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양산시 김신호 부시장은 23일 양산시가 추진 중인 전략산업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요 사업 현장을 확인하며 현안 사항을 파악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도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신호 부시장은 먼저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내 의생명창의연구동의 비임상시험지원센터와 의생명R&D센터, 첨단의생명융합센터 내 의료기기 사용적합성센터, 경남테크노파크를 방문했다. 이들 센터에서는 양산시와 협력하여 추진중인 바이오메디컬 관련 사업을 점검하고, 기업 입주 공간을 돌아보며 바이오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어 부산대학교 지진방재연구센터를 방문하여 2024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중인 지진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 사업의 장비 구축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지진안전에 대한 기술력을 확보하여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업의 차질없는 진행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유산공단내에 위치한 양산혁신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양산혁신지원센터는 2021년 준공된 연구 지원시설로 현재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광기술원, 한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9월 23일 군청 별관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군수 주재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군정 주요 업무 계획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총 397건의 중점 과제와 82건의 신규 시책이 보고됐다. 신규 시책은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중점을 두었으며, 봉산산성 도 기념물 지정, 함안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전입자 생활 안내 서비스, 강나루생태공원 작약축제 기반 조성 등 군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들이 포함됐다. 조근제 군수는 “2026년은 민선 8기의 마지막 해로, 지금까지 추진해 온 공약과 군정 과제가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로 이어져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군민의 눈높이에 맞춰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해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내년에 열리는 제65회 경남도민체육대회와 관련해 “군 단위 최초이며 창녕군과 공동으로 치르는 첫 대회인 만큼 경기장 확보, 숙박, 교통, 안전 대책 등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숙박 시설 보완, 음식점 위생 개선, 도로 환경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사천공항의 국제공항 승격을 위한 범도민 서명운동에 서천호 국회의원(국민의힘. 사천·남해·하동)이 직접 동참하며 힘을 보탰다. 서 의원은 23일 서명운동 릴레이에 참여해 “사천공항 확장 및 국제공항 승격은 경남 326만 도민의 간절한 염원”이라며 “사천공항을 반드시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관문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주항공 중심지, 국제공항으로 비상해야 한다”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서명운동에 동참하며, “사천공항은 단순한 지역공항을 넘어 국가 전략공항으로 육성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부와 관계 부처를 지속적으로 설득해 연말에 예정돼 있는 제7차 공항개발종합계획에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이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범도민 서명운동은 사천공항을 국제공항으로 승격시켜 남해안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항공우주산업과 관광·물류 활성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중요한 기반으로 평가된다. 정치권과 지자체,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서명운동은 도민들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 계기가 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급성심장정지란? 급성심장정지는 갑자기 심장기능이 중단되어 혈액순환이 멈추는 상태로 급작스러운 사망을 초래합니다. 2013년 - 29,356명 2014년 - 30,309명 2015년 - 30,771명 2016년 - 29,832명 2017년 - 29,262명 2018년 - 30,539명 2019년 - 30,782명 2020년 - 31,652명 2021년 - 33,235명 2022년 - 35,018명 2023년 - 33,586명 국내 급성심장정지 환자는 전반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여왔으며, 연간 3만여 명 이상 발생하고 있습니다. *출처: 2023 급성심장정지조사 통계, 질병관리청 ■ 급성심장정지의 주요 위험 질환 - 심부전 22.60 - 심근경색 8.55 - 부정맥 2.79 - 뇌졸중 2.85 - 당뇨 1.63 - 고혈압 1.55 심부전과 심근경색 등을 포함한 여러 질환은 급성심장정지의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Adjusted OR (조정 승산비): Adjusted Odd Ratio 예) 심부전이 있는 사람은 심부전이 없는 사람보다 급성심장정지 발생 가능성이 22.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가 전주 발전을 앞당길 내년도 국회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 공략을 이어가고 있다. 윤동욱 전주부시장은 23일 국회를 찾아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윤 부시장은 연초부터 지역의 현안 사업과 전주의 미래를 밝혀줄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지속 방문해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날 윤 부시장은 이성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을)과 박희승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원·장수·임실·순창)을 직접 만나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 방향과 당위성에 대해 적극 설명했다. 윤 부시장은 또 정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시병), 임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명시갑), 한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시을), 조배숙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등 전북지역 및 전북 연고 국회의원실과 김교흥 문체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갑)실의 보좌관을 차례대로 찾아 국가 예산 확보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윤 부시장이 이날 건의한 주요 사업은 △유학 정신을 잇는 심신 수양 및 한국 유교문화 대중화에 기여할 ‘간재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은행은 광주은행 창립 57주년을 맞아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창립 57주년 돈터치 이벤트 시즌2’를 오는 2026년 1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광주 와뱅크(APP)’에서 참여 가능하며, 1부터 100까지 숫자 중 ‘멈춰’ 버튼을 눌러 숫자를 멈추고, 광주은행의 나이인 ‘57’을 맞히면 리워드를 제공한다. 또한, 매일 도전만 해도 100% 소정의 리워드를 받을 수 있어 고객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특히, 매월 7·17·27일은 ‘럭키세븐데이’로 정해 리워드를 7배로 제공하며, 해당일에 ‘57’을 맞힌 참가자에게는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1만원권)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이벤트 기간 중 총 3회에 걸쳐 특별경품 추첨을 진행한다. 참가자는 이벤트 참여 후 획득한 응모권으로 본인이 원하는 회차에 응모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에어팟 프로2 ▲애플워치10 ▲아이폰17 ▲bhc 모바일 상품권 ▲GS25 모바일 상품권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등 다양한 경품들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응모권은 이벤트 기간동안 전자금융 서비스 가입, 예금/적금 신규가입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23일 광주테크노파크 과학기술본부 국제회의실에서 ‘광주 지·산·학·연 거버넌스 총괄협의체’ 회의를 열고 지역산업 발전전략을 논의했다. ‘광주 지산학연 거버넌스 총괄협의체’는 2023년 6월 출범했으며, 주요 기업·연구기관·지원기관과 대학 등이 참여해 지역 산업생태계 활성화와 중소기업 육성, 지역 현안 해결을 함께 모색하는 협력 네트워크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김동철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과장,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광주 대표산업별 산학연협의회장단, 전남대 등 대학 RISE사업단장, 한국광기술원장 등 연구·지원기관장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거버넌스 운영결과 보고 ▲광주시 대선 광주공약 국정과제 반영 상황 ▲국가 AI컴퓨팅센터 광주 유치 전략 ▲지역산업 현안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역산업 육성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미래 성장 해법을 찾는 토론을 이어갔다. 거버넌스 총괄협의체는 올 상반기 6차례 산업별 협의체 간담회를 열어 트럼프 2기 출범에 따른 수출 대응 전략,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수습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화성특례시가 추진하는 느린학습자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과 취업 역량 강화을 위한 고용지원 시범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시범사업 참여자를 모집한 뒤, 2개월간 심리검사, 진로 컨설팅, 직무교육 등 실제 취업 적응을 위한 체계적인 과정을 운영해 실제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최종 12명의 청년을 선발했다. 이들은 지난 22일부터 12월까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7개사에서 주 5일, 하루 3시간씩 총 60시간을 근무하며 실무 역량을 쌓게 된다. 참여 기업은 ▲꿈고래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마음을잇다 ▲주식회사 꿈이룸 ▲주식회사 오밀조밀 ▲주식회사 컴윈 ▲행복한밥상협동조합 ▲협동조합 더키움이다. 이들 기업은 느린학습자 청년들에게 근무 경험과 직무 교육을 함께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 고용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게 된다. 이번 고용지원 사업 시범 운영의 정책적 기반 마련에는 경계선지능 청년 지원에 대한 제도적 관심이 영향을 미쳤다. 앞서 권칠승 국회의원은 '경계선지능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10월 1일까지 관내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명절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관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는 품질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병행해 시민들이 지역기업을 만나고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직거래장터에는 △어묵 △강정 △농산물 △한방식품 △장류 △캐리어 △장어 △위스키 등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는 총 12개 중소기업이 참여한다. 온라인 장터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운영되며, 전화 및 문자 주문이 가능하다. 제품 안내서는 시 누리집(분야별 정보→취업/경제→기업지원→수출·마케팅→명절 직거래 장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남양주시청 제1청사 본관 1층에서 열린다. 참여 기업은 △바바어묵공방(어묵) △미림제과(강정) △팜아트홀릭(먹골배도라지) △이삭뜰(장류) △기원위스키(위스키) △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김포시는 지난 18일 5회차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진읍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원활한 취업매칭 지원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번 5회차 행사는 5개 기업이 참여하여 다양한 직무 분야의 인재를 모집하고자 1:1 채용면접으로 현장 채용 또는 2차 면접으로의 연계 등 실질 채용성과를 거두었다. 총 85명의 구직자가 방문하여 현장면접 외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서비스를 이용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기도 했다.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일자리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7회 개최되며, 지역 내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참여 기업수는 27개, 누적 참여 구직자 수는 401명에 달하며, 지속적인 지역 고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다음 회차는 오는 11월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김포시통합일자리정보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10월 28일에는 마산동 김포생활체육관에서 하반기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산업진흥원과 한국수력원자력이 기후위기 대응 이라는 국가적 과제 속에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기후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9월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후테크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며, 기술 실증부터 사업화,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체계를 함께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성남을 기후테크특별시로 도약시키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탄소중립·에너지Mix 관련 기후테크 기업 발굴·육성 ▲기후테크 기술 실증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한 인프라 제공 ▲공동 연구개발(R&D) 및 기술협력 네트워크 구축 ▲공공조달 연계 판로개척, 마케팅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글로벌 진출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시 유망 기후테크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기업의 실증 수요와 맞춤형 지원을 연결하며 기업 성장을 돕는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자사의 실증 인프라를 개방하고, 기술 자문과 공공조달, 글로벌 진출 연계를 통해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한다. 이번 협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매경미디어그룹(매일경제TV), 미네르바대학교, ICT기업들과 협력해 ‘글로벌 AI디지털문화콘텐츠미디어융합센터(W-inno Biz Rising Labs)’를 캠프 스탠리 부지에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첨단 기술과 콘텐츠 산업의 융합을 통해 의정부시를 ‘미래 비즈니스 시티’로 성장시키기 위한 전략이다. 디지털 기반의 신산업을 육성하고, 세계적 혁신 인프라와 연계한 글로벌 협력 체계를 구축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센터는 고산동 리듬시티 복합문화융합단지 인근, 반환 예정인 캠프 스탠리 부지 일부에 들어선다. 이곳은 ▲AI디지털 ▲문화콘텐츠(엔터 포함) ▲블록체인 ▲디지털자산 ▲디지털영상미디어 등 미래 신산업 분야의 혁신 테크 기업들이 집적되는 글로벌 비즈니스 클러스터로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1조 원 이상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 센터는 세계적 혁신대학인 미네르바대학교의 글로벌 혁신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산학연 연계 프로그램도 활발히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지난 4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미네르바대학교 본부에서 시와 체결한 협약에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고양특례시가 조성하고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28청춘창업소’가 10월 20일까지 3차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28청춘창업소’는 덕양구 화정동에 있는 고양시 대표 청년 창업공간으로, 총 23개의 독립형 사무실과 휴게실, 회의실, 공용창고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인근에는 화정역, 덕양구청, 덕양우체국 등이 있어 교통 접근성과 생활 편의성도 뛰어나다. 이번 모집 규모는 5개 기업으로, 신청 대상은 39세 이하 초기 창업자(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 3년 이내) 또는 예비 창업자이다.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관리비 포함 월 10만 원의 저렴한 사용료로 독립형 사무공간(18㎡ 규모)을 이용할 수 있다. 입주 기간은 기본 6개월이며, 연장 평가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기업에는 ▲창업 교육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프로그램 ▲사업화 자금 지원 ▲판로 지원 등 체계적인 창업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3D프린터, 촬영 스튜디오를 갖춘 메이커스페이스를 통한 시제품 제작 등 초기 사업화에 필요한 혜택도 지원받을 수 있다. &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는 지난 9월 20일 오후 3시, KT·G 상상마당 부산 3층 라이브홀에서 열린 ‘2025 청년주간 토크콘서트’가 청년과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청년들이 서로의 고민과 희망을 공유하며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인디밴드 ‘올옷(ALLOT)’의 따뜻한 공연으로 시작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중증외상센터:골든아워’의 저자 이낙준 작가의 강연과 청년과의 대화가 진행되어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강연과 토크에서는 청년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고민과 미래 비전을 함께 다루며, 단순한 강연을 넘어 청년이 주도하고 함께하는 소통과 힐링의 무대로 자리매김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기념사진 촬영과 사인회가 이어지며 청년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행사장 1층 외부에서는 청년창업기업과 사회적기업이 참여한 프리마켓과 풍선아트 체험, 청춘소설에서 마련한 청년 마음건강검진 부스가 운영돼 청년주간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청년들이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진주시청을 비롯해 진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으며, 귀성객과 이용객이 많이 찾는 농산물 도매시장, 롯데몰, 이마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합동점검반은 ▲비상구 및 피난 통로 확보 상태 ▲소방·전기·가스 등 안전시설 작동 여부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관리체계 등을 세밀하게 확인했다. 특히 올해 추석은 연휴가 길어 대형마트와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의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합동점검반은 화재 위험 요소와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선제적 대응 태세를 강화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재난·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시는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자 셔틀버스를 빛가람동 방면 5개소에 2대를 증차해 총 7대를 운행하고 마감 시간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했다. 또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진출입로를 유연하게 운영하며 원활한 차량흐름을 지원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영산강 유랑 문화싸롱’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한국사 선생님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와 함께한 ‘영산강 퀴즈 톡!’이 영산강의 역사와 나주의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6개의 먹거리 부스, 3개의 전시가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혁신신약 연구원 체험·원목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활동 전시 코너에서는 공유학교 성과 전시와 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코너는 초코분수, 파인다이닝 음식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감성 가득 ‘셀프스튜디오’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문화예술공연(16:00~17:00)은 보컬·방송댄스·마술공연 등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 연령 무료입장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QR코드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n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시 인파 밀집으로 인한 문제와 불·전기·가스 등 폭발 위험요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실무위원들은 축제장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강이나 사면 등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축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이번 축제에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동성고등학교는 추석 연휴 기간 2026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가위 수능 고득점 집중 캠프’를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포항동성고는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학교 자습실과 기숙사를 개방하여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교사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생 및 학부모의 열정이 더하여진 전일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함께하는 학업을 모토로 하는 학교의 전통을 자부심 있게 선보인다. 포항동성고의 한가위 집중 캠프는 2023년부터 추석마다 시행되어 우수한 입시 성과를 거두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5명에 이어 의학 계열 7명, 수도권 대학 102명, 경북대학 포함 지방 국립대 60여 명을 진학시키는 입시의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수능을 약 한 달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 긴 추석 연휴가 있어, 학교가 개최한 특별 캠프의 전략적 취지가 높다고 밝히며,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을 역지사지하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적 신념과 3학년부 선생님들의 열정적 노력을 강조했다. 포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0월 10일 18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하여 후보지역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 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