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거창군새마을회는 지난 20일, 북상면 빙기실 체험마을 다목적체험관에서 경상남도새마을회 주관으로 북상면 새마을 남녀지도자와 주민 30명과 함께 ‘자원순환 리사이클링 이론 및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커피 찌꺼기 등 생활 폐자원을 활용한 리사이클링 활동을 통해 생활 속 쓰레기 감량과 친환경 생활을 정착시키고자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창원시에 위치한 가야공예의 박수현 강사가 진행했으며, 리사이클링 관련 영상 시청 후, 생활 속에서 활용 가치가 높은 커피 찌꺼기를 이용한 설거지바와 맥주효모 샴푸바 만들기 체험활동으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직접 만들고 공유하며 생활 속 실천 가능한 친환경 실천법을 익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최성기 회장은 “현장 교육이 기후 위기 대응에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절약과 자원순환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 주민 모두가 탄소중립 실천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새마을회는 이번 교육 외에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가 맨발로 걷는 새로운 힐링 문화를 일상 속에 안착시키며, 걷기 좋은 녹색도시의 면모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제3회 대한민국 맨발걷기 축제’가 지난 22일 포항 송도솔밭과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전국 맨발걷기 동호인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맨발학교 포항지회가 주최·주관하고 포항시가 후원했으며, 송도솔밭의 황톳길과 마사길, 송도해수욕장 백사장을 잇는 약 4km 구간을 맨발로 걸으며 자연의 감각을 온몸으로 체험하는 건강·환경 축제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지면을 맨발로 딛고 걷는 동안 땅의 감촉, 숲의 향기, 파도 소리 등을 오감으로 느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토–마사토–백사장 구간으로 구성된 3개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됐으며, 가족 단위 참가자 300명에게는 지역 유명 사진작가의 ‘맨발 사진 촬영권’이 주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맨발노래자랑 ▲맨발도장 찍기 ▲보건소 건강 증진 홍보관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다채로운 게임과 체험 부스 등 부대행사가 열려 참가자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준공 후 30년 이상 경과한 소규모 노후건축물을 대상으로 무료 안전 점검 사업을 추진,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축물 소유자 또는 관리자의 신청을 받아 구조 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시 구조 안전 확보를 위한 기술 자문도 함께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공공건축물을 제외한 사용 승인 후 30년 이상 경과한 단독주택(2층 이하, 연면적 500㎡ 이하)이며, 구조전문위원회의 자문을 통해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건축물 10개소를 선정해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주요 구조 부재의 균열·변형·부등침하 여부 ▲축대·옹벽·담장·파라펫 등 주변 시설의 안전 상태 ▲건축물 비구조체의 결함 여부 등이며, 모든 점검은 무료로 진행된다. 점검 결과는 우수·양호·보통·미흡·불량 5등급으로 분류해 안내되며, 미흡 또는 불량 등급을 받은 건축물에 대해서는 보수·보강을 위한 기술적 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2026년 상반기 추진 예정인 ‘노후 단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지난 20일 구청사 12층에 새롭게 조성한 휴게공간 ‘하늘 쉼’의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개방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늘 쉼’은 기존 노후화된 12층 휴게공간을 전면 리모델링해 조성한 공간으로,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소통과 휴식이 공존하는 힐링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특히, 계단형 벤치와 감각적인 천장 인테리어를 통해 기존 행정 공간과 차별화된 개방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직원은 물론 구민들도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복합 휴게공간으로 설계됐다. 또한, 구청 상층부라는 위치적 이점을 살려 동구 전경과 식장산까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탁 트인 전망을 갖춰, 향후 구를 대표하는 전망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12층 ‘하늘 쉼’ 조성은 직원 복지 향상은 물론, 구청을 찾는 구민 누구나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행정 공간의 기능을 넘어, 구민과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오는 26일, 신탄진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우리 아이의 뇌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를 주제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아동의 뇌 발달 과정을 이해하고, 건강한 정서 발달을 돕기 위한 양육 전략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강연은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지정신건강의학과의원 조정혜 원장이 맡는다. 구 관계자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아이들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정서적으로 지지하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강좌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지키는 데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노인문화센터와 만월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전했다. 협약은 남동구 거주 어르신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맺고 지역복지 사업 참여 확대와 적극적인 지원 및 연계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했다. 구체적으로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 위한 자원 연계 및 상호 협조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정보교환 및 협력방안 모색 △기타 양 기관 추진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만수노인문화센터 최부선 센터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활성화를 위해 연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만월종합사회복지관 임경임 관장은 “이번 협력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면서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넓은 서비스와 지원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만수2동 상담가와 숭덕여고 JOY봉사단이 해 자원 활용을 위한 원예치료라는 주제로 만부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우수프로그램 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만수2동 상담가는 이번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단체로, ‘자원 활용을 위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숭덕여고 JOY봉사단과 협력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내 자원을 적극 활용하며 어르신들의 스트레스 감소,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원예치료는 식물과 자연을 통해 마음의 치유와 신체 활동을 유도하는 방법으로, 참여자들이 자연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프로그램에 봉사자 30명, 참여자 40명 총 70여 명 이상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했으며, 대부분의 참여자가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참여자 85%가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얻었고 ‘마음의 평화’와 ‘불안 감소’ 등의 긍정적인 변화를 보고했다. 특히, 원예를 통한 신체적 활동은 고령층 참여자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논현포대근린공원(논현동 644-1일원)에 조성 중인 ‘남동 물빛놀이터’를 7월 3~4일 시범운영을 거쳐 5일 정식 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총 4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2월 착공한 ‘남동 물빛놀이터’는 인천시 공공기관 최초로 185m의 유수풀(601㎡, 수심 1.1m), 수영장(300㎡, 수심 1.0m), 유아 물놀이장(503㎡, 수심 0.3m) 등을 갖춘 대규모 야외 물놀이장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설로,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령 제한 없이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5천 원(남동구민 50% 감면, 3세 이하 무료)으로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동시 수용 인원은 800명으로 제한해 8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남동구는 시범운영 기간인 7월 3일과 4일에는 동시 입장객을 300명으로 제한해 무료로 운영한다. 또한, 7월 5일과 6일에는 개장을 기념해 18세 미만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플레이스에 등록된 ‘남동 물빛놀이터’를 통해 확인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사천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돌봄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토닥토닥 근골격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지도사가 각 기관을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근골격 분석과 교정 운동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돌봄 노동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장애인부모연대사천시지회를 시작으로 사천지역자활센터,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YWCA아이돌보미, 경남지체장애인협회사천시지회 순으로 진행된다. 하반기에는 노인 돌봄 종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도입했는데,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올해는 상·하반기 2회로 확대한 것.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돌봄 종사자들이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보다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성주군은 지난 6월 10일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 강당에서 입학생 70명과 지역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성주군 노인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성주군 노인대학은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에 위탁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전한 취미생활 및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11월 11일까지 주 1회(매주 화요일) 과정으로 노래교실, 치매예방교육, 안전교육, 백세시대 건강노하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최원조 노인대학장은 “무료해지기 쉬운 노인들의 삶에 건전한 여가 문화와 건강서비스를 통합하여 섭렵할 기회가 되어 감사하며, 한 사람도 빠짐없이 수료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배움을 향한 어르신들의 도전과 열정에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노인대학을 통해 성취감과 배움의 참 기쁨을 만끽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정신적·신체적으로 건강한 노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0일 녹색미래과학관에서 IT 혁신을 위한 핵심 동력인 클라우드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정보시스템 담당자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각 부서의 정보시스템 및 전산 업무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의 개념과 클라우드 기반의 시스템 운영, MSP(Managed Service Provider) 관제,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클라우드 계약 방법 등 실무자들의 클라우드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또한, 클라우드 시장의 최신 동향 및 경북 지역 클라우드 운영사인 KT 클라우드, 올해 5월에 준공한 경북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의 향후 운영 방안 등 전반적인 클라우드 정책 동향에 대해서도 이해를 높였다. 전미경 정보기획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클라우드 실무 역량이 강화되고 나아가 김천시 행정 시스템 운영의 효율성이 극대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IT 기술 발전에 발맞춰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김천시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전환 계획에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20일, 김천시학원연합회로부터 성금 526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난달 18일, 김천시학원연합회가 지역 내 학원과 교습소, 학부모 및 학생들과 함께 개최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및 복지 지원 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우상범 김천시학원연합회장은 “이번 바자회는 학원가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낸 작은 기적이라 생각한다.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의미 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고, 그 수익금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선뜻 내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김천시학원연합회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김천시학원연합회에서 보여주신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우리 지역 복지에 큰 힘이 된다. 특히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관심이 담긴 성금이라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라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정성껏 전달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복지재단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는 2025년 경상북도 주관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과 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 최초로 최우수상과 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한 사례로, 김천시의 체계적인 산불 예방 정책과 적극적인 현장 대응 역량이 높이 평가됨을 입증한 것이다. 이번 평가는 산불방지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김천시는 산불 예방 및 진화 대책 전반에 대한 사항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에 선정됐으며, 산림 연접지 영농 부산물 파쇄 실적 1위 달성으로 특별상까지 수상했다. 시는 사전 예방 중심의 산불 대응 시스템 구축, 민관협력 산불감시망 운영 등으로 빈틈없는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프로축구 경기 산불 홍보 및 캠페인, 산불 예방 사진전 개최, 대한노인회 행복 선생님 산불 예방 교육 등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자체 예산을 활용한 임차 헬기 기간 연장, 산불예방전문진화대 정기 훈련 등을 통해 산림 연접지 화재 발생 시 조기에 진화하여 대형산불로의 확산을 방지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김천시 전 공직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협력해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철원군은 하절기 및 장마철 집중호우 시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로 인한 환경오염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8월까지 특별 단속반 3개조 6명을 구성하여 관내 주요 하천 순찰 활동 및 폐수, 개인하수, 폐기물 등 환경 분야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 활동을 벌인다. 주요 점검사항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 가동, 기타 오염물질 누출 및 환경관련법 저촉,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특별감시·단속기간 중 환경오염신고 상담 창구를 운영하여 보다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펼치며,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행위에 대하여 관련법에 따라 처벌 조치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철원군은 지난 20일 부군수와 7급이하 공무원들이 함께하는 특이민원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업무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특이민원을 대하는 자세와 후배 공직자의 어려움을 들으며 특이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유광종 부군수는 특이민원은 업무담당 공무원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기에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것이며, 특이민원 발생시 민원공무원 보호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들을 저연차 공무원들에게 알리고, 직원들과 민원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물리적・정신적 안정을 위해 필요한 의견들을 나누었다. 더불어, 철원군청 직원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는 올바른 민원 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구리시음악창작소 멀티스튜디오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리마인드 웨딩사진을 촬영하는 '동구동 인생 두컷' 행사를 개최했다. '동구동 인생두컷'은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촬영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가정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턱시도와 웨딩드레스 등 특색 있는 의상을 활용해 웨딩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액자로 제작하여 제공하는 사업이다.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금과 이건숙 동구동 24통장의 사진 촬영 재능기부, 적십자 미사랑봉사회의 헤어․메이크업 봉사는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사진 촬영에 나선 이건숙 통장은 “어르신들의 소중한 순간을 담는 데 함께 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께 따뜻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이번 행사는 다양한 후원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만든 따뜻한 기억이자, 나눔의 가치를 다시 확인하는 계기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와 교문1동새마을문고는 6월 30일 구리시 도시텃밭에서 재배한 감자를 수확하여 교문1동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감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교문1동새마을문고 회원들이 정성껏 가꾼 도시텃밭에서 직접 수확한 친환경 감자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자 마련됐다. 이날 기탁된 감자는 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1인 가구 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15여 가구에 직접 전달됐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도시텃밭을 활용한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뜻깊은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 갈매동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28일 갈매동 복합청사에서 ‘갈매 자연사랑’을 주제로 한 제2회 갈매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자연에 대한 공감을 나누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된 마을 행사로 미래성장분과 주도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으며,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로 나누어 사전 접수를 마친 어린이 240명이 참가해 각자의 개성과 상상력을 담아 열띤 작품 경연을 펼쳤다. 행사 2부에서는 △양말목 키링 만들기 △커피박 캔들 만들기 △목공예 주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참가 가족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으며, 무대에서 진행된 버스킹 공연은 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전문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우수 작품이 선정됐으며, 주민자치회장 특별상을 비롯해 시장상, 구리시의회 의장상, 국회의원상 등 부문별로 총 6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미술대회와 버스킹 무대를 준비하느라 애써온 주민자치회 위원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 인창도서관 꿈꾸는공작소(메이커스페이스)는 청소년 45명을 대상으로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청소년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중 ‘기후 변화대응’을 실천하고, 사회 문제 해결에 대한 실천적 접근 방식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넛지(Nudge)’이론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기후 변화에 대응하도록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넛지(Nudge)’이론은 타인의 선택을 부드럽게 유도하는 방법으로, 현대 사회 문제 해결에 효과적인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캠프 1부에서는 넛지 이론의 핵심 개념과 실제 적용 사례를 학습하고 팀별 토론을 통해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며, 꿈꾸는 공작소의 장비를 활용하여 도서관 방문자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참신한 넛지 디자인 시제품을 제작한다. 2부에서는 제작된 넛지 디자인 시제품을 인창도서관 내에 설치하여, 도서관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넛지 디자인 효과를 확산하는 활동을 펼친다. 한편, 디자인 전문가와 메이커 교육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7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구리시와 관련되는 지역자료 수집 캠페인을 진행한다. ‘도서관, 구리의 기억이 되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캠페인은 구리시 지역과 관련된 역사적 가치를 지닌 기록물을 수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수집 대상은 △구리시의 역사, 문화, 행정 등 관련 지역자료 △구리에서 태어나거나 활동한 인물에 관한 자료 △구리 출신 및 거주 중인 작가의 자료 등이며, 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집된 자료는 인창도서관 종합자료실 별도 코너에 비치되어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지역 관련 연구자료로 제공될 예정이며, 기증자에게는 인창도서관 홈페이지에 이름이 게시되는 특전이 제공된다. 원본 무상 기증을 원칙으로 하며, 기증을 희망하는 이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인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기록물을 지참해 인창도서관으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변에 흩어져 있는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소중한 자료들이 수집되어 세대 간 지역문화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