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은 지난 3일 저녁 관내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및 음란행위 방지를 위한 민·관·경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성매매 및 성매매 알선, 음란행위 알선 등 불법행위 여부와 성매매 관련 불법 광고물 부착, 성매매 방지 안내 문구의 업소 내 게시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점검에는 괴산군 관계자를 비롯해 괴산경찰서와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 괴산군여성친화도시군민참여단이 함께 참여해 업소를 직접 방문, 예방 중심의 계도와 현장 지도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 점검이 주민과 업소 관계자에게 성매매가 불법이라는 경각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찰서 및 민간단체와 협력해 성매매 방지 공감대 형성 및 성평등 인식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성매매 방지 지도점검을 계획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보은군은 지역화폐인 ‘결초보은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하고 보유 한도도 기존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증액한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지침 변경과 더불어 고물가와 내수 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할인 혜택을 확대하기로 했다. 군은 올해 상반기 결초보은상품권 판매액이 약 97억원(6월 말 기준)에 이르고, 카드형 상품권 이용률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구매·보유한도 상향으로 군민들의 실질적 혜택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결초보은상품권은 17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보은군 관내 29개 판매대행점이나 전용 앱(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안진수 경제정책실장은 “결초보은카드 구매한도와 보유한도 상향을 통해 군민의 지역 내 소비를 장려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도록 지역화폐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보은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8월 31일까지 군내 물놀이 관리지역과 위험지역에 안전관리요원 13명을 배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는 전국적으로 반복되는 물놀이 인명피해 사고를 방지하라는 대통령 특별 지시에 따라, 지난해 7개소에 10명 배치에서 올해는 9개소 13명으로 확대해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한층 강화했다. 군은 올해 기존 물놀이 관리지역 6개소에 10명을 배치하고 추가로 위험지역 3개소에 3명을 고정 배치하는 등 보다 촘촘한 안전관리망을 구축했다. 주요 근무지는 △속리산 조각공원 옆 달천 △장안면 북두머리 △휴양마을펜션 △황해동솔밭 △안도리 △산외면 백석2교 등 6개 관리지역과 △봉계터널 아래 △양지마을세월교 △장갑교 등 3개 위험지역이다. 군은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물놀이 전담반을 구성해 주간 및 휴일 순찰을 강화하고 보은소방서, 장안면의용소방대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물놀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순찰 및 계도활동을 펼치는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군은 물놀이 안전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마치고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보은군은 보청천을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조성하고 주민과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보청천 벚꽃가람 분수 설치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보청천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군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보청천의 벚꽃길과 산책로에 야간 경관과 체류형 관광 요소를 더해,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친수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군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3일 괴산군 자연울림 음악분수를 선진지로 견학했다. 이날 견학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간부 공무원 및 관계부서 담당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군은 괴산군 동진천변에 설치된 자연울림 음악분수를 방문해 사업 추진 사례와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음악분수 설치·운영의 장단점을 분석하는 한편 보청천 명소화 사업과 연계한 최적의 방안을 모색했다. 보청천 벚꽃가람 분수 설치사업은 보청천 동다리교 일원에 총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해 길이 60m, 폭 5m 규모의 음악분수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고사분수(최대 높이 5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철을 앞두고 7월 3일(목) 물놀이 또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물놀이 관리지역 2개소(화북면, 공검면)와 무더위쉼터 2개소(외서면, 공검면)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오상철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해 수난인명구조장비함, 물놀이 위험안내 표지판 및 무더위쉼터 냉방기 등 시설물 관리실태를 점검했으며, 현장에서 근무 중인 물놀이 안전지킴이와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상주시 물놀이 관리지역은 총 22개소로 수상 안전관리 대책기간(6. 1. ~ 9. 30.) 동안 물놀이 안전지킴이 46명을 배치․운영하고 있으며, 상주시 무더위쉼터는 총 210개소로 폭염대책기간(5. 15. ~ 9. 30.)동안 운영하고 있다. 또한 물놀이 관리지역 안전시설 설치․점검 및 무더위쉼터 시설물 사전 점검을 통해 인명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오상철 부시장은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행동요령 홍보와 사전점검 및 예찰활동을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는 7월 3일부터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교육관계자 및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학부모, 교직원, 교육지원청, 교육관련 단체 등 각 주체별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교육발전특구, 미래교육종합지원 플랫폼 등 상주시 주요 교육시책 현황과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7월 3일 초․중 교직원을 시작으로 고교 학부모, 고교 교직원, 교육관련 단체, 초․중 학부모 순으로 5일간 진행되며, 교육정책에 관심있는 모든 이들의 참여로 이루어진다. 상주시는 2021년부터 매년 ‘아이들은 상주의 미래다’라는 기치 아래 교육관계자 및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하여 교육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이를 반영한 교육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상주시는 온마을 스쿨버스(교통 취약지역 거주 학생의 등하교 지원)등 학부모, 교육관계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추진 중인 사업들이 수요자 만족도가 높다는 점에 착안, 앞으로도 교육지원사업 추진 시 교육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교육관계자 및 학부모 간담회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바르샤바 REDD+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국가별 역량을 평가하고, 산림분야의 국제감축사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REDD+를 위한 준비 누가 누가 잘하나?』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REDD+는 개발도상국의 산림전용과 황폐화를 방지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REDD+의 궁극적인 목표는 개발도상국이 이러한 활동을 성공적으로 이행했을 경우, 경제적 보상을 제공하는 데 있다. 이에 따라 REDD+를 이행하는 국가는 산림 보호와 탄소배출 저감 활동을 측정(M)하고, 그 결과를 국제사회에 보고(R)하며, 검증(V)받는 과정을 필수적으로 거쳐야 한다. 이번에 발간된 간행물은 REDD+ 준비 국가들의 측정·보고·검증 역량을 평가하는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국가별 준비 수준을 분석해 우리나라의 국제적 기여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 본 간행물에서는 중남미 국가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온두라스의 평가 방법을 핵심 사례로 상세히 소개했다. 해당 자료는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홈페이지 ‘발간자료’ 메뉴의 ‘연구간행물’ 항목을 통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휠체어농구연맹(총재 안병태)이 주최하는 ‘2025 케이더블유비엘(KWBL) 휠체어농구리그(이하 휠체어농구리그)’가 7월 4일 오후 1시, 잠실실내체육관(서울 송파구)에서 개막식을 열고, 12월 4일까지 약 6개월간의 대장정을 이어간다. ◇ 6개 구단 참가, 전국 7개 체육관에서 열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휠체어농구리그’는 국내 장애인 정규 스포츠 리그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리그로서 장애인 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이번 리그에서는 고양홀트, 대구광역시청, 무궁화전자, 제주특별자치도, 춘천타이거즈, 코웨이블루휠스 등 총 6개 구단이 참가한 가운데 전국 7개 체육관*에서 정규리그(7. 4.~10. 26.) 45개 경기와 플레이오프(11. 28.~30.), 챔피언결정전(12. 2.~4.)을 거쳐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개막식에는 문체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농구협회, 6개 구단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하며, 이후에는 전년도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코웨이블루휠스와 정규리그 2위였던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이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통합발전소(이하 VPP)와 배전망운영자(이하 DSO)간 연계를 위한 기술과 표준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한전은 7월 3일(목) 서울 코엑스에서 “배전망 유연자원 활성화를 위한 제도 및 VPP 표준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분산에너지 사업자, 에너지 IT 기업, 학계, 관련 협회 등 170여 명이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 공청회에서 한전은 VPP 플랫폼 구조, DSO 연계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분산에너지 통합발전소 플랫폼’ 표준안을 공개하고, 향후 도입 예정인 ‘지역 유연성 서비스 운영규칙’ 초안도 소개했다. 특히,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와 협력하여 개발 중인 표준안에는 제어 구조, 구성요소, 데이터 구조 및 교환 방식, 보안 등 기술적 요구사항이 폭넓게 반영됐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횡성군이 여름철 무더위 해소와 가족 여가 공간 제공을 위해‘은가람 물놀이장’을 4일부터 본격 개장했다. 이번 개장은 오는 8월 26일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도심 속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기대되고 있다. 은가람 물놀이장은 횡성문화체육공원 내에 위치해 있으며, 물놀이장은 1,000㎡ 규모에 8종의 물놀이 시설과 바닥분수, 탈의실과 함께 이용객들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200㎡ 규모의 그늘막 쉼터까지 갖춰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의 편의를 높였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점심 및 휴게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며 우천 시에는 시설물 점검과 안전을 위해 휴장한다. 유은경 문화관광과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장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용객들분들께서도 안전수칙과 공공질서를 준수해 모두가 즐거운 물놀이장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은가람 물놀이장은 개장 전부터 지역 주민은 물론 인근 관광객에게도 높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은 오는 7월 6일부터 20일까지 2025 지역작가 초대전 ‘양양오색민화회 회원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 전통 민화에 나타나는 다양한 주제를 오방색으로 아름답게 표현한 양양오색민화회 회원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민화회 회원들은 “민화를 그리면 우리 민화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기도 하고, 나를 발견하는 기회가 된다”며,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옛것의 향기가 나는 민화를 전시해 우리의 전통 예술을 지역 주민에게 소개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많은 분이 서민의 그림인 민화 전시회에 방문하시어 우리 조상들의 오방색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속초시립박물관은 2016년부터 매년 속초 관내 5~8개의 문화예술 단체와 동아리를 선정해 지역작가 초대전을 열고 있다. 정종천 박물관장은 “지역작가들의 활발한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발표 기회를 제공해 박물관을 시민과 작가의 소통 공간으로 조성하고 관람객들에게는 더욱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속초시가 7월 4일부터 8월 24일까지 국내 자매도시(서울 중구, 경기 오산·용인, 전북 정읍, 전남 여수) 시민을 대상으로 속초해수욕장 주차장 무료 이용 쿠폰 등 다양한 이용 편의를 제공한다. 자매도시 시민들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속초해수욕장 행정지원센터에 방문하면 주소지 확인 후 주차장 무료 이용 쿠폰을 받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오산시민은 오산시 자체 예산으로 지원하는 물놀이용품(파라솔, 튜브) 무료 대여 쿠폰도 7월 25일부터 8월 9일까지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다. 속초시는 자매도시와의 유대 강화를 위한 교류 협력의 하나로 지난 2010년부터 속초해수욕장 이용 편의 제공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사업에는 매년 1,000명 이상의 자매도시 시민이 이용하는 등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보이며 대표적인 교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자매도시 시민 여러분이 이번 여름 속초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자매도시 간 다양한 교류와 상생 협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남해읍 자율방재단은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봉천 일대에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남해읍 자율방재단원 15명은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 및 배수 지연의 원인이 될 수 있는 하천 내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조만수 남해읍 자율방재단장은 “하천 주변의 쓰레기나 퇴적물이 집중호우 시 배수 기능을 저해하고 홍수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이를 사전에 제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하천 정비를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남해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2일 여름철 물놀이 방문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관내 물놀이 안전관리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남해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물놀이 안전시설 설치 상태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복무 상태 △물놀이 지역 시설물 장비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남해군은 관리지역 1개소와 소규모 물놀이지역 14개소를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요원 24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안일권 재난안전과장은 “폭염특보가 발효되면서 물놀이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속적인 예방 활동과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함께 만들어가는 아키페스타(Archifesta) ‘독일마을 옛모습 사진 기증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키페스타는 기록·문서 담당자를 뜻하는 아키비스트(archivist)와 축제를 뜻하는 페스타(festa)가 합쳐진 말이다. 공모기간은 6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로, 1인 3점까지 접수 가능하다. 공모주제는 독일마을 조성 시기인 2002년부터 2012년 사이의 추억이 담긴 사진이다. 특히 과거 독일마을의 모습을 담고 있으면서도 그간 잘 볼 수 없었던 희소성있는 사진이어야 한다. 혹은 독일마을에서의 추억이 잘 드러나는 사진과 이야기가 담겨있어도 된다. 총 선정 인원은 30명으로, 기증 공모하여 선정되면 △3만 원 상당의 독일마을 공식 기념품 증정 △독일마을 공식 홈페이지 내 디지털 아카이브 온라인 전시 시 사진 활용 △기증 증서 수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 김용태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수집된 사진으로 디지털 아카이브 전시를 열어 1960~70년대 한국 경제의 밑거름이 됐던 파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관광 10선’과 연계하여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2025년 아산맑은 쌀 베이킹 경진대회’ 참가자를 25일까지 모집한다. 아산시 쌀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하여 관광지에서 판매 가능한 지역 대표 제과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아산시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쌀 베이킹에 관심있는 분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경진 분야는 제과제품 1품목이며 일반부와 학생부 중 한 부문을 선택해 개인 또는 팀 단위(최대 3인 이내)로 참가할 수 있다. 대회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로 1차 신청자에게는 쌀가루가, 2차 진출자에게는 쌀가루와 재료비가 추가로 지원된다. 7월 25일까지 접수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쌀가루를 배부하여 1차 서류를 8월 중 제출하면 9월 초 서류심사를 통해 40팀을 선정하여 9월 30일 2차(본선) 현장심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 20개 팀에게 아산시장상, 대한제과협회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신청은 포스터 QR코드를 통해서 네이버 폼으로 접수 가능하며 대회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김범수 아산시 신임 부시장이 시정 현안 파악을 위한 현장 중심 행보에 나섰다. 아산시는 4일부터 11일까지 김범수 부시장의 취임에 따른 부서별 업무보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는 시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신속한 공유와 이해를 위한 조치다. 김 부시장은 4일 홍보담당관을 시작으로 6일간 시청 내 60개 부서를 직접 찾아 주요 업무와 역점 사업을 보고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세부 내용을 점검한다. 형식적 절차를 넘어 실질적인 소통과 현안 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일정을 통해 부시장 취임 초기부터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책임 있는 현장 행정의 기반을 조속히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1일에는 경찰병원·중앙경찰학교,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 탕정2고등학교, 충남경제자유구역 및 인주일반산업단지(3공구) 등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과 문제점을 직접 확인한다. 김 부시장은 “이번 업무보고는 단순한 절차가 아니라,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실행력을 높이는 출발점”이라며 “신속한 업무 파악을 통해 ‘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청렴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고위공직자를 중심으로 ‘청렴 메시지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했다. ‘청렴 메시지 릴레이 챌린지’는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 의지를 전파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으며, 3일 오세현 아산시장이 첫 주자로 참여해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오 시장은 “청렴은 아산시 공직자의 기본입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청렴이 일상이 되어야 시민의 신뢰를 받는 행정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릴레이는 오 시장을 시작으로 부시장과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순차적으로 참여하여 전 직원에게 청렴 의지를 담은 메시지를 전파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서울 성북구가 7월 3일 성북구청에서 ㈜카카오,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권대열 ㈜카카오 CA 협의체 ESG 위원장, 김용덕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 이사장, 이정욱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장, 장위전통시장과 정릉시장, 정릉서경대길 골목형상점가, 월곡달빛오거리 골목형상점가, 성북동길 로컬브랜드 육성상권 상인회장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들은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의 디지털 활성화와 지역상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은 ㈜카카오,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 등이 공동으로 2025년부터 추진하는 신규 지역상생형 사업이다.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성북구가 유일하게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본 사업의 대상지는 장위전통시장, 정릉시장, 정릉서경대길 골목형상점가, 월곡달빛오거리 골목형상점가, 성북동길 로컬브랜드 육성상권 내 사업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이재준 수원시장과 수원 지역 국회의원들이 정부에 ‘대통령 직속 범정부 군공항 이전 TF 확대 구성’을 건의한다. 이재준 시장과 수원 국회의원들은 4일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에서 당정 정책간담회를 열고, 기획재정부·국방부·국토교통부·경기도·수원시·화성시 등 6자가 참여하는 수원 군공항 이전 TF(태스크포스) 구성을 건의하기로 했다. 이재준 시장은 “얼마 전 대통령께서 광주 군공항 이전 TF 구성을 지시하셨는데, 광주 군공항 이전 TF를 수원·대구가 포함된 범정부 군공항 이전 TF로 확대해 구성하도록 건의하자”며 “수원 군공항 이전을 전향적으로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준 시장과 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김승원(수원시갑)·염태영(수원시무)·김준혁(수원시정) 의원, 수원시의회 김정렬 부의장·김동은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 김현수 제1부시장, 현근택 제2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수원 군공항 이전을 통한 국가 균형 발전 가속화 ▲첨단과학연구도시,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 ▲수원형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 ▲경기남부광역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