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영화로운 행복나눔봉사대’가 영화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미용실인 ‘라인헤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된 것으로, 평소 개인 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 등 10여 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허나영 라인헤어 대표는 “머리를 손질하고 나서 활짝 웃으며 마음에 든다고 해주시는 어르신들 덕분에 저절로 기운이 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진수진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늘 어르신들의 멋진 헤어스타일을 완성해주신 허나영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 꼭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15일, 정자3동장과 환경미화원 등 10여 명이 참여하여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고 도시 미관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자들은 관내 주요 보행로 인근 교통섬과 도로변의 무성한 잡초를 뿌리까지 뽑아 깨끗이 제거하고, 대로변 수풀에 숨어있는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도 함께 수거했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때이른 무더위와 잦은 비로 잡초가 올라오는 속도가 빨랐는데, 직원들과 합심해서 깨끗이 치우고 나니 마을이 한결 쾌적해져 보람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마을을 돌보며 아름답게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향후 정자3동은 잡초를 집중 제거하는 한편 우수전 정비와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등 마을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다방면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15일, 신임 정자3동장과 동 주민자치회장 등 단체장 10여 명이 함께 모여 동의 발전과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단체장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정자3동 현황을 공유한 후 주요 현안을 포함한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마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큰 단체장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수원시가 오는 8월 11일까지 100일 동안 운영하는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 사업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고, 수원시의 발전에 대한 좋은 아이디어가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주민 홍보를 독려하기도 했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단체장들과 머리를 맞대고 동의 미래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여러분들과 의견을 나눠 동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5일,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응해 관내 주요 도로변 및 교통섬 일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깨끗이 제거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활동에는 정자1동장과 직원 등 7명이 참여해 노루마당사거리와 파장사거리, 만석공원사거리 및 관내 공동주택 인근의 교통섬 7개 주변의 잡초를 깨끗이 제거했다. 이날 잡초 제거는 주민 통행에 불편을 주고 도시 미관을 해치는 잡초를 집중적으로 뽑아내 안전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교통량이 많은 구간의 교통섬 주변은 잡초가 금방 무성해지지만 접근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통행의 불편을 유발해왔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잡초는 도시 미관뿐 아니라 주민 안전과 환경·위생과도 직결되는 요소”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통해 깨끗한 마을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잡초 제거에 힘써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정자1동은 이번 주까지를 ‘잡초 집중 정비 기간’으로 정해 관내 주요지역을 꼼꼼하게 살피며 마을환경을 지속적으로 정비해나갈 예정이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15일, 수원소망교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컵라면 180박스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료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며, 교회 내 자발적인 모금과 기획을 통해 진행됐다. 신동진 수원소망교회 목사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나눔 덕분에 우리 마을이 한층 더 따뜻해진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과천시 애향장학회는 지난 15일 시의회 1층 열린강좌실에서 ‘2025년 재능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관내 중고등학생 24명과 단체 2팀에 총 3,5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 재능 장학생으로는 유도, 육상, 골프, 수영, 철인 3종 등 체육 분야 15명, 첼로, 발레, 한국무용 등 예술 분야 3명, 문화‧기능 분야(영상 제작‧요리) 2명, 창작‧과학 분야 4명 등 총 24명이 선정됐다. 단체 장학금 수여 대상은 문원중학교 축구부와 과천고등학교 검도부 등 2팀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어린 나이에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찾아 꾸준히 노력해 온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과천시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애향장학회는 1993년 설립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현재까지 중·고·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장학금은 기부금과 시민들의 참여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며, 성적·형편·특기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장학생을 선발한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과천시는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으로 추진한 지하공동 조사와 복구 작업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6월부터 지역 내 지반침하가 예상되는 지역에 대한 정밀 점검을 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주공4단지 재건축 공사 현장에서 지하에 형성된 빈 공간(공동, Cavity) 1곳을 발견하고 신속히 보강 공사를 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어 7월 4일에는 지식정보타운 조성 공사로 대형 공사 차량 등 통행이 많은 과천대로에서 지하에 형성된 공동 2곳이 추가로 발견돼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측과 협의하여 즉시 복구를 완료했다. 이러한 과천시의 지반침하 예방 활동은 지난 3월 5일, 신계용 시장 주재로 민간 전문가가 함께한 대규모 굴착공사 현장 점검에서 지반침하 예방 대책이 논의된 이후 진행된 후속 조치다. 과천시는 지표투과레이더(GPR)를 활용한 정밀 조사를 통해 위험 가능 지역을 사전 파악하고, 선제적인 복구에 나서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과학적 방법을 활용한 정밀 점검을 지속해 지반침하 우려 지역을 상시 관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해빙기나 우기 등 지반 안정성이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과천시는 지난 15일 과천시청 상황실에서 ‘과천시민회관 개선사업 건축기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시민회관의 종합적인 개선 방안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과천문화재단 대표, 과천도시공사 운영관리본부장 등 11명이 참석해 용역의 추진 방향과 핵심 과업에 대해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지난 2024년 시민회관 내 문화시설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던 중 노후 체육시설 등에 대한 개선 요구가 제기됨에 따라 기존 사업을 위해 추진한 용역을 보완하여 이번 용역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이번 건축기획 용역에서는 문화시설뿐 아니라 체육시설을 포함한 시민회관 전체 시설을 대상으로, 기능과 역할 전반에 대한 재검토와 함께 종합적이고 단계적인 개선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공사 추진 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 절차와 공정 방식에 대한 계획도 함께 마련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노후된 시민회관을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현대화하여, 문화‧체육 수요에 고루 대응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라며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이 자동차 불법 개조 차량 합동단속 예고에 이어 안전기준 위반 행위에 대해 강력한 단속에 나섰다. 군은 지난 11일 가평군 일대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불법튜닝 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해 총 17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자동차의 안전 운행 질서 확립을 위해 가평군 교통과와 가평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가 참여해 1개 반 6명으로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실시했다. 주요 단속 지역은 가평읍 가평역 부설주차장과 청평면 청평역 부설주차장 일대였다. 단속 대상은 △등화장치 불법 개조 △번호판 기준 위반 △불법 구조‧장치 변경 △화물차 판스프링 설치 △제동등‧방향지시등‧후미등 파손 여부 △자동차 정기검사 미수검 여부 등이다. 특히 자동차 안전기준 적합 여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소속 차량 전문가가 집중 점검을 맡았다. 합동단속반은 총 330여 대의 차량을 점검해 16대에서 17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구체적인 적발 사항은 형사처벌 대상인 불법튜닝 1건을 포함해, 번호판 불량 6건, 후진등 파손 등 안전기준 위반 10건이다. 해당 차량은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가평군이 ‘G-SL(가평 토요 라이브)’ 뮤지컬 갈라쇼를 통해 지역민과 방문객에게 시원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오는 26일 오후 7시 가평 음악역1939 1층 뮤직홀에서 열리며, 뮤지컬 전문 공연팀 멜로컴퍼니(추연성, 신현지, 원유채)가 출연해 귀에 익은 음악들로 무대를 꾸민다. 감미로운 선율과 풍성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뮤지컬 갈라쇼는 올해 G-SL 네 번째 무대로, 가평의 여름밤을 시원하게 식혀줄 전망이다. 가평군은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쉽게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G-SL 공연도 그 일환으로 기획됐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밤, 뮤지컬 갈라쇼를 통해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문화로 힐링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통해 가평의 문화 향유 기회를 더욱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공연은 관내 사용 영수증을 지참하면 선착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최근 7일 이내 가평군 내에서 1만 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현장에서 제시하면 입장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나 음악역1939 카카오톡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이 음악도시 이미지에 걸맞게 ‘2025년 음악역1939 만원의 행복’ 레코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가평군민 50팀(개인 또는 팀)에게 1만원의 참가비로 국내 최고 수준의 레코딩 시설을 갖춘 음악역1939 녹음실에서 보컬, 악기, 밴드, 시 낭송 등을 직접 녹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평소에 음원제작을 꿈꾸는 음악 지망생, 나만의 노래를 만들고 싶었던 가평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녹음 진행 후 음원파일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음악을 가까이에서 즐기고 창작할 수 있는 기회를 확장하는 것이 음악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로 앞서가는 가평군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7월 16일 오전 9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50팀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음악역1939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2025년 음악역1939 만원의 행복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공고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 청평면에 위치한 사찰 청룡사는 15일 가평읍에 이웃돕기 햇반 50박스를 기탁했다. 청룡사 도원스님은 “불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이것이 부처님의 자비로움이 되어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에게 닿아서 덥고 힘든 이 여름을 무사히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잊지 않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살펴주시는 청룡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원 스님의 그 마음까지 잘 전달해 가평읍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청룡사는 지난해 여름에도 가평읍에 햇반 30박스를 기탁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지난 15일 블루밍어린이집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71,000원을 기탁했다. 공공형이자 열린 어린이집인 블루밍어린이집이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원아 및 학부모, 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장난감, 책, 야채, 과일 등을 사고 파는 '시장놀이'체험활동에서 발생한 수익금이다. 김미숙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한 시장놀이는 경제관념도 배우고, 수익금을 기부하여 나눔의 의미까지 체험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 “아이들을 보면 미소가 지어지며 힘이 나는데, 아이들이 모은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에 기탁한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영통 포레파크원아파트 경로당에서 ‘힐링 실버아트’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신규 특화사업으로, 사회적협동조합 에스큐다소니와 협력하여 진행되며 강사는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김향임 교수가 맡았다. 7월부터 9월까지 매주 1회씩 총 8회차로 진행되며, 율동, 캘리그라피, 점묘법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인지기능 향상, 우울증 및 치매 예방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삶의 활력을 되찾고, 이웃과 소통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인근 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으로 인해 돌봄이 부족한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주거취약계층 등 취약계층이 건강과 안전을 위협받을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추진 됐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신속히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공원, 식당, 상가 등을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치며 직접 주민 제보를 받았다. 또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새빛돌봄 서비스 홍보 및 복지상담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하며 위기에 처한 가구가 있다면 언제든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상담해 주기를 당부했다. 김영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날씨가 더워질수록 취약계층의 어려움은 더욱 커지는 것 같다. 이번 캠페인으로 복지상담이 필요한 가구가 있다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 또한 지속적으로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이어가며, 관내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경산시는 경산시립박물관에서 '청소년박물관학교'를 통해 양성된 청소년 해설사들이 12일부터 전시 해설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상반기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설사 양성 교육을 운영했으며, 지난 6월 21일 수료식을 끝으로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 이후 총 25명의 청소년 해설사가 구성되어,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격주 토요일 상설전시실에서 정기 해설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해설 활동은 1층 고대문화실과 2층 역사문화실에서 이루어지며, 모두 경산의 역사와 문화를 다룬 전시로, 참여 학생들은 자신이 공부한 지역사를 관람객에게 직접 소개하게 된다. 청소년 해설이 진행되는 토요일에는 작은 관람 이벤트도 함께 운영되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박물관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설 일정은 매월 초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며, 해설을 듣고 싶은 관람객은 홈페이지에서 일정을 확인한 뒤, 해당일에 방문해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경산시립박물관 송정갑 관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경산의 문화와 역사를 직접 공부하고 해설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의 문화유산 지킴이로 성장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산시가족센터(센터장 정유희)의 비나리가족봉사단 소속 결혼이민자들이 초복을 맞아 15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며 직접 제작한 천연 물파스 120개를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비나리가족봉사단은 경산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중심으로 구성된 가족 봉사단으로, 나눔과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되는 봉사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산시가족센터는 비나리가족봉사단을 통해 나눔,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봉사활동 참여를 희망할 경우 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산시는 16일 경산시민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경산시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육교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보육환경 속에서 전문성과 소통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앞서 참석자들은 영유아 권리 보호를 위한 결의문 낭독을 통해 보육전문가로서 책임과 사명감을 다졌으며, 결의문 전달 퍼포먼스를 통해 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이날 강연은 국민희영유아교육연구소 국민희 소장을 초빙하여 “말의 온도, 관계의 힘”이라는 주제로 “아이와 학부모, 동료 교직원과의 관계에 있어 말의 온도가 관계의 깊이를 결정한다”고 강조하며, 보육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방안들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경산시어린이집연합회 윤수영 회장은 “오늘 교육을 계기로 아이들을 보다 세심하게 보살피며 신뢰받는 보육교직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산시는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T/F(Task Force) 구성과 지급결정팀 운영 및 읍·면·동 현장 접수 창구 마련 등 신속한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온라인과 방문 신청 일정에 맞춰 현장 접수 지원 인력 채용, 자체 지급 수단 확보, 홍보용 리플릿 제작 등 사전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또한, 시청 내 설치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T/F도 10일부터 원활하게 가동하고 있다. 소비쿠폰을 총괄하는 T/F는 윤희란 경산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지급결정팀 ▲운영팀 ▲인력관리팀 ▲언론홍보팀 ▲추진반(읍·면·동)의 4개 팀, 15개 반 총 190명으로 구성되어 지급 기간 동안 대상자 DB 확인, 지급결정, 콜센터 운영관리, 보조인력 관리, 관내 홍보, 읍면동 현장 창구 교육과 운영 지원, 스미싱 대응 모니터링 등 다각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민원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교육도 진행했다. 소비쿠폰 지급 금액은 소득 수준에 따라 1인당 18만 원부터 43만 원까지 차등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권영기)은 6일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해운대해수욕장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합창단원과 학부모 등 50여 명은 송림공원에서 미포까지 걸으며 담배꽁초와 각종 쓰레기를 줍는 등 무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청소 봉사활동을 마친 후 해운대스퀘어 이벤트광장에서 합창단의 맑은 목소리로 깜짝 공연을 펼쳐 해운대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권영기 지휘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단원들과 함께 해운대를 깨끗하게 만들 수 있어 보람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