정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알렸다. 특히, 축제 기간 중 찾아가는 부정부패 신고 및 고충 민원 상담센터 운영으로 공직자의 권한 남용과 갑질 행태, 소극적인 업무처리 경험에 대한 접수와 상담을 진행했다. 군민의 권리가 부당하게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관심을 갖고 적극 경청하고자 노력한 점이 돋보였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공직사회 경쟁력은 청렴이라는 기본원칙 아래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적극적이고 친절한 대군민 행정 실천에서 나온다”며, “청렴한 고창군 만들기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은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제22회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가 우천에도 불구하고 약 9만1000여명의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한 축제에는 수많은 방문객들이 찾아 지역 명품 농특산물인 복분자, 수박, 장어 할인판매와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 공연 등을 적극적으로 즐겼다. 특히 우천 속에서도 수박빨리먹기대회, 수박&장어 시식행사, 고깔고깔 수박찾기 게임, 장어 잡기 행사, 장애물 3종경기, 수박카빙대회 등 프로그램이 차질 없이 진행됐다. 고창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존에서는 우산을 쓰고서도 기꺼이 줄을 서는 관광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축제에 대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인기가수 김수찬과 요요미가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열정적인 축하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버블&벌룬쇼와 마술쇼 공연을 하는 키즈콘서트, 버스킹 공연,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 등도 비에 젖은 관객들을 위해 더욱 신나고 재미있게 꾸며져 방문객들이 날씨를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양산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가축 및 축산시설물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 중이다. 폭염일수의 지속적 증가와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 및 화재 발생 예방을 위해 양산시는 관내 축산농가의 축사, 배수로, 냉방시설, 전기설비, 소화기 비치여부 등 사전점검을 추진하기로 했다. 폭염에 취약한 돼지, 닭 농가와 과거 피해가 발생했던 농가를 위주로 실시하며, 규모가 큰 아파트형 축사에 대해서는 경상남도, 한국전기안전공사, 양산소방서와 6월말까지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더위 스트레스 예방 및 가축의 면역력 증가를 위한 미네랄 블록, 면역증강제, 비타민제를 관내 축산농가에 6월말까지 공급 완료하기로 했으며, 에어쿨, 환풍기 등 폭염 피해 예방시설 및 가축재해보험 가입비도 축산농가에 지원 중이다. 폭염 특보 발효 시에는 관내 축산농가에 알림 문자를 발송하여 축산농가의 신속한 조치를 유도하고 여름철 가축 및 축사 관리 요령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매년 이상기후로 폭염, 폭우 등 축산재해 우려가 심해짐에 따라 농가 피해를 최소화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의성군은 6월 18일 의성군 정보화교육장(의성읍 홍술로 99)에서‘지역상품 전문판매자 양성교육(이커머스 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농업인과 창업가들의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 실무 역량을 강화하여 새로운 소득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사전 신청한 20명을 대상으로 6월 18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3회에 걸쳐 운영왼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스토어 시장 분석 ▲초보자를 위한 상품 등록 방법 등 온라인 판매 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성군은 해당 과정을 2024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51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온라인 스토어 개설, 수익률 향상, 네이버 셀러 등급‘파워’달성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한편, 군은 오는 7월부터 ▲실시간 온라인 판매교육 ▲쇼핑 트렌드의 변화 ▲AI를 활용한 홈쇼핑 교육 등 온라인 판매를 넘어 다양한 판매 경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라이브커머스 과정도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교육이 주민들의 실질적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의성군은 사회보장급여 복지대상자의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 확인을 위한 ‘2025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를 6월 말 기준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인조사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진행됐으며,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 13개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중 소득·재산 등 수급 요건에 변동이 있는 1,092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공적자료 및 금융정보 등을 반영한 자격 정비를 통해 ▲보장중지 167가구 ▲보장유지 304가구 ▲급여감소 422가구 ▲급여증가 199가구를 처리함으로써 대상자의 자격 및 급여 수준을 현행화했다. 의성군은 급여 감액이나 자격 중지가 예상되는 대상자에게 사전 안내문을 발송해 소명 기회를 제공하고, 자격 중지 가구에 대해서는 특례 적용, 긴급지원 등 타 서비스 연계 지원으로 권리구제와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에 주력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정기 확인조사를 통해 사회보장급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고, 부정수급 방지 및 재정 효율성을 제고해 나가겠다”며 “보장 중지로 인해 위기에 처할 수 있는 가구에는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의성군은 지난 6월 18일 안계면 일원에 조성 예정인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사업은 친환경 농식품과 관련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기농산업 융복합 거점을 육성하는 것으로, 총 163억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은 통합물류센터, 복합체험센터, 체류형 생활체험관 등을 포함해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현재 1차 사업에 대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올 하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번 자문회의에는 설계업체. 관련 부서 공무원을 물론 민간 자문위원과 지역 농업인이 함께 참여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으며, 수렴된 다양한 의견은 향후 효율적인 단지 조성에 반영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친환경농업은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의 핵심”이라며,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의성은 물론 경북을 대표하는 친환경농업 중심지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의성군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5년 상반기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및 관리감독자에 대한 업무 수행 평가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대재해처벌법 제4조 및 시행령에 근거해 반기 1회 이상 실시하는 평가로,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의 업부 수행 실적을 자체 평가 방식으로 점검한다. 대상은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부군수를 포함해 관리감독자(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관리팀장) 등 총 133명의 관리감독자다. 안전보건관리책임자는 산업재해 예방계획 수립, 안전교육 실시, 작업환경 개선 등 주요 업무를 평가받고, 관리감독자는 작업장 안전 점검, 보호구 착용 지도, 응급조치 및 유해요인 개선 참여 등을 평가받는다. 평가는 ‘우수, 보통, 미흡’ 3단계로 분류되며, 각 부서에서 자체적으로 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평가를 통해 안전보건 관리 책임자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강화해 보다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의성군은 지난 6월 17일 의성군 청년센터가 2025년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국무조정실과 (재)청년재단이 주최하고 경북청년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 청년의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의성군 청년센터는 △청년주도성 △지속가능성 △확산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한 서면·대면 심사를 거쳐 경북도 내 최종 3개 선정 기관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사업을 통해 6월부터 10월까지 총 13회차에,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프로그램인 “잇는살롱”을 운영한다. 요리, 운동, 그림테라피, 차량 관리교육, 캠핑축제 등 청년의 수요와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소모임이 진행될 계획이다. 의성군 청년센터는 지난해에도 같은 공모사업을 통해 “잇는살롱”를 9회 운영, 12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년센터를 중심으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의성을 만들겠다”며, “청년의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가 관내 장기요양기관 210개소의 시설장과 회계담당자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교육 및 지정갱신제 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20일과 23일 양일간 군산시립도서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실시됐다. 먼저 사회복지시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시된 재무회계 교육에서는 ▲재무회계규칙 관련 법령 ▲예·결산 작성 및 회계장부 관리 ▲시스템 입력 및 활용 방법 등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와 관련, 제도의 도입 취지와 필요성·지정기준· 평가 절차 등 핵심 내용이 상세히 설명됐다. 또, 지정갱신제 시행에 앞서 기관들이 실제로 겪게 될 문제 상황에 대한 질의응답 및 실무 적용방안도 함께 다뤄져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군산시 배숙진 경로장애인과장은 “지정갱신제는 요양기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중요한 제도”라며 “기관들이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고,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행정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군산시는 앞으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0일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방지에 만전을 기하고자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재해위험 현장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계룡시 최재성 부시장이 직접 주요 재해취약지역을 방문해 관리실태와 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 부시장은 인명피해우려지역인 두계2지구 침수위험지구 및 지하차도, 공사현장 등 재해취약지역 7개소에 대해 장마철 대비 배수로 정비 여부 및 균열, 침하 발생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여름철 자연재난의 직·간접적인 영향에 의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지역으로 시에서는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침수위험지역 등 총 3개소를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최재성 부시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고 있는 만큼 정부의 재난안전 강조사항에 따라 재난대응 관리체계 구축은 물론 현장을 면밀히 점검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자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계룡시는 여름철 더위를 식히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시원한 물놀이 공간으로, 금암 광장과 엄사면 음절어린이공원에 있는 바닥분수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암동 156-4번지에 위치한 금암 광장 바닥분수는 분수 외에도 소공연장, 파고라, 화장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어 가족과 함께 더위를 피하기 좋다. 음절어린이공원 바닥분수는 엄사면 엄사리 251-1에 위치하고 있으며, 안전관리원을 배치하여 7월 중순에서 8월 중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위생적인 시설 운영을 위해 바닥분수의 주기적인 청소와 물교체를 실시하고 매월 수질검사를 의뢰하여 안전하고 청결한 수질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 18일 운영을 시작한 바닥분수 운영기간은 오는 8월 말까지 2개월 간으로 월요일을 제외하고 주6일 운영되며, 정시부터 45분 가동 후 15분 정지하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운영시간은 금암광장은 오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엄사면 음절어린이공원은 10시부터 오전 5시까지다. 시는 이 외에도 금암동 수변공원에 있는 분수시설도 함께 운영해 무더위에 지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계룡시는 26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2기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영유아부터 일반 성인까지 각 세대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영유아 2개 ▴청소년 1개 ▴청년 1개 ▴성인 4개 등 총 8개 강좌를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관련분야 전공자, 자격증 소지자, 강의 경력자 등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고득점 순으로 최종 선발한다. 시는 지난 1기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에서 유아코딩, 평생학습아미(매니저) 양성과정, AI 활용능력 등 9개 강좌를 운영하여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평생교육을 함께 이끌어갈 전문성 있는 강사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사 모집 관련 구체적인 내용은 계룡시 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가 ‘2025년 공간정보·지적분야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19일에서 20일까지 부안 변산에서 개최된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 주최로 공간정보·지적분야 발전과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다. 이 행사는 급변하는 공간정보 기술 환경 속에서 정책적 대응력을 높이고, 지적 중심의 행정체계를 넘어 AI·메타버스·데이터 기반의 융합적 접근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회에 앞서 도내 공무원, 관련 대학, LX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측량업체 등을 대상으로 연구과제를 공모했으며, 총 29편 중 8편이 선정되는 치열한 경쟁 끝에 이날 본선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발표된 8편은 ▲지번 연계 정보 등록·관리 체계 제도화 방안 ▲국·공유재산 지목 불일치 해소 방안 ▲인허가 준공에 의한 지목변경 신청 의무화를 통한 토지 지목 현실화 방안 ▲AI 기반 토지 합병조건 확인 시스템 구축 ▲LX 플랫폼 활용 국가기반시설 현황 분석 ▲메타버스 기반 가상 국토관리 및 지적 재조사 ▲지방소멸 위기 대응 디지털플랫폼 서비스 제공 ▲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구리시음악창작소 멀티스튜디오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리마인드 웨딩사진을 촬영하는 '동구동 인생 두컷' 행사를 개최했다. '동구동 인생두컷'은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촬영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가정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턱시도와 웨딩드레스 등 특색 있는 의상을 활용해 웨딩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액자로 제작하여 제공하는 사업이다.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금과 이건숙 동구동 24통장의 사진 촬영 재능기부, 적십자 미사랑봉사회의 헤어․메이크업 봉사는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사진 촬영에 나선 이건숙 통장은 “어르신들의 소중한 순간을 담는 데 함께 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께 따뜻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이번 행사는 다양한 후원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만든 따뜻한 기억이자, 나눔의 가치를 다시 확인하는 계기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와 교문1동새마을문고는 6월 30일 구리시 도시텃밭에서 재배한 감자를 수확하여 교문1동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감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교문1동새마을문고 회원들이 정성껏 가꾼 도시텃밭에서 직접 수확한 친환경 감자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자 마련됐다. 이날 기탁된 감자는 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1인 가구 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15여 가구에 직접 전달됐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도시텃밭을 활용한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뜻깊은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 갈매동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28일 갈매동 복합청사에서 ‘갈매 자연사랑’을 주제로 한 제2회 갈매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자연에 대한 공감을 나누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된 마을 행사로 미래성장분과 주도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으며,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로 나누어 사전 접수를 마친 어린이 240명이 참가해 각자의 개성과 상상력을 담아 열띤 작품 경연을 펼쳤다. 행사 2부에서는 △양말목 키링 만들기 △커피박 캔들 만들기 △목공예 주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참가 가족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으며, 무대에서 진행된 버스킹 공연은 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전문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우수 작품이 선정됐으며, 주민자치회장 특별상을 비롯해 시장상, 구리시의회 의장상, 국회의원상 등 부문별로 총 6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미술대회와 버스킹 무대를 준비하느라 애써온 주민자치회 위원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 인창도서관 꿈꾸는공작소(메이커스페이스)는 청소년 45명을 대상으로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청소년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중 ‘기후 변화대응’을 실천하고, 사회 문제 해결에 대한 실천적 접근 방식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넛지(Nudge)’이론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기후 변화에 대응하도록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넛지(Nudge)’이론은 타인의 선택을 부드럽게 유도하는 방법으로, 현대 사회 문제 해결에 효과적인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캠프 1부에서는 넛지 이론의 핵심 개념과 실제 적용 사례를 학습하고 팀별 토론을 통해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며, 꿈꾸는 공작소의 장비를 활용하여 도서관 방문자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참신한 넛지 디자인 시제품을 제작한다. 2부에서는 제작된 넛지 디자인 시제품을 인창도서관 내에 설치하여, 도서관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넛지 디자인 효과를 확산하는 활동을 펼친다. 한편, 디자인 전문가와 메이커 교육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7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구리시와 관련되는 지역자료 수집 캠페인을 진행한다. ‘도서관, 구리의 기억이 되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캠페인은 구리시 지역과 관련된 역사적 가치를 지닌 기록물을 수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수집 대상은 △구리시의 역사, 문화, 행정 등 관련 지역자료 △구리에서 태어나거나 활동한 인물에 관한 자료 △구리 출신 및 거주 중인 작가의 자료 등이며, 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집된 자료는 인창도서관 종합자료실 별도 코너에 비치되어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지역 관련 연구자료로 제공될 예정이며, 기증자에게는 인창도서관 홈페이지에 이름이 게시되는 특전이 제공된다. 원본 무상 기증을 원칙으로 하며, 기증을 희망하는 이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인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기록물을 지참해 인창도서관으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변에 흩어져 있는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소중한 자료들이 수집되어 세대 간 지역문화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