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선운산도립공원 관리사무소가 이번주 토요일(20일)부터 약 열흘가량이 꽃무릇 절정 시기를 이룰 것으로 예상한다고 18일 밝혔다. 선운산 꽃무릇은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명소로, 꽃과 사찰 경관, 맑은 계곡이 조화를 이루어 걷기 좋은 산책길을 제공한다. 붉게 물든 꽃길을 따라 걸으면 특별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꽃무릇은 꽃과 잎이 서로 다른 시기에 피는 독특한 식물로 “만날 수 있는 인연”을 상징한다. 붉게 물든 꽃밭 속을 거닐면 누구나 로맨틱한 분위기와 함께 가능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주말(20~21일)에는 고창멜론 시식·판매행사를 경험할 수 있는 ‘2025년 고창 멜론 페스타’와 부활, 홍진영 등 초대 가수의 노래를 즐길 수 ‘제17회 산사음악회’도 열려 고창의 가을 매력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입장료 부담없이 선운산의 가을을 즐길 수 있으며, 주차시설도 충분히 갖추어져 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시설 관리와 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정임 화촌면장, 민간위원장 강은수)는 9월 17일 오전 10시 화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추석명절 이웃사랑 행복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가구 25가구를 대상으로 추석 선물 꾸러미( 과일세트, 샴푸·비누 등 생필품, 참치캔·식용유 등 식료품)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등 명절에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25가구에 추석 선물 꾸러미를 전달함으로써, 이웃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이번 나눔사업의 재원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릴레이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모금된 금액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배분받아 시행됐다. 박정임, 강은수 공동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홍천군은 9월 16일 오후 2시 홍천읍 꽃뫼공원 일원에서 산행 안전사고 예방수칙 준수, 안전신문고, 홍천군민안전보험 등을 알리기 위한 제327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홍천군청, 한국농어촌공사, 안전 보안관 등 관계기관과 민간단체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행 안전사고 예방 준수 홍보물을 배포하고 산행 전 가벼운 몸풀기, 등산로가 아닌 곳은 출입 금지, 대피소 등 사고 시 다목적 위치표지판을 보고 구조요청 등의 행동 요령에 대해 안내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홍천군민들이 등산로와 날씨 정보 확인, 비상식량, 간단한 구급약품, 여벌 옷 등 챙기기, 주변에 행선지 알리기 등 기본적인 산행 준비를 다 한 상태에서 안전하게 산행을 즐기시길 바란다”라며, “홍천군민이 산행 중 야생동물(벌, 뱀, 포유류)에 의해 신체상의 피해가 있을 때는 홍천군민안전보험으로 야생동물 피해보상 치료비 담보(100만 원 한도)를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청구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란다“라고 안내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9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강릉식수지원 후원' 활동을 통해 모금된 2,700,000원과 생수 101병을 9월 17일 강릉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활동은 강릉 지역의 심각한 가뭄 상황을 접한 홍천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강릉시는 긴 가뭄으로 인해 식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그로 인해 많은 주민이 기본적인 물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사회의 연대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강릉시를 지원하기 위해 '강릉식수지원 후원' 캠페인을 기획하여, 어려운 상황인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추진했다. 홍천군민들은 기부를 통해 총 2,700,000원의 성금과 함께 생수 101병을 모았으며, 이 중 생수는 예사랑 어린이집 원생들과 선생님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아 기부했다. 특히, 어린이집 원생들은 가뭄 극복을 기원하는 그림을 직접 생수병에 그려 넣어, 강릉 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예사랑 어린이집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기회가 되어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홍천군은 9월 26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기부자들의 선택권 확대를 위하여 답례품목 및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농산물 등 지역특산품과 가공식품, 생산·제조품, 관광 및 체험 서비스 등으로 신청 대상은 홍천군에 주소지를 둔 사업체로 답례품을 생산·배송 할 수 있는 업체만 가능하며 지방세 및 국세 등 체납이 있거나 휴·폐업한 업체, 지방계약법에 의한 부정당업자 제재 처분 사업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군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안내된 필수 구비서류들을 지참하여 기획감사실 인구정책팀으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홍천군만의 특색있는 답례품들을 발굴하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품목 선정을 위하여 공급업체의 운영 역량, 상품 우수성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해 답례품 선정위원회(홍천군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하고, 최종 선정된 업체들은 11월 중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등록되어 답례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현재 대표 답례품으로는 홍천 쌀, 홍천한우 선물세트, 홍천 잣 등 농·특산물, 전통주 등이 있으며, 이번 추가 공모를 통해 기부자들의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홍천군은 1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기간 햇빛에 노출되면서 탈색되거나 훼손된 건물번호판으로 인해 주소 식별이 어려워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문제를 해소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로 설치된 건물번호판은 기존 남색 바탕을 청색으로 바꿔 시인성을 높였으며, 도로명과 기초번호의 상하 위치가 변경되어 가독성을 한층 강화했다. 최미숙 토지주택과장은“이번 노후 건물 번호판 정비를 통해 도로명주소의 정확한 위치 안내와 우편물 배송 등 생활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NH농협은행 강원노조와 NH농협은행 동해시지부(지부장 김종곤)는 9월 17일 동해시청에서 ‘농촌사랑 추석맞이 우리농산물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층, 장애인, 고령 농업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잡곡 3kg 세트 180개를 동해시(시장 심규언)에 전달했으며, 물품은 관내 10개 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번 기탁한 잡곡세트는 10개 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가구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종광 NH농협은행 강원노조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리 농산물 나눔행사를 통하여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행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가 소외됨 없이, 풍요로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기가구 발굴 및 저소득가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동해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인파가 밀집될 우려가 있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7개소를 대상으로 9월 9일, 15일, 16일 삼일에 걸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전통시장과 관광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 안전과 주관으로 관광과, 경제과, 예방관리과 등 관련 부서와 동해소방서, 민간 전문가가 함께 참여했다. 점검반은 시설 안전, 전기·가스, 소방 설비, 위기관리 매뉴얼 등 분야별 점검을 통해 화재나 인파 밀집으로 인한 대규모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동해시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지적사항에 대해 보수·보강 등 조치를 요구할 계획이며, 관리주체 및 소관 부서와 결과를 공유해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이인섭 안전과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추석 연휴 기간 사고 없는 안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동해시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귀성객과 관광객을 깨끗한 도시 환경속에서 맞이하기 위해 9월 17일부터 10월 2일까지'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활동에서는 시청 각 부서를 비롯해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 주민단체, 기관·기업체, 군부대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여 도로변과 주거지 방치폐기물 정리, 전통시장과 관광지 주변 대청소, 불법투기 상습지역 단속 및 정비 등을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9월 22일은'귀성객 맞이 한가위 대청소의 날'로 지정하여 전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예정으로 주요 대상지는 동해·묵호역, 고속도로 IC 주변, 버스터미널 등 귀성객 이용시설과 망상, 추암, 무릉계곡 등 주요 관광지, 그리고 전통시장 일대다. 동해시는 환경정화 후 발생한 폐기물은 신속하게 수거·처리하는 동시에, 재활용품의 철저한 분리 배출 지도를 통해 자원순환 실천에도 힘쓸 계획이다. 윤성규 환경과장은“추석은 고향을 찾는 발걸음이 가장 많은 시기인 만큼, 시민과 행정이 힘을 합쳐 깨끗하고 정겨운 도시 이미지를 만들어 가겠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동해시는 지난 7월, 2025 제3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관광개발부문 대상’에 선정되어 9월 16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했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해랑전망대로 대표되는‘동해 묵호권 특화관광지 개발사업’이, 2025 제3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관광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은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한 관광정책을 발굴해, 지역 관광정책의 혁신적 설계와 추진 방안을 공유하며, 이를 통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의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동해시의‘동해 묵호권 특화관광지 개발사업’은 사면 안정화 작업을 통해 재해 위험구역을 해제한 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해랑전망대 등 이색 체험시설을 중심으로 지역을 감성형 특화관광지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묵호등대와 논골담길 등 기존 관광지와 연계를 통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진화 관광과장은“동해 묵호권 특화관광지 개발사업으로‘관광개발부분 대상’을 수상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동해시는 정부의 민생경제 활성화 정책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상위 10%를 제외한 전 시민으로, 1인당 10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소득기준은 2025년 6월 부과된 건강보험료 납부액을 적용하며, 고액 자산가나 금융소득이 많은 가구는 별도 컷오프 기준을 적용해 제외된다. 신청은 지급 시작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를 적용해 ▲월요일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 5·0 출생자가 신청할 수 있다. 첫 주 이후부터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은 카드사 앱, 지역사랑상품권 앱,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은 지정 은행(신용·체크카드) 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지역사랑상품권)에서 가능하다. 1차때와는 달리 신청서 작성 없이 신분증 제시로만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절차가 간소화 됐다. 또한 군장병은 복무지 인근 상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봉화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진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봉화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봉화사랑상품권 할인율은 기존 10%에서 15%로 대폭 상향되며, 1인당 월 구매 한도도 120만 원까지 늘어난다. 기존에는 지류형과 카드형을 합산해 1인당 월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었으나, 올해는 지류형 월 50만 원, 카드형 월 70만 원으로 최대 1인당 월 12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봉화사랑상품권 구입은 지류형은 관내 금융기관 판매대행점에서 가능하며, 카드․모바일형은 지역상품권 앱(chak)을 통해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다.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경우 월말에는 구매가 제한될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할인율 및 월 구매한도 상향은 올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며, 지역 내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매출 증대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부여군은 오는 10월 27일부터 충남형 한달살이 프로그램인 ‘부여살이캠프 상상위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여살이캠프 상상위크’는 타지역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지역의 자원 탐방과 생활 체험, 네트워킹 활동 등을 지원하는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부여군 체류 경험을 확대하고 관계 인구 및 생활 인구로 이어지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내용은 ▲게이미피케이션을 활용한 청년 사업장 탐방(방문 미션 수행 등) ▲카페·농장·관광 안내 등 관내 다양한 일자리 체험 ▲아파트, 원룸, 셰어하우스, 청년임대주택 등 주거 형태 탐방 및 시세 비교 ▲기 정착 청년과의 교류를 통한 지역 살이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기획·운영을 맡은 청년공동체 ‘부여안다’ 관계자는 “상상위크는 단순한 여행이나 견학이 아니라 지역 일자리·주거·커뮤니티를 직접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이를 통해 청년들이 부여군과 지속 가능한 관계를 맺고 향후 정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 공동체 경험과 애착심을 높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부여군은 지역 역사 자원인 ‘인동초’를 활용한 약주와 증류주 제품개발 연구용역 보고를 부여군 여성문화회관에서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백제시대의 역사적 스토리텔링을 접목하여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대표 전통주를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6개월간 제품 연구와 관능 평가, 시음회를 거쳐 개발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직접 시음을 한 뒤 “지역을 대표하는 식품이 자리매김하기까지는 30년 이상의 긴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는데, 이번에 개발한 ‘인동주’가 부여만의 맛과 향으로 역사와 문화를 담고 조화롭게 섞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부여군은 제품의 품질 고도화, 시장 개척, 관광 상품화 등을 적극 검토하여 부여군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도록 중·장기적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번 과업은 역사적 스토리텔링, 지역 농업 연계, 관광 자원화라는 세 가지 측면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무령왕릉 금관의 인동초 문양, 금은화 설화, 『여지도서』속 진상 기록 등 역사적·문화적 자산을 기반으로 한 인동주의 개발은 부여의 농업·문화·관광을 잇는 융복합 산업 모델로 기대를 모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대조사(주지 현중스님)에서는 오는 9월 27일 오후 1시, 사찰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2025 '관음조가 미륵불을 만나다' 대조사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 대조사는 1,500여 년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간직한 사찰로, 이번 산사음악회를 통해 지역민의 마음을 힐링하고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며 보물 석조미륵보살입상의 국보 승격을 기원하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지 현중스님은 “어려운 시기에 치열한 시간을 보내고 있으신 여러분께 잠시 모든 근심과 걱정을 내려놓고 특별한 휴식을 드리고자 2025 대조사 산사음악회를 준비했으니, 마음의 힐링을 찾으시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진접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3일부터 2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2025 다산 청소년 리더십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청소년들에게 교과서에서 접하기 어려운 실전형 리더십을 체험하게 하고, 다산 정약용의 삶과 사상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과 태도를 배우도록 마련됐다. 시는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고자 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교육에는 관내 초등 고학년부터 중·고등학생까지 60여 명이 참여했다. △발표력·토론력·문제 해결력 강화 △팀워크와 협동심을 배우는 프로젝트 △학교 간 교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특히 다산 정약용의 사상을 주제로 한 낭독 스피치와 토론 수업이 큰 호응을 얻었다. 세부 일정은 △3일 오리엔테이션 △10일·11일 실전 리더십 훈련 △13일 다산 정약용 유적지 탐방 △17일·18일 방송 프로그램 제작 체험 △25일 다산 낭독대회 출전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배우며 리더로서 필요한 태도와 역량을 익혔다. 참가자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남양주의 대표 인물인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가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20여 명과 영화관람과 저녁식사를 함께하는 문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어르신들은 영화 ‘좀비딸’ 관람을 통해 웃음과 감동을 나눴으며, 관람 후에는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장재)가 준비한 한우 불고기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문화누리카드를 소지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영화 관람비를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해 사용 실적을 높이고 사용처 홍보에도 기여했다. 김장재 위원장은 “홀로 영화관을 찾기 어려운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웃음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곽용환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어르신들께 문화 향유와 삶의 활력을 드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행복한 복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청렴방에서 복지정책과 주관으로 읍면동 담당 직원 대상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차 지급을 앞두고 현장의 원활한 신청 접수와 신속한 지급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읍면동 직원들이 사업지침을 정확히 숙지하고 민원을 원활하게 처리해, 현장 혼선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교육은 △1차 지급 대비 주요 변경사항 △신청 및 지급 기준 △찾아가는 신청 △이의신청 처리 기준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적 내용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질의응답 중심으로 진행돼, 각 읍면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시민 편의를 높이는 방안과 효율적인 업무 처리 방법에 대한 의견도 활발히 오갔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추가 교육 및 안내자료 제공을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다산행정복지센터가 17일 정약용 도서관 일대에서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안심귀가’·‘아이먼저’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학기 개학을 맞아 청소년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아동‧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청소년의 활동 공간 주변을 중심으로 지역의 유해환경을 집중 점검하며, 시민들에게 청소년 안전 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다산1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9개 단체 7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정약용 도서관 인근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실시했으며, ‘청소년 안심귀가’홍보 활동과 리플릿 배부를 통해 시민들에게 아이와 청소년 보호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어른들의 안전배려 문화조성을 위한 ‘아이먼저’캠페인과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아이먼저’ 캠페인은 교통, 식품, 제품 등 아이의 성장에 우려되는 여러 분야에서 아이의 ‘안전‧건강‧정서‧성장’을 먼저 생각하고 지켜달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17일 남양주 유스호스텔 ‘정약용 펀그라운드’가 제2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최근 3년간 소방·방재 피해가 없고 산업재해율이 동일 업종 평균치 이하인 등 안전관리가 우수한 기관과 기업에 수여된다. 정약용 펀그라운드는 연간 4만 3천여 명이 찾는 청소년 숙박·체험 시설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AI 기반 위험상황 감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운영한 점이 높게 평가돼 수상으로 이어졌다. 이번 성과는 청소년이 머무는 공간 특성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운영이 큰 결실을 맺은 사례로 평가된다. 정약용 펀그라운드는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더불어 이용자 편의와 체험활동 지원을 아우르는 청소년 특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약용 펀그라운드는 청소년들이 숙박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해 왔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