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양주시가 오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8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를 앞두고, 축제에 직접 참여할 시민 참가자를 5월 12일부터 사전 모집한다. 모집 부문은 ▲어가행렬 주요 배역 공모 ▲조선 힙쟁이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서포터즈 회암이 등 총 3개 분야로, 시민들이 직접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역사문화축제에 생동감을 더할 예정이다. 대표 프로그램인 ‘어가행렬 주요 배역 공모’는 축제 첫날인 6월 14일 펼쳐지는 조선 태조 이성계의 왕실 행차를 재현하는 퍼포먼스 행사다. 태조 이성계 역할을 맡을 시민 배우는 물론, 호위군, 백성 등 다양한 배역의 시민을 모집해 조선시대의 장엄한 행렬을 재현한다. 젊은 세대를 겨냥한 ‘조선 힙쟁이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는 전통 요소와 현대 댄스를 결합한 퓨전 퍼포먼스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갖춘 청소년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축제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행사 진행을 지원하고, SNS 등을 통해 양주를 홍보할 ‘서포터즈 회암이’도 함께 모집 중이다. 서포터즈는 축제의 분위기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전달하는 홍보 메신저 역할을 하게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도시공사는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SQ)’사후관리 평가에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으며 ‘적합’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SQ)은 △리더십 △서비스품질 경영전략 △고객정보시스템 △고객접점서비스 운영관리 △서비스 경영성과 등 총 7개 항목(24개 지표) 심사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대상으로 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관” 평가기준 요구사항에 따른 이행상태 적합성 검증을 위한 이번 정기 사후관리 심사 결과 공사는, 서비스성과, 재무성과 등이 지속적으로 개선 및 발전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적합’ 판정을 받았고, 2011년 최초 인증을 취득한 이후 현재까지 10여 년간 인증을 유지하며 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써왔다. 이러한 성과는 전사적으로 고객만족경영(CS)의 중요성을 공유해 △고객 경영참여 활성화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고객서비스 품질 관리 등의 전략과제 하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기관 품질 역량 강화 및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S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산업진흥원 사내 축구동호회 FC ABA는 지난 10일 연성대 축구 전용 구장에서 연예인축구단 일레븐FC과 함께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친선전은 국내·외 여러 경제 이슈 사항의 장기화로 인한 기업 대표들의 피로 해소와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기업 대표들 간 유대관계 증진과 효율적인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및 화합의 장을 만들고 이를 통해 안양시 문화 체육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됐다. 연예인축구단 일레븐 FC는 1994년 이덕화 배우를 주축으로 창단돼 5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전국 각지를 방문하여 지역 축구동호회와 친선경기 및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친선 축구대회를 통해 기업 대표들이 업무 스트레스를 덜고, 회원들 간의 화합과 소통을 촉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통해 참가 기업들이 함께 성장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2일 오후 1시 30분, 안양시 가족센터 누리나눔방에서 ‘2025 사회적 취약계층 진로멘토링 온마을 동행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사회적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추진된 사업으로, 협약 기관은 기술 및 인력 교류 등 실질적인 협력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온마을 동행 프로젝트’는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이 사회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멘토링을 제공하고, 이를 위해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안양시 가족센터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을 다짐하며, 향후 공동 사업 발굴 및 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병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협력을 더욱 심도 있게 강화하고, 지역과 함께 성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난 2일 부천대학교 치위생학과와 함께 소사구청 시티홀에서 지역사회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건의료 분야에서 부천시와 부천대학교 간 공동발전과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성장기 아동을 대상으로 한 예방 중심의 구강건강 교육과 실천 활동을 포함하고 있어 조기 구강건강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을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지난 12일에는 옥길산들초등학교 1~3학년 학생 726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부천대학교 치위생학과 교수진과 재학생이 직접 참여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치아의 구조와 역할, 올바른 칫솔질 방법, 식습관과 구강건강의 관계, 충치 및 치주질환 예방 등 기초적인 구강보건 내용을 교육받았으며, 개인별로 불소양치용액을 배부받아 충치 예방 효과도 함께 높였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치원, 초등학교 등 다양한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아동기부터의 구강건강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n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난 7일, 오정구 소사로 639에 위치한 여월휴먼시아1단지아파트를 ‘공동주택 금연구역 제44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세대주 과반수의 동의가 있을 경우 신청 가능하며,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설정할 수 있다. 이번 지정에 따라 여월휴먼시아1단지 내 복도, 계단, 지하주차장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으며, 3개월간의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2025년 8월 7일부터 해당 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공동주택 내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파트 입주민 대상 홍보 안내문 및 안내 표지판 배포, 현판 설치 등의 활동을 통해 금연문화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며, “더 많은 공동주택이 금연구역 지정에 참여해 건강한 금연문화 조성에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장애인가족센터는 지난 8일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장애인 가족의 안전과 건강한 삶’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아동의 학대 예방과 권리 보호를 강화하고,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장애아동 대상 학대 예방 및 보호 교육·캠페인 활동 공동 추진 △학대 의심 사례 발생 시 정보 공유 및 적절한 사례 연계·지원 △장애아동 보호를 위한 상담·치료·지원 서비스 상호 연계 △장애인 가족의 아동권리 인식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 활동 △공동 캠페인, 행사, 전문 교육 등의 협력 추진 등이다. 부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아동 학대 가정에 대한 전문적인 사례 연계와 통합사례회의, 상담 및 맞춤형 서비스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주 양육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과 자조모임 등을 공동 운영해 가족 역량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공동 캠페인과 권리의식 향상 사업을 함께 전개해 장애인 가족이 더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살아갈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반려견 유실·유기 방지와 동물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2025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물등록제는 반려견의 정보를 지자체에 등록해 관리하는 제도로, 등록을 통해 반려견이 잃어버렸을 때 신속히 주인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유기 방지를 통해 동물 보호를 실현하는 목적을 담고 있다. 자진신고 기간은 두 차례로 나뉘어 운영된다. 1차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차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신고 기간 이후에는 집중단속이 진행될 예정이며, 1차 단속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2차 단속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으면 100만 원 이하, 등록 후 변경사항(주소지, 소유자 변경 등)을 신고하지 않으면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는 미등록 반려견 또는 등록정보 변경 누락 건에 대해 과태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등록 대상은 주택이나 준주택에서 기르거나 반려 목적의 2개월령 이상 반려견이며, 신규 등록은 반려동물과 함께 동물등록 대행기관인 동물병원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변화 현상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가족에 대한 인식 제고를 목표로 추진된다. ‘찾아가는 인구교육’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된다. 보건복지부 산하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과 연계한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대면 교육을 진행하며, 총 15회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은 각 학교의 일정과 신청 인원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인구문제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다양한 가족 형태에 대한 이해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루며, 학생들의 참여를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교는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부천시 전략담당관 인구대응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이후 일정 조율을 통해 교육이 배정된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인구교육은 아동이 인구변화 현상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 건강한 가족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취지가 있다”며,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인구변화 현상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난 12일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 향상을 위한 ‘고용지원·실업극복 전담팀(TF)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분야별 추진성과와 개선 과제를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4월 기준 단기일자리 1만 3,511명 창출(목표 2만 6,933명 대비 50.1%)을 비롯해 청년특화 일자리 사업인 ‘부천일드림센터’와 ‘정장+헤어+메이크업 다드림 사업’ 등의 운영성과가 공유됐다. 또한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과 우수 기업 유치, 직주근접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자족적인 고용 기반을 조성하고, 중장기 일자리 창출 여건을 단계적으로 마련한다는 계획도 논의됐다. 부천시는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부서 간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2025년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성과 등을 병행해 고용률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전환점을 만들어 갈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보고회는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한 민생 회복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유관 부서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시민의 삶에 희망을 더할 수 있도록 지역 고용기반 마련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문화재단은 청소년 예술교육 프로그램인 '2025 경기틴즈뮤지컬_의정부'에 참여할 청소년을 오는 5.28까지 모집한다. 경기틴즈뮤지컬은 경기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뮤지컬 장르 특화 교육으로 종합예술 장르인 뮤지컬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성 개발과 다면적인 성장을 목표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주최로 2019년부터 진행돼 온 사업이다. 의정부문화재단은 2019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7년 연속 이번 사업에 수행기관에 선정되어 청소년 뮤지컬 교육과 창작뮤지컬 제작 분야에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며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 교육용 창작뮤지컬 개발 △전문 강사진 교육 △개발된 창작뮤지컬 공연 3단계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는 작품 창작부터 교육, 공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뮤지컬 분야 전문 창·제작진 멘토링과 함께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의정부문화재단은 2020년부터 청소년 이야기를 담은 총 4편의 뮤지컬을 창작해 왔으며, 올해는 2021년 창작된 ‘우리마음블루’ (작곡 : 김희은, 각본 : 배서영) 공연을 발전시켜 결과 발표 공연으로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신북면 외북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지역 아동들과 함께하는 ‘이웃과 함께하는 이웃데이: 어린이 미니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운동회는 종합사회복지관이 추진 중인 지역단위 보호체계 구축사업 ‘주민 만나기’의 일환으로 신북면 지역 아동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도록 돕는 미니 운동회 형식으로 진행했다. 참가 아동들은 신발 던지기, 판 뒤집기, 징검다리 건너기 등 다양한 신체 활동에 나섰으며, 경기 종료 후에는 시상식을 진행해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운동회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처음 해보는 게임이 있어서 더 재미있었다”, “선생님과 친구들이 응원해 줘서 신났다”, “간식도 먹고 상도 받고 친구들도 만나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진 관장은 “이번 운동회가 아동들이 신체적 건강함은 물론 정서적 유대감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지역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일 포천여성의용소방대와 함께 이웃 돌봄 밥상 지원을 위한 고추장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포천여성의용소방대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2025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1차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했다. 의용소방대 대원들과 포천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은 영중면 거사리 마을회관에서 고추장을 직접 담갔다. 약 8kg 분량의 고추장 60개는 지역 내 고립 위기 및 결식 우려 가정에 전달됐다. 정미화 대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협력하며 지역 복지 서비스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상진 관장은 “정성껏 만든 고추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60가정에 잘 전달했다.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웃을 위한 포천여성의용소방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재)포천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수련활동 국가인증 프로그램 ‘너와 나, 무지개라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국가인증제도로, 심사 기준에 맞는 프로그램의 인증을 돕는다. 청소년은 활동에 참여한 후 여성가족부 명의의 활동 참여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고, 청소년수련활동 실적 자료(포트폴리오) 작성이 가능하다. 너와 나, 무지개라인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가 인증한 국가인증 프로그램(제10669호)으로, 청소년에게 자기 인식의 기회를 제공해 나를 알아가고 타인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청소년 심리검사, 수요 카드(니즈 카드) 등 다양한 심리 기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모집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청소년 10명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다. 참가 신청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김현철 대표이사는 “이번 국가인증 프로그램이 포천 청소년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수련 활동을 제공해 자신의 감정과 타인에 대한 이해를 돕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재)포천시청소년재단이 ‘제27회 포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늘푸른청소년예술제는 포천시가 주최하고 (재)포천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포천의 대표 청소년 문화예술 축제로, 관내 청소년이 문화 감수성을 기르고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모집 대상은 2007년부터 2016년 사이 출생한 초, 중, 고등학생 청소년으로 관내 학교 재학생 또는 포천시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경연은 △음악(한국음악 성악 및 기악, 서양음악 합창 및 관악 합주) △무용(한국무용 독무 및 군무, 외국무용 독무 및 군무) △사물놀이(농악 선반, 사물놀이 앉은 반) △대중음악(댄스, 보컬, 밴드) △문예(시/산문, 숏폼) 등 총 5개 부문 15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한다. 모집 기간은 문예 부문(시/산문, 숏폼)은 오는 5월 26일까지, 공연 부문(음악, 무용, 사물놀이, 대중음악)은 5월 26일부터 6월 13일까지다. 신청서를 작성해 공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본선 무대는 6월 24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9~10일 1박 2일 동안 동원리더스 아카데미에서 2025 이천 디지털 기반 신규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서 이천의 신규 및 저연차 초․중등․특수․비교과 교사들은 ▲이천교육지원청의 정책 이해 ▲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학교 생활지도 백서 ▲수업 설계 및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한 실행 실습 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과전문성 및 생활지도 역량을 신장했다. 또한, 지역 교과연구회 및 교과 커뮤니티 대표와 함께하는 멘토링·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자신보다 먼저 교직의 길을 걷고 있는 선배 교사 및 수석교사와의 만남을 가짐으로써 인적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특히 9일 오후에 김민섭 작가는 ‘우리는 좀 더 다정해도 됩니다 - AI시대의 선생님들에게’ 특강을 통해 그동안 학교생활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으며 고군분투한 신규 교사들에게 치유와 성장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해마다 신규 교사의 부임이 많은 이천에서 신규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3일 영양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온누리 늘봄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늘봄학교의 효과적인 운영과 지역사회, 학교, 지자체를 연계한 지역 늘봄체제의 내실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영양교육지원청 관내의 교장, 영양군청 관계자, 지역아동센터장, 돌봄센터장, 학부모대표 등 13명이 참석했으며, 경북형 늘봄학교의 정책방향 안내, 돌봄 연계사업 소개 및 발표, 지자체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늘봄학교 지원방안 등에 관하여 협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영양 지역 실정에 맞는 늘봄학교를 운영하기 위해지자체, 지역사회와 연계한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공동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하기로 약속했다. 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 "지역 온누리 늘봄협의체를 중심으로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과 발전을 위해 관계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학생들이 정규수업 후 질 높은 다양한 늘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횡성군청소년수련관이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상반기 부모교육 프로그램 ‘엄빠의 힐링타임’에 참여할 학부모를 모집한다. ‘엄빠의 힐링타임’은 1~2회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 가능한 학부모들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1회 부모 마음챙김 교육 △2회 아로마테라피 체험 2개의 프로그램을 5월 24일과 5월 31일 이틀에 걸쳐 진행한다. 김홍석 관장은 “이번 부모교육은 특강과 체험중심으로 구성했다”며 “부모님들의 양육 스트레스를 줄여 부모와 자녀가 모두 행복한 가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홍천군 어린이집연합회(회장 한재환)는 오는 15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의 역량 강화 및 사기 함양을 위해 Healing Fellowship 행사를 개최한다. 관내 보육 교직원 300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는 홍천군 종합사회복지관 1층 대강당에서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헌신한 보육 유공자 13명에 대한 홍천군수 및 의장 표창패, 국회의원 표창장 수여와 역량 강화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2부는 홍천군 생활체육공원에서 교직원 체육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홍천군 보육 교직원들의 사기 함양과 유대 형성으로 그동안 보육 현장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보육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이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함께, 전국 최대 규모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 중인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합동점검과 운영 평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2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되며, 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외국인 근로자 및 고용주를 대상으로 인권 관련 설문조사와 면담을 진행하고, 근로 및 주거환경 실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근로 장소 준수 ▲최저임금 준수 여부 ▲휴게시간 및 휴일 보장 ▲적정 숙식비 징수 ▲근로자 인권 보호 ▲적정 주거환경 제공 등이다. 고창군은 캄보디아, 베트남, 라오스 등 주요 송출국을 직접 방문해 인력을 선발하고, 국내 최초로 농촌인력 인건비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농업인 기숙사와 계절근로자 관리센터도 신설했다. 또한, 송출국 언어와 문화에 능통한 전문관 6명을 채용해 ▲1일 2농가 방문 제도 ▲365일 통역 서비스 ▲인권지킴이 제도 등을 운영하며 근로자와 농가 간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취약계층 농가에 하루 단위 인력을 지원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