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공정거래위원회는 황원철 상임위원을 수석대표로 하여 6월 16일부터 6월 20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쟁위원회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OECD 경쟁위원회 정기회의에서는 ‘경쟁당국 활동의 영향 평가’, ‘기업결합 심사에서의 효율성’, ‘모바일 결제 서비스 시장에서의 경쟁’,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제공에서의 경쟁’, ‘경쟁정책 수립에서의 기업 영향력’ 등을 주제로 한 라운드테이블(roundtable) 및 개별 세션들이 진행된다. 공정위는 ‘경쟁평가 권고문 이행보고서 진행 현황’ 세션 및 ‘기업결합 심사에서의 효율성’,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제공에서의 경쟁’ 라운드테이블에서 공정위의 법 집행 및 정책추진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먼저, ‘경쟁평가 권고문 이행보고서 진행 현황’ 세션에서 공정위는 그간의 경쟁영향평가 활용 노력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경쟁영향평가는 신설이나 강화되는 규제가 시장에 도입되기 이전에 경쟁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분석·평가하는 제도로 우리나라는 OECD 권고(2007년) 이후 2009년부터 도입하여 활용하고 있으며, 해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해양수산부 강도형 장관은 6월 9일부터 13일, 프랑스 니스에서 개최되는 제3차 UN해양총회(UN Ocean Conference, UNOC)에 대한민국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UN해양총회는 유엔의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14번 목표(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해양 및 해양자원 보전) 이행을 위해 UN회원국과 관련 국제기구, NGO 등이 모이는 해양분야 최대, 최고위급 회의이다. 이번 해양총회에서 해양수산부는 대한민국과 칠레의 제4차 UN해양총회 공동 개최 의사를 모든 UN 회원국 앞에서 공식 표명했다. 2028년에 개최되는 제4차 UN해양총회가 UN 지속가능발전 목표(SDG) 달성 목표연도인 2030년을 2년 앞둔 시점에 개최되는 중요한 회의임을 강조하고, 대한민국은 이 중요한 회의의 주최국으로서 국제사회에 기여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밝혔다. 또한 해양수산부는 제4차 UN해양총회의 공동개최 국가인 칠레의 외교부 장관, UN해양특사 및 UN해양총회 사무국인 UN경제사회국과의 면담을 통해 UN해양총회 유치 확정을 위한 절차와 한-칠레-UN 간 협력 사항 등 실질적인 협의를 이어나갔으며, 이를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한-네덜란드 양국 간 반도체 고급인재 양성 및 교류의 장(場)인 '2025 한-네 첨단반도체 아카데미'를 네덜란드에서 6월 16일부터 6월 20일(현지시간)까지 5일간 개최한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한 한-네 아카데미는 양국 반도체 기업 간 협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첨단반도체 고급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과정이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국내 6개 반도체특성화대학원에 재학 중인 석·박사과정 학생 50명이 ASML, NXP 등 글로벌 첨단반도체 기업과 에인트호번공대, IMEC를 방문하여 전문가 특강, 팀 프로젝트 챌린지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연구생들이 최첨단 반도체 기술개발 동향을 학습하고, 국내 반도체 R&D 역량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한-네 아카데미에서는 ‘미래반도체’를 주제로 한-네 양국 간 연구협력과 교육방안에 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한다. 또한, 현지 기업에서 반도체 경량화를 가능케 하는 패터닝 기술, 차량용 반도체 기술 등 전문가 특강도 예정되어 있다. 교육 마지막 날에는 학생들이 팀 프로젝트 챌린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특별사법경찰과는 여름 휴가철 대비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해수욕장 등 피서지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 대상은 완주 운주계곡, 진안 백운동계곡 등 도내 주요 계곡과 해수욕장 주변 음식점 50여 개소이다. 주요 단속 사항은 ▲무신고 음식점 영업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여부 등이며, 특히 불법 평상 내 음식을 제공하는 행위 여부를 철저히 단속할 예정이다. 하천·계곡 주변 불법 평상 내 음식을 제공하면, 신고한 영업장 외 장소 영업행위로 식품위생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오택림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여름 휴가철 도내 방문객들이 증가할 것이 예상된다며, 선제적 단속을 통해 도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북자치도 특별사법경찰과는 식품위생, 축산물, 원산지, 공중위생, 의약품, 청소년, 환경, 부동산, 산림보호 등 민생과 직결된 불법 행위 발견할 경우 전북자치도 특별사법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일과 삶의 균형 실현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동해시 일대에서 ‘워케이션(Workation)’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휴양지 등 특정 장소에서 업무와 휴식을 병행하는 새로운 근무 방식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울진해양경찰서 소속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혁신 조직 ‘혁신파이어니어’와 희망자 등 총 13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기간 동안 참여자들은 ▲해양경찰 주요 이슈에 대한 분임토론 및 아이디어 발굴 ▲무릉계곡 등 지역 명소 탐방을 통한 지역경제 기여 ▲망상해수욕장 비치코밍(Beach-combing) 활동을 통한 해양환경 보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서핑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여, 향후 업무 추진 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울진해경 ‘혁신파이어니어’는 앞으로도 일하는 방식의 효율성을 높이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김천소방서는 지난 6월 14일, 15일 양일간 김천율곡도서관과 김천시립도서관에서 환경의 달 맞이 행사에서 어린이 대상으로 119안전인형극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119안전인형극은 기존 정형화된 교육에서 벗어나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장대인형을 활용해 화재 대응 요령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인형극 속 귀여운 캐릭터들이 등장해 ‘불이 났어요!’라는 상황극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화재 발생 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실감나게 보여줬다. 특히 '불이야!' 외치기,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 가리기, 낮은 자세로 대피하기 등 실제 행동 요령을 자연스럽게 따라하게 해 아이들의 참여도가 높았다. 119안전인형극 운영을 맡고 있는 김천여성의용소방대 김기숙 대장은 “어린이들의 안전교육은 반복과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관화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인형극은 놀이와 학습이 결합된 훌륭한 교육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119안전인형극'은 향후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은 제1호 태풍 ‘우딥’과 여름철 장마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6월 10일부터 22일까지 약 2주간 관내 지하차도 및 침수우려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2023년 오송참사 이후 지하공간 침수사고를 막기 위해 4인 담당제가 도입된 만큼 지자체와 경찰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각 지하차도의 △배수감지센서 · 배수펌프 · 배수로 등 상태 적정 및 정기점검 여부 △차량진입 차단시설 · 경고 표지판 등 작동상태 및 유지관리 상황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망 구축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전남경찰청은 지자체와 도로관리청,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미흡점은 즉시 보완 · 개선조치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실제 현장에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하차도 등 위험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는 등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홍성소방서는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일환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장비 대여서비스를 연중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심폐소생술 교육 장비 대여서비스는 응급처치 교육 활성화를 위해 자체 체험환경을 조성하고, 최초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장비 대여는 일반 가정, 사업장 등 홍성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용 마네킹(성인·소아·영아) ▲자동심장충격기(AED) ▲기도폐쇄조끼(하임리히) ▲교육영상(USB) 등을 5일간 자유롭게 사용한 후 반납하면 된다. 강기원 서장은 “심폐소생술 교육 장비 대여서비스를 통해 심폐소생술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많은 군민이 심폐소생술을 익혀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대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홍성소방서 안전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영동소방서는 올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강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2일 제주는 예년보다 일주일 이르게 장마가 시작됐으며, 빨리 시작된 만큼 기간도 길어질 것으로 예상 되어 안전사고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장마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지하 등 침수우려가 있는 세대는 하수구와 배수구를 미리 점검해 빗물이 고이거나 역류하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야 한다. 지하상가나 지하계단에 물이 조금이라도 차오르거나 하수구에서 물이 역류할 때는 즉시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고, 지하 주차장은 빗물 유입 시 차량 이동과 주차장 진입을 절대 금지해야 한다. 또한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 간판, 창문, 출입문 등 파손될 위험이 있는 것은 미리 교체해 주고, 테이프를 이용해 창문을 창틀에 단단히 고정 시켜 틈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야영장, 하천변, 산책로 등 집중호우로 인해 물이 불거나 침수가 예상되는 위험지역 방문은 최대한 자제하고, 침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의성군 농업기술센터는 6월 1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 및 응급상황에 대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하는 요령은 물론,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등 실생활에 필요한 응급처치 기술을 체계적으로 익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위기 대응 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주민과 직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의성군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훈련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항상 경각심을 갖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등포구가 올해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했던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이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영등포 대전환’의 동력을 이어가기 위해 770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고 구의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민생경제 회복, 취약계층 지원, 미래도시 영등포 조성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구는 구의회 의결 후 신속한 예산 집행을 통해 주민과의 약속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 모든 세대가 행복한 복지도시를 위한 '희망 예산' 114억 원 편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114억 원이 투입됐다. 출산과 육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부모급여 및 영유아 보육료 지원 등에 95억 원, 장애인 활동 및 시설 운영 지원 12억 원, 요양보호가족 휴식제도 운영 등 어르신 지원 사업에 5억 원, 정신건강 복지센터 운영 활성화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지원에 2억 원이 편성됐다. ◆ 풍요롭고 안전한 일상을 위한 '행복 예산' 63억 원 편성 문화‧체육‧안전 등 구민의 일상 만족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14일 “천안시 우리가족 보드게임 대회” 현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부스는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천안서북여성의용소방대 윤석미 대장, 박기순 방호부장, 유영화 구조구급반장, 박미숙 대응반장, 김금희, 김선홍, 신옥희 대원 등 총 10명이 참여해 교육을 진행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한 만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여름철이 돌아오고 있다. 도로상의 많은 이용자가 뜨거운 햇빛과 지열, 예측하기 어려운 폭우와 대면해야 하는 계절이다. 특히, 국지성 호우가 잦아진 우리나라 날씨에 대비하여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도로 이용을 위해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첫 번째, 자동차 안전 장비 점검 비가 올 때는 시야가 급격하게 나빠진다. 당연하게 생각하는 와이퍼, 전조등, 안개등의 정상 작동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야 하며, 타이어 마모 상태도 미리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특히, 와이퍼의 경우 폭우 시 가장 중요한 장비이니만큼, 작동 후에 물기가 심하게 남지 않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 필요시 교체해야 한다. 또한, 주야를 가리지 않고 비가 오는 날씨에는 전조등을 켜는 것이 안전하다. 다른 차량의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에게도 차량 상태와 위치를 정확히 보이도록 해야 한다. 안개가 많이 낀 날에는 안개등을 함께 점등하는 것이 더욱더 효과적이다. 두 번째, 감속 운전과 안전거리 확보 빗길이나 젖은 노면에서는 제한속도로 줄여서 운행하여야 한다. 이를 권장 속도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으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20년간 순직 소방 유가족‧공상자‧모범소방관 등 지원… “희생에 예우, 헌신에 응답하다”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16일 에쓰오일(CEO 알 히즈아지), 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와 함께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 20주년을 맞아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의 노고와 헌신이 빛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은 2006년부터 ▲순직 유가족 위로금 ▲순직 유자녀 장학금, ▲영웅소방관 시상, ▲공상치료비 지원, ▲모범소방관 부부 휴(休)캠프 등 20년간 총 3,538명의 소방 영웅들에게 희망과 용기 그리고 안식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특히, 2018년 대구 달서구 이월드 놀이기구 추락사고 당시 몸을 날려 시민을 구한 김재훈 소방장(당시 대구 달서소방서)은 영웅소방관으로 선정돼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그는 치료를 마친 뒤 “이 프로그램 덕분에 몸과 마음 모두 회복할 수 있었다”며, 민간의 정성과 연대가 가진 힘을 실감케 했다. 또 한편으로는 소방 공무 중 뇌출혈로 쓰러진 공상 소방관에게 2,000만원 상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강릉시가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2025년 봄철 산불예방·대응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것으로 강원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예방·대응 능력 등을 종합 평가한 것이다. 강릉시는 작년 말부터 잦은 강풍과 건조한 날씨, 전국 동시다발 대형산불 발생으로 인한 산불재난국가위기경보 '심각'이 발령되는 등 그 어느 해보다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여건 속에서도 적절한 인력과 장비 배치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했다. 강릉시청 소속 공무원 1/4~1/6 이상을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하고, 산불감시원(145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120명), 이·통장(235명), 사회단체(2,547명) 등 약 3,047명 등 민관이 협동하여 주·야간 산불 감시활동 강화에 총력을 다한 결과 봄철 단 한 건의 대형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한전 협동 전선위해목 제거사업 시행, 강풍특보에 따른 산불비상근무 강화,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및 불법소각 단속에 따른 적극적인 과태료 부과 등으로 선제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했을 뿐 아니라, 산불예방 다짐대회 개최, 권역별 이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1일 가평소방서는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북면에 위치한 시민수상구조대 근무지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수상안전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수상구조대의 노고를 위로하고, 현장의 근무 환경과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도 함께 참석해 구조대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 군수는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애써주는 구조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가평군도 안전한 여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땀 흘리는 구조대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가평소방서도 현장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7월 1일 오후 3시, 연수구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상임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상임이사의 임기는 3년이며, 경영본부장과 사업본부장은 조직의 전략적 운영을 총괄하게 될 것이며, 이날 행사는 조직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로, 공단의 미래 비전과 경영 철학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새롭게 선임된 경영본부장 장해윤과 사업본부장 강병진은 각각 풍부한 의정·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설 안전과 경영혁신에 있어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영본부장으로 선임된 장해윤 본부장은 제8대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장을 지낸 인물로, ‘연수구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에 관한 조례안’,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안’, ‘연수구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안’ 등 지역의 현안 해결에 앞장서며 다수의 우수 입법 실적을 남긴 바 있다. 그는 대한민국 의정대상 최우수상, 지방자치연대 의정대상, 지방자치 골든어워드 대상 등 굵직한 상들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날 취임식에서 장 본부장은 다음과 같은 포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취임 3주년을 맞은 7월 1일, 다양한 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하는 경청 행정을 이어갔다. 먼저, 충현보호작업장을 방문해 근로 장애인들과 여행용 세면도구 포장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등과 간담회를 통해 생생한 의견을 들었다. 이어 강남소방서를 찾아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 1억 5천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달 장비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대 규모로, 열화상 카메라, 전기차 배터리 화재 진압장비, 질식소화덮개, 조립식 수조 등 총 4종 35점이 포함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쉼 없이 달려온 3년 동안, 항상 구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는 1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시 16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개최했다. 이번 가입은 2023년 3월 제15호 아너 회원 가입 이후 약 2년만에 탄생한 고액기부자로, 지역 나눔문화에 단비처럼 내리는 따뜻한 기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경산시는 지금까지 총 15명의 아너 회원을 배출 했으며, 이번 제16호 가입을 통해 다시 한번 지역의 기부 문화에 온기를 더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이성희 단장을 비롯해, 김점곤 영주시 1호 아너 회원도 함께 자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평소 꾸준한 지역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원들이 함께하여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구광회 아너는 “이번 선택은 큰 결심이라기 보다는, 누군가의 하루를 덜 무겁게 해줄 수 있다는 작은 따뜻함에서 비롯된 나눔”이라며“이 마음이 잔잔한 물결처럼 지역 사회에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7월 1일 '2025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 사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8월 26일과 27일 양일간 개최 예정인 '2025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의 사전 행사로서, 참석자들은 본행사를 앞두고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사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행사는 이주일 외교부 중남미국장의 주재하에 진행됐으며, 주한 중남미 외교단 22명, 중남미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주일 중남미국장은 이번 세미나 개회사를 통해 미래협력 포럼이 그간 한-중남미간 핵심 협력 플랫폼으로서 기능해왔다고 평가하는 한편, 사전 세미나 및 8월 본행사를 통해 한국과 중남미간 협력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중남미 공동번영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주제로 하는 금년도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의 준비 계획을 소개했으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주한 중남미 외교단의 의견을 청취했다. 다수의 참석자들은 현재의 지정학적 변화 속에서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경제성장을 위해 한-중남미가 협력을 강화해나가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고 하고,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