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산시는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신속히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2차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급은 정부가 지난 9월 12일 발표한 2차 지급계획에 발맞춰 추진되는 것으로, 1차에 이어 1인당 10만 원을 추가 지원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기 회복과 민생경제 활력 제고를 목표로 한다. 지급 대상은 가구 합산 소득 상위 10퍼센트(%)를 제외한 전 국민으로, 2025년 6월 부과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장기요양보험료 제외)이 가구원 수별·유형별 기준액 이하인 경우 해당한다. 가구원 합산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과 상관없이 대상에서 제외된다. 실직 및 휴·폐업 등으로 인해 2025년 6월 기준 부과된 건강보험료에 반영되는 소득·재산이 감소한 경우, 이의신청을 통해 보정할 수 있다. 대상자 여부는 오는 9월 22일부터 ▲건강보험공단 ▲각 카드사 누리집·앱(온라인) ▲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북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6일, 영동난계로타리클럽(회장 유은정)이 장애인의 위생 관리 지원을 위해 150만 원 상당의 성인용 기저귀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영동난계로타리클럽은 국제로타리의 숭고한 이념인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고자,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마련했다. 이번 후원은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회원들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격려를 전하는 시간까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유은정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가정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병규 관장은 “거동이 불편해 위생 관리가 어려운 중증장애인 가정에 큰 힘이 됐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온정을 나누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복지관도 앞으로 다양한 지역단체와 협력해 나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동난계로타리클럽은 평소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기저귀 지원을 통해 다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사)햇살마루 재단과 추풍령면사무소는 17일 충북 영동군 감고을 요양병원에 방문하여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추풍령면 무연고 참전유공자 김신호(만 91세) 씨를 찾아, 유공자증과 훈장을 고급 액자로 제작해 전달해 주는 전달식을 가졌다. 오늘 행사는 (사)햇살마루 재단의 국가유공자 헌신을 기억하고자 유공자증, 훈장 등을 고급액자로 만들어 전달하는 “국가유공자 긍지찾기” 프로그램으로 추풍령제일교회 김철홍 목사의 신청으로 진행하게 됐다. 추풍령 제일교회 김철홍 목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유공자 분께서 가족 없이 외롭게 지내시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며 “이번 전달식을 통해 그분의 공헌을 조금이나마 기리고, 따뜻한 위로가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추풍령면장 김영목은 “햇살마루 재단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 분들이 존중받고 예우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 심천면은 17일, 심천면 장동리에 거주하는 최규택 씨(88세)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장수지팡이 134개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최 씨의 자택에서 조촐하게 열려,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기증된 장수지팡이는 ‘청려장(靑藜杖)’으로, 명아주 나무를 정성껏 다듬어 만든 전통 지팡이다. 최 씨는 오랜 시간 정성을 기울여 지팡이를 직접 제작했으며, 이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이 담긴 특별한 선물이다. 심천면은 기증받은 청려장을 마을별로 배부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고, 건강한 노후 생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규택 씨는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용섭 심천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최규택 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증받은 청려장은 마을별로 전달해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체육회가 위탁 운영 중인 영동국민체육건강센터가 지난 7월 28일 정식 개관 이후 짧은 기간 동안 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센터는 개관 일부터 9월 15일까지 총 23,789명이 이용했으며, 약 1억 600만 원의 수익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지역 주민들이 건강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영동국민체육건강센터는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일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무다. 센터는 수영강습(주 3회, 월·수·금)을 비롯해 자유수영, 아쿠아로빅(추후 개설 예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요일별 자유수영 시간대를 통해 군민 누구나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화·목·토요일은 자유수영만 운영된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911㎡ 규모로, 25m 수영 레인 7개, 유아풀, 마사지풀을 갖춘 수영장을 비롯해 헬스장, 풋살장 등 종합 체육·건강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립박물관은 조선시대 어린이의 성장 과정을 유물을 통해 조명하는 특별전 '꿈생원의 육아일기'를 9월 19일부터 2026년 2월 2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통 사회 속 아이들에 대한 보살핌과 애정을 살펴볼 수 있는 다채로운 자료를 선보이며, 대전이 지향하는 아동친화도시의 가치와도 맞닿아 있다. 개막식은 9월 19일 오후 2시 박물관 3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같은 날 오후 1시에는 1층 세미나실에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특별강연 ‘조선 아이들 보소’가 마련된다. 전시에는 조선시대 가장 오래된 배냇저고리, 대전에서 간행된 어린이 전문 의서 ‘보유신편’, 외손자를 위해 제작된 ‘백수문(천자문)’, 손주의 병환을 걱정하며 쓴 조씨부인의 한글 편지 등 주요 유물이 공개된다. 이를 통해 당시 가족과 사회가 어린이를 어떻게 보살피고 교육했는지를 엿볼 수 있다. 또 대전의 대표 캐릭터 ‘꿈돌이·꿈순이’와 ‘꿈씨패밀리’가 등장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전시 해설을 제공한다. 김선자 대전시립박물관장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이 대한민국 전통음악의 세계화를 앞장서 이끈다. 오는 18일부터 10월 4일까지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스웨덴, 독일 등 유럽 4개국을 순회하며, 대전을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서 국악의 매력을 현지 관객에게 선보인다. 이번 순회공연은 각 국가 주재 한국 대사관과 총영사관의 초청으로 마련됐다. 국악단은 ▲9월 21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ZKM ▲9월 23일 보스니아 사라예보 BKC ▲9월 26일 스웨덴 스톡홀름 콘서트후셋 ▲9월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알테 오퍼 ▲10월 2일 도르트문트 오케스트라센터 NRW에서 무대에 오른다. 공연 프로그램은 우리 전통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가·무·악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국악관현악으로 구성됐다. 국악의 깊이와 매력을 유럽 현지에 전하며, 대전을 문화예술 도시로 알리고 국제 문화 교류의 장을 넓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보스니아 사라예보 공연은 한국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외교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공식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오는 9월 23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유니콘라운지에서 '제9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CHIPS for Tomorrow: 대전의 혁신 반도체 전략’을 주제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반도체 산업 분야 기업들이 함께 모여 대전의 6대 전략산업 중 하나인 반도체 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1부 발표 세션에서는 ▲ETRI 강해청 선임연구원이 ‘진화하는 반도체 패키징 기술력’을 주제로 최신 동향을 발표하고, ▲㈜아큐레이저 최지훈 대표와 ▲㈜엑스엠더블유 이진석 대표가 현장의 첨단 반도체 기술 적용과 제품화 사례를 공유한다. 이어 2부에서는 발표자와 참여자가 함께하는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최원혁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대전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국내 최대 팹리스 기업인 LX세미콘이 위치한 대한민국 반도체 혁신의 중심지”라며 “반도체 분야에 관심 있는 분들이 이번 교류회에 참여해 최신 산업 동향을 공유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사는 반도체 산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부(국립환경과학원) 주관 올해 환경측정분석기관 정도관리 숙련도 시험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평가는 △악취 8개 항목(복합악취, 아세트알데하이드, 뷰틸알데하이드, 프로피온알데하이드, n-발레르알데하이드, 톨루엔, 자일렌, 스타이렌) △실내공기질 7개 항목(폼알데하이드, 벤젠, 톨루엔, 에틸벤젠, 자일렌, 스티렌, TVOC)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다. 평가 결과, 연구원은 15개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전문 시험검사기관으로서의 신뢰성을 공식 인증받았다. 환경부 주관인 숙련도 평가는 국제 표준(ISO/IEC 17043)에 부합하도록 분석능력을 향상시키고,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한국환경공단, 환경측정기기검사기관 등 165개 기관이 평가에 참여했다. 정금희 원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연구원의 측정분석 능력에 대한 도민의 신뢰도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험 분석능력 역량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충남도가 깨끗한 바다 환경 조성을 위해 해양쓰레기 집중 수거에 나선다. 도는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도내 연안 7개 시군을 중심으로 해양쓰레기 집중 정화주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집중 정화주간은 국제 연안 정화의 날(9월 20일)과 추석(10월 6일) 연휴를 앞두고 마련했다. 집중 정화주간 운영 기간 동안 도와 각 시군은 해양폐기물 집중 발생 지역, 지역 대표 해안, 항포구, 도서 등을 대상으로 어촌계, 어촌어항공단, 해양환경 공단 등과 함께 3000여 명이 해양쓰레기를 함께 수거·처리한다. 또 어업인을 비롯한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캠페인 등도 전개, 도민 참여와 해양쓰레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조진배 도 해양정책과장은 “바다는 도민 모두의 삶의 터전이자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정화 활동을 통해 해양 환경 보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한편,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 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어업인과 주민, 관계 기관 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원상이)는 지난 13일, 화명3동 주민자치위원회(김진근)와 함께 ‘제9회 화명장미마을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초등학생 그림 그리기와 행복도서관 운영으로 진행됐으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아름다운 장미공원’을 열린 이날 대회에는 초등학생 75명이 참가해 화명장미공원의 모습을 다채롭게 도화지에 담아냈다. 출품작 75점 중 우수 작품을 선정해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누어 총 34명을 시상했으며, 수상작은 '제12회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 주민자치 어울림 한마당 화명3동 부스에 전시될 예정이다. 김진근 화명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상상력을 펼치고,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내년 10주년 행사에는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민들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동장 성희경)은 지난 10일 덕내골 그린봉사대와 함께 생활 속 걷기문화 실천과 보행 친화적 마을환경 조성을 위한 '함께 참여해요, 워킹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덕내골 그린봉사대 20여 명이 참여해 만덕대로 일대를 걸으며 잡풀 제거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를 진행했으며, 주민들에게 생활 속 걷기 실천을 홍보했다. 성희경 덕천1동장은 “우리 마을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시는 덕내골 그린봉사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2일 금곡청소년수련관에서 ‘제1회 북구 희망교육&진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구청이 주최하고, 북구희망교육지원센터와 북구진로교육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꿈을 찾는 청소년, 진로 마법학교”를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중학생과 학부모, 교사, 마을교육공동체 등 1,500여 명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뤘다. 개막식은 금곡중 소랑밴드 동아리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북구 희망교육지구와 진로교육사업 홍보 영상 상영, 덕천중 어빌리티 치어리더팀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열기를 더했다. 또한 △체험학교 △탐색학교 △발견학교를 주제로 한 46개의 진로 부스가 운영됐고, 야외에는 △희망교육지구 권역존 △힐링존 △놀이존 △공연존 △푸드 트럭존이 마련돼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부산과학기술대학교는 자동차 시뮬레이터 체험을 지원했으며, 북부소방서, 부산 솔로몬로파크, 특전사 사령부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북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성환) 반려동물봉사단 ‘다함께 행복하개(犬)’는 지난 15일 부산 강서구 부산동물보호센터를 방문해 반려동물 양말목 장난감 5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봉사단은 반려인·비반려인·반려동물이 공존하는 지역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수제 간식 전달, 펫티켓 캠페인, 유기견 보호센터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강성환 센터장은 “현재 대한민국은 반려인 1,500만 시대를 맞이하며, 반려동물 문화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북구가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역과 함께 실천하는 봉사 활동을 계속 추진·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는 15일 해운대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 해변도로의 현수막을 모두 철거했다. 최근 도심 거리에 난립한 현수막이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경관을 저해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 많은 관광객이 찾는 해수욕장 해변도로를 ‘현수막 없는 청정거리’로 지정했다. 해운대해수욕장 청정거리는 동백사거리~미포오거리 2km, 송정해수욕장은 죽도공원~구덕포 입구 도로까지 1.9km다. 구는 ‘현수막 없는 청정거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각 정당에 현수막 설치를 지양해달라고 협조를 요청했다. 그 결과 해운대해수욕장 입구 동백사거리의 정당 현수막은 모두 사라졌다. 앞으로도 구간 내 설치된 행정․불법현수막은 즉시 철거하고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다만, 교통 안내나 긴급 사고 안내 현수막 등은 옥외광고물법 제8조에 따라 예외적으로 허용한다. 김성수 구청장은 “다시 오고 싶은 세계적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모두의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구민과 정당, 공공기관 모두 현수막 없는 청정거리 조성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시립금호어린이집 교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직접 모은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됐으며,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향숙 원장은 “작은 정성들이 모여 더 큰 사랑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장성임 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시립금호어린이집 교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정성이 담긴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시립금곡동어린이집 교직원들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성금 30만원을 전했다. 이번 성금은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됐으며, 추석 명절을 맞아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성숙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온정의 손길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장성임 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시립금곡동어린이집 교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성금이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6일, ㈜나누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100만원 상당의 라면을 전달했다. ㈜나누리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로, 매년 서둔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찬식 ㈜나누리 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이웃들에게 명절의 따뜻한 온기가 조금이나마 전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양오선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나누리 최찬식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후원물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방위협의회에서는 지난 11일,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총 10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은 오는 18일 경로잔치와 추석맞이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큰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세류3동 방위협의회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라며 “매년 진행되는 경로잔치가 지역 어르신들을 초대해 그동안의 고마움과 존경을 표현하는 자리로 어르신들의 삶을 존중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진영 동장은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금을 마련한 방위협의회에게 감사하다”라며 “따뜻한 나눔의 정신이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0일, 환경관리원 반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가로 청소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소통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선구 환경위생과장과 노조 권선지부장, 각 동 환경관리원 반장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효율적이고 활기찬 업무 환경 조성과 함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다가오는 낙엽 쓰레기 집중 수거 및 처리 방안, 추석 연휴 청소 대책, 화성문화제 청소지원 계획이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또한, 환경관리원의 안전 강화를 위해 가로 청소 시 경량 안전모 착용을 의무화하는 방안도 강조됐다. 간담회에서는 각 동 환경관리원 반장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합리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구 환경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의견 교환의 자리를 마련해 소통하는 청소 행정을 실현할 것”이라며 “현안 업무에 애쓰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안전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권선구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현장의 의견을 꾸준히 수렴해 근무 환경 개선에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