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교육 체험부스, 시민 대상 환경캠페인, 찾아가는 환경교실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공단은 지난 7일 대구시 기후환경정책과와 대구환경교육센터가 공동 주관한 2025년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환경교육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운영한 체험부스는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친환경 에코백 꾸미기, 공단 SNS 홍보 이벤트, 반려식물 나눔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져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아울러 지난 5일 환경의날에 공단산하 신천사업소 등 10개 환경사업소는 지하철 역사인근 일반 시민들대상으로 환경캠페인 실시하여 일상 속 실천가능한 내용 등을 공유하며 시민들의 환경인식 제고에 기여했다. 또한 6월 2일부터 5일까지 대구시 유아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실을 운영하여 하수처리과정을 접목한 생활 속 환경실천을 알리는 교육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환경교실은 코오롱 아인슈타인 유치원, 연암도서관에서 진행됐으며 3회에 걸쳐 총 130여 명의 아동을 직접 만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교통공사는 6월 5일 최근 서울교통공사 열차 내 방화사건, 여름철 폭염 및 풍수해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경영진이 직접 주요 역사 현장을 방문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중앙로역, 명덕역 등 승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전동차 내 소화장치 및 비상탈출장치, ▲객실 내 CCTV 작동 상태, ▲역사 내 인명구조장비함 등 주요 화재 대응 장비, ▲화재대피용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이었다. 특히 난연성 재질로 제작된 전동차 객실 의자 시트의 난연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시트에 불을 붙이는 시연을 진행해 의자 시트에 불이 붙지 않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폭우에 대비해서도 ▲지면형 환기구 차수문의 작동 상태, ▲펌프실 확인, ▲역사 내 환기구 등을 직접 점검했다. 또한 폭염에 대비해 올해 새롭게 설치한 쿨링포크 6개 역사 중 명덕역의 ▲승강장 쿨링포그 시설의 시운전 및 가동 상태, ▲무더위쉼터, ▲역사 냉방설비도 꼼꼼하게 점검했다. 이와 함께 김기혁 사장은 메트로환경 환경사를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6월 9일(월)부터, 대구자치경찰위원회는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교통법규 위반 집중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8주간 전개되며, 대구시, 대구지방경찰청, 대구교육청 등 주요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자치경찰위원회가 최근 교통데이터(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를 분석한 결과, 어린이 교통사고는 등하교 시간대에 특히 많이 발생한다는 사실이 명확하게 드러났다. 오전 8시에서 오전 10시 사이 등교 시간, 그리고 하교와 학원·놀이터 이동이 많은 오후 2시에서 오후 6시 사이가 사고 위험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대구 지역에서는 최근 5년간 어린이 교통사고가 전국 상위권(전국 17개 시도 중 3위)에 꼽혔으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보행 교통사고 비중이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의 70%가 넘는 등 심각성이 확인됐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원인은 대부분 운전자 안전의무불이행과 보행자보호의무위반 등 운전자 부주의에서 비롯됐다는 점도 나타났다. 이번 분석을 바탕으로 자치경찰위원회는 등하교 시간대에 경찰, 지자체와 함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최근 도내에서 소방공무원 또는 소방기관으로 속인 물품 구매 사기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도민과 지역 업체들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도내에서 접수된 소방관 사칭 사기 시도는 총 5건으로, 주로 소방공무원으로 속인 인물이 업체에 접근해 고가의 물품을 주문한 뒤 위조된 구매 확약서를 제시하며 선납품을 유도하는 수법이 사용됐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지난 5월 18일, 영주시의 한 천막 제조업체에 자신을 소방공무원이라 소개한 김모 씨가 캐노피 3개(개당 약 40만원 상당)를 주문하고 경북소방본부 명의의 위조된 구매 확약서를 제시한 사건이 있었다. 김 씨는 결제를 미루면서 추가로 방열복 구매 의사를 밝히는 등 신뢰를 유도했으나, 업체 대표가 영주소방서를 직접 방문해 사실을 확인하면서 피해를 사전에 막을 수 있었다. 이와 유사한 사례는 5월 21일 경산에서도 발생했다. 경산의 한 철물점에 ‘울진소방서 직원’을 사칭한 남성이 특수장갑 200켤레를 주문하며 위조된 구매 확약서와 울진소방서 고유번호증 사본을 휴대전화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경상북도는 9일 성주군 선남파크골프장 주차장에서 ‘2025년 행복 경북 마을공동체 발대식 및 3R 행복 경북 마을공동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주군수를 비롯한 성주군 관계자, 시군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 각 시군 협의회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해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다짐했다. 3R은 폐기물의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감량화(Reduce)를 의미하는 약자로, ‘3R 자원 다시 모으기 경진대회’는 농촌지역의 폐농약병 등을 수거하여 토양오염을 방지하고, 이를 자원화하여 생긴 수익으로 소외계층을 돕는 새마을 환경운동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약병 수거 경진대회를 통해 각 지역의 참여를 독려하고 각 시군에 재활용 수집용 그물망 1만 5,000여 장을 배부해 자원순환 사회 만들기를 다짐했으며, 성주 하천 변에 EM 흙공 던지기를 통해 낙동강 샛강 살리기 캠페인도 실천했다. ‘행복경북 마을공동체 운동’은 주민이 주도하여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는 새마을운동 특화사업(마을 정화활동, 재활용 공동수거함 제작, 공동텃밭 수확 및 기부 등)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북도는 9일 구미혜당학교에서 재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경북 찾아가는 농촌돌봄서비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농업 실천 현장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함으로써 농업·농촌이 가진 다양한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 지역 농촌 돌봄 거점농장인 농업회사법인 ㈜힐링공유팜 주관으로 경북도 내 사회적 농업을 실천하는 농촌 돌봄 농장 8개 소와 농촌주민 생활 돌봄공동체 2개소가 참여했다. 이날, 참여 농장과 단체는 혜당학교 학생과 교직원에게 농장에서 운영하는 농촌 돌봄서비스를 소개하고 ▲말과 함께 힐링타임 ▲다육식물 심기 ▲딸기청 만들기 ▲압화 거울 만들기 ▲모기 퇴치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농촌 돌봄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정혜경 구미혜당학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농업의 돌봄 기능을 경험하고 지역사회와 연계된 실천적 돌봄 현장을 체험함으로써 더 포용적이고 따뜻한 공동체의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촌돌봄서비스 단체와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이 농업과 관련한 진로 탐색 및 직업 체험 등을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류면은 최근 마을이장을 대상으로 차세대 농업농촌 통합정보시스템'농업e지'교육을 실시했다고 6월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마을별 이장을 대상으로'농업e지'시스템에 대해 소개하는 한편, 컴퓨터 및 스마트폰 사용이 미숙한 고령농업인의'농업e지'이용을 돕기 위한 이장의 역할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농업e지'는 각종 정부 지원사업을 농민들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한 플랫폼으로, 농민들은 자신의 농업경영체 정보를 토대로 필수 지원 사업을 자동 추천받으면서, 농업 경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e지'라는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서비스는 인터넷을 통해 쉽게 지원사업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재'농업e지'는 농업경영체정보의 조회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나, 오는 7월부터는 농업경영체 정보등록과 변경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민들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관련 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 농민들의 영농활동에 대한 부담을 덜게 될 전망이다. 또한, 내년 1월부터는'농업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고성군에서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최근 개천면에 거주하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회관계 및 자립능력 향상 프로그램 ‘1인 가구 행복 + 더하기’를 개강했다고 6월 9일 밝혔다. 이번 ‘1인 가구 행복 + 더하기’ 프로그램은 우리 사회에 점차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 간에 돌봄 관계 형성을 통해 우울감 및 고독감을 감소시키고, 자립 및 일상생활 능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6월 5일 개강을 시작으로 3개월 동안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으로는 △셀프수리교육 △안전교육 △손바느질 △위생교육 △영양교육 △요리교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자들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기술 습득을 돕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이번 개강식에는 고성군에 위치한 카페 ‘그레이스J’에서 다과를 후원하여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따뜻한 환영의 정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되어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 형성과 자립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약 3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은 6월 7일 고성군 청년센터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사랑가득, 영양사득 밑반찬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실시했으며, 고성군나누美가족봉사단(회장 김도명) 회원 20명이 참여하여,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30여 명에게 밑반찬 6종(열무김치, 깻잎장아찌, 동그랑땡, 계란말이, 장조림, 오란다)를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김도명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담아 반찬을 만들었다”라며, “국가유공자분들의 고귀한 희생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은 오는 6월 14일 수남유수지 생태공원과 대독누리길 일원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남파랑길 고성 걷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과의 여행이 일상화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고성군은 자연과 반려견이 함께하는 힐링 도보여행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는 반려견과 함께 아름다운 남파랑길을 걸으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총 20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다. 신청은 고성해양치유길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특히 참가자가 4가지 체험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고급 에코백을, 후기 등록 시에는 배변케이스와 리필 세트를 증정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반려견 간식꾸러미가 제공된다. 현장에서는 아이스크림과 슬러시도 무료로 제공된다. ‘MISSION 4 프로그램’은 반려견 행동교육과 플라이볼 시범 공연, 즉석사진 촬영, 다트던지기, 뱃지 만들기로 구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반려견 행동 상담도 마련되어 있어 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은 오는 7월부터 시작되는'2025년 하반기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인턴 채용과 △하계 행정체험 두 가지로 구성되며, 청년들의 실무 경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청년인턴’은 고성청년센터에서 시설 관리, 프로그램 운영 지원, 청년정책 안내 및 홍보, 신청 접수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되며,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서류 및 면접 전형을 통해 4명을 선발하며, 6월 9일부터 6월 12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하계 행정체험’은 대학생뿐 아니라 고성군에 거주하는 18~34세 청년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됐으며, 본청, 사업소, 읍·면사무소, 유관기관 등에서 근무한다. 총 60명을 선발해 1·2차로 나눠 배치하며, 행정 업무 지원 및 현장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 기간은 6월 10일부터 6월 18일까지이다. 사업별 세부 일정과 자격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청 누리집 공고문 또는 고성청년센터 네이버블로그,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삼척시자원봉사센터는 6월 5일, ‘축하화분 기부릴레이’의 두 번째 참여자로 김재석 삼척소방서장이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김재석 서장은 “삼척소방서장으로 취임하며 받은 축하의 마음을 지역 어르신들과 나누는 것이 작지만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했다”며 “전달된 화분이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따뜻한 손길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김재석 서장이 취임 축하로 받은 화분을 기부한 것으로, 받은 마음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공직자로서 나눔을 실천한 모범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기부된 화분은 삼척시노인복지관 맞춤돌봄서비스팀 생활지원사를 통해 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삼척시자원봉사센터의 ‘축하화분 기부릴레이’는 각종 행사나 기념일에 받은 축하화분을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 감사의 마음을 나눔으로 확장하는 시민참여형 캠페인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 관광산업의 새로운 성장을 위해 ‘디지털 전환’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도내 업계 모두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정책 설명회가 개최돼 주목을 받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6월 12일 오후 2시 제주웰컴센터 1층 라운지에서 도내 관광업계 등을 대상으로 ‘제주 디지털관광증 NOWDA(나우다)’ 사업 소개 및 참여업체 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제주 디지털관광증 ‘나우다(NOWDA)’는 제주 입도 관광객을 대상으로 NFT(Non-Fungible Token·대체 불가 토큰) 기반의 모바일로 발급되는 디지털 증명서다. 발급 시 부여받은 QR 코드를 통해 도내 관광지 입장, 식음료 소비,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오는 7월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고, 9월부터 정식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민선 8기 제주 도정의 역점 추진 정책 중 하나인 디지털 대전환을 위해 실시되는 가운데 디지털관광증 사업에 대한 업계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준비했으며, 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성주군은 청년농업인의 수준별 맞춤형 학습을 통한 전문농업인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참외재배 기술과정 교육생을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농업인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은 농업인들의 역량과 수요에 맞는 전문교육을 제공할 예정으로 ‘교육생 선발 → 수요 조사 및 역량 진단 → 교육과정 구성’의 순서로 교육과정을 도출하여 추진된다. 특히 농업교육포털의 역량진단 결과를 활용하여 교육생 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청년 농업인의 역량 강화에 전문성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7월 ~ 11월 중 수요일, 8회 총 32시간 이내이며, 수요자 현장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참외 농업기술교육을 위해 영농기술교육, 현장방문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신청자격은 성주군에 거주지를 둔 만40세 미만 청년농업인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응시원서 및 소정의 서류를 준비하여 6월 1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육성팀으로 방문하여 직접 접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금호평생교육관과 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이 친환경 건축물로 새롭게 조성된다.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에서 금호평생교육관과 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이 선정돼 국비 41억5천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노후화돼 에너지 효율이 낮은 공공건축물에 단열보강, 고성능 창호, 냉난방기기 교체 및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설치해 건물의 에너지 성능을 향상시키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번 공모에서 17개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선정돼 2026년 상반기까지 국비를 지원받는다. 금호평생교육관은 외벽과 지붕 단열을 보강하고, 창호·노후 냉난방기 교체, 옥상 태양광설비 설치 등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에너지 소요량이 최대 53.5%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은 태양광 발전 설비와 폐열회수형 환기 장치를 도입해 에너지 소요량을 기존보다 40.9%를 절감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두 기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3일, 청렴 감수성과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수원 관내 학교장을 대상으로 ‘청렴라이브’를 운영했다. ‘청렴라이브’는 기존의 법령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영화, 샌드아트 등 감성 콘텐츠를 통해 공직자의 공감과 실천 의지를 이끄는 공감형 청렴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연수는 청렴 시네마를 시작으로, 부패·갑질 사례 중심의 청렴 특강, 청렴 콘텐츠 수상작 영상 상영, 샌드아트 공연까지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연수에는 수원 관내 유·초·중학교 교(원)장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직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영화, 강의, 공연 등 다양한 형식이 인상적이었고, 그중에서도 샌드아트 장면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며, “청렴 교육이 이처럼 인상 깊게 느껴진 건 처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장의 청렴 실천이 곧 교육공동체의 신뢰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기관장의 청렴 리더십을 강화하고, 청렴이 조직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안양시가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피터팬이 달라졌어요!’ 뮤지컬에는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유치원 등 31곳의 만 3~5세 어린이 1,200여명이 참여했다. ‘경기도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교육’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뮤지컬은 올바른 식습관과 위생적인 생활습관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노래, 율동, 오엑스(OX) 퀴즈 등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공연장 밖에는 포토존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기념 촬영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으며, 공연 후에는 활동지를 배포해 가정에서도 연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공연으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3년 11월 개소해 현재 어린이 급식소 409곳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양컨벤션뷰로는 지난 12일 대화동 행정복지센터 가와지광장에서 ‘2025 고양시 MICE 지속가능성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 특산물 열무를 활용한 김치 담그기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통해 ESG(환경·사회·기업 지배구조) 가치를 실천하고, 고양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협력해 지역 상생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12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된 캠페인에는 고양컨벤션뷰로 임직원, 고양시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 고양 MICE 육성센터 입주기업, 대화동 주민자치회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지역에서 직접 공수한 열무와 고춧가루를 활용해 김치를 담그고, 오후에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직접 김치를 배달하며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고양컨벤션뷰로는 지역 특산물 활용과 지역민 나눔 활동을 접목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유기적 연결을 강화하고, ESG 중심의 지속가능성 체계를 조성하고자 노력했다. 올해로 5회차 개최인 고양시 MICE 지속가능성 캠페인은 지역과 산업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남도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13일 진주 소재 우주항공 부품 제조 기업인 (주)엔젤럭스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제조 현장을 둘러보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경남도가 추진 중인 미래항공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과 연계한 미래항공기체(AAV: Advanced Air Vehicle) 기술 경쟁력을 갖춘 도내 유망 중소기업의 기술 현황과 애로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엔젤럭스는 2012년 진주에 설립된 항공우주 분야 기업으로, 3차원(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시제품 제작과 함께 카본, 바이오섬유 등을 접목한 경량 복합소재 부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엔젤럭스는 경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경남형 미래항공기체(AAV) 시제기 개발사업(48억 원, '23~'26년)에 주관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 하반기 국내 최초로 2인승 미래항공기체(AAV)의 시제 1호기 제작을 마치고 지상 시험을 할 계획이다. 김명주 부지사는 김도현 ㈜엔젤럭스 대표와 함께 생산 공장을 견학한 뒤, “미래항공모빌리티산업은 경남의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특히 진주, 사천을 중심으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13일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산사태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산청군 시천면 일대와 김해시 이동 조만강 인근을 직접 방문해 사전 대비 상황과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산불 피해지 인근 주택가의 산사태 위험지역을 비롯해, 집중호우 시 고립 및 침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출동로 확보 상태, 저지대 침수 가능성과 이에 따른 안전조치 실태,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 유형별 자연재난 대응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장비 가동률을 100% 유지하고 있으며, 인명피해 우려 지역 1,223개소에 대한 사전점검 과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호우와 산사태 주의보·경보, 태풍 예비특보 등 재난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119수보대를 기존 22대에서 85대로 확대 운영하고, 단계별 근무 인력도 보강해 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동원 소방본부장은 “지난 봄 경남 지역의 대형산불로 인한 산사태 가능성이 높아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